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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서미화, 기후위기 시대 감염병과 환경성 질환의 위협...취약계층 공격하는 기후위기, 진료비 부담

    서미화, 기후위기 시대 감염병과 환경성 질환의 위협...취약계층 공격하는 기후위기, 진료비 부담

    사회이슈
    2024-09-12 22:39:2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전례 없는 기후 변동성의 시대가 도래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환경은 인간이 완벽한 방어전을 구축하기도 전에 매년 새로운 감염병과 만성질환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기상청과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3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은 평년대비 3.3℃ 높아 1973년 이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초가을인 9월 역시 평년대비 2.1℃ 높아 서울의 경우 88년 만에 9월 중 열대야가 발생했다.  대기의 온도가 1℃ 상승하면 대기 중 수증기량이 증가해 강수량도 증가한다. 온난화와 강수량의 변화는 모기 매개체의 활동 범위를 확장시키고 수인성 감염병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 발생자 통계를 확인해 본 결과 3~4년 주기로 ‘유행’과 ‘소강상태’를 반복하고 있었다. 기존 감염병의 재출현 가능성을 항상 염두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염병 외에 만성질환 중 하나인 환경성 질환 역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서미화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 중 하나인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이하 환경성 질환)의 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진료비가 64.9%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1만 684원 증가했다. 천식의 경우 최근 10년간 진료비의 증감폭은 오르내리기를 반복했지만 1인당 진료비는 매년 증가해 2014년 대비 59,668원으로 79.8% 증가했다. 이 두 질환의 경우 2022년부터 감소 추세에 접어들던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고 강제조치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공장들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바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 다른 질환들에 비해 환자 수 변화 폭은 좁지만 전체 진료비 액수의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체 진료비 액수는 344.6%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125,432원(334.5%)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인원의 4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체 진료인원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21~27%가 10세 미만 어린아이였다. 같은 기간 동안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경우 2014년 기준 14.5%에서 18.6%로 증가하며 환경성 질환에 어린아이와 노인이 더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미화의원은“환경부와 기상청이 공동 발간한 ‘한국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에서는 기후위기가 심화되면 취약계층부터 위험해질 것을 경고하고 있다”며 “기후적응의 관점에서 미래세대와 약자들의 환경성 질환의 증가와 진료비 부담에 대한 정부의 강화된 대책 마련과 부처 간의 협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배출가스 인증 위반 과징금 5년새 약 1400억원... 벤츠.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순

    배출가스 인증 위반 과징금 5년새 약 1400억원... 벤츠.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순

    사회이슈
    2024-09-12 21:53:25 이정윤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차 업체가 배출가스 인증 위반으로 인해 5년간 납부한 과징금이 1400억에 달한다.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요소수 분사량을 조 작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총 6개 브랜드들은 인증 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사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4. 06월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 대상 과징금 처분 내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환경인증이나 품질관리 규정을 위반한 제조업체는 9곳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74개 차종에 대해 허위 인증을 받거나 인증과 다른 제품으로 제작 판매하여 총 1384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냈다. 위반 횟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4회)이다. 그 뒤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3회), 포르쉐코리아(3회), 비엠더블유코리아(2회), 한국닛산(2회) 순이다. 부과 받은 과징금이 가장 많은 곳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로 772억4100만원을 납부했으며 차종별 위반이 가장 많은 곳은 비엠더블유코리아로 총 30종이다. 가장 최근 과징금을 처분을 받은 곳은 비엠더블유코리아이며 2024년 3월 23개 차종에 대해 인증과 다르게 제작·판매하여 321억50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인증 취소를 받은 곳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이며 총 28개 차종이 처분 받았다. 김위상 의원은 “허위 인증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환경부가 제조사들을 좀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리를 강력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문금주 , 최근 10년간 원산지 표시법 위반 농수산물,시중에 최소 6,379억 원어치 유통... 국민 먹거리 위협

