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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동 주민센터 5곳에 화상전화기 설치…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증진 도모

    강북구, 동 주민센터 5곳에 화상전화기 설치…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증진 도모

    사회일반
    2020-12-10 08:47:42 안상석
    ▲  화상전화기 사용 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민원 업무를 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동 주민센터 5개소에 화상전화기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에는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 및 미아동, 번3동 주민센터 3곳에서만 화상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구는 상대적으로 청각·언어장애인 거주자가 많은 삼양동, 송중동, 송천동, 번2동, 인수동을 신규 장소로 지정했다. 구는 12월 10일(목)과 22일(화) 사이에 전화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청각·언어장애 민원인과 수화통역센터에 상주하는 수화통역사를 연계함으로써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구는 화상전화기가 없는 6개동(삼각산동, 번1동, 수유1·2·3동, 우이동)에도 기기를 배치할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화상전화기 확대를 통해 제한적인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청각·언어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관내 거주 청각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고장수리, 업그레이드, 몰드교체 등 보청기 수리비도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 공공배달앱 ... 배달특급’ BC카드와 손잡고 최대 3,500원 할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 배달특급’ BC카드와 손잡고 최대 3,500원 할인

    사회일반
    2020-12-10 08:40: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순항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를 위해 대형 카드사와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BC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가맹점과, 소비자 혜택을 위한 청구할인 이벤트를 12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2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에서 1만5,000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결제한 회원에게 1,50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청구할인이란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했을 때 원래 금액대로 선결제가 되지만, 결제 대금일에는 할인된 금액만 이체되는 방식을 말한다. 이와 별도로 BC페이북 마이태그를 통해 먼저 이벤트에 응모한 후 결제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2천 원의 청구할인을 더 제공할 계획이다. BC카드 회원은 기간 안에 ‘배달특급’을 통해 최대 3,500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다.모든 할인 혜택은 기간 안에 1인당 1회만 제공되며, 페이북 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BC카드 소유 회원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소상공인 수수료 중심 혜택에서 소비자 혜택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BC카드사가 마케팅 제휴를 통해 마련한 상생프로젝트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 100원 딜 이벤트 등과 함께 대형 카드사와 할인 혜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 혜택이 가맹점들에게도 직접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오프라인 매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 서비스의 착한 소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의 소상공인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페이북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2월 1일 출시한 ‘배달특급’은 6일 만에 가입 회원 6만 명 돌파, 매일 평균 약 1억 3천만 원의 일일 거래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소상공인에게는 1%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이미 민간배달앱 대비 차익을 실현하고 있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최대 15% 할인 혜택과 페이코 결제 할인, 경기도 특산물 100원딜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 방진덮개 없이 공사...도 특사경,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사업장 98곳 적발

    방진덮개 없이 공사...도 특사경,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사업장 98곳 적발

    경제일반
    2020-12-10 08:31:13 안상석
    ▲ 미세먼지방지대책없이 공사중인 현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없이 작업을 하거나 사업장 폐기물을 임의로 불법소각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고 대기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해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등 69건 ▲비산먼지 및 폐기물 관련 신고 미이행 21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8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등 기타 2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군포의 ㄱ업체는 공사장에서 방진막을 설치하지 않고 천공작업을 하다가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켜 단속에 적발됐다.파주시 소재 ㄴ건설업체는 바퀴에 묻은 먼지·흙 씻기와 측면살수를 하지 않은 채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운반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다 단속에 적발됐고, 김포의 ㄷ업체는 살수차량을 배치하고도 운영비 절감을 위해 가동을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이천의 골재생산업을 운영하는 ㄹ업체는 골재 분쇄 및 상차 시 날림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를 하지 않고 방진덮개 없이 골재를 보관하다 적발됐다.양주의 ㅁ업체는 부지경계선에 방진벽을, 야적된 토사에 방진덮개를, 운송차량에 세륜시설(바퀴에 묻은 먼지와 흙을 씻는 시설)을 운영한다고 신고했으나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광주의 ㅂ업체는 가구 제조업을 하면서 폐목재(합판)를 허가받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닌 사업장 내 불법 소각시설에서 처리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또한 양주시 ㅅ업체는 다량의 폐합성수지류를 노천에 무단 방치하다가, 이천의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ㅇ업체는 부적절하게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단속에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방진덮개 일부를 설치하지 않거나 야적장 외부에 보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가 미흡한 부천시 소재 2개 업체는 시설을 개선하도록 시에 통보했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현재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월~‘21.3월)와 연계해 도민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용판 의원긴급자동차, 민식이법 처벌 예외 규정”국회 본회의 통과

