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6 글로벌 물·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환경시장의 잠재력이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저유가·세계경제 침체 시대에 대응하여 주요 사업 모델로 떠오른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PPP)을 주제로 개최된다.에콰도르 수자원부 국장, 탄자니아 수자원관개부 부국장, 아시아개발은행 선임전문가 등 8개국 주요 인사와 국내 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다.이번 포럼은 국가별 물·환경분야 PPP 사업 발표, 국내기업 다자개발은행 활용을 위한 세미나,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