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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서울우유협동조합,  치폴레치킨, 치즈불고기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치폴레치킨, 치즈불고기 2종 출시

    사회일반
    2021-08-05 16:35:05 안상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에 다양한 토핑의 맛을 더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의 전통음식이다. ‘서울 브리또관’은 기존 멕시코 전통음식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한류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브리또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치폴레치킨’은 풍성하게 씹히는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짭조름하고 달큰한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여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포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브리또관’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3,500원으로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CJ프레시웨이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ass1010@dailyt.co.kr
  • 바인그룹 위캔두,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홈커밍데이 진행

    바인그룹 위캔두,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홈커밍데이 진행

    사회일반
    2021-08-04 21:26:50 안상석
    ▲바인그룹 위캔두 홈커밍데이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위캔두 홈커밍데이를 지난 2일 진행했다고최근 밝혔다.이번 위캔두 홈커밍데이는 기존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특강, 명사초청 강연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기프로그램이다.코로나 시대에 맞춰 2020년부터 위캔두 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과정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홈커밍데이에서는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실천할 수 있는 목표 세우기와 구체적인 실천 환경방법 등의 활동을 하며 참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위캔두 측은 “초,중,고 학생들을 각 그룹으로 나누어 대상에게 최적화된 맞춤 활동을 진행한 것이 학생들의 만족도와 활용도를 끌어올린 동기”라고 전했다.특히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동안 나의 목표를 다시 정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실천환경방법들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2021년에 위캔두 온라인 과정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달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의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에서 학생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상반기에는 자존감 향상, 목표와 시간관리, 플래너 작성 등 새 학년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운영되었고, 하반기에는 감정과 소통, 태도관리, 학습 능률 향상 등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리뉴얼되어 운영할 예정이다.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위해 위캔두는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대응하며 계속하여 과정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등 오프라인 과정도 진행된다. ass1010@dailyt.co.kr
  • 강기윤의원,“질병청 60~74세 노령층 잔여백신 접종신청 대상에서 배제 시켜”...왜?

    강기윤의원,“질병청 60~74세 노령층 잔여백신 접종신청 대상에서 배제 시켜”...왜?

    사회일반
    2021-08-04 19:25:01 안상석
    강기윤 의원(사진)은 그동안 질병관리청(이하‘질병청’)이 ‘제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60~74세 노령층 미접종자’를 잔여백신 신청대상자에서 배제시켜 왔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지난 5·6월에 60~74세 연령별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백신을 우선접종 했으며, 당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백신예약시스템에 위탁시설 등 현장에서 잔여백신을 신청하지 못하도록 신청대상자에서 배제하는 패널티를 부과했다.반면, SNS(네이버, 카카오톡)을 이용한 잔여백신 신청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노령층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과, 현재 SNS상에서 백신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노령층을 배제시켰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한 질병청 관리자는“접종 대상자에게 사전에 제때 접종하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린다고 사전에 공지했다”며, “이번 조치는 일종의 패널티로 볼 수 있다”고 관련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강기윤 의원은“노령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될 당시 국내로 백신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AZ 백신에 대한 부작용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윤 의원은“질병청이 이러한 국민의 고충을 살피기는커녕 백신 접종을 강행하며 제때 맞지 않으면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등 정부의 강압적인 백신정책에 수정이 필요하다”며 질병청의 안이한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강기윤 의원은“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1,700명에 달하고, 백신을 맞고도 돌파감염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질병청은 코로나에 더 취약한 노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에 각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이경선 시의원, 장위12구역 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환영

    이경선 시의원, 장위12구역 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환영

    사회일반
    2021-08-03 23:03:09 안상석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장위12구역이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2.4대책의 일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에 공공이 참여하여 공공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복합 건설하는 도시기능 재구조화 사업으로, 국토부는 지자체 및 주민(조합) 등이 제안한 부지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후보지를 선정․발표해왔다.장위12구역(장위동 231-233 일대)은 20년 초과 건축물 수가 80%에 달함에도 주거정비지수 미달로 공공재개발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으며, 지난 5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도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의 도시계획적인 정합성과 정비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주택공급활성화지구’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장위12구역은 용적률 상향ㆍ인허가 간소화ㆍ확정 수익 보장 등 규제 완화를 적용받아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1,180세대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이경선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위원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사위원과 LH공사 「공공정비사업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등 정비구역 직권 해제 이후 노후화가 진행되어온 장위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공공지원을 확보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장위8,9구역의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에 이어 장위12구역까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도시건축혁신 공공기획’을 통해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도입하여 장위12구역이 명품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취약계층 보듬는 마포…서울시 최초 ‘이동형 에어컨’ 환경지원

