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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 입증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 입증

    경제일반
    2021-01-13 12:55:1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 연구팀은 한방의약품인 ‘경옥고’가 갱년기로 인해 나타▲ 류종훈 교수나는 각종 증상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난소 절제 동물모델을 이용한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The ameliorating effect of Kyung-Ok-Go on menopausal syndrome observed in ovariectomized animal model)’라는 제목의 동물 실험 연구를 통해 갱년기에 발생하는 우울감, 인지기능감퇴 등에 경옥고가 개선효과를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갱년기(perimenopause)’는 점진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 가는 시기로 폐경 전후 3~4년 간을 의미한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estrogen) 분비가 생리적 필요수준 이하로 감소한다. 그 결과 안면홍조, 생식기 위축, 배뇨장애, 골다공증, 지질대사 이상, 우울증, 기억력 저하, 불면증, 피부 노화 등 갱년기 증후군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류 교수팀은 갱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 중 ‘우울감’과 ‘인지기능 감퇴’에 대한 경옥고의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실험을 위해 난소 절제술(ovariectomy)로 인위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유도한 실험용 쥐를 사용했다. 실험 연구 중 ‘우울감 개선효과’는 강제수영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인지능력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물체 인지능력 평가와 Y자 미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용 쥐에게 광동제약 경옥고를 시료로 투여해 변화 추이를 관찰했다. 난소절제로 유도된 갱년기 모델에서 강제수영 실험을 실시한 결과, 경옥고 600mg/kg, 1800mg/kg을 8주 투여했을 때 우울증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새로운 물체 인지 실험 평가’에서는 경옥고 투여 그룹에서 갱년기로 인해 감소되었던 인지기능이 모든 용량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옥고 600mg/kg 용량은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투여 그룹과 비교했을 때에도 유의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단기기억을 평가하는 ‘Y자 미로 기억력 평가 (Y-maze task)’에서는 경옥고 8주 투여 시 감소되었던 기억력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600mg/kg, 1800mg/kg 용량에서는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여 단기기억 개선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한편, 경옥고의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규명하고자 해마부위에서 estrogen 수용체 및 학습, 기억, 사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뇌 유래 영양 인자(mature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mBDNF)의 발현 정도를 확인한 결과, 난소절제로 유도된 mBDNF의 발현감소가 경옥고 200mg/kg, 600mg/kg, 1800mg/kg 8주 투여에 의해 회복됨을 확인했다.류종훈 교수는 “경옥고는 이미 임상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라며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제로서 경옥고의 사용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전기차 고객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현대차, 전기차 고객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경제일반
    2021-01-13 11:28:34 박한별
    ▲현대차, 전기차 고객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운영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로, 1회 이용시 약 44㎞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h)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2016년 제주도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2017년에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1년에 4회씩 최대 5년이었던 서비스 횟수를 연 10회로 늘리고, 특히 전기차 렌터카가 많은 제주도에서는 충전소가 고장난 경우 최대 20㎾h까지 충전해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신청은 룸미러에 있는 블루링크 SOS 버튼이나 현대차 고객 센터, 모바일 앱 '마이현대'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맞손…모빌리티 업계 전기차 보급 속도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맞손…모빌리티 업계 전기차 보급 속도

    경제일반
    2021-01-13 10:26:03 박한별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공=기아차]  기아차는 12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해 택시를 포함한 운수 업계 종사자와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양사는 우선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과 구매, 사용,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기아차의 전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 기획 단계부터 택시 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기술,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차량 보증, 정비 지원 등을 담당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을 활용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택시 사업자를 위한 전기 택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은 플랫폼 업계의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고, 기아차의 중장기 미래전략 '플랜 S'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 리론칭과도 연계해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성장 모멘텀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전기차는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고 승차감과 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친환경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해수기, 실생활 환경에서 수돗물만으로는 살균효과 미흡

