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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강원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사찰 뒤편 산불 발생!

    강원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사찰 뒤편 산불 발생!

    ECO
    2020-11-16 22:24:14 안상석
    ▲ (산림청 제공)_강원 홍천_20201116_13시26분27초▲ (산림청 제공)_강원 홍천_20201116_13시26분39초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전 11시 30분경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인근 야산(장전평리 산 99-3)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2대의 산불진화헬기(산림청 1, 강원도 1)를 투입하였으며, 지상인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 공무원 13명 등 총 49명을 동원하여 신속 진화에 나섰다.기상상황은 바람 남서풍 0.5m/s로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

    ECO
    2020-11-16 22:20:30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사용을 위해 ‘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사진1_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내에서 목재제품 생산·수입한 자가 유통을 하려면 사전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를 하여야하며 불법으로 유통 시는 목재제품의 회수와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목재제품(성형 숯 등 15개 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불법 목재제품 유통단속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관련 목재 업체의 품질표시제도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정부혁신 우수사례’행안부 장관상 수상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정부혁신 우수사례’행안부 장관상 수상

    ECO
    2020-11-16 21:57:07 안상석
    ▲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썸네일[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OP32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를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1차 예선인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된 2차 예선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포함한 32건의 혁신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축산물의 합리적 소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우리동네 정육점의 위치정보와 실시간 판매가격 정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와 ‘똑똑한 소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현재 본 서비스에서 전국 약 2,000여 곳의 축산물 유통업체 가격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정육점 전자저울에 저장된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판매가격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PC·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축평원은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www.ekapepia.com)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정보범위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국민 생활 밀접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더욱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북형 도시텃밭’ ···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강북 학생들’

    ‘강북형 도시텃밭’ ···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강북 학생들’

    사회일반
    2020-11-16 21:48:36 최성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북형 도시텃밭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번동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알타리무와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구는 지난 2013년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보 10분 거리의 ‘도심 속 생활권 텃밭’을 늘리는 데 방점을 뒀다. 주거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재배를 할 수 있는 상자세트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원예프로그램을 활용한 싱싱 텃밭을 분양했다. 관내 초중고 학교의 자투리 공간에도 텃밭을 조성하고 녹색쉼터를 늘려 나갔다.  2016년부터는 건축물에 옥상텃밭 설치를 사실상 의무화했다. 건축 허가과정에서 심의대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텃밭 조성을 최종승인 요건의 하나로 내세웠고 그 밖의 민간건축물은 소유주에게 설치를 권고했다. 텃밭 가꾸기를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건축주에게 비료와 씨앗 구매비용도 지원했다. 현재 공공기관 32곳과 공동주택 534곳에 텃밭이 만들어졌다.▲ 번동천사반 남학생이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기념촬영한 모습‘강북형 도시텃밭’은 구가 조성한 곳에 주민과 학생들이 심은 작물을 가꾸어 나가면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학교 정원에 벼를 심어 쌀을 수확하고 텃밭에서 배추,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따는 번동중학교(교장 유흥석)가 대표적인 예다. 번동중학교 옥상텃밭은 2015년 60㎡면적으로 조성됐다.  여학생이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기념촬영한 모습번동중학교는 학교 텃밭과 교과과정을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작년까지 씨앗 뿌리기부터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수확 과정까지 학생 주도의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지난 11일 텃밭을 관리하는 학생동아리 ‘번동천사반’이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학교 옥상에 모였다. 이 동아리는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번동천사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는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의 구심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설명 아래 한껏 들뜬 표정으로 토실한 알타리 무와 풍성한 배추를 거둬들였다. 동아리 대표인 유지우(3학년) 양은 “농산물을 기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배추와 무를 뽑을 때는 보람되고 뭉클하기까지 했다“며 ”고등학생이 돼서도 계속 식물을 기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인 우윤식 생활안전부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며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수확의 기쁨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는 이날 수확한 배추, 무, 고추 등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옥상에서 보다 안전하게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텃밭 둘레에 울타리를 치는 공사도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도시농업은 주민들에게 삶의 풍요로움을 더해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건네는 치유제가 될 수 있다”며 “텃밭조성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내 손으로 신선채소를 기르는 도시농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경제일반
    2020-11-16 17:00:31 박한별
    법정 최고금리가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로 인하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정 최고금리는 대부업법(금융회사)·이자제한법(사인간 거래)에서 규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하를 거쳐 2018년부터 24%를 적용해왔다. 당·정은 이자경감 효과와 금융이용 축소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20%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20% 초과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239만명(3월말 기준) 중 약 87%인 208만명(14조2000억원)의 이자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약 13%인 31만6000명(2조원)은 대출만기가 도래하는 향후 3~4년에 걸쳐 민간금융 이용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중 약 3만9000명(2300억원)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금융위 당·정은 지난 2018년 2월 금리인하 시기와 달리 지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그에 따른 금융권 연체율 증가 우려 등이 있는 상황으로, 현재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하방식은 향후 시장여건 급변시에도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2년 대부업법 제정 이후 6차례의 최고금리 인하 중 시행령을 통한 인하는 4차례 있었다. 시행시기는 시행령 개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등을 고려,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인하에 따른 금융이용 감소 등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해 시행한다. ▲제공=금융위 먼저 저신용자 대상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민간금융 이용이 어려워진 차주를 구제하기 위해 연간 2700억원 이상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 근절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피해구제를 확대한다. 불법사금융 처벌 강화·불법이득 제한 등 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범부처 불법사금융 대응TF’를 통한 일제단속 및 불법광고 차단을 지속·강화하며 채무자대리인·소송변호사 무료지원 등 금융·법률·복지부문에서 맞춤형 연계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저신용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저신용·고금리 금융업권 경쟁력 제고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저신용 서민 대상 신용대출 공급 모범업체에 인센티브 제공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 출범…환경부·기재부 등 참여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 출범…환경부·기재부 등 참여