    취약계층 보듬는 마포…서울시 최초 ‘이동형 에어컨’ 환경지원

    사회일반
    2021-08-03 22:48:44 안상석
    ▲지난 7월 26일 마포구의 ‘이동형 에어컨’ 지원 사업으로 에어컨을 설치한 이모씨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시 최초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부터 ‘이동형 에어컨’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형 에어컨’ 지원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챙기는 구의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2달 동안 마포구 각 동별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 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전수조사해 1600여 가구가 에어컨이 없거나 고장 또는 노후 에어컨을 보유해 덥고 습한 여름철을 힘겹게 보내야하는 상황인 것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여름철 최고 기온이 매년 경신되고, 폭염일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 이를 위한 선제적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최우선 순위로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올해는 한부모 가정 144가구와 어르신·장애인 320가구, 총 464가구에 8월 초까지 ‘이동형 에어컨’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상당수가 임대아파트 등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실외기가 내장되어있고 바퀴가 있어 설치 및 이동이 편리한 이동형 에어컨을 준비했고, 공기정화 기능도 포함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환경과 송금룡과장은 “낙찰차액 등을 적극 활용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39가구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보다 많은 가정의 여름나기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구는 매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 2025년까지 지역 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형 에어컨 지원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사업을 조기 추진해 여름이 오기 전 취약가구에 에어컨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이동식 에어컨 지원을 통해 그동안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힘겹게 견뎌야만 했던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에너지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황운하 의원, 원격·비대면 전기안전점검체계 도입...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 발의

    황운하 의원, 원격·비대면 전기안전점검체계 도입...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 발의

    사회일반
    2021-08-03 22:42:06 안상석
    점검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현행 전기안전 점검체계가 ‘실시간 원격·비대면 체계’로 전환된다. 국회 황운하의원(사진)은 3일 원격 전기 안전점검의 법적 근거를 담은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주택·가로등 등에 설치된 전기설비에 대해 1~3년 주기로 현장에 방문하는 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 생활방식의 변화로 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한 원격점검과 같은 실효성 있는 전기안전 점검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황운하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점검원이 방문 후에도 직접 점검하지 못한 비대면 점검이 2015년 25.8% 수준에서 2020년 64.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정안은 원격점검장치를 활용한 실시간·상시점검체계 마련과 이를 위한 ‘관제센터’의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를 담았다.   또한, 주택 매매·임대 거래 등으로 주거용 시설물의 관리 주체가 변경되는 경우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주거용 시설물의 매매·임대차 계약 시 소유주·점유자에게 전기안전점검 의무를 부여하고, 계약 또는 신고 시 전기안전점검 확인서를 첨부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황 의원은 “상시적 원격·비대면 전기안전점검 체계가 도입되면, 실시간으로 전기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일회성 점검으로는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뿐만 아니라 매매·임대차 계약 시 민원분쟁 발생 소지를 줄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ass1010@dailyt.co.kr
  • 최춘식의원, 백신가격 오르는데백신구매비 5조 중... 64% 3조 2천억 미집행

    최춘식의원, 백신가격 오르는데백신구매비 5조 중... 64% 3조 2천억 미집행

    사회일반
    2021-08-03 22:35:52 안상석
    최춘식 의원(사진)은 국회가 반영한 코로나 백신구매비 5조 852억원 중 64.7%인 3조 2876억원이 미집 행된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 전 국민 인구수의 27.8%인 1440만 9500명분의 백신만 실제 도입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국회는 정부의 요구 등에 의하여 지난해와 올해에 추경 및 목적예비비 등을 통해 총 5조 852억원의 백신구매비 예산을 반영했지만, 정부가 8월 2일 기준 실제 집행한 금액은 전체(5조 852억원)의 35.3%인 1조 7976억원에 불과했다. 국회가 4달 전인 올해 3월 25일 1차 추경으로 반영한 백신구매비 ‘2조 3484억원’도 전체(2조 3484억원)의 24.9%인 5845억원만 집행된 것으로 확인돼, 현 정부가 신속한 백신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춘식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29일 기준 실제 국내에 아스트라제네카 563만 4500명분,  화이자 708만5000명분,  얀센 111만 4000명분,   모더나 57만 6000명분 등 총 1440만 9500명분의 백신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인구수(5182만 1669명, 추계인구)의 27.8%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춘식 의원은 “이미 예전부터 코로나 백신을 연례적으로 접종해야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는데 정부가 내년 등 향후 소요 물량을선제적 으로 계약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가격이 인상된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 등 물량 계약에 늦장대처해예산이 더들어갈 수 있는 우려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최 의원은 “정부가 조속히 백신계약을 체결하고 도입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ass1010@dailyt.co.kr
  • 서울우유협동조합, 박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우유 기부환경행사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 박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우유 기부환경행사 진행

