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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시의원, 서울시 도심 기온 절감 ...“옥상과 지붕 하얗게 도색”

    문성호 시의원, 서울시 도심 기온 절감 ...“옥상과 지붕 하얗게 도색”

    사회이슈
    2024-08-28 22:03:47 이정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어제(27일, 화)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제1차 본회의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열섬과 연이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옥상 녹화사업보다 효과적인 쿨루프 작업을 제안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22.6회로 10년 전인 2014년 폭염일수 6.6회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기온이 33℃ 이상으로 상승하는 폭염일수가 많아질수록 열사병, 탈진,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냉방시설이 미흡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나 체온변화에 기민한 노약자 및 어린에게는 더욱 치명적으로, 폭염일수가 늘어날수록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문성호 시의원은 폭염일수 장기화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도심 기온 저감을 위해 태양광을 최대한 받지 않으면 열 또한 받지 않은 것이라는 가설에서 착안, 건물에 최대한 태양열이 흡수되지 않도록 옥상 및 지붕을 하얗게 도색 할 것(쿨루프 사업)을 제안했다. 서울연구원에서 2018년 8월 발표한 ‘중규모 기상모델을 활용한 서울시 옥상녹화와 클루프의 기온저감 효과 분석 연구’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 서울시 내 쿨루프 작업이 가능한 건축물은 전체의 96.3%(6억4,631㎡)로, 오히려 옥상녹화 사업이 가능한 면적(3억6,706㎡)보다 더 넓은 면적이 가능해 효과적인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연구 모델링 결과, 옥상녹화는 주로 야간(21시)에 0.5℃, 쿨루프는 주로 주간(15시)에 2℃ 기온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우리가 주목하는 폭염과 열섬 해결에 쿨루프 사업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성호 시의원은 “흰색 도색 즉, 쿨루프 조성은 이미 만들어진 건물 등 인공구조물에만 적용하므로 환경파괴는 없으며,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지붕, 옥상 미적 만족감은 포기할 수 있다.”라며, “쿨루프 도색사업 등 적극적인 기온저감 사업을 통해 ‘기온절감, 기온역전’이라는 기적을 서울시가 달성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 패스트 패션은 가라! '순환 패션' 시대 뜬다

    패스트 패션은 가라! '순환 패션' 시대 뜬다

    사회이슈
    2024-08-28 19:26: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제작하고 유통하는 패스트 패션이 최근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유행에 따라 값싸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의류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천연자원이 필요할 뿐 아니라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시키고 있다. 유엔(UN)은 패션 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과 해운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보다 많은 수치라고 전한 바 있다. 각종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전 세계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순환 패션’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환 패션이란 의류 자체를 하나의 자원으로 여겨 의류 자원을 순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어나가는 것을 뜻한다. 기존의 패션이 제품 생산, 사용, 폐기의 순으로 하나의 의류가 폐기물이 됐다면 순환 패션에서의 제품은 생산, 회수, 복구, 재생의 과정을 거쳐 또 다른 의류로 재탄생된다.  순환 패션을 위해서는 패션 브랜드들 자체적으로 폐기 의류를 수거하는 시스템을 갖춘 뒤 수거된 헌 옷을 새 옷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의 한 패션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전 세계 최초로 구제 의류 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순환 패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판매되는 의류 제품의 65%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친환경 소재와 섬유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순환 패션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4% 이상 감축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순환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입지 않는 옷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할 수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재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의류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사용하거나 의류 수거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정장을 기부받아 이를 청년 구직자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갖춘 플랫폼도 존재한다. 지속가능한 패션으로의 전환점에 서 있는 현재 기업과 소비자의 노력이 절실하다. 패션 업계는 환경을 위해 의류가 폐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순환 패션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사진=언스플래시
  • 식약처, 커피, 치킨 등 조리음식 판매 편의점 집중 점검 실시

    식약처, 커피, 치킨 등 조리음식 판매 편의점 집중 점검 실시

    사회이슈
    2024-08-28 19:26:16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커피, 치킨 등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소용량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영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등 약 5,900여 곳(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중심 )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 보관 온도기준 준수 ▲비위생적인 공간(화장실 등)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 450여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루스 세레우스, 살모넬라 등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상반기에 편의점 총 3,370개소를 점검하여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아니한 11곳을 적발한 바 있다.식약처 관계자 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식약처, 제조연월일을 거짓으로 표시한 샌드위치 제조업체 적발

