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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농어촌공사, 소상공인 임대료...  임대료 50% 인하

    농어촌공사, 소상공인 임대료... 임대료 50% 인하

    정치일반
    2021-01-12 19:31:07 이동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  김인식사장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 영농임대 제외)를 50%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초반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0개 업체에 대해 약 9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며 경제적 부담완화를 도운 바 있다. 공사는,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하여 사용 중인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에서 6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하는 동시에 지난해 수준으로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약 260여 곳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하면 임대료가 감면되며, 이는 약 8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식 사장은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위기 상황인 만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차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상생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포용적인 회복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12일 대설주의보 대응... 직원 과 긴급 제설작업

    유동균 마포구청장, 12일 대설주의보 대응... 직원 과 긴급 제설작업

    사회일반
    2021-01-12 19:20:22 안상석
    ▲ 12 일 오후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서교동의 주요 취약지역 및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사진=마포구청)12 일 (화 ) 오후 3시 40분 서울 (동남권 , 서남권 )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 유동균 마포구청장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마포구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대설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마포구는 부서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약 600여 명의 직원을 16개 동으로  긴급 투입했 다.서교동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구청장 역시 직원들과 주요 취약지역 및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퇴근길 혼란과 빙판길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가용 가능한 인력을 모두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12일 오후 3시 40분부로 제설대책 2단계 근무체제로 대응 단계를 상향하고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수습홍보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긴급통신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등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 영등포, 구로, 금천, 양천구 ...‘안양천 명소화’환경업무협약

    영등포, 구로, 금천, 양천구 ...‘안양천 명소화’환경업무협약

    사회일반
    2021-01-12 19:03:04 안상석
    ▲ 안양천 명소화 환경업무협약[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월 12일 오전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와 함께 더 좋은 안양천을 만들기 위한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환경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 대표하천인 안양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위하여 영등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안양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안양시, 서울시, 광명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총 연장 32.5km에 달하는 하천으로, 영등포구에서는 그 중 5.1km 구간에 대해 관리해오고 있다. 서울시를 통과하는 11km의 하천 구간에 대하여는 영등포, 구로, 금천, 양천 4개 자치구가 실정에 맞춰 관리하고 있으나, 그간 자치구별 상이한 관리체계, 개발계획으로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과다한 중복시설, 산책로의 보행 연속성 미확보 등 하천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되며, 자치구 경계를 뛰어넘는 종합 관리체계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영등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의 구청장 모두가 ‘안양천 공동관리를 통한 명소화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1월 12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자치구는 ▲안양천 종합 관리계획 수립,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 등 각 구청 사업 상호연계 추진, ▲안양천 내 특정 시설의 과다한 중복 설치 자제, ▲안양천 각종 시설 공유, ▲안양천 50리 물빛 장밋길 조성, ▲산책로, 둔치 등의 연속성 확보, ▲위해식물 합동조사 및 제거, ▲연 1회 이상 합동회의 개최 등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영등포구에서는 파크골프장, 야구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4개 자치구와 공유하고, 32억 원이 투입된 ‘물빛 장밋길’ 사업 중 하나인 오목교 인근 장미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기존의 단절되어 있는 중간 산책로를 한강합수부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도림천에도 사계절 울긋불긋 피어있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화단 조성과 그늘목의 식재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4개 자치구가 함께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통일된 관리체제 구축에 공감하고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인접 자치구들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양천이 주민들의 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영등포의 대표 환경수변공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이소영 의원, 산업단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산업집적법 개정안 발의

