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한강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서

    한강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서

    경제이슈
    2025-01-20 15:22:54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는 설 연휴 및 전·후 기간인 1.20.(월)부터 2.5.(수)까지 17일간 이뤄지며, 설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휴 전(1.20.~1.24.)에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 등 자체 예방 활동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 동안(1.25.~1.30.)에는 환경부 및 시·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환경사고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감시반을 구성하여 청미천, 양화천 등 주요하천 내 오염우심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연휴(1.31.~2.5.)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단속과 순찰을 통해 설 명절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은림 시의원, 소방대원 급식한 끼 4,608원 ?

    이은림 시의원, 소방대원 급식한 끼 4,608원 ?

    경제이슈
    2025-01-20 14:30:14 이정윤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소방대원의 열악한 급식환경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소방기관 근무자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급식환경 실태조사 ▲구내식당 운영 지원 및 시설 개선 ▲부식비 지원 등 소방대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이은림 의원은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소방대원들에게 지원되는 한 끼 평균 급식비는 4,608원으로, 체력 유지에 필요한 기본 영양을 충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급식비 증액과 품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자치구별로 최대 2,000원 이상 차이 나는 급식비 격차 해소를 강조하며, “모든 소방대원이 동등한 급식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소방대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본연의 임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복지 수준 향상을 통해 소방대원의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가락몰, 대형마트 대비 17% 저렴

    '2025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가락몰, 대형마트 대비 17% 저렴

    경제이슈
    2025-01-20 11:42:57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하 구매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설 명절 약 2주 전인 13일(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04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58,854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2.5%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4%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설 차례상 비용 조사 결과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4,498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했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했을 때 각각 4.3%, 17.1% 저렴했다.부류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일부 과일 품목이 생육기 고온으로 낙과· 열과 현상이 발생해 생산량 감소로 고단가를 형성할 전망이며, 일부 채소 품목 또한 생산 면적이 줄고 이상기후로 생육이 좋지 못해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축산물은 수급이 안정돼 전년 대비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수산물은 어획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으로 설 성수기 공급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부사)는 고온으로 낙과·열과 비율이 증가하고 착색이 지연되는 등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배(신고) 또한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고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설 선물로 인기인 만감류(한라봉·천혜향·레드향) 중 한라봉, 천혜향의 경우 전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보이며, 레드향은 생산량 감소로 시세 상승이 전망된다.  김장배추 물량 부족으로 겨울배추가 조기 출하되며 배추 저장 물량이 평년 대비 감소해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무 역시 주 출하지인 제주 월동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생육기 돌풍과 폭우 피해로 생산 단수가 감소해 가격 강세를 보인다. 대파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생육이 부진해 우수한 물량은 부족하나 전라권 재배면적이 평년 대비 증가하고, 수입산 대파 출하가 지속되며 한파로 고시세를 형성했던 전년 대비 약세가 전망된다.소고기(한우)는 도축 마릿수 감소 등 영향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돼지고기는 가격이 유독 낮았던 전년 1월과 비교해 시세는 다소 상승하겠으나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명태는 이상기후로 수온이 상승해 어획량이 감소 추세다. 정부는 설을 맞아 참조기와 명태를 포함한 대중성 어종 6종(오징어, 고등어, 갈치, 마른멸치)을 평소보다 많이 시장과 마트에 공급하고,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한다.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설 명절 맞아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다면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되고 결제액의 최대 15%를 환급받을 수 있어 가락몰에서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국비보조금 신청해서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환경부,국비보조금 신청해서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경제이슈
    2025-01-19 22:57:11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위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시설 개선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약 57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방류벽, 누출감지기 등)과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면서 자기부담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18조제2항에 따라 환경책임보험 사업에 참여하는 보험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의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부담금의 10%에서 최대 20%(최대 36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업장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안전진단 누리집  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화상담 창구(1899-1744 연결 후 0번)를 운영하여 사업 신청 및 관련 서류 준비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중 서류검토와 현장확인을 거쳐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설개선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적극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화학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덕 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행정소송...주민 승소  서울시장은 법원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야

    김기덕 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행정소송...주민 승소 서울시장은 법원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야

