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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수명 다한 한빛 1·2호기, '폐로 대책' 마련

    수명 다한 한빛 1·2호기, '폐로 대책' 마련

    경제일반
    2020-01-13 10:54:40 김동식
    ▲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1호기.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폐로(閉爐)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영광군은 13일 영광군청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한빛 1·2호기에 대한 '폐로 대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한빛 1·2호기가 폐로 절차를 밟을 것에 대비해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각각 2025년과 2026년에 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빛 1·2호기는 1986년과 1987년 각각 운전을 시작 앞으로 5~6년 정도의 수명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영광군은 한빛원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폐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추가 재원·지원 대책을 발굴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빛원전이 영광 지역 총생산에서 차지하는비중은 65%로, 군 세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고리 1호기에 이어 월성 1호기도 영구 정지를 결정하고 폐로 절차에 들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원전 폐로에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아직 폐로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보험료 오른다...이달 말부터 최대 3.5% 인상

    자동차보험료 오른다...이달 말부터 최대 3.5% 인상

    경제일반
    2020-01-13 09:12:49 박한별
         사진=KB손해보험  늦어도 이달 말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가 3.3~3.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9일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3.5% 인상한다. 다음달 초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빅4' 보험사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3.3%, 현대해상은 3.5를 인상 할 것으로 보인다. DB손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형사의 인상에 따라 눈치를 보던 중소 보험사들도 인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인상률은 수준은 3.5%로, 인상을 억제하려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가운데 제도 개선에 따른 인하 효과 1.2%, 업계가 자구 노력이 감안된 것이다.  보험사들은 이번 인상으로 자동차보험의적자 규모를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영업적자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는 역대 최대인 1조5천369억원(2010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11월 영업적자는 1조2천938억원로, 이미 사상 최고로 기록될 12월 손해율을 고려하면 적자 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손해율은 가마감 기준 삼성화재(100.1%), 현대해상(101.0%), DB손보(101.0%), KB손보(100.5%) 등 거의 대부분 손보사가 100%를 웃돌았다. 보험사들은 여기에 더해 자동차보험을 운영하는 데 들어간 사업비까지 감안하면 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자동차보험에서 숨통이 트일 정도"라며 "상황이 개선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문화사업부, 11일 제주에서...국내 최초 ‘노벨상 특별전시회’

    이랜드 문화사업부, 11일 제주에서...국내 최초 ‘노벨상 특별전시회’

    경제일반
    2020-01-13 07:18:38 이동규
    ▲ [사진자료] 이랜드문화사업부, 노벨상 특별전시_개막행사 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이랜드월드 문화사업부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THE PRIZE] 노벨상 : 세상을 바꾼 석학들의 유산’ 전시회가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과학영재 발굴을 위한 지역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진품 메달 6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문화콘텐츠 157점들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노벨상 6개 부문별 전시장 구성이번 전시의 주제인 노벨상은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총 6개 부문(물리학,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이에 맞춰 전시도 노벨상을 소개하는 ‘The Nobel Prize’ 관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마다 각 분야 수상자의 실제 메달 및 업적이 소개되며 후보에 올랐던 인물들의 관련 콘텐츠도 전시된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 스포츠와 접목하여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물리학상을 소개하는 ‘Physics’ 관에서는 중성미자 실험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언 맥스 레더먼’의 메달을 소개하고 브라질 축구선수인 네이마르의 국가대표 유니폼,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 등 과학 원리가 적용된 세계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장비 컬렉션을 선보인다.화학상을 소개하는 ‘Chemistry’ 관에서는 1956년 화학반응 속도론을 연구하여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시릴 노먼 힌셜우드경’의 메달과 미국의 잠재적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평가받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나일론’ 개발자 캐러더즈 관련 콘텐츠를 전시한다.생리의학상을 소개하는 ‘Physiology or Medicine’ 관에서는 암 연구의 혁명을 일으킨 발암 바이러스를 발견한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페이턴 라우스’의 메달을 전시한다. ‘무한확장 실험도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경제학상을 소개하는 ‘Economic Sciences’관에서는 GDP를 도입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쿠즈네츠’의 메달과 그 외 수상자의 유산을 전시하고 국가의 GDP를 높이는 부자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친필 서명한 미국 화폐 등이 전시된다.문학상을 소개하는 ‘Literature’ 관에서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장편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의 초판과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노래하는 음유 시인 ‘밥 딜런’의 기타와 하모니카가 전시된다.마지막으로, 매년 전 세계인의 관심사이자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상으로 국민들에게 의미가 큰 평화상을 소개하는 ‘Peace’ 관에서는 1946년 수상한 ‘존 모트’의 메달과 평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간디’, ‘찰리 채플린’과 관련된 콘텐츠들도 전시된다.■ 친환경 공간에서 ‘AI큐레이터 서비스’와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여러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 제휴를 통하여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접하고 전시의 재미요소를 줄 수 있는 "AI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별도의 장치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전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양 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전시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큐레이터봇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 및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추가로 이번 전시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적인 교육적 가치를 위해 ‘다산어린이’의 인물학습 만화 ‘WHO?’ 시리즈와 제휴하여 전시품과 관련된 인물이 포함된 도서를 비치하였고 ‘노루페인트’가 협찬한 친환경 페인트 제품과 ‘우리조명’에서 시공하는 친환경 LED 전시 조명으로 전시장을 구성하여 호흡기 자극이나 눈의 피로감 없이 장시간 관람이 가능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물 속 숨은 의미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일 하루에 두번,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한 전시 첫날에는 실제 전시되는 메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전시회 입장권은 성인 5천 원, 학생(초/중/고) 4천 원이며 항공우주박물관 티켓을 소지하거나 패키지 입장권 구입 시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회 유튜브 구독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과 머그컵 등 관련 기념품도 증정한다.(관람 예약문의 064-800-2023)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테마 박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JDC가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4년 개관하여 연간 약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제주도 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JDC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양 사가 제주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선도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매월 실시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매월 실시