    문금주 , 최근 10년간 원산지 표시법 위반 농수산물,시중에 최소 6,379억 원어치 유통... 국민 먹거리 위협

    사회이슈
    2024-09-12 21:48:31 이정윤
    문금주 의원(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농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 사례가 56,486건 적발되었고 원산지 표기 위반으로 적발된 농수산물의 유통 금액이 최소 6,379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농림부와 해수부가 문금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5,847건에서 2015년 6,429건으로 증가했던 적발 건수가 코로나19시기인 2020년 4,301건으로 거의 매년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5,324건을 기록하는 등 점차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원산지 표기를 위반하여 시중에 유통된 농수산물의 금액은 최소 6,379억 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금액은 농림부와 해수부에서 적발 당시 현장에서 확인된 최소한의 금액으로 수사당국에서 추가 수사를 통해 적발한 금액을 모두 더하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농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솜방망이 처벌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약 457억 5천만 원 상당의 식품을 시장에 유통한 가공업체가 벌금형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심각한데, 올해 상반기에만 원산지 표기 규정을 위반하여 적발된 사례가 1,500건이 넘었다.”라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농어민의 안정적 생계를 위해 정부의 원산지 표기 근절을 위한 확실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LH공사를 향해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조속한 문제 촉구” 나서

    경기도의회, LH공사를 향해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조속한 문제 촉구” 나서

    사회이슈
    2024-09-12 20:55:42 이정윤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사진)을 비롯한 52명의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 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사업비 증가분 납부 촉구 건의안’이 9월 12일(목)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하남시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증가한 사업비 납부를 거부하며, 사업 이익만을 취하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사업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수도권 주거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건의안은 ‘하수도법’ 제61조제2항에 따라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100%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증가분을 조속히 납부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립 목적에 맞게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건의안은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조속하고 원만한 시행을 위해 ▲LH공사는 협약서 제12조(이견 조정)에 따라 원인자분담금 산정을 위한 협의에 적극 임해야 함 ▲LH공사는 원인자부담금(사업비 증가분)을 준공 전에 조속히 납부해야 함 ▲LH공사는 공익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추진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LH공사와 31개 시․군과의 갈등은 비단 하남시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31개 시․군에 대한 현황조사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31개 시․군과 LH와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관련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대해 윤 의원은 “이번 건의안이 통과되면 하남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거복지 문제가 개선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하남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오는 9월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환경평가 대상 수상…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

    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환경평가 대상 수상…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

    사회이슈
    2024-09-12 20:40:40 이정윤
    ▲지난 6일 개최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 수상하는 모습(수상자 왼쪽 첫 번째 은평구 김재용 부구청장)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광역자치단체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됐다. 그 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심사위원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철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은평구 자원순환과 김종필 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될 수 있도록 RFID 기반의 종량기와 감량기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 여러분이 동참하고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1천 1백톤 넘게 폐기물을 감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부,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 마무리

    환경부,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 마무리

    사회이슈
    2024-09-12 20:20:38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전국 댐·보 및 하천·하구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약 3만 7천 8백여 톤을 수거했으며, 현재 마무리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하천 등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6월 19일부터 시작되어 7월 27일에 종료된 장마철 기간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나무와 풀 등 초목류로 구성되었고 플라스틱 등 일부 생활쓰레기가 포함됐다.  먼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댐·보 중에서 △한강 2개(충주댐, 횡성댐), △낙동강 10개(영천댐, 임하댐, 안동댐 등), △금강 3개(대청댐, 용담댐, 보령댐), △영산·섬진강(섬진강댐, 장흥댐) 등 총 17개 댐에서 약 2만 3,526톤의 부유쓰레기가 발생했다. 영산강과 낙동강 보구간에 있는 9개의 보에서는 518톤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위 저하로 물가에 붙어있는 쓰레기(약 3천 6백여 톤)를 제외한 약 1만 9천 7백여 톤(81.8%)을 수거(올해 8월말 기준)했다. 나머지 부유쓰레기(8백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모두 수거할 계획이며, 부유쓰레기 분류 작업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할 예정이다.특히 2020년 이래 가장 많이 유입된 대청댐(약 6천 4백여 톤)에서는 부유쓰레기 차단시스템 을 통해 발생 부유물을 차단하는 등 부유물 확산을 방지하며 빠르게 수거했다. 또한, 부유쓰레기가 발생한 낙동강 10개 댐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임하댐(약 6천 4백여 톤)에서는 폭염 등 작업 여건의 어려움에도 신속하게 수거 작업을 진행하여 물가에 붙어있는 쓰레기를 제외하고 모두 수거했고, 물가에 붙어있는 쓰레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주민 자율관리사업’을 통해 수거될 예정이다. ‘주민 자율관리사업’은 12개 댐  상류지역의 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관리를 시행하는 사업 이다.하천의 경우, 올해 국고 지원을 받는 전국 90개 지자체의 주요 하천 및 하구에서 약 1만 8,900여 톤의 부유쓰레기를 대부분 수거(수거율 95.8%, 올해 8월말 기준)했다.  환경부는 올가을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부유쓰레기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하천·하구변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상시 오염원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집중호우 등으로 부유쓰레기 대량 발생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수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업 추진체계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매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유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는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태풍 등으로 인해 추가 유입되는 부유쓰레기 수거에도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수거하여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마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이슈
    2024-09-12 20:14:09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권인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지난 5일함께 추진한 “2024년도 농어촌·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하는 행사가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개최됐다. 이번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개사로, 지역농가와 협업해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 ‘(주)한국특산물유통’, 3대째 내려온 방앗간과 솜틀집을 카페와 방앗간으로 운영하는 ‘향촌당㈜’,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디에이블’, 통영 장어를 이용해 로컬푸드 식품과 반려동물간식을 개발하는 ‘웰피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강사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밀리티’가 최종 선정됐다.선정기업은 최대 2,000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는 물론 1:1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특산물유통 박경호 대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다들 많이 힘들었는데, 로컬활성화를 위한 마사회의 지원사업이 단비처럼 반가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역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에 기여하며 로컬활성화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제조가공, 유통, 서비스개발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젊은 창업가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고 밝히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선정되신 사회적경제 기업들도 로컬활성화와 함께 따뜻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농어촌공사,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사회이슈
    2024-09-12 19:48:55 이정윤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효정원·이화영아원·계산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각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강서시장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실시!