    경제이슈
    2025-01-17 18:21:2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1월 10일,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를 법원에서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기덕 시의원은 주민 승소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추가건설은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날뿐더러, 서울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입지 선정이며, 선정 과정의 절차적 하자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2년 반 동안 밤 낯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법원에서 정의로운 판결을 해 준 것”이라며, 이를 크게 환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해 주신 37만 마포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상암동에 조성될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입지결정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서울시의 향후 계획을 듣고 마포 주민입장을 전하기 위해, 지난 15일 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과장 이하 관련 공무원과 신종갑, 최은하 구의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의견교환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가 입지 결정 취소소송 1심 승소 결과가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2월 초 항소장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강한 유감을 표하고, “서울시장이 2년 반 동안 피해를 끼친 마포구민께 머리 숙여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해도 부족할 터인데, 이렇게 즉시 항소하겠다고 한 것은 결과에 관계없이 마포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처사이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독선, 독단행정의 표상임을 재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28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지난 15년 간 쓰레기 산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을 건립하여 서울시 쓰레기 발생량 3,200톤 중 1,750톤인 절반 이상을 마포에서 태우라는 것은 공정성 및 형평성 등에 위배되는 행위”라면서, “마포구 입지선정 후보지 선정 등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고시”라며 지적하고, “이는 독단행정의 표상이며, 마포를 ’봉‘으로 보고 결정한 처사로 결정고시를 전면적으로 무효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은 묵묵히 고통을 참고 견뎌온 주민들의 피해를 전혀 고려치 않고, 희생을 당연시한 오세훈 시장의 균형발전 시정 철학을 의심케 한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폭거이자 기피시설 대원칙인 ‘지역 형평성’을 위배한 불공정한 결정을 비판하고, 판결의 핵심인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요건의 절차적 하자 등을 따지고 지적한 바 있다.  □ 이어 주민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에 있다고 밝힌 김 의원은 시정질문 당시 시장께 언급한 정책적 대책방안으로서 ▲ 25개 자치구 중 소각장이 있는 4개 구를 제외한 곳을 선정하거나, ▲ 4개 시설 현대화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과도 연관된 쓰레기 감량 정책의 시행으로, 3천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이에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는 이번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처분 취소청구소송 결과를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받아들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마포구민에게 사과해야하며, 더 이상의 세금 낭비를 가져오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항소를 포기하고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한 후, ”한 자치구에 두 개의 소각장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에 맞게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서울시장의 정의로운 결정과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 수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총 2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총 2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경제이슈
    2025-01-16 17:17:23 이정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해, 하나은행 자체 특판대출 상품인 ‘수출입 하나론’과 한시적 특별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다.아울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7개 시중은행과 운영 중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에서는 유일하게 1차 5,1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한도를 모두 소진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지난해 1차 5,100억원 규모에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2차 추가 특별출연(300억원)하여 이번에 추가 7,000억원(보증료 지원 포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 자체 상품인 1조원 규모의 특판대출 ‘수출입 하나론’과 3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한시적 특별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조원 규모 유동성을 지원한다 특히 하나은행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으로 수출신용보증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보증·보험료 100%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출신용보증 외에 제조업(소재·부품·장비)을 영위하고 있는 수입통관실적 보유 중소기업들도 수입보험 발급을 통한 수입결제 금융지원 및 보험료 100% 지원 혜택을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안정자금과 금융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급격한 환율변동 및 고물가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성원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성원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경제이슈
    2025-01-16 10:51:58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은’이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댓글로 퀴즈의 정답과 함께 본인이 선호하는 바닥재 제품명을 남기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이달 24일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바닥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의 특별한 도시락...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동대문구의 특별한 도시락...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제이슈
    2025-01-16 07:20:0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 2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는 결식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2024년 4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기존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49명의 아동을 발굴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한국지방행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주 5끼 분량의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주 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급식 위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락은 반찬 4종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실시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80% 이상이 도시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구는 더 나은 도시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도시락을 지원받는 한 아동은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실 때가 많은데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업 기간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종료 후에도 결식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환경부,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경제이슈
    2025-01-15 18:16: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하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1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일 보조금 지침(안)을 행정예고하며, 전기차 시장동향과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보조금 개편방향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 바 있다. 첫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속도가 빠른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에 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조사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성능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둘째, 전기차의 안전관리에 유리한 기능 도입을 유도하고, 제조물 책임을 담보하도록 하는 등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책임을 강화한다. 셋째,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청년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위 개편방향과 보조금 지급수준 등은 유지하면서 행정예고 기간동안 지자체, 제작·수입사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차종별 보조금 산정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작·수입사로부터 받고 있다.  제작·수입사로부터 증빙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환경부가 확인 작업을 거친 후 보조금 지침에 따라 차종별 보조금을 산정하여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에 게재할 계획이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보조금 지침은 작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확정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전기차 보급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라며, “업계의 증빙자료 제출과 지자체의 자금배정·공고절차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여 연초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들께 구매보조금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협 하나로마트, 을사년 설 명절에는 가성비 선물 세트 어때요

