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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시,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

    서울시,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

    이슈
    2023-02-21 21:41:09 안상석
    서울시는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에 비해 근무시간 및 강도, 임금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공무관은 총 6,775명(’23.1월 기준)으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하는 환경공무관(2,534명)은 가로변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업체 소속 환경공무관(4,241명)은 종량제 쓰레기(일반, 음식물) 등을 수집, 운반하는 업무를 담당해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세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대행 계약 시 원가에 명절 격려품 및 하계휴양소 비용 반영,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장비 현대화 등이다. 예산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설날․추석 명절에 1인당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름 휴가 시에는 휴양소 이용비를 1인당 7만 5천원 지원한다. 시는 대행업체 소속 환경공무관에 직접적인 비용 지원은 할 수 없으므로, 자치구와 업체 계약 시 원가에 복리후생비용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직영․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실 설치를 위한 장소를 자치구 신청을 받아 확보한다. 청소구역 및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위치를 선정하고, 인원수에 맞는 규모의 공간을 확보(1인당 최소 1.5㎡ 이상)해 환경공무관이 휴식을 취하면서 샤워․세탁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공무관 휴게실은 장소가 협소하거나 화장실 등이 낡고 좁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상당수 휴게실이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 세탁시설 등 위생시설이 없어 외부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신규 휴게실 설치,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해 자치구 직영, 대행업체 환경공무관 휴게실 684개소(누적)에 20.5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9억원을 들여 30여 개소의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청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친환경 청소장비(전기전동카트 등) 155대 보급 등 장비 현대화로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교육 운영비를 지원해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택가 골목길, 시장 등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전기전동카트 50대, 가로 청소용 노면청소기 30대를 보급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 송풍기 75대를 함께 보급한다.또한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22년 156백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하였고, 올해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은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하다”며 “이번 청소대행계약 원가에 명절 격려 및 하계휴양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대행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에는 수입 및 인터넷 판매 종자 유통조사 강화

    2023년에는 수입 및 인터넷 판매 종자 유통조사 강화

    이슈
    2023-02-21 19:20:22 안상석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2년도 종자․묘를 취급하는 전국 3,467개 업체 (채소 1,918, 화훼 905, 과수 396, 식량 91, 특용 등 기타 142, 버섯 15) 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종자산업법 위반 84업체를 적발하여 검찰 송치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하였다.국립종자원은 매년 작물별 종자·묘 유통 성수기 에 맞춰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채소․씨감자․화훼 등을 집중 조사하여 전년 같은 기간(2,466업체/72건) 대비 적발업체 수가 16.7% 증가하였다.주요 위반 사항은 종자업 미등록, 미보증 종자 판매, 품질 미표시 등이며, 위반 업체는 위반 사항에 따라 벌칙(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10만 원~1,000만 원) 처분을 받게 된다.또한 종자·묘 분쟁과 관련하여 57건의 상담을 하였으며, 작물 시험·분석 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해결하였다. 최근 가정 원예(홈 가드닝, home gardening)와 반려식물 및 희귀 수입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인터넷을 통한 종자·묘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불법 종자·묘로 인한 소비자 피해와 민원이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국립종자원은 수입 및 인터넷 판매 종자 증가 등 유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전담인력을 사이버전담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입되는 모든 종자에 대해 종자‧묘 유통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조경규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종자․묘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여 유통 질서를 바로잡아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관련 업계도 건전한 종자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적법한 종자만 유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국민 울리는 손해보험사민원... 5년새 약 3배 증가

