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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벤틀리, 2016 부산모터쇼

    벤틀리, 2016 부산모터쇼

    경제일반
    2016-06-03 21:02:02 안상석
    벤틀리 서울은 6월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 벤테이가의 국내 최초 공개를 포함해 플라잉스퍼 W12와 신형 컨티넨탈 GT V8까지 총 세가지 모델을 선보인다.벤틀리의 부산모터쇼 참가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만으로, 이번 부산 모터쇼 참가를 통해 슈퍼 럭셔리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벤틀리 서울은 부산모터쇼 세 번째 참가를 기념해 방문객에게 벤틀리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터쇼 기간 동안 하루 3회, 정해진 관람 시간(11:00-12:00 / 14:00-15:00 / 17:00-18:00)에 선착순으로 입장을 진행한다. 각 회 당 최대 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전시관 동시 입장은 10명으로 제한 된다.벤틀리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전시하는 모델의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W12플라잉스퍼 W12(Flying Spur W12)플라잉스퍼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럭셔리의 극치를 자랑하며,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벤틀리의 4도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더욱 샤프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실내는 더욱 넓고 럭셔리해졌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625마력 (625 PS), 최대 토크는 81.6 kg.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 불과 4.6초에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22km/h, 여기에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 정부, 가습기 중증 피해자에 생활비 최대 94만원·간병비 7만원 지원

    ECO
    2016-06-03 20:53:41 안상석
    환경당국이 월 126만 원 이하의 최저임금을 받는 가습기 살균자 중증 피해자들에게 올해 하반기부터 생활자금과 간병비를 지원한다. 또 폐(肺) 손상에 국한돼 있는 피해 인정범위를 장기(臟器) 손상, 비염 등 경증 피해로 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정부는 지난 달 8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 지원책’을 3일 발표한 것이다.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2014년 5월부터 치료비와 장례비를 정부로부터 받아왔다. 정부는 금년 하반기 부터 소송 종료시까지 중증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생활자금과 간병비를 주기로 했다. 기존 치료비와 장례비처럼 ‘정부 선 지원 후 구상권 청구’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국가가 피해자에게 먼저 지원한 후 그 금액을 가해업체에 상환을 요구하는 방식이다.피해자들은 가해기업과 국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생활자금을 폐기능 장해 정도 등에 따라 지원등급을 결정해 지원한다.장애별 지원금을 보면 1등급(고도장해) 월 약 94만원, 2등급(중등도장해) 월 약 64만원, 3등급(경도장해) 월 약 31만원이다. 등급외(경미한 장해·정상)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판정등급이 아닌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폐기능 장해등급이다. 다만 최저임금(월 약 126만원) 이상의 소득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간병비의 경우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간병필요 등급·지급기준을 준용해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지원(평균 7만원/인·일)한다. 또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인 피해고통 치료를 해준다.이를 위해 피해 판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신건강 모니터링을 그 가족으로 확대하고, 그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피해자에게 전문의 상담과 약물·심리치료 등을 해준다.피해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지방자치단체의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서 계속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폐이식 수술처럼 피해자가 일시에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는 환경산업기술원 담당자가 직접 병원에 나가 수술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몸이 불편한 피해자가 큰 비용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해주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피해자가 조속한 기간에 배상받을 수 있도록 조사판정 병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1곳이 조사·판정을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5개 수도권 대형병원과 3개의 지역 종합병원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수도권 5대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강남성모병원이고, 지역 3대 병원은 해운대백병원·전남대병원·단국대병원이다. 정부는 피해신청 접수기한을 없애고 피해자 신고를 상시 접수하는 체제로 전환했다.폐(肺) 이외 장기(臟器) 손상, 비염 등 경증 피해에 대한 인과관계를 규명해 현재 폐손상에 국한돼 있는 피해인정 범위를 넓혀주기로 했다.이를 위해 2014년 7월부터 추진한 1∼3단계 피해자 모니터링 결과와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이 보유한 가습기 피해 신청자의 건강자료를 토대로 질환력(疾患歷) 분석,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 폐이외 질환과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추가적인 동물실험과 독성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 경유값 인상 결국 백지화하고 노후경유차 수도권 진입 제한

    경유값 인상 결국 백지화하고 노후경유차 수도권 진입 제한

    ECO
    2016-06-03 20:47:18 안상석
  • “경유값 인상·직화구이집 규제 안된다”

