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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자연은 달라지고 있다! ...위기일까 변화일까!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자연은 달라지고 있다! ...위기일까 변화일까!

    생태·환경
    2023-02-08 20:13: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제주 앞바다에서 열대, 아열대 무척추동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 측은 기후변화에 따라 제주 앞바다에 출몰한 열대, 아열대 무척추동물 조사에 나섰다.최근 발견된 생물종이 아직 서식하고 있는지, 새로운 생물종은 있는지 없는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 앞바다에서 열대, 아열대 무척추동물이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연구관은 무척추동물을 확인하기 위해 채집에 나섰고, 수중 조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관은 “간이 실험실처럼 현장에 꾸려서 그 당시에 어떤 생물들이 채집됐는지 바로바로 현미경을 보면서 관찰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렇게 현장에서 바로 고정을 정교하게 하게되면 나중에 형태적인 연구를 할 때 훨씬 유리하다. 그래서 주로 현장에 실험실을 차려놓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연구관은 낮이나 아침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야간 장비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야행성 생물들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조사가 더욱 어렵지만 야행성 생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진은 다양한 열대, 아열대성 새우류들을 제주, 부산, 독도 등지에서 발견해 논문을 통해 학계에 보고했다. 메소폰토니아 베르시마누스는 본래 인도네시아 해역이 주요 분포지였으나 최근 제주 서귀포 문섬 앞바다에서 발견됐으며 하모닥틸루스 보시마이는 본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발견되던 것이었지만, 제주 서귀포 문섬 앞바다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아열대나 일본 남동 해역에 분포하던 아나클로쿠르티스 코멘살리스는 제주 섶섬 앞바다와 부산 남형제섬, 독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고 연구관은 전했다. 끝으로 연구관은 “열대 혹은 아열대성 무척추동물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또 모니터링 해나간다면 향후에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일들이 많이 수행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이처럼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지속되는 것이 ‘위기’일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와 ‘적응 기간’이 될지 지켜봐야할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폭스바겐·벤츠·포드 등 자발적 리콜

    폭스바겐·벤츠·포드 등 자발적 리콜

    이슈
    2023-02-08 20:13:37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를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2월 17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3,530대는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②E 280 등 35개 차종 3,581대는 선루프 유리 패널의 접착 불량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으로부터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은 2월 17일부터, E 280 등 35개 차종은 2월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에비에이터 등 2개 차종 7,083대(판매이전 포함)는 음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안전띠 미착용 경고음이 4초 이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를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2월 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MINI Cooper SE 927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운전석 에어백이 느리게 전개되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R1250GS Adventure 등 3개 이륜 차종 2,324대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상황(엔진과 종감속 기어 간 회전 속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서 변속기의 입력축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인 리콜 들어간다. MINI Cooper SE는 2월 10일부터, R1250GS Adventure 등 3개 이륜 차종은 2월 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삼표그룹,안전사고 막아라”… 산업재해 예방 환경총력

    삼표그룹,안전사고 막아라”… 산업재해 예방 환경총력

    이슈
    2023-02-08 18:51:22 안상석
    ▲삼표레일웨이 대표사업장인 오송공장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전경영책임자(CSO)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   삼표그룹은 본사 및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생산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 강화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분임조 활동 활성화 △아차사고 발굴 및 위험성평가 실시 △사전위험요소 제거 등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올해 산업재해 무사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은 삼표그룹은 지난해 자체적인 안전 선행 지표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실질적인 조직 주도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차량 ‘자동개폐커버(Automatic Hatch Cover)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사고 위험성을 원천 차단해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를 계기로 ‘무인 출하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레미콘 부문은 보행자 통로 개선 및 차량 출차구간에 감지센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분임조 경진대회 실시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등 맞춤형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 노후설비 전면 개선 및 사업장 안전시설물 점검 등 선행지표 관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및 모든 근로자의 투명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질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시리아... 30만 달러 긴급 지원

    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시리아... 30만 달러 긴급 지원

    이슈
    2023-02-08 18:45:32 안상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영등포구, 지난해 불법 홍보물 423만 건 수거

