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삼성생명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김기덕 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행정소송...주민 승소  서울시장은 법원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야

    김기덕 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행정소송...주민 승소 서울시장은 법원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야

    경제이슈
    2025-01-17 18:21:2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1월 10일,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를 법원에서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기덕 시의원은 주민 승소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추가건설은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날뿐더러, 서울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입지 선정이며, 선정 과정의 절차적 하자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2년 반 동안 밤 낯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법원에서 정의로운 판결을 해 준 것”이라며, 이를 크게 환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해 주신 37만 마포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상암동에 조성될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입지결정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서울시의 향후 계획을 듣고 마포 주민입장을 전하기 위해, 지난 15일 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과장 이하 관련 공무원과 신종갑, 최은하 구의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의견교환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가 입지 결정 취소소송 1심 승소 결과가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2월 초 항소장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강한 유감을 표하고, “서울시장이 2년 반 동안 피해를 끼친 마포구민께 머리 숙여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해도 부족할 터인데, 이렇게 즉시 항소하겠다고 한 것은 결과에 관계없이 마포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처사이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독선, 독단행정의 표상임을 재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28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지난 15년 간 쓰레기 산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을 건립하여 서울시 쓰레기 발생량 3,200톤 중 1,750톤인 절반 이상을 마포에서 태우라는 것은 공정성 및 형평성 등에 위배되는 행위”라면서, “마포구 입지선정 후보지 선정 등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고시”라며 지적하고, “이는 독단행정의 표상이며, 마포를 ’봉‘으로 보고 결정한 처사로 결정고시를 전면적으로 무효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은 묵묵히 고통을 참고 견뎌온 주민들의 피해를 전혀 고려치 않고, 희생을 당연시한 오세훈 시장의 균형발전 시정 철학을 의심케 한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폭거이자 기피시설 대원칙인 ‘지역 형평성’을 위배한 불공정한 결정을 비판하고, 판결의 핵심인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요건의 절차적 하자 등을 따지고 지적한 바 있다.  □ 이어 주민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에 있다고 밝힌 김 의원은 시정질문 당시 시장께 언급한 정책적 대책방안으로서 ▲ 25개 자치구 중 소각장이 있는 4개 구를 제외한 곳을 선정하거나, ▲ 4개 시설 현대화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과도 연관된 쓰레기 감량 정책의 시행으로, 3천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이에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는 이번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처분 취소청구소송 결과를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받아들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마포구민에게 사과해야하며, 더 이상의 세금 낭비를 가져오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항소를 포기하고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한 후, ”한 자치구에 두 개의 소각장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에 맞게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서울시장의 정의로운 결정과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 수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총 2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총 2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경제이슈
    2025-01-16 17:17:23 이정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해, 하나은행 자체 특판대출 상품인 ‘수출입 하나론’과 한시적 특별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다.아울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7개 시중은행과 운영 중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에서는 유일하게 1차 5,1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한도를 모두 소진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지난해 1차 5,100억원 규모에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2차 추가 특별출연(300억원)하여 이번에 추가 7,000억원(보증료 지원 포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 자체 상품인 1조원 규모의 특판대출 ‘수출입 하나론’과 3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한시적 특별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조원 규모 유동성을 지원한다 특히 하나은행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으로 수출신용보증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보증·보험료 100%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출신용보증 외에 제조업(소재·부품·장비)을 영위하고 있는 수입통관실적 보유 중소기업들도 수입보험 발급을 통한 수입결제 금융지원 및 보험료 100% 지원 혜택을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안정자금과 금융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급격한 환율변동 및 고물가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성원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성원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경제이슈
    2025-01-16 10:51:58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은’이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댓글로 퀴즈의 정답과 함께 본인이 선호하는 바닥재 제품명을 남기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이달 24일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바닥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의 특별한 도시락...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동대문구의 특별한 도시락...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제이슈
    2025-01-16 07:20:0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 2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는 결식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2024년 4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기존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49명의 아동을 발굴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한국지방행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주 5끼 분량의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주 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급식 위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락은 반찬 4종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실시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80% 이상이 도시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구는 더 나은 도시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도시락을 지원받는 한 아동은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실 때가 많은데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업 기간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종료 후에도 결식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환경부,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경제이슈
    2025-01-15 18:16: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하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1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일 보조금 지침(안)을 행정예고하며, 전기차 시장동향과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보조금 개편방향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 바 있다. 첫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속도가 빠른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에 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조사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성능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둘째, 전기차의 안전관리에 유리한 기능 도입을 유도하고, 제조물 책임을 담보하도록 하는 등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책임을 강화한다. 셋째,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청년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위 개편방향과 보조금 지급수준 등은 유지하면서 행정예고 기간동안 지자체, 제작·수입사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차종별 보조금 산정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작·수입사로부터 받고 있다.  제작·수입사로부터 증빙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환경부가 확인 작업을 거친 후 보조금 지침에 따라 차종별 보조금을 산정하여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에 게재할 계획이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보조금 지침은 작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확정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전기차 보급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라며, “업계의 증빙자료 제출과 지자체의 자금배정·공고절차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여 연초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들께 구매보조금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협 하나로마트, 을사년 설 명절에는 가성비 선물 세트 어때요

