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기여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오는 31일 유한킴벌리,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대전 공존숲(대전 동구 추동 산32-1번지)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존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탄소흡수율을 높이는 산림관리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협의를 통해 만들어가는 숲이다. 생명의숲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공존숲은 김천, 대전, 충주 세 지역에서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한국기후, 환경 네트워크-우리나라 한 대당 연간 약3톤의 온실가스 배출생명의숲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폭염, 폭설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이라며 “공존숲의 세 지역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나무심기를 통해 오늘날 가장 심각한 환경이슈인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