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전국 국립공원 및 공영동물원 실내시설 연말까지 운영 중단

    전국 국립공원 및 공영동물원 실내시설 연말까지 운영 중단

    Issue
    2020-12-08 23:24:1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8일부터 연말까지 3주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그 외 지역에 2단계의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다중이용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제한 및 축소된다.국립공원은 전국이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하여 기존 50% 수준으로 운영되던 생태탐방원 및 탐방안내소 등 실내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제한개방했던 실내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며, 실외시설·야외공간은 기존대로 제한적으로 개방한다.또한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내시설의 사전예약제(1일 4회) 운영은 기존대로 유지하되 회당 입장인원을 300명에서 180명으로 축소하며, 실외시설·야외공간은 기존대로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수도권 소재 공영동물원인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인천어린이대공원 등은 실내전시시설 및 실외시설·야외공간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환경부는 산하 국공립시설 등의 시설 운영여부에 대해 기관별 누리집을 비롯한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알릴 계획이다.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방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 진행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 진행

    문화일반
    2020-12-08 23:23:3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에게 1년에 9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서울특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길어짐에 따라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 29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30만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카드 이용률이 전년의 동기간 대비 75.4%에서 68.4%로 낮아졌다. 이번 이벤트는 불용되는 카드 잔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0말정산’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5000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체육용품, 도서, 공예품 가맹점 리스트가 수록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서울시 98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425개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블로그를 통해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온라인 문화누리 가맹점은 △영상(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플레이) △음원 스트리밍(멜론, 지니뮤직, 벅스) △e-book(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 101, 클래스톡, Vible) △홈키트 문화체험(두굳두굳) 등으로 확대됐다.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 챗봇(chatbot)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누리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는 채팅으로 사용자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관한 질문이나 요청을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10곳 선정…랜선 여행 영상 인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10곳 선정…랜선 여행 영상 인기

    사회일반
    2020-12-08 23:23: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랜선(온라인·모바일)으로 보성의 숨겨진 여행지를 둘러보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장소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로 10월 보성군이 발표한 비대면 여행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중도방죽 △대원사 권역(대원사 길+백민미술관+티벳박물관) △장도 권역(장도+갯벌체험)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오봉산 권역(해평저수지+비니거파크) △메타세쿼이아길 권역(복내~미력 메타세쿼이아길+옹기체험) △명봉역 권역(명봉역+보성의병기념관) △득량만 권역(비봉마리나+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다락금 솔밭 유원지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이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랜선으로나마 보성 여행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앞으로 코로나-19가 조금 완화되면 직접 와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고, 공간이 넓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최소 관광지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보성군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도 보성군 관내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문화관광 관련 콘텐츠를 전담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23:23:1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LG CLOi DisinfectBot)’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LG 클로이 살균봇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Ultraviolet-C) 램프를 이용해 세균 제거한다. UV-C 자외선은 100~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은 이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센티미터(cm)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로봇의 높이는 160센티미터(cm) 정도이고 몸체의 좌우 측면에는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독액을 분무하며 움직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로봇 콘셉트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무공간, 식당, 지하철 역사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지만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공간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살균봇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안전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경제일반
    2020-12-08 23:22:49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Remote Access)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는 물론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과 함께 모니터에 터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까지 지원해 모바일 연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주변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Adaptive Picture)과 시력 보호(Eye Saver) 모드가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채널 5W 스피커가 내장돼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 생생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한다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한다

    ECO
    2020-12-08 14:38:02 김동식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2050년에 탄소 중립(실질적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감축할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37.5%,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보다는 50% 감축한다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2030년까지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37.5%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24.4%로 설정한 국가감축 목표보다 강화된 것이다. 정부는 앞서 2011∼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 목표를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30%로 설정한 바 있는데, 이번 목표는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감축 목표를 더욱 강화하면서 2050년 이전까지 배출량을 50% 추가로 감축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최종 목표다. 정부는 향후 감축 목표를 더욱 강화할 여지도 남겼다. 2025년에 감축 실적, 추후 배출전망치, 감축 잠재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목표 상향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감축 목표는 기관별 차이가 있다. 기존 시설의 연차별 감축 목표는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대비 2021년 32%에서 매년 2%포인트씩 정률 상향해 2030년까지 50%를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2021년 이후 신규로 포함되는 기관의 경우, 연차별 목표에서 직전 연도 기존 기관의 평균 감축률을 차감한 목표만을 당해연도 감축 목표로 정해 부담을 줄였다. 정부는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외부 감축 사업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우선 사용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뜻하는 'RE100'을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운용하기로 했다. 일례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전력구매계약(PPA) 지분참여 등으로 인정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목표치 달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부문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또는 초중고 등에 수소전기차를 보급한 경우에도 해당 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추가 인정할 수 있게 했다. 실적 사용 한도도 기준배출량의 10%에서 20%로 상향했다. 환경부는 이번 감축 목표 관련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기간에 이해관계자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 폐플라스틱 국가 간 이동 통제한다…바젤협약 내년 초 발효

