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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KCC 세라믹 소재, 도료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KCC 세라믹 소재, 도료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경제이슈
    2024-11-27 10:12:33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 제품이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톱클래스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KCC는 27일, ‘진공차단기용 세라믹’(Vacuum Interrupter, 이하VI)과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EH2350 Series’는 16년 연속, 선박용 방오도료 ‘Egis Series’는 1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 연간 500만 달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해 선정될 수 있다. 올해로 16년 연속 선정된 진공차단기용 세라믹(VI)’은 전류의 정상부하 개폐 및 전류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분리하는 진공 차단기에 사용되는 세라믹 소재로, KCC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첨단 소재다. KCC는 응용 소재 화학 기업으로서 VI를 비롯해 반도체 봉지재(EMC) 등 첨단 소재 개발 및 기술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EH2350 Series’은 내염수성과 내마모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극심한 해양 부식 환경 속에서 선박의 해수 탱크, 파이프 등 철 구조물을 보호해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 14년 연속 선정된 방오도료 ‘Egis Series’는 오염방지 기능이 뛰어나 장기간 운항하는 선박의 선체에 붙어 서식하는 해중 생물체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의 운항 효율을 증가시켜 연료를 절감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KCC의 선박용 방청·방오도료는 이미 여러 국가 선박에 적용돼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 ‘코마린(KORMARINE)’에서도 관심을 받은 대표적인 선박도료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진보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된 세라믹 소재와 도료가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그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부산광역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국내 18개 기업·협회 등과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

    환경부, 부산광역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국내 18개 기업·협회 등과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

    경제이슈
    2024-11-25 00:10: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력체계인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을 11월 25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11.25.~12.1.)’를 계기로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까지 모든 주기를 망라하는 긴밀한 순환경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위원장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산업을 대표하는 14개 기업( (생산) TK케미칼, 롯데케미칼, SK케미칼, LG화학 / (제품제조)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아로마티카, / (소비) 잇그린, 다와, 올리브영, / (재활용 등) 수퍼빈, 유일산업, 삼양패키징(삼양에코테크) )과 4개 협회·단체(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대표, 해외 3개 산업계 협의체 ( 세계경제포럼, 앨런맥아더재단, J4CE(일본 순환경제 산업계협의체) ) 등이 참석한다.정부와 산업계는 이날 발족식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과 의지를 담은 이행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이행선언문에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를 위해 △재생원료 사용 국가 목표 달성 노력, △재사용 등 플라스틱 감량행동 강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반시설 구축 및 기술지원, △국제사회와 협력 창구 구축 등 정부 및 산업계의 공동역할을 구체적으로 담았다.이행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앨런맥아더재단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운영하는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번 이니셔티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이어서 국내 산업계에서는 △연차별 재생원료 활성화, △재사용 및 되채우기(리필) 거점 확대, △소비자 인식 제고 등 기업의 창의적 해법을 활용한 순환경제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동향에 맞추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의 운영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우수사례 등을 국제기구 및 해외 산업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이행의 모범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순환경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기업의 혁신과 국제사회의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부가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10배 빠르게’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속도개선