    식약처, 제조연월일을 거짓으로 표시한 샌드위치 제조업체 적발

    사회이슈
    2024-08-28 19:22:1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에스엘비코리아(주)(경기도 용인시 소재)’가 즉석섭취식품인 샌드위치의 제조연월일을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금요일(8월 16일, 8월 23일)에 생산한 샌드위치의 제조연월일 을 제조된 날로부터 1~2일 후인 토요일 또는 일요일(8월 17일 또는 18일, 8월 24일 또는 25일)에 제조한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거짓으로 표시한 후 편의점(GS25, 이마트24) 등을 통해 약 9천 3백여 개, 1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위반제품 현황 ▲위반제품 사진 아울러, 샌드위치 제조와 관련된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함께 적발하였고, 점검 당시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 중이었던 제조연월일 거짓 표시 샌드위치 13종, 16,995개를 현장에서 압류 조치하였다.  식약처 관계자 는 “식품을 제조ㆍ판매하면서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청,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위반 의심 사업장 집중 점검

    한강청,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위반 의심 사업장 집중 점검

    사회이슈
    2024-08-28 14:39:40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화학물질과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서 국민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화학물질 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장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이하 화평법’)」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화학물질 변경등록 이행 여부, 연구개발용 등록면제물질 적정취급 및 관리 여부, 중점관리물질 생산·수입 전 신고 여부 등에 관하여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은 「화평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수입중지 등) 등을 받게 되며, 추가적으로 등록이행계획 및 결과를 제출하여야 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물질로부터 국민건강 및 환경보호를 위해 화평법 상 의무에 대한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의 적극적인 의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고향으로 돌라간 바다거북

    해양환경공단, 고향으로 돌라간 바다거북

    사회이슈
    2024-08-28 14:32:37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8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바다거북 방류행사'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은 서식여건 악화로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줄어 7종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바다거북 5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다.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바다거북 산란이 가장 최근까지 관찰됐으며 주변 해역에 어업활동이 적고 바다거북의 주서식지인 태평양으로 이동하기 쉬운 곳이라는 점에서 방류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방류된 바다거북은 야생에서 구조돼 치료를 마친 붉은바다거북 3마리, 푸른바다거북 1마리를 비롯해 수족관에서 인공 부화된 매부리바다거북 4마리, 푸른바다거북 1마리 등 총 9마리다. 한편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과 함께 2017년부터 바다거북 총 145마리를 방류했으며 개체수 회복을 위한 서식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바다거북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종이다”며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이 드넓은 대양을 누비다가 다시금 우리 바다로 귀향하길 기대하며 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 운전 통해 환경 보호 실천해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 운전 통해 환경 보호 실천해요"

    친환경가이드
    2024-08-28 13:49:2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선진 교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티맵(TMAP)’을 통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 대상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약속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속도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경제운전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티맵(TMAP)을 통해 목적지 설정 후 도로 주행 속도를 준수하고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금지하는 등의 수칙을 실천하면 된다. 매주 캠페인 참여자 중 8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상위 모범 운전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모바일 주유 교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목적인 친환경 경제운전이란 자동차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줄이며 운전하는 방법을 뜻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운전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적정 속도 유지하기다. 과속을 할 경우 연료 소모가 증가해 이산화탄소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급가속과 급제동 역시 가급적 삼가야 한다. 부드러운 가속과 제동을 통해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은 정기적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공기압과 엔진 점검은 물론 주기적으로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적정 수준의 공기압 유지와 엔진 점검은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타이어의 수명 또한 연장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량 내 불필요한 짐을 빼는 것이다.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연료 효율성을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특히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고 운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출·퇴근 시 카풀링하기,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방법은 오직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것이라 목소리 내고 있다.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점점 커지는 산업 규모 속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교통 수송 분야의 경우 전체 에너지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의 에너지 감소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교통수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친환경 운전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등이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한강청, "생명의 강을 느끼다”... ‘한강수계 환경걷기행사’ 운영

    한강청, "생명의 강을 느끼다”... ‘한강수계 환경걷기행사’ 운영

    사회이슈
    2024-08-27 22:30:01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한강수계법」제정 2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7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5회에 걸쳐 한강수계 걷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걷기행사는 한강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한강수계 지역을 함께 걸으며 한강의 환경적 가치와 지속적인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다.행사는 9월 7일(토) 양평 두물경을 시작으로 9월 21일(토) 가평 자라섬, 10월 5일(토) 춘천 소양강, 10월 19일 충주 비내섬, 11월 2일(토) 여의도 샛강까지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코스별로 4.5km~7.8km(3시간) 구간을 걷게 되며 체험활동 을 통해 다양한 한강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스킨볼릭, 울숨워크와 티알앤티 아웃도어, 바우메로와 오리온 닥터 유가 협찬으로 참여하며,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보 메달(또는 완보증)과 함께 양말, 스포츠 타월, 마스크팩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수계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한강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한강의 자연환경이 후대까지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추석 대목 ‘과대 포장’ 꼼짝 마”... 동대문구 집중점검

