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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국회 최승재 의원,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철회 촉구

    국회 최승재 의원,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철회 촉구

    사회이슈
    2024-01-24 21:48:0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최승재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 1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방안 폐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가뜩이나 위축된 소상공인 경기와 얼어붙은 700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성급한 결정”이라면서,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우리 사회의 치열한 논의의 산물이자 소상공인 운동의 빛나는 산물”이라고 규정하고, “이 사안은 이미 지난 2013년과 2015년, 각각 헌법재판소에서와 대법원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손을 들어준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일방적으로 대형마트들의 숙원사항 해결에만 손을 들어준 것은 심히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하면서 “한 달에 2번 일요일에 대형마트 안가고 시장과 상점가 가보자는 게 그렇게 잘못된 주장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대형마트들이 연간 약 7,000억~1조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한다는 언론 보도를 예로 들면서 “대기업에게 연간 최대 1조원의 매출 상승은 결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1조원 매출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중기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가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경제적 매출 증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자료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 또한 최근 우후죽순 격으로 급증하고 있는‘식자재마트’규제 방안도 외면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민생을 외면한 정치, 현장을 모르는 정치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면서 “졸속적으로 발표된 이번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 폐지 방침의 즉각 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700만 소상공인들의 중지를 모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3개 중 1개 ‘생수 및 음료류’…업체는 롯데칠성이 1위 삼다수,코카콜라 순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3개 중 1개 ‘생수 및 음료류’…업체는 롯데칠성이 1위 삼다수,코카콜라 순

    사회이슈
    2024-01-24 21:45:08 이정윤
    그린피스가 24일 발간한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 따르면 생수 및 음료류에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오는 것으로 최근 공시를통해 밝혀졌다. 플라스틱 배출량 조사(플콕조사)는 그린피스가 주요 플라스틱 배출 기업에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을 촉구하기 위해 2020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식품 포장재 비율이 78.3%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폐기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식품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수 및 음료류에서 식품 포장재의 48.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에서는 3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수 및 음료류는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을 발생시키는 카테고리로, 변화가 가장 시급한 제품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높은 생수 및 음료류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롯데칠성음료가 차지하여,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2위는 삼다수를 제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3위는 코카콜라가 차지했다. 온라인 유통사로 유일하게 쿠팡이 순위권에 올랐다. 쿠팡은 탐사수라는 PB상품 만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포카리스웨트를 제조하는 동아오츠카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개 기업에서 배출한 생수 및 음료류 플라스틱 폐기물은 전체 생수 및 음료류 플라스틱 폐기물 3만 2,373개 가운데 9,964개로 30.8%를 차지했다. 한편 그린피스는 상위 5위 생수 및 음료 기업이 공개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ESG)와 경영실적 보고서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감축 계획을 분석했다.  일부 기업만이 플라스틱 사용량 및 플라스틱 절감 목표를 공개하고 있었으며, 국내에서 궁극적 해결책인 재사용과 리필에 대한 계획을 가진 기업은 전무했다. 플라스틱 배출량 3위를 차지한 코카콜라의 경우,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는 재사용과 리필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국내 재사용과 리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확인할 수 없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음료류 기업은 4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배출 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궁극적 변화 유도나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 이들 기업은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사용과 리필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부는 이들 기업의 눈속임을 방치하지 않고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마지막 회의 개최국이자 강력한 협약을 요구하는 우호국 연대 소속국가로써 강력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치 경신…전통시장 8.9%, 대형마트 5.8% 상승

    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치 경신…전통시장 8.9%, 대형마트 5.8% 상승

    사회이슈
    2024-01-24 21:40:03 이정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다.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8만 1천 원, 대형마트는 약 3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물가상승을 방어했던 효자 품목들에서 반전이 있었다.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견과류, 그리고 채소류는 지난해 가격이 내렸었으나 올해는 20% 넘게 오르며 가격 상승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이들 가격을 토대로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281,500원, 대형마트는 380,580원이 들것으로 조사돼 각각 8.9%와 5.8% 정도 상승했으며,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약 35.2%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접근성과 편의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품목을 구매하는 것이 알뜰 상차림의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팀장은 “보통 그해의 작황에 따라 품목별로 가격이 오르내리기 마련인데, 올해는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는 이례적으로 품목 전체가 오른 양상”이라며 “좋은 품질의 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부도 매년 설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특히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25.7만 톤)로 공급하고, 과일류 등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 도입하며, 정부 할인지원율도 최초로 30%까지 상향 조정하고, 농·축·수산물 할인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840억 원)로 지원한다. 또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 역시 무료 개방된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 개최