    영등포구, 지난해 불법 홍보물 423만 건 수거

    이슈
    2023-02-08 07:59:01 안상석
    벽보 및 전단 422만 9248건, 현수막 8487건 수거 수거보상원 67명에 1억 9600여만 원 지급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해 광고물 수거보상제도를 운영, 불법 벽보와 전단 422만 9248건과 현수막 8487건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수막을 이으면 서울시청에서 수원시청까지의 거리이고, 불법 벽보와 전단을 A4용지 박스에 담으면 1700여 박스에 이르는 분량이다. 광고물 수거보상제도는 2016년 시작된 일자리 창출과 도시 환경 정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로 선정된 수거보상원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및 스티커 등을 수거해 제출하면 상응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 해에는 67명의 수거보상원이 현수막 8487건, 벽보 및 전단 422만 9248건을 수거해, 1억 96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110만 원이 한도이다. 현수막 일반형은 건당 2천 원, 족자형(세로형)은 1천 원이고, 청소년 유해 전단은 건당 50원 등 수거 대상에 따라 단가가 다르다.구는 불법 홍보물 중 업체가 확인된 3673건에 대해서는 수거보상금 지급액보다 많은 2억 103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불법 대부업과 성매매 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일명 ‘전화 폭탄’을 활용, 일정 간격 전화를 연속으로 발신해 영업을 제한했다. 이렇게 수거된 불법 홍보물은 대부분 폐기 처리되나, 현수막 등의 경우 절반 이상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마대 등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올해 수거보상원을 15% 늘리는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77명의 수거보상원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학교 주변에는 ‘학부모 감시반’을 운영, 신속한 발견과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확대 설치하고, 365 감시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이수형 가로경관과장은 “불법 전단 한 장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린 영등포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대문구,“야간민원실 "...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동대문구,“야간민원실 "...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이슈
    2023-02-08 07:50:37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근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시작된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 등의 발급, 혼인신고, 여권신청 및 교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야간민원 수요가 급감했던 시기에도 중단 없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긴급히 여권 및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최근 코로나19 사태 안정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야간민원실을 통해 올해 접수된 여권 신청 건수는 17일 기준 148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운영해 온 야간민원실인 만큼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증가하는 야간민원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산 피해자 4,700여명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사죄 및 회복조치 권고에도 보건복지부는 모르쇠 ?

    추산 피해자 4,700여명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사죄 및 회복조치 권고에도 보건복지부는 모르쇠 ?

    이슈
    2023-02-08 07:32:37 안상석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9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추산 피해자가 4,700여명에 이르는 선감학원 사건의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그 결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의 권고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8일 진화위는 안산 선감학원 아동인권 침해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및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와 국가를 상대로 공식 사과 및 피해회복 조치, 추가 피해자 조사 등을 권고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아동을 법적 근거 없이 강제 구금한 행위에 대해 ▲부처장이 공식 사과하고 ▲아동인권보호법제를 정비하는 한편 ▲아동수용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트라우마 연구 및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요청받았다.  그러나 최혜영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진화위 권고안 이행 상황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공식 사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트라우마 치유 등과 관련한 지원도 시행하지 않았다. ▲선감학원 사건 등 피해자 트라우마센터 이용 현황 답변 심지어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양육상황점검 및 인권보호현황 실태조사 등을 진행했다고 답변했으나, 이는 진화위 결정문 발표 이전인 2020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권고안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혜영 의원은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와 방기로 인해 피해자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에 의한 아동 인권유린에 대해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깊이 반성하고 진화위 권고를 수용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진화위 권고를 받은 대상 중 경기도만이 사과와 대책 마련을 이행하고 있는데, 피해자 지원이 경기도민에 한정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뒤 “때문에 더욱 중앙 부처의 빠른 사과와 지원 대책 이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시설수용정책 자체를 재고하고 국가의 돌봄 책임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 3%대로 떨어진 주담대 금리... 특례보금자리론 추가 금리인하 및 우대금리 확대 적용