    ECO
    2020-11-16 15:35:32 이동민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16일 오전 기재부, 국토부, 산업부 등과 영상으로 개최된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첫 회의에서 신속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제공=환경부]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의 핵심 요건이 될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 조직'(T/F)을 출범하고 16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영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은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안건에 따라 관계 부처들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담 조직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그린에너지 정책협의회', '수소충전소 정책협의회' 등에서 제기된 안건 중에서 부처 간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도 신속한 충전소 구축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들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위원들은 수소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충전소 관련 인·허가권을 한시적으로 상향(기초지자체→환경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과 운영 적자로 수소충전소 사업에 소극적인 사업자(지자체·민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 수소충전소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수소가스 충전설비 기밀시험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수소충전소 구축 가속화를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범부처 전담 조직에서 법령 정비, 예산 지원 등 부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논의해 충전소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하이브로우와 환경 캠핑 세트 선보여

    삼양식품, 하이브로우와 환경 캠핑 세트 선보여

    ECO
    2020-11-16 15:31:05 최성애
    ▲ 삼양식품x하이브로우 불타는 피크닉환경 세트삼양식품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캠핑 컬래버 환경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모두 2종으로 '불타는 피크닉 세트', '크림까르보불닭 캠핑 환경세트'다.불타는 피크닉 세트는 불타는 고추짜장, 불타는 고추짬뽕과 하이브로우에서 직접 제작한 피크닉 매트, 그로서리 백, 시에라 컵 등 피크닉에 유용한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불타는 시리즈 캐릭터인 페퍼와 솔트, 패키지의 초록색을 피크닉 용품 디자인에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소비자 가격은 45,900원이다.크림까르보불닭 캠핑 세트는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과 하이브로우의 대표 제품인 밀크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밀크박스는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패키지의 분홍색을 사용해 따뜻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박스를 테이블로 만들어주는 우드상판, 밀크박스에 끼워 어깨에 멜 수 있는 밀크스트랩, 캠핑 요리 필수품 반합, 커틀러리도 포함되어 있어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74,000원이다.캠핑 컬래버 세트는 삼양식품 온라인 쇼핑몰 삼양맛샵과 하이브로우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삼양맛샵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 공식 SNS와 삼양맛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이나 피크닉, 차박 등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하이브로우와 함께 캠핑 환경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재미와 희소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이색적인 친환경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탄소 신산업 집중 육성…'코로나시대 3대전략' 추진

