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 자가격리 불이행시 벌금? ‘우왕좌왕’ 태국 정부에 입국자 혼란 빚어

    자가격리 불이행시 벌금? ‘우왕좌왕’ 태국 정부에 입국자 혼란 빚어

    경제일반
    2020-03-10 23:51:22 이정윤
    관광산업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입국 제한을 꺼려왔던 태국 정부가 지난 6일부터 한국 등 6개 국가나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관보를 통해 6일부터 한국과 중국, 마카오, 홍콩, 이탈리아, 이란을 '위험 감염 지역'으로 지정했다.그러나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 국가에서 오는 이들에 대한 대응 방침을 놓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쑤완나품공항 지하에 마련된 임시격리시설그러나 이 자리에서조차 수쿰 깐차나피마이 차관은 "현재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법에 따라 정부 격리센터로 데려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방콕의 쑤완나품공항 지하에 마련된 임시격리시설에 수용된 한국인 이모씨(36)의 제보에 따르면 1인당 텐트1, 베개1, 담요 1장만이 지급된 상황으로 에어컨도 없는 열악한 환경일 뿐만 아니라 모기 등으로 인해 수면과 휴식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한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없어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태국 한국대사관에서는 자국민 보호를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페이스북 등 SNS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불법체류 중이던 태국여성 300여명이 자진출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는데 공항에서 명단 및 검역 과정에서 70명이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하여 태국의 방역시스템이 엉망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뿐 아니라 대구에 거주 중인 태국인 P(26세)씨는 한국에서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태국에서 인정해 주지 않아 '위험 감염 지역'에서 입국한 태국인에 대해서는 강제격리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다.국토교통부는 태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11일 자정부터 한국을 출발해 태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발열 증상(37.5도)이 나타나면 탑승이 거부된다.  
  • 코로나19 불안 심리 악용한 제품 유통 사례 증가

    코로나19 불안 심리 악용한 제품 유통 사례 증가

    사회일반
    2020-03-10 23:38:0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 심리를 악용한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 유통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환경부가 지난주부터 즉각 유통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관리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인체 접촉으로 인한 흡입의 우려가 높아 선제적으로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환경부는 불법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각 유통사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한 상태다. 이산화염소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환경부 고시)에 따라 일반용 살균제로는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지만, 점막과 기도에 자극성이 있고, 흡입독성이 있기 때문에 가정, 사무실 등에서 가구, 문손잡이 등 물체에 살균, 항균, 소독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목걸이' 형태로는 사용할 수 없다.한편, 환경부에서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승인이나 신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예방용으로 광고·표시하여 살균, 소독제, 탈취제, 방향제 등을 판매하거나, 승인이나 신고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조·수입 판매하는 업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부적합 제품으로 의심되는 104개 제품에 대한 유통차단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 심리를 악용한 업체들의 부적합 제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적법한 제품은 환경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사용 시에는 반드시 용도와 사용 방법,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환경부는 유통중인 생활화학제품 중 미승인, 미신고, 용도 외 사용 등 불법이 의심되는 부적합 제품을 발견한 경우, 즉시 '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 중구, 해빙기 안전관리 ‘빵점’…올림포스호텔 담장 붕괴 아직도?

    인천 중구, 해빙기 안전관리 ‘빵점’…올림포스호텔 담장 붕괴 아직도?

    경제일반
    2020-03-10 23:32:3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지난 26일 오후 7시께 인천광역시 중구 올림포스호텔 담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옹벽이 무너지며 밑에 있던 철공소를 덮쳤고, 철공소 건물이 연속 붕괴되며 붕괴된 건물에 갇혔던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포스호텔은 지난해 6월부터 건물 안전을 이유로 휴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건설 현장은 물론 안전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중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타까운 실정이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한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겨우내 땅속에 얼어있던 수분이 녹게 되고, 이에 지반이 약해지며 낙석.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중구 측은 "곧바로 전문 업체에 안전진단을 의뢰했고, 피해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지만, 때늦은 대응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 재선임...27일 주총서 승인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 재선임...27일 주총서 승인

    경제일반
    2020-03-10 19:36:25 박한별
    ▲ 방준혁 넷마블 의장 넷마블 이사회가 방준혁(52) 의장을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넷마블 이사회가 10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방준혁(52) 현 의장을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넷마블 의장의 임기는 3년으로 방 의장은 2014년부터 이사회에서 의장을 맡아 현재까지 회사 경영을 이끌고 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피아오얀리(40)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비상무이사)도 임기를 3년 연장했다. 방 의장과 피아오얀리 부사장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게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또한 이날 이사회를 통해 권영식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2만7천789주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의 행사가격은 2만5천188원으로 총 7억원가량이다.한편, 넷마블은 이날 이사회에서 건강·미용 관련 앱 개발 등 사업을 하는 계열사 '에브리플레이'에 1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 1회 충전에 800km 주행…삼성전자, 차세대 전고체전지 개발

