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국방부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 추진"

    국방부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 추진"

    경제일반
    2020-01-29 11:23:15 이동민
    ▲ 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군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로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29일 "지난 21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 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다.   '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지난 21일 치러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의성-군위 주민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국방부의 부지 선정 절차는 선정위원회가 유치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를 심의하면 국방부 장관이 확정하도록 돼 있다.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에 대한 주민투표 찬성률(50%)과 투표율(50%)을 합산해 점수가 높은 곳을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를 환산한 점수는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89.52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 78.44보다 10점 이상 앞섰다. 그러나 군위군은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해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 유치 신청을 했으나 국방부는 오늘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야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국방부는 "군위군수의 유치신청은 이전부지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절차적인 행정행위로서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한 "법률 및 지역사회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 및 절차와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휴가비 챙기세요"...‘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0일부터 신청

    "휴가비 챙기세요"...‘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0일부터 신청

    경제일반
    2020-01-29 11:04:34 이동민
    ▲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가 30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휴가문화 개선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근로자가 적립된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8만 명으로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 근로자의 신청 자격 조건은 없다. 다만 병·의원 소속 의사,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소속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 관련 서비스업 소속 변호사 및 변리사,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소속 약사 등 일부 전문직 근로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근로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3월까지 모집과 적립금 조성이 완료되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1개월간 근로자가 적립금을 사용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확인서와 사업자등록증, 비영리민간단체와 사회복지법인은 단체등록증 또는 설립허가증과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업 내 일부 근로자만 참여 신청할 수도 있으며, 모집기간 이후 입사자는 나중에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시중과 동일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에서 40여 개 주요 여행사의 9만 여개 상품의 검색 및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장관상 등 정부 포상도 주어진다. 참가한 기업에게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각종 지원 혜택이 있는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화인증,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성과공유제(예정) 등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되거나 실적으로 인정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약 1만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근로자 10만 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고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대표적인 제도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노조 '출근저지 투쟁' 종료...윤종원 행장 27일만에 공식 취임

    노조 '출근저지 투쟁' 종료...윤종원 행장 27일만에 공식 취임

    경제일반
    2020-01-29 10:42:02 김동식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사진제공=IBK기업은행)'낙하산 논란'으로 노조와 갈등을 빚어왔던 윤종원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이 29일 오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27일 만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행장은 뒤늦은 취임사를 통해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혁신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튼튼한 자본력과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업무 기조로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등 4가지를 언급했다. 윤 행장은 "고객 중심의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행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 구로'와 IBK창공구로의 1기 육성기업인 '올트'를 방문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 27일 윤 행장과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6대 노사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다.   공동선언에는 노조추천이사제를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한다는 내용과 함께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조건으로 담고 있다.  또한 노조와 합의된 임금체계 개편, 희망퇴직 문제 해결, 직원 처우 개선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28일 성명을 통해 윤 행장에 대한 출근 저지 투쟁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노조는 그동안 여당이 지난 대선에서 '낙하산 인사 근절'을 명시한 금융노조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을 파기했다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후 당정이 나서 노사간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면서 갈등의 출구를 찾았다.  노조는 "어제와 오늘에 걸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식적인 유감 표명과 행장 선임에 관한 제도 개선 추진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윤 행장도 지난 22일부터 설 연휴까지 김형선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측과 줄기차게 대화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118억원 지원

