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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이재웅 쏘카 대표 사퇴..."다음 세대에 해결 맡겨야"

    이재웅 쏘카 대표 사퇴..."다음 세대에 해결 맡겨야"

    경제일반
    2020-03-13 16:19:02 김동식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7일 만에 타다의 모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사퇴를 선언했다.이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찌 되었든 저는 졌다. 타다 드라이버의 일자리도 못 지켰고, 투자자들의 믿음도 못 지켰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혁신의 꿈도 못 지켰다"며 "책임을 지고 쏘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제가 사회를 충분히 설득하지 못한 탓이 크다"며 "저를 믿어준 여러 투자자들, 드라이버들, 동료들에게 면목 없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가 물러난 쏘카 대표직은 타다 운영사 VCNC의 박재욱 대표(쏘카 최고운영책임자)가 물려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저의 사임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지만 반대로 제가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이제 다음 세대에게 문제 해결을 맡겨야 할 때다. 앞을 열었어야 하는데 제 역할을 다 못하고 떠나게 되어 면목 없다"고 말했다. 쏘카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의 사퇴 처리와 함께 다음 달 예정인 타다의 기업분할 계획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쏘카 측는 "서울중앙지법의 타다 합법 판결에도 '타다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타다의 사업 확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라고 알렸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는 승차 공유 서비스를 하는 타다의 운영사 VCNC의 모회사로 이 대표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4월 11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기업데이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업무제휴

    한국기업데이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업무제휴

    경제일반
    2020-03-13 14:06:04 안상석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하용환)와 협회 회원사의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현 한국기업데이터 기업부문장(오른쪽)과 하용환 회장이 기념사진[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김성현 기업부문장과 하용환 경기도회 회장(석진건설㈜ 대표)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약 1,500여개 회원사들은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향후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신청시 대폭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앞서 11일 한국기업데이터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애로가 있는 전국소상공인에 대해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에 따라 회원사중 소상공인(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은 4월말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한국기업데이터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원사를 상대로 신용평가, 입찰실무 등 관련 교육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상호 간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한국기업데이터 김성현 부문장은 “고객사정을 충분히 검토하고, 건설 분야에 특화된 신용평가 서비스를 통해 경기지역 건설사들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3월 1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현 한국기업데이터 기업부문장(오른쪽)과 하용환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시박원순시장  이 난리통에 제로페이 홍보... 비상식의 끝은 어디?

    서울시박원순시장 이 난리통에 제로페이 홍보... 비상식의 끝은 어디?

    정치일반
    2020-03-13 13:33:03 안상석
     "이럴 때(우한 코로나) 제로페이를 쓰자. 제로페이는 (소비자와 상인이 가까이 대화할 필요▲ 여명시의원  없이) 멀리서 갖다 대면 된다. … 이번에 모든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제로페이 쓰면 카운터 직원들 안전할 수 있다.", “제로페이가 페이백 되도록 해, 이 시기에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해 보겠다.”라고 했다. 우한 코로나 시국에서 박원순 시장이 실제로 하고 다닌 말이다. 박 시장이 ‘중국에서 배워왔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제로페이는 ‘관제페이’, ‘아무도 안 써서 제로페이’ 등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조롱을 받은 실패사업이다. 서울시가 투입한 제로페이 홍보비만 47억에 달하고, 2019년과 2020년 투입된 예산만 112억에 달하지만, 실제 사용자와 규모가 늘지 않자 제로페이의 궁색한 실적을 면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의 복지포인트 일부를 제로페이로 지급해왔다. 또한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서울미술관 등 서울시 공공시설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시 30%까지 할인해주는 조례안까지 통과시켰다. 할인율로 인한 기관의 손실은 당연히 서울시민 혈세로 보전한다. 전형적인 시장 갑질이자 구태 행정이다.중국발 코로나 정국으로 전국의 경제활동이 멈추고 무려 60인의 건강한 국민이 목숨을 잃었다.(3.11. 기준) 보건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중국발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소리 높인 와중에 박 시장이 직접 “우한 짜요~” “서울이 우한의 고통을 분담합니다.”라는 영상을 찍어서 시민들을 경악케 하더니, 이제는 제로페이로 역병을 예방해보자고 한다. 시정 책임자로서 서울시민 안전과 시 경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미세먼지만큼이라도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신속화...보증 은행위탁 확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신속화...보증 은행위탁 확대