    3%대로 떨어진 주담대 금리... 특례보금자리론 추가 금리인하 및 우대금리 확대 적용

    이슈
    2023-02-08 07:20:08 안상석
    지난달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이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2월 7일 시중 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3%대로 출시되면서, 추가 금리인하 및 우대금리가 확대 가 필요할 전망이다. 최승재(비례)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 출시 이후 2월 3일까지 신청된 특례보금자리론은 총 40조원 규모의 기금에서 약 9.3조가 신청되며 전체 기금의 약 23%가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례보금자리론 용도별 신청현황 특례보금자리론의 용도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신규주택 구입은 30.6%(12,210건)로 30,413억원, 기존대출 상환은 61.7%(24,642건)로 55,131억원, 임차보증금 상환은 7.7%(3,064건)로 7,605억원으로 총 93,149억원(39,919건)이 신청되었다. 세부적으로 접수된 건수를 살펴보면 신규주택구입과 기존대출 상환 비중이 90%가 넘어 특례보금자리론의 목적인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대출금리 변동위험 등에 부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시중 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3%대로 진입하면서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례보금자리론 우대금리 신청 현황  또한 중복적용가능한 우대금리를 적용시 3% 초반대의 최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우대금리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모두가 적용받을 수 있는 아낌e의 경우 87.5%(34,923건)로 82,367억원, 저소득청년의 경우 8.1%(3,190건)로 7,271억원, 신혼가구의 경우 3.3%(1,301건)로 2,902억원, 사회적배려층의 경우 2.6%(1,012건)로 1,834억원이 신청되어 아낌e를 제외한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 신혼가구의 신청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재 의원은 “특례보금자리론이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중 주담대 금리와 비교했을 때 추가 금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우대형에서만 적용 가능한 우대금리를 일반형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서울시, 2월 전통 시장 화재 15건 … 교통사고도 2655건

    서울시, 2월 전통 시장 화재 15건 … 교통사고도 2655건

    이슈
    2023-02-07 22:43:39 안상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2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환경준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2월에 발생한 화재는 2151건으로 전체 화재 중 7.8%를 차지하였고 1월과 비교해 18.2%가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21명을 포함하여 128명으로 집계됐다. ▲과거 5년간 서울시 화재발생 현황(’18 ~ ’22) 화재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방치 499건을 포함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2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불씨·불꽃 등 화원(火源)을 방치하여 발생한 화재도 130건으로 연중 두 번째로 많았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판매․업무시설 중 전통시장의 화재가 15건으로 연중 2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과거 5년간 서울시 전통시장 화재발생 현황(’18 ~ ’22)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의 화재 사례로는 지난 2021년 12월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가 대표적이다. 해당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점포 5곳이 전소됐고 8곳은 일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월 중 안전사고 관련한 119출동은 총 60664건이었다. 이중 교통사고 출동이 2655건으로 나타나 1월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겨울철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얼음막인 블랙아이스(도로 위의 살얼음)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또한 건물 및 차량 등에 갇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건도 1388건으로 전달에 비해 460건(49.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손병두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올 겨울은 잦은 한파로 인한 전기 사용 증가가 예상되어 이로 인해 특히 전통시장 화재 등에 따른 대형재난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시설 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MZ세대의 반란! ... 환경 보호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선한 영향력 행사”

    MZ세대의 반란! ... 환경 보호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선한 영향력 행사”

    친환경가이드
    2023-02-07 21:32: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유행처럼 ‘MZ세대’라는 말이 퍼지고 있다. MZ세대란 2020년대 기준으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10대 초반~20대 중반에 해당하는 Z세대를 묶어서 부르는 한국의 신조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미가 달라져 20대 초반, 젊은 사회인들을 가리키는 말로도 알려졌다.특히 각종 콘텐츠 등에서 MZ세대를 희화화한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또 다른 경우를 볼 수 있다. 바로 사회 곳곳의 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그중 한 예로 환경 문제를 들 수 있다. 최근 일부 MZ세대들 사이에서는 유행처럼 ‘플로깅’, ‘줍깅’ 등과 같은 환경 보호 운동 캠페인이 퍼지고 있다. 길거리에 나가서 혹은 바다나 숲으로 향해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또 다른 MZ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곳을 목격한 뒤 지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환경 보호를 명목으로 한 댄스 챌린지를 시도하거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는 것.단순히 영상을 촬영해서 올리는 것이지만, 이제 세계는 인터넷으로 연결돼있다. 그만큼 영상 하나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나 역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또 일부 MZ세대들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다방면으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또 다른 것을 직면할 수 있다. MZ세대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각자 할 수 있는 선에서 환경 보호를 해야한다는 점이다.단순하게는 가정에서부터 혹은 소비 습관을 바꾸거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나부터’ 바뀌어야만 환경은 변화할 수 있다. 사람 역시 조금만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아플 때 일상 생활이 망가진다. 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지구의 컨디션을 위해, 지구의 오랜 수명을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산고릴라와 인간의 교류, ‘적극적 보존’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