    경제일반
    2020-01-13 06:25:48 최성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6일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를 맞이하여 안전점검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유통인이 사용하는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급수설비 동파방지 등의 점검 시행과 병행하여 안전사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특히 가락몰 요식업소 총 68개소에 대한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겨울철 외부 노출 급수설비(수도배관) 동파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의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행하였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은 “겨울철 배관의 동파 사전 방지 및 가스설비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함으로써 유통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보건당국 감염 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보건당국 감염 주의 당부

    경제일반
    2020-01-13 06:15:59 이종윤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봄까지 유행이 지속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하였다.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소아·청소년에서 경련과 섬망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도된 바 있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이상행동 등 해당 증상 발생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했다.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전기‧가스 가장 적게 쓰는 에너지 절약한 친환경아파트?

    전기‧가스 가장 적게 쓰는 에너지 절약한 친환경아파트?

    경제일반
    2020-01-12 22:27:32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전기, 가스 등 생활 에너지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아파트를 선정하였다.이번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는 아파트로는 경기도 광주의 이편한세상광주역5단지가 선정되어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편한세상광주역5단지는 건축물의 우수한 에너지성능 외에도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에너지절약 실천 독려 및 관리사무소의 공용시설에 대한 세심한 운영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입주자대표 임양균씨는 “우리 아파트는 가로등 자동점멸기 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양한 설비를 도입하였다.”라며, “그밖에도 주민들에게 계절별로 에너지절감 요령을 홍보하고 전세대의 에너지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용량이 지나치게 높은 세대에 안내해 주는 등 에너지절약 생활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 밖에 세종특별자치시 도램마을 11단지(반도유보라), 경남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 경기도 의정부민락 금강펜테리움, 강원도 푸른숨 LH 3단지 및 제주서귀포혁신도시 LH 2단지 아파트가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는 한국감정원이 위탁운영 중인 ‘국가 건축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의 데이터(’18년 사용량 기준)를 토대로 2015년 이후 준공된 전국 300세대 이상의 단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등 녹색건축센터과 협업하여 녹색건축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본 행사를 연례행사로 지속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국토부는 「2019년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도 시행하여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19.12.30)하였다.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한국감정원과 함께 제작한 「녹색건축원정대의 정글표류기」 교육만화 를 읽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었다.전국 6,252개 초등학교에 책자를 배포하였으며, 녹색건축 포털 홈페이지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e-book 형태로도 공개  11월 초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접수결과 전국 100여 개 학교에서 156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녹색건축의 가치를 글 속에 녹여낸 부산 가동초등학교 5학년 정용헌 어린이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녹색건축은 단열 등 건축물의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인식 수준 및 행태가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을 것”라며, “이러한 국민참여형 공모전들이 국민들께서 녹색건축의 가치와 함께, 올바른 에너지사용 생활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현미 장관, 철도 건설현장 찾아 건설안전정책 현장이행 점검

