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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 노력…과일 비정형과 공급·할인 지원

    농식품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 노력…과일 비정형과 공급·할인 지원

    사회이슈
    2024-02-29 15:35:52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주요 과일의 공급․판매 현황과 함께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설 이후에도 과일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시장에 확대 공급키로 한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판매현황을 살펴보고 국산대체과일(딸기, 토마토 등) 공급, 축산물(계란,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정책효과를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의 경우 2월 29일 용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132개 매장에서 3월 3일까지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사과, 배 등 국산 과일을 살펴보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고, 유통업계도 공급에 여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양은 조금 못하지만 맛과 영양이 정상과에 못지않은 비정형과와 소형과를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마트를 방문한 주부에게 “비정형과 할인 판매가 사과 가격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물어보고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반 사과 단가는 16,900원 홍보사과는 8,900원 단가만큼 사과맛이 차이가  있다. 이어 오렌지, 바나나, 망고 등 수입과일 판매현황을 둘러보며 “부족한 국산과일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수입과일을 할당관세로 도입한 만큼, 낮아진 관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충분한 물량이 적기에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대파 등 채소 판매대와 유통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 계란, 한돈자조금 행사를 진행 중인 축산 판매코너를 잇따라 살펴보고, “상대적으로 수급이 안정적인 한우, 한돈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하여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트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또 추가로 필요한 정책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과일 비정형과 판매 촉진, 대체과일 공급 확대, 배추․무 비축‧방출 및 유통업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지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도약과 전환을 위한 경영혁신환경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 도약과 전환을 위한 경영혁신환경위원회 개최

    사회이슈
    2024-02-29 14:10:25 이정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정기환 회장 및 경영진, 간부급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경영혁신환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출범한 마사회 경영혁신위는 경마산업과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CEO의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조직에 혁신의 DNA를 전파해 왔다. 지난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인사보수 체계를 개편하고 YTN 지분 매각 추진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인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발매 시범사업 추진 및 경마상품성 향상 등 조직 안팎으로 혁신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금년에는 국민중심의 여가문화 선도 및 공공가치 확대를 통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선진형 경마시스템 강화, 불법경마 단속 대응체계 고도화, 말산업 분야 민간 창업 및 성장 견인 등을 이행과제로 확정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해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해양환경공단,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사회이슈
    2024-02-29 14:06:5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대상기관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로 평가받았으며, 공단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및 활용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공단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평가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3년 연속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사회이슈
    2024-02-29 12:22:1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돌보미 사업은 도시녹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을 입양해서 자율적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나무 물주기, 잡초 제거, 낙엽 수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은 매년 1년 기준으로 경신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 학교, 기업 등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는 내 집 또는 건물 앞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며, 1인당 5주까지 입양할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시설물 공간과 대로변의 가로수를 담당하고 학교는 통학로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 등을 관리하게 된다. 나무돌보미는 담당하는 가로수와 띠녹지 등에 개인 및 단체 이름표를 달 수 있다. 구는 나무돌보미에게 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등 청소 및 안전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돌보미 중 희망자는 봉사활동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는 237명의 나무돌보미가 삼양로 등 7개 노선 가로수 50주와 자투리땅 등 녹지 1,371㎡를 가꿔 강북구의 자연과 환경을 지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자연과 환경을 가꾸는 의미있고 소중한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동원 시의원, SH공사 고덕강일지구 공사현장... 민원에 적극적인 태도로 환경대책 0점

