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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중고 서적, 버리지 않고 되팔면 벌어지는 일

    중고 서적, 버리지 않고 되팔면 벌어지는 일

    친환경가이드
    2024-08-11 15:40:0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중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났다. 가치소비란 자신의 가치나 신념이라는 기준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광고에 휘둘리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소비행태가 아닌 내가 가진 가치가 제품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인 것이다. 가치 소비의 기준이 되는 주제는 친환경, 인권, 동물권 등 매우 다양하다. 최근 환경 오염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MZ 세대들은 ‘친환경’을 모티브로 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중 중고 물품, 중고 거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은 제로에 가까워지고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중고 서적에 대한 접근 역시 달라졌다. 방 한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오래된 서적들은 대부분 폐지로 버려지게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온라인 중고 서점을 통해 중고서적을 되팔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책을 온라인 중고 서점을 통해 팔면 이를 서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들여 다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종이 생산, 책 인쇄, 제본, 배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내가 가진 책을 도서관에 보내면 이를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해주는 공유 도서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서적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생산, 유통, 사용,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하지만 중고 거래를 하면 해당 과정들이 생략되고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중고 서적을 비롯한 모든 중고물품 거래는 약 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전해진 바 있다. 중고거래가 불편하다는 인식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물건의 수명을 늘릴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으며, 자칫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는 물건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대단한 행위가 아니다. 중고거래와 같이 조금은 귀찮고 불편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해낼 수 있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오세희 의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큐텐 피해 접수 금액만 1,400억 넘어

    오세희 의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큐텐 피해 접수 금액만 1,400억 넘어

    사회이슈
    2024-08-09 21:25:17 이정윤
    ▲오세희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실시한 큐텐 계열사 관련 전국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조사에 따르면 미정산 피해 합산액이 약 1,4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8월 2일(금)부터 7일(수)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큐텐 계열사와 관련한 전국 소상공인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접수된 민원의 82.2%가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매자들로부터 나왔으며, 미정산 금액은 4,800만 원부터 113억 원까지 다양했다. 6월과 7월 판매대금이 정산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5월 판매대금마저 못 받은 경우도 있었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조 원대 융자를 피해업체 지원책으로 마련했다. 그러나 코로나 때 받은 대출도 갚지 못해 폐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을 또다시 빚의 굴레로 밀어 넣는 근시안적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세희 의원은 신청받은 피해사례를 ‘더불어민주당 티메프사태 대응TF’로 이관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총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도 공유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오세희 의원은 “당 지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티메프사태 대응TF’가 구성되었다”며, “소비자 피해에 비해 셀러들의 피해는 잘 조명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응TF 위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용우 의원, 벤츠코리아... 전기차 화재 피해 지원 45억 원 도출

    이용우 의원, 벤츠코리아... 전기차 화재 피해 지원 45억 원 도출

    사회이슈
    2024-08-09 21:16:5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은 9일 지역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벤츠코리아와 피해 주민의 간담 회를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벤츠코리아는 피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45억 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이후 사고차량 생산 기업인 벤츠코리아 측과 지속적인 협의와 만남을 진행해 왔다. 지난 7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벤츠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오노레 츄크노 수석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피해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벤츠코리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그 자리에서 벤츠코리아 측과 피해 주민 대표와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날 성사됐다. 피해 현장에서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 측은 “아직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벤츠코리아가 기부한 45억 원은 차량 화재 발생 원인 규명에 따른 보상 책임과는 별도의 지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원을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온전한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차량과 같은 베터리를 사용하는 차량 전체를 특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츠코리아 측은 이 같은 이 의원의 요청에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 보상담당책임자들과 만나 이번 전기차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보상 업무 진행을 당부했다.
  •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현대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  청렴실천 환경 협약식 개최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현대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 청렴실천 환경 협약식 개최

