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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경제일반
    2020-11-16 22:34:50 최성애
     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방식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진행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오픈형 취업박람회로 운영됨에 따라 330여개 기업과 15만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금번 취업박람회는“취업컨설팅에서 화상면접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취업박람회”라는 콘셉트로 상반기에 진행했던 온라인 취업박람회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구직자 및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녹화 형태의 화상면접을 최초로 운영해 실시간 온라인 면접에 부담을 느끼던 인사담당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구직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A기업 인사담당자는“기존의 실시간 화상면접은 정해진 시간에 구직자들과 일정을 맞추어 접속해야 했지만 KB굿잡의 시스템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면접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11월 20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향후 취업박람회 운영에 대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는 전국의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가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과 현장 취업박람회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적극적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2020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단독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1년도에도 취업박람회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KB금융그룹 미션인‘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경제일반
    2020-11-16 17:00:31 박한별
    법정 최고금리가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로 인하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정 최고금리는 대부업법(금융회사)·이자제한법(사인간 거래)에서 규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하를 거쳐 2018년부터 24%를 적용해왔다. 당·정은 이자경감 효과와 금융이용 축소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20%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20% 초과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239만명(3월말 기준) 중 약 87%인 208만명(14조2000억원)의 이자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약 13%인 31만6000명(2조원)은 대출만기가 도래하는 향후 3~4년에 걸쳐 민간금융 이용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중 약 3만9000명(2300억원)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금융위 당·정은 지난 2018년 2월 금리인하 시기와 달리 지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그에 따른 금융권 연체율 증가 우려 등이 있는 상황으로, 현재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하방식은 향후 시장여건 급변시에도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2년 대부업법 제정 이후 6차례의 최고금리 인하 중 시행령을 통한 인하는 4차례 있었다. 시행시기는 시행령 개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등을 고려,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인하에 따른 금융이용 감소 등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해 시행한다. ▲제공=금융위 먼저 저신용자 대상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민간금융 이용이 어려워진 차주를 구제하기 위해 연간 2700억원 이상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 근절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피해구제를 확대한다. 불법사금융 처벌 강화·불법이득 제한 등 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범부처 불법사금융 대응TF’를 통한 일제단속 및 불법광고 차단을 지속·강화하며 채무자대리인·소송변호사 무료지원 등 금융·법률·복지부문에서 맞춤형 연계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저신용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저신용·고금리 금융업권 경쟁력 제고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저신용 서민 대상 신용대출 공급 모범업체에 인센티브 제공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 중부발전, 미국서 ESS 기반 가상발전소 시장 진출

    중부발전, 미국서 ESS 기반 가상발전소 시장 진출

    경제일반
    2020-11-16 15:15:16 박한별
    ▲한국중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이날 미국 ESS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SK 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력그룹사 중 미국에서 VPP 사업을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부발전은 이날 SK E&S와 미국 ESS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VPP는 정보통신(IT)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제어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함으로써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에 62MW/346MWh 규모의 ESS 분산전력시설을 구축, 전력 수요와 공급 특성을 AI 기반으로 분석 및 예측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전력수요가 많고 송전 정체가 심한 지역 중 하나임에도 각종 민원과 규제 때문에 신규 발전원의 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러한 제약조건들로 인해 기존의 인프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ESS 설비에 다양한 화재억제 기술과 화재감시 장치를 적용했고 국산 배터리도 일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ESS 시장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ESS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경제일반
    2020-11-14 14:32: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수요반응자원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로 시민들의 에너지 인식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가 확대 적용된다면 주민 수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그린카, 기아차와 함께 ‘렛츠 그린’ 캠페인 진행

