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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한국환경보전원-현대자동차(주)-아산시, 자연환경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보전원-현대자동차(주)-아산시, 자연환경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제이슈
    2024-12-03 07:36:16 이정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2월 3일 현대자동차(주)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아산 온천동 소재)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2024∼2028년) 전략( 시민사회,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국무회의 의결(2023.12.12.)로 수립된 범부처 최상위 계획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 )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환경보전원 개원(2023년 12월) 이래 자연환경복원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위한 민간의 협력을 이끈 기관 최초의 사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에 앞서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6월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기업 현황과 요구에 부합하는 훼손 후보지를 연결해주는 등 기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현대자동차 및 아산시와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사업( 민간의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하여 훼손된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 )’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 일원이다. 이곳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었으나 계절적 유량 변동에 따라 호소, 습지, 농경지로 변화를 반복해왔으며, 현재는 육화로 인한 습지기능이 훼손되었다.  한국환경보전원과 현대자동차는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에 이르는 이곳 공간에 △수서생물원(자연공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아산시는 복원 이후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자연환경복원사업을 확대하여 녹색전환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김현정 의원, GMO 알레르기 원인 덮으려 보고서 삭제했나

    김현정 의원, GMO 알레르기 원인 덮으려 보고서 삭제했나

    사회이슈
    2024-12-03 07:32:58 이정윤
    ▲김현정의원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정부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뒤늦게 삭제돼 논란을 빚고 있다. 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GMO 신종 단백질에 따른 알레르기 특이 반응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정부 당국에 거듭 제출하고, 국회도 진상 파악을 촉구했지만 오히려 원인 규명에 관한 내용이 삭제된 보고서가 재배포되고 후속 연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3일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 평택시병)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억9,000만원을 들여 2009년부터 2021년까지 7차례에 걸쳐 성균관대학교에 위탁해 신규 GMO의 알레르기성 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5건의 연구용역에서 GMO 콩·옥수수·면화 신종 단백질 8종이 알레르기 특이반응(lgE)을 불러 일으켰다. ▲식약처 발주 성균관대 수행 GMO알레르기성 평가 연구 용역 결과  그동안 GMO 안전성 연구가 동물을 이용해서 미흡하게 이뤄졌고 인체에 대한 연구도 통계학적 조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의대 교수들이 직접 환자들을 상대로 GMO단백질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는 큰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GMO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와중에 국내에선 정부의 연구용역으로 의대 교수진이 환자들을 상대로 GMO신종 단백질의 알레르기에 대한 실험을 오랜 기간 진행해 온 것이다. 이를 통해 2011년과 2016년 일부 GMO신종 단백질에서 나타난 특이반응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제출됐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진행된 GMO의 알레르기성 평가 연구용역 보고서는 GMO옥수수 삽입 단백질중에서 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으며, 원인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7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이뤄진 연구용역결과 보고서 또한 GMO신종 단백질중에서 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으며, 원인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2017년 10월20일 GMO신종 단백질의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원인규명을 요청하는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이 보도된지 한달쯤 지나서 수정된 보고서 파일에선‘추후 규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삭제됐다. ▲GMO알레르기성 평가 연구용역 보고서의 원인규명 내용 삭제 전후 비교 이후에도 GMO콩의 신종 단백질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그러나 원인규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은 연구용역 보고서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해당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았으면 추후 규명해야 한다는 멘트를 보고서에 넣곤 한다”면서도“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 혈청에 GMO단백질을 반응시켜보니 반응은 하는데, 왜 반응하는지는 모르는 상태라 원인이 불명확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계 관계자는“규명 주체와 비용 등이 걸림돌이 될 수는 있으나,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도 실제로 왜 특이반응이 일어나는지 등 원인 규명이 이뤄지는 것은 긍정적이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내의 한 약대 교수는 GMO신종 단백질이 알레르기 특이반응을 일으키는 기전을 밝혀내는 건 어렵지 않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말하자면 정부 당국의 의지만 있다면 원인 규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김현정 국회의원은“국회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한 내용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국감이후 정부 용역 보고서를 조작해 국민 건강을 위해 마땅히 개선해야 할 사항을 오랫동안 덮어버린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국내 식품안전 콘트롤타워인 국무조정실 식품정책안전위원회는 앞선 연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요청한 GMO 신종 단백질의 알레르기 반응 유발의 원인을 규명하고, GMO개발의 안전성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식약처 관계자는“다른 나라에서 이미 승인된 GMO에 대한 알레르기 특이반응의 원인 규명이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며“지속적으로 국외 규제기관 승인 사례를 모니터링했다. 식품으로 섭취할 때, 알레르기 발생 우려가 없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원인 규명의 필요성을 명시한 보고서 내용이 중간에 삭제된 경위를 놓고, 10월 12일이래 답변자료 제출을 거듭해서 요청한 김현정 의원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 내용의 삭제 이유에 관한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 성균관대측은‘식약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답변했고, 식약처측은‘보고체계 때문에 답을 언제 줄지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현정 의원, 두산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 임시주총에서 국민연금의 책임있는 주주활동 기대

