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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경남도, 설 대비 공공공사 임금체불 점검

    경남도, 설 대비 공공공사 임금체불 점검

    사회일반
    2021-01-26 07:55:5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3일까지 도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을 수행하는 2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노동자 및 하도급 업체의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발주공사의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계약 및 대금 지급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한다.특히 노동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 실시여부와 대가지급사실 사전안내 및 현장게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도 회계과에서 상시운영 중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계약부서까지 확대하여 설 명절 전인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집중 운영한다.임금이 체불되거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도 회계과 ‘임금체불 신고센터’(055-211-3826), 각 기관 계약부서, 도 홈페이지(관급공사임금체불신고)에 신고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지난해 5회에 걸쳐 공공공사와 용역 1,095건의 임금체불 방지점검을 한 결과 한 건의 임금체불도 없었다”며, “올해 1월부터 임금직접지급제 대상공사가 3천만 원 이상으로(기존 5천만 원 이상) 확대됨에 따라 이번 설에도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노동자가 없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25일부터 손해보험사, ‘맹견보험’ 판매 시작

    25일부터 손해보험사, ‘맹견보험’ 판매 시작

    사회일반
    2021-01-26 07:55:3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25일(월) 하나손해보험의 맹견 보험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임을 밝혔다.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설정되어 있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또한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근거 등이 「동물보호법」으로 마련되었으나, 이와 별도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었다.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①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천만원, ②다른 사람의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 5백만원, ③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원 이상을 보상하고 있다.이러한 보상수준은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승강기시설소유배상책임보험 등 다른 의무보험과 유사한 수준이며, 개물림사고 시 평균 치료비용을 고려하여 실손해액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맹견보험 가입비용은 마리 당 연 1만 5천원(월 1,250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시 1백만원, 2차 2백만원, 3차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로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맹견 소유자들이 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2월 12일까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도, 바다목장 조성…넙치, 뱀장어, 황복 등 3,351만 마리 방류

    경기도, 바다목장 조성…넙치, 뱀장어, 황복 등 3,351만 마리 방류

    ECO
    2021-01-26 07:55: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가 올해 풍도에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넙치, 뱀장어, 황복 등 수산종자 3,351만 마리를 방류하고 자원고갈 방지와 공정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어업 단속도 연중 실시한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풍요로운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올해 ▲어린물고기 방류 등 수산자원조성 ▲갯벌어장 및 양식장 지원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수산자원 보호 등 4개 중점 분야에 273억 원을 투입한다.분야별 추진 내용을 보면 먼저 도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52억을 투입해 인공어초어장, 바다목장 등 서식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어린물고기 13종 3,351만 마리를 방류한다.  서해 특화어종인 주꾸미는 개체 수 회복을 위해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꾸미 금어기간을 정하고 안산, 화성 해역 8곳에 주꾸미 산란장을 만든다.갯벌어장 서식여건 개선을 위해 안산, 화성 2개 시에 18억을 투입해 새꼬막, 바지락 등 패류종자 331톤을 살포한다.  단일 품목으로 도 해면어업 생산량의 86% 이상을 차지하는 김 양식산업 및 도내 양식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42억을 투입해 도내 양식장 402곳에 김어망, 영양제, 비상발전기 등 양식용 기자재를 지원한다.또한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매년 평균 13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어업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어선 1,883척을 대상으로 봄, 가을 2회로 나눠 기관, 전기, 통신, 소방, 구명, 항해설비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업인들이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선원 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4종의 보험료도 지원한다.아울러 불법행위 없는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종별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에 도 특사경, 해양경찰, 시·군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전남 함평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전남 함평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1-01-26 07:54:56 안상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5일, 전남 함평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1.25)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전남 함평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고품질 설 환경선물세트 제안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고품질 설 환경선물세트 제안