    경제일반
    2020-03-13 13:14:23 이동민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 등을 비롯한 민간은행 위탁 업무가 확대된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은행업 관계자와 함께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 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 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을 강조했다.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광주·전북·제주·경기 추가)로 확대하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참여도 늘어난다. 위탁보증 업무는 기존 IBK기업은행이 주로 맡았던 것에서 신한·국민·우리·하나·SC은행까지 확대되고, 수협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도 검토 중이다.접수창구도 늘려 재단에 은행 인력을 배치하고, 은행 내 보증창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우선 표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절차를 신속화 한다. 소액보증(3천만원 이하)의 경우 보증심사 기준일 당시 연체대출금만 없으면 보증을 공급하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5일 이내 대출 가능한 직접 대출 비중을 현 25%에서 30%로 확대하고, 지역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에 대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속적 인력확충 방안도 마련됐다. 지역신보 인력 대부분을 보증업무에 배치하고, 15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박 장관은 "정책자금을 기다리는 소상공인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소상공인들이 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원스톱 보증·대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접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든 임신부에 마스크 총20만매 지급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든 임신부에 마스크 총20만매 지급

    사회일반
    2020-03-13 12:30:55 안상석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 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감염 고위험군이며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이 지급한다고 밝혔다.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시는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기 확보된 물량 5만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북, 강남, 성동, 양천, 광진구 등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자치구는 후순위로 배부한다. 마스크는 16일(월)부터 자치구로 순차 배송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 확인 후 수령 가능하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다만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인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배부한다. 구체적 지급시기, 방법 등은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현재 쪽방촌, 이동노동자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며,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모든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 출시

    KB국민은행,'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 출시

    경제일반
    2020-03-13 12:22:37 이동규
     ▲ KB국민은행 신혼부부 다둥이 전세자금대출 출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통해 신혼부부와 다둥이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은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우대금리 연 0.15%p를 추가 적용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료도 연 0.1%p의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신혼부부와 다둥이가구의 이자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28%(신잔액 기준 COFIX 연동 12개월 변동금리, 대출기간 2년 기준, 우대금리 적용 후)이며,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대출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또는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자녀가 2인 이상인 다둥이가구이다.대출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임대차계약 만기일까지 일시상환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임대차계약을 연장하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KB국민은행은 앞서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통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대출을 판매중이며, 금번 『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 출시를 통해 전국 신혼부부와 다둥이가구를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확대하였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신상품 출시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부담 경감으로 혼인율, 출산율 감소 등 사회적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수출 급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수출 급감

    경제일반
    2020-03-13 12:12:35 김동식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자동차산업이 생산, 내수, 수출에서 모두 두 자릿수로 급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중국 현지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니스 등 부품 수급 차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시 공장 폐쇄로 26.4% 감소한 18만9천235대에 그쳤다.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산 감소분을 약 13만대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생산도 26.4%, 내수는 18.8%, 수출은 25.0% 감소했다. 내수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18.8% 줄어든 9만7천897대에 머물렀다. 이중 코로나19 사태로 3만3천대가 감소된 것으로 추산된다. 2월 조업일수도 설연휴가 끼었던 지난해 같은달과 대비 현대(10.6일), 기아(8.9일), GM(2일), 쌍용(8.5일), 르노(4일) 순으로 감소했다. 생산과 수출 감소율은 설 연휴와 파업의 영향을 받았던 1월(각 -29.0%, -28.1%)보다는 다소 완화됐다. 내수는 2017년 12월 -28.5% 이후 2년2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국산차는 신차효과를 받은 쏘나타(6.9%)와 K5(3.8%)가 전월보다 늘었지만, 나머지 차종은 전년 같은 달보다 22.0% 줄어든 8만1천64대로 집계됐다.수입차는 일본계 브랜드(-52.5%)의 부진이 계속됐다. 혼다(55.7%)를 제외한 토요타(-41.5%), 닛산(-24.6%), 렉서스(-63.0%), 인피니티(-75.2%)의 판매가 모두 크게 줄었다.반면 독일계 브랜드(23.4%)는 판매가 회복되면서 0.8% 늘어난 1만6천833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25.0% 하락한 12만3천22대에 그쳤고, 이중 코로나19 영향 추산 7만6천대가 감소했다. 친환경차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6.2% 감소한 6천341대, 수출은 0.3% 감소한 1만4천649대였다. 친환경차의 부진은 전기·수소차 등 하이브리드(HEV)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자동차부품 수출은 북미 SUV 판매 호조와 인도의 신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 세종시, 한솔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세종시, 한솔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사회일반
    2020-03-13 12:10:37 안상석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이 방문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투명 가림막은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잇달아 감염됨에 따라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기 위해 설치됐다.이외에도 한솔동은 민원인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홍보하는 한편, 매일 민원인이 사용하는 집기 및 청사를 소독함으로써 혹시나 있을지 모를 민원인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김온회 동장은 “투명가림막은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며 “민원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벤츠,  결함시정 리콜 실시... 21,760 대