    ‘10배 빠르게’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속도개선

    경제이슈
    2024-11-21 07:47:16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배봉산과 중랑천 산책로 일대 ‘공공와이파이 속도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Wi-Fi 장비 총 70대를 교체했다.개선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는 기존보다 10배 빠른 ‘5G’를 지원,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고용량 콘텐츠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되며, 현재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산책로,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1,055대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는 ‘SEOUL’ 또는 ‘SEOUL_Secure’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는 구 누리집 메인화면의 ‘데이터플랫폼’을 클릭, 이어지는 화면상단의 ‘우리동네스마트지도’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개선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아 · 오세희 의원 , “ 주얼리산업진흥법 ” 제정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김동아 · 오세희 의원 , “ 주얼리산업진흥법 ” 제정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경제이슈
    2024-11-21 07:37:00 이정윤
    ▲간담회 후 주얼리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두고 ‘ 주얼리산업진흥법 ’ 제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가 20 일 오후 2 시 국회 의원회관 제 6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 주얼리산업진흥법 ’ 제정안을 발의한 김동아 · 오세희 국회의원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 ( 사 )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 ( 사 )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 ( 사 )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등 22 개 주얼리 협 ·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얼리 관련 22 개 협 · 단체 대표들은 등록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주얼리산업진흥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발제에 나선 오효근 ( 사 )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은 “ 주얼리산업은 생활소비재산업의 테두리에서는 성장하기 어렵다 ” 고 말했다 . 이어 “ 주얼리산업진흥법을 통해 등록제를 도입하면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신뢰 회복을 통해 주얼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주장하며 주얼리산업진흥법 제정을 호소했다 .한봉우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얼리산업 종사자들은 “ 현행법에 전문성에 대한 내용이 전무하고 , 종사자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 이라고 지적하며 , “ 음성화된 주얼리 분야를 양성화하고 , 가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등록제를 도입해야 한다 ” 고 밝혔다 .남경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센터장은 “ 주얼리산업의 창업률이 높다 ” 며 “ 창업자들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 고 말했고 , 차민규 ( 사 )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전무이사는 “ 법 · 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 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한 산업부 김재준 엔지니어링디자인 과장은 “ 주얼리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주얼리산업진흥법의 취지에는 100% 공감한다 ” 면서도 “ 등록제 등 여러 가지 대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산업구조화를 위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한다 ” 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 오늘 간담회에서 참석한 종사자들의 의지를 충분히 확인했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며 대안을 모색하겠다 ” 고 밝혔다 .김동아 의원은 “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얼리 산업은 잠재력이 매우 높다 ” 며 “ 제 22 대 국회에서 주얼리산업진흥법을 통과시켜 서울을 패션 · 뷰티메카로 만들겠다 ” 고 강조했다 .오세희 의원은 “ 우리나라는 반도체 , 에너지 분야로만 산업 쏠림현상이 있는데 K 브랜드 산업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은 주얼리산업이라고 생각한다 ” 며 “ 주얼리산업진흥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얼리산업을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곘다 ” 고 말했다 .한편 , 간담회 직후에는 주얼리산업 협 · 단체 대표들은 산업부 김재준 과장에게 주얼리산업진흥법 입법 찬성에 대한 22 개 단체장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 한샘, 겨울맞이 ‘중문’ 할인 이벤트...키친, 수납, 침대 등 가구도 최대 30% 할인

    한샘, 겨울맞이 ‘중문’ 할인 이벤트...키친, 수납, 침대 등 가구도 최대 30% 할인

    경제이슈
    2024-11-20 12:56:32 이정윤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물러가고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집안의 온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는 겨울을 맞아 중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해 내부 온도를 보호하고 미세먼지와 외부소음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집에 들어갔을 때 정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기 때문에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거실 발코니 확장 부분을 서재∙다도 공간 등으로 만들고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 분리하는 인테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mm보다 얇은 18mm 두께로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유리 면적이 넓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문의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온도유지 효과를 높였고, 유리 면적이 넓은 중문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더불어 국제인증을 받은 유럽산 친환경 ‘분체 도료’를 사용하여 중금속 안전성과 표면 내구성을 높였다. 한샘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을 비롯해 ▲라이트 3연동 중문 ▲프리미엄 슬라이딩 화이트 ▲밀란 여닫이 중문 ▲폴드윙 오픈/고시형 중문 등 중문을 22% 할인한다. 이 밖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4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가구∙부엌가구 부문 2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해 같은 기간 동안 키친, 수납, 침대 등의 가구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몰 및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려옴에 따라 난방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과 편리한 시공의 한샘 중문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언주 의원, “임야 채굴 후 용도변경해 아파트 짓는 악용사례 빈발…광업법 개정안 발의”

    이언주 의원, “임야 채굴 후 용도변경해 아파트 짓는 악용사례 빈발…광업법 개정안 발의”