    그린카, 기아차와 함께 ‘렛츠 그린’ 캠페인 진행

    경제일반
    2020-11-13 20:23:57 최성애
     ▲ 그린카 기아차와 함께 굿 모빌리티 캠페인 진행[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렛츠 그린’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그린카는 지난 4년간 기아자동차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기업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이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그린카의 비전에 걸맞은 스타트업 및 벤처팀을 선정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그린카 이용권으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두의 당면과제인 환경문제 해결에 힘쓰는 스타트업-벤처 기업들에게 ‘그린기부금’ 이 돌아간다. 그린카의 기아자동차를 이용하면1km당 50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며 이용자들은 그린카 반납 후 자신의 기부 금액 및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금액은 2억원이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K5 3세대, 올뉴K5, 올뉴K3, 올뉴K7, 올뉴 카니발을 비롯해 그린카가 보유한 기아차로 그린카 앱에서 하트 아이콘이 부착된 차종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캠페인에 바로 동참할 수 있다.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열정을 쏟고 있는 스타트업-벤처 기업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린카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다양한 소셜 벤처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이들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만들 예정이다. 이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그린카의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동 경옥고 '건네랑' 영상 콘텐츠 화제

    광동 경옥고 '건네랑' 영상 콘텐츠 화제

    경제일반
    2020-11-13 11:52:41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공개한 광동 경옥고 영상컨텐츠 '건네랑' 편이 조회수 44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올초 공개해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챙겨랑'의 후속편인 이번 영상은 디테일의 귀재로 불리는 연기파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다시 기용했다. 오정세는 극중 부친과의 대화 중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로 광동제약 경옥고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는 평이다.영상에서는 "고르고 고른 약재를 120시간이나 달이고 달여서 줬다지 뭐냐"라는 부친의 대사를 "요새는 52시간 초과하면 큰 일 나는데"라고 받아 치는가 하면, 옛날 임금의 의사를 '어의'라고 불렀다며 "어의가 없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에 "어의는 없어도 명약은 있죠"라며 광동제약 경옥고를 부각시키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경옥고의 120시간 증숙 과정을 '52시간 근무제'와 대비시킨 부분에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영상에서는 제품의 속성을 쉽게 전달하고, 자세한 복약지도는 약사님께 받도록 의도했다"고 설명했다.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 품목으로 1963년 출시 이후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파우치 방식으로 제재개선을 이룬 뒤 더 폭넓은 층에서 찾고 있다.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제조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5일) 동안 증숙 과정을 거친다. 효능·효과로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등이 있다.    
  • 장철민 의원,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환경토론회

    장철민 의원,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환경토론회

    경제일반
    2020-11-12 20:58: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1월 11일 전기차 관련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기차 불만! 정부와 국회에 말한다>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설문조사에서 제기된 전기차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관계 부처의 답변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함께 향후 전기차 관련 정책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장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실시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는 답변 인원이 1,2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날 토론회 역시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하고 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받는 등 새로운 소통 시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토론회에는 최웅철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였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주무 부처의 담당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과 불만에 대해 답변하였다. 발제를 맡은 장철민 의원은 전기차 충전기를 양적으로만 따져보면 이미 주유소보다 많은데도 여전히 절반 이상의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이 불편하다는 답변을 했다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충전 인프라 구축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공재로의 인프라 구축은 이미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므로, 이제부터는 실사용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최웅철 교수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충전방식 결정은 각 충전소의 특성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며, “그 기준은 충전소의 위치가 ‘목적지’인지 ‘경유지’인지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경우 이는 경유지에 해당하므로 최대한 빨리 충전하고 떠날 수 있게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며, 주거지나 직장 등 목적지인 경우에는 오랜 기간 그 장소에 머물게 되므로 완속 충전기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신규 주택에 대한 충전기 보급 정책만큼이나 기존 주택에 대해서도 충전기 보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고정형 충전기를 직접 설치하기보다는 이동형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최대한 많이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토론 시간은 전기차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대한 정부 측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정부의 미래차 최종목표가 수소차인지에 대해,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정부의 전기차 보급 및 육성 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다.”며, “연료의 특성에 따라 전기차는 소형·시내 중심, 수소차는 중대형·시외(고속, 전세)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 및 보조금 인하에 따라 전기차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정부 역시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할인이 축소되더라도 세제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유지비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전기차 화재 등과 관련해 배터리 및 안전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위은환 서기관은 “아직은 화재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토교통부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제작 차량의 결함이 확인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리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를 주관한 장철민 의원은 “지금의 충전 사업은 민간 이양으로 가는 과도기적 단계라고 본다.”며, “전기차 충전기 사업도 민간 기업이 진행한다면 단순히 과금에 의존한 모델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및 충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이랜드, 中 광군제 800억 매출 달성