    벤츠, 결함시정 리콜 실시... 21,760 대

    경제일반
    2020-03-13 11:50:38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총 37개 차종 27,2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등 23개 차종 21,760대는 앞 좌석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GLC 350 e 4MATIC 등 5개 차종 2,567대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에어백 경고 문구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3월 13일부터 전국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 국토부 부동산대응반 본격 활동 시작...13일부터 집값담합 정밀 검증

    국토부 부동산대응반 본격 활동 시작...13일부터 집값담합 정밀 검증

    경제일반
    2020-03-13 11:02:04 이동민
     정부가 전국의 주택 구입 내역과 과열지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비롯한 집값담합과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조사와 수사에 본격 돌입한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이날 시행된다. 이 시행령은 자금조달계획서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3억원 이상 주택 거래를 할 경우 실거래 신고와 함께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 비규제지역도 6억원 이상도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또한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넘는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계획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증빙서류도 첨부하도록 했다. 일차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하게 되지만, 시장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국토부 산하 상설 기구인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 정밀 검증에 들어간다.대응반의 정밀 모니터링 대상은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군포, 시흥, 인천 등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최근 집값 상승률이 높은 곳이 우선적인 검증 대상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군포와 시흥은 지난 2월 주택 가격 상승률이 각 0.82%를 기록했고 인천 연수구가 0.9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제지역 중에서는 최근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수원(3.54%)의 상승세가 가장 드세다. 이밖에 영통구(5.51%), 권선구(3.67%), 팔달구(2.82%), 장안구(1.70%) 순으로 상승했다.용인은 1.74% 올랐고, 수지(3.27%), 기흥(1.56%)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1.99% 올랐. 매매가격이 9억원을 넘은 고가 주택도 대응반이 직접 거래 내용을 분석하게 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실거래 신고 기간이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 때문이다. 이밖에 대응반은 부동산 카페나 유튜브 등 SNS 공간에서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를 하거나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등의 부동산 교란 행위에 대해서 내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부터 대응반의 활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도적 요건이 완비돼 전방위적인 시장 감시에 들어가게 된다"며 "투기적 수요가 시장을 교란하지 않도록 지자체 부동산 특사경과 협업체계를 가동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개장과 동시 와르르...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개장과 동시 와르르...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경제일반
    2020-03-13 10:41:00 이동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과 동시 동반 폭락하면서 서킷 브레이크가 발동하는 등 최악의 금요일을 맞았다. 코스피는 13일 8%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690선도 무너졌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42포인트(8.09%) 내린 1,685.91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29포인트(8.39%) 내린 516.20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오전 9시 4분 1초 코스닥시장 급락에 따라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경우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경기 위기와 북한 리스크가 부각됐던 2016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한편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앞서 개장과 동시에 폭락했다. 12(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오전 9시30분 6%대 폭락세로 개장한 뒤 192.33포인트(7.02%) 하락한 2,549.05에서 서킷 브레이크가 발동하며 거래를 중단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도 나란히 8~9%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유럽 증시도 12일(현지시간) 일제히 10% 이상 급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87% 급락한 5.237.48로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16.92% 급락한 14,894.44로 거래를 마쳐 1998년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 허창수 “비즈 목적은 입국제한 조치 철회”