    경제이슈
    2024-11-20 12:43:50 이정윤
     이언주 의원(사진)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거지, 학교 인근에 광업권을 설정해주면서 주민에게 피해와 안전의 위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다”면서 광업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광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이언주의원은 이날 안덕근 산자부 장관에게 “광업권자가 산자부로부터 광업권 허가를 받고 도심 광산에서 채굴한 후 토지로 임야 등을 형질 변경하고 그것을 차후에 용도변경해 지가 상승을 유발, 택지개발 등을 통해 엄청난 부당이익을 편취하는 악용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최근 용인에도 장석을 채굴한다면서 아파트 밀집 지역, 대학 캠퍼스, 연구단지 사이에 채석장을 지으려 했다. 광업권자는 용인시의 반대의견과 경기도의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행정심판과정에서 법적 미비를 이유로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 살펴봤더니 현행 광업법은 ‘광업권이 광업의 합리적 개발이나 다른 공익과의 조절을 위하여 이 법이 규정하는 바에 따라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 법에 규정이 없으면 제한할 수 없다”면서 “따라서 지자체가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법적 요건이 아니니까 고려할 필요가 없고, 주민들의 의견이 강제요건, 필요요건이 아니어서 얼마든지 무시하고 진행할 수 있다. 그런 사례들이 경기도 외곽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미 산자부 소속 광업등록사업소에서 광업권 설정을 해준 상태라 사업자는 주민 반대에도 변호사를 고용해 끊임없이 계속해 행정심판 등 소송을 통해 광업권을 획득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이언주 의원의 법 개정안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향후 산자부에서도 법안 개정에 의견을 개진하고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언주 의원은 “심지어 남의 땅에 광업권을 설정해서 소유자가 소유권 행사를 제대로 못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일제 강점기부터 광업권 활성화를 위해 만든 법이다 보니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주민 의견은 참고사항일 뿐이지 강제요건이 아니다.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이 "지난 13일 대표발의한 ‘광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광업권 허가 및 광업권 설정 구역에서 광물을 탐사하거나 채굴하는 것을 결정할 때 해당 시.도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시.도와 협의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광업의 합리적 개발이나 다른 공익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 환경부, 우수 한국형-녹색기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 추진

    환경부, 우수 한국형-녹색기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 추진

    경제이슈
    2024-11-20 12:29:01 이정윤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현황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NPlay )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 (11.19~21)과 연계하여 11월 20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에서 열린다.그간 환경부는 이번 투자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10개 사 를 선정하고 9월 25일부터 7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은 △미국 등 세계 주요 녹색산업 투자시장 정보 및 전망, △발표자료 작성 방법 및 소개 기법, △기업별 투자유치 조언(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선보일 국내 녹색기술은 △디젤매연저감장치(DPF)방식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수소 발생장치, △나노구조 유수분리막(멤브레인), △에너지 독립형 태양광 카메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재생 플라스틱, △수처리용 비소흡착제, △폐폴리우레탄 저온 해중합 재생 고품질 폴리올 생산, △농식품 부산물로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공기 중 탄소직접포집 및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 정화용 미생물 제제 등 10개 기술이다. 또한 환경부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 기간 동안 행사장에 소규모로 기업별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관련 기술의 홍보 영상 및 자료(리플렛) 등을 현지 투자자(VC)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의 녹색기술이 미국 등 북미 선진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 투자까지 결실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신한 SOL페이 이벤트’ 진행

    아성다이소,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신한 SOL페이 이벤트’ 진행

    경제이슈
    2024-11-20 12:24:38 이정윤
    ▲(주)아성다이소 ‘신한 SOL페이 이벤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신한 SOL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1,500P을 적립해준다. 1일 1회, 기간 내 2회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과 다이소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 통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 통한