    경제일반
    2021-01-25 20:16:20 이동규
    ▲ (사진자료) 킴스클럽 설 선물 세트_정성 가득 혼합(사과배)세트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설을 맞아 합리적이면서도 품질은 높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농·축·수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킴스클럽의 MD 조직은 다년간 산지 개발과 상품 개발에 매진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내세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농산 부문은 기본에 집중해 엄선한 사과와 배를 전면에 내세웠다.고객이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과와 배를 혼합해 구성한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세트’는 영주 사과와 성환, 나주 배 각 6알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판매가는 7만 4,900원이다.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신고배만 엄선해 구성한 ‘정성 가득 배 세트’는 신고배 최대산지 천안에서 4월 한파와 9월 태풍을 이겨낸 고품질의 신고배를 100% 비 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엄선해 선보인다. 정상판매가는 6만5,900원이다. 경북 영주의 꿀 고랭지 사과 12알로 구성한 ‘정성 가득 영주사과 일품세트’는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국내 감 최대 산지 상주에서 정성껏 말린 21년 햇곶감을 정성껏 포장해 선보이는 상주 곶감 세트를 6만 1,900원에, 제주 과일 MD가 농가 선정부터 과일 수확과 당도 측정과 포장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선보이는 청정제주 레드향 선물세트를 4만 5,900원에 선보인다.축산 부문은 항상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던 인기 정육 세트에 집중한다.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MD가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해 내놓은 고품질의 한우 갈비 세트(2.1kg)를 15만 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호주산 앵거스 LA갈비와 언양식 소 불고기 세트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호주 직거래 농장을 통해 직수입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LA갈비 세트는 9만9,000원(3kg), 소 불고기 세트는 4만9,900원(1.8kg)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수산 부문에서는 제주 옥돔 세트와 영광 참굴비 세트, 프리미엄 굴비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상품들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사진 MD가 원물 구매부터 가공, 포장까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지니며,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점이 특징이다.제주 옥돔 세트는 특사이즈 270g 이상의 옥돔 6마리를 15만 9,000원의 가격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21cm 이상, 100g 이상의 영광 법성포 굴비 10미로 구성된 참굴비 세트는 6만 9,900원에, 23cm 이상, 150g 내외의 영광 법성포 굴비 10미로 구성된 프리미엄 굴비 세트는 15만 9,0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킴스클럽 관계자는 “산지의 신선함과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50여 명의 MD들이 전국을 누비며 구성한 선물세트”라고 말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볼보건설기계,환경·고객 안전 중심의 스마트 건설장비로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볼보건설기계,환경·고객 안전 중심의 스마트 건설장비로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경제일반
    2021-01-25 20:13:37 안상석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2일 열린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설명=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2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볼보그룹코리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 15회째를 맞았다.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생산, 판매, 마케팅, 연구개발을 포함한 비즈니스 활동의 전 영역에서 고객의 성공, 고객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혁신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계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Intelligent machine)을 장착한 중형 휠 굴착기인 EW140한국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측량자의 도움없이 작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인 ‘디그 어시스트(Dig Assist)’, 볼보만의 첨단 머신 가이던스인 ‘볼보 액티브 컨트롤(Volvo Active Control)’ 장비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도입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볼보 케어트랙(Volvo CareTrack)’ 등 국내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기술(Automation), 전기구동식 장비(Electromobility), 디지털 연결 (Connectivity) 등 친환경 스마트 건설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건설 자동화 부분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구역에서 볼보의 최첨단 미래 건설기술 장비를 투입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볼보건설기계  임재탁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볼보건설기계가 업계 고객감동경영의 리더로서 견고한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고객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유역환경청, 올해 공공하수도 확충‧관리에 5,683억원 투입

    한강유역환경청, 올해 공공하수도 확충‧관리에 5,683억원 투입

    ECO
    2021-01-25 15:07:01 안상석
     ▲ 한강청 사진(대표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 인천 33개 지자체에 국비 3,089억원, 한강상류에는 수계관리기금 2,594억원 추가 투입 상반기에 조속히 집행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올해 경기, 인천 및 한강 상류지역 공공하수도 사업에 국비 3,089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2,594억원 등 총 5,683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비 2,87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정비 등 현재 진행 중인 169개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52개 신규사업에 211억원을 지원하여 공공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 하수관로정비 2,008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811억원, 하수처리재이용 175억원, 도시침수대응 96억원이 지원된다. 광주, 양평, 춘천 등 한강 상류지역은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539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2,055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올해 예산 편성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하수처리재이용사업과 도시침수대응 사업 예산의 확대이다. 도심지역 건천화 방지하기를 위해 하수처리재이용에 작년 127억원 보다 38% 증가한 175억원이 지원되고 잦은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도시침수대응에 작년 51억원 보다 88% 증가한 96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하수도 분야의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핵심사업이 될 ICT, IoT 기반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투자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 하수처리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16개 사업을 선정하여 국비 20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중 수도권에 4~5개 사업이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스마트하수처리시설 은 사람이 분석‧판단하여 운영하는 체계에서 발전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공정관리, 자율운전, 에너지관리를 자동화한 지능형 하수처리장을 의미한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국비와 수계관리기금을 조기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도 줄이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19~’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우수’ 환경등급 달성