    허창수 “비즈 목적은 입국제한 조치 철회”

    경제일반
    2020-03-12 22:18:00 안상석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12일 한국 내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허창수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에 대해 비즈니스 목적 입국에 대해서는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서한을 발송했다. 전경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허 회장은 또한 아직 입국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주요국에 대해서도 관련 조치를 취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발송기준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교역액 중 교역비중이 1%를 넘는 국가의 외교부·법무부 장관이며, 중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대만, 독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18개 국가다.전경련이 이처럼 주요 교역국에 한국 기업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의 조석한 철회를 요청하게 된 것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 국가가 119개로 확대됨에 따라 무역 및 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경련은 중국, 베트남 등 주요 해외생산 거점국으로의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기업인들은 현지 투자 및 점검 등을 위한 출장이 제한되고 이에 따른 경영애로가 매우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베트남 정부에 별도로 자사의 엔지니어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전경련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1~2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하고, 대중국 수출의 경우 9.2% 줄어들 정도로 수출여건이 어렵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교역국으로의 입국마저 제한받게 됨에 따라 기업인들의 글로벌 경영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라고 서한발송 취지를 설명했다.또한 전경련은 서한을 통해 “한국이 코로나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1일 1만 명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진능력은 해외 의료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출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하고 있는 만큼 입국금지 및 제한조치는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교역위축을 막고,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국인 만큼 일반 여행·방문 목적과 다르게 취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비즈니스 목적의 기업인에 대해 코로나19 무감염 증명서를 발급해 해당국의 입국금지에 대한 예외인정을 요청할 예정이다.허 회장은 서한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세계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귀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제한 철회는 양국 간 경제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쉐린 타이어가 제안하는 봄철 환경타이어 관리 체크리스트 5가지

    미쉐린 타이어가 제안하는 봄철 환경타이어 관리 체크리스트 5가지

    경제일반
    2020-03-12 21:46:37 안상석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날씨가 풀려 노면 등 운행 환경이 바뀌면서 겨울만큼 안전을 요하는 시기이다. 이에 겨우내 묵힌 자동차 관리도 중요해 지는데, 특히 차량 점검 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게 살펴볼 항목이 바로 타이어다. 타이어는 차량과 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요소인 만큼, 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의 점검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면서, 차량의 연비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부품"이라며, "날씨가 변화하는 시기에는 차량 운행을 하기 전 타이어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미쉐린코리아가 봄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필수   □ 윈터 타이어 교체 시기 ‘기온 7도’를 기억하자윈터 타이어는 한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저기온이 7도 미만일 경우 윈터 타이어가 제동력과 그립력 확보에 더 유리하다.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는 7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많으니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다음 교체해도 늦지 않다.▲ [참고 이미지] 미쉐린 봄철 타이어 관리  단, 최저 기온이 7도 이상 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계절 및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에 쓰이는 트레드 고무는 추운 환경에서 제대로된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고온에서는 탄성이 낮아져 하중에 대한 지지력 확보에 불리하다. 오히려 제공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날씨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다.□ 공기압 점검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지 않으면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되거나 불규칙한 방식으로 마모돼 차량 제어 능력의 저하 혹은 갑작스러운 타이어 파열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월 1회 혹은 장거리 주행 전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월 1회가 쉽지 않다면 최소 3개월에 한번은 꼭 공기압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타이어의 수명 및 연료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금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외부 기온의 상승으로 타이어 공기압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도 필요하다. 기존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가 있거나 타이어가 적정 공기압 상태인데도 차량 주행 시 차가 쏠리거나 운전대가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휠 얼라인먼트가 어긋났을 수도 있다.▲ 타이어 공기압이 다르면 휠 얼라인먼트의 오차가 커지므로,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할 땐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사전에 해야 한다. 휠 얼라인먼트는 6개월 혹은 1만km 전후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 타이어 위치 교환타이어 점검과 함께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는 작업도 고려해 보자. 일반적으로 타이어 위치 교환은 6개월 혹은 1만km 전후로 위치 교환을 권장한다.타이어와 휠을 차량에서 분리해 다른 위치로 옮기면 모든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돼 타이어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 점검타이어가 마모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자. 마모 한계선을 초과한 타이어는 파열 가능성이 높아지며,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크게 떨어진다. 타이어에는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이 있어 마모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미쉐린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인 1.6mm에 이르면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미쉐린은 최근 수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주행한 이후에도 신제품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해 왔으며, 이를 인정을 받아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에는 동시에 4개 타이어를 모두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전체 교체가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2개의 타이어는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는 안전을 위해 후륜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타이어를 잘 관리하면 평상 시는 물론 빗길 같은 곳에서 차량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적절한 회전저항으로 차량의 연비도 향상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아 자칫 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타이어. 운전자의 안전과 운행 비용 절감을 위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면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 한국기업데이터-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여성경제인 지원 MOU 체결