    사회이슈
    2024-08-09 21:10:07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경북 영천시 금호읍 소재)에서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영천경마공원 청렴한 건설현장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협약식 후 기념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현 상임감사위원과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공사 7개사, 건설사업관리단 3개사, 하도급 5개사 등 협력사들의 현장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업하는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평 부지에 단계별(1·2단계)로 경마공원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3,057억원 규모다.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에서는 20만평 부지에 1,857억원을 투입하여 경주로, 관람대, 마사, 수변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정 준공 시기는 2026년 3월이다. ▲협약식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한국마사회는 청렴한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현장을 포함해 다각적인 청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약식 행사 또한 청렴한 사업수행 의지를 되새기고, 상생협력의 실현을 위해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협력사와의 소통창구가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렴한 건설현장 실천협약’에는 관계사들을 대표하여 발주자인 한국마사회의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감리단 대표 한국종합기술 이경석 단장, 시공사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김사현 소장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여러 참석자들 앞에서 다짐하고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한편, 이날 250여명의 근로자들이 구슬땀 흘리는 공사현장에는 커피차와 함께 안전 및 청렴 기반의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이 펼쳐지며 폭염을 식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었다. 상생결제 제도를 통한 공사대금의 안정적 지급, 기성금 조기 지급 요청, 쾌적한 식사환경 요청 등 상생을 위한 의견들과 원활한 현장안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요청 등이 논의되었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과 함께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안전과 청렴은 최우선의 가치다”라며 “마사회와 협력사 직원들 모두 개개인의 안전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는 자세를 견지해 달라. 한국마사회 현장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감사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5년/10년 원화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

    KB국민은행, 5년/10년 원화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

    사회이슈
    2024-08-09 20:53:15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9일 3천억원 규모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활용한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발행 모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행은 기존 커버드본드에 지급보증으로 신용보강이 추가로 이루어진 형태의 첫 발행이다. 발행 금액은 5년물 2천억원, 10년물 1천억원이다. 발행금리는 5년물은 국고채 5년(9일 종가)금리에 21bp를 가산, 10년물은 국고채 10년(9일 종가)금리에 18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자산을 담보로 함과 동시에 한국주택금융공사 지급보증을 더한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 조달 수단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원화 커버드본드는 지급보증이라는 안정성이 강화된 새로운 구조로 투자자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다양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주문을 확보했다”며, “중∙장기물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원화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10년물 만기도 성공적으로 발행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지원을 위해 지급보증인 및 자산감시인으로 참여했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 창립

    한국자동차환경협회,‘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 창립

    사회이슈
    2024-08-09 20:49:55 이정윤
    ▲[사진]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테크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뒷줄 왼쪽부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최윤창 본부장, 유재열 부원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김성태 회장, 탄소중립전략연구원 고윤화 대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염규봉 본부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남궁선 국장, (앞줄 왼쪽부터)한국교통연구원 박지영 연구위원,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김기찬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신외경 부문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테크 포럼’창립식을 개최했다고최근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차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급변함에 따라, 국내‧외 정책과 최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정책과제 발굴과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김기찬 교수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김성태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포럼 창립기념 발표 주제는 ‘전기차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차이’로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한 법제화 마련 및 안전한 배터리 관리를 위해 적정 수준의 충전을 권장하는 캠페인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은 “급격하게 발전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난기류, 기후 변화와 필연적 관계?…근본적인 대비책 필요