    사회일반
    2021-08-03 16:20:16 안상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대세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서울우유 제품 기부환경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 기부환경행사는 지난 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응원 댓글을 달면 기부온도가 올라가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응원 댓글이 많이 누적될수록 기부온도가 올라가는 구조로 100℃를 달성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박군의 친필사인이 적힌 '레트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지난달 3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환경행사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그린라벨 모델 가수 ‘박군’이 참석한 가운데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 성료를 기념하며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우유 기부환경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부처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 경남, 광주센터 3개소로 우유 200ml 총 1,5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의 참여 덕분에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부환경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향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환경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모바일 청렴 소식지 여름호 발간

    사회일반
    2021-08-03 16:04:40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모바일 청렴 소식지 여름호를 7월 30일 발간했다. 청렴 소식지는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 대상으로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반부패시책 활동을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자 연 4회 모바일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발간되고 있다.  공사 청렴 소식지는 ‘청렴 관련 Hot&New Issue, 청렴 소식, 청렴 탐구생활, 이것만은 지킵시다, 민원 빅데이터 동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여름호에는 ‘청렴 활동 소식, 공공기관 갑질 근절 정책 추진, 이해충돌방지법 신고‧회피 조항 준수,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회 개최’ 등의 내용과 ‘2021년 상반기 민원 현황’이 담겨 있다. 이번 여름호는 공사 직원 및 유통인 대상으로 문자 전송되어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도 게시되어 언제든 읽어볼 수 있다. 공사 박정현 감사실장은 “향후 청렴 소식지에 새롭고 다양한 청렴 소식들을 담아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SK이노베이션, 캐나다 도서지역 ‘유퀏’에 해외 첫 파력발전 계약 체결

    SK이노베이션, 캐나다 도서지역 ‘유퀏’에 해외 첫 파력발전 계약 체결

    사회일반
    2021-08-03 07:02:13 안상석
    캐나다 연방정부 자원부 지원 ‘유퀏 프로젝트’ 일환  전력망 부족한 지역에서 화석연료서 파력발전 청정에너지로 발전원 대체글로벌 파력발전 선도기업 도약· ‘23년 국내 증권시장 기업공개 목표  ▲캐나다 유퀏지역에 파력발전 설비를 공급하는 인진  SK이노베이션이 성장을 지원하는 친환경 파력발전 소셜벤처 인진이 캐나다 연방정부와 유퀏지역 내 파력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진은 이번 계약체결로 2022년 상반기까지 캐나다 유퀏 지역 내 연안부두에 파력발전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기초 설계작업을 수행한다. 이후 인진은 추가적인 계약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유퀏 지역 내 파력발전소 건설 및 설비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캐나다 연방정부 부처인 자원부가 지원하는 유퀏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양에너지 전문기관인 PRIMED , 인진 등이 함께 전력 망이 부족한 유퀏 지역의 전력 발전 방식을 디젤 등 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인 파력발전으로 대체하자는 움직임이다. 인진은 이 프로젝트에서 파력발전 설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유퀏 지역은 캐나다 원주민들인 무와찻무찰랏부족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 지역은 전력 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의존해 전력을 사용해왔다. ▲(왼쪽) 유퀏지역 전경, (오른쪽) 인진의 파력발전 부이  인진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퀏 지역에 파력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전력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진은 연안형 파력발전 기술이 파도 자원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이라는 점에서 환경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인진이 개발한 파력 발전방식(On-shore)은 발전부를 연안 근처 육상에 설치하여 초기 설치/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파력발전 방식(Off-shore)은 발전부를 원해에 설치해 송전 케이블 등 비용이 크게 소요된다.인진은 “연안형 파력발전 기술은 초기 설치 비용이 적게 드는 방식으로, 전력 망이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등 오지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이번 계약 체결로 환경분야 선도국인 캐나다 정부로부터 인진의 파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진은 베트남, 프랑스 등 해외 지역의 파력발전 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진은 SK이노베이션과 지난 2019년 11월 베트남 안빈(An Binh)섬 '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프로젝트'로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당시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SV² 임팩트 파트너링을 통해 인진에 25억원을 투자했다. 베트남 파력발전 프로젝트는 올 4월 미국국제개발처(USAID)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환경 및 사회 영향 평가(ESIA)를 진행하고 있다.인진 성용준 대표이사는 “캐나다, 베트남 프로젝트 이외에도 프랑스,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에서 적극적인 파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개화를 앞둔 파력발전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 대표는 “인진은 글로벌 파력발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해 2023년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인진은 지난 5월 연안형 파력발전 기술력과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ass1010@dailyt.co.kr
  • 해양환경공단, 부산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환경사업