    1회 충전에 800km 주행…삼성전자, 차세대 전고체전지 개발

    경제일반
    2020-03-10 15:49:13 이동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고체전지 기술 관련 인포그래픽.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전지(All-Solid-State Battery)'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크기를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 일본연구소(Samsung R&D Institute Japan)가 공동으로 연구한 이 기술은 1회 충전에 800km 주행, 1000회 이상 배터리 재충전이 가능하다.  전고체전지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하는 것으로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와 비교해 대용량 배터리 구현이 가능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전고체전지에는 배터리 음극 소재로 '리튬금속(Li metal)'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리튬금속은 전고체전지의 수명과 안전성을 낮추는 '덴드라이트(Dendrite)'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가 있다. 덴드라이트 배터리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하는 리튬이 음극 표면에 적체되며 나타나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다. 이 결정체가 배터리의 분리막을 훼손해 수명과 안전성이 낮아진다. 삼성전자는 덴드라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고체전지 음극에 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두께의 은-탄소 나노입자 복합층(Ag-C Nanocomposite Layer)을 적용한 '석출형 리튬음극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술은 전고체전지의 안전성과 수명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보다 배터리 음극 두께를 얇게 만들어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리튬-이온전지 대비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임동민 마스터는 "이번 연구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혁신적으로 늘리는 핵심 원천기술"이라며 "전고체전지 소재와 양산 기술 연구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촌 태양광 대출과 한국형 FIT로 축사 태양광 수익률 극대화

    농촌 태양광 대출과 한국형 FIT로 축사 태양광 수익률 극대화

    경제일반
    2020-03-10 15:46:17 안상석
    ▲   해줌_ 경상북도 영주시 축사 위 100kW 급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중 농촌 태양광 대출 금융지원사업은 농업인들 사이에서 효자 상품이라고 불린다. 1.75%의 대출 최저 금리에 태양광 사업비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사업비 부담을 더욱 낮췄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축산시설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무려 500kW까지 최대 사업비 90%까지 대출이 가능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A씨는 농촌 태양광 대출로 축사 위 99kWp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설치 당시 지역 축협과 협업하여 사업비의 90%를 대출을 받고 한국형 FIT 제도를 통해 최종 단가 228,924(SMP+1REC*가중치 1.5)원으로 계약했다.  2019년 준공된 이 발전소는 총 태양광 발전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 연간 약 2천6백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발전 사업주의 자부담 금액으로 계산할 경우 6개월 이후부터 투자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한국형 FIT의 경우 20년간 고정 가격으로 단가 계약이 진행돼 SMP 및 REC 가격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농촌 태양광 대출의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초기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극대화된다.농촌 태양광 대출과 한국형 FIT로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시 경험이 많은 시공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서류 제출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료를 사전에 준비하지 못하면 발전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해줌은 “2019년 농촌 태양광 대출 제도의 대관 업무를 진행한 결과 100% 선정된 경험이 있다.” 며 “꾸준히 내/외부 세미나에 참가해 최신 태양광 제도와 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사업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태양광 설치 이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 ‘케어해줌’을 통해 체계적인 A/S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양광 설치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해줌은 본사 직영 사후 관리팀에서 A/S 접수 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 환경부,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

    환경부,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

    사회일반
    2020-03-10 15:02:52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3월 20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565호)에서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2일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기본권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기념해 오고 있다. 다만, 물의 소중함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세계 물의 날’ 의미와 물환경 보전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한국마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 26일까지 운영 중단…개장 이래 처음

    한국마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 26일까지 운영 중단…개장 이래 처음

    사회일반
    2020-03-10 14:34:56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서울·부산·제주 3개 경마장을 포함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 조치를 2주 동안 추가 연장한 상태다. 한국마사회는 당초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마 시행과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으나, 2주간 추가 연장하여 오는 26일 까지 경마시행 중단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이는 1993년 7월 개인마주제 전환 준비로 약 한 달 동안 경마가 미 시행된 이후 한 달 이상 경마가 중단되는 첫 사례라고 알려졌다.한국마사회는 운영 중단 기간 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매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사업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또한 제주경마공원은 경마 중단 사태로 인한 관련 종사자 및 입점 사업체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3월27일 이후의 휴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질병관리본부의 대응 태세, 자체 방역태세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일과 21일 제주경마 시행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정부 질병관리본부의 대응 태세, 자체 방역태세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추후 재판단 될 수 있으니 경마장 공지 내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인 절반 이상 "요즘 경조사 안 갑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인 절반 이상 "요즘 경조사 안 갑니다"