    난기류, 기후 변화와 필연적 관계?…근본적인 대비책 필요

    대기·기후
    2024-08-09 20:40:2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비행 중 발생하는 난기류 상황이 급증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와 난기류가 연관이 있다는 각종 논문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인천을 떠나 몽골로 향하던 국내의 한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 각종 부상을 입은 승객들이 속출했다. 통로에 기내식이 쏟아진 비행기 내부 사진이 각종 SNS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항공기가 난기류로 인해 심하게 흔들렸고 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난기류란 공기의 불규칙한 흐름을 뜻한다. 비행 중 이와 같은 기류를 만나면 항공기는 요동치거나 급강하한다. 난기류의 원인으로는 구름과 악천후 등 다양하다. 최근 발생하는 난기류는 ‘청천 난기류’로 맑은 대기에 예고 없이 발생해 승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기상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다. 지난해 미국 프로서 영국 레딩대 기상학과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지구물리학 리서치 레터스’를 통해 1979년부터 2020년까지의 난기류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 온도 패턴이 달라지면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변하는 일명 ‘윈드시어’ 현상이 증가해 오는 2050년 발생하는 난기류 현상이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역시 기후변화와 난기류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오른 바다에서 더 많은 바닷물이 대기로 증발해 공기가 머금고 있는 열과 습기가 늘어났으며, 이는 곧 바람과 폭풍우로 이어지며 더 심한 난기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놓은 것이다.올해 1분기 국내 국적기가 만난 난기류는 약 6천여 건으로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매년 심각해지는 난기류 사고에 대비해 국내외 항공사들은 발 빠른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내식과 객실 서비스에 대한 재정비를 비롯해 난기류에 대비하는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의 이와 같은 노력에 더해 좀 더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난기류를 예측하거나 감지할 수 있는 정교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사진=언스플래시
  • 삼표시멘트, ESG 경영 확대…지속가능경영 업계 선도

    삼표시멘트, ESG 경영 확대…지속가능경영 업계 선도

    사회이슈
    2024-08-09 09:25:34 이정윤
    삼표시멘트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설비를 확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중심 경영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전사적인 역량 집중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업계 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신사업을 계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ESG 저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설비 및 제품 확대로 환경이슈 해결 삼표시멘트는 2019년 20억 원을 투입해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 시설을 건립해 강원 삼척시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해 친환경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1일 70t, 연간 약 2만t의 생활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로 순환자원화되고 있다. 이 시설은 지역상생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향토기업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비산 먼지 저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는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삼척공장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격납고처럼 거대한 지붕이 있는 설비다.또 밀폐식 석탄재 이송 설비를 개발,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을 개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멘트 업계는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를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 공정에 사용하고 있는데, 석탄재를 시멘트 공장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비산 먼지가 발생한다.이에 삼표시멘트는 인근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구축했다. 해당 설비를 통해 석탄재가 건식 상태로 공정에 곧바로 투입되기 때문에 비산 먼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했다.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밀폐형 하역 설비를 구축함에 따라 우천 등 기후 영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멘트 공급이 가능해져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친환경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인 ‘블루멘트(BLUE MENT)’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조기 강도 발현이 가능하고, 뛰어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자랑한다. 블루멘트는 최근 ‘2024 한국 소비자대상’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표시멘트는 자원순환형 사회 정착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강원환경대상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SG 경영 성과도 인정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시멘트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지역사회 상생 노력 삼표시멘트는 탄소중립을 위한 설비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생산 중심의 운영에서 환경 중심의 경영으로 전환하며 약 1,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친환경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하고 2050년에는 54% 감축하는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3년에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시멘트 생산 연료의 34%를 화석연료에서 순환자원으로 대체했으며 2030년에는 순환자원 사용량을 58%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도 확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소성로에서 사용하는 유연탄 연료를 합성수지로 대체’ 연구과제에 지난해 7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산업부산물 처리와 동시에 탄산광물화 기술인 CCUS(탄소포집 저장 및 활용) 기술이 동반되는 연구인 만큼, 향후 탈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사용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삼표시멘트는 2004년 설립한 폐열회수발전소를 통해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고온의 열풍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열회수발전소를 통해 약 6.6만 MWh의 전력을 생산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재생에너지로 삼척공장 총 전력 사용량의 8.3%를 대체함에 따라 약 3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삼표시멘트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으로 해양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까지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2027년부터는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을 브랜드화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그룹사 간 시너지로 ESG 저변 확대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ESG 저변도 확대될 전망이다. 삼표그룹은 골재부터 시멘트, 레미콘, 사전제작 콘크리트(PC)까지 건설기초소재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기업이다.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부동산 개발 사업 및 로봇주차 등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성수공장 레미콘 부지를 활용, 서울 성수동 일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수동 일대가 서울시내의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삼표그룹이 일대 개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건설기초소재를 주력으로 하는 삼표그룹이 새로운 사업영역 구축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계열사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셈페르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로봇주차 솔루션 ‘엠피시스템’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엠피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 하차 공간에 내리면 로봇이 차량을 들어 올려 주차 격납실로 옮기는 방식이다. 같은 면적이라면 기계식 주차설비보다 주차 가능 대수도 20~30% 늘어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보운전자나 고령자 등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이 주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ESG 전략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사회이슈
    2024-08-09 09:18:18 이정윤
    ▲강북구 살수차량이 주민들의 무더위 체감온도를 낮추고자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요도로에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한다. 도심 열섬 현상이란 각종 인공열과 대기오염 물질 등으로 도시 상공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구는 주민들의 무더위 체감온도를 낮추고자 현재 관용 살수차 4대를 투입,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 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고 작업을 일 4회로 확대 운행한다. 8월부터는 민간 살수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하여 오전 10시부터 관용 살수차 작업 종료 후인 오후 6시까지 우천 시를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 물청소를 하면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기온(인도)은 1.5℃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물청소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으며, 도로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기를 식혀줘 도심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구는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간선도로 위주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도로 물 뿌리기를 시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 횟수를 확대하여 운행하고 있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 진행