    저탄소 신산업 집중 육성…'코로나시대 3대전략' 추진

    ECO
    2020-11-16 15:30:44 이동민
    정부가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화·저탄소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한다. 또 한국판 뉴딜 추진과 빅3 신산업 육성으로 산업활력을 회복하며, 산업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간 연대·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16일 주요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전략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진단하고 미 대선, 탄소중립 등 최근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산업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대화에서 성 장관은 ▲산업구조 혁신 ▲산업활력 제고 ▲연대와 협력의 3대 산업전략을 제시했다. 성 장관은 "코로나로 인해 ‘집콕소비’ 확대와 ‘디지털 경제’라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재인식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도전적 과제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시장 선점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임을 설파했다. 아울러 “미국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한다”고 밝히면서 “바이든 당선인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미국산업 보호와 제조업 육성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코로나 시대 산업전략대화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산업통상자원부]  이에 따라 정부는 철강·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은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친화형으로 전환하고 바이오·미래차 등 저탄소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주력산업에 데이터·5G·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산업구조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그린 뉴딜이 기업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공투자를 속도감 있게 집행해 미래차 상용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IoT 가전 등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바이오·미래차·시스템반도체는 ‘혁신성장의 아이콘’으로 삼아 기술개발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제2·제3의 반도체’로 육성, 산업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의 경우 생산능력 확충·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생산허브로 도약시켜 코로나 백신·신약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적극 지원하고 미래차의 경우 충전 인프라 확대·차량가격 인하를 통해 국내시장을 확대하며 친환경 사업재편을 지원해 미래차 산업생태계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간 연대·협력을 지원, 공급망 안정화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바이오 소부장 공동개발, 미래차-배터리 리스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표모델을 확산하고 코로나 방역과 친환경 산업구조 혁신 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 신규 무역규범 협상에 주도적·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시대 산업 전략’ 민간 용역 주요내용도 발표했다. 민간 컨설팅사인 삼정KPMG는 4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삼정KPMG는 업종별로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 등 미래차의 성장속에 부품업체의 미래차 경쟁력이 미흡하고 완성차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충전소, 통신인프라 등 미래차 인프라 확충과 GVC의 안정성 확보, 부품업체 사업재편 지원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업종에 대해선 친환경·스마트 선박 등 차세대선박 수요의 증가를 전망하면서 LNG선 기술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지속적인 차세대 신기술 경쟁력 확보 추진과 철강·해운산업 등 관련 산업간 연대·협력의 필요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반도체업종에 대해선 디지털화 확산으로 수요증가를 전망하면서 미중분쟁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도 지적하면서 지속적 R&D 투자로 기술격차를 축소하고 전문인력 해외이탈 방지 및 반도체 소부장 R&D 확대, 팹리스·파운드리 연대·협력을 통한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재고 등을 제안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해선 유행성 질병 지속 출현중으로 원부자재 국산화율이 낮고 R&D 규모rk 정체됐음을 지적하며 백신 개발역량 확충, 전문인력 양성, 안정적 원부자재 수급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활용, 의약품 위탁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생산기지화할 것을 제시했다. 3대 전략별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먼저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친환경 연료·소재 활용, 공정 혁신으로 친환경 산업구조로 전환해 친환경 시장 선점 신제품·서비스 창출 및 미래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현장, 제품·서비스 개발 등 산업활동 전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것과 이를 위해 법 제정, 공공데이터 개방 등 디지털전환(DX) 기반 확보를 제안했다.  ▲제공=산업통상자원부 아울러 업무 프로세스·산업 공간 혁신을 통해 복원력(resilience)을 강화하고 BCP 2.0 등 감염병 위기대응을 강화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것도 요청했다. 이어 산업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투자 기반 조성 및 신산업 투자 촉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 개선 및 첨단산업 브레인벨트 조성 등 투자촉진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빅3 신산업 도약을 위해 반도체의 경우 ‘한반도 반도체 구상’을, 바이오의 경우 세계 2위 생산능력을 활용한 글로벌 바이오 생산 메카로의 도약을, 미래차의 경우 K-모빌리티 연대·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차 세계 1위 달성의 목표를 세웠다.  또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화·내부화·다변화·글로벌화를 추진, 셧다운 없는 생산기지 도약을 체안했고 바이든 시대 미·EU 친환경 시장 선점, 신남방·신북방 등 ‘K-산업전략’ 추진을 통해 글러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민간 연구기관들은 앞으로 산업 키워드를 ‘친환경’으로 진단하면서 환경보호주의 대응, 산업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주요 과제로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무역연구원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할당제와 국경세 도입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민관이 공동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산업부문 재생에너지 100% 사용, 친환경차 활용 100% 등 한국형 탄소제로 이니셔티브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현대경제연구원은 2021년 한국경제의 3%대 성장 복귀를 전망하면서 한·미 간 그린뉴딜 협력 등 친환경 산업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고, LG경제연구원은 미국 주도의 글로벌 질서 재편 논의에 적극 참여를,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제조업 4.0에 탄소중립에 대응한 친환경 제조업 혁신전략인 ‘제조업 5.0’ 추진을 주문했다. 산업부는 코로나, 미대선 결과, 탄소중립 등 산업여건 변화를 분석하면서 코로나 이후 ‘선도형 제조강국 실현’을 위한 산업전략을 모색할 계획으로 이번 연구용역 결과 및 민간 정책 제안은 산업계 및 관계부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내년도 산업부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중부발전, 미국서 ESS 기반 가상발전소 시장 진출