    정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118억원 지원

    경제일반
    2020-01-29 09:30:40 김동식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시범과제 일러스트.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 슈트(이미지=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올해 산업 난제에 도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전용사업에 118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2020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란 성공을 담보로 하는 기존 연구개발(R&D) 방식에서 벗어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를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 6개 시범과제에 대한 대국민 평가 발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산업부는 올해 특정 사업에 제한을 두지 않고 미래 산업의 핵심 주제가 되는 10개 테마를 발굴하고, 6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118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테마는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발굴해 확정하고 세부 과제는 과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해 제시한다. 산업부는 여기에 개념연구 단계를 새롭게 도입해 아이디어 기획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과제 수행자는 '개념연구-선행연구-본연구' 총 3단계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중 개념연구와 선행연구 과정은 토너먼트형 R&D 방식으로 복수의 기관을 선발·지원하는 방식으로, 3단계인 본연구는 2단계 선행연구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한 기관이 수행한다.  이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발표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연구용역 현황을 발표와 그랜드챌린지위원회 2기 위원의 의견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테마 연구 결과 발표에서는 국내외 문헌 연구, 공상과학(SF) 영화·소설 분석, 기술전문가 수요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바탕으로 마련한 미래 사회의 모습, 이를 위해 필요한 미래 기술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월까지 테마 후보를 도출하고, 이후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최종 테마를 선정한 다음, 3월 중 확정된 테마를 공고해 접수한 테마별 세부 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들의 대담하고 창의적인 도전이 이어지고 한국의 중장기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화재사고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주 고객 中관광객까지 ‘우한 폐렴’으로 줄어

    화재사고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주 고객 中관광객까지 ‘우한 폐렴’으로 줄어

    경제일반
    2020-01-28 20:53:50 안상석
     ▲ 설 명절 연휴였던 지난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으며,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바로 이 호텔에 주목하고 있다.호텔의 정식 명칭은 ‘그랜드앰배서더어소시에이티드위드풀만(Grand Ambassador Seoul associated with Pullman)’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호텔이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의 창업주 故서현주 회장은 미군의 주둔과 UN 위원들의 방한으로 호텔 수요가 늘면서 관광호텔 설립이 활기를 띠던 1955년, 민간자본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금수장’을 열고 호텔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1965년 8월 ‘앰배서더’로 호텔명을 바꿨다. 이 이름엔 호텔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사관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1980년대 후반 미국계 대형 호텔 체인이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앰배서더는 프랑스 계열의 호텔 체인 그룹인 ‘ 어코르’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식 경영기법을 도입했다.앰배서더호텔그룹은 현재 직영 또는 경영 제휴 형태로 국내에 2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그랜드앰배서더호텔은 그 중의 맏형이라 볼 수 있다. 어코르의 럭셔리브랜드인 ‘풀만’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앰배서더호텔그룹 본사도 이 호텔 내에 위치한다. 이 호텔에서 화재가 난 것은 1955년 설립 이후 처음이라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파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관측이다.화재 이후 객실을 비롯한 식당 등 모든 영업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 그랜드앰배서더호텔은 현재 물질적 피해보다 큰 타격은 브랜드 가치의 추락으로 보인다. 노보텔앰배서더서울동대문의 한 직원은 “그랜드앰배서더 화재는 분명 직간접적으로 호텔 영업 등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중국인 관광객이 이비스 등 중저가 앰배서더그룹 소속 호텔들의 투숙객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생에 이어 ‘중국 우한 폐렴’ 사태가 확산되고 있어 앰배서더호텔그룹을 이끌고 있는 서정호 회장이 어떤 카드를 쥐고 돌발 변수를 해결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아디다스, 키 시티 팩 ‘울트라부스트 서울’ 한정판 에디션 출시

    아디다스, 키 시티 팩 ‘울트라부스트 서울’ 한정판 에디션 출시

    경제일반
    2020-01-28 20:39:03 이동규
    ▲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서울의 남대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울트라부스트 서울’ 한정판 에디션을 1월 28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싱가포르의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타이페이의 101 빌딩, 시드니의 선샤인 비치 등 아시아 8개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8개의 키 시티 팩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울트라부스트 서울’ 에디션만 출시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서울’ 에디션은 서울의 남대문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로 디테일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국보 1호 남대문의 강렬한 주홍빛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솔라 레드 컬러의 삼선, 화이트 컬러의 바디, 블루 컬러의 힐 프레임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와 더불어 트렌디한 그레이 컬러의 부스트 힐컵에는 도시를 상징하는 ‘SEOUL’이 새겨져,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더욱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서울’ 은 ‘서울’을 상징하는 한정판 스니커즈로서 의미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물론, 최신 울트라부스트 20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아디다스의 상징인 ‘부스트 미드솔’은 지면을 밟을 때 발생하는 모든 운동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탄력적인 쿠셔닝으로 뛰어난 반응성과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프라임니트’로 짜여진 어퍼는 마치 양말을 신은 듯 부드럽고 편안한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아웃솔은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웹(Stretchweb)’ 과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고무로 제작되어, 어떠한 지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면서도 동시에 유연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준다. 신발 바닥면의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은 달리거나 착지할 때 더 빠른 추진력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고, ‘3D 힐 프레임 (3D Heel Frame)’은 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오직 국내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울트라부스트 서울’ 한정판 에디션은 1월 28일(화) 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명동, 타임스퀘어, 코엑스 등 수도권 아디다스 주요 직영 매장과 수도권 내 주요 신발 전문 대형 멀티숍과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19,000원이다. 
  • 이랜드몰, 2020년 새해맞이 ‘2020특가’ 진행...“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패드, 먹거리 등 특가 진행“