    ECO
    2016-06-03 14:09:02 안상석
    최근 대기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미세먼지를 지목한 가운데,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값 인상, 고등어와 삼겹살 직화구이집 등을 규제하겠다고 나선 정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관련 긴급 당·정협의에서 “국민적인 합의 없이 고깃집을 규제한다든가 경유값 인상 같은 서민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최근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을 검토한다거나, 미세먼지가 나오는 원인으로 고등어와 삼겹살 직화구이를 꼽는 등 성급한 모습을 보인데 대한 비판이다.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정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정책위원들과 정부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은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경유값 인상, 고등어·삼겹살 등 직화구이 규제 같이 영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늘리는 국민생활 불편 방안을 포함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당이 첫번째 내용으로 요구했다”고 강조했다.또한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지적되는 디젤엔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석탄화력발전소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오염물질처리시설을 개선하며, 일정연한이 지난 노후 화력발전소는 폐쇄하는 등 대책을 검토해줄 것도 요구했다고 김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 무더기 적발

    ECO
    2016-06-03 14:08:04 안상석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부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8개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3개 위반업소(위반율 55%)를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도시지역으로의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나 자연환경을 고려해 제한적인 이용·개발을 하려는 지역)에서 128곳을, 강원·충북지역의 주요 배출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화성호 배수구역 내 계획관리지역에 대한 단속 결과 72개 위반업소(위반율 56%)가 적발됐다. 폐수 31건, 대기 18건, 소음·진동 10건 등이 총 59건으로 배출시설 위반 사례 중 75%를 차지했다.위반업소 중 공장으로 등록된 곳은 57개이며, 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곳도 15개나 됐다. 특히 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제조업소는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허가없이 설치해 가동 중이었다.이들 지역은 개별공장 비율이 90% 이상(개별공장 전국 평균 비율 65.8%)인 곳으로 등록공장의 절반 이상이 계획관리지역에 입지하고 있고 무허가 시설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강원·충북지역의 주요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결과, 21개 위반업소(위반율 53%)를 적발했다.적발사항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사업장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또는 혼합배출 등 8개 업소,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또는 미가동 5개 업소, 배출시설 미신고 5개 업소, 사업장 폐기물 인계서 미작성 등 3개 업소 등이었다.환경부는 이번 단속에서 나타난 계획관리지역의 무허가배출시설 난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제조사업장에 불법 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국 지자체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채수만 환경부 환경감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단속을 통해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김포 거물대리, 충북 진천·음성, 경북 경주, 경남 김해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 실태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 남양유업 3년 전 갑질 사과는 대국민 사기극, 대리점주 갈등 여전해

    남양유업 3년 전 갑질 사과는 대국민 사기극, 대리점주 갈등 여전해

    사회일반
    2016-06-03 02:44:51 안상석
    지난 2013년 대국민사과 기자회견까지 했던 남양유업이 여전히 대리점주들에게 갑질행태를 계속해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갑질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남양유업은 2013년 이후 사주 및 경영진들은 비윤리적, 비상식적인 행위를 일삼아 와 비난을 받고 있다.2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가진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에서 "남양유업은 지난번 대국민 사과를 통해 대리점과의 상생협약을 맺고도, 겉과 속이 다른 조용한 갑질과 오히려 보복행위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2013년 5월 당시 남양유업은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뒤로는 항의한 대리점주들에게 행정소송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남양유업은 대기업의 자본을 앞세운 법률단을 구성해 공정위로 부터 과징금 축소라는 법적인 해석까지 받아 내, 겉과 속이 다른 비열한 행동을 보인바 있다.당시 대리점에 무리한 밀어내기에 대한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 남양유업이 법적인 소송을 통해 증거부족을 이유로 124억원의 과징금이 5억원으로 축소되며 사실상 법적인 해석으로는 과징금 취소가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기자회견의 내용에 따르면 남양유업측은 2013년에서 2014년까지 자사 제품 불매운동 등 사회적 여론을 통한 힘의 논리에 따라 적자를 낸 것이 사실이지만, 2015년에는 약 250억원의 흑자를 냈다.이러한 흑자는 최초 공정위 과징금으로 지불했어야 할 119억원(124억원에서 5억원으로 축소)과 2014년부터 2015년 2년 간 전체 직원 14.3%의 감원과 대리점을 착취해 얻은 이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이것도 적자가 나던 해인 2013부터 지난해까지 총 45억원 이상의 연봉과 12억이 넘는 배당금을 가져 갔다. 이것은 남양유업 직원의 1인 평균 연봉(2015년 기준 4348만원)의 약 130배나 되는 액수이다.2013년 당시 갑질 사태중에는 홍원식 회장은 등기이사도 아니고 명예직이라고 책임을 회피하고 그 책임을 회사 임직원과 전 김웅 대표이사에게 전가한바 있다.또한 홍원식 회장과 경영자들의 불공정 불법행위와 부당한 갑질행위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으나 직원과 대리점의 희생으로 흑자 전환 (갑질 사태이후 14.3%인 407명 감원, 여직원 231명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을 가진 남양유업 피해대리점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국민과 대리점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공정위 과징금 취소 반환금을 국민을 위해 다시 환원할 것"을 촉구하며, "남양유업 갑질사태와 대국민을 사기극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아기를 키우고 있는 시민 이산희씨는 "3년전 남양유업의 갑질 보도를 보고 분유도 바꿨다면서, 아기엄마들의 불매운동으로 남양유업은 분유의 성분을 바꾸는 등 더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에서 나온 커피우유의 경우 유명 연예인으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있다며, 상당히 높은 출연료를 줬을텐데, 이 역시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제품값에 녹아있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 2016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프레스 브리핑