    신동원 시의원, SH공사 고덕강일지구 공사현장... 민원에 적극적인 태도로 환경대책 0점

    사회이슈
    2024-02-28 21:06:21 이정윤
    ▲ 안전환경관리 미흡공사현장주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월 26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 질의에서 고덕강일3단지 주택건설을 위해 이동하는 공사용 차량으로 인한 주변 상가 피해에 대해 SH공사가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하였다.신동원 의원은 주택건설을 위해서는 공사 자재 및 시멘트 등을 실어 나르는 대형 덤프트럭 등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공사현장을 오고 간다며, 이런 공사용차량 통행도로 인근에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고덕강일지구에 민원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신의원이 소개한 민원은 고덕강일지구 공사용차량 통행도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가로 8년간 공사용차량으로 인해 분진 및 소음으로 영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한 사업장 대표는 위협적인 대형트럭의 잦은 이동과 분진 으로 인해 손님이 감소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건강도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분진으로 인해 텃밭에 작물을 재배하지 못하고 있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8년간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피해보상을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신 의원은 SH공사에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분진 및 소음 측정 등 현장조사를 한 이력이 있는지 질의하였으나 관련 자료는 없다는 답변을 받고 SH공사의 소극적인 태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민원 해결을 위해 분진 및 소음 측정 등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조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도 SH공사에 ‘홈네트워크 보상 방안’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보상마련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촉구하였으나, 아직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SH공사의 민원을 접할 때마다 소극적인 SH공사의 태도가 문제라며, SH공사는 민원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 철근 누락 ‘순살아파트’ 논란 동부건설 영업정지 처분 효력 일시 정지된다

    철근 누락 ‘순살아파트’ 논란 동부건설 영업정지 처분 효력 일시 정지된다

    사회이슈
    2024-02-28 20:53:47 이정윤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동부건설에 내려진 당국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 이주영)는 동부건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며 "국토부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동부건설은 오는 4월1일∼11월30일로 예정됐던 영업정지를 한동안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4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국토부 조사 결과, 지하 주차장의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이 기둥 32개 중 19개(60%)에서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해당 건설사업자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킨 사유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하며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을 비롯한 5개사에 각각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어 관할관청인 서울시도 국토부 요청에 따라 이들 건설사에 1개월(3월 1∼31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GS건설과 동부건설은 각각 국토부와 서울시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한편, 동부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관한 심리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됐다.
  • 양정숙 의원, 5년간 전국법원 재판 관련 민원 12만 1,920건...재판 관련 민원에 대한 환경대책은 있는가?

    양정숙 의원, 5년간 전국법원 재판 관련 민원 12만 1,920건...재판 관련 민원에 대한 환경대책은 있는가?

    사회이슈
    2024-02-28 15:56:0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전국법원에 접수된 민원이 23만 2,013건이었고, 이 중 재판 관련 민원이 12만 1,920건으로 전체 민원의 52.5%를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 국민들의 법원 재판에 대한 불신(不信)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법원에 접수된 전체 민원 중 절반이 넘는 52.5%가 재판과 관련한 민원인데, 법원 재판 관련 민원 증가는 우리 국민의 재판 신뢰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27일 국회 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전국법원 민원 접수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재판결과불만‘이 2023년 22,259건이 접수되었는데, 이는 2022년 13,623건에 비하여 1.6배 증가하였고한다. 재판진행불만 민원도 2023년에 11,441건이 접수되었는데, 2022년 8,119건 대비 1.4배 증가하는 등 재판 당사자들의 법원 재판에 대한 불신(不信)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법관에 대한 전체 진정 민원 19,402건 중 재판 관련 진정이 16,222건으로 전에 83.6% 차지, 재판 당사자가 법관의 재판에 대해 믿지 못하면 사법부 전체에 위기가 올 수 있다. 27일 국회 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전국법원 법관에 대한 진정 접수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19,402건의 법관에 대한 진정 민원이 접수되었고, 이중 재판 결과 불만 및 재판 진행 불만에 관한 진정이 16,222건으로 83.6%를 차지해 압도적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법원공무원 관련 진정 민원이 851건 접수되었는데, 이중 부당업무에 관한 진정이 695건으로 법원공무원 관련 전체 진정 민원의 81.7%로 확인되었다. 법원공무원 관련 진정 민원으로 인해 법원공무원에 대한 15건의 제재가 있었는데, 특히 2023년에 7건의 징계처분과 2건의 주의 촉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법원 재판에 대한 불신과 법원에 대한 불만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법원 재판에 대한 불신은 법관과 법원공무원에 대한 194건의 고소로 이어졌고, 법원은 1억 2천 760만 원을 소송비용 등 지원 금액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이 법원과 법관의 재판에 대하여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되었다.”고 짚은 후 “매년 평균 2천만 원 이상 지원되는 법관과 법원공무원 소송비용 지원금 지출도 문제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대해 양의원은 “결국 대법원은 재판 관련 민원 폭증에 대하여 그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하면서,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질의에서 이와 같은 질의를 통해 국민들의 법원 재판 불신에 대한 해결책을 따져 묻겠다.”고 덧 붙였다.
  • 삼표그룹,주력 제품인 특수 콘크리트부터 시멘트, 몰탈까지 경쟁력 홍보