    이랜드몰, 2020년 새해맞이 ‘2020특가’ 진행...“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패드, 먹거리 등 특가 진행“

    경제일반
    2020-01-28 20:28:31 최성애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1월을 마무리하며 29일 인기 상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2020특가’ 행사를 진행한다.이랜드몰은 29일 단 하루, 시간대별 특가 상품과 반값쿠폰, 온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2020특가’는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오전 9시에는 애플 아이패드 7세대 모델을 30만 4,500원에, 11시에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2,050원에, 오후 1시에는 비비큐(BBQ) 황금올리브속안심과 콜라 세트를 9,500원에 제공하고, 오후 3시에는 뚜레쥬르 엔젤프레즈 쉬폰을 1만 500원에, 마지막 오후 5시에는 애플 에어팟 2세대를 9만 4,500원에 특가로 제공한다.오전 9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기획전 반값쿠폰 행사도 풍성하다.▲오전 9시 프라다, 구찌 등 해외명품브랜드 ▲오전 11시 유솔, 인디고키즈 등 이랜드 아동복브랜드 ▲오후 1시 로엠 ▲오후 3시 위닉스, 해피콜 등 가전 ▲오후 5시 스파오 장바구니 반값 쿠폰을 각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추가로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 특가’ 상품은 ▲허닭 신제품 발매기념 특가 990원,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구찌 등 주얼리 아이템을 3만 9,670원부터, ▲프라카, 파뷔에, 로얄애덜리 등 테이블웨어 인기브랜드를 8,900원 균일가에 이랜드몰 단독특가 가격으로 선보이고 가전, 모던하우스, 슈펜 등의 인기브랜드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총 500여 개의 특별 할인 가격 상품을 준비했으며, 29일 단 하루 이랜드몰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랜드몰 관계자는 “특가행사 진행 시마다 인기 있던 상품들을 모아서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이번 특가행사를 통해 고객분들께서 연휴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작년 기업 신용등급 뚝↓...오른 기업보다 떨어진 기업 많아

    작년 기업 신용등급 뚝↓...오른 기업보다 떨어진 기업 많아

    경제일반
    2020-01-28 17:35:42 이동민
    ▲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 변동 추이(도표=나이스신용평가 제공)  지난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오른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돼 1년 만에 신용등급 변동 방향이 하락 우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 28일 발표한 '2019년 신용등급 변동 현황 및 2020년 신용등급 방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가 19곳, 하락한 회사가 31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하락 기업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상승 기업은 준 수치다. 2018년에는 상승 기업 24곳, 하락 기업 21곳이었다.  신용등급 상하향 배율(Up/Down Ratio/상승 기업 수를 하락 기업 수로 나눈 지표)로 분석한 결과로는 2019년 0.61배로 전년의 1.14배보다 낮아졌다. 나이스신평의 신용등급 상하향 배율은 2018년 1배를 넘었으나 1년 만에 다시 1배 미만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등급 상하향 배율이 1배일 경우 상향 기업과 하향 기업 수가 같다. 높을수록 상승한 기업이 하락한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산업별로 분석해보면 신용등급 상향 기업은 건설, 석유화학, 증권 업종이었고 하향 기업은 자동차,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식품, 생명보험 업종이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이거나 등급 상향 검토 대상인 기업은 16곳에 그쳤지만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거나 등급 하향 검토 대상인 기업은 28곳에 달했다. 이같은 결과는 다른 신용평가회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국기업평가는 작년 등급 상승 회사가 12곳, 하락 회사는 21곳이라고 밝혔다. 전년(상승 15곳, 하락 17곳)에 비해 신용등급 배율이 낮아졌다. 한국신용평가의 경우 작년 신용등급 상승 13곳, 하락 21곳으로 전년(상승 13곳, 하락 11곳)에 비해 신용등급 배율이 역시 1 밑이었다.   나이스신평은 "자동차·자동차부품 업계는 글로벌 수급 환경 악화와 수주환경 저하, 음식료·외식·소매유통 업계는 내수 경기 저하와 경쟁 심화 등이 주된 신용등급 하락 요인"으로 풀이했다.  
  • '올해 출발은 좋았지만'...신종코로나에 글로벌 증시 '털썩'