    김현미 장관, 철도 건설현장 찾아 건설안전정책 현장이행 점검

    경제일반
    2020-01-11 13:24:30 안상석
    국토교통부가 임금체불, 건설사고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개선, 본격 확산에 나섰다. 특히,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정임금제 제도화, 건설안전 혁신대책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하여 김현미 장관은 1.10(금)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제5공구 를 방문하여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적용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부는 건설산업을 양질의 일자리 산업으로 개선하고 국민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책기조를 건설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락사고 방지대책(’19.4)」, 「건설 일자리 지원대책(’19.11)」 등을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19.6월부터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를 의무화한 결과, 국토부 소속·산하기관의 건설현장 3,000여 곳에서는 ’18년 추석 이후 지금까지 체불이 근절되는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다.「추락사고 방지대책」(‘19.4) 후속조치로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을 의무화하고 불시점검 비중을 확대(‘18년, 점검현장의 10%→‘19년, 24%),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 공개 등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한 결과 작년 한해 건설현장의 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57명(11.8%)으로 감소하여 통계 집계(‘99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올해를 건설현장 안심일터·안전일터의 원년으로 삼아 건설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건설사고 감소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임금체불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작년부터 전면 도입된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가 편법적이고 관행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올 상반기 중으로 세부운영기준을 법제화하고, 건설사의 부도·파산 등에도 임금이 확실히 보장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임금직접지급제가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적용된 상호협력평가 혜택(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건설 근로자의 근로내역을 임금·퇴직금 등에 누락 없이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도입되는 전자카드제의 경우, 제도 시행 전에 국토부의 전 소속·산하기관에 우선 적용하고 모바일 등 전자카드 인식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근로자들이 경력과 자격에 따라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5월부터 시행될 기능인 등급제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다단계 도급 과정에서 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의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적정임금제 역시 제도화 방안을 올해 6월까지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 감소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2월 「건설안전 혁신방안」을 발표, 발주자·건설사 등 권한 있는 주체들에게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고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하는 관행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안전업무를 전담하는 감리를 배치하는 한편 책임을 강화하고, 사망사고 다발 시공사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징금 등 처분의 이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또한, 발주자가 더 많은 비용을 안전관리에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공공공사에 적용 중인 위험공종 작업허가제를 민간까지 확대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0년에도 정부는 국민생명 최우선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정책의 성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특사경, 겨울철 대형 공사장 화재취약행위 집중수사

    경제일반
    2020-01-10 20:50:53 안상석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도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요인인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고 10일 밝혔다.수사 대상은 최근 대형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남양주, 하남, 용인, 평택, 김포 등 경기도 내 공사장 중 위법 가능성이 높은 30여 곳이다.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및 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NFSC 606) 준수 여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준수 등이다.허가 받지 않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 저장 또는 취급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특사경은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적발 시 해당 위험물 사용정지 명령과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겨울철 공사장 내 불법 위험물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홍진영 소방수사팀장은 “겨울철 공사장은 내부 작업이 많아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용접 작업 중 금속불티가 위험 물질에 비산·접촉되어 폭발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화재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 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 창원월영‘마린애시앙’16일 부터 선착순 계약

    창원월영‘마린애시앙’16일 부터 선착순 계약

    경제일반
    2020-01-10 20:12:54 최성애
    ▲ <사진>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6일(목)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동 ‧ 호수 위주로 인기가 예상된다.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지역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대형 중앙광장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조경도 특화돼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 ‘BMW 화재사고 재발방지법’ 본회의 통과

    ‘BMW 화재사고 재발방지법’ 본회의 통과

    경제일반
    2020-01-10 15:13:44 안상석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대표발의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은 자동차 리콜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BMW 차량과 같은 반복적인 엔진 화재 사고에도 불구하고 리콜조치가 너무 늦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신창현 의원의 개정안은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을 ‘설계, 제조 또는 성능상의 문제로 안전에 지장을 주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결함’으로 명시해 리콜조치 여부의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신 의원의 개정안에 더해 제작사의 결함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고, 미제출시 결함 추정 및 과태료 벌칙을 강화했다.또 제작사가 결함을 은폐·축소하거나 알고서도 조치하지 않은 경우 과징금 부과 근거를 신설했고, 리콜 후에도 시정률이 부진할 경우 재리콜을 의무화하도록 했다.신창현 의원은 “개정안 통과로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과 사후 리콜제도가 많이 강화됐다”며 “자동차회사는 기업의 이익보다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 연탄 나눔 ... 새해 사회환경활동 힘차게 시작