    2016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프레스 브리핑

    경제일반
    2016-06-02 15:40:03 안상석
    ▲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프레스 브리핑
  • 부산모터쇼서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사전판매

    부산모터쇼서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사전판매

    경제일반
    2016-06-02 15:32:47 안상석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올 뉴 무라노는 3세대 풀 체인지를 통해 닛산의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국내 출시될 모델은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구성된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트림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5,490만원(VAT 및 개별소비세 인상분 포함).
  • “미세먼지 대책” Vs “증세 꼼수”

    ECO
    2016-06-02 15:06:27 안상석
    경유값 인상을 두고 관련 정부 부처간 엇박자를 내고 있다.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을 제시한 환경부와 경유값 인상은 ‘증세 꼼수’라고 반박하는 기획재정부가 충돌하고 있어서다. 관련업계는 서민들의 입장을 고려치 않은 방법을 제시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1일 정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척결하기 위해 경유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는 경유차량 수요 감소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전개하겠다는 정부 의지로 볼 수 있다.정부는 지난 2007년 각종 세금(유류세)를 조정해 휘발유값 대 경유값 비율을 100 대 85 수준으로 맞춘 바 있다.오는 2018년 말에 휘발유와 경유의 기존 가격 비율을 95 대 90으로 맞추자는 것이 이번 환경부 주장의 주요 골자다.반면 기재부는 이중과세 문제를 고려해 환경개선부담금을 경유차 대신 경유에 부과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세금은 아니지만 꼭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인 ‘준조세’에 해당하는데, 이는 세제를 직접 건들기보다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높여 수요를 줄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하지만 경유차는 화물트럭,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연료인 만큼 소비자 반발이 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또 경유 소비 억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최선책인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그동안 차량 가격이 비싸더라도 휘발유보다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디젤차량을 선택해왔던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에 주고 차량을 구입했는데 유류비 부담도 가중되게 생겼다며 거센 발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세금인상은 결국 소비지출 여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한국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는 지적이다.
  • 푸조, 3년 주유비 지원  실시

    푸조, 3년 주유비 지원 실시

    경제일반
    2016-06-01 12:02:50 안상석
  •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사

    문화일반
    2016-06-01 11:28:55 안상석
    <전보>▲기술본부장 박구병 ▲건설안전본부장 유종모▲경영본부 경영혁신실장 장범수 ▲기술본부 시설물정보센터장 방돈석▲건설안전본부 건설평가실장 오광진
  • 연비30% 향상된 ‘볼보 컨셉 트럭’ 공개

    연비30% 향상된 ‘볼보 컨셉 트럭’ 공개

    경제일반
    2016-06-01 11:17:57 안상석
  • 지방직 및  9급공무원 시험대비 ‘에듀윌 합격예측 모의고사’ 실시

    지방직 및 9급공무원 시험대비 ‘에듀윌 합격예측 모의고사’ 실시

    포토
    2016-06-01 11:05:03 안상석
  •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대성황 예약