    '올해 출발은 좋았지만'...신종코로나에 글로벌 증시 '털썩'

    경제일반
    2020-01-28 16:51:48 김동식
      지난해 말 미중무역협상 등으로 연초 상승세로 출발했던 세계 주요국 증시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복병에 덜미를 잡혔다.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기세 좋게 치고 올라가던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미국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21일부터 혼조세를 보이다가 24일부터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지수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월요일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보다 453.93포인트(1.57%) 내린 28,535.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84포인트(1.57%) 하락한 3,243.63을, 나스닥 지수는 175.60포인트(1.89%) 하락한 9,139.31을 기록했다. CNBC 방송은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5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권업 관계자는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글로벌 경제에 얼마나 심하게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르는 '최고의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유럽 증시는 미국 지수보다 더 낙폭이 컸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지수가 2.68% 하락한 것을 필두로, 영국 런던 FTSE 지수는 2.29%,  프랑스 파리 CAC  지수는 2.68%,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2.74%로 모두 2%대의 낙폭을 나타내며 하락했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마찬가지다.  전날 2%대의 급락세를 보인 일본에 이어 설 연휴를 끝내고 28일 개장한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각각 3.09%, 3.04%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권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통제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 위험 선호 흐름이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춘제 연휴 연장 조치에 따라 재개장 시점이 31일에서 다음달 3일로 늦춰졌다. 글로벌 증시 관계자들은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불안하게 주시하며 중국 증시가 재개장 되는 다음달 3일에 벌어질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 정부,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 가동...'메르스' 이후 1년 4개월만

    정부,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 가동...'메르스' 이후 1년 4개월만

    경제일반
    2020-01-28 15:41:52 이동민
    ▲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28일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대응을 위한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20일 국내 첫 확진환자가 나온 직후 '상황관리반'을 가동해 왔으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책지원본부로 상향 조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행안부 차원의 대책지원본부가 구성된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던 2018년 9월 이후 1년 4개월여만으로, 대책지원본부는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조 요청사항을 파악하고 방역추진현황 등을 살피게 된다.  행안부는 또한 정부합동지원단을 꾸려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의 격리 생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 교민 관리를 전담하기로 했다.  정부합동지원반은 4개 반 75명으로 구성되며,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의 이송과 2주간 격리생활을 위한 임시생활시설 관리·운영을 책임진다.  행안부는 또한 지자체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필요 시 역학조사관 등 인력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황관리반 단계에서 가동한 시·도 방역대책반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켜 지자체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행안부는 우한 폐렴 진행 상황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단위로 확산되는 등에 대배해서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범대본)'나 범정부 재난대응 최고 기구로 행안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는 입장이다.  범대본은 국내에서 처음 메르스 환자가 나왔던 2015년 6월에, 중대본은 신종 인츨루엔자가 확산됐떤 2009년 11월 가동 된 적이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들은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개인위생과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 신종코로나 공포 확산...이번주 중국여행 100% 취소