    해양환경공단, 부산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환경사업

    사회일반
    2021-08-03 06:55:03 안상석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조감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부산 감천항은 통항선박이 많고, 주위에 밀집된 산업시설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를 받았던 항만이다.이에 공단은 2019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위탁받아 3년차 사업을 수행 중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66%이며, 올해는 감천항 서측 112,790㎡ 해역에서 약 71,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공단은 12월 사업 종료를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장비(펌프, 밀폐형 그랩 등)를 확보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정화사업으로 오랜 기간 쌓였던 감천항 해저의 오염된 퇴적물이 제거되면 수질 및 저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서울의 중심 남산 노후 석축 보수공사... 관할 행정기관 손길 못 미쳐

    서울의 중심 남산 노후 석축 보수공사... 관할 행정기관 손길 못 미쳐

    사회일반
    2021-08-02 23:12:39 안상석
    지난달 8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서울 남산의 소파로에서 중구 남창동의 도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급경사지 노후 석축 보수·보강공사현장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산도로 공사개요현안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환경피해최소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발주처와 시공사 모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다.  해당 현장은 시공 중 발생하는 안전관리미흡과 현장 내 폐기물 무단방치 등으로 인하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관계당국의 지도와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해당 현장의 발주처가 바로 현장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관할 행정기관이어서인지 공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이 무시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지 확인 결과, 급경사지 노후 석축 보수보강공사 중 구조물 위에서 외벽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근로자가 안전모 미착용은 물론이고 낙하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안전장비 없이 공사중인 근로자 ▲안전망 설치없이 공사중인 현장 외곽에는 안전을 위해 공사 현장과 도로를 분리해 주는 안전 펜스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모습이 확인됐다.  언제든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해 버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다. 공사 중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으며, 그마저도 허술한 펜스로 비산먼지가 그대로 현장 인근으로 노출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시멘트가 바닥에 떨어져 2차환경오염으로 발생할수있다 ▲가로수나무 아래에 시멘트 덩어리 방치 ▲공사장비마대가 도로에 방치...남산친환경 도로가 회손 되고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에 따라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은 이를 억제하기 위한 시설설치 및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에서는 위법행위에 대한 적법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지도감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염화칼슘마대가 도로에 방치되어있다.  공사 현장에서는 언제든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장비와 건축허가표 등 정보가 기재된 표시판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해 버렸다는 지적이다.공사허가표시판은 공사 실시 전 계획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반적인 공사 계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놓은 것이다. 표시판에는 시공업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대상 구조물의 구조, 층수, 높이와 깊이 등을 기재하도록 한다.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해당 현장의 주요 출입구에 설치해야 한다.  현행법상 공사표시판을 부착하지 않고 공사 중인 현장의 경우 과태료 200만원에 처하도록 부과 하고 있다. ▲공사개요없이 공사장비만 엉클어져있다.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자 중구청 관계자는 “적은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환경문제 관련 처리비용이 미비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 공사의 마무리단계까지 철저히 단속하고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서울시 관계자는 “중구청 측에서 청구한 공사 예산만큼 지급을 했기 때문에 이상이 없다”면서 “향후 정확한 예산을 파악한 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성흠제 시의원, 서울시민은 보행환경도시를 원한다