    국민 울리는 손해보험사민원... 5년새 약 3배 증가

    이슈
    2023-02-21 19:05:40 안상석
    금융감독원이 2021년에 이어 2023년 업무계획에도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나섰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6년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총 954건(▲생명보험사 144건, ▲손해보험사 810건)이었고, 이중 ‘손해사정 지연’ 민원이 전체 민원의 73.6%인 702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이 전체 민원의 18.1%인 173건으로 뒤를 이었는데,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수익자에게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를 한 민원도 15건이나 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수익자에게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하는 행위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6호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변호사만이 타인의 위임을 받아 일반법률사무를 대리할 수 있는 「변호사법」 제3조 위반 소지까지 있어 심각한 문제이다.금융감독원에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접수된 보험사별, 민원유형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의 구체적 내용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가 2018년 100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약 3배 증가...금융당국의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대책 재정비 필요연도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약 3배 증가하였는데, 특히 2021년 185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1년 만에 93건이 증가하는 등 폭증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1년 5월 ‘신뢰받는 보험금 지급체계 정립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업무계획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금융당국 정책이 현장에 전혀 실효적으로 적용되지 못하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양정숙 의원은 “금융당국의 보험감독은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손해사정사 제도 개선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제출한 서류만 볼 것이 아니라 보험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직접 듣고 강력하게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손해보험 4개사(현대해상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의 손해사정 관련 민원이 손해보험 13개사 전체 민원의 63.58% 차지손해사정 관련 민원 발생 1위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13개 손해보험사 전체 민원 810건 중 158건으로 19.5%를 차지했다. 다음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으로 157건(19.38%), 3위는 삼성화재보험으로 108건(13.33%), 4위는 DB손해보험으로 92건(11.36%)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손해사정 지연’ 민원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는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131건이 접수되어 전체 618건 중 131건으로 21.29%, 현대해상화재보험이 116건으로 18.77%를 차지다.손해보험사 민원이 생명보험사의 5배 ...민원 대다수는 ‘손해사정 지연’에 대한 감독에 당장 나서야 한다.이 차지...금융당국 감독강화 시급 손해보험사가 자동차 종합보험 취급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손해보험사 민원이 생명보험사에 비하여 5배를 웃돌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손해사정 관련 전체 민원의 73.6%인 702건(▲생명보험사 84건, ▲손해보험사 618건)이 접수된 ‘손해사정 지연’은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4호 및 5호에서 금지하고 있는데도 가장 많은 민원건수를 차지하고 있어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생명보험사 손해사정 관련 민원 144건 중 58.3%인 84건이 ‘손해사정 지연’ ‘손해사정 지연’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현행법에 ‘손해사정 지연’을 금지하고 있지만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금융감독원이 ‘손해사정 지연’에 대하여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하여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은 미래에 발생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보장받기 위하여 보험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빈도가 높은데, 보험사는 손해사정을 지연하여 보험에 가입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지급을 애타게 기다리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보험사의 ‘손해사정 지연’ 행위가 근절되도록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해사정서 작성 및 교부에 대한 엄격한 감독이 필요.최근 6년간(2017년~2022년) 보험사에 대한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도 많았다. 금융감독원에 생명보험사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관련 접수 민원 144건 중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이 전체 민원의 28.47%인 41건이 접수되었고, 손해보험사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도 전체 민원 810건 중 16.3%인 132건이었다.‘손해사정서 교부’ 의무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1항 및 「보험업감독규정」제9-18조에 명문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업감독규정」제9-18조 제2항은 손해사정서의 설명의무까지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은 민원 접수 현황으로 보면 보험사 및 손해사정사는 물론이고, 금융당국마져 법률 규정 준수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 중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 민원이 총 15건 접수되었으며 이중 손해보험사가 8건, 생명보험사가 7건이었는데 개별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보험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 행위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6호에 의하여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그런데 손해사정사가 업무 범위를 벗어나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합의 강요’한 것은 ‘보험소비자의 권익 보호’라는 손해사정제도 도입 입법 취지와도 맞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보험산업의 신뢰𐄁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치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양정숙 의원은 “보험사 손해사정 관련 민원 대부분은 「보험업법」 및 「보험업감독규정」 위반과 관련이 깊은 것들이다.”라고 짚으면서, “금융감독당국은 보험사와 손해사정사들이 보험업 관련 법규정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하여 상시 감독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양의원은 “금융당국과 보험사는 사고를 당한 국민이 보험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 및 수령 과정에서 애로를 겪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며, 특히 높은 신뢰도가 담보되어야 하는 전문가인 손해사정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고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청, 방제 대상지 선정·약제·방식 등 사전 검토 강화