    중부발전, 미국서 ESS 기반 가상발전소 시장 진출

    경제일반
    2020-11-16 15:15:16 박한별
    ▲한국중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이날 미국 ESS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력그룹사 중 미국에서 VPP 사업을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부발전은 이날 SK E&S와 미국 ESS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VPP는 정보통신(IT)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제어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함으로써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에 62MW/346MWh 규모의 ESS 분산전력시설을 구축, 전력 수요와 공급 특성을 AI 기반으로 분석 및 예측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전력수요가 많고 송전 정체가 심한 지역 중 하나임에도 각종 민원과 규제 때문에 신규 발전원의 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러한 제약조건들로 인해 기존의 인프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ESS 설비에 다양한 화재억제 기술과 화재감시 장치를 적용했고 국산 배터리도 일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ESS 시장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ESS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해물질 노출 줄이는 생활습관은…식약처, 안전정보지 제공

    유해물질 노출 줄이는 생활습관은…식약처, 안전정보지 제공

    ECO
    2020-11-16 11:15:26 이동민
    카드뮴, 납 등 생활 속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 10종에 대한 안전정보를 담은 자료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홈페이지와 식품안전나라에서 '유해물질 간편정보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식약처이 자료에는 카드뮴, 폴리염화비페닐(PCBs),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납, 수은, 에틸카바메이트, 퓨란, 벤젠, 모노클로로프로판디올(3-MCPD) 등 유해 물질 10종에 대한 정보와 국내 관리현황 등이 담겼다. 또 유해 물질의 주요 노출원과 함께 노출을 줄이는 방법도 포함됐다. 카드뮴은 주로 신장에 축적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금속으로 식품이나 흡연 등으로 노출될 수 있다. 카드뮴 노출을 줄이려면 금연을 해야 하고 생선 내장, 해조류, 패류 등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폴리염화비페닐은 인체 내분비계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육류, 어류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에 많으므로 이런 식품은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 때 쓰는 물질이다. 식약처는 이 물질이 들어간 기구와 용기 등은 100도가 넘는 고온에서는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했다.
  • 공공시설 '노마스크' 때 벌금 부과, 10명 중 7명 '적절하다'

    공공시설 '노마스크' 때 벌금 부과, 10명 중 7명 '적절하다'

    사회일반
    2020-11-16 10:58:49 김동식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12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광주 북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이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7명은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 적절성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72.0%로 다수였으며,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24.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2%였다. 모든 권역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다수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전라(적절하다 85.8% vs 과도하다 11.0%)에서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정부의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타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전·세종·충청(76.6% vs 15.4%)과 부산·울산·경남(75.8% vs 22.8%), 서울(69.7% vs 28.4%), 인천·경기(69.0% vs 29.7%), 대구·경북(64.1% vs 27.1%) 순으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제공=리얼미터 연령대별로도 적절하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30대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80.5%로 가장 많았다. 40대(75.7% vs 21.3%)와 50대(73.5% vs 26.5%), 70세 이상(67.7% vs 25.6%), 20대(67.1% vs 29.9%), 60대(65.7% vs 28.0%)에서도 절반 이상은 정부 방침에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념성향에 관계없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보성향자(적절하다 76.9% vs 과도하다 19.0%)와 중도성향자(72.5% vs 25.7%), 보수성향자(63.8% vs 30.8%) 모두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에 대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 89.4%는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적절하다' 66.5% vs '과도하다' 28.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55.9%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과도하다'라는 응답이 37.9%로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3일 전국 만18세 이상 835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차량운행 덜 하면 인센티브 줍니다'...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 혜택 확대