    폐플라스틱 국가 간 이동 통제한다…바젤협약 내년 초 발효

    ECO
    2020-12-08 13:42:12 이동민
    ▲출처=연합뉴스 환경부는 모든 폐플라스틱을 수출입 통제 대상 폐기물로 추가하는 바젤협약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8일 밝혔다. 바젤협약은 유해폐기물과 그 밖의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1992년 발효돼 우리나라를 포함해 188개국이 협약에 가입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모든 폐플라스틱은 통제 대상 폐기물로 분류된다. 다만 단일 재질(17종)로 구성된 폐플라스틱이나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3종으로만 혼합된 폐플라스틱은 제외된다. 납·비소·수은·카드뮴 등 유해한 물질로 오염됐거나 유해 물질을 함유한 경우에는 페트 등 단일 재질로 이뤄졌더라도 통제 대상 폐기물에 포함된다. 통제 대상 폐기물은 수입국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국가 간 이동할 수 있다. 폐기물을 수입 또는 처리한 자는 해당 폐기물의 수령 또는 처리 결과를 수출자와 수출국에 통보해야 한다. 바젤협약 개정안 발효일 이후 통제 대상 폐플라스틱을 수출입하려면 국내에서는 폐기물 수출입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 국내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번 바젤협약 개정과 관계없이 해당 품목의 수입은 계속 금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바젤협약 개정안 시행 초기에 다른 국가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서 유의해달라"며 "바젤협약의 취지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국내 수출입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경제일반
    2020-12-08 11:25:03 안상석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딜러 와이즈오토가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4대 한정으로 최대 3천 4백 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자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유로스타 VIP(1억7천9백만원)’는 연식에 따라 최대 24% 할인된 1억 3천 522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도 지속 전개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인 ‘유로스타 스탠다드(1억 2천 9백만원)’의 경우 최대 3천 만원까지 할인된 9천 9백 만원에 판매된다. 해당 모델들은 사업자의 경우 모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이번 4대 한정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유로스타’ 시리즈는 와이즈오토가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밴 최상위 컨버전 모델로,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여행 및 VIP 의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종이다.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폴딩 테이블, 레그 서포트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얼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차체 전고는 모두 2350mm로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됐다.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밴을 기반으로 한 11인승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1인승 차량임에도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   유로스타 실내  전장X전폭X전고가 각각 5925X1995X2340mm, 휠베이스 366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동 풀 사이즈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전동 도어스텝을 장착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와이즈오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를 직접 시승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1:1 프리미엄 방문 시승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언택트 계약 및 출고가 가능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와이즈오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 한국판 뉴딜 핵심 공간으로 혁신

    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 한국판 뉴딜 핵심 공간으로 혁신

    ECO
    2020-12-08 11:20:0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창립 112주년을 맞아 언택트 기념식을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KRC 4+2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농어민 체감형 사업추진과 농어촌 가치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중심으로 경영체계를 전환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농어업·농어촌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지속되면서 공사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융복합적 기능 수행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RC 4+2 혁신 전략」은 공사의 4대 주요사업과 2개 융복합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으로, 안전영농환경 구축, 농어촌 스마트, 그린경제 전환, 상생협력 플랫폼 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첫째‘스마트한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확대, 기후안전 인프라 구축, 범용농지 확충 등을 수행하여 농업 생산성을 증대함으로써 농어가 소득 증대 및 국가 식량안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안전하고 건강한 농어촌 물복지 실현’으로 농어업 SOC 디지털화를 통한 깨끗한 용수 공급과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를 추진하고, 농어촌 물수요 충족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국민 참여형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셋째‘농업인 생애주기별 소득안전망 구축’을 통해 농지은행 사업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청년농,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지정책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공익형 직불제와 연계된 농어가의 안정적 소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넷째‘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로 생활 SOC 정비를 통한 농어촌 365 생활권 조성, 비대면 농어촌 관광플랫폼 구축, 빈집정비, 농어촌 경관복원 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低밀도·親환경 농어촌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 다섯째‘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 그린에너지 확산’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염해간척지, 유휴수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충하고 그 수익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마지막 여섯째‘K-농산업 해외진출 확대로 글로벌 상생 구현’이다.새만금, 대단위 간척 등 공사에 축적된 우수한 농공 기술과 공사의 신임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의 해외농업개발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그린 중심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이번 「KRC 4+2 혁신 전략」실행을 위해 지난 1일, 본사 부서를 기존 26개 부서에서 20개 부서로 개편(시행일 2021년1월1일)하고, 설계·점검 등 집행기능을 지역본부로 이양함으로써 현장 위주로 인력을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 직계중심 조직에서 유사·중복기능을 최소화하는 사업·기능중심의 융복합 조직으로 전환을 통해, 「KRC 4+2 혁신 전략」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제고를 중점 추진한다. 김인식 사장은 “창립 112주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의 소명을 되새기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딜 때”라며 “농어업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어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 농어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11:09:25 박한별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이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열고 GV70을 선보였다. 판매 개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GV7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 감성 등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날개 형상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옆면은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펜더(바퀴 덮개)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얇고 긴 쿼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는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했다. 제네시스는 총 12개의 외장 컬러와 5개의 내장 컬러 패키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내장 컬러 등을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하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와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8.6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경우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를 수 있다. 앞 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확보했고,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해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능으로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운전자 무릎과 측면 4개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차체 인장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차량 내 간편 결제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한 후석 승객 알림 기술로 뒷자리에서 잠든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시동을 끄고 30분 뒤 팬을 작동해 공조 장치 내부를 건조해 습기를 제거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탑재하는 등 쾌적한 실내 공기질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GV70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거리두기 2.5단계…대중교통.집회 등‘서울형 3대 조치’계속