    김용판 의원긴급자동차, 민식이법 처벌 예외 규정”국회 본회의 통과

    사회일반
    2020-12-10 08:27:23 안상석
    긴급자동차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키더라도 긴급활동 상황을 참작하여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9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민식이법 시행으로 긴급자동차 운전자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크고 사고우려로 재난 현장에 신속한 출동이 어렵다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무상 긴급한 상황을 다루는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두자는 의견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7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고, 어제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낸 소방관, 경찰관 등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처벌은 물론 면직까지 당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으로 그런 우려가 사라진 것이다.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9조(당연퇴직)와 제33조(결격사유)에는 공무원이 금고 이상 형을 받거나 혹은 그 형의 집행유예나 선고유예를 받으면 퇴직을 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긴급상황에 가중처벌을 피하려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피하거나 돌아가는 경우 긴급상황에 처해있는 또 다른 국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긴급활동에 있어 제한을 없애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 은평구, 거북골 환경공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

    은평구, 거북골 환경공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

    사회일반
    2020-12-10 08:24:30 안상석
    ▲ [공원녹지과]거북골 근린공원 단체기념사진[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구산동 거북골 근린공원 인접 167번지 일대 유휴지 638㎡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0년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추진된 어린이 숲체험장은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적용, 안전한 힐링숲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도시경관과 협업으로 설계하고 시공되었다. 숲 체험장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바닥 면을 정비하여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산수유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향토 나무를 심어 숲 체험장의 학습기능을 강화하였다.숲 체험장 주변은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심리 축소 및 자연적 감시가 가능토록 설계하였고 진입 도로변은 태양광 도로표지병,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놀이시설은 어린이 신체적 균형감각과 조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면서 자연 친화적 형태로 밧줄, 나무기둥 등을 활용한 징검다리, 밧줄놀이, 통나무 건너기 및 기차놀이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숲 체험장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장소 인지성과 공간분리 등 안전성을 확보 하였다.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은 골목길, 공원 진입로, 산책로 등 치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민 안전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접 유휴지의 기능성 및 활동성을 살려 주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은평구는 거북골근린공원 생활안심디자인 1차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원 내 사유지 보상, 2차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여 공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고영인 의원 , 환경과 동떨어진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영인 의원 , 환경과 동떨어진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ECO
    2020-12-09 19:13:3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 (사진 )은 9 일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  고영인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매년 1000 억 원이 넘는 건강보험료가 우편발송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 특히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전자고지 제도의 활용이 가입자 5 명 중 1 명에 그치면서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었다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환경과 동떨어진 결과이기도 하였다 .   이 같은 전자고지제도의 저조한 실적은 현행 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의 우편고지 의무화 조항으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었다 . 보험료 등의 납부의무자가 신청하는 경우 납입고지를 전자문서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 , 보험료 미납자에 대한 독촉을 전자문서로 할 수 있는 근거는 규정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  이에 고 의원은 보험료를 자동이체하는 경우 별도 신청이 없는 한 전자문서 납입고지를 신청한 것으로 보고 , 납입고지를 전자문서로 받는 자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는 한 미납시 독촉장도 전자문서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험료 납입 ‧독촉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2 건을 대표발의했다 .  고영인 의원은 “코로나 19 판데믹 이후 비대면 기술이 나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며 “낡은 제도를 개선하여 디지털환경의 변화에 따른 납부 의무자의 편의를 제고하여 소중한 국민의 보험료가 낭비되는 것을 하루 빨리 방지해야 한다 ”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 
  •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경제일반
    2020-12-09 18:33:49 안상석
    ▲  사진자료_스타벅스, My DT Pass 회원수 150만명 돌파[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My DT Pass 서비스 등록 회원수가 누적으로150만명을 돌파하며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소비 문화 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의 My DT Pass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 등록한 차량 정보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 수단을 제시하지 않고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스타벅스는 현장에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해 차량의 체류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My DT Pass 서비스를 소개했다.My DT Pass를 등록한 회원수는 누적으로 올해 4월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현재 15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1월부터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주문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으며, 이 중 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가 53% 늘어나며 차량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운전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화상 주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My DT Pass와 모바일 앱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보다 안전한 이용과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2019년 8월에는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2Km에서 6Km로 확대하며 차량 출발 전에 안전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했다. 2020년 3월에는 운전 중에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 노출을 기존 시속 18Km 이상에서 시속 15km 이상으로 변경해 차량 이용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삼성전자 빅스비, 2018년 6월 SK텔레콤의 T맵 연동 등을 통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 안전한 친환경 동대문...취약계층건강마스크배부