    사회이슈
    2024-01-24 21:34:17 이정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신임 상임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23일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급변하는 우유 시장 및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100%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일류 유제품 생산, 제조를 위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하는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해내겠다고”고 덧붙였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199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 등을 거쳤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매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GS건설, 건설사 최초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참여...‘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

    GS건설, 건설사 최초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참여...‘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

    사회이슈
    2024-01-24 21:26:56 이정윤
    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 를 준공하며,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GS건설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준공식 행사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 ▲안양 호계동에서 열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 6번째)와 관계자들이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허윤홍 대표 사진 (GS건설 제공)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10년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정적인 IT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설비의 최적운영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온항습기와 여러 전산설비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의 다수 데이터센터 시공 노하우와 건설 기술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준공했다.GS건설은 이로써 ▲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춘천 ▲ 하나금융그룹 IDC를 포함해 총 10건의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연면적으로는 총 약 400,000 평방미터로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일 기준으로 건설사 데이터센터 최다 준공 실적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시장성에 관심을 갖고 기존의 다수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투자, 임대, 운영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을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성장시켜왔다. 데이터센터는 다수의 정보통신기반을 일정 공간에 모아 통합운영 관리하는 시설로 대규모 컴퓨터 서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 보안시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유통하는 핵심 인프라로 분류된다.GS건설은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를 통해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디벨로퍼로써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1년 5월 데이터센터 영업과 운영서비스를 담당하는 ‘디씨브릿지’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디씨브릿지는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의 운영에 일부 참여한다. 또한, 21년 설립한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이 본 사업의 기획, 투자 운용 및 사업 관리를 수행했다.이번에 안양시 호계동에 준공한 ‘에포크 안양 센터’는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40MW 용량 규모의 시설로 약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다. 또한 약 3km거리에 있는 두개의 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으며, 하나의 변전소가 문제가 생길 경우 다른 곳에서 전력을 수급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연면적 2만 2,500 평방미터 수준의 규모에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말한다.GS건설 허윤홍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AI와 Data 시대에 부응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PHA 적용한 비닐 포장재 개발...올리브영 상품 배송에 활용

    CJ제일제당, PHA 적용한 비닐 포장재 개발...올리브영 상품 배송에 활용

    사회이슈
    2024-01-24 21:03:36 이정윤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 올리브영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장재는 기존 비닐 포장에 주로 쓰이던 PVC( 폴리염화비닐) 없이 생분해성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PVC는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지만 생산,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 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배출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차별화 R&D 역량을 토대로 연구개발을 진행, PHA 등 생분해성 소재로 일반 비닐과 비슷한 물성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PHA가 적용된 비닐 포장재는 △무겁거나 모서리가 뾰족한 상품이 담겨도 찢어지지 않는 내구도 △담긴 물건이 비치지 않는 차폐성 △송장 스티커가 떨어지지 않는 접착성 등 배송용 비닐 포장에 적합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 때문에 비닐 포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이 포장재는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올리브영의 도심형 물류거점(MFC) 2곳에 도입돼 인근 지역 오늘드림 배송에 쓰이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확대 적용도 검토 중이다. 월 평균 약 4만 건, 세일 기간이 포함된 달에는 약 10만 건의 오늘드림 배송에 PHA 적용 포장재가 사용되고 있어 올리브영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저감 노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택배 포장에 종이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를 활용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오고 있다. 이승진 CJ제일제당 White BIO CIC 경영리더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미래 소재인 PHA를 선보이고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재 적용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분야로 활용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HA: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기업만이 양산중이다
  • CJ그룹 “올해 광고 예산 대폭 증액”... 4세 승계 맞물려 ‘프레스 프렌들리 ? ’

    CJ그룹 “올해 광고 예산 대폭 증액”... 4세 승계 맞물려 ‘프레스 프렌들리 ? ’