    전해수기, 실생활 환경에서 수돗물만으로는 살균효과 미흡

    경제일반
    2021-01-12 20:45: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3개 제품의 제조·판매자가 살균력을 광고한 근거로 제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한 결과, 전해수기의 살균소독력 시험기준이 없어 다양한 유기물이 존재하는 실제 환경조건이 반영되지 않은 시험법을 활용하여 도출된 결과였다. 살균제가 사용되는 화장실ㆍ주방기구 등 실생활 장소 및 용품에는 세균뿐 아니라 유기물도 존재하며, 유기물은 살균제의 효능에 영향을 미쳐 살균효과를 감소시키므로 전해수기의 살균소독력 시험을 위한 기준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5개 제품의 광고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구체적인 시험조건이나 살균력 결과수치가 갖는 제한적인 의미 등은 설명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99.9% 살균’, ‘99.9% 세균살균’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높았다. 또한, 일부 제품은 적합하지 않은 용도나 환경성을 광고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소독제)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에 따라 전해수기에서 생성되는 차아염소산 및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손소독제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임에도 7개(46.7%) 제품이 손소독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반려동물용 살균·소독제) 동물 살균을 목적으로 살균수를 생성하는 기기는 ‘동물용 의료기기의 범위 및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동물용 의료기기(의료용 살균 소독수 생성장치)”로 허가를 받은 후 제조ㆍ판매하여야 한다. 그러나 제품이 반려동물용 살균제로 광고한 13개 제품(86.7%) 중 12개 제품은 동물용 의료기기로 허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성 광고) 전해수기는「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살생물제품으로 분류되며, 살생물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무독성’, ‘무해성’, ‘환경ㆍ자연친화적’ 등의 문구 또는 이와 유사한 표현의 표시ㆍ광고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9개(60.0%) 제품이 ‘인체에 무해’, ‘친환경’ 등과 같은 문구를 사용해 표시ㆍ광고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해수기 제조ㆍ판매자에게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ㆍ광고 등의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에는 ▲전해수기에 대한 살균 유효성 평가 기준 마련, ▲전해수기 표시ㆍ광고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작년 친환경차 국내 판매 첫 20만대 돌파…80%는 하이브리드

    경제일반
    2021-01-12 09:31:10 박한별
    ▲그랜저 하이브리드. [제공=현대차] 1년동안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친환경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12일 국내 완성차업체 실적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친환경차는 총 21만3천264대로 전년(13만8천957대) 대비 53.5%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테슬라(1만1천826대) 판매까지 합하면 작년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59.2% 늘어난 22만5천90대에 이른다. 친환경차의 인기는 하이브리드차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는 국내에서 총 17만4천684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팔려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81.9%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서는 26.5% 늘었다. 현대·기아차는 이중 12만8천22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3만8천989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2만4천278대), 니로 하이브리드(1만8천4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67.6% 증가한 4만6천455대가 판매됐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5천732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350 4MATIC(2천646대)와 CLS 450 4MATIC(2천514대)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같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올해부터 취득세 감면 한도가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500만원을 지원하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보조금 제도도 폐지된다. 전기차의 경우 테슬라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입 전기차 판매는 전년(4천799대) 보다 약 3배 늘어난 1만5천183대를 기록했다. 이중 테슬라가 77.9%를 차지했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지난해 총 3만1천17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 등 전기 트럭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기차 모델의 판매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지난해 8월 출시한 르노의 전기차 조에는 192대 판매되는 데 머물렀다. 올해는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줄고,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의 독주 구도가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올해 초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5를 출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해 총 5천786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8.0% 증가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조금 줄더라도 전기차가 늘면서 올해도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면서 수입 친환경차의 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경제일반
    2021-01-11 17:00:19 이동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 모습.[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 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8일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신청서를 냈다. 연장 요청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다. 한수원은 2017년 2월 정부로부터 신한울 3, 4호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공사계획 인가는 받지 못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2년과 2023년말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건설 추진이 중단됐다.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지 4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공사계획인가를 받지 못하면 발전사업 허가 취소 사유가 되는데, 그 기한이 다음달 26일까지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신청한 이유는 당장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되면 앞으로 2년간 신재생발전 등 다른 신규 발전 사업에 뛰어들지 못해서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될 경우 해당 사업자는 향후 2년간 여타 신규 발전 사업에 대한 허가를 얻지 못한다. 한수원은 현재 태양광·풍력 등 원전 이외에 다양한 신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업무상 배임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울 3, 4호기에는 부지 조성과 주 기기 사전 제작에 이미 7천79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4천927억원은 두산중공업이 원자로 설비와 터빈발전기 등에 투입한 금액이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건설을 취소하면 업무상 배임 가능성이 있는 데다, 두산중공업과 법적 다툼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수천억 원을 배상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간연장 요청이 공사재개가 목적이 아닌 만큼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연장 여부가 적절한지, 연장을 하게 되면 어떤 사유로, 얼마나 연장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가 공사계획인가 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준다고 하더라도, 한수원이 곧바로 신한울 3, 4호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건설 허가와 환경부의 환경평가 등을 거쳐 산업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절차를 2년 내 마무리 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산업부가 일단 기간 연장을 통해 '발등의 불'은 끄되, 2년 뒤 실제 착공 여부나 사업 취소 여부는 차기 정권으로 넘길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수원이 신한울 3, 4호기 공사를 중단한 것은 정부 정책에 따른 '정당한 사유'인 만큼, 기간 연장을 해주지 않을 법률적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간 연장을 하게 된다면 추후 다시 기한이 도래했을 때는 어떻게 이 사업을 정리할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법률적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경제일반
    2021-01-11 15:53:32 이동규
    ▲  할리스커피 프로모션 이미지[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할리스커피가 새해를 맞이해 연한 보랏빛 색상이 매력적인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 감각적인 디자인의 우디 텀블러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은은한 보랏빛이 돋보이는 라벤더색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5일까지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크라운 2개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은 이번 텀블러 신제품 구매 시 크라운 2개를 추가로 받아, 총 3개의 크라운을 적립받을 수 있다. ‘우디 트라이앵글 텀블러(라벤더)’는 뚜껑과 텀블러 하단 부분에 ‘나무결’ 느낌을 살려 디자인했다. 상단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그립감이 좋으며, 상단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성이 좋다. 용량은 500ml이다. ‘우디 보틀 텀블러(라벤더)’는 600ml의 큰 용량으로 옅은 보라색 컬러감을 더해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시그니처 왕관을 흰 색으로 프린트해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 했다.두 제품 모두 더블월(Double Wall) 진공 구조로 보온과 보냉 기능이 탁월하다. 뚜껑에 실리콘 밴딩 처리를 해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으며, 나무 뚜껑 상단에 손잡이를 달아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모두 29,0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기대’라는 꽃말을 가진 라벤더의 색상을 적용해 이번 신제품 MD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블루(우울감)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할리스커피와 함께 라벤더의 꽃말처럼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올해 수주 청신호…한국조선해양, 선박 3척 2900억원에 수주