    경제일반
    2016-06-01 07:17:07 안상석
    전 국민의 자동차 축제로 ‘튜닝’ 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 행사는 신차 출품과 행사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일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져 부산의 여름을 모터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격전지 동남권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쇼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외 브랜드 간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루고 있는 부산해운대라는 무대에 걸맞게 올해 모터쇼는 2014년에 비해 모든 면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신규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가 늘어나 국내 최대격전지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국내차 91대, 해외차 141대, 총 232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46대의 신차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계에서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와 아시아 프리미어를 앞세워 안방을 꿰찼다.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등 국내 브랜드들은 2014년에 이어 2천㎡ 이상의 대형 부스에 월드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코리아 프리미어, 미래형 콘셉트카를 대거 출품해 안방시장 수성에 나선다.해외 완성차 역시 올해 모터쇼 사상 처음으로 국내 완성차 보다 넓은 전시면적을 차지하고 동남권 수입차 고객 확보에 나선다. 폭스바겐, 아우디, BMW-MINI, 포드-링컨, 메르세데스-벤츠에서 1천㎡ 이상의 규모를 꾸렸고 신규 브랜드인 벤틀리와 만트럭버스코리아, 야마하 부스가 신규참가해 전시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 부품·용품·캠핑카 등 100여개사 참가올해 모터쇼에는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등 승용차 5개 브랜드를 비롯하여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총 7개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아우디(AUDI), 벤틀리(BENTLEY), 비엠더블유(BMW), 캐딜락(CADILLAC), 포드(FORD),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링컨(LINCOLN), 마세라티(MASERAT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닛산(NISSAN), 토요타(TOYOTA), 폭스바겐(VOLKSWAGEN) 등 총16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상용 브랜드인 만트럭과 이륜차 야마하(YAMAHA) 도 첫선을 보인다.특히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벤틀리와 상용차업계의 선도기업인 만트럭버스, 이륜차브랜드 야마하 모터는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비엠더블유 모토라드(MOTORRAD)가 모터싸이클을 전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바디빌더 에스모터스, 프리미엄 컨버전 브랜드를 표방하는 노블클라쎄, 자동차 DC모터 및 전동동구 제조전문기업인 계양전기도 전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한다.또 제2전시장 3층에는 자동차 관련부품·용품 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부품·용품관과 캠핑 마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캠핑카 쇼가 특별관으로 마련되는 등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는 총 100여 개사에 이른다.특히 부품·용품기업들은 Bosch(독일)를 비롯한 Changan Ford Automobile Co.,Ltd(중국), Shinsei Automotive Industry Co., Ltd(일본) 등 해외 유수의 완성차 조립기업 및 대형 벤더 40여 곳과의 수출 상담회 기회를 가지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래 자동차를 내다보는 창, <미디어 갈라디너> 첫 시도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 산업, 문화의 세계적 이슈를 조명하기 위한 첫 시도로 글로벌 연사 초청 [미디어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모터쇼 프레스 데이 전야인 6월 1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취재 기자단 및 참가업체 임직원, 관련 학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 최신 이슈분야의 세계적 명사인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Arwed Niestroj)의 강연과 네트워킹 만찬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도입된 미디어 갈라디너 행사를 통해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세계적인 자동차 이슈를 선도하는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차와 친환경차의 불꽃 튀는 향연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브랜드별 하반기 명운을 건 주력 신차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5대와 코리아 프리미어 36대 등 46대의 신차가 야심차게 데뷔할 예정이다.특히 전기차 및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탑재 차도 대거 선보인다.