    은평구,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 진행

    사회이슈
    2024-08-09 09:14:39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의 날 제정 취지 및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가정 내 에너지 절약 방안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전수 ▲태양광 전지 활용 태양광등 만들기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만든 태양광등은 에너지의 날 당일인 8월 22일 오후 9시에 전국 5분 형광등 소등 캠페인 시 활용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성인 및 성인 동반 아동 총 100명이다.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구글폼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전 9시, 10시, 11시 1시간씩 3회 열리며, 교육 장소는 은평 ChangE 2050 지하1층 은평환경배움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구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적극 홍보해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J웰케어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  기능성 강화해 리뉴얼 출시

    CJ웰케어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 기능성 강화해 리뉴얼 출시

    사회이슈
    2024-08-09 09:10:17 이정윤
     CJ웰케어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핵심 제품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에 강한 생명력을 보유한 유산균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플란타럼 CJLP133’을 이용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2021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제품은 국내 상온 보관 유산균 중 유일하게 하루 500억 균수를 보장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CJLP133’을 고함량 배합해 장 건강뿐만 아니라 가려움 완화 등 피부 면역에도 도움을 준다.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에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렐러만드(Lallemand)의 ‘비피도박테리움 B94’ 유산균을 추가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B94’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위를 지나 장 끝까지 도달하는 강한 생명력을 가졌다. 유산균의 서식 환경을 고려해 소장에 서식하는 ‘CJLP133’에 대장에 서식하는 ‘B94’를 추가함으로써 유산균이 장내에 골고루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새단장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은 CJ더마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추후에 CJ웰케어 공식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다른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달 22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CJ더마켓 적립금 2천원을 지급한다.CJ웰케어 관계자는 “CJ의 60년 발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산균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소비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은평구, 2025년 세출예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은평구, 2025년 세출예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사회이슈
    2024-08-09 09:02:35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세출예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이하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지방자체단체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그동안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예산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구는 2022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환경부의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적용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023년 예산서를 시범 작성했다. 올해는 그간 시범운영으로 파악된 문제를 보완하고 2025년 세출예산 전체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기후예산 분류를 통한 내실 있는 예산제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은평구는 2025년 세출예산을 감축, 배출, 중립 3개 분야로 분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해 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통환경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은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 사업에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은 이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 운용은 지방정부의 진정성과 정책의 중요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우리 구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가 다른 지방정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의장,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들 방문...노고에 감사 전해