    “추석 대목 ‘과대 포장’ 꼼짝 마”... 동대문구 집중점검

    사회이슈
    2024-08-27 22:19:12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등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인쇄 또는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반드시 해야 하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제품에 대한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품목에 적정 표기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제품생산자에게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의 기분도 상하게 할 수 있다”며 “바른 포장문화를 정착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천호 의원,농산물 절도 절반 이상 놓쳐...농가 보호 절실5년간 2,665건 발생

    서천호 의원,농산물 절도 절반 이상 놓쳐...농가 보호 절실5년간 2,665건 발생

    사회이슈
    2024-08-27 21:59:3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농촌에서 해마다 농산물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절도범 검거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호 국회의원(사진)이 2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 절도사건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총 2,665건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43.3%(1,156건)에 불과하다. 연도별 농산물 절도 및 검거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524건(40.3%), 2020년 551건(41.7%), 2021년 599건(43.1%), 2022년 523건(46.8%), 2023년 468건(45.3%)으로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특히, 농산물 절도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피해액은 총 373억 4,973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회수된 금액은 70억 9,641만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19%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역 상황을 보면, 2023년 기준 경남에서는 43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나, 검거된 사건은 13건으로 검거율이 30.2%에 그쳤다. 경기남부(30.3%), 대구(30.8%), 세종(20%) 등 주요 농업 지역에서도 검거율이 현저히 낮아, 농산물 절도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농산물 절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실외 또는 대규모 창고에 보관해야 하는 농산물의 특성상 보안이 취약하고, 도난당한 농산물이 누구의 소유인지 구별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농어촌 지역의 CCTV 설치 부족, 뒤늦게 확인되는 절도 사실과 신고 지연 등이 겹쳐 범인 추적을 어렵게 만들어 검거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서천호 의원은 “농민들이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도난당해 깊은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경찰청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모든 절도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농촌 지역의 안정을 책임져야 할 농림축산식품부가 앞장서서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절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리은행, 검찰 압수수색에 금감원 추가 검사 착수…조병규 은행장 연임 적신호

    우리은행, 검찰 압수수색에 금감원 추가 검사 착수…조병규 은행장 연임 적신호

    사회이슈
    2024-08-27 18:20:14 이정윤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부당대출과 관련해 추가 검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하여 27일 오전부터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한 가운데, 금감원도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7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의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 사건 관련자 주거지 4곳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부당 대출을 내준 것으로 의심되는 임직원들의 배임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이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관련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우리은행에 추가 인력을 파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은 늦어도 지난 3월에는 해당 사실을 인지했지만, 곧바로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대출 616억원 중 350억원 가량은 서류 진위 확인 누락 및 담보·보증 부적정 그리고 대출 심사 절차 위반 등 통상의 대출 기준과 절차를 따르지 않고 부적정하게 진행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해 1년 6개월의 임기를 부여 받았는데, 임기 내내 횡령사건 등 불미스러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모두 올 연말 현 은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은행들은 당국이 정한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인선 과정에 착수해 행장 후보군 평가에 들어가는 등 승계 프로세스를 시작하게 된다.
  • 용산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용산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회이슈
    2024-08-27 10:21:48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하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반기 융자 규모는 30억 원이다. 중소기업은 3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1.5%며 상황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운영, 시설,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제외 업종인 ▲일반 유흥주점 및 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제외) ▲도박 및 사치 ▲향락 ▲사행성업 등이나 최근 5년 이내 용산구에 설치된 다른 자금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요청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하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한강대로71길 4)에서 사전상담해야 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10월 중 자금 수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 구는 ‘티메프’ 입점 피해기업 등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증재원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90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받은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용만 의원, 9호선 미사연장 추진 현황...관계기관 연속 점검