    김현정 의원, 두산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 임시주총에서 국민연금의 책임있는 주주활동 기대

    경제이슈
    2024-12-03 07:26:56 이정윤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적으로 준수해 책임있는 주주활동을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사업 회사와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둔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하고, 신설법인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이전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중이다. 국민연금공단이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24년 9월 30일 기준 ㈜두산 8.23%, 두산에너빌리티(주) 6.85%, 두산밥캣(주) 6.81%, 두산로보틱스(주) 4.75%(23년 말 기금공시 기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국민연금은 SK이노베이션(24.8.27/21.9.16), 현대백화점(23.2.10), 세아베스틸(22.3.25), SBS미디어홀딩스(21.11.12.), 티와이홀딩스(21.11.12.), 만도(21.7.20), 하이브(21.5.14), LG화학(20.10.30) 분할·합병 관련 임시주총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김현정 의원은 “두산 계열사의 이번 지배구조 개편안은 특정 계열사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주주들에게 부당한 손실을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연금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기금과 소액주주에게 불공정하고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해 김 의원은 “국민연금은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스튜어드십 코드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 30억 소상공인 특별출연 지원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 30억 소상공인 특별출연 지원

    사회이슈
    2024-12-02 20:26:39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3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은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8%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지난 3월까지 KB국민은행은 50억원을 출연해 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했으며, 이번 특별출연으로 추가로 473억원 규모의 대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소호컨설팅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접할 때마다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체계적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 개최

    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체계적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 개최

    사회이슈
    2024-12-02 20:10:45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개최된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발표회에는 위험유해물질 사고 관리 신규물질 추가, 해양산업시설 배출 위험유해물질 영향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 최신 연구 성과 약 170편이 공유됐다.공단은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침몰선박 정보관리 고도화 방안, 침몰선박 현장실태조사 및 상세위해도 평가 등 5편 논문을 발표했다.또한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2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홀로그램 안전표지판 등 방제장비 개발 성과와 ‘선박 기인 해양오염 리스크 분석에 관한 연구’ 등을 공유했다.강용석 이사장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단의 침몰선박 관리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 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4-12-02 20:07:01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9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강용석 이사장은 ‘코엠(KOEM)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11명과 함께 육아기 직원 지원 확대, 피복류 개선, 기타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코엠(KOEM) 청년위원회’는 2021년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987년 이후 출생 직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활기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겨울철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지웨어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 겨울철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지웨어 기획전’ 진행