출품 브랜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현대와 제네시스가 3대의 차량을 세계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현대차는 콘셉트카 ‘현대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아시아 최초로, 제네시스는 뉴욕 콘셉트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자동차는 극비에 붙인 세계 최초 공개 모델과 콘셉트카인 텔루라이드를 아시아 최초로, 또 친환경 신차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쉐보레 역시 두 대의 아시아 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준비 중이며, 르노삼성은 QM5의 후속차량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공세도 예사롭지 않다. 국내 모터쇼 첫 출전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World Premier 로 신형 Euro6 덤프트럭을, 그리고 Asia Premier로 Euro6 중형카고를 선보인다. BMW는 750Li xDrive 인디비주얼, 74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뉴 M2 쿠페 등 6대의 차량을 Korea Premiere로 선보이며, 랜드로버, 재규어, 렉서스에서 각각 3대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출품한다. 링컨은 14년 만에 부활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아우디는 R8 V10 Plus Coupe를, 마세라티는 첫 SUV 모델인 ‘르반떼’를, 벤틀리는 고품격 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이외에도 야마하가 7대 차량을 코리아프리미어로 선보이며, 토요타는 수소연료자동차 미라이와 전기차 i-ROAD, 2대의 차량을 캐딜락에서는 XT5를, 폭스바겐에서는 파사트 GT R라인과 신형 티구안 R라인 등 3대의 신차를 국내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모터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부대행사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메인행사장인 벡스코 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일원까지 뻗어나가 달리는 자동차 축제로 진화했다. 자동차와 생활, 자동차와 스포츠, 나아가 자동차와 문화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벡스코와 부산 곳곳에서 모터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캠핑카 쇼’ 부스에는 아웃도어 활동과 연계시킨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 전시가 6월6일까지 마련되며, ‘모빌리티 시승관’에서는 직접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시승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모터쇼 기간 내내 진행된다. 또 ‘자동차 아트관’ 에서는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 자동차 ‘꿈과 속도의 빛’ 전, 2016 오토 디자인 어워드, 대학생 자동차 디자인전 등 자동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벡스코 외부에서는 신차 시승행사, 전기차 시승행사, 4X4 오프로드 대회 및 키즈 라이딩 스쿨, 을숙도 자동차극장 영화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부산 스포원파크 일대에는 6월 4일 ~ 6월 5일 이틀간, 르노삼성 전기차 시승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부산 관광단지 내 특별행사장에는 모터스포츠를 더욱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4X4 오프로드 대회 및 시승체험> 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야마하 소형 이륜차 시승체험행사인 <키즈 라이딩 스쿨>이 준비되어있다. 일반관람객들을 위한 오프로드 체험행사는 6월 3일~6월 4일, 오프로드 전국대회는 6월 5일 ~ 6월 6일 열린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마하 키즈라이딩 스쿨은 6월 11일 ~ 6월 12일에 사전 예약 후 만나볼 수 있다.자동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신차 시승 행사>도 모터쇼의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 중 하나다.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현대, 기아, 르노삼성, BMW의 신차를 타고 벡스코-광안대교를 달려볼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외부 및 2층 야외 데크에서 신청하면 된다.을숙도 자동차전용극장에는 부산모터쇼와 함께하는 영화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모터쇼 관람객 500명은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자동차 영화극장에서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영화와 함께 모터쇼의 여운을 이어가는 저녁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예매 및 관람 팁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6월 3일(금, 12:00)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19:00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장(본관)과 제2전시장(신관), 두 개의 행사장을 모두 돌아보는데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축제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 매표 및 입장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일 매표 마감 17시, 입장마감 17시30분 / 주말·휴일 매표마감 18시, 입장마감 18시 30분)이번행사의 예매는 6월 1일 자정까지 지마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8천원, 청소년(초․중고생)이 5천원이며, 인터넷 예매의 경우, 각각 1천원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유)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모터쇼에서 처음 도입되는 모바일 앱(스마트 벡스코 앱)의 티켓구매 및 발권서비스를 통하여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장 입장 시 벡스코 내의 카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중고차 컨설팅] 올라잇카 - 내 상황에 맞는 환경중고차를 고르자