    안전한 친환경 동대문...취약계층건강마스크배부

    사회일반
    2020-12-09 18:23:19 안상석
    ▲ 동대문구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주민을 지키기 위해 전면적으로 마스크 배부에 나섰다. 우선 마을버스 4개 노선, 개인택시조합중앙지부, 모범운전자회, 법인택시 6개 소, 택배집배점 6개 소의 버스·택시·택배종사자 2,300명에게 마스크 71,000개와 손소독제 2,300개(5천만 원 상당)를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이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한 택시업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에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함께 노력하는 동대문구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8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1만7,600여 명에게 1인 당 KF94 마스크 47매, 덴탈마스크 8매, 면마스크 1개, 손소독제 1개를 배부하고 있다.구의 적극적인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주민도 마스크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마스크(회장 성연수)는 동대문구에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고, 같은 날 답십리2동에 위치한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주민들은 KF94 마스크 5천 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마스크 기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마스크를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도 마스크는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과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선뜻 기부를 행해준 한국마스크와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주민에게도 감사드린다. 동대문구는 구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온 힘을 다하겠으며, 구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서울 용산구 식당에 차량 돌진해 부상 3명…경찰, 경위 조사 中

    서울 용산구 식당에 차량 돌진해 부상 3명…경찰, 경위 조사 中

    사회일반
    2020-12-09 17:46: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9일 오후 2시20분경 서울 용산구 백범로 99길   한 식당에 흰색 그랜저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식당한가운데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안상석기자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운전자 외3명이 부상을 당했다. ▲ 사고당시 식당안이긴박한 현장모습다행히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후라 식당에는 손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운전미숙이나 급발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경제일반
    2020-12-09 16:13:46 안상석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이 코로나19 대응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후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좌 3번째), 김철 에너지연구소 책임연구원(좌 1번째), 유인수 에너지연구소 사원과 기념촬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최초 태양광 신기술 실증을 가시화하는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공사는 9일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도로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16개 국내 신기술을 적용한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착공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실증단지 조성은 서울형 그린뉴딜 붐업 및 ’50년 온실가스 Net-Zero 달성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 부지를 태양광 신기술 설비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신기술 상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실증단지는 건물, 주차장, 벤치, 울타리 등 도시의 공간적 요소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시각적으로 보는 스케일감에 맞는 공간계획을 통해 심미적 개선을 적용하고, 태양광 재료의 특징을 활용하여 상호작용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울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7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조성 및 운영, 검증, 판로개척 등 전 단계를 지원하여 태양광 신기술 보급확산에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성공사는 △디자인·시공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목업(mock-up) 설치를 통한 성능 측정 등으로 태양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향후 우수기술에 대한 태양광 확산도 추진 중이다. ▲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태양광 실증단지 조성공사를 통하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태양광 신기술 발굴 및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공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전문기관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뿐만 아니라 서울형 그린뉴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2-09 16:05: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9일,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발생농장(전남 영암, 12.4)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 일제 검사 중 검출된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전남 나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오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는 상태에서,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농장주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순천, 서천, 이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 추가 확진