    삼표그룹,주력 제품인 특수 콘크리트부터 시멘트, 몰탈까지 경쟁력 홍보

    사회이슈
    2024-02-28 15:25:59 이정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120주년 기념 동반성장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호반그룹 공식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상생 협력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삼표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력 제품과 기술을 생생하게 담아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수 콘크리트 알리기에 집중했다. 그룹의 지주사인 삼표산업의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콘크리트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를 비롯해 별도의 다짐 작업이 필요 없는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 초기 압축 강도를 높여 타설 후 18시간 만에 거푸집 탈형이 가능한 ‘블루콘 스피드’ 등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로 바닥구조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몰탈도 선보였다. 몰탈은 일반 시멘트와 달리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 자재다.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향후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진중인 삼표 모바일 배치플랜트(Batch Plant, 레미콘 배합설비)도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바일 배치플랜트는 고정식이 아닌 이동 가능한 컨테이너와 사일로(저장시설)로 구성된 모듈러형 생산 설비다.이동성 극대화를 통한 손쉬운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해 작업 현장에 맞춰 최적화된 동선 배치가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생산이 가능해지는 만큼 즉시 타설이 가능하고 레미콘 믹서트럭(M/T)의 운행을 최소화해 탄소배출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표그룹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멘트 제품 공정부터 특수 콘크리트,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몰탈까지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은 물론 모형도를 제작하고 동영상을 활용해 참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 ’새로움의 기초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건설기초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 개최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 개최

    사회이슈
    2024-02-28 14:22:57 이정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 (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0억 9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년 창설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dies Asian Tour Series, 이하 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투어의 2024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나흘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을 통해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골퍼들이 만들어낼 최정상급 플레이와 감동의 순간들을 마음껏 즐겨 주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은 ▲KLPGA 투어의 글로벌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다국적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는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 싱가포르에서 2년 연속 KLPGA 개막전으로 정규투어 시즌을 알린다.이번 대회는 ‘골프로 하나되는 모두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한국과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회로 손색 없는 면모를 갖췄다. 지난 첫 회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는 JLPGA 신지애, LPGA 최혜진, 아타야 티띠꾼(태국), KLPGA 박민지 등 각 투어를 대표하는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한 가운데 KLPGA의 박지영이 초대 우승자가 됐다.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하며 ‘태국의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는 패티 타바타나킷과 자라비 분찬트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와 KLPGA 소속 79명, SGA 소속 29명 등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다.특히,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패티 타바타나킷은 지난 18일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과 25일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연달아 우승했으며, 2021년 LPGA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최근 2주 연속 우승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가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번 후원사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또한, KLPGA를 대표하는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도 대회 2연패에 나서며, 지난해 KLPGA 3관왕인 이예원과 신인상을 거머쥔 김민별도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가 최정상급 골퍼들의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소속 선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아마추어 선수도 초청한다. 지난 4일 태국에서 열린 ‘위민스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효송(15세), 상비군을 거쳐 2024 시즌부터 대표팀에 합류한 오수민(15세)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랭킹 69위에 오른 재미교포 에스더 권(14세)도 초청한다.SGA와 공동 주관 및 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SGA 소속 23명에 더해 추천 선수 6명에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추천 선수로는 싱가포르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를 이끌 국내외 아마추어 유망주들의 활약과 함께,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아시아 골프의 저력을 선보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는 싱가포르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2라운드 후 컷 탈락하는 KLPGA 선수들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이 열리는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챔피언십 코스이다. 앞서 ‘코사이도 아사히 레이디스 챔피언십’, ‘렉서스 컵’,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퀸 시리키트 컵’과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회가 있을 때마다 개막 일주일 전부터 회원 예약을 받지 않고 코스 관리에 집중한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러프 등 코스 전반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1번 홀 티잉 그라운드 근처에 25타석의 천연 잔디 연습장을 구비하고, 퍼팅 그린과 쇼트 게임 연습장까지 갖췄다. 참가 선수들의 연습 라운드를 위해서는 코스를 아낌없이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식사·숙박·교통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해외에서 치르는 대회이지만,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만족스러운 플레이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최적의 코스 환경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과 같은 스포츠 교류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현지영업을 강화해 손님들의 일상 속에도 함께하는 것이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5개 지역 2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내 금융 회사 중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 싱가포르지점이 1973년에 설립돼 50년 이상 축적된 경험만큼 다양한 수익기반으로 활발한 현지 영업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여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김경 시의원, “치아 아파 갔는데... 대기만 6개월 근본적 대책 요구”