    사회이슈
    2024-12-02 19:54:13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이지웨어(Easy Wear)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겨울 처음 선보인 ‘이지웨어’는 겨울철 따뜻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류 상품으로, 올해에는 구색을 강화해 맨투맨, 후드티 등 신상품과 기존보다 개선된 플리스(Fleece) 등 총 6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맨투맨은 ‘기모 맨투맨’과 ‘베이직 맨투맨 티셔츠’ 2종류로 마련했다.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블랙과 그레이 색상으로 준비했으며, ‘기모 맨투맨’은 한 겨울에도 든든한 두꺼운 원단에 ‘기모 안감’ 처리를 해 보온성을 높였다. ‘베이직 맨투맨 티셔츠’는 겨울철 난방을 하는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얇은 두께감으로 간절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오버핏으로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넉넉한 110사이즈까지 총 4가지(95/100/105/110) 사이즈로 판매한다.  ‘기모 후드티’는 회색 색상에 기모 안감을 넣어 따뜻함을 더했다. 앞주머니와 후드 부분을 조일 수 있는 끈이 있어, 한 겨울에도 착용하기 좋다. 사이즈는 M과 L 2가지로 마련했으며, 남녀공용 오버핏으로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지난 겨울 다양한 옷과 매치하기 쉬운 기본적인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가격대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플리스는 재질을 개선했다.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몽실몽실한 플러피 소재로 출시한 ‘플러피 플리스 집업’은 기존 상품에서 좀 더 쫀쫀한 소재의 면으로 제작했다.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양옆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긴팔과 조끼 타입으로 출시해 간절기부터 동계까지 아우터나 내피로 활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기모 트레이닝 조거 팬츠’는 겨울철 데일리룩으로 매치하기 좋은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출시했다. 허리밴딩과 사이드 포켓, 기모 원단, 밑단 밴드가 포인트인 상품이다. 겨울철 활용도가 좋은 ‘패딩 베스트’는 기본 스타일의 주머니, 지퍼 똑딱이 스냅 단추 형식으로 안쪽과 바깥쪽 양 사이드 포켓이 있어 활용도도 높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년에 플리스와 패딩조끼 등 다이소 이지웨어가 큰 사랑을 받아 올해에는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이행협의체 새롭게 출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이행협의체 새롭게 출범

    사회이슈
    2024-12-02 17:15:14 이정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개요   로고(左) 및 심볼(右)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2일 제이더블유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번 이행협의체는 2017년부터 시작된 자발적 협약(2년 주기)의 민관 협업을 확대·상설화하기 위해 기업-시민사회-정부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제조·수입·유통사 69곳을 비롯해 시민사회 4곳 및 정부 기관 2곳 등 이행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발족식은 ‘함께 만든 안전, 함께 만들 변화’라는 표어 아래 △이병화 환경부 차관의 환영사, △이행협의체 출범 소개 영상, △안전약속 선언문 낭독 및 서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는 ‘민관 협력이 걸어 온 길 – 국민과의 약속(스토리 월)’ 및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100개)’이 전시된다. 이행협의체 참여기업은 앞으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성분 공개, 제품 원료 단위 안전성 및 완제품 유해성 점검 등 자발적 조치를 시행한다.  시민사회는 협의체 과제 이행 전과정을 들여다보며 기업의 실행 의지를 돕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행협의체 운영 및 산업계의 이행을 뒷받침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정부 주도의 안전관리만으로는 시장의 빠른 변화에 완벽히 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라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이행협의체가 화학제품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기대하며, 협의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산업계·시민사회와 함께 화학안전 분야 정책을 논의하고 개선안 마련

    환경부, 산업계·시민사회와 함께 화학안전 분야 정책을 논의하고 개선안 마련

    사회이슈
    2024-12-02 17:12:0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이더블유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5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계, 시민사회, 학계, 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며, 개정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을 비롯해 화학물질 관리체계 또는 정책 개선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개정된 ‘화평법’과 ‘화관법’에는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현행 연간 0.1톤에서 선진국 수준인 1톤으로 조정하고, 획일적인 유독물질 지정·관리체계를 급성, 만성, 생태 등 유해 특성에 따라 나눠 효율적인 관리수단을 적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은 지키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줄이는 화학규제 합리화 방안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개막식이 열리는 12월 2일에는 기업-시민사회-정부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새롭게 출범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수입·유통사 69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참여 )’ 발족식이 열린다.이날 오후에는 △제4회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 △중소기업 대상 화학안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생활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사실확인(fact check)’ 등의 부대 행사가 선보인다. 둘째 날인 12월 3일에는 △화학안전정책포럼 종합토론회, △원료·제조물 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전문가 토론회, △화학안전정책포럼 이해당사자의 날,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연찬회(워크숍)’ 등도 마련됐다.‘화학안전정책포럼’에서는 ‘화평법’ 및 ‘화관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안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학안전정책포럼’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공개토론회 등을 진행한 민관 협의체다.  이 밖에도 행사장 밖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하여 화학사고 시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엘지생활건강, 불스원, 이마트, 메디앙스 등의 기업에서는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을 전시하며, 화학안전을 주제로 하는 짧은(숏폼) 영상 공모전 당선작도 감상할 수 있다. 제5회 화학안전주간 주요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에서 ‘환경부’ 또는 ‘환경부 뉴스룸’으로 검색 후 시청 가능 )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국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면서 댓글로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화학안전주간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 방안을 통해 기업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정책을, 시민사회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이로운 현명한 방법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및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 소통하면서 지속가능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죽절초’ 선정