    순천, 서천, 이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 추가 확진

    ECO
    2020-12-09 16:02:4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남 순천(순천만), 충남 서천(덕암저수지), 경기 이천(복하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2월 8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해당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역 강화조치(참고)를 실시한다. 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10월 1일 이후 22건)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가금농가는 차량·사람·야생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경제일반
    2020-12-09 15:37: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신한은행에 '기관경고'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사업자 선정을 두고 KB국민은행과 경쟁하던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고 제재심의위원회는 이 과정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한은행이 따낸 서울시 제1금고 사업자는 서울시 예산 31조원을 관리하는 자리로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유치 과정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시 자금의 보관·관리 업무를 하는 대가로 서울시에 3000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납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재심의위원회는 서울시금고 유치전을 진두지휘했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현 흥국생명 부회장)에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당초 금감원은 앞으로 3년간 임원 선임을 제한받는 ‘문책경고’를 통보했으나, 제재심은 광범위한 소비자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한 단계 아래인 ‘주의적 경고’로 감경 조치했다.기관경고 조치는 금감원장의 전결을, 임원 징계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다만 이번 기관 제재에는 과태료 조치도 담겨 기관·임원 조치 모두 금융위 의결 사항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과태료 조치가 담긴 만큼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제재가 확정된다"며 "시기는 내년 1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기관 중징계 처분에 따라 신한은행이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경제일반
    2020-12-09 15:29:44 박한별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는 이차전지소재에 대한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얼티엄셀즈는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미국 GM과 세계 1위 배터리사인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이 지난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이 건설 중이며, 양사는 총 2조7천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서 양산한 배터리셀은 GM에서 생산하는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극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본업인 철강 사업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음극재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한 증설 투자, 차세대 소재 개발,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 등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포스코케미칼에 계열사 증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배터리 셀 품질 테스트를 하는 모습.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그룹 지원을 바탕으로 양산 능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만 양극재 광양공장에 약 6천억원을 투자해 연 6만t의 생산능력 증강에 나섰다. 현재 생산능력인 연 4만t을 합치면 2023년부터 연 10만t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증설되는 설비에서는 얼티엄셀즈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사와 자동차사의 발주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등 차세대 전기차용 소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전기차용 NCM 양극재는 안정성과 출력이 높아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양극재를 현재 4만t에서 40만t으로, 음극재는 4만4천t에서 26만t으로 각각 양산 능력을 확대해 양·음극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룹 차원에서도 이차전지소재 사업 관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생산을 위해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 인수 및 호주 리튬광산 지분투자로 리튬광석 공급권을 확보했다. 또한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통한 연구개발(R&D) 확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 추진 등을 진행 중이다.
  • 일주일 넘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車 하루 4천대 적발

    일주일 넘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車 하루 4천대 적발

    ECO
    2020-12-09 13:33:40 김동식
    ▲출처=픽사베이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기오염 물질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사업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달 1일부터 이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세부 시행계획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사항과 각 지역별 특화과제를 담고 있다. 총 600여개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감축 협약…지역 특화 대책도 추진 전국 지자체들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총 600여개 사업장과 추가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목표 관리제를 시행한다. 각 시도는 지역에 특화된 과제도 추진한다. 경기도에서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대전에선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도장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할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는 계절관리 기간에 시영주차장 105곳에서 5등급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 50% 할증을 적용하고 있고, 인천시는 건설공사장의 미세먼지를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5대 항만에서는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지난해 31%에서 올해 50% 수준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항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도 내년 1월부터 최대 7배까지 강화해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경우,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별로 영농 폐기물과 영농잔재물 수거·처리를 확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단속을 강화한다.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 기간도 계절 관리기간에 두 차례 운영하고, 시군 마을 단위로 '일제 파쇄의 날'을 시행한다. 전국 560곳에서 차량 배출가스 단속…국제협력 추진 사례도 환경부는 각 시도 및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2월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는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국 총 387개 구간 1천946㎞를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확대한다. 주민 생활환경 주변의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 관리권역 안에서 총 발주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관급 건설 공사장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방침을 잘 이행하는지도 살피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철역 600여 개 등 다중이용시설 3천 700여 개에 대해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운영 현황과 공기정화설비 설치·관리 등을 점검한다. 각 시도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사례도 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12월 중 유엔환경계획(UNEP)과 대기질 개선에 대한 공동평가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충남은 내년 1월에 중국 장쑤성과 제30차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하고, 충남-산둥성 간 정책교류 정례화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산하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통해 양 지방정부 간 대기질 개선 우수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말 단일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17개 시도 세부 시행계획의 이행상황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통합 뉴스룸(에어코리아 앱)에서 공개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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