    신종코로나 공포 확산...이번주 중국여행 100% 취소

    경제일반
    2020-01-28 15:13:44 이동민
    ▲ 사진=KBS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과 국내외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이번 주 중국 여행 예약이 100% 취소되는 등 국내 여행사가 된서리를 맞았다.  여행업계가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약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예약 취소로 최대 3천명 분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업계는 우한 폐렴 확산이 최고조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예약까지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모두투어의 경우 설 연휴 여행을 예약했다. 취소한 고객들에게도 소급 적용해 수수료를 전액 변제해주기로 했다. 다음달 중국행 여행객 모집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내부 논의 끝에 기존 취소 고객에 대해서도 전액 환불을 해주기로 결정했다"며 "고객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등 다른 국가 여행도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공항과 비행기를 경유할 때 바이러스가 전파 우려가 크고, 주요 여행지에 중국인들이 많이 몰린다는 점이 취소 사유다.  동남아 전문 여행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2월 동남아 여행의 10%가량이 취소된 상태로, 동남아 여행 취소 환불에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호텔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춘제'(春節) 연휴를 맞아 서울과 제주 등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호텔들도 잇단 예약 취소에 비상사태다.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한 제주의 한 호텔은 다음 달 내국인 예약이 약 15% 취소된 상태다.  보건복지부 위기 경보에 따라 신라호텔과 롯데호 등의 주요 호텔도 비접촉식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함은 물론, 손 세정제를 비치와 함께, 수시로 소독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사드 이후 급감했던 중국인 여행객이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를 만났다"면서 "오는 중국인을 막을 수도 없는데 한국 고객들의 취소도 잇따르고 있어 울고 싶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국제관광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강릉·전주·목포·안동"

    "국제관광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강릉·전주·목포·안동"

    경제일반
    2020-01-28 13:56:44 김동식
    ▲ 도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총 5곳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방한 도시관광의 선도모델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선정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선정된 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년에 외국인 관광객 1,750만 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방한 관광시장의 성장을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 관광도시를 5년간(’20~’24년) 새롭게 육성하고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관광도시는 6개 광역시 중, 지역관광거점도시는 8개 광역도가 추천한 기초지자체가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됐다. 특히 국제관광도시 선정 과정에서는 부산과 인천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권의 경우 포천·남양주·가평 3개 도시가 지원했으나 서류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고, 충남 보령시와 충북 청주시가 최종 후보까지 올랐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다양한 축제와 역사·문화를 활용한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정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릉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비롯해 전통문화·자연환경 등 보유 자원과 함께 지방 공항 연계, 강원 지역 내 연계 체계 등으로 동해안권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 브랜드와 전북 내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관광상품 계획에서 점수가 높게 나왔다.  전남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과 원도심 재생을 연계한 사업성에서 점수를 땄다.  경북 안동시는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 비전과 경북권 인근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내륙관광거점으로의 발전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방한 관광시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올해 선정된 국제관광도시에 43억원,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각 21억5천만원 등에 총 86억원을, 홍보 및 컨설팅에 30억원 등 국비 159억원을 투입하고, 도시별로 5년간 최대 500억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도시 관광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도시 관광환경과 안내 체계를 정비하는 등 필수적인 사업부터 추진한다. 문체부는 다음달부터 선정된 5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중앙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부산이 거점도시로서 가진 인프라와 주변 지역과의 협업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보다는 기존 관광 자원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가 주된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 부동산 투기 '동작그만!'...국토부 '특사경' 뜬다