    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죽절초’ 선정

    사회이슈
    2024-12-02 17:08:31 이정윤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포스터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죽절초’를 12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죽절초(竹節草)는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어 불리게 된 이름으로 풀(초본)이라는 한자를 쓰지만, 풀이 아닌 홀아비꽃대과에 속한 키 작은 나무로 분류된다. 줄기는 녹색으로 약 1m까지 자라며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한 피침 모양으로 난다. 6~7월에 황록색 꽃을 피우고,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붉은 열매가 열린다. 꽃말은 사랑의 열매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한다. 사계절 늘 푸른 잎을 관찰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붉은 열매까지 열려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 무분별한 불법 채취로 자연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특히 제주도 내에서도 출현하는 곳이 제한적이라 생육지가 훼손될 경우 멸종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환경부는 1998년부터 죽절초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하고 2005년부터 Ⅱ급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죽절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과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 지정

    환경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 지정

    사회이슈
    2024-12-02 17:02:24 이정윤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개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중립 달성 등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는 경남공고(교장 양병춘), 광주전자공고(교장 위환복), 삼일공고(교장 김동수), 서울공고(교장 이조복), 울산공고(교장 유병득)이다. 환경부는 이번 제2기 사업에 우수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0월 사업설명회를 가졌고 공모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이들 5곳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제2기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업기사 등 환경분야 자격 취득 과정, 환경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현장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등 3곳의 학교는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참고로 지난 제1기 사업에서 광주전자공고가 도입한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은 높은 취업률(자격증 취득 졸업생 12명(대학 진학, 군복무 제외) 중 11명이 환경부(9급), 삼성전자, 한전 KPS 등에 취업(2024. 11월 기준))을 보였다.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환경분야 자격 취득 외에도 기업 연계 현장 연수,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되며, 입사 서류 작성, 모의 면접 및 지도 등 취업 지원을 받는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통해 녹색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며, “특성화고등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지역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4 주요 정책·성과 어땠나?

    환경부, 2024 주요 정책·성과 어땠나?

    정책이슈
    2024-12-02 16:57: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부 측이 2024년 주요 정책 및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환경부는 2024년에 진행한 주요 정책과 성과 등을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홍수기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썼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을 진행했다. 또 환경오염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먼저 홍수기 국민 안전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수 예보를 했고, 내비게이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국민들이 홍수기에 예보나 안내를 참고,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이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집중했다. 최근 5년 기준으로 봄과 겨울철 가장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년 연속 감소 중이다. 미세먼지는 어느 순간 매년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감소’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오염 피해에 신속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 피해의 조사, 분쟁 조정, 구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민감 취약 계층의 실내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다.이처럼 환경부는 지속해서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환경은 오염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가장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환경부 측은 “모두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없는 하늘 보고 싶어요” “플라스틱 제로를 위하여!” “점점 이상 기후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 멈출 수 있겠죠”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ESG협약소식] 사단법인 하울회와 (주)지구발전소 ...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ESG협약소식] 사단법인 하울회와 (주)지구발전소 ...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4-12-02 16:57:40 이정윤
    ‘데일리환경’은 대한민국 민생살리기·기업의 ESG활동·중소기업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마케팅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단체, 중소기업들의 상생활동들을 집중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사단법인 하울회(대표 한정건)와 (주)지구발전소(대표 조혜영)가 지난 27일 사당카페 오쎄에서 상호 우호교류 및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하울회 한하늘 원장,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 이번 협약은 전세계 50개국 3100개팀 인플루언스들이 참여하는 2024년 서울콘 행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별똥별 런웨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늘에서 빛나는 별똥별에 빗대어 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으로 반짝이는 스토리의 주인공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빛이 되고 싶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사회활동들을 하고 있는 셀럽(인플루언서)들이 손잡고 런웨이 무대를 꾸미고, 화보집 발간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아름답게 기록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30일 하울회가 주관하는 ‘별똥별 런웨이’ 행사는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며, 2024 서울콘 행사 프로그램 중 미네르바 협회의 인플루언서 행사 일환으로 참여한다. ▲뒷줄 좌측부터 소일행재단 임준태 대표,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 배우 유진석 (앞줄 좌측부터) 배우 설종환, 하울회 한하늘 원장, 배우 현우 본 행사의 취지는 사회적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 패션디자이너, 아티스트, 모델 등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미네르바 협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하울회와 함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하는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는 “이번 별똥별 런웨이 행사에 하울회, 미네르바 협회와 함께 참여하게 되서 영광이다.”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조성과 문화를 결합한 사회 캠페인 운동과 국제교류, 공익목적의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한부모, 아동·청소년, 저소득청년 등 사회적 약자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증진을 핵심가치로 삼아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그 포부를 전했다.  
  • 이인영 , 주식 백지신탁 줄행랑...문헌일 구청장 방지법(「공직자윤리법」)’발의