    성흠제 시의원, 서울시민은 보행환경도시를 원한다

    사회일반
    2021-08-02 21:14:17 안상석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여론조사기관인 윈폴 에 의뢰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내 도로의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를 확장하는 서울시 보행친화도시 시범사업의 전면적 확대에 대해 응답자의 44.2%가 찬성(반대 27.3%)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의 보행친화도시 정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친환경거리을 원한다.  여론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보도확장정책에 따른 보도확장 대한 찬반’, ‘차도 축소에 따른 개인차량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의향’, ‘보도 확장을 위한 차도 축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방안’, ‘시민이 원하는 보도 관련 정책 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그 중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세종대로, 을지로, 충무로, 창경궁로 등)에서 시범적으로 보도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 44.2%, ‘반대’ 27.3%, ‘기타 또는 모르겠다’가 2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가 먼저인 성동구 거리...구청은 머하는지?  이처럼 한정된 도로 공간에서 보도를 확장할 경우 차도가 축소되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응답자들에게 개인차량 통행 불편을 감수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적극 참여한다’ 27.8%와 ‘참여한다’ 30.7%로 응답자 절반 이상이 참여의사를 표시했으며, 29.5%는 ‘그 때 가봐야 알겠다’, 6.9%는 ‘참여 안한다’, 5.1%는 ‘절대 참여 안한다’로 차도 축소에 따른 불편에 대해서는 대체로 큰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밖에 서울시 보도 관련 정책방향의 주안점에 대해서는 길거리 흡연 또는 쓰레기 투기 등의 유해로부터 ‘친환경 조성’ 47.7%, 보행로의 미세먼지나 소음으로부터 ‘건강권 보호’ 19.3%, 보행공간 확보를 통한 ‘보행권 존중’ 18.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서울시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보행환경 조성에 우선적인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여론조사를 기획한 성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도로 정책의 목표가 자동차에서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바뀌고 있고 서울시 역시 보행친화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무엇인지, 또 차량통행 불편 야기 등 해당 정책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토대하여 시민이 원하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무심코 버린 부탄가스의 위험성…권장 사용 기간 숙지 필요 

    무심코 버린 부탄가스의 위험성…권장 사용 기간 숙지 필요 

    사회이슈
    2021-07-31 21:29:53 이동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캠핑을 위해 계곡과 바다를 향해 떠나고 있다. 야외에서 캠핑 시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부탄가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다. 캠핑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요리해 먹는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부탄가스다.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에 대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 우선 가스버너를 사용할 경우 버너와 부탄가스의 연결 부위가 제대로 결속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스버너보다 큰 불판을 사용할 경우 부탄가스 폭발 사고 위험이 있으니 가스버너보다 작은 불판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부탄가스는 환기가 되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탄가스의 권장 사용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다 기한이 지난 부탄가스는 폐기 처분하는 것이 좋다. 부탄가스를 버릴 때에는 반드시 부탄가스 용기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완전히 빼낸 뒤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폭발할 위험이 있다. 부탄가스가 폭발할 경우 다이너마이트에 맞먹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으니 반드시 가스를 뺀 뒤 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탄가스 속 가스를 안전하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을까? 우선 가스를 빼낼 때에는 밀폐된 실내를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야외에서 작업해야 한다. 또한 가스가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게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한다. 만약 부탄가스 안에 많은 양의 가스가 남아 있을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의 가스가 나오지 못하게 용기 윗부분의 노즐을 눌러 가스를 충분히 빼낸다. 이후 송곳이나 부탄가스 전용 펀치 혹은 와인따개 등을 이용해 용기 옆쪽에 2~3개의 구멍을 내 10분간 뒤집어 세워놓는다. 가스가 완전히 다 빠지면 캔류로 분리배출 하면 된다. 부탄가스 뿐 아니라 가연성 가스가 들어있는 살충제, 헤어스프레이 역시 같은 방법을 통해 분리배출 하면 된다. 지난 2020년 가스 관련 사고 중 약 23%가 부탄가스가 원인이 된 폭발 사고였다.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지닌 부탄가스 사용법을 익혀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의 안전을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윤성원 차관,“건설현장  환경방역 강화에 역량 집중”강조

    윤성원 차관,“건설현장 환경방역 강화에 역량 집중”강조

    사회일반
    2021-07-30 20:45:34 안상석
    ▲ 롯데건설 반포현장  출근근로자 코로나 검사중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7월 30일 성남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방역관리 실태 및 근로자 작업안전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 마무리까지 방역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에 달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현장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는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기본방역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선제적인 방역 실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이라며, “업무시간 외에도 지켜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개개인 모두의 경각심을 높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윤차관은  “연이은 폭염으로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현장 책임자는 작업현장과 가까운 곳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한편, 현장 내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차관은 취임 이후 5차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과 근로자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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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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