    농협 하나로마트, 을사년 설 명절에는 가성비 선물 세트 어때요

    경제이슈
    2025-01-14 11:22:08 이정윤
    ▲ 1월 1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가성비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는 한 손 과일 세트·프로포크 냉동 갈비·이동삼 안동 간 고등어·광천 해저 김·농협 우리 쌀 간편식 세트와 농협 알찬 세트(가공) 등이 준비되어 있다.가성비 선물 세트는 합리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250만 원 증정하고 제휴카드 최대 50% 할인과 다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물 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매장 은 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용인·부전·자갈치·성내·상계·대치·분평·세종·고덕·흑석·방이역·청담·광교·가좌·용호·미아·반포·성산·수서·산남·소사·교하·다산역·월계·수원금곡·주례·사직·용정·오룡·국회·노은점등이다.
  • 수협, “작년 높은 수요에 김 산지 가격 2배 증가”...1조1,591억 급상승

    수협, “작년 높은 수요에 김 산지 가격 2배 증가”...1조1,591억 급상승

    경제이슈
    2025-01-14 11:08:44 이정윤
    높은 수요 대비 공급이 소폭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김류의 산지 가격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양식장이 집중된 전남은 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위판액이 3,742억 원 증가했다. 반면, 제주는 갈치 생산량이 줄어 위판액이 435억 원 감소했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2024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실적을 잠정 집계한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4년 김류의 위판량은 53만6천t으로 전년대비 4%(2만3천t)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6,153억 원에서 1조1,591억 원으로 88%(5,438억 원) 증가했다.특히 1kg당 단가로 환산하면, 2023년 1,199원에서 2024년 2,163원으로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에 대한 연간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김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수협중앙회는 분석했다.김 양식 주요 생산지인 진도군수협은 이 같은 높은 김 가격 형성으로 지난해 위판액은 2023년보다 1,387억 원 늘어 3,024억 원을 달성했다.이에 따라, 전국 91곳의 수협 중 연근해 수산물을 위판하고 있는 78곳 가운데 위판액 기준 1위로 올랐다. 또한, 이 수협은 작년 한 해 위판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도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1위였던 민물장어양식수협(2,966억 원)은 2위를 차지했고, 제주어류양식수협(2,824억 원), 고흥군수협(2,732억 원), 신안군수협(2,294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갈치류는 지난 한 해 동안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에서 감소 폭이 가장 높은 어종으로 나타났다. 멸치류(-365억 원), 오징어류(-314억 원), 삼치류(-260억 원) 순으로 위판액 감소가 컸다.2023년 5만2천t이었던 갈치류는 지난해 3만5천t으로 33%(1만7천t) 줄었고, 위판액도 4,307억 원에서 3,158억 원으로 1,149억 원 감소했다.갈치가 주로 잡히는 제주 관내 수협은 이 영향으로 전체 위판액이 7,407억 원에서 6,972억 원으로 435억 원 감소하며 위판액 최대 감소 지역으로 조사됐다.김 양식장이 밀집된 전남이 김 위판액 증가에 힘입어 2023년보다 3,742억 원 상승한 2조1,635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위판고를 달성한 지역으로 분류된 것과는 대조적이다.위판액이 가장 높은 어종은 김류(1조1,591억 원)로 뱀장어(4,496억 원), 갈치류(3,158억 원), 게류(3,003억 원), 넙치류(2,895억 원)도 상위 어종에 포함됐다.지난해 전국 수협의 위판량은 전년(110만6천t)대비 1만7천t 감소한 108만9천t으로 위판액은 4조6,767억 원에서 5조1,092억 원으로 4,325억 원 증가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연근해 수산물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영향으로 산지 가격도 다소 높아지고 있다”며 “수산물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자체 어가 지원은 물론, 국가적 지원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연 2천 톤의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