    이소영 의원, 산업단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산업집적법 개정안 발의

    정치일반
    2021-01-12 18:20:56 안상석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축이었지만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그린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사진)은 12일  산업단지공단의 업무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국에 천 개 이상 위치한 산업단지에서는 산업부문에서 약 83%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약 77%에 달한다. 그럼에도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예산은 한 해 9억 원에 불과하며, 공단의 주요 업무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공단이 소극적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글로벌 환경 규제로 인해, 앞으로 탄소 배출은 산업경쟁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EU)은 탄소 다배출산업에 대한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추진 중이며,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또한 탄소 무역장벽제도를 주요 정책으로 언급했다. 석탄 등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력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또한, 구글, 애플, BMW 등 전 세계 28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국내 협력사들에도 RE100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IT업체인 애플은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미 70개 이상의 제조 협력사가 동참을 약속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은 더욱 절실하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소영 의원은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기업들의 무역경쟁력을 좌우할 경제 문제”라며, “다수 기업체가 모여 집적된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업단지공단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뿐 아니라 수많은 입주기업체가 신속히 환경규제에 대응하도록 돕는 방법”이라 밝혔다.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입주기업체의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소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국 산업단지 유휴지와 지붕들의 태양광발전 잠재량이 약 5GW, 원자력 발전소 다섯 기에 이르는 거대한 용량임을 지적하며 공단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한 바 있다.이소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는 강득구, 김남국, 김성환, 김정호, 민형배, 신정훈, 양이원영, 위성곤, 윤건영, 이광재, 이규민, 이용빈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 고영인,이주노동자들의 주거 및 건강안전을 위한 환경대책방안

    고영인,이주노동자들의 주거 및 건강안전을 위한 환경대책방안

    정치일반
    2021-01-12 18:16:37 안상석
    더불어민주당 전국 다문화위원회(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는 다가오는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48호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주거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이주노동자들의 주거 및 건강안전을 위한 대책방안을 찾는다'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캄보디아 국적의 이주노동자가 비닐하우스 내 기숙사에서 잠을 자다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 고영인 의원(사진)과 다문화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과 노길준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김정희 국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김헌주 국장, 고기복 이주노동자 등이 참석하여 이주노동자들의 주거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의 현황 보고(노길준 국장)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김정희 국장), 보건복지부(김헌주 국장)의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이 보고에 대해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주노동자가 바라보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상호질의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인 의원은 “다문화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제도의 사각지대 아래 고통받고 있는 이주노동자가 존재한다.”라며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최형두, “코로나19 . 이상기온 농수축산업 피해보상 특단의 대책필요”

    최형두, “코로나19 . 이상기온 농수축산업 피해보상 특단의 대책필요”

    정치일반
    2021-01-12 18:10:4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형두 의원(사진)이 농수축산물을 수수대상 금품에서 제외하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통과 시, 농수축산물 선물한도가 없어진다.최형두 의원은 "코로나19와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생산과 판매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 및 축산인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형두 의원은 "이미 지난해 추석을 한 달여 앞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농축산물 선물 한도를 상향 조정결과, 매출 확대효과 확인되었다"며 "실제 매출이 1년 전보다 7%나 늘었고, 특히 10~20만원대 선물 매출은 10.3%, 20만원 초과 선물은 20% 각각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부와 국회는 지난해 추석을 한 달여 앞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농축산물 선물한도를 20만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최형두 의원은 "코로나19와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농어업인 및 축산인들은 생산과 판매에서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며 최소한 농수축산물에 대해서만큼은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게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형두 의원은 “남해안의 경우 지난번 홍수와 폭우로 인한 양식장 어패류 등 피해가 크고 정부가 현실적으로 피해를 보상해줄 방법도 없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다”고 말했다. 이에 최의원은 "농수축산물은 불확실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반면에 공산품 또는 사치품과 달리 부정청탁거래 대상이 되기 어려운 품목"이라며 "청탁금지법 대상에서 제외하더라도 관련 형법 등을 통해서 처벌 가능한 만큼 농수축산물의 예외를 인정하더라도 문제가 없고, 도리어 농수축산업의 과도한 위축 및 그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최형두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현행 청탁금지법 제8조에 규정된 수수금지 금품 등에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골자로 한다. 
  • 김경영시의원,서초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통해 의료진 격려