    강서시장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실시!

    사회이슈
    2024-09-12 19:32:36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사)시장도매인연합회, 농협강서(공), 서부청과(주), 강서청과(주), 수협강서(공)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22백만 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150상자, 배 70상자, 포도 520상자 등 총 740상자며, 식자재는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총 24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605상자와 김 150상자 등 755상자는 9.11(목)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 총 225상자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5명)과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우 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시장 인근(수명산3, 4, 14단지)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이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하고 있다. 이니세 공사 강서지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설 명절과 같이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및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에 대한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강서시장 유통인과 종사자들의 지역 사랑, 나눔 경영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진욱 의원 , “ 대기업 ‘ 일동후디스 ’ 의 ‘ 아이밀 ’ 상표권 침해 갑질 규탄 ” 기자회견

    정진욱 의원 , “ 대기업 ‘ 일동후디스 ’ 의 ‘ 아이밀 ’ 상표권 침해 갑질 규탄 ” 기자회견

    사회이슈
    2024-09-12 16:43:1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정진욱 국회의원 ( 광주 동남갑 ) 은 12 일 “ 대기업인 ‘ 일동후디스 ’ 가 상표권 침해 갑질로 지방 청년기업인 ‘ 아이밀 ’ 사를 존폐 위기로까지 몰았다 ” 며 “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 고 밝혔다 .정진욱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실련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 일동후디스 ’ 가 지난 2018 년부터 자사의 유아과자와 음료 등의 상품명을 ‘ 아이밀 ’ 로 무단 사용한 뒤 온라인에서 상품 키워드 ( 검색어 ) 를 독점해 온라인 매출이 대부분인 광주의 청년소기업 ‘ 아이밀 ’ 의 상표권을 가로채는 갑질 행태를 지난해 11 월까지 지속적으로 보였다 ” 고 주장했다 . 정진욱의원은 “ 이 때문에 ‘ 아이밀 ’ 사는 제품 노출이 막혀 2023 년 12 월 법원의 최종 판결 승소에도 불구하고 , 사실상 폐업 직전에 몰려 있다 ” 면서 “ 이번 ‘ 일동후디스 ’ 의 상표권 침해행위는 재벌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전형적인 갑질이자 기술침탈 사건에 해당한다 ” 고 지적했다 .정진욱의원은 특히 “‘ 일동후디스 ’ 는 상표권 침해 분쟁 기간동안 아이밀 측과 상표등록 무효 심판부터 상표권 침해 금지 손해배상 청구에 이르기까지 수십개의 소송을 진행하면서 대형로펌 , 전관 변호사를 추가 선임하는 방법으로 ‘ 아이밀 ’ 사에 대해 부당하게 괴롭혔다 ” 고 말했다 . 정진욱의원은 이어 “‘ 일동후디스 ’ 는 상표권 침해 사실이 이미 확정되었음에도 피해기업에 대한 진정한 사과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보다 오히려 대형로펌 선임 및 전관 변호사 선임 등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심리적 ·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소송 갑질까지 벌였다 ” 고 주장했다 . 정진욱의원은 “ 일부 대기업의 갑질과 불공정행위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흐지부지 끝나서는 안된다 ” 면서 “ 강력한 규탄과 함께 여론 환기를 통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함은 물론 법적 제도적 미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광주 경실련 오주섭 사무처장은 “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 면서 “ 특허 및 상표권 관련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노력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 , 대기업의 권리남용 소송 등을 막아야 한다 ” 고 주장했다 . 경실련은 또한 “ 대 ‧ 중소기업 모두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제질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 ” 면서 “ 정부와 국회는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 관행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 고 덧붙였다
  • 윤준병,2023년 농협 보이스피싱 4건 중 1건이 ‘30대 이하’ … 피해 규모 991건, 214억원