    은평구, 연 2천 톤의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

    사회이슈
    2025-01-14 07:04:11 이정윤
    ▲임목폐기물 처리방식 개선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임목폐기물 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기존 임목폐기물 유상 처리방식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무상 처리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연 2천 톤가량의 임목폐기물을 목재 칩, 나무 펠릿과 같은 발전소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다. 처리방식 전환은 매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에 대한 처리비용 1억 8천만 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이 된다. 또한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화에 발돋움이 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임목폐기물 처리방식을 전환은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 실천하는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의 자연을 잘 활용해 순환 경제를 이끌고 친환경 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일영, 내란 한 달간 쏟아부은 돈...코로나 한 해보다 많았다

    정일영, 내란 한 달간 쏟아부은 돈...코로나 한 해보다 많았다

    경제이슈
    2025-01-13 17:10:57 이정윤
    내란이 벌어진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매입한 환매조건부채권 총액이 47조원을 돌파해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한 해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 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매입한 환매조건부채권(RP)이 47조 6천억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매입한 42조 3천억원을 넘어섰다. 2024년 한 해의 총액은 106조 1천억원으로 2020년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최근 10년간 연도별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총액  한국은행은 대내외 여건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경우 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한다. 금융기관의 채권을 매입하여 유동성을 공급한 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해당 채권을 되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 2020년 3월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 무제한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그 해에만 총 42조 3천억원의 채권을 매입했다. 이후 2021년 4조원, 2022년 26조 8천억원 수준으로 매입량을 조절했고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현상 심화로 내수경기 침체가 시작된 2023년에는 다시 50조 9천억원의 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던 중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시도함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이 극대화되었고, 한국은행은 2024년 12월 한 달에만 47조 6천억원의 채권을 매입했다. 이미 11월까지 58조 5천억원을 매입한 상황이었으므로 지난해 매입량은 사상 처음으로 106조 1천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행은 유동성 공급량을 파악하기 위해 상환 후 잔액의 일 평균을 기준으로 활용하는데 이를 적용해도 12·3 내란의 여파는 상당했다. 2024년 12월 환매조건부채권 잔액 평균은 14조 9천억원으로 직전 최고액이었던 2020년 6월의 14조원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일영 의원은 “내란으로 인한 금융시장 악영향이 코로나 팬데믹보다 크다는 것을 한국은행이 입증한 셈”이라고 평가하며, “야당의 발목 잡기를 내란의 원인이라고 변명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정작 국가 경제의 발목을 부러뜨린 것과 다름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이창용 총재를 비롯한 한국은행 임직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라면서 “신속한 탄핵안 인용과 윤석열 구속으로 이 사태가 온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서삼석,“휴게소 내 국산 농수산물 비율 상승 기대”