    이랜드, 中 광군제 800억 매출 달성

    경제일반
    2020-11-12 20:49:16 안상석
     광군제 매출 4.7억 위안 (한화 약 800억) 달성하며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  ▲   이랜드 티몰 홈페이지 화면[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이랜드가 중국 광군제 참여한 이래 가장 큰 매출 실적을 내면서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랜드는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4.75억 위안화 (한화 약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티몰 패션 카테고리에서 중국 이랜드의 브랜드들이 복종별 순위를 경신하며 전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하고 “이번 실적은 중국 이랜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과 중국 신소매인 샤오청쉬 채널 발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완전히 적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는 여성복 브랜드 ‘이랜드’로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로 매출 1억 위안을 넘기며 활약했다. 작년 대비 매출이 80% 성장과 티몰 내 복종 순위 16계단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며, 수만 개에 이르는 여성복 카테고리 셀러 및 브랜드 중 한국 여성 브랜드 최초로 20위권 내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아동 브랜드 ‘포인포’는 ‘다운점퍼’ 10만 장, 바지 17만 장, 맨투맨 12만 장 판매를 필두로 광군제 시작 30분 만에 16개 상품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티몰 내 1만 3천여 개의 아동복 브랜드 중 7위로 올라섰다.이외에도 ‘프리치’, ‘스코필드 여성’, ‘쇼콜라’, ‘바디팝’ 등 복종별 대표 브랜드들도 복종 순위를 두 자릿수 상승시키며 전 카테고리 대표 키 콘텐츠들이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 빅데이터 기반의 복종별 키 컨텐츠와 재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1천억 매출 견인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이랜드가 중국 진출 이후 26년 동안 모아온 빅데이터에 있다. 중국 트렌드 및 고객 특성, 상품 특징 등 수많은 정보와 더불어 방문 객수나 구매 추이 등을 담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주 ‘반응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적중도를 높여왔다. 현재 중국 이랜드 내 ‘반응 상품’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이는 고객 조사에 대한 이랜드만의 노하우와 의류 생산 SCM시스템이 갖춰졌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3천여 개 매장 재고 실시간으로 연결해 결품 없애고 당일 40만 건 이상 배송 가능한 구조 사전에 만들어이랜드는 이번 광군제에 앞서 ‘O2O 재고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물류 통합 시스템을 통해 당일 배송률을 47%에서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다. 물류 창고에 있는 상품뿐 아니라 중국 내 3천여 개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 클라우드로 관리하며 고객들이 결품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의 경우에도 4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발송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개선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주문 후 상품을 발송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렸던 반면 이번 시스템은 주문 즉시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는 중국 내 활동하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상품생산부터 판매, 온라인,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직접 하며 효율과 속도를 높여왔다”면서 “재고와 