    경제이슈
    2024-11-20 07:31:36 이정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아파트 단지에 총 420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은 아파트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 아닌 엘리베이터, 전기실,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공동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에 참여한 5개동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는 안성시 소재 아파트 단지의 경우, 아파트 옥상에 150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17만8,441kWh 태양광 전기를 생산하여 아파트 공용부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약 6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매년 약 2천만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저탄소 모듈 기준 775천원/kW)과 연계하여 경기도 자체적으로 총사업비의 약 20~3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사업 참여 아파트는 총사업비의 30% 수준의 자부담만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아파트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설치를 위해서는 입주자대표 회의 의결, 주민 의견 수렴, 자금확보 및 행위허가를 위한 소유자 2/3 이상 동의 취득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아파트 내부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약 3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아파트는 컨설팅을 통해 태양광 예상 설치 가능 부지, 용량, 경제성 분석 등 아파트 내부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 정보와 더불어 타 아파트 사례를 통한 사전 준비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 받을 수 있다.올해 사업에 참여한 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앞으로 전기료가 매년 오를 것 같아 더 큰 효과를 기대하며, 주변 아파트에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는 "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아파트 공용부 전기 사용량 절감을 통한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는 한편 더 많은 경기도 아파트에 태양광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스증권 ‘외상구매’ 명칭 논란... 금감원 시정 조치 예정

    토스증권 ‘외상구매’ 명칭 논란... 금감원 시정 조치 예정

    경제이슈
    2024-11-19 21:59:39 이정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사진)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토스증권의 외상구매 명칭 사용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에 질의한 결과, 금감원이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시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미수거래를 제공하면서 "외상구매"라는 용어를 사용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가 투자자와 미수거래 약정체결시 미수거래의 특성·위험성을 명확히 설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김현정 의원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토스증권의 경우에도 미수거래 신청화면에서 “외상거래(미수거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미수거래의 특성·위험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수거래 신청 후 주식 주문화면에서는 “외상구매”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투자자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토스증권과 협의하여 해당 명칭을 신속히 변경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현정 의원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금융회사들이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투자자들에게 불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금융감독원이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선제적 감독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토스증권의 '외상구매'라는 표현은 미수거래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도록 유도할 소지가 있다"며, "금융당국과 업계가 협력해 용어를 명확히 하고, 투자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 지하철 외국인 무임승차 50만명”...이상욱 시의원, 외국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개선 촉구

    “서울 지하철 외국인 무임승차 50만명”...이상욱 시의원, 외국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개선 촉구

    경제이슈
    2024-11-19 20:56:42 이정윤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사진)은 지난 15일 제327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경로우대 무임승차으로 인한 운송손실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서울교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외국인 고령층의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총 24억 683만원에 달했으며, 무임승차 인원도 2018년 27만여명에서 2022년 49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무임승차 수혜자의 대부분이 중국 국적자로 추정됐다. 이 의원은 "경로우대 무임승차의 근거법인 「노인복지법」은 내국인 복지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영주권자라도 중국 등은 우리나라 고령층에게 경로우대를 제공하지 않는 만큼 상호주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하철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부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2015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결정으로 도입된 이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조속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현재의 제도는 서울시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와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 간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 [ESG 인터뷰] 타블라 찻집 이현경 대표 ...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비건 요리 및 요리차 디렉터

    [ESG 인터뷰] 타블라 찻집 이현경 대표 ...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비건 요리 및 요리차 디렉터