    이인영 , 주식 백지신탁 줄행랑...문헌일 구청장 방지법(「공직자윤리법」)’발의

    사회이슈
    2024-11-30 08:01:0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사진) 신탁을 피하기 위해 사퇴한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하‘문 전 구청장’)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문헌일 구청장 방지법(「공직자윤리법」)’을 대표발의 했다.해당 개정안은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한 행정쟁송 기간동안 직무관련성 없음을 통보받은 날까지 관련 직무 관여 불가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 직무관련성 결정시 청구 내용·결과 공개 ▲재산등록 및 주식백지신탁 거부시 법정형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 하도록 했다. 지난달 16일 문 전 구청장은 구청장직에서 갑자기 사퇴 하면서‘줄행랑 논란’이 불거졌다. 문 전 구청장은 자신이 운영해온 회사인‘문엔지니어링’의 주식 백지신탁과 관련된 행정소송 1심과 2심에서 연달아 패소한 뒤 상고했으나 대법원이 기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주식 대신 구청장직을 포기했다. 이로써 문 전 구청장은 170억 상당의 주식을 계속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고위 공무원이 보유한 총 주식이 일정 액수를 넘어서는 경우에 한하여 주식을 매각하거나, 주식백지신탁을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문 전 구청장의 사례와 같이 주식백지신탁의 결정에 불복하여 제기한 행정쟁송 기간에는 정상적인 직위 유지와 관련성이 있는 직무 취급이 가능해 공직자의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인영 의원은 ‘제2의 문헌일 사태 방지’를 위해 주식백지신탁에 관한 법체계 정비를 통한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직자 윤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인영 의원은 “구청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혼란을 겪고 계시는 구로 구민 여러분께 참담한 심경”이라며 “공직자의 무책임과 이기적 행동은 곧바로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문 전 구청장의 구로구민에 대한 기망과 보궐선거에 따른 재정적 손실에 대한 책임을 좌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해당 법안이 공직사회의 공직윤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우리 공직사회 전체의 투명성과 공정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직자윤리법」은 이인영·박상혁·김용만·한정애·이정문·강준현·전진숙·김영진·백승아·이연희·장철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 서울교통公, 한국감사인대회서 우수기관상·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 수상

    서울교통公, 한국감사인대회서 우수기관상·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 수상

    사회이슈
    2024-11-29 21:20:49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윤리경영 인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사)한국감사협회는 전략혁신, 청렴 윤리, 내부감사, 그리고 준법 감시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기업과 대한민국 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감사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전사적 반부패 청렴 윤리경영 추진체계 확립 ▲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 수립 및 반부패 제도 정비 ▲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 협력업체 대상 청렴 의지 전파 등을 통해 청렴 실행력 강화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중기 상임감사는 법과 원칙에 기반한 내실있는 감사 활동으로 서울시민의 행복과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성중기 감사는 지난해 4월 취임 후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관행을 수시로 발굴하여 개선하는 한편, 높은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신상필벌의 엄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힘써 왔다. 또한,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공사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주도했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전국의 감사인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이 존경하는 공기업, 감동과 신뢰를 주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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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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