    윤준병,2023년 농협 보이스피싱 4건 중 1건이 ‘30대 이하’ … 피해 규모 991건, 214억원

    사회이슈
    2024-09-12 16:32:5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30대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최근 3년 사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연령대별 보이스피싱 피해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0대 이하 농협 이용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991건으로, 전년도 356건과 비교하면 1년 사이 3배가량 뛰었다. 피해 금액은 총 214억 1400만원으로 당해연도 농협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 금액의 24.4%를 차지했다. 2021년의 13%와 비교하면 10%p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연령대별 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발생 현황 ▲최근 3년간 연도별 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유형별 발생 현황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협을 이용하는 1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021년 3건, 2022년 0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 15건으로 늘어나 3년 사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10대의 피해금액은 총 1억 9100만원으로 건당 평균 약 530만원에 해당한다. 20 ‧ 30대의 경우 특히 지역농축협 이용객의 피해 증가가 두드러졌다. 2021년 51억 9000만원(254건)에 불과했던 피해금액은 2023년 151억 1900만원(585건)을 기록해 3년 사이 3배가량 급증했다. ▲NH농협은행 지역별 전기통신금융사기 발생 현황 ▲지역농축협 지역별 전기통신금융사기 발생 현황  아울러 <최근 3년간 연도별 피해 유형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도의 ‘대출빙자사기’비중은 전체 발생 건수 대비 37.9%로 전년도(2022) 15.8%와 비교해 22.1%p 늘어났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대출상품을 미끼 삼은 금융사기 범죄 피해가 점차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윤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 관련 추진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협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최근 3년간 2,219억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NH농협은행이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해 투입한 예산은 피해액 대비 1.62%인 36억 3,320만원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농축협의 경우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대부분의 예방 사업이 홍보 및 교육 활동에 그쳐 현재 고도화된 금융사기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준병 의원은 “그동안 보이스피싱은 흔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알려졌으나, 이번 자료에 서 보았듯이 보이스피싱에 쉽게 당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 30대 이하 청년층에까지 걷잡을 수 없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차 다양화, 지능화됨에 따라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빙자사기 등의 보이스피싱을 저지르는 것은 반사회적 악질 범죄로서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앞으로 청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민홍철,  “휴게소 물가 17.2%↑... 추석 명절 귀성길 휴게소 들리기 무서워”

    민홍철, “휴게소 물가 17.2%↑... 추석 명절 귀성길 휴게소 들리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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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16:04:46 이정윤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 품목별 평균판매가격 현황 (한국도로공사)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 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24년 6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판매가가 평균 17.2%(931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휴게소 음식은 ‘돈까스류’가 1위를 차지했다. ‘돈까스류’는 8,517원에서 10,659원으로 25.1%나 가격이 급등했다. 2위인 ‘우동류’는 5,478원에서 6,620원으로 20.8%가 올랐으며, 3위인 ‘비빔밥류’는 8,041원에서 9,645원으로 19.9% 상승했다. 그 외 품목은 ▲호두과자 4,214원→4,974원(18.0%↑), ▲국밥 7,795원→9,186원(17.8%↑), ▲아메리카노 3,905원→4,514원(15.6%↑), ▲핫도그 3,605원→4,110원(14.0%↑), ▲떡꼬치 3,509원→3,949원(12.5%↑), ▲라면 4,429원→4,887원(10.3%↑), ▲카페라떼 4,619원→4,878원(5.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민홍철 의원은 “다가오는 명절에 국민들께서 귀성길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부담이 되는 현실이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국민의 아픔과 부담을 덜 수 있는 현실적인 경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 품목별 평균판매가격 현황 (한국도로공사)> 
  • 고동진 의원, “지난해 국회 산자중기위 산하기관... 5대 악성범죄 전년대비 45.1% 증가”