물류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이번 광군제에서 티몰뿐 아니라 징동닷컴, 브이아이피 닷컴 등 다양한 채널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 샤오청쉬, 왕홍 등 중국 신소매 채널 활용한 마케팅으로 중국 이커머스의 현지화 성공올해 광군제는 그동안 이랜드가 진행해온 디지털 대전환과 신소매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내며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샤오청쉬, 왕홍 등 중국 내 새로운 이커머스의 채널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으로 중국 이커머스 신성장 동력을 재확인했다. 특히 ‘샤오청쉬’ (텐센트의 미니앱 서비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랜드는 샤오청쉬에서 1만2천 명 규모의 리셀러를 활용해 자체 보유한 30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스페셜 가격 제안 등 채팅장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광군제 마케팅을 수개월 전부터 펼쳐왔으며 이는 광군제 당일 객수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중국 1등 왕홍인 웨이야와 리자치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랜드’의 덤블재킷 1.5만 장과 ‘바디팝’의 펩코 라운지웨어 2.3만 장, ‘스코필드’ 비틀즈 IP(지적재산권) 상품 3만 장, 스파오 카드캡터체리 IP 1만 장 등을 라이브방송 시작 5분 만에 완판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이랜드는 기존 성공 습관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티몰뿐 아니라 JD.COM, VIP.COM 등 다양한 채널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샤오청쉬 등 신소매 채널에 도전하는 등 이번 광군제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변곡점을 맞이했다”면서 “전 직원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질 개선을 시작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자료 - 이랜드 광군제 성공 요인] 1. 중국 이랜드 광군제 히스토리2013년 50억원에 불과하던 이랜드차이나의 광군제 매출은 2019년 500억 원을 기록하며 불과 6년 만에 10배 이상 크게 성장했다. 작년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포인포 ‘다운점퍼’로 총 5만 장, 28억 원 상당의 물량이 판매됐다. 또한, 알리바바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웹 드라마까지 제작한 이랜드 SPA브랜드 스파오의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4만 장 팔리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 중국 이랜드 광군제 성장 동력‘O2O 재고 클라우드 시스템’ : 중국 내 전역에 위치한 3천여 개 매장과 물류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미리 구축했다. ‘물류 인프라 구축’: 광군제에는 당일 폭발적인 주문이 들어와 이를 정상적으로 발송하기 위해서는 물류 인프라 구축이 우선이다. 특히 올해부터 티몰에서는 72시간 이내 발송해야 하는 원칙이 새로 생겼고 이랜드는 사전 인프라 투자로 당일 발송률 90% 이상을 달성하며 고객들이 최소 시간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왕홍, 샤오청쉬, 더우인 등 중국의 신 이커머스 채널 활용’ : 중국 1등 인플루언서 왕홍인 웨이야(薇娅)와 리자치(李佳琪)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하여 사전에 예약 주문을 받으며 상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완료했다. 올해 광군제에서는 ‘이랜드’의 덤블재킷 15,000장과 ‘바디팝’의 펩코 라운지웨어 23,000장, ‘스코필드’ 비틀즈 IP 상품 30,000장, 스파오 카드캡터체리 IP 10,000장 등을 라이브방송 시작 5분 만에 완판했다.  중국 내 새로운 커머스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샤오청쉬’와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을 통해 확보한 약 300만 명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1:1로 상품과 가격을 제안하는 맞춤 마케팅 역시 주효했다.  
  • 한세실업, 제34회 ‘섬유의 날’에서 유공자 수훈