    문화일반
    2020-03-10 12:41:59 김동식
    ▲제공=잡코리아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요즘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조사 연락을 받았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5.7%가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 중 '경조사에 참석했거나 참석할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45.4%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54.6%는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았거나 불참할 계획'이라 답했다. '초대받은 경조사에 참석했거나 참석할 계획인가' 조사한 결과, '참석하지 않고 경조금만 전달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4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참석하나 얼굴만 보고 올 것'이라는 응답자가 43.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 '참석하지 않고 양해를 구할 것(6.4%)'이라는 직장인이 소수 있었고, '참석하고 식사도 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3%로 가정 적었다. 경조사를 연기/취소하거나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불참 요청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최근 초대받은 경조사 중 연기/취소되거나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연락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인 54.5%가 '있다'고 답했다. 연기/취소 또는 불참요청을 받은 경조사 중에는 '돌잔치'가 83.0%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 행사(69.1%) ▲결혼식(55.8%) ▲장례식(25.3%) 순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데, 사람 많은 곳의 방문을 피하기 위해 경조사 참석을 자제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 종합부동산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KB국민은행 , 종합부동산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경제일반
    2020-03-10 12:01:01 이동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0일, 종합부동산플랫폼『KB부동산 리브온』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KB부동산 리브온』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게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모델이다. 2017년 5월 첫 선을 보인『KB부동산 리브온』은 론칭 1년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9년 1월에는 UX/UI를 개선하고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일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이 오랜 시간 축적한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제공한다는 게 강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월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해 왔다. 이후 2003년 7월부터는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발표를 시작했다. KB시세는 전국 1만4000여 곳의 시세조사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2만1000여 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다. 일반 이용자도『KB부동산 리브온(Liiv ON)』앱에서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기준과 부동산 시장 지표로 활용되는 KB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평소 관심지역을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위치 이동을 통해 매물과 시세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매물 종류, 거래 유형은 물론 지하철·학교·공원·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를 필터 조건으로 설정하면 원하는 단지와 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개인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그인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내 청약가점과 우리집 시세 등 나의 부동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알림을 설정해 두면 원하는 조건의 매물과 시세, 단지, 분양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시중은행에서 내놓은 부동산금융플랫폼인 만큼 금융서비스도 돋보인다. 앱에서 매물을 검색한 고객은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을 가늠할 수 있다. 계산하기 어렵고 복잡한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은 부동산 세금계산기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차별화된 부동산 정보 콘텐츠도 선보인다. 최신 부동산 뉴스부터 KB시세와 통계를 활용한 콘텐츠, 부동산 전문위원 칼럼 등은 타 부동산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없는 『KB부동산 리브온』만의 특징이다.‘리브온TV’ 유튜브 채널에서는 부동산 초보뿐만 아니라 내집 마련 고객을 위한 알짜 정보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200만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으로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프롭테크기업 등 관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안은 채 공항 보안검색 받고...호텔서 짐 부치는 서비스도 확대