    김경영시의원,서초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통해 의료진 격려

    정치일반
    2021-01-12 12:20:4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김경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서초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서초오렌지봉사단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서초구 동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영 의원은 지난 1월 2일(토), 3일(일)에 서초구 방배1동, 4동, 본동 임시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하여 연휴와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쉬지 않고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 등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휴임에도 매일 50명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가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초오렌지봉사단과 서초구 일대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봉사단과의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서초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하며 “작년부터 매주 고단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서초오렌지봉사단 자원봉사자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초오렌지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작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 동안 매주 주말마다 서초구 카페거리 일대와 주민 밀집 지역 방역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경영 의원은 1월 5일(화)에는 선별진료소 방역활동과 함께 서초구 동장들과 만나 지역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 서울시의원으로 서초구민들이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더불어, 장애인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경제일반
    2021-01-12 09:31:10 박한별
    ▲그랜저 하이브리드. [제공=현대차] 1년동안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친환경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12일 국내 완성차업체 실적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친환경차는 총 21만3천264대로 전년(13만8천957대) 대비 53.5%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테슬라(1만1천826대) 판매까지 합하면 작년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59.2% 늘어난 22만5천90대에 이른다. 친환경차의 인기는 하이브리드차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는 국내에서 총 17만4천684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팔려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81.9%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서는 26.5% 늘었다. 현대·기아차는 이중 12만8천22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3만8천989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2만4천278대), 니로 하이브리드(1만8천4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67.6% 증가한 4만6천455대가 판매됐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5천732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350 4MATIC(2천646대)와 CLS 450 4MATIC(2천514대)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같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올해부터 취득세 감면 한도가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500만원을 지원하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보조금 제도도 폐지된다. 전기차의 경우 테슬라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입 전기차 판매는 전년(4천799대) 보다 약 3배 늘어난 1만5천183대를 기록했다. 이중 테슬라가 77.9%를 차지했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지난해 총 3만1천17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 등 전기 트럭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기차 모델의 판매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지난해 8월 출시한 르노의 전기차 조에는 192대 판매되는 데 머물렀다. 올해는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줄고,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의 독주 구도가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올해 초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5를 출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해 총 5천786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8.0% 증가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조금 줄더라도 전기차가 늘면서 올해도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면서 수입 친환경차의 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作 노량진 수산시장 또 누수 발생