    '차량운행 덜 하면 인센티브 줍니다'...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 혜택 확대

    ECO
    2020-11-16 09:27:52 김동식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미세먼지 시즌제) 기간에 에너지를 더 절감한 승용차 마일리지와 에코 마일리지 회원에게 특별 포인트를 준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서울시가 기간을 정해 각종 특별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은 시즌제 기간인 넉 달 동안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3700㎞의 절반인 1850㎞ 이하로 운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구매, 현금 전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회원이 아니라면 홈페이지나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의 경우 에너지를 기준 사용량(직전 2년 같은 기간의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30% 절감하면 1만 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하면 1만2000 마일리지를 준다. 역시 이달 30일까지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경제일반
    2020-11-14 14:32: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수요반응자원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로 시민들의 에너지 인식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가 확대 적용된다면 주민 수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1-14 14:25:33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기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월 1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복하천에서 11월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이며, 복하천은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기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km 거리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즉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항원 검출지점(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 발령,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H5N8형 항원 검출시(11.13)부터 기 조치)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이천·여주·용인)에 속한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 금지되며, 이천시 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운영 중단(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한다. 한편,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역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예찰 활동 강화되며 반경 500m 내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 제한한다.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한다. 농식품부는「이천 복하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총 4개소 [(경기) 남한강(지류인 복하천 포함), (강원) 원주천, 섬강, 소양강] )와 양쪽 3km 내 지역」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에 따른 위험 권역을 특별 관리한다. 사람 출입통제 구간 확대, 소형 주차장 · 출입구에 통제 표시(띠·안내판) 철새도래지와 관리지역 내 가금 사육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한다. 지자체 담당관을 배치하여 출입 통제 및 소독 실태 매일 점검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 에 대한 차단·소독 강화한다.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가금농장(50m2 초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 실시, 정기검사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강화되며 정기검사(2주 1회 → 주 1회), 폐사율·산란율 매일 보고한다. 출하시까지 정밀검사 2회 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 : 정기검사(월 1회 → 2주 1회)한다. 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가금 입식을 허용하고 울타리·소독시설·생석회벨트 등 소독·방역실태 일제 점검되며 소규모 농장(사육시설 면적 50m2 이하)는 가금 구입·판매 금지된다.관리지역 출입 축산차량 일제조사 및 차량별 GPS 단말기 운영실태 점검,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전 소독 실시 여부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용인·이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농가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가금의 이상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한편, 소독과 생석회벨트 구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박상구 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안전관리비 누락, 관리감독 무책임한 서울시"

    정치일반
    2020-11-13 21:12:31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안전관리비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해 설계 과정에서부터 반영돼야 하고 시공사와 계약 체결 시에도 확인되어야하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에서는 안전관리비가 누락되었다가 2년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다"며 “이 현장은 2018년 8월 착공 후 2년이 지난 2020년 6월에서야 안전관리비 사용 계획을 보고했으며 안전관리비가 반영되지 않은 2년여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당 현장은 일 교통량이 19만대에 이르는 곳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안전관리비가 적극 반영되어야 하나,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검토비용, 발파ㆍ굴착 등 건설공사로 인한 주변 건축물 등의 피해 방지대책 비용, 공사장 주변 통행안전관리대책비용, 가설 구조물 구조적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등 대부분의 항목이 미반영 되었다"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 건물 외벽에 금이가는 등 관련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었는데 시공사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겠는가"라며 질책했다.  그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해 안전관리비에 필요한 금액을 계상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가되는데, 과태료 부담 주체는 누가인가. 발파 등으로 인해 인건 건물 바닥에 금이 가고, 시민들이 고통받아도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현장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안전관리비도 누락, 방관하는 것은 서울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꾸짖고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안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는 담당부서의 안일한 태도는 전형적인 복지부동행정“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안전관리비 계상이 최초 설계에서부터 누락된 채 장시간이 지나서 발견된 것은 '도시기반시설본부'라는 관리감독 기관의 무책임이 크다. 타 현장 또한 누락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추후보고와, 안전관리비 계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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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3-05-0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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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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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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