    이랜드리테일, 연탄 나눔 ... 새해 사회환경활동 힘차게 시작

    경제일반
    2020-01-10 15:07:49 이동규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손을 잡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이천일아울렛 중계점과 이랜드리테일 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노원지역을 방문해 겨울 난방 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5개 가구에 연탄 약 1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랜드재단과 이천일아울렛 중계점은 이날 배달한 연탄 외에도 총 1만장의 연탄을 노원지역 에너지빈곤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연탄 배달 봉사 현장 이번 연탄 기부금은 지난 연말 서울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진행한 2019 이랜드나눔마켓의 수익금과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대내외적으로 둔화하는 경제성장률과 심화하는 소득 양극화 현상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연탄, 등유 등의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에 그 배경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수급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연탄사용가구 또한 증가하는 상황도 이번 연탄 나눔의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부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손잡고 1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지금까지 총 2,300여 가구에 총 4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랜드그룹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랜드리테일, 연탄 배달 봉사 후 기녑사진 현장 올해에는 이천일아울렛 중계점과 NC청주점이 서울 노원지역과 청주지역에 각각 연탄 1만장을 전달하며 새해 첫 나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과 이랜드가 지속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새해 첫 나눔 활동을 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히며, “올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이랜드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

    경제일반
    2020-01-10 07:47:19 안상석
    정부가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을 구체화하고 조종사 면허에 실기시험을 도입하는 등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처 발표한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방안」이외 노·사·민·정 협의(‘19.10월)를 통해 확정한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 등 타워크레인 전반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 되는 개정안 그간 소형 타워크레인은 3톤 미만의 인양톤수 기준으로만 분류하다보니, 6톤 이상의 일반 타워크레인을 인양가능 하중만 줄여 3톤 미만의 소형 장비로 등록·사용하는 등 안전에 우려*가 있어, 국제기준 및 해외사례 등을 참고하여 정격하중(3톤 미만) 외 지브 길이(수평 구조물), 지브 길이와 연동한 모멘트, 설치높이 등의 기준을 도입하는 등 소형 조종사 면허로 조종할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대상 범위를 구체화 한다. 주요부품에 대해 원활한 수급을 통해 안정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자 등이 타워크레인을 판매한 날부터 8년 이상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부품의 교체주기 및 가격을 공개하도록 하였다. 타워크레인 등에 설치되어 정격하중을 초과하는 물건의 인양 작업을 차단토록 하는 과부하방지장치를 무단해제 금지대상에 포함하여 임의로 해체·사용 시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고, 건설기계 음주 조종에 따른 사고 예방을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을「도로교통법」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 기준*에 맞춰 강화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련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업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20년 2월 21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김경진, 포화상태 사용후핵연료 처리 재촉구

    경제일반
    2020-01-09 19:28:39 안상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김경진 무소속 의원(광주 북구갑)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등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재촉구했다. 월성원전 등 국내원전의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수년 내 저장시설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부족 문제를 주목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장(방폐장) 설치 등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김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탈원전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못한다면 궁극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려는 탈원전도 불가능하다”라며 “이번 정권만큼은 방폐장 문제를 차기 정권으로 미루는 악습을 반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전환 결정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스웨덴의 에너지 정책은 정부·국회·시민사회의 합의가 있어야만 변경할 수 있는 구조이다. 집권 후 1년 만에 탈원전을 결정하고, 그조차 국회 동의도 얻지 않고 강행하는 우리나라와 참으로 대비된다”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웨덴은 정부가 여야 대표, 전문가, 이익단체 등을 참여시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로 하여금 2~3년간 해당 문제를 조사해 대안을 제시하도록 한다. 이 위원회는 실태 조사와 여론 청취를 한 뒤 보고서를 만들어 정부에 제출한다. 바로 이 보고서가 ‘국가공식보고서’의 초안이 된다. 정부는 이 보고서를 이해당사자인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이익단체, 기업 등에 전달하고, 그들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 ‘이리언스’, 태양광 재흡수 기술로 1100억원 수출

    ‘이리언스’, 태양광 재흡수 기술로 1100억원 수출

    경제일반
    2020-01-09 19:23:20 이동규
  • 동원F&B, 펭수와 남극 환경보호 위한 컬래보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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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18:15:58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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