    해양환경공단, ‘19~’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우수’ 환경등급 달성

    ECO
    2021-01-25 15:05:2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2020년 정보공개 종▲ 박승기합평가’에서 2019년도 ‘최우수’, 2020년도에는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에 걸쳐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로, 공단은 2개년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고객만족도 등 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기 이사장은 “공단이 ‘19~’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우수’,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 건설근로자법 환경 개정안 대표발의

    송옥주 의원, 건설근로자법 환경 개정안 대표발의

    경제일반
    2021-01-25 10:27:5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송옥주 국회의원(사진)은 25일 건설근로자의 적정임금 지급을 권고하는 내용의「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근로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적정임금(Prevailing Wage)제도는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원·하도급자에게 공사금액을 보장하여 건설근로자의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적정임금이 지급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국내 건설산업은 수주산업으로 원청에서 하청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구조 속에서 일감수주 및 원가 절감을 위해 건설근로자에게 지급되어야 할 노무비가 과도하게 삭감되는 문제가 있다. 노무비 삭감에 따른 건설근로자의 실질임금 하락은 건설현장의 신규 내국인력 유입을 저해하고, 숙련인력 양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적정임금제를 도입한 미국의 경우, 적정공사비 및 충분한 숙련인력의 확보 등이 가능해져 재해 건수는 50%, 사망사고는 15%가 감소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 한「건설근로자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사업주나 사업주단체 등에 대하여 건설근로자의 적정 수준의 임금 지급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여 고시한 적정한 수준의 노무비가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였으며 ▲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사업에 건설근로자 직종별·기능별 노무단가의 조사 및 연구를 추가하는 것이다. 송옥주 의원은 “공사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힘없는 건설근로자들의 노무비부터 삭감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적정임금 보장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근로자의 경제 및 생활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노동환경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김경만, 김교흥, 김두관, 김민기, 김성주, 김영주, 김회재, 남인순, 문정복, 민병덕, 민홍철, 박영순, 양정숙, 이성만, 이재정, 임종성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 특산품 최대 35% 할인판매…‘지역과 상생하소’환경특별전

    특산품 최대 35% 할인판매…‘지역과 상생하소’환경특별전

    사회일반
    2021-01-25 00:19:3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현대백화점에서는 전국 총 11개 지점에 배치된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더 행복한 선물’를 통하여 전국 13개 업체, 13개 품목을 1월 25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북 장수의 사과 선물세트를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 1월 26일(화)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전북장수의 사과 생산자가 직접 사과를 소개하며,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장수 오미자청과 사과즙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중소 농어민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한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를 넓히고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서울, 농어민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6월부터 내비게이션에서 교통신호...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미리 통보

    6월부터 내비게이션에서 교통신호...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미리 통보

    사회일반
    2021-01-25 00:11:4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는 국토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주정차 위치 등 총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금번 개방이 단순히 민간에 데이터 제공하는 개념을 넘어 시민들이 기존 내비게이션만으로도 차와 차(V2V), 차와 도로(V2I)가 디지털로 연결되어 전방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디지털 교통산업의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부와 함께 추진한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수집한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여 특수 단말을 장착한 버스(1,600대) 및 택시(100대) 운전자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 운전자가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데이터 개방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르면 올 6월부터 민간과 협력하여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 전방 신호등 색상 및 남은 신호시간까지 초단위로 알려주고,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보행자와의 충돌위험 및 터널내 정차.불법주정차 차량 위치 등 도로 위의 위험까지 안내해주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내비게이션을 통해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도로인프라와 디지털로 연결되어 도로위험 등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안전중심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신호시간에 맞춰 교차로 통과 안전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줘 급감가속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 및 연료 낭비를 줄이고,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가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교통신호데이터 개방으로 실시간 교통신호시간을 반영한 정확한 교차로 통과시간까지 예측이 가능해져 내비게이션에서의 최적경로 안내 및 목적지 도착시간 정확도도 한층 높아 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교통신호, 보행자 위험 등 도로인프라 데이터는 200만원 내외의 고가 단말을 장착한 자율주행차 등 일부 차량만 이용이 가능했다.그러나, 금번 서울시의 데이터 개방으로 별도의 장치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방 교통신호, 도로위험 등을 미리 알려주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별 없는 디지털 이용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는 우선 ▴도심(사대문안) ▴여의도 ▴강남 ▴상암내 도로와 양화.신촌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 중인 22개 도로(151.0km) 총 597개소(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데이터를 개방하며, 이는 C-ITS 실증사업을 통해 기 설치한 인프라에서 수집한 데이터이다.     또한, 내년 6월까지 6차로 이상의 모든 시내도로내 총 2,468개소의 교통신호데이터를 확대 개방하여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6차로 이상의 모든 도로에서는 내비게이션에서 전방 교통신호가 안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시 전체 신호제어기 기준으로 약 45.9%의 교통신호가 개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도, 교통사고 절감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통신호개방 인프라를 시 모든 도로로 확대하고, 보행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구간에 무단횡단 보행자 감지 등을 위한 도로인프라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개방되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담당 할 역량 있는 내비게이션 업체를 선정 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오는 29일 포털.자동차.통신 업체 등 자체 내비게이션을 보유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 보일 서비스의 품질 및 독창성 등을 전원 외부위원들로 구성 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게 평가하여 3~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자세한 온라인 설명회 관련 내용 등은 서울시 교통정보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개방을 위해 5G 통신망 등을 활용하여 0.1초(100ms)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0.1(100ms)초 이내 모든 데이터가 상호 교환되는 초저지연 개방 플랫폼을 구현하였다.  교통신호데이터 등은 1초라도 시간 지연이 발생 경우에는 이미 과거의 데이터로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초저지연 데이터 교환은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산업의 핵심기술로 인식되고 있다.한양대학교 고준호 교수(교통공학)는 “내비게이션이 운전자들에게 모르는 길 찾기스트레스를 해방시켰듯이 금번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 개방은 내비게이션만 있으면 전방 교통신호, 각종 위험 상황 등을 사전에 안내 받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디지털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금번 데이터 개방을 계기로 이제 서울은 차와 도로인프라를 5G.디지털로 연결하는 초저지연 커넥티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환경시장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 화성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1-01-24 21:58:3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4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60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장 예찰‧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1.23)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경기 화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수평증축 더 넓게…건폐율‧건축선 제한 푼 서울시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수평증축 더 넓게…건폐율‧건축선 제한 푼 서울시