    경제이슈
    2024-10-24 15:44:2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흥연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요리 및 요리차 디렉터 이현경 대표를 본지가 만나봤다.이현경 대표는 중국 유학시절 다예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전통요리연구소에서 활동하면서 2024년도 KFTE 한국 국제 요리경영대회 향토음식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전통요리 전문가이다. 현재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에서 ‘타블라 찾집’을 운영 중이다.  ▲비건 요리 및 요리차 디렉터 이현경 대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타블라 찻집’을 운영 중인 이현경이며, 비건 요리 및 요리차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전통요리를 하다 어떤 계기로 ‘비건’을 생각하게 됐나.전통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당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이상을 느껴 식생활을 비건요리로 바꾸며 건강을 회복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방재료의 무카페인, 무착향료, 무설탕 블렌딩 차 브랜드인 '타블라'를 만들게 됐다. 타블라는 어떤 의미인가.타블라는 ‘일상에 스민 차, 건강이 되는 습관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무카페인‧무설탕 허브차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해 FSC 인증 종이 및 콩기름 인쇄를 사용해 제품 패키지를 만들고 있다.  타블라만의 특징이나 장점은 무엇인가. 원물의 맛과 향, 효능을 담아 건강을 마신다. 무카페인, 무착향료, 무설탕의 8가지 블렌딩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반영했다. ▲타블라차는 원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과 색을 지닌다.  현대인이 많이 식음하는 일반 커피나 음료와는 다른가?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차를 많이 마셔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대인의 75%가 만성 탈수 증상이라고 한다. 이유는 커피 같은 카페인, 탄닌, 설탕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시기 때문이다.  좀 더 설명을 보충하자면.커피는 일반적으로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의 수분을 우리 몸 밖으로 내보낸다. 하지만 목마름에 대한 증상이 없어 갈증을 느끼지 못해 만성 탈수로 연결되면 만성피로, 어지럼증,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비만 등의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차 또한 혼합물로 설탕에 과다 섭취는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하고, 합성첨가물의 장기적인 섭취가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타블라 찻집에서 개발한 허브차는 무엇이 다른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마실 거리를 고민하다가 무설탕, 무카페인, 무향료 허브티를 100% 자연 원물 재료와 약용 재료로 엄선하여 개발했다. 기존 차와의 차이점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정성 담은 건강밥상을 대접하듯이 만든 요리 개념의 차이다.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해결되지 않나. 굳이 대용차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물 그 자체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하지만 노동차, 사교차로 불리는 1인 1일 다차의 차 문화는 반대로 물을 마실 기회가 적어졌다, 유로모니터의 2023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405잔이다. 이외에도 홍차, 녹차 등도 있다, 공통점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가 아니다. 차 문화를 바꿀 수 없으니, 건강을 위해 차를 바꾸어야 하는 이유이다.  사용하는 일반 잎차와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한방 재료를 사용하신 이유가 따로 있는가. 일반적으로 홍차, 녹차 등은 카페인, 탄닌이 함유된 차나무잎이다, 타블라 차는 루이보수, 허니부쉬, 히비스커스 등 무카페인 차나무잎과 한방 재료를 혼합하여 원재료의 맛과 약리적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다예사의 경험과 전통 요리를 통해 다양한 한방 원물의 맛과 효능을 알고 있어 새로운 요리를 하듯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타블라 차의 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블렌딩에 반영한 이유는 무엇인가?차에 맛은 원물 특성에 따라 무설탕 대신에 사과, 감초, 수국, 박하, 진피 등을 넣어 자연에 단맛을 냈고, 각 블렌딩 특성에 따라 페퍼민트, 호박, 결명차, 영지버섯 등을 넣어 상쾌하고 싱그럽고, 구수한 맛을 내도록 만들었다.  블렌딩 주제는 현대인에 생활 패턴 반영한 허브잎과 약용식물에 조합으로 하루시작, 에너지업, 디저트 티, 카밍나이트로 만들었다. 또한 휴식의 방식에 따라 와일드 쿨, 머쉬붐, 스위트 레이디는 만들었고 코코숨는 환절기를 위한 차이다.  코코숨은.코코숨은 제가 환절기 비염이 심할 때, 도라지, 맥동문, 작두콩과 같은 기관지에 좋은 약용식물을 블렌딩하여 구수한 맛으로 꾸준히 마시면 비염이 완화되는 경험을 할 수가 있다. 환경과 지역 상생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타블라 차는 FSC 인증 종이와 콩기름 인쇄를 사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티백 역시 옥수수 전분 유래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고품질의 원료를 위해 각 지역생약가공농조합과 협력하고 있다. 지역 친환경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가 살아야 더 좋은 재료를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 기호에 따른 개별, 혼합 제품 친환경 패키지 구성 제품을 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차는 보통 따뜻한 물에 잘 침출된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 찬물에서도 되어야 한다, 한방 원물로 인해 그 부분을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 타블라 차는 따뜻한 물, 찬물 다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용량 부분이다. 원물의 효능을 위해 재료가 더 포함되어야 한다. 경제적인 가격과 효능이라는 접점을 찾는 부분이 어려웠다. 현재는 효능을 위해 기본 티백 당 2g이 들어간다. 앞으로의 계획은.타블라 차의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했다. 외국인의 시음 후 반응이 좋았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진행되었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본지가 만나 본 이현경 대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 기업가로, 전통 요리 전문가에서 비건 요리사, 그리고 차 디렉터로 변화와 발전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고 있다. 타블라 차는 그 신념을 담아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과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 지프 , 전천후 소형 전기 SUV ‘어벤저’국내 공식 출시