    산고릴라와 인간의 교류, ‘적극적 보존’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

    SPECIAL
    2023-02-07 21:31: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종종 범접할 수 없는 동물과 상식을 뛰어넘는 친밀감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매스컴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가까이 하기에도 두려운 사자, 호랑이와 같은 동물들이 어린 시절 혹은 오랫동안 자신을 보살펴줬던 인간과 우정을 나누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것.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산고릴라 보호와 연구에 일생을 바친 다이앤 포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이앤 포시는 르완다에 카리소케 연구소를 세운 뒤 산고릴라 보호와 연구에 열을 올렸다.그리고 그녀는 고릴라 사회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고릴라들과 깊이 교감했다. 이에 고릴라들을 사랑한 다이앤은 적극적 보존을 주장, 밀렵꾼들과 대립했다. 그렇다면 다이앤 포시가 어떻게 고릴라들과 가까이하게 된 것일까?다이앤 포시는 식물을 아작아작 씹어먹으면서 고릴라에게 익숙한 소리를 냈다. 그리고 그녀는  처음 신뢰를 얻은 무리 중 한 수컷에게 사랑하는 삼촌의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플로시 이모라고 이름 붙여준 암컷도 있었다고.고릴라 개체를 구별할 때는 코에 생긴 주름을 이용한다. 주름은 지문과 비슷해서 다이앤은 비문이라고 불렀다. 콧구멍을 그리고 코 위에 주름이 어떤 모양인지 파악한다. 관심과 애정이 없었다면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이다.고릴라는 보통 네 발로 걷는다. 손가락 관절 부분과 평평한 발로 바닥을 걷는다. 하지만 지배권을 주장하고 싶을 때는 몸집을 커 보이게 하려고 두 발로 걷는다. 위협적인 니물이나 경쟁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려는 것이다.다이앤은 그것을 알고 고릴라에게 다가갈 때 몸을 쪼그렸다고 한다. 지배권을 주장하지 않은 것. 복종하는 법을 배웠고 이 점이 다이앤에겐 돌파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앤은 고릴라 사회를 설명할 기본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다이앤과 함께 고릴라를 연구하던 이들이 고릴라 어미가 새끼에게 얼마나 오래 젖을 물리는지도 몰랐던 때, 다이앤은 고릴라의 잠자리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가족이 어떻게 생활하고 새끼와 어미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기 위해서였다.그와 함께 한 연구자들은 “다이앤은 그 무엇보다 고리라를 정말 사랑했다”고 말할 정도. 다이앤은 시간이 갈수록 각각의 고릴라와 아주 친밀하게 정을 쌓았다. 고릴라는 다이앤에게 중요한 기쁨의 원천이었고 고릴라들 덕분에 다른 생물들과도 친밀감을 느꼈다고.다이앤 포시의 일기 중 한 부분을 발췌한 것을 보면 꽤나 흥미롭다. 그 내용은 ‘디지트는 매일 나와 만나는 시간을 놀이로 생각하고 손꼽아 기다린다. 나랑 같이 놀고 싶을 때는 종종 벌렁 드러누워 뭉툭한 다리를 흔들면서 미소 띤 얼굴로 날 바라본다. 이래도 안 놀 거냐며 조르는 듯하다. 그럴 때면 녀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된다’다.그만큼 다이앤 포시는 고릴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을 관찰한 동시에 이미 서로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다이앤 포시와 함께 연구했던 이는 “연구만 하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무슨 일일까? 