    현대건설作 노량진 수산시장 또 누수 발생

    사회일반
    2021-01-11 20:43:28 이정윤
    ▲ 노량진시장연일 계속된 강추위 속에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난방장치 동파로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천장 누수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께 지상 6층, 지하 2 층짜리 노량진시장 건물 5층 회의실 창가 쪽에서 배수관이 동파 누수가 발생했다.▲ 5층에서 발생된 동파누수로 떨어지고있는 현장건물 5층 배관에서 새어 나온 물은 1층 까지 이어졌고, 수산시장 출입구에는 물이 계속 떨어져 이곳을 통행하는 상인과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 출입구에 물이 떨어져 손님이 불편을 주고있다취재진이 문제 발생과 관련해 묻자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담당자가 없어 답변을 해줄 수 없다”면서 “이런 문제를 취재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어 “업무가 바빠서 전화를 끊어야겠다”며 “월요일에 다시 전화하라”고 말했다.수산물 구매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김모씨는 수산시장 측의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시설물 환경관리 미흡으로 손님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배짱”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 한편, 노량진수산시장은 현대건설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공을 맡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발생한 ‘구리시 싱크홀’ 발생과 관련, 당시 위험을 알고도 터널 공사를 계속 진행한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게 된 데 더해 이번에는 수산시장 누수까지 발생해 시공과 관련 잦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경제일반
    2021-01-11 17:00:19 이동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 모습.[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 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8일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신청서를 냈다. 연장 요청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다. 한수원은 2017년 2월 정부로부터 신한울 3, 4호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공사계획 인가는 받지 못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2년과 2023년말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건설 추진이 중단됐다.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지 4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공사계획인가를 받지 못하면 발전사업 허가 취소 사유가 되는데, 그 기한이 다음달 26일까지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신청한 이유는 당장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되면 앞으로 2년간 신재생발전 등 다른 신규 발전 사업에 뛰어들지 못해서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될 경우 해당 사업자는 향후 2년간 여타 신규 발전 사업에 대한 허가를 얻지 못한다. 한수원은 현재 태양광·풍력 등 원전 이외에 다양한 신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업무상 배임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울 3, 4호기에는 부지 조성과 주 기기 사전 제작에 이미 7천79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4천927억원은 두산중공업이 원자로 설비와 터빈발전기 등에 투입한 금액이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건설을 취소하면 업무상 배임 가능성이 있는 데다, 두산중공업과 법적 다툼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수천억 원을 배상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간연장 요청이 공사재개가 목적이 아닌 만큼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연장 여부가 적절한지, 연장을 하게 되면 어떤 사유로, 얼마나 연장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가 공사계획인가 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준다고 하더라도, 한수원이 곧바로 신한울 3, 4호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건설 허가와 환경부의 환경평가 등을 거쳐 산업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절차를 2년 내 마무리 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산업부가 일단 기간 연장을 통해 '발등의 불'은 끄되, 2년 뒤 실제 착공 여부나 사업 취소 여부는 차기 정권으로 넘길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수원이 신한울 3, 4호기 공사를 중단한 것은 정부 정책에 따른 '정당한 사유'인 만큼, 기간 연장을 해주지 않을 법률적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간 연장을 하게 된다면 추후 다시 기한이 도래했을 때는 어떻게 이 사업을 정리할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법률적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네파, 영업총괄에 이석용 상무 선임

    네파, 영업총괄에 이석용 상무 선임

    문화일반
    2021-01-11 15:57:20 이동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이선효 대표)가 영업총괄로 이석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용상품기획 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이석용 상무는 보레방풍재킷, 포르테다운재킷 등 매년 히트아이템을 발굴했고, 블랙라벨 라인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여 네파를 아웃도어 시장점유율 상위 브랜드로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석용 상무는 영업부 소속으로 대리점, 직영점, 온라인, B2B, 영업기획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 업무를 기본으로 매장 환경 개선(Store Optimization) TFT와 네파 옴니 채널(OMNI Channel) TFT의 팀장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주도했다. 또한, 상품 운영 및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영업 부문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올해 상무 승진과 함께 네파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이석용 상무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슈페리어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 이르기까지 상품기획을 기본으로 한 영업활동을 통해 능력을 발휘한 상품, 유통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네파는 이석용 상무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의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전략적인 물량 운영 등을 통해 영업효율성 증대 및 매출 최적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경제일반
    2021-01-11 15:53:32 이동규
    ▲  할리스커피 프로모션 이미지[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할리스커피가 새해를 맞이해 연한 보랏빛 색상이 매력적인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 감각적인 디자인의 우디 텀블러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은은한 보랏빛이 돋보이는 라벤더색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5일까지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크라운 2개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은 이번 텀블러 신제품 구매 시 크라운 2개를 추가로 받아, 총 3개의 크라운을 적립받을 수 있다. ‘우디 트라이앵글 텀블러(라벤더)’는 뚜껑과 텀블러 하단 부분에 ‘나무결’ 느낌을 살려 디자인했다. 상단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그립감이 좋으며, 상단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성이 좋다. 용량은 500ml이다. ‘우디 보틀 텀블러(라벤더)’는 600ml의 큰 용량으로 옅은 보라색 컬러감을 더해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시그니처 왕관을 흰 색으로 프린트해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 했다.두 제품 모두 더블월(Double Wall) 진공 구조로 보온과 보냉 기능이 탁월하다. 뚜껑에 실리콘 밴딩 처리를 해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으며, 나무 뚜껑 상단에 손잡이를 달아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모두 29,0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기대’라는 꽃말을 가진 라벤더의 색상을 적용해 이번 신제품 MD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블루(우울감)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할리스커피와 함께 라벤더의 꽃말처럼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이동주의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하고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구제법 발의