    부동산 투기 '동작그만!'...국토부 '특사경' 뜬다

    경제일반
    2020-01-28 13:29:04 박한별
     다음달 21일부터 국토부는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 출범하고 전국 단위로 조사와 수사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다음달 21일부터 불법전매와 실거래 신고법 위반 등 주택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 국토부 직속 부동산 조사팀이 수사와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21일부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와 관련한 조사는 각 지자체에 국한되었으나 앞으로는 국토부가 중요 사안은 직접 조사하고 필요시 수사까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부동산 조사팀 특사경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조사 권한과 함께, 전국에 걸쳐 부동산 투기꾼에 대한 추적과 조사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특사경의 수사를 조율하는 권한도 함께 부여받았다.  일반 경찰로 치면 '광역수사대', 미국 경찰제도로 비유하면 '연방수사국(FBI)'처럼 부동산 범죄에 관련해서는 전국을 누비는 것이다.  국토부는 조사팀 보강을 위해 15명 내외로 구성되는 상설 부동산 조사팀을 구성하고 세종청사 내부에 사무실을 연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지정된 부동산 특사경 6명 외에 추가 증원하고, 국세청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 등 관련기관에서 직원을 파견받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구매 자금 조달 과정에서 탈세가 감지될 경우 국토부가 국세청에 통보하고 국세청이 조사하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상설 조사팀에 파견된 국세청 직원이 바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사경의 주요 조사·수사 범위는 불법 전매와 청약통장 거래, 무자격·무등록 중개, 주택 구매 자금 조달 과정의 증여세·상속세 탈루 등이다. 국토부는 또한 지금까지는 필요할 경우에만 수사에 참여했던 기존 특사경의 제한된 역할이 아닌,  수사를 총괄하고 전담 수행하게끔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설 조사팀은 여러 지자체에 걸쳐 있는 광역 사안을 골라서 집중 조사하거나 시장 과열이 일어나는 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 등을 지자체와 조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저탄소 제품도 '녹색제품' 인정…6개월 후 시행

    저탄소 제품도 '녹색제품' 인정…6개월 후 시행

    경제일반
    2020-01-28 13:11:47 이동민
      앞으로는 저탄소 제품도  '녹색 제품'으로 인정되면서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 일부 개정안을 29일 공포하고 6개월 후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녹색 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을 줄이고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이 최소화 됐음을 인증받은 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크게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저탄소 제품은 12월 기준 43개 기업, 138개 제품(서비스 포함)이다.  이번에 녹색 제품에 새롭게 추가되는 저탄소 제품은 원료·연료 대체나 공정·효율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가 적은 제품들이다.  2018년 연간 녹색 제품 구매 금액은 3조3천100억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구매액의 50.3%다.  녹색 제품에 저탄소 제품이 포함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구매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녹색 제품 구매법은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녹색 제품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도록 규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도록 되어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배출 전망치(BAU·현행 정책 이외에 추가적인 온실가스 감축 조처를 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한 미래 배출량 전망치) 대비 30%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문화가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환경부 제공   
  • 금감원 30일 'DLF 사태' 최종 제재심...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빨간불

    금감원 30일 'DLF 사태' 최종 제재심...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빨간불

    경제일반
    2020-01-28 11:14:34 김동식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3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경영진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우리·하나은행 부문 검사 결과 조치안을 논의하는 제재심을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심은 16일과 22일에 이은 세 번째로, DLF 판매 은행인 우리·하나은행과 두 은행의 경영진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을 비롯해 두 은행에 대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앞선 두 차례 제재심에서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DLF 판매 당시 하나은행장) 등을 상대로 금감원 조사부서와 은행 측이 각각 의견을 제시하는 절차를 거쳤다.  우리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손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3월로 예정된 우리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 금융위가 우리금융지주 주총 전에 중징계를 통보할 경우 손 회장의 연임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멈췄던 ‘가임력 검사비’ 지원…  영등포구, 자체 예산으로 다시 시작
    사회이슈

    멈췄던 ‘가임력 검사비’ 지원… 영등포구, 자체 예산으로 다시 시작

    결혼 여부‧자녀 유무 관계없이 20~49세 청년 포함 남녀 대상
    이정윤 2025-07-01 07:28:41
  •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공개
    사회이슈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공개

    본원적 경쟁력’과 ‘원 팀’ 정신으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에너지 솔루션 제시” 의지 담아
    이정윤 2025-07-01 07:25:44
  • 환경부,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환경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7월 1일부터 접수
    정책이슈

    환경부,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환경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7월 1일부터 접수

    인공지능 혁신 아이디어로 똑똑하게 일해요
    이정윤 2025-07-01 07:22:53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용산구,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 수강생 모집
    정책이슈

    용산구,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 수강생 모집

    초등학생 대상 5일간 과학 체험…7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이정윤 2025-07-01 07:17:43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데일리지구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Daily +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친환경가이드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