    농협 하나로마트, 을사년 설 명절에는 가성비 선물 세트 어때요

    경제이슈
    2025-01-14 11:22:08 이정윤
    ▲ 1월 1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가성비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는 한 손 과일 세트·프로포크 냉동 갈비·이동삼 안동 간 고등어·광천 해저 김·농협 우리 쌀 간편식 세트와 농협 알찬 세트(가공) 등이 준비되어 있다.가성비 선물 세트는 합리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250만 원 증정하고 제휴카드 최대 50% 할인과 다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물 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매장 은 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용인·부전·자갈치·성내·상계·대치·분평·세종·고덕·흑석·방이역·청담·광교·가좌·용호·미아·반포·성산·수서·산남·소사·교하·다산역·월계·수원금곡·주례·사직·용정·오룡·국회·노은점등이다.
  • 수협, “작년 높은 수요에 김 산지 가격 2배 증가”...1조1,591억 급상승

    수협, “작년 높은 수요에 김 산지 가격 2배 증가”...1조1,591억 급상승

    경제이슈
    2025-01-14 11:08:44 이정윤
    높은 수요 대비 공급이 소폭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김류의 산지 가격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양식장이 집중된 전남은 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위판액이 3,742억 원 증가했다. 반면, 제주는 갈치 생산량이 줄어 위판액이 435억 원 감소했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2024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실적을 잠정 집계한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4년 김류의 위판량은 53만6천t으로 전년대비 4%(2만3천t)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6,153억 원에서 1조1,591억 원으로 88%(5,438억 원) 증가했다.특히 1kg당 단가로 환산하면, 2023년 1,199원에서 2024년 2,163원으로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에 대한 연간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김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수협중앙회는 분석했다.김 양식 주요 생산지인 진도군수협은 이 같은 높은 김 가격 형성으로 지난해 위판액은 2023년보다 1,387억 원 늘어 3,024억 원을 달성했다.이에 따라, 전국 91곳의 수협 중 연근해 수산물을 위판하고 있는 78곳 가운데 위판액 기준 1위로 올랐다. 또한, 이 수협은 작년 한 해 위판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도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1위였던 민물장어양식수협(2,966억 원)은 2위를 차지했고, 제주어류양식수협(2,824억 원), 고흥군수협(2,732억 원), 신안군수협(2,294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갈치류는 지난 한 해 동안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에서 감소 폭이 가장 높은 어종으로 나타났다. 멸치류(-365억 원), 오징어류(-314억 원), 삼치류(-260억 원) 순으로 위판액 감소가 컸다.2023년 5만2천t이었던 갈치류는 지난해 3만5천t으로 33%(1만7천t) 줄었고, 위판액도 4,307억 원에서 3,158억 원으로 1,149억 원 감소했다.갈치가 주로 잡히는 제주 관내 수협은 이 영향으로 전체 위판액이 7,407억 원에서 6,972억 원으로 435억 원 감소하며 위판액 최대 감소 지역으로 조사됐다.김 양식장이 밀집된 전남이 김 위판액 증가에 힘입어 2023년보다 3,742억 원 상승한 2조1,635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위판고를 달성한 지역으로 분류된 것과는 대조적이다.위판액이 가장 높은 어종은 김류(1조1,591억 원)로 뱀장어(4,496억 원), 갈치류(3,158억 원), 게류(3,003억 원), 넙치류(2,895억 원)도 상위 어종에 포함됐다.지난해 전국 수협의 위판량은 전년(110만6천t)대비 1만7천t 감소한 108만9천t으로 위판액은 4조6,767억 원에서 5조1,092억 원으로 4,325억 원 증가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연근해 수산물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영향으로 산지 가격도 다소 높아지고 있다”며 “수산물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자체 어가 지원은 물론, 국가적 지원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연 2천 톤의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