    한세실업, 제34회 ‘섬유의 날’에서 유공자 수훈

    경제일반
    2020-11-12 19:47:13 안상석
     ▲  한세실업, 제34회 ‘섬유의 날’에서 유공자 수훈(사진제공=한세실업)[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 임직원 2명이 지난 11일 열린 ‘제34회 섬유의 날’ 행사에서 섬유·패션산업 공로자로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섬유의 날’ 행사에서 한세실업 수출부문 박민성 부장과 조리라 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민성 부장은 신규 공장 개발을 통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섬산련 회장상을, 조리라 차장은 다양한 협력공장 확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끈 우수사원으로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자 매년 11월 11일에 지정된 ‘섬유의 날’을 맞아 개최되었다. 강남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이상운 섬산련 회장 및 훈·포장·표창 수상자 일부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회장상을 수상한 한세실업 박민성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섬유패션업계가 주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한세실업과 함께 빠르게 다변하는 시대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부영주택, 창원월영‘마린애시앙’단지내 상가 공급

    부영주택, 창원월영‘마린애시앙’단지내 상가 공급

    경제일반
    2020-11-12 19:22:47 안상석
    ▲ 단지내 상가(2동)[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26일(목) 공급한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총 3개 동, 33개 점포로 2개 동, 16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금번 공급하는 상가의 규모는 2동 상가 53.44~165.03㎡(전용면적 40.46~124.95㎡)이며, 3동 상가 50.66~139.05㎡(전용면적 39.63~108.79㎡)이다. 남은 1개 동 17개 점포는 향후 공급예정이다.  공급은 오는 26일(목) 내정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금) 계약을 실시하며, 계약 후 잔금완납 시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본 상가는 총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수요와 단지 내 초등학교, 인근 단지 수요까지 더해져 투자가치가 높다. 또 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점포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아파트는 잔여세대에 한해 11월 기준 분양가의 5%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매월 1%씩 할인 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서둘러야 한다. 곧바로 계약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동 호수를 고룰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 삼성금융사, 석탄산업 투자·보험인수 중단 '탈석탄 선언'... 친환경 투자 확대

    삼성금융사, 석탄산업 투자·보험인수 중단 '탈석탄 선언'... 친환경 투자 확대

    경제일반
    2020-11-12 12:48:08 박한별
    ▲제공=연합뉴스 삼성 금융사들이 석탄산업에 투자를 중단하고 보험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자산운용,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은 탈(脫)석탄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직접적 투자·융자뿐만 아니라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목적의 회사채에도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두 보험사는 지난 2018년 6월 이후로 석탄 발전에 대한 신규 투자를 중단했다. 특히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는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보험도 인수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도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배제 정책 등을 포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다음 달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사 ESG 경영 관련 주요 내용. 자료=삼성생명 제공 아울러 이들 삼성 금융사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산 투자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각 삼성 금융사는 이러한 내용의 ESG 경영 추진 전략을 다음 달 이사회에 보고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ESG 경영은 재무성과 외에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으로 유럽연합(EU)과 북미 등에서 중요한 기업 평가척도로 자리 잡았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에서 'ESG 투자 확대로 지속 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고 삼성물산도 지난달 이사회에서 '탈석탄' 방침을 결정하고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대외적으로 선언했다. 삼성 금융사 한 관계자는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탈석탄 정책' 강화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합천댐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짓는다...한화큐셀, 41MW급 규모

    합천댐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짓는다...한화큐셀, 41MW급 규모

    경제일반
    2020-11-12 10:45:07 박한별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경남 합천댐에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이면서 국내에서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중 가장 큰 규모다. 한화큐셀은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이 사업을 수주했으며 지난 4일 최종 개발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수면을 이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육상태양광과 비교해 그림자의 영향은 적으면서 모듈의 냉각 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가량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앞으로 약 6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합천군 인구 4만4434명이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수상태양광발전소 구조물 예시.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이곳에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설치한다. 이는 KS인증심사 규정보다 높은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환경에서 3천 시간 이상 노출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고온, 다습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디자인은 합천군의 군화(郡花)인 매화를 형상화해 합천군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견학과 관광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진행한 4차례의 모니터링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는 등 환경안정성도 검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수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은 제한된 국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솔루션으로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싱가포르에 전동화 생태계 조성...전기차·충전 인프라 확충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

    현대차, 싱가포르에 전동화 생태계 조성...전기차·충전 인프라 확충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

    경제일반
    2020-11-12 10:28:19 이동민
    ▲현대차그룹이 SP그룹 본사에서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보급부터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Battery as a Service)와 배터리 재사용 사업까지 아우르는 전동화 생태계를 싱가포르에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SP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P그룹은 싱가포르 국영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 회사로, 싱가포르에 올해 말까지 약 1천여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인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사업자다. 현대차그룹은 SP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보급부터 배터리 재사용에 이르는 혁신적인 전동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기차 구매비용을 낮추고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싱가포르의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고객의 실제 전기차 배터리 활용 데이터와 SP그룹의 충전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리스(대여) 형태의 배터리 구독·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아울러 사용할 수 없는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배터리 재사용' 사업과 차량 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구상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4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려는 싱가포르 정부의 전동화 정책에 대해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기공식을 열고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SF이노베이션센터장 정홍범 전무는 "HMGICS를 통한 혁신 활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SP그룹과 같이 혁신 역량을 갖춘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현지 파트너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탠리 후앙 SP그룹 대표는 "싱가포르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구매비용 절감과 충전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현대차그룹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의 혁신적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HMGICS를 중심으로 자동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 항만공사와 협력하고, 미래 신사업 분야를 위해 난양공대와 산학협력을 하는 등 현지 대학,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화시스템, 김포공항에 '버티허브' 추진…세계 최초 실제 공항에 UAM 인프라