    올해 수주 청신호…한국조선해양, 선박 3척 2900억원에 수주

    경제일반
    2021-01-11 11:34:55 박한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각각 17만4천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4만 입방미터(㎥)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5만t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880억 원 정도다. 이번 계약은 동급 LNG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89.9m·너비 46.1m·높이 26.3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재액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다른 수주 선박인 LPG 운반선은 길이 180m·너비 28.7m·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된다. PC선 1척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만들어진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 세계에 발주된 대형 LNG선 52척 중 21척을 수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아시아 선사로부터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9천억 원에 계약하며 새해 첫 수주를 따냈다.
  • 광동제약, 효율성 극대화 중심 조직개편

    광동제약, 효율성 극대화 중심 조직개편

    경제일반
    2021-01-11 10:54:10 이동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의약품과 건강음료, 삼다수 등의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조직개편의 핵심 방향은 부문별 효율성 제고 및 극대화로 해석된다.특히 회사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생수영업 조직력을 보강함으로써 삼다수의 판매역량을 집중 고도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인 천연물 분야의 소재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전략기획실을 통해 의약품 부문의 사내외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해 전부문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생수영업부문의 대폭적인 강화조치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개편을 통해 유통생수사업본부 내 삼다수 관련 부서들을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제주개발공사와의 협업을 한층 체계화함으로써 1등 브랜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또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자산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천연물 소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를 발족했다. 이 회사는 한방 의약품을 현대화한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해당 본부는 의약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천연물 통합 연구개발과 표준 정립·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천연물 관리체계 고도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기존의 전략기획실, 의약연구개발본부는 업무효율성 제고 및 기능 고도화를 위해 재편했다. 의약사업개발, 신규사업, 해외사업 등을 CSO 산하로 편제하면서 전략기획실은 사업전반 운영 총괄 및 내부 통제에 집중하는 한편 과천 신사옥 건립 등 향후 경영환경을 준비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환경에서 조직 전반의 디지털화 선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CDO 직책을 신설했다. 디지털과 언택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주력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업무 패러다임 역시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로 보인다.기존의 CR실과 윤리경영실은 커뮤니케이션실로 통합했다. 언론홍보와 사회공헌, 법무 등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관리 부서를 아우름으로써 리스크 관리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이는 법무와 감사, 언론, 대관 등 유관업무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대내외 위기요인 사전억제와 관리 및 대응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식품, 백신은 물론 건강 음료와 제주삼다수 등 각각의 역량을 한층 제고해나갈 것”이라며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 지난해 전력판매 2년 연속 마이너스 전망…11월까지 -2.4%