    산림청, 방제 대상지 선정·약제·방식 등 사전 검토 강화

    이슈
    2023-02-21 18:34:58 안상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중지하고 중요 보전지역, 긴급발생지 등에 대해 정밀드론·지상방제로 전환하는 한편,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된 2015년, 22천ha 규모의 항공방제를 실시하였으나, 지자체의 항공방제 수요 감소와 항공기 여건이 제한됨에 따라 매년 규모를 줄여 지난해에는 2015년 대비 5% 수준인 1천ha로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항공방제 중지 검토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 논의를 위해 작년 9월부터‘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지 결정을 내렸다.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에 대한 국제적 규제와 사회적 논란을 고려할 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중지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였으며, 지자체 담당자들은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밤나무 해충과 경관자원을 훼손하는 돌발해충에 대한 항공방제 수요가 있어 현행 유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밤나무 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항공방제는 유지하되, 비(非)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우선 사용을 요청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결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방제기관에 올해부터 항공방제 중지 결정을 통보하고, 항공방제 대안으로 드론정밀·지상방제 등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방제 사업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드론정밀·지상방제 사전 적정성 검토를 도입하여 환경 영향을 고려한 ‘전(全)과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기존 드론정밀·지상방제는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방제를 실행할 수 있었으나, 방제 대상지 구역도를 입력하고, 시·도 산림환경연구기관 등으로부터 방제 대상지 적합 여부, 선정 약제 등 사전 적정성 검토를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야 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산림 분야를 비롯하여 농약, 생태계 영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산림병해충 방제 약제 환경영향 연구과제를 확대 수행하는 등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 기반 마련을 지속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약제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여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드론정밀·지상방제 전(全)과정 관리체계 구축으로 방제 대상지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환경영향을 고려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라며, “개선된 절차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방제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미세먼지 저감 실천 현장 환경점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미세먼지 저감 실천 현장 환경점검

    이슈
    2023-02-21 18:29:45 안상석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1일 경기 평택시 오성면 배 과수원을 찾아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천하는 현장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퇴비로 만들어 경작지에 뿌리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 수 있어, 각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고 있으므로 신청해 사용하면 된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21일 경기도 평택시 배 과수농가에서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가 미비하고 화재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자제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로 번질 위험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오는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농업 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과 협업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재호 청장은 인근에 있는 쌀 가공식품, 말린 과일 제품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제조 시설을 둘러보고, 쌀 가공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조재호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야 한다.”라며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야외 농작업에 임해달라.”라고 말했다.  
  • 경기보환연,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24개 하천 대상

    경기보환연,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24개 하천 대상

    이슈
    2023-02-21 07:34:04 안상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연말까지 한탄강수계 색도개선을 위한 하천 수질 조사를 포천천 등 24개 하천 52지점에서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등 4개 시·군과 협업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6개 항목이다. 매월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북부지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도 환경부서와 해당 시․군에 제공해 하천의 수질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색도 수질개선 및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기데이터드림 에도 매월 수질조사 결과를 공개해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29개 하천 60지점에 대해 726건의 수질 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으며, ‘한탄강수계 수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토록 했다.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한탄강 최하류인 목표지점 ‘세월교’의 색도는 2020년 18도, 2021년 16도로 목표 기준인 15도에 근접할 정도로 개선됐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현안인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을 위해 수질모니터링 사업을 4년 연속 추진한다”며 “색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 실시해 한탄강 수질개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한탄강 유역은 다양한 화산 지형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평화전망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지만 4년마다 재심사 과정이 있어 신천 등 유입 지천의 색도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수질모니터링이 지속돼야 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완도군... 물 5천 병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완도군... 물 5천 병 지원