    고동진 의원, “지난해 국회 산자중기위 산하기관... 5대 악성범죄 전년대비 45.1% 증가”

    사회이슈
    2024-09-12 15:59:5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6년간(2019~2024.8월) 5대 악성범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부정채용, 마약범죄)로 징계를 받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산하기관 공무원·임직원은 총 596명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4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병)이 상임위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공무원·임직원 비리·비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35건, 2020년 115건, 2021년 92건, 2022년 82건, 2023년 119건, 2024년 8월 53건의 비리·비위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23년의 경우, 직전년도 대비 약 45.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최근 6년간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기관 공무원·임직원 징계현황(연도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이 3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비위 176건, 금품수수 98, 부정채용 7건, 마약범죄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품수수의 경우, 2022년 9건에서 2023년 2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마약 소지 혐의로 파면된 사건도 확인됐다.<표2. 최근 6년간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기관 공무원·임직원 징계현황(징계사유별)> 기관별로 살펴보면, 한국전력공사가 198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한전KPS(주) 41건(6.9%), 한국수력원자력(주) 32건(5.4%), ㈜한국가스기술공사 31건(5.2%), 산업통상자원부 23건(3.9%), ㈜강원랜드 23건(3.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기관 공무원·임직원 징계현황(소속기관별)  특히, 2019년과 2020년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각각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지만, 소속기관에서는 단순 ‘견책’으로만 처분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6년간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기관 공무원·임직원 징계현황(소속기관별) 고 의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재택근무 등으로 주춤했던 공공기관의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의 비리·비위행위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인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며, “무너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비리·비위 행위에 대한 엄중 조치와 재발방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정준호, 고속도로 휴게소 207개소 중 경정비소 19개에 불과 ?

    정준호, 고속도로 휴게소 207개소 중 경정비소 19개에 불과 ?

    사회이슈
    2024-09-12 15:44:2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591만대로 예측되는 가운데 긴급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경정비소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사진)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과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7월 기준 전국 207개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경정비소가 설치된 곳은 단 19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방향에 8곳, 부산 방향에 5곳, 기타(양평,행담도 등) 6곳의 휴게소에만 경정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호남선, 광주-대구선, 무안-광주선 등의 구간에서는 경정비소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전기차 화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준호 의원은 “경정비소 설치는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최소한 지역별, 거리별, 구간별로 균형 잡힌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특히 “전기차 정비를 포함한 휴게소 내 경정비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같은 대규모 이동 시기에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국감을 통해 경정비소 확충과 전기차 정비를 포함한 휴게소 시설 개선 요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추석 연휴 늘어나는 명절 쓰레기…‘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추석 연휴 늘어나는 명절 쓰레기…‘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사회이슈
    2024-09-12 15:38: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추석 연휴에 늘어나는 쓰레기 탓에 골치 아팠던 적이 있을 것이다. 각종 추석 선물부터 명절 음식 등 의도하지 않았지만, 쓰레기까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등에는 일시적으로 쓰레기가 증가해 배출과 수거가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환경부 측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가 늘어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거나 과대포장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용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공항, 기차역 등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성행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환경부와 손잡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폐기물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일을 미리 고지할 예정이다. 또 단독주택 주변 등에는 분리수거함을 비롯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 등을 추가로 비치한다. 더불어 기동청소반이 주택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 재활용 폐기물 등이 신속하게 수거돼 쾌적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집중 단속 및 과대포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종이 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 택배 스티커 등을 제거한 후 접어서 종이로 배출해야 한다. 스티로폼 상자 역시 테이프와 택배 스티커 등을 제거하고 흩날리지 않도록 하고 재활용품으로 배출해야 한다.플라스틱 포장 용기는 내용물을 비워내고 물로 헹군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해야 한다. 단, 지역에 따라 종량제로 배출하는 경우도 있다. 비닐봉지와 비닐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해서 재활용품으로 배출해야 한다. 양파망은 비닐류로 배출하고 과일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식용유는 하수로 배출하게 되면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식용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 등에 문의해서 배출해야 한다. 보자기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부직포 장바구니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한다. 물로 된 아이스팩은 가위로 잘라 물은 하수구에 배출하고 케이스는 비닐류로 배출해야 한다. 고흡수성수지가 들어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르지 않고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한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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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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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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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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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ESG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SG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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