    경제이슈
    2024-01-24 12:18:57 이정윤
    CJ그룹이 올해 광고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14위 CJ는 그 위상에 걸맞게 않게 언론매체들에게 광고를 책정하는 데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메이저 매체에게도 연간 기껏 수백만원 정도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복수의 CJ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광고 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라며 “임원 인사가 늦어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언론계 일각에서는 CJ가 4세 경영을 앞두고 프레스 프렌들리 경영 방침을 내세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 매체 관계자는 “30대 중반에 불과한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CJ제일제당 대표직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CJ그룹이 언론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TF’ 출범식 개최

    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TF’ 출범식 개최

    사회이슈
    2024-01-24 10:41:46 이정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기업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아틀란 등 5개 기업) 들과 함께 24일 오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TF’를 출범하고, 금년 중에 차량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나 지하차도 인근(반경 1.5km 이내)을 지날 때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시범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7월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된 사고와 같이 도로 및 지하차도 등이 침수될 경우, 차량 내 운전자들이 실시간 현장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도로·지하차도의 침수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작년 7월부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 내비게이션 고도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바 있다.이번에 출범하는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TF’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하에 카카오 모빌리티, 티맵 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아틀란 등 ‘국민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자사 내비게이션의 고도화를 결정한 기업들이 참여하며, 향후 정기적 협의를 통해 기관별 세부 역할과 지원 체계를 정립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출범식 행사는 참여기업별 내비 서비스 현황 소개, 정부 지원사항 발표, 세부 구축방안 및 일정 논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홍수예보 발령정보와 침수 위험 데이터 중계를 민관 협력 지원 플랫폼 기반으로 사전에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운전자가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여 주의를 기울이거나 위험지역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해야한다는 의견을 한 데 모았다. 한편, 정부는 국민들이 사전에 빠르게 홍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홍수예보 체계도 개선하여 올해 홍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홍수예보 발령지점을 기존 대하천 위주 75곳에서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곳으로 대폭 늘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홍수예보를 발령한다. 또한, 홍수예보 알림 문자에 본인이 침수우려지역 내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한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민 안전의 수호는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국정과제”라며, “TF에 함께하신 민간 내비기업들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술의 주관 부처로서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말했다.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홍수 정보 등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환경부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예보를 올해 홍수기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 국제금속㈜, ㈜금강스틸, ㈜대유스틸, ㈜코스틸... 강섬유 제조·판매사의 가격담합 제재

    국제금속㈜, ㈜금강스틸, ㈜대유스틸, ㈜코스틸... 강섬유 제조·판매사의 가격담합 제재

    사회이슈
    2024-01-24 00:18:23 이정윤
    ▲공동행위 기간 중 강섬유 판매 단가 변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강섬유(터널공사 중 콘크리트를 암반면에 타설할 때 철근 대체용으로 사용되는 금속섬유) 를 제조・판매하는 4개 사업자 가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강섬유 판매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22억 2천 3백만 원을 부과하였다.  4개 사는 강섬유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연강선재) 비용이 인상되자 담합을 통해 제품 가격을 함께 올리기로 하고, 서로의 영업 현장 및 견적을 공유하면서 상호 거래처를 뺏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약 1년 6개월 동안 전화 연락 및 만남을 통해 수시로 진행된 이 사건 담합으로 터널용 강섬유 판매 가격은 계속 인상되었고, 2020년 12월경 961원이던 단가가 2022년 5월경에는 1,605원으로 약 67%  상승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이번 사건은 국내 터널용 강섬유 시장의 100% 점유율을 차지하는 4개 사업자가 원자재 비용 변동에 편승하여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조치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중간재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확인 시에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오섭 의원 "H건설 대출이자 수분양자 덤탱이 위기"

    조오섭 의원 "H건설 대출이자 수분양자 덤탱이 위기"