    김경 시의원, “치아 아파 갔는데... 대기만 6개월 근본적 대책 요구”

    사회이슈
    2024-02-28 14:10:55 이정윤
    김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6일 실시된 제32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회의에서, 시민건강국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인치과병원의 ‘과도한 진료 대기시간’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전문성과 사명감이 필요한 장애인 구강 특화 병원으로, 장애인 구강 진료를 위해 숙련된 경험과 자격을 갖춘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민간 위탁 운영이 필요한 곳이다.장애인치과병원의 주요 업무는 공공구강보건진료서비스, 찾아가는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사업,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사업 등이 있다. 또한, 장애인치과병원은 대부분 진료에 전신마취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과 전문의 등의 전문의료인력이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전문 의료’를 수행하기 위한 ‘특수의료장비’ 역시 필요해 운영상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김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 치과 진료의 수요가 많음에도 즉각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현재 장애인치과병원을 가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의 대기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수요에 맞는 확대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은 “장애인치과병원을 진행하게 될 경우, 부지 확보와 비용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지역에서 오래 알고 있는 의사분들이나 라포가 형성돼 있는 경우, 전신마취 없이도 일부 치료가 가능한 아이들이 상당수 있다. 급한 대로 보건소에 장애인 치과 진료소를 전담으로 할 수 있는 치과 진료를 확대하는 방안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올해 연말에 서부 장애인치과병원 개소가 계획되어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올해 강서에 새로운 장애인치과병원이 생긴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환영”이라며 “하지만 우리에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아플 때 수개월을 기다리라고 한다면 정상적인 진료가 될 리 없다”며 좀 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다.
  • 이경숙 시의원, 17조 적자’ 서울교통공사...공사채 4700억원 발행 추진

    이경숙 시의원, 17조 적자’ 서울교통공사...공사채 4700억원 발행 추진

    사회이슈
    2024-02-28 14:07:12 이정윤
    누적적자 17조 원대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한다)가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4천700억 원대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국민의힘 이경숙 시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공사채 발행 계획을 27일 보고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연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2천900억 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차입 기간은 10년 이내이다. 이미 발행한 공사채의 기간 연장을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차환 발행도 추진한다. 차환은 기존 채권을 새로 발행한 채권으로 상환하는 것이다. 보통 상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이뤄진다.공사는 2019년 7월 발행한 공사채의 상환 기간이 돌아왔으나 갚을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차환 발행을 통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셈이다.공사는 그간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채를 발행해 왔는데 누적 발행액(잔액 기준)은 약 3조8080억 원에 달한다. 2020년 1조4380억 원에서 갑절 이상 늘었다.특히 2020년 평균 1.2%였던 금리가 2023년 4.4%으로 상당 폭 오른 상태에서 조달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 시의원은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 시까지 지방공사채 신규 발행을 최소화하라고 권고했으나 꾸준히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공사채 신규 발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이 의원은  “현재 공사의 재무상태는 미래의 빚으로 수입을 만들고, 사업비 재원을 만들고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사채 발행 규모 총액을 감축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재란 시의원,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 필요