    서삼석,“휴게소 내 국산 농수산물 비율 상승 기대”

    경제이슈
    2025-01-13 17:02:5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이에 지난 12월,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 서비스 평가’ 내 F&B(food&beverage)혁신점수(총 12점) 중 3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지표를 신설했다. 따라서 휴게소 운영자는 재계약을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자 재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 신설로 국내산 농수축산물 활용도가 늘어나면 농어가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는 등 많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추후 도로공사의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대책 용역을 비롯한 공항·항만 등 전체 대중교통시설의 국내산 비율을 점검하여 열량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상임이사 임명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상임이사 임명

    경제이슈
    2025-01-13 11:06:35 이정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김규선(56) 영남지역본부장을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상임이사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이사는 1999년 4월 관리원의 전신인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입사한 이래 시설성능연구소장, 정보화통계실장, 기획조정실장, 영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하여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환경확대

    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환경확대

    경제이슈
    2025-01-13 10:54:00 이정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의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바꾸고 늘봄학교, 목재체험시설과 연계한 공교육 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한다. 이어 목재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 전문교육 운영 및 목조건축 전문가·목구조 기술자 양성을 확대하고 첨단목재 가공기술 개발과 신규 사용처 발굴을 위한 과학적 연구도 촉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의 해결방안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훌륭한 미래 자원이다”라며,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목재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온,‘꿈의 배터리’ 전고체 난제 해결 앞장선다…연구개발 환경성과 공개

    SK온,‘꿈의 배터리’ 전고체 난제 해결 앞장선다…연구개발 환경성과 공개

    경제이슈
    2025-01-13 09:52:32 이정윤
    SK온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도전적인 기술 탐색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 공정 및 소재 혁신을 이끌고 차세대 배터리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SK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광소결 기술 연구 결과가 담긴 국제 학술지‘ACS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의 표지 ▲SK온과 서울대학교의 황화물계LMRO양극재 연구 결과가 담긴 국제 학술지‘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의 표지 SK온은 국내 유수 대학ž기관과 함께 진행한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이 논문으로 작성돼 최근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되었다고13일 밝혔다.일부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SK온이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박사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는 초고속 광(光)소결( 강한 빛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가해 분말 입자의 결합을 촉진시켜 강도,내구성 등이 향상된 고체 덩어리를 만드는 공정 )기술을 적용한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공정 고도화가 핵심이다.인쇄 회로 기판 공정에 주로 활용되는 광소결 기술을 배터리 제조에 접목시킨 획기적인 연구라는 평이다.해당 연구를 다룬 논문은 에너지ž화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ACS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논문 저자9명 중6명이SK온 구성원이다.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로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고체 전해질 종류는 크게 황화물계,산화물계,고분자계로 나뉜다.산화물계 전해질 소재는 리튬이온 이동 경로 및 기계적 강도 증가를 위해 일반적으로1,000도 이상의 고온 및10시간 이상의 열처리 공정을 요구한다.하지만 제조 원가 부담과 더불어 소재의 취성 파괴(재료가 파괴될 때 변형 없이 갑자기 부서지는 현상 )와 같은 취약점이 대두되며 대(大)면적화가 과제로 여겨졌다. SK온은 빠른 속도와 저온 열처리가 특징인 광소결 기술을 해법으로 제시했다.먼저 연구진은 조사된 빛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유색 무기 안료를 발견해 산화물 전해질 소재에 적용시켰다.이와 함께 선택적으로 수 초안에 열처리를 가능케하는 초고속 광소결 기술을 활용,최적의 균일성을 갖는 다공성 구조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더 나아가 연구진은 초고속 광소결 기술로 제조된 산화물 내부에 고분자 전해질을 포함하는 고분자-산화물 복합전해질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실험 결과 이 전해질이 적용된 배터리는 우수한 수명 특성을 나타냈다.SK온은 망간리치(Li- and Mn-rich layered oxidesžLMRO)양극재의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적용 가능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서울대학교 이규태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이 연구는 에너지 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의 표지 논문으로 지난달 발간되었다. LMRO활물질의 열화 메커니즘을 상세히 규명해 성능 위주로 다룬 기존 연구와 차별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LMRO양극재는 니켈,코발트보다 저렴한 망간이 기반이 되어 원가적 이점이 크다.다만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 적용시 액체 전해질 부반응로 인한 가스 발생,전압 강하ž용량 감소 등의 난제가 있어 업계는 전고체 배터리 적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왔다.SK온은 고온ž고전압 조건 아래 충ž방전 중LMRO활물질에서 발생한 산소(O₂)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산화시켜 열화가 발생하는 현상을 여러 분석을 통해 규명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소 발생을 저감하는 특수 코팅재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는 방법도 찾아냈다.박기수SK온R&D본부장은 “이번 성과는SK온의 적극적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 역량이 학계ž기관의 전문가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이뤄낸 것”이라며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온은 고분자-산화물 복합계와 황화물계 등 두 종류의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각각2027년, 2029년에는 상용화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다.대전 배터리연구원에 건설 중인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 마포구 “설 제수용품, 마포사랑상품권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마포구 “설 제수용품, 마포사랑상품권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경제이슈
    2025-01-13 09:46:37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14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 구매해야 한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마포사랑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처음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변을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KCC,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및 표준화 MOU 체결