    반려동물 안은 채 공항 보안검색 받고...호텔서 짐 부치는 서비스도 확대

    사회일반
    2020-03-10 11:26:16 박한별
    ▲출처=연합뉴스A씨는 평소대로 공항에 도착했으나 당일 내린 눈으로 몰린 승객 때문에 보안검색대 앞에 대기하는 승객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앞쪽 승객에게 가서 출발시간이 다 되어 순서를 바꾸어 달라고 사정했으나 거절당하고 결국 예약한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앞으로 공항에서 보안 검색이 지연될 경우 이용자에게 사전 안내된다. 또 승객이 원하는 경우 반려동물을 안은 상태에서 함께 보안 검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항공 보안을 강화하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0년 항공 보안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보안검색대 혼잡과 지연이 개선된다. 항공사가 탑승객 현황을 공항 운영자에게 제공하고, 공항 운영자는 이를 보안검색대 운영에 활용해 보안검색대 혼잡과 지연을 예방할 계획이다. 평소보다 보안 검색이 지연될 경우 항공사를 통해 이용객에게 사전 안내하도록 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보안 검색 방법이 달라진다. 그동안 승객과 함께 탑승하는 반려동물이 주인과 떨어져 별도로 촉수검색 또는 폭발물 흔적탐지 검색을 받는 과정에서 보안 검색 요원이 반려동물에게 물리거나 승객과 보안 검색 요원 간 다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반려동물은 동반 승객이 원할 경우 안은 상태에서 함께 검색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이 아닌 호텔에서 짐을 부치고 도착지 공항에서 찾는 '호텔 위탁수하물 접수 서비스'(일명 이지드롭)의 대상 지역이 올해 9월부터 확대된다. 그동안 제주항공 계열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항공 보안에 문제가 없고 승객 만족도가 높아 이를 서울 주요 지역 호텔로 확대하고, 광역시 단위의 거점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에서 이상행동을 하는 승객에 대해 사전 대응하는 행동탐지 범위를 보안 검색구역에서 일반구역으로 확대한다. 생화학물질 등 신종 테러수단의 원천차단을 위해 가방 속 노트북이나 액체 물질 검색이 가능한 첨단 보안장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올해도 항공종사자에 대한 전문성 확보, 국제협력 강화 등 항공 보안을 강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현재의 보안 수준에 기초해 보안 절차 간소화 등 항공 이용객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외국계 다단계회사 회원 불법 모집한 국내 판매조직 일당 적발

    서울시, 외국계 다단계회사 회원 불법 모집한 국내 판매조직 일당 적발

    사회일반
    2020-03-10 07:45:07 안상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크루즈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외국계 다단계회사의 국내 최상위 회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에 다단계판매조직을 불법으로 개설‧운영해 회원을 모집한 일당 7명을 형사입건했다.   이들이 개설‧운영한 회사는 외국 본사가 국내에 낸 법인이 아니라, 자신의 하위 회원 모집을 위해 국내에 불법으로 차린 다단계 판매조직이었다. 본사가 외국에 있는 다국적 다단계판매회사의 국내 회원 불법 다단계 모집을 수사한 것은 시 민생사법경찰단 최초의 사례다. 대표는 전국 12곳(서울, 부산, 대구 등)에 사업설명회장을 만들어 9개월(‘18.12.~’19.8.) 동안 3,500여 명의 하위회원을 가입시키고, 수당으로 3억 원 상당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 판매조직을 개설‧관리‧운영하는 것은 불법이다. 본사가 외국에 있는 다국적 회사 역시 국내 법인을 설립해 영업해야 한다. 위반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주된 사무소 소재지가 외국인 경우 국내에서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관리 또는 운영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적발된 일당은 ‘무료 크루즈 여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수에 따라 즉시보너스, 주간매칭수당 등 후원수당을 받아 쉽게 돈을 벌수 있다고 현혹했다. 1년여라는 단기간에 3,500여 명을 모집했고, 이들이 본사에 납입한 회비는 20억 원 상당이었다.  회원이 되는 방법으로는 ▴월 적립금 100달러를 납부하면 순수하게 여행만 가는 ‘여행회원’ ▴295달러(가입비 100달러·월 적립금 100달러·연회비 95달러)를 납부하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파트너 회원’ 2가지로 제시했다. 크루즈 여행 이용회원 5명을 모집한 회원에겐 평생 크루즈 무료회원 증서를 발급해주고, 월 적립금 100 달러를 납부하지 않아도 회원자격을 유지해줬다. 초기 비용이 100∼295달러에 불과해 진입장벽이 낮았다.  납부 회비는 크루즈 여행 이용 시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사전에 계획한대로 여행상품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특별한 사정이 생겨 회원을 탈퇴해도 납부한 회비를 환불받을 수 없고, 피해 발생 시 아무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이 다단계 판매회사는 월 회비를 납부하는 하위 회원 수에 따라 7단계 직급체계를(▴30∼99명 MD ▴100∼249명 SMD ▴250∼499명 RD ▴500∼999명 ND ▴ 1,000∼2,499명 ID ▴2,500∼5,499명 ED ▴5,500 이상 BOD) 갖고 있다.시는 이들의 후원수당 등을 관리하는 전산서버가 해외에 있어 관련 증거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국적 결제대행회사의 협조를 받아 불법 다단계 혐의를 입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입건한 무등록다단계판매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대표는 과거 동종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대범하게 유사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입건된 대표 등은 과거에도 다국적 불법여행 다단계회사의 ‘상위사업자’로 활동하면서 거액의 수당을 챙겼다. 실제로는 공범이었지만 단속되면 피해자 행세를 하며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 이후 다른 투자아이템을 발굴해 유사범행을 반복하며 다단계 사업에 기생해왔다. 이는 불법 다단계가 근절되지 않은 주요 원인이었다. 서울시는 본사가 외국에 있는 다국적 다단계판매회사의 회원으로 가입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 합법적으로 영업하고 있는지 의심해봐야 하며, 국내 법인이 없는 경우 공제조합 등에 가입돼있지 않아 소비자 피해구제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본사가 외국에 소재하는 다국적 다단계판매회사의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한 공제조합에 가입되어있는지 등을 관련 기관에 꼼꼼히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불법다단계와 같이 서민들을 현혹해 피해를 주는 민생침해와 관련된 범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끈질기게 추적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강의사진     
  • 서울시-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 코로나19 의료기관에 식품 기부