    은평구, 연 2천 톤의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

    사회이슈
    2025-01-14 07:04:11 이정윤
    ▲임목폐기물 처리방식 개선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임목폐기물 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기존 임목폐기물 유상 처리방식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무상 처리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연 2천 톤가량의 임목폐기물을 목재 칩, 나무 펠릿과 같은 발전소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다. 처리방식 전환은 매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에 대한 처리비용 1억 8천만 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이 된다. 또한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화에 발돋움이 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임목폐기물 처리방식을 전환은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 실천하는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의 자연을 잘 활용해 순환 경제를 이끌고 친환경 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일영, 내란 한 달간 쏟아부은 돈...코로나 한 해보다 많았다

    정일영, 내란 한 달간 쏟아부은 돈...코로나 한 해보다 많았다

    경제이슈
    2025-01-13 17:10:57 이정윤
    내란이 벌어진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매입한 환매조건부채권 총액이 47조원을 돌파해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한 해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 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매입한 환매조건부채권(RP)이 47조 6천억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매입한 42조 3천억원을 넘어섰다. 2024년 한 해의 총액은 106조 1천억원으로 2020년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최근 10년간 연도별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총액  한국은행은 대내외 여건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경우 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한다. 금융기관의 채권을 매입하여 유동성을 공급한 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해당 채권을 되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 2020년 3월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 무제한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그 해에만 총 42조 3천억원의 채권을 매입했다. 이후 2021년 4조원, 2022년 26조 8천억원 수준으로 매입량을 조절했고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현상 심화로 내수경기 침체가 시작된 2023년에는 다시 50조 9천억원의 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던 중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시도함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이 극대화되었고, 한국은행은 2024년 12월 한 달에만 47조 6천억원의 채권을 매입했다. 이미 11월까지 58조 5천억원을 매입한 상황이었으므로 지난해 매입량은 사상 처음으로 106조 1천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행은 유동성 공급량을 파악하기 위해 상환 후 잔액의 일 평균을 기준으로 활용하는데 이를 적용해도 12·3 내란의 여파는 상당했다. 2024년 12월 환매조건부채권 잔액 평균은 14조 9천억원으로 직전 최고액이었던 2020년 6월의 14조원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일영 의원은 “내란으로 인한 금융시장 악영향이 코로나 팬데믹보다 크다는 것을 한국은행이 입증한 셈”이라고 평가하며, “야당의 발목 잡기를 내란의 원인이라고 변명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정작 국가 경제의 발목을 부러뜨린 것과 다름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이창용 총재를 비롯한 한국은행 임직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라면서 “신속한 탄핵안 인용과 윤석열 구속으로 이 사태가 온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서삼석,“휴게소 내 국산 농수산물 비율 상승 기대”

    서삼석,“휴게소 내 국산 농수산물 비율 상승 기대”

    경제이슈
    2025-01-13 17:02:5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이에 지난 12월,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 서비스 평가’ 내 F&B(food&beverage)혁신점수(총 12점) 중 3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지표를 신설했다. 따라서 휴게소 운영자는 재계약을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자 재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 신설로 국내산 농수축산물 활용도가 늘어나면 농어가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는 등 많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추후 도로공사의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대책 용역을 비롯한 공항·항만 등 전체 대중교통시설의 국내산 비율을 점검하여 열량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상임이사 임명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상임이사 임명

    경제이슈
    2025-01-13 11:06:35 이정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김규선(56) 영남지역본부장을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상임이사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이사는 1999년 4월 관리원의 전신인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입사한 이래 시설성능연구소장, 정보화통계실장, 기획조정실장, 영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하여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
    정책이슈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

    “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을”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
    이정윤 2025-06-15 10:08:52
  • 경기도, 장마 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정책이슈

    경기도, 장마 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김성중 행정1부지사 지시에 따른 긴급 조치... 장마 전 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대응
    이정윤 2025-06-15 10:01:17
  •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이냉치열’ 출시
    사회이슈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이냉치열’ 출시

    “시원함과 매콤함의 절묘한 조합, 월남쌈부터 디저트까지 13종 출시”
    이정윤 2025-06-15 09:57:38
  • KB국민은행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성장을 위한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정책이슈

    KB국민은행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성장을 위한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
    이정윤 2025-06-15 09:55:27
  •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사회이슈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軍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63.63점, ‘일·가정 양립 여건’은 48.98점으로 가장 낮아
    이정윤 2025-06-15 09:44:38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