    [중고차 컨설팅] 올라잇카 - 내 상황에 맞는 환경중고차를 고르자

    경제일반
    2016-05-31 21:14:52 안상석
    # 편집자주: 신차보다 합리적인 중고차. 속지 않고 구매하는 방법부터 운전자에게 적합한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까지, 중고차 전문 컨설팅 O2O 서비스 올라잇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내 상황에 맞는 중고차를 고르는 것이 중요!중고차를 구매하러 온 A씨는 딜러의 소개로 5년된 2000cc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NF쏘나타를 구매했다.그런데 A씨는 평소 외근이 장거리 주행이 잦은편인데 부드러운 승차감과 넓은 실내공간으로 장거리 주행이 편했지만 장거리 주행할 때마다 10만원 이상 지불하는 기름값이 부담스러워서 할 수 없이 구입했던 NF쏘나타를 되팔고 연비 좋고 연료비 저렴한 동급의 쏘나타, 로체 디젤로 차를 다시 바꿨다.디젤 연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덜컥 SUV를 구입한다면 오히려 기름도 많이 먹고 연비를 고려하면 비슷한 연료비 지출상황이 된다.운행목적에 맞지 않는 중고차를 구매하면 A씨 사례처럼 이미 구입한 중고차를 짧은 기간에 다시 되파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신차보다 싼 가격에 만족도가 높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사고이력조회, 중고차 상태 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운행목적에 따라 중고차를 구매해야 한다. 1. 자녀의 등교와 시내 쇼핑센터를 자주 찾는 주부들에게는 경차 또는 하이브리드 중고차가다 서다 반복하는 시내주행 보통 자동차는 출발하는 순간에 가장 큰 힘을 낸다. 따라서 배기량이 크고 차량 무게가 무거운 대형세단일수록 시내주행연비가 좋지 않게 된다. 시내주행비율이 높은 운전자라면 배기량이 작고 무게가 가벼운 경차 혹은 소형 중고차를 구입하는게 만족도가 높다.다만 배기량이 낮은 만큼 힘이 넉넉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겠지만, 시내에서 주로 주행하는 만큼 체감하기는 힘든 부분이다. 반대로 차량 크기가 작아 복잡한 시내에서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도 주차를 다소 어려워 하는 여성 운전자들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인 차량이다.그리고 자금여유가 있다면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구매하면 높은 시내연비에 만족할 것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시내주행연비가 상당히 뛰어나 급가속 급출발등 가혹주행조건이 아닌 이상 실제연비가 리터당 20km/l를 넘는 편이다.그리고 혼다 CR-Z, 시빅 하이브리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등의 하이브리드카 중고차들 또한 소형차나 경차이상의 시내연비를 기록한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접목된 여러 기술과 추가 부품으로 인해 기본적인 차량 가격 자체가 높고, 정비나 수리가 다소 까다롭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2. 디젤차량은 연료 특성차이와 점화 방식 등 여러 요인으로 가솔린이나 LPG차 대비 연비가 더 뛰어나다.따라서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디젤승용차를 권한다. 다만 요즘 나오는 디젤승용차는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차량 대비 모자란 출력을 보완하기 위해 터보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터보 관리상태가 중요하다.시운전시 엔진쪽에서 휘파람 소리가 크게 난다면 터보의 주요 부품인 임펠라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부품교환비용이 크게 들어가는 부품인 만큼 중고차 구입시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디젤승용차는 동종 가솔린 차량대비 차량값이 비싼편인데 중고차값 또한 가솔린차량보다 비싼편이다. 디젤승용차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기아 프라이드의 가솔린과 디젤 시세표를 비교해보면 디젤이 가솔린보다 평균 100만원 정도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디젤차량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법 개정으로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5년이상의 LPG 차량이 차선책이 될 수 있다. LPG차량의 경우 사실 연비가 가솔린차량보다 더 낮다. 하지만 연료비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유류비를 아낄 수 있어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 차량이다.LPG차량을 구입할 때는 일반 가솔린엔진의 기술이 도입된 LPi, LPGi 타입의 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연비와 성능면에서 더 이득이 된다. 과거 가스차의 굴욕을 벗어던지며 성능면으로나 연비면에서 가솔린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장거리, 고속도로와 같은 전용도로에서 연비는 모델에 따라 하이브리드 차와 맞먹는다. 3. 평일에는 자영업을,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에게는 해치백이나 왜건거래처 다니면서 납품도 같이 하거나 혹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쇼핑할 때 부피가 큰 짐을 적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일반적인 4도어 세단의 경우 트렁크가 돌출되어 있어 적재공간이 넓지만 입구가 좁아 부피가 큰 짐을 적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반면에 트렁크 공간자체는 세단보다 좁지만 뒷문 자체가 활짝 열리는 해치백은 큰 짐을 싣기가 좋고, 왜건의 경우는 세단은 물론 해치백 차량에 비해서도 큰 공간까지 갖추어 많은 짐을 싣기에 부담이 없다.해치백과 왜건의 경우는 뒷좌석이 접히는 기능이 있어 왠만한 짐은 문제 없이 실을 수 있다. 또한 세단에 비해 이들 차종은 트렁크가 돌출되어 있지 않아 주차시 시야확보도 보다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세단 일색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i30, 엑센트 위트 등 다양한 해치백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있지만, 왜건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는 i40, 그리고 지금은 단종된 라세티 디젤왜건을 중고차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종된 차량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중고차 시장의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어야 잘 어울리 듯, 중고차 구입시에도 자신의 운전 스타일, 운행 거리, 사용 용도 등을 꼼꼼히 따지고 그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4. 경제적인 수동변속기 차량도 생각해보자.최근 자동변속기 차량이 보편화 되면서 대부분의 차량이 자동이지만 (99% 이상 통계) 차량의 성격과 운전자의 성격에 따라 스틱 (수동변속기) 차량을 선호하는 운전자도 있다.구하기도 힘들고, 팔기도 힘든 수동변속기 중고차지만, 그만큼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를 구입할 수 있고, 적임자를 만나면 일반적인 중고차 매매시장에 판매하는 금액보다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다.제공: 중고차 추천 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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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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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친환경가이드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친환경가이드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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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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