    한국기업데이터-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여성경제인 지원 MOU 체결

    정치일반
    2020-03-12 20:18:01 안상석
    ▲ 3월 12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오른쪽)와 신경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이 기념사진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신경섭)와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및 연수활동,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의 회원사에 대하여,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 할인, 신용평가 관련 무료교육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는 조달청 및 공공기관에 시행하는 입찰 적격심사 또는 정부사업지원 신청 시 필요한 신용등급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코로나 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혜택을 받는 여성 소상공인들도 무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은 10인 미만)에 해당된다. 개인 기업은 결산기 경과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평가를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적용한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업무협약이 여성 기업인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공무원 대상 신천지교인 전수조사 안 한다는 서울시

    정치일반
    2020-03-12 20:07:37 이동규
    서울시가 서울시공무원 중 신천지 교인 수를 파악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전수조사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서울시의회 미래통합당의 자료요구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는 1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한‘구로콜센터’근무자 중 신천지 교인이 있다고 박원순 시장이 몸소 밝힌 것과 너무나 모순되는 안일한 태도이다. 구로콜센터 내 신천지 교인들은 음성 판정을 받음에도 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종교성향이 강제로 공개 됐고, 박 시장은 이어 신천지 교인들이‘아직 음성’이라는, 안 걸렸다면 강제로 걸리게라도 할 기세의 막말로 시민을 경악하게 했다. 서울시에서 대규모의 우한폐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서울시 방역 총책임자인 박원순 시장의 명백한 방역실패이다. 보건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발원지인 중국의 입국을 막기는커녕‘코로나가 소강 국면이니 모임 자주하시라’고 하던 대통령의 설레발 다음날, 대구에서 첫 번째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다. 현 정권의 강력한 수호자 중 하나인 박 시장 역시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우한 짜요~!”동영상을 찍는가 하면,‘팔꿈치 인사법’을 개발했다고 자랑하며 서울시민의 속을 뒤집어놓더니, 서울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신천지를 내부의 적으로 지목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발원지인 중국의 유학생을 포함한 중국 발(發) 입국에는 어떤 어려움이든 함께 하겠다며 관대한 입장을 취하더니, 본인의 관할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히틀러가 유대인을 사냥하듯 신천지 교인만 찾고 있다. 어제는 또 신천지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민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이 진심으로 우한 코로나가 신천지 때문이라고 믿었다면‘서울시공무원 중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부터 했으리라. 그런데 서울시의회 미래통합당이 담당과인 자치행정과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런 계획은 없다고 한다. 모두 차치하고라도, 신천지 교인은 서울시민이 아닌가. 박 시장의 책임회피식 시정, 본인의지지 세력이 아니면 서울시민 조차 적으로 돌리는 비열함, 시정 운영의 기준을 서울시민의 안전과 치안보다 정권 수호에 두는 무책임한 모습이야말로 그 어떤 전염병보다 위험하다. 서울시는 내부의 적을 만들어내 시민의 분노와 공포의 희생양을 만들어내는 데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집단감염에 대비한 대책을 시급히 발표하라!                                                                   2020년 3월 12일서울시의회 미래통합당의원(김진수·이석주·성중기·김소양·이성배·여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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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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