    이동주의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하고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구제법 발의

    정치일반
    2021-01-11 15:22:5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의하여 집합금지와 제한 등 영업제한 업종의 고통이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동주(사진)의원은 코로나19 피해업종인 집합제한과 집합금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영업이익의 손실을 정부가 보상해주는 ‘코로나피해구제법’(「코로나19감염병피해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조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사육제한 명령을 받거나 폐업한 농가, 살처분한 농가에 대해서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는데 하물며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영업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은 법적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최근 상인 및 시민단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영업제한 명령이 내려진 상인에게 보상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도 하였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집합제한 및 금지의 명령에 의하여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자의 보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손실보상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손실보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자는 손실보상위원회에서 보상 신청을 하고 손실보상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보상액을 결정하여야 한다. 중기부 장관은 이러한 손실보상업무를 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기 전까지 피해 소상공인의 생계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정부는 우선적으로 피해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여야 한다. 또한 이동주의원이 지난 12월 대표발의한‘임대료범춤법’(「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될 경우에 대비하여 임대료를 감면해야하는 임대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코로나피해구제법’에 담았다. 이동주의원은 아울러 ‘코로나피해신속지원법’(「소상공인기본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한다. 코로나 1차, 2차, 3차 유행으로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정책에 의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이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한정된 인력으로 인하여 소상공인이 적시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왔다. 이로 인해 민원이 폭증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재난이 발생하게 될 경우 피해 지원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여 신속한 인원 등의 자원이 보강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피해 소상공인이 적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동주의원은 “‘코로나피해구제법’이 통과되어 집합금지와 제한 등 피해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함으로써 방역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희생에 대하여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 김상희 , ‘원자력발전소 주민 방사선 건강환경영향조사 실시법 ’ 대표발의

    김상희 , ‘원자력발전소 주민 방사선 건강환경영향조사 실시법 ’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1-11 14:43: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김상희 부의장 (사진 )은 “최근 국내 대학 연구진을 통해 방사성물질과 암 발병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며 “방사선작업종사자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시설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해서도 조사가 반드시 필요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고 밝혔다 .  현행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는 2021 년 6 월 23 일 시행 예정인 법률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작업종사자만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영향조사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   더욱이 , 지난 2018 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11 만 명의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 관련법 개정을 둘러싸고 국회 차원의 논의가 지체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  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부의장은 이번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통해 “방사선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했었거나 현재 거주 중인 주민에 대해서도 원안위가 환경부 ,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면서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았으며 , 더욱이 건강 악화를 호소하는 원전 인근 주민의 목소리는 지금껏 외면되어왔다 ”고 말하며 “이제라도 국가가 나서서 원전 인근 주민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의 건강영향조사가 폭넓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 통과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 
  • 김수흥 의원,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

    김수흥 의원,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

    정치일반
    2021-01-11 14:39:01 안상석
    ▲ 김수흥의원 농협 감사패[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농민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의원은 농협에 대한 법인세 감면 특례가 종료되는 지난해 일몰기한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관철시켜 최종적으로 일몰기한이 2년 연장됐다.또한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같은 매출 1,000억원 이상, 자산 5,000억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조합법인을 특례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정부안을 막아내기도 했다. 지역조합의 법인세 감면이 사라질 경우 세부담이 커진 만큼 조합원 지원사업이 위축되어 사실상 조합원 혜택 축소 및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일몰기한을 연장시키고 대규모조합도 현행대로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조합의 지도 및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했다. 농협중앙회는 평소 김 의원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의정활동 및 농업관련 법안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에만 11만여 명의 시민들이 농협, 신협, 마을금고 등 조합원으로 생활하고 계신다”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축소할 게 아니라 더욱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북돋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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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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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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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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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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