    서울시-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 코로나19 의료기관에 식품 기부

    사회일반
    2020-03-10 07:42:41 이동규
     서울시는 3월 10일(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에게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2인)이 산양삼 1,000뿌리, 두유 100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기부자 이경숙, 조재영)은 3월 6일 평창 산양삼 1,000뿌리(시가 1,500만원 상당), 두유 100박스(시가 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식품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입고되어 의료기관(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서울시와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의 기부식품 지원은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힘겨운 노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에 참여한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힘겨운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적극적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올라간 현재,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건강을 위한 격려품(산양삼, 두유 등) 지원을 결심한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조합원께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 퇴치 시기까지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미 장관, 9일 버스업계 간담회서“고속도로 통행료 한시 면제”추진

    김현미 장관, 9일 버스업계 간담회서“고속도로 통행료 한시 면제”추진

    사회일반
    2020-03-09 22:20:59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3.9(월) 버스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기간 중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한시적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의 경우 2월 5주(2.24일~3.1일) 기간 중 노선별로 평균 승객이 70~80%까지 급격히 감소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 버스 운영 비용의 일부를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국무회의를 거친 후 고시 절차를 거쳐야 한다.김 장관은 버스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지자체에는 버스재정을 조기 집행토록 하고, 앞으로 지자체가 추경편성 등을 통해 버스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강조하였다.특히, 금융상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계에 대해서는 산은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고속.시외버스의 탄력 운행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승객 감소로 일부 휴업 등이 필요한 버스업계에 대해서는 고용 유지지원금을 적극 활용할 것을 독려하였다.또한, 전세버스의 경우 다수의 계약이 취소되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임을 밝혔다.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버스업계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김 장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버스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김 장관은 고속버스 차량에 대한 소독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터미널 대합실, 매표소 및 무인발권기 등에 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점검하였다.김 장관은 버스 및 터미널의 방역활동을 이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민들의 발인 버스의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가락시장, 만감류 등급표준화 특별 점검 실시

    정치일반
    2020-03-09 21:55: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일부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등)의 규격 미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28일 사전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3월 2일부터 가락시장 출하 만감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이하 전과련)는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는 만감류에서 중량미달 및 개수 불일치 등의 규격 미달 사례가 발생하여 외부 구매자로부터 리콜 등의 문제로 다수 중도매인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농식품부와 제주도청, 공사에 건의서를 제출하였다.이에 공사에서는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가락시장 출하 만감류에 대한 규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매시장법인 및 전과련 서울지회와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였으며, 가락시장 출하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 안내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공사는 중량미달·수량 불일치·속박이 등 불량 출하 농산물 출하를 근절하고 규격 포장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등급표준화 검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성수기 또는 물량 및 가격 급증 시기에는 특별 검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매년 검사 건수도 확대하고 있다.(’18년 226,172건, ’19년 258,146건, ’20년 291,521건)김경호 사장은 “일부 만감류 출하자의 규격 미달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출하정지 등 행정조치로 전체 출하자의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가락시장 출하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수협중앙회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김동욱 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사회이슈

    김동욱 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교통 혼잡·주민 사생활 침해·화재 위험 등 현장 문제 지적
    이정윤 2025-09-08 22:31:08
  • 김동욱 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정책이슈

    김동욱 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교통 혼잡·주민 사생활 침해·화재 위험 등 현장 문제 지적
    최호진 기자 2025-09-08 22:29:10
  •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2025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다가오는 ‘한파 관리 체계’ 마련 근거 확립”
    정책이슈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2025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다가오는 ‘한파 관리 체계’ 마련 근거 확립”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연계한 ‘한파’ 정의 신설 및 종합대책 마련
    이정윤 2025-09-08 22:23:05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통과
    사회이슈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통과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신설, 교통약자 배려 및 시민 의견 수렴, 투명한 경영 등 공공성 강화
    이정윤 2025-09-08 22:12:08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데일리지구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Daily +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친환경가이드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ESG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