    지난해 전력판매 2년 연속 마이너스 전망…11월까지 -2.4%

    경제일반
    2021-01-11 10:39:24 김동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작년 1∼11월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전력 판매량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전력의 '11월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작년 1∼11월 전력 판매량은 46만4천243GWh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줄었다. ▲출처=연합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은 25만4천113GWh가 팔려 1년 전보다 4.0%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수출도 타격을 입으면서 공장 등의 가동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3월부터 8월까지 내리 마이너스를 기록한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9월(2.3%)에만 '반짝' 늘었다가 다시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5월엔 전년 동기 대비 9.9% 급감하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지난해 1∼11월 자영업자 등 일반용 전력 판매량은 10만3천739GWh로 1년 전보다 2.3% 줄었다.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지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판매량 추이 [제공=한국전력]  반면에 주택용은 6만9천915GWh로 4.9% 늘었다. 재택근무 확대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력 소비가 증가했다. 주택용 전력 판매는 8월(-5.5%)을 제외하고 1월부터 11월까지 증가세를 지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가 시행된 9월엔 무려 14.8% 급증했다. 12월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진 만큼 지난해 연간 전력 판매량은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뒷걸음질하는 것이다.
  • 에너지 절약 최우수 환경아파트…대림산업건설,동문건설등

    에너지 절약 최우수 환경아파트…대림산업건설,동문건설등

    경제일반
    2021-01-11 07:13:49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및 생활화를 위해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및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선정 행사는 건축물 성능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거주자의 에너지절약 행태 및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지역별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에너지절약 활동을 종합 평가 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다.이번 2020년에는 충북 제천의 제천강저 LH 4단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제천강저 LH 4단지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 및 관리사무소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세대별 에너지상담, 주기적인 에너지 사용량 온라인 조회*, 공용시설 고효율 LED등 교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여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입주자협의회 권재훈 대표는 “우리 아파트는 주민 참여를 위해 우수 전기 절약세대를 선발하고 상품을 증정하는 등 홍보와 안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생활 속 실천방안을 안내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우수 단지로는 대전 은어송 코오롱 하늘채 2차, 경남 양산시 남양산 금호어울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경기도 용인시 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및 제주서귀포혁신도시 LH 2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편, 국토부는'2020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16년부터 매년 어린이 대상 녹색건축 교육만화 발간 및 독후감 공모전 시행 ) 시상식도 함께 개최하였다. 독후감 교재(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는 지난 4월 실시한「녹색건축 캐릭터 및 시나리오 공모전」결과를 각색·제작한 것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녹색건축 누리집 “그린투게더”에 게시하였다. ▲  이번 녹색건축 독후감 공모전에는 전국 80여 개 초등학교에서 140여명의 어린이(초등4~초등6)가 참여하였으며,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녹색건축 주택에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한 정읍 이평초등학교 6학년 김건영 어린이의 <우리 집은 에너지 하우스>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건축물의 우수한 에너지성능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에너지 소비개선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고 강조하며,특히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녹색건축의 가치를 이해하여 에너지사용 생활태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 등 녹색건축센터와 협업하여 녹색건축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에너지 절약 활성화 독려를 위해 본 행사를 연례행사로 지속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지프,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 공개

    지프,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 공개

    경제일반
    2021-01-07 21:44:56 안상석
     ▲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지프(Jeep®)가 대형 SUV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를 공개했다. 약 30년 전에 출시되어 역사에서 최다 수상을 거둔 SUV, 혁신적인 4세대의 모델, 수많은 업계의 찬사, 약 7백만 건의 글로벌 판매 대수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보유한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는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 L 모델과 함께 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글로벌 온라인 공개는 2021년 1월 7일 오후 12:00시(한국 시간 기준 1월 8일 오전 02:00시)에 지프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새로워진 그랜드 체로키는 훨씬 더 전설적인 4x4 능력, 탁월하고 정교한 온로드 성능,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내/외부 디자인, 다양한 첨단기술 및 안전 기능의 독보적인 조합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그 결과, 사상 처음으로 6~7인이 승차 가능한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이 탄생했다.최첨단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내외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미 업계에 잘 알려진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등 유명한 4x4 시스템,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Select-Terrain)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지프 브랜드의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뛰어난 온로드 드라이빙 다이맥스와 정숙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랜드 체로키답게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프론트 가상 볼 조인트를 사용하여 횡방향 제어를 향상했고,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과 일상적인 핸들링을 개선했다. 새로운 가변 속도 에어 서스펜션은 변화하는 도로 조건에 맞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고, 하중 상태에 따라 강성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차량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기능을 더욱 보완한다.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차체 스타일이 결합되어 차량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량 중량, 소음, 진동 및 불쾌감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전체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열 공간감과 더욱 커진 화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운전자, 차량, 도로 사이의 연결성을 정교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기술 등 110개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고, 기기 장치를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충돌 방지 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전체적인 승객의 안전, 편안함과 편리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차세대 기능과 기술로 대형 SUV 부문에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새로 건설된 디트로이트 조립 공장에서 생산되며 라레도(Laredo), 리미티드(Limited), 오버랜드(Overland), 써밋(Summit)의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열과 전기화 모델인 4xe는 2021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북미 지역에서 2021년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2021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크리스티앙 뮤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풀체인지 모델을 구상하며, 선구자의 자리에서 30년 가까이 쌓아온 유산을 이어가는 것을 모든 결정에 가장 중요하게 두고 생각했다"라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탁월한 온로드 매너와 함께 전설적인 지프 4x4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뮤니에르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상징적인 지프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더 많은 공간과 기능을 요구하는 지프 고객의 수준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열로 확장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 한전, 소비자 친환경 녹색가치 확산 위한 '녹색프리미엄' 시행