    이슈
    2023-02-21 06:54:27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먹는 물 기부 전달후 기념사진(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3번째), 완도군 신우철 군수(좌측 4번째),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김희주 회장(좌측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남 완도군을 방문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먹는 물 5천 병을 전달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완도군의 최근 1년간 강수량은 평년 1천425mm의 56% 수준인 791mm에 그치고 있어 생활용수는 물론 먹는 물까지 바닥난 상황이다. 특히 완도군 노화읍, 금일읍, 보길면, 소안면은 가뭄 심각 단계에 처해 있어 식수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문제 해결과 농어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 전남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프로그램 ‘aT 좋은 이웃들’ 운영 ▲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 식약처,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이슈
    2023-02-20 18:53:07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소 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집단급식소은 기숙사, 산업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면서 특정 다수인(1회 50명 이상)에게 계속하여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이다.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상추, 깻잎, 참나물, 부추, 유채, 머위, 고수(잎), 시금치, 쑥갓, 파 등)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77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시금치, 부추, 엇갈이배추, 고춧잎, 취나물 등 23건) 에 대해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항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대문구,도시미관.경관 앞장

    동대문구,도시미관.경관 앞장

    이슈
    2023-02-20 07:42:25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소위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개선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주기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계속 통화중인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게 되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안내해 자발적으로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든 불법 유동 광고물을 대상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100개의 발신 번호를 확보해 매번 변경된 전화번호로 발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발신회수는 총 253,143회로, 전화번호 정지 14건, 자진정비로 인한 발신 중단 사례 34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보다 강력한 단속 효과를 주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20분, 10분에서 10분, 5분으로 단축해 발신하고 있다. 이창일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발신 주기를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생활경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나눔 쉼터 텃밭 모집

    은평구, 나눔 쉼터 텃밭 모집

    이슈
    2023-02-20 07:38:54 안상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친환경 나눔 쉼터 텃밭’ 참여자를 내달 2~7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주민에게 ‘친환경 나눔 쉼터텃밭’을 분양해 경작 기회를 제공한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산새마을 내 텃밭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쉼처텃밭은 총 256구획으로 구획당 면적은 이랑 포함 10~20㎡다. 경작 기간은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쉼터 텃밭 이용료는 지난해와 같은 구획당 연 3만 원이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쉼터 텃밭은 총 210구획을 분양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쉼터텃밭’은 110구획, 5인 이상 단체 대상인 ‘공동체텃밭’은 15구획이다. ‘쉼터텃밭’ 85구획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 산새마을 쉼터텃밭 규모는 46구획이다. 신사1~2동 거주민 대상으로 ‘공동체쉼터텃밭’ 5구획, ‘배려쉼처텃밭’ 41구획을 각각 분양한다. 관리자 없이 상시 개방해 경작자가 자율로 관리한다. 분양신청은 구 홈페이지 ‘구민 참여―신청접수광장―쉼터텃밭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가구·공동체당 1구획만 신청해야 하며, 중복으로 신청 시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분양자 선정은 3월 8일 컴퓨터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결과는 3월 9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쉼터텃밭 참가자들은 3월 18~19일 쉼터텃밭 분양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이용 방법과 작물재배 요령 등을 배운다. 작물 재배 시 도시농업전문가가 개별 배치된 푸른마을, 초록마을 등 텃밭 공동체 6개를 구성해 초보 도시농부들이 텃밭을 가꾸는데 멘토로서 활동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심 속 농부가 되는 경험을 갖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쉼터텃밭 마을공동체를 통해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운 은평구 친환경 나눔 쉼처텃밭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고래·돌고래 생존권 위협하는 바닷속 소음 공해, 경각심 가져야 할 때