    최재란 시의원,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 필요

    사회이슈
    2024-02-28 14:00:52 이정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사진)은 지난 2월 23일(금),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10년 만에 재개되는 51조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년 전 31조 규모로 추진되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부동산 호황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무리하게 민간 토지를 개발에 포함하려던 것과 개발사와 코레일의 갈등, 그리고 자기자본이 3.8%에 불과했던 부동산 PF 사업 구조가 원인이었다. 서울시는 민간 토지는 제외하고 코레일과 SH공사에서 공공 기반시설과 필지 조성에 14조원을 선투자, 이후 민간에서 개별필지를 분양받아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공공주도의 개발사업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실패의 원인을 차단하겠다는 복안이지만, 부동산 호황기였던 10년 전에 비해 원자재값 폭등, 부동산 침체로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민간 개발사의 적극적인 참여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필지를 분양하면 실제 개발은 민간에서 시행해야 한다”며 “민간에서는 PF를 통해 개발자금을 조달할 수 밖에 없는데 최근 PF 위기로 적극적인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최근 기재부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최소 20퍼센트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10년 전에 3.8%의 자기자본 비율로도 실패한 용산 개발에 우려가 더해지는 이유다. 최 의원은 “용산 개발 규모를 51조라고 하면, 20퍼센트인 약 15조의 자기자본이 필요하다”며 “개별 필지 20개로 계산하더라도 필지별로 6천억 정도의 자기자본이 필요한데, 현재 상황에서 감당할 수 있는 개발사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최 의원은 “계획대로 용산 개발 사업이 성공하려면 서울시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채무로 인한 서울시 한 달 이자 지급액이 167억에 달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무리하게 토건‧개발 사업을 줄줄이 추진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재정 건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자금 운용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봉준 시의원, 아파트 단지 내 안전사고...SH공사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이봉준 시의원, 아파트 단지 내 안전사고...SH공사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사회이슈
    2024-02-28 13:57:17 이정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동작구 제1선거구)은 2월 26일 열린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임대아파트 단지 내 영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할 것을 주문하였다.최근 동작구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 단지 내 나무가 쓰러져 주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경위 및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하였다.이봉준 의원은 SH공사에서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여 임대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영조물배상보험을 가입하였는지 질의하였는데 이에 대해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해당 임대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이 보험료 부과에 따른 관리비 상승을 이유로 반대하여 현재 미가입 상태라고 답변하였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소유주는 SH공사이고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책임도 있으므로 사전에 영조물배상보험 및 화재보험을 통해 사고 발생시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에서 관리비를 3년 동안 공개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이에 대한 해명을 듣고 임대아파트 관리비 관련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환경부, 우리동네 환경정보...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환경부, 우리동네 환경정보...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사회이슈
    2024-02-28 13:11:28 이정윤
    ▲지도 기반 인포그래픽 기능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하천의 수질․수위, 날씨 등의 환경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정보 ’를 2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생활 환경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그간 국민은 환경정보를 얻기 위해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여러 사이트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에어코리아 ’에서, 하천 및 댐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 에서 확인해야 했다.  이에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각종 환경정보 데이터를 한 사이트에서 사용자 위치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를 구축하고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두 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환경정보를 골라 하나의 화면에 구성할 수 있고(위젯 기능), 원하는 정보를 지도 기반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환경정보는 총 24개로 △기후대기(대기측정소 및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농도 등), △물관리(수질측정망 지점별 수질정보, 수위관측소별 수위 및 유량 등), △자연보전(야생동물질병 현황, 녹지 면적비율 등), △환경보건(환경소음측정소별 소음측정정보 등), △기타(긴급경보공지)로 구성됐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한 각종 환경정보를 한데 모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국민의 만족도와 편리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구현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어기구 후보, 현대제철지회 정책환경협약식 개최

    어기구 후보, 현대제철지회 정책환경협약식 개최

    사회이슈
    2024-02-27 22:31:2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와 정책환경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환경협약식에는 현대제철지회 이기로 지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홍기후 전 충남도의회 의원, 현대제철지회 노조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기구 후보와 이기로 지회장은 정책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일터 확보, 경직된 노사관계 개선, 환경친화적인 제철소 조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어기구 후보는 노동계 현안과 현대제철지회 노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동반성장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의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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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지구온난화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안영준 2025-04-22 0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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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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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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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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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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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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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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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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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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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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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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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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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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