    최호정 의장,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들 방문...노고에 감사 전해

    사회이슈
    2024-08-09 08:43:10 이정윤
    ▲간단회끝나고 기념사진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시 자치구 소속의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을 방문해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고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안하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청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을 통해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공무관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근로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여러분의 일은 우리사회 발전과 안녕에 꼭 필요한 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를 함께 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은 서울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노동단체로서, 환경공무관의 근무여건 개선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2016년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은 단체협약을 통해 청소노동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해 사용하
  • 바인그룹 쏠루트유학,... 5개국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 모집

    바인그룹 쏠루트유학,... 5개국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 모집

    사회이슈
    2024-08-09 08:37:56 이정윤
    ▲현재 쏠루트유학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중에 있다. 사진제공=쏠루트유학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교육 계열사인 쏠루트유학이 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사이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캠프 모집을 시작했다고최근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3주, 4주, 7주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과 미국은 3주 프로그램,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3주와 7주 프로그램, 사이판은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쏠루트유학의 겨울방학 캠프는 각 나라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지역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Waiuku College에서는 학생들이 현지 학교의 정규과정 수업에 참여하며, ESOL 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미국 코네티컷 지역에서는 3주간의 학교 정규과정 수업 체험과 함께 뉴욕 및 하버드, 예일대 등 명문대 탐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캠프는 교토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어학원 중 한 곳에서 일본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사카 원데이 투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청수사 투어, 전통 다도 및 검도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지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일상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사이판 내 최대 규모의 카톨릭 국제 사립학교에서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현지 학교의 정규과정 수업과 함께 마나가하섬 관광, 워터파크, 정글투어, 야시장 탐방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유일하게 쏠루트유학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으며, 한식당을 겸비한 기숙사형 호텔 리조트에서 생활하게 된다. 쏠루트유학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현지 학교 체험과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인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쏠루트유학 인솔자가 캠프 동안 학생들과 동행하며, 학생들이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쏠루트유학은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캠프 현장의 소식을 전달하며,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높은 만족도와 신뢰감을 얻고 있다. 쏠루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쏠루트유학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쏠루트유학 캠프는 현재까지 1,4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마다 재참가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쏠루트유학 캠프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쏠루트유학’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난 캠프의 스케치와 학생들의 직접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쏠루트유학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중에 있다.
  • 농협하나로마트,태양초라 더 맛있다... 팔도 건고추 특별 판매전

    농협하나로마트,태양초라 더 맛있다... 팔도 건고추 특별 판매전

    사회이슈
    2024-08-08 21:54:20 이정윤
    ▲8월 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2024년 올해 처음 출하된 태양초 햇 건고추가 판매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전북 고창 등지에서 올해 처음 출하된 태양초 햇 건고추를 양재·창동점 등에서 판매한다. 건고추의 여러 가지 효능 중 대표적인 성분은 '캡사이신'으로 암 발생 억제·치매 예방·장운동에 도움을 주고 비만 예방과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고추의 종류는 말리는 방법에 따라 양건초와 화건초로 나뉜다. 양건초는 햇빛과 바람에 의해 말린 고추를 말하며 화건초는 열풍건조 기계를 이용하여 말린 고추다. 구매 요령은 양건초는 꼭지는 노란색, 몸체는 밝은 선홍색을 띠는 것을 고르고 화건초의 경우 꼭지는 짙은 녹색이나 갈색, 몸체는 두껍고 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고르면 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앙재에서는 안면도·고창 태양초 건 고추(3kg) 138,000원, 전남 해남 화건초(3kg)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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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불법임대·무단휴경 등 적발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효율적 농지관리 도모
    이정윤 2025-07-10 07:33:10
  • 식약처,소비기한 연장 표시 ‘과·채가공품’ 회수 조치
    정책이슈

    식약처,소비기한 연장 표시 ‘과·채가공품’ 회수 조치

    이정윤 2025-07-10 07:24:44
  • 영등포구, ‘어르신 안전환경숙소’ 운영
    정책이슈

    영등포구, ‘어르신 안전환경숙소’ 운영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대상, 폭염특보 시 무료 숙소 지원
    이정윤 2025-07-10 0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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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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