    김용만 의원, 9호선 미사연장 추진 현황...관계기관 연속 점검

    사회이슈
    2024-08-26 22:09:0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용만 의원(사진)은 9호선 미사지역 일반열차 동시 운행과 우선 개통을 위해 국토부를 비롯하여 LH, 경기도, 하남시 등으로부터 연속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이은 업무보고에서 공구별 착공 시기가 상이할 수 있으나 현재 전 구간 동시 개통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고, 기본계획 승인 후 턴키(Turn-key base, 설계시공 일괄입찰: 수주업체가 발주업체의 요구에 맞추어 도면설계, 생산라인 설계, 생산설비, 생산라인까지 모두 완성하여 시연운전까지 끝낸 후 생산시설을 발주업체에 인도하는 방식)사업 방식으로 준공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김용만 의원이 단축을 위해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또한 급행과 일반 열차 연장 동시 추진은 경기도, 하남시, 서울시, 강동구 등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고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기관별 의견이 서로 다른 부분도 확인했다.다만 예상되는 사업비를 추가하면 기본계획안의 총사업비가 늘어나게 돼,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피할 수 없다는 난점도 확인했다. 이어 기관마다 일반열차와 급행열차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열차 구입비 및 분기선 공사비 등 추가 비용 약 178억 원(2022년 단가 기준)을 투입할 방안을 기관들과 논의했다. 또 빠른 개통을 위한 관제시설 선 도입과 차량기지 사용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용만 의원은 “추가 사업비에 지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경우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피할 수 있다면 하남시가 주도적으로 강동구 등 지자체 협의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동시 추진과 빠른 개통을 위해 기관별 업무협의와 논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 업무보고는 국토부, LH, 경기도, 하남시 등 차례로 이어졌고 ▲944정거장(신미사역) 일반⁃급행열차 동시 운영 ▲빠른 개통 추진(신강일역∼신미사역) ▲944역(신미사역) 출구 확대 및 조정과 무빙워크 설치 ▲기관별 9호선 미사연장에 대한 입장 확인 등 주요 쟁점과 사안을 위주로 면밀히 이루어졌다. 김용만 의원은 “9호선 미사연장은 미사 주민의 최대 현안으로 정치적 이해나 여야 등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9호선 관련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한 자료 공개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 박수현 ,“ 충남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대폭 확대 , 강력 촉구

    박수현 ,“ 충남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대폭 확대 , 강력 촉구

    사회이슈
    2024-08-26 21:56: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박수현 의원(사진)은 26일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벼 재배면적 대비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정당한 가격에 쌀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충남도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문제를 인지한 박수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에게 공공 비축미 매입에서 소외된 충남 쌀 문제에 대해‘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긴밀히 협의해 왔다. 26일 오전 어기구 위원장은 농식품부 장관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박수현 의원이 ‘충남도청’으로부터 파악한‘2023년 공공 비축미 매입 현황’에 따르면, 충남의 쌀 재배면적은 13만 2,000ha 로 전국 쌀 재배면적 70만 8,000ha의 18.6%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크다. 그러나 총 40만 톤의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중 충남이 차지하는 부분은 12.7%인 5.1만톤에 불과해서 전국에서 5번째 수준이다.  이처럼 18.6% 대비 12.7%로 격차가 나기 때문에, 2023년 기준 쌀 생산이 많은 순으로 전남,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 중 ‘전국 쌀 재배면적에서 해당 시도가 차지하는 비중’(충남의 경우 18.6%)보다‘전체 공공비축미에서 해당 시도가 차지하는 배정 비중’(충남의 경우 12.7%)이 작은 지자체는 충남이 유일했다.박수현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충남 쌀이 공공비축 대상에서 소외되어 온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비축미 배정기준’이 한몫하고 있다. 현재 배점 기준은 ‘시책평가’ 및 ‘감축실적’이 각각 25%, 15%인데 비해, 재배면적은 20%에 불과하고, 전년 공공비축미 매일 실적이 40%에 달한다. 수년간 공공비축미 수매에서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충남이 계속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박수현 의원은 “조만간 2024년도 공공 비축미 매입 물량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대로 충남 쌀 농가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현실이 절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현행 공공비축미 배정기준을 개선하고 충남 쌀 농가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못난이 농산물', 못생겼지만 맛은 이상 無…농산물의 재발견

    '못난이 농산물', 못생겼지만 맛은 이상 無…농산물의 재발견

    국내이슈
    2024-08-26 19:42:0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일 값이 연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상품 외관이 시장 기준과 다른 규격을 지닌 농산물을 뜻한다. 정상적으로 재배돼 맛과 영양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을 경우 혹은 약간의 흠집 등이 생겨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 제 가격에 팔 수 없는 상품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못난이 농산물의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농산물은 발생 시 대부분이 폐기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외형의 흠으로 인해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13억 톤 이상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전 세계 총 식품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한화로 환산했을 경우 약 470조 원에 달하는 수치다. 매년 막대한 양의 농산물이 단순히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는 각종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의 경우 부패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악취와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큰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가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냥 땅에 버려져 부패될 경우 토지는 물론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전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게 된다. 하지만 최근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활용해 새로운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푸드 리퍼브(Food Refub)’가 또 다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푸드 리퍼브란 가치가 떨어진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높일 수 있는 일종의 환경 운동과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 유통업계는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 농산물의 상품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여러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못난이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음성군의 경우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볼매명작(볼수록 매력 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라는 경연 대회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힌 바 있다. 음성군에서 제시한 못난이 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해 현장에서 요리경연 대회를 펼친다는 것이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치소비에 힘입어 푸드 리퍼브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가성비는 물론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푸드 리퍼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함께 꾸준한 홍보가 지속돼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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