    KCC,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및 표준화 MOU 체결

    경제이슈
    2025-01-13 09:43:11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는 풍부한 컬러 디자인 기술력을 토대로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컬러 디자인 특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맹희재 상무, 판촉/기술영업 안일진 상무,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종범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컬러 디자인 매뉴얼 개선 및 표준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KCC는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아파트 내외벽, 지하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컬러 매뉴얼 개발 및 표준화를 진행하고, 전용 색상집도 제작해 전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KCC는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 5가지 콘셉트에 KCC의 컬러감을 녹여내어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KCC는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시인성과 명확성이 높은 색채를 개발하고 고령자와 색약자 등 모든 계층을 배려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른 공간 대비 시인성이 비교적 낮은 지하주차장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면, 기둥, 벽면 또는 바닥의 안내 그래픽에 컬러 배색, 컬러 베리에이션(Variation), 명도 및 채도 차이를 활용해 주차장 내 역주행으로 인한 충돌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컬러 배색을 통한 감각적인 디자인은 지하주차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고 유려한 외관과 높은 가독성을 제공하는 컬러 체계로 아파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외관 디자인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할 계획이다. KCC 컬러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두산건설을 포함한 많은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자사 컬러 및 디자인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가치 상승에 KCC의 축적된 컬러 디자인 역량이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다년간 쌓아온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센터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 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동국제약

최신기사

  • 플라스틱 시대, 멈출 수 있을까? 국제 협약으로 해답 찾는다
    국제이슈

    플라스틱 시대, 멈출 수 있을까? 국제 협약으로 해답 찾는다

    김정희 2025-08-05 21:33:01
  •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사회이슈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1인 구매 한도 20만 원으로 확대 및 최대 30% 할인 가능
    이정윤 2025-08-05 21:32:52
  • 강북구, 폭염 속 취약계층 집중 환경보호
    정책이슈

    강북구, 폭염 속 취약계층 집중 환경보호

    편의점·카카오톡 등 생활밀착형 발굴 채널 다각화
    이정윤 2025-08-05 06:42:45
  •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사회이슈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이정윤 2025-08-04 22:29:54
  •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사회이슈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하이엔드 창호의 '압도적 기술력'에 담은 자신감
    이정윤 2025-08-04 16:44:23
  • 부영
  • spc
  • 중외제약
  • sk그룹

데일리기획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데일리지구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김정희 2025-07-21 07:23:54
  •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생태·환경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민간환경단체(오션케어)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이정윤 2025-07-16 19:52:40

Daily +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