그에 따르면 그것은 ‘적극적 보존’에 관한 것이다. 연구소에는 규칙이 있었다. 밀렵의 흔적을 발견하면 밀렵꾼들을 추적하는 것이었다. 밀렵꾼들이 지나간 길에는 덫이 있었기 때문이다.다이앤 포시가 처음 르완다에 갔을 때 화산 공원에는 공원 경비가 12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렵꾼 대부분은 공원 경비의 친구나 친척이었고 공원 경계를 마음대로 자유롭게 넘어다녔다고. 밀렵꾼이 하는 일은 주로 영양을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밀렵꾼 대부분의 목적은 고릴라가 아니다. 하지만 밀렵꾼이 설치한 올가미는 영양과 고릴라를 구분하지 못해서 발을 들이밀면 고릴라도 걸려버리고 만다. 실제로 고릴라가 덫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고, 덫 때문에 손이나 발이 잘리기도 했다고 연구원 중 한 명은 회상했다. 심지어 덫 때문에 고릴라가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이앤 포시에게는 가족이 공격당한 거나 마찬가지의 상황일 것이다.철사가 고릴라의 손이나 발을 파고들면 손발이 썩거나 감염으로 죽기도 한다. 이에 다이앤 포시는 ‘적극적 보존’을 주장했고, 밀렵꾼들과 대립했다. 인간과 친밀하게 교류할 정도의 동물들. 더 이상 밀렵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녹색산업 해외 진출 어려움 해결하기 위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환경부, 녹색산업 해외 진출 어려움 해결하기 위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정책이슈
    2023-02-07 21:31:5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환경 보호’를 위해 언제나 추진력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환경부. 최근 환경부가 2023년을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의 원년으로 선언, 올해 20조 원 규모의 수주 효과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녹색산업 해외 진출의 경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고 재원 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가 두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이에 환경부 측은 녹색산업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극적인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녹색기술, 녹색산업은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이 저희와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즉, 환경부는 녹색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 및 기업과 1:1 전략회의를 통한 프로젝트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더불어 열린 정부, 기업, 수출금융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민관협업을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강조했듯 탄소중립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날 이 자리에서 녹색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 서명식이 진행됐고, 환경부 측은 우리나라가 녹색산업계가 그린오션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사진=픽사베이
  • 습지란 무엇인가?...  “우리가 지켜야 하는 현재이자 미래”  

