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치팀을 비롯한 3개팀을 내년 1월 1일자로 신설한다.이번에 새로 생기는 팀은 협치팀, 관광진흥팀, 번호판영치팀이다. ‘협치팀’ 신설은 부서와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협치를 확대하고, 상호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점 다변화되는 사회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행정에 주민참여 공간을 넓히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창구역할도 담당한다.구는 우선 기획예산과에 ‘협치팀’을 신설하고, 향후 조직개편 시 마을공동체 업무와 통합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