    한전, 소비자 친환경 녹색가치 확산 위한 '녹색프리미엄' 시행

    경제일반
    2021-01-07 21:28:4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전력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RE100 이행방안의 하나인 녹색프리미엄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개최된 ‘재생에너지 사용 심의위원회’에서 2021년 녹색프리미엄 판매물량과 입찰 하한가, 낙찰기준 등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1년 녹색프리미엄 입찰 참여공고 및 신청을 1월 5일(화)부터 약 1개월 동안 진행하고 오는 2월 8일(월)에 최종 낙찰물량과 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녹색프리미엄 참여대상은 현재 한전과 전기사용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일반용 또는 산업용전력 소비자로 2021년 녹색프리미엄 참여 희망물량과 가격을 한전 홈페이지 및 사이버 지점 등에 게재된 방법에 따라 2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2월 8일(월) 오후 6시에 낙찰 물량과 가격을 낙찰자에 개별 공지하고 한전 홈페이지에는 낙찰 총물량과 최고가격을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납부한 녹색프리미엄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투자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8일 달라진 전기요금 고지서 발송…연료비연동제 첫 적용

    8일 달라진 전기요금 고지서 발송…연료비연동제 첫 적용

    경제일반
    2021-01-07 15:10:35 이동민
    ▲전기요금 샘플. [제공=한국전력]  오는 8일부터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가 처음 적용된 전기요금 고지서가 전국에 발송된다. 각 가구는 이르면 11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연료비 조정요금과 환경비용 항목이 새로 추가된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이다. 올해 1∼3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유가 하락 추세에 따라 kWh당 -3.0원으로 책정됐다. 매달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라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1천50원이다. 환경비용은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RPS),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ETS),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 등 발전업체가 환경오염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환경비용은 종전까지는 전력량 요금에 포함돼 나왔으나 이번 달부터는 별도 항목으로 분리 고지된다. 1월 적용될 환경비용 단가는 RPS가 kWh당 4.5원, ETS가 0.5원이다. 이번에 새로 반영되는 석탄발전 비용은 kWh당 0.3원이다. 이에 따라 주택용 전력사용량 350kWh를 기준으로 할 때 전기요금은 기본요금(1천600원)에 연료비 조정요금, 환경비용을 고려하면 종전 4만8천445원에서 4만7천50원으로 내려간다. 여기에 부가가치세, 전력기금 등을 더하면 실제 청구금액은 5만5천80원에서 5만4천원으로 1천원가량 낮아진다. 당장은 유가 하락 등에 따라 요금 인하 효과가 있지만, 유가가 오르면 요금은 다시 올라가게 된다.
  • 현대에너지솔루션,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 개발

    현대에너지솔루션,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 개발

    경제일반
    2021-01-07 13:39:02 박한별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 세계 첫 개발 [제공=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 형과 비교해 발전효율이 30% 이상 향상됐다. 또 태양광 모듈이 발전과 방음 역할을 모두 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치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발전효율이 30% 향상된 방음벽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책과제인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 상용화 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에 85kW(킬로와트)의 실증설비를 설치해 최근 성능평가를 마쳤다. 우리나라 총 도로 중 방음터널과 방음벽 설치가 용이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약 1만9천km에 이 솔루션이 적용될 경우 300만 가구에 전기를 동시 공급할 수 있는 11GW(기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고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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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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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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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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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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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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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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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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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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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22 20:16:12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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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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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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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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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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