    경제일반
    2021-01-23 11:31:4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가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안에서 수평증축을 할 때 적용되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건축선(건축 가능한 경계선) 제한을 완화했다.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에서는 최대 30%까지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이 완화되는데,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구역 지정시30% 한도 규정까지 적용 항목별로 폐지하기로 했다. 개별 인허가시 계획 및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 후 현장 여건에 맞게끔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그 비율을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수를 늘리기 위해 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사업구역 내에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을 지정하는 경우 사업 관련 법정 위원회에서 통합 논의하도록 하고, 기존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절차는 생략하기로 했다.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절차인 만큼, 보다 신속한 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지침」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리모델링활성화구역’ 제도는 도시환경의 고밀화 속에서 노후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제약으로 건축이 어려운 기존 노후건축물의 증축‧수선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의 물리적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건축법」에 따라 '11년 도입된 이후 현재 38개 구역이 지정돼 있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 현황, ‘20.10월 기준><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 현황, ‘20.10월 기준>   
  • 지난 일주일 간(1.15.~ 21.) 창원, 구미, 춘천, 제주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0건 확진

    지난 일주일 간(1.15.~ 21.) 창원, 구미, 춘천, 제주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0건 확진

    ECO
    2021-01-23 10:19:3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 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15일~21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94건이 됐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13건), 충남(10건), 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 광주, 울산, 세종에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미검출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심각했던 ‘16~’17년 동절기와 비교했을 때도 검출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에 확진된 지역을 포함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람·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등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량 등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국내방역반 반장)은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가금농장은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전실 청소·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폐사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되어 주요 철새서식지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겠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해 철새서식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처음으로 꽃 피운 울레미소나무 공개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처음으로 꽃 피운 울레미소나무 공개

    ECO
    2021-01-22 22:12:2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중인 공룡시대 소나무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 식재된 울레미소나무가 2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울레미소나무(Wollemia nobilis)는 2억 년 전 중생기 쥐라기 시대에 지구에 서식하였으나 화석만 남아있어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온실에 전시 중인 울레미소나무(수꽃)이번에 개화한 울레미소나무는 1994년 호주 울레미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으며, 공룡시대에 살았다고 ‘공룡소나무’라고도 불린다. 울레미소나무는 야생에서 최대 40m까지 자라며, 꽃은 자웅동주로 가지 끝에 피는데 암꽃은 수꽃의 위에 항상 달린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온실에 전시 중인 울레미소나무(암꽃)국내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 서천 국립생태원, 전남 완도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 충남 천리포수목원 등에서 전시하고 있으나, 개화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나무는 2020년 아그파인농장(공주시) 대표 윤석승씨가 기증한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인 울레미소나무가 국내에서 꽃이 핀 사례가 없어 더욱 가치가 있다”며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공룡시대 나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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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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