    서울시 거리두기 2.5단계…대중교통.집회 등‘서울형 3대 조치’계속

    사회일반
    2020-12-08 10:24:16 안상석
    서울시(시장권한대행 서정협)는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에는 일상 및 사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한층 강화된 조치이다. 이와 함께 21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운행, 10인 이상 집회금지,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2.5단계보다 강화된 서울형 3대 조치도 계속된다고 밝혔다.먼저 9종의 중점관리시설 중 식당‧카페를 제외한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일반관리시설 중에서도 집단감염 발생 사례, 위험도 등이 높다고 평가되는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진다.   전면 집합금지가 되지 않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운영시간 제한 조치 또는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치가 이어진다. .21시 이후 활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러한 방역수칙에 맞추어 시내버스는 12월 5일부터 21시 이후 30% 감축 운행하고 있고, 12월 8일부터는 지하철도 감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다.서울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역시 이어진다.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서 휴관 조치를 취하거나 이용인원을 30% 이하로 제한하는 등 강화된 방역 하에 운영한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 일상 및 사회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제한이 크게 강화된다.  한편 市는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유지될 경우 병상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확보와 운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일상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장소는 없다.”며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스스로 타 지역을 비롯한 모든 외부 방문과 사회활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작점이다. 시민들의 불편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은 늘어나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방역 조치 한층 강화...입장객 30% 제한 운영

    국립세종수목원, 방역 조치 한층 강화...입장객 30% 제한 운영

    ECO
    2020-12-08 09:50:21 안상석
    ▲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출입구에[서 살균 및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격상됨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키로 했다.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 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을 적용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방문객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전시온실에 대해서는 하루 수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로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입장객 밀집 시설인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사계전전시온실, 분재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리가 한 단계 더 강화됨에 따라 방역 및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불편하시더라도 입장객들의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KF94 마스크를 방문자센터 내 가든샵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출입구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 봉양순시의원,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 ... 시민 CPR 서포터즈 운영을 재검토

    봉양순시의원,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 ... 시민 CPR 서포터즈 운영을 재검토