    한화시스템, 김포공항에 '버티허브' 추진…세계 최초 실제 공항에 UAM 인프라

    경제일반
    2020-11-11 11:29:02 이동민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 공개. [제공=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택시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주최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시연 행사인 '도심, 하늘을 열다'에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 정부는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UAM(·Urban Air Mobility)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 'UAM 팀 코리아'를 지난 6월 결성했다. 참여사인 한화시스템은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 개발 중인 개인비행체(PAV) '버터플라이'의 실물 모형(목업·mock-up)을 이날 국내외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버터플라이 모형은 실제의 3분의1 크기로 제작됐다.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 유형으로 저소음·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된다.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경쟁력과 기체 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이날 소개했다. 회사는 한국공항공사와 드론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버티포트·vertiport)보다 상위 개념인 '버티허브(verti-hub)'를 김포공항에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 영국 롤스로이스 출신 김석균 상무를 최근 영입해 UAM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포스코에너지 국내 첫 천연가스 반출입 시장 열었다

    포스코에너지 국내 첫 천연가스 반출입 시장 열었다

    경제일반
    2020-11-11 11:03:27 박한별
    ▲포스코에너지 광양 LNG터미널 전경. [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LNG) 반출입사업자로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 전남 광양시 광양LNG터미널에서 '천연가스 반출입 사업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천연가스 반출입업자' 지위를 취득했다. 천연가스 반출입업은 LNG 터미널을 보유한 사업자가 보세구역으로 지정된 LNG 탱크를 활용해 천연가스를 반입, 보세탱크에 저장한 뒤 LNG 구매자들에게 LN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광양LNG터미널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주변국의 LNG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첫 거래처로 일본 미쓰이물산과 손잡고 LNG를 공급한다. 지난해 9월 포스코그룹의 에너지사업 재편 일환으로 광양LNG터미널을 인수한 포스코에너지는 터미널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 8월에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시행에 맞춰 민간기업 1호로 '선박용 천연가스' 자격을 부여받고 LNG 선박 시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보세구역을 활용한 국내 최초 천연가스 반·출입 사업을 통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73만㎘의 광양LNG터미널 1~5 탱크를 운영 중이며, 20만㎘ 규모의 6 탱크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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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국-중국 손잡다
    이정윤 2025-06-20 21:31:41
  •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정책이슈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규모 한도 전년대비 두배 늘린 93억 원 책정
    이정윤 2025-06-20 21:27:30
  •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정책이슈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김 의원 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공포
    이정윤 2025-06-20 20:41:21
  •  ‘폭우에도 끄떡없는 안전 마포’ 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천과 빗물펌프장 점검
    정책이슈

    ‘폭우에도 끄떡없는 안전 마포’ 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천과 빗물펌프장 점검

    ‘폭우에도 끄떡없는 안전 마포’ 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천과 빗물펌프장 점검
    이정윤 2025-06-20 20:26:09
  • 남창진 시의원,  서울하수도과학관 대시민 공감 미흡... 홈페이지 개선할 것
    정책이슈

    남창진 시의원, 서울하수도과학관 대시민 공감 미흡... 홈페이지 개선할 것

    4개 물재생센터 중 중랑물재생센터 방류수질 일부 항목 상대적으로 높아
    이정윤 2025-06-20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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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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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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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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