    고래·돌고래 생존권 위협하는 바닷속 소음 공해, 경각심 가져야 할 때

    생태·환경
    2023-02-18 20:11:4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소음 공해로 인해 해저 생태계가 위협에 빠져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해상운송이나 석유 시추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고래와 돌고래의 청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고래·돌고래 보존 협회(WDCS)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고래와 돌고래에게 청력은 곧 생명이라는 내용을 전하며 최근 바다의 소음 공해로 고래와 돌고래의 청력에 큰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음 공해는 돌고래, 범고래, 향유고래처럼 이빨을 사용해 사냥을 하는 이빨고래류 동물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먹잇감을 향해 초음파를 발사하고 발사한 초음파가 먹잇감에 부딪쳐 반사되는 소리를 들고 그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청각은 곧 그들의 생명과 직결됐다는 의미다. 하지만 최근 바닷속 소음 공해로 이들의 청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이는 이들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대형 선박과 같은 해상운송, 석유 시추, 바다에서 행해지는 군사 훈련으로 발생하는 소음공해가 결국 고래와 돌고래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바닷속에 폭탄을 설치해 터뜨리는 등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의 카를로스 두아르테 교수팀은 산업혁명 이후 현재까지 바닷속 생명체가 내는 소리가 크게 줄어든 반면, 대형 선박이나 자원 채굴과 같은 인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소음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사이언스에 게재한 바 있다. 최근 지구를 덮치고 있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에 바닷속 소음 공해까지 더해져 고래와 돌고래는 청각은 물론 그들의 면역체계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비단 고래와 돌고래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소음 공해로 인해 모든 해양 동물들 역시 고통 받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나 다른 환경 오염에 비해 소음 공해는 그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소음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간과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 나은 해양 생태계를 위해 해양 소음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사진=언플래쉬
  • 페트병 업사이클링 통한 친환경 근무복 탄생…새로운 가치 창출 의미

    페트병 업사이클링 통한 친환경 근무복 탄생…새로운 가치 창출 의미

    SRI
    2023-02-18 20:11:4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자원 순환 열풍이 거세다. 국내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근무복을 제작했다. 여러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며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은 지난 1부터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제작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지급했다.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동복, 춘추복, 하복을 제작했다. 순찰복 1벌을 만드는데 500ml 페트병이 평균 13개가 사용됐다. 또한, 올해 보급 예정인 순찰복에 사용된 500ml 페트병의 총개수는 약 29만 개인데 이로 인해 3000kg이 넘는 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도 이와 같은 열풍이 불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역시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근무복을 만들었다. 버려진 페트병 약 3만개를 수거해 점퍼, 상의, 하의 등을 제작했다. 해당 근무복의 경우 500ml 페트병이 평균 35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진출해 있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점 역시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친환경 근무복으로 전면 교체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아우터에 들어가는 충전재를 전국 매장에서 버려진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과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근무복 제작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기업들의 자원 선순환 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된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소비 장려와 더불어 탄소 저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영등포구, 어린이 “꿈과 미래직업”그림 보러 아트스퀘어

    영등포구, 어린이 “꿈과 미래직업”그림 보러 아트스퀘어

    이슈
    2023-02-17 07:02:50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범경마인‘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개최

    한국마사회, 범경마인‘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개최

    이슈
    2023-02-17 06:57:37 안상석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환경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트랙라이더) 등 경주마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에서 △경마관계자 재해예방 파트너십 강화 △ 안전한 기승 훈련환경 및 안전점검 강화 △ 경마현장 안전수칙준수 강화 △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등 올 한해 경마현장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하며 안전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경마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홍기 경마본부장이 10여 명의 말관리사와 기수, 조교사와 함께 직접 말에 기승해 경주로 안전사항을 점검하여 눈길을 끌었다. 기승안전점검은 이번 선포식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현장관계자와 함께 말을 타고 경주로를 달리며 경마진행에 방해가 되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말관계자와의 기승간담회도 열려 경주로 현장 안전 및 보건 인프라 개선에 대해 의견도 청취했다.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경마관계자가 현장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마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표산업, 지역사회 나눔 온정의 손길...‘한파 녹이는 상생’

    삼표산업, 지역사회 나눔 온정의 손길...‘한파 녹이는 상생’

    이슈
    2023-02-16 16:36:56 안상석
    ▲(주)삼표산업 양주사업소가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끄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양주시 2호에 가입,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자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산업이 ‘나눔명문기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김선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은 최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도 5,000만원을 전달, 총 1억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삼표산업은 소외계층에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안착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있는 예방체계를 갖추겠다는 의지다. 김선배 대표이사는 “나눔명문기업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삼표산업은 위험성 평가 시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적극 참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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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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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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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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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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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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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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