    정치일반
    2020-12-08 09:45:3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사진)은지난  4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생명존중사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하여 소방재난본부에서 시행 중인 시민 CPR 서포터즈 사업 운영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이번 ‘시민 CPR 서포터즈 사업’은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환자 발생 인근 에 있는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환자의 위치와 AED 위치를 문자로 안내하여, 119 구급대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이들이 자발적 심폐소생술 유도를 위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내용이다. 신고자가 119로 구급 신고 시 심정지 환자로 추정되면, 환자와 동일한 주소(행정동)를 등록한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2020년 1월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 5개구 19,595명의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문자 발송을 하였으며, 관련 SMS 발송 건수는 664,368건으로 집계되었다.    소방종합방재센터에서 이러한 문자 발송과 관련된 예산을 집행한다는 내용을 확인한 봉양순 의원은 시민 서포터즈에게 발송되었던 문자 중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상황이 아니라 자해, 투신, 자살 등 이와 관련이 없는 내용까지 포함된 경우를 지적했다.    봉양순시의원“이러한 문자를 받기로 미리 동의한 시민 CPR 서포터즈들에게 전송해주어야 할 내용은 심정지 환자로 추정되는 환자의 정보에만 해당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심정지가 발생한, 그 것도 그 원인이 자살로 추정되는 환자의 상세 주소, 신고자와의 관계 등 관련 없는 개인정보까지 시민 서포터즈에게 보내졌다”고 추가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이에 봉의원은 “이러한 문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느냐? 이렇게 민감한 내용까지 전송받겠다고 시민 서포터즈가 동의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는 과잉대응이라 할 수 있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의 답을 들은 봉양순 의원은 “이런 문자는 사자의 명예 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행정동에 그런 내용이 알려지면 유가족들이 마음 편히 그 동네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제 2의, 제 3의 피해자를 방조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이 사업과 관련된 예산 전액을 감액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경제일반
    2020-12-08 09:44:04 박한별
    ▲CU 친환경 봉투 [제공=CU]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종이봉투는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식물성 생분해 소재로 제작돼 58℃ 토양에서 180시간 이내에 생분해된다. 앞서 CU는 지난 4월 전국 150개 직영 점포에 친환경 봉투를 도입했는데, 비닐봉지와 병행 사용 기간을 거쳐 내년 4월까지 이를 전국 1만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 친환경 봉투는 100원에 판매하고, 재사용 쇼핑백은 500원에 대여한다. 국내 편의점에서 소비되는 비닐봉지는 연간 약 6억 장으로, 매립된 비닐봉지가 완전히 분해되려면 100년 이상이 걸린다고 CU는 설명했다. CU 관계자는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면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약 9천t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약 3백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CU는 친환경 봉투 도입을 기념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벤트를 열고 총 500명에게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쇼퍼백과 플랩백을 증정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도 할 예정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친환경 봉투 정책은 환경적인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수 시의원  장난 전화...지난해보다 3배 급증

    김태수 시의원 장난 전화...지난해보다 3배 급증

    정치일반
    2020-12-08 09:41:3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에 매일 5천여 건의 화재·구조 등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사진)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백2십만9342건(하루 평균 약 6053건), 2019년 2백5만6736건(하루 평균 약 5635건), 그리고 올해는 9월 현재 1백5십만6734건(하루 평균 약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장난전화는 2018년 165건, 2019년 37건 그리고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신고를 할 경우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 이하로 상향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치추적 등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내역 고지 및 상습 허위신고자에 대한 특별관리(요주의 전화 등록)로 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허위신고 출동을 차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태수 의원은 “119에 전화하는 사람들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인데, 장난전화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우려하면서, “일반 장난전화는 경범죄처벌법제3조제1항제40호 규정(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따르지만, 관공서 긴급전화에 대한 장난전화는 이보다 엄히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경범죄처벌법제3조제3항 규정(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설마가 부른 재난, 준비가 지키는 내일
    사회이슈

    설마가 부른 재난, 준비가 지키는 내일

    김정희 2025-07-09 22:09:19
  • 최호정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학교 현장 긴급 환경 점검
    정책이슈

    최호정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학교 현장 긴급 환경 점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 동대문 이문초등학교 방문해 폭염 대응책 살펴
    이정윤 2025-07-09 22:09:09
  • 바디프랜드, 7월 9일  부터 ‘프랜드위크’ 프로모션 진행
    사회이슈

    바디프랜드, 7월 9일 부터 ‘프랜드위크’ 프로모션 진행

    헬스케어로봇, 라클라우드 함께 렌탈 시 60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이정윤 2025-07-09 22:05:50
  • 수협, ‘보양 수산물’ 육·해·공·해병 부대원 입맛 잡았다
    정책이슈

    수협, ‘보양 수산물’ 육·해·공·해병 부대원 입맛 잡았다

    4년째 동결된 수산물 급식비 현실화 관계 당국 지속 건의
    이정윤 2025-07-09 21:16:11
  • 임종득 의원, 영주시 납공장 불승인 결정 환영
    정책이슈

    임종득 의원, 영주시 납공장 불승인 결정 환영

    이정윤 2025-07-09 21:06:15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Daily +

  • 강남구, 5개 대형 건설사와 ‘G.G.G.’ 협약... 삼성물산, CJ대한통운, GS건설,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등
    친환경가이드

    강남구, 5개 대형 건설사와 ‘G.G.G.’ 협약... 삼성물산, CJ대한통운, GS건설,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등

    소음·비산먼지 사전 점검으로 공사장 민원 예방 및 ESG 실천 강화
    이정윤 2025-07-09 16:39:32
  • 박홍배 의원, ‘소음ㆍ진동 관할 사각지대 해소’  환경법안 발의
    친환경가이드

    박홍배 의원, ‘소음ㆍ진동 관할 사각지대 해소’ 환경법안 발의

    지자체 경계 넘는 소음‧진동 피해, 정부‧지자체 협력 의무화로 대응 강화
    이정윤 2025-07-09 12:50:06
  •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250명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개최
    친환경가이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250명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개최

    8월 8일과 9일에도 환경 클래스 개최하며 수변녹지 관리와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
    이정윤 2025-07-09 12:47:06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ESG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