    지프 , 전천후 소형 전기 SUV ‘어벤저’국내 공식 출시

    경제이슈
    2024-09-04 11:21:04 이정윤
    모든 SUV의 시작, 지프의 전천후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Jeep Avenger, 이하 어벤저)’가 고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치고 4일, 공식 출시한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 모두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산' 소형 전기차다. 이미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는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B세그먼트 강자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No.1 B-UV에 등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어벤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2km(WLTP 기준 400km)의 주행이 가능해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나를 충전하기 위한 모험과 열정의 여행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다. 고속 충전기 기준 평균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  또한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지프의 오프로드 DNA를 계승,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노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다.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빗길이나 눈길 내리막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10.5m의 회전 반경 덕분에 좁은 골목 및 복잡한 마트나 백화점 등 회전형 주차장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지프는 어벤저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월)까지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전 차종 구분 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며, 구매 완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시장 당 1명(총 20명)에게 순금 1돈 상당의 골드바를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 어벤저는 기존의 지프 충성 고객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소형 전기 SUV”라며 “일과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원하는 고객,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벤저는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 운송장 없는 택배, 친환경 택배 시대 향한 첫걸음

    운송장 없는 택배, 친환경 택배 시대 향한 첫걸음

    경제이슈
    2024-08-25 20:20:5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택배는 우리의 일상이다. 그러나 매년 택배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류기업의 행보가 눈에 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12년 14억 598만 개였던 국내 택배 물동량이 2022년에는 41억 2천300만 개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환경부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물동량은 40억 2천329만개로 추산됐는데 이는 대한민국 국민 1인이 1년간 받아본 택배가 약 80건인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해당 수치를 보면 택배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 수 있다. 환경 문제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친환경 소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국내 물류기업들은 과대포장을 자제하고 친환경 포장법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일례 중 하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행보다. 지난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송장은 운송인이 화물의 주인에 물건과 함께 보내는 일종의 통지서로 도착지의 정보 등이 기재돼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운송장은 개인 정보 유출 문제와 더불어 택배 박스 분리배출 시 이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제거된 운송장 자체가 쓰레기가 되면서 결국 택배 관련 폐기물 발생량을 높인다. 이와 같은 번거로움과 운송장 폐기물 감소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 운송장 정보를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업에 따르면 운송장 폐기물 감소와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백화점 온라인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도한 택배 포장을 포함한 관련 폐기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된 현재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 기업들 역시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동대문구, 무료 자전거 환경교실 운영...지구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동대문구, 무료 자전거 환경교실 운영...지구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경제이슈
    2024-08-21 20:22:19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9월부터 11월까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자전거 교실은 매월 ▲주중반(목/금)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씩, 페달연습부터 주행까지 초보자 맞춤으로 이루어진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14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동대문구 누리집(ddm.go.kr) ‘온라인접수’에서 신청가능하며 매월 주중반, 주말반 25명씩 접수받는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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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데일리지구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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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김정희 2025-07-21 07:23:54
  •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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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민간환경단체(오션케어)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이정윤 2025-07-16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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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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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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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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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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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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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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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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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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