    습지란 무엇인가?... “우리가 지켜야 하는 현재이자 미래”  

    생태·환경
    2023-02-07 21:31:37 이동규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지난 2일 생계 습지의 날을 맞은 가운데 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습지’란 말은 들어봤고 잘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습지에 대해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에 국립생태원 측은 습지의 날을 맞아 습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렸다.습지에는 국내 멸종위기종의 약 4분의 1이 서식하고 홍수 예방, 기온 변화 억제 등 우리에게 이로움을 준다. 습지란 일년의 일정기간 이상이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있는 지역을 말한다.특히 물새 서식지로써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 존재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이른바 ‘람사르 협약’. 협약에 가입된 습지인 람사르 습지는 국내 총 24종으로 습지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바로 내륙습지와 연안습지이다. 먼저 내륙습지는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이 있다. 70만 평의 면적 위 오랜 기간 쌓인 풍부한 유기물은 수생 생물의 식생을 풍요롭게 유지해주고 철새들이 양분을 보충하는 중요한 이동 경로를 이뤘다.또한 뭍과 물이 연결된 환경은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곤충류, 480종의 식물 등 다채로운 생물 다양성을 형성하며 큰부리큰기러기, 따오기, 가시연꽃 등 희귀생물의 보고를 일궈냈다고 국립생태원 측은 말한다.더불어 내륙습지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바람에 의해 퇴적된 모래언덕 ‘사구’, 두웅습지는 사구의 지하수가 연결된 독특한 형태의 습지다. 람사르 습지 중 두 번째로 작은 초등학교 운동장 크기의 두웅습지는 일 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아 동식물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우포늪의 35분의 1크기의 작은 습지임에도 불구하고 표범장지뱀, 맹꽁이 등 희귀 생물의 중요한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것으로도 알려졌다.막힌 화산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생성된 호수인 화구호,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산 꼭대기에 위치한 화구호다. 둘레만 약 300m이고 깊이는 40m 가량의 분화구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보존되어 있고 그 안에는 으름난초, 백운란, 물여귀 등 희귀한 습지식물과 팔색조, 말똥가리, 애기뿔소똥구리, 제주도롱뇽 등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살아간다.2000년 습지보전법에 의한 전국 최초의 습지보호구역 지정 이후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국제적 보호를 받고 있다.연안습지는 지대한 중요성을 지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람사르 연안습지 보성 벌교 갯벌. 벌교갯벌 일대 순천만습지의 S자형 수로는 아름다운 경관 가치를 지녔다. 또 보존도가 높은 국내 최대의 갈대 군락 아래 다양한 생태계가 유지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태 자원으로 지역 어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또한 흑두루미, 저어새 등 140종 희귀 조류의 주요 서식지를 이루고 있다. 연안습지는 오랜 기간 축적된 양질의 펄 퇴적물을 지니고 있어 육상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 예방, 기온 변화 억제 등 생물에게 지대한 이점을 가져다준다.인간을 포함한 수많은 생물의 집, 아름다운 지구의 산실 습지. 우리가 지켜내야 할 소중한 현재이자 미래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가치 있는 소비 패턴, 진짜 환경 위한 기반 마련→시행 되어야

    가치 있는 소비 패턴, 진짜 환경 위한 기반 마련→시행 되어야

    친환경가이드
    2023-02-07 21:31:2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시민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제는 환경 보호가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영역이 됐다. 누구나 지구에 살아가고 있고, 환경에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난 환경 보호와 무관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이에 따라 기업들 역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이나 제로 웨이스트 상품 등을 적극 출시하거나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이 될 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있는 것.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소비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일 것이다. 또한 폐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는 것 역시 가치 있는 소비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친환경 포장을 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또 다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것 역시 또 다른 쓰레기를 배출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일부 제품들은 무늬만 ‘친환경’을 고수했다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에 무늬만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치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더불어 일부 기업은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또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일부 누리꾼들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 아주 좋은 취지네요” “무턱대고 필요없는 물건을 사는 것 보다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텀블러 같은 경우는 오래오래 사용하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겠지만, 텀블러의 수명이 정해져 있으니 이런 점들도 보완했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영등포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400여 명 복지 환경 실현

    영등포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400여 명 복지 환경 실현

    이슈
    2023-02-07 08:02:01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400여 명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안전표지판 스티커, 수리비, 보험료, 안전교육 등을 무료로 환경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턱․장애물 등 걸림, 차량 및 보행자 충돌 등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전동보장구 이용 등록 장애인에게 안전표지판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안전표지판 스티커는 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해 일반 스티커보다 가시성이 높으며 탈부착도 용이하다. 구는 2월부터 동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을 통해 안전표지판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구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전동보장구 등 수리비를 서울시와 함께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최대 30만 원, 일반장애인은 연간 최대 10만 원 이내로 수리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수리 횟수와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수리업체은 총 6곳으로 ▲(주)케이디텍 ▲(주)휠로피아 ▲액티피아메디칼 ▲현대케어 ▲케어존 ▲알파케어이다. 관내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은 전문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업체를 통해 타이어, 충전기, 전조등, 브레이크, 모터 등을 수리받을 수 있다. 다만, 배터리(전지), 개인이 장착한 부품, 장비 액세서리 등은 제외된다. 3월부터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용자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간편한 신청을 통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안전교육은 연 10회 무료로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도로교통안전 및 법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전동보장구 작동법 등 세분화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 상황을 재연해 운전 연습할 수 있는 실습교육도 병행된다. 어르신장애인과 조미연과장 는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 확대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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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6-12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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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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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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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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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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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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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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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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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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