    사회이슈
    2024-01-24 00:01:4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조오섭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22일 광주지역사무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H건설 위기설에 따른 수분양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H건설이 시공중인 공동주택은 동구(2), 서구(1), 광산구(2) 등 총 5곳 1,736세대이고 임대중인 공동주택은 북구(1), 광산(2) 등 총 3곳 974세대에 이른다.공동주택 이외 오피스텔 등 일반건축물도 동구(2), 서구(4), 남구(4), 북구(4) 등 총 14곳 544세대로 공동주택까지 포함한 전체 피해 대상은 3,254세대에 달한다.최근 금융권은 H건설 수분양자들에게 중도금 이자를 납부하라는 문자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건설의 ‘중도금 무이자 조건’ 분양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이자 미납에 따른 것으로 H건설이 대출이자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엔 수분양자가 중도금 이자를 부담하는 형식의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에 H건설 대출이자를 떠안게 될 수분양자들은 H건설, 주택보증보험공사, 광주시 등에 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실제 신안동의 A오피스텔의 경우 건설사와 임대사업자가 입주 지연에 따른 지연부담금 미납, 주택보증공사에 전세 보증금 미갱신으로 인해 책임을 입주자에게 떠넘기며 입주자가 갱신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조오섭 의원은 “건설사의 부실로 수분양자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 위기에 처했고 입주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국토부 차원의 엄중한 실태조사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계기관간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위생용품의 위해성 등급과 회수·폐기 절차 마련

    식약처, 위생용품의 위해성 등급과 회수·폐기 절차 마련

    사회이슈
    2024-01-23 23:41:06 이정윤
    「위생용품의 회수‧폐기 등에 관한 규정」 제정안 행정예고('24.1.23~2.13) ▲고시 제정안 체계 및 조문별 주요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 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수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위생용품의 회수·폐기 등에 관한 절차' 행정규칙 제정안을 1월 23일 행정예고하고 2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해 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의 위해성 등급 신설과 회수·폐기에 대한 세부 절차 마련 등이다. 위생용품의 위해 정도에 따라 회수의 신속성 등을 결정하며 사용할 수 없는 원재료(또는 성분)를 사용하거나 포름알데히드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의 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위해성 1등급으로 분류한다.그 외에 비소·납 등 중금속과 대장균, 세균수 등에 대한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각각 2등급, 3등급으로 분류한다. ▲위생용품 위해성 등급 및 회수명령 기한 또한, 지자체 등으로부터 위해 위생용품을 회수하도록 통보받은 영업자는 즉시 거래처, 소비자 등에게 알리고 위해성 1등급으로 분류된 경우 회수 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1일 이내에 회수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하는 등 회수·폐기에 관한 세부 절차*를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용품을 국민께 공급하기 위해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그룹 임원 인사 ‘立春’ 지나야 가능...그 중심에 이선호 있다

    CJ그룹 임원 인사 ‘立春’ 지나야 가능...그 중심에 이선호 있다

    사회이슈
    2024-01-23 10:16:17 이정윤
    CJ그룹의 임원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 빠르면 11월 중순에 늦어도 12월말에 임원 인사를 하는데, 해를 벌써 넘긴지 오래다. 입춘(立春)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돈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그 중심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선호 경영리더는 범삼성가(家)의 족보를 따지자면, 오롯이 그 적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증손이며, ‘비운의 황태자’라 불리는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그의 할아버지다. CJ그룹 사정에 밝은 재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 CJ ENM 등 핵심 계열사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너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회사 안팎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현 회장이 아직 건재하지만, 건강이 그리 좋지 않아 이 경영리더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얘기다. 그 역할은 뭐가 될까. 그룹 총수 자리를 잇는 준비 단계로서 핵심 계열사의 수장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는다. 이 경영리더는 CJ제일제당에서 글로벌 식품 사업과 신사업 발굴 등을 맡고 있다. 회사 전체의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 경영리더가 맡은 분야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CJ제일제당은 그룹의 모태이자 얼굴이다. 따라서 이 경영리더가 전면에 나설 명분은 충분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마침 최은석 현 CJ제일제당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까지라 이 경영리더가 최은석 대표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에서도 젊은 오너인 이 경영리더(1990년생)의 대표 취임을 고대하는 분위기다”라고 강조했다.  1994년생으로 식품업계 최연소 오너 경영인으로 꼽히는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은 지난해 6월 계열사 삼양애니의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다만, 이선호 경영리더가 CJ제일제당의 수장 자리에 오르는 데에 걸림돌이 없지는 않다는 게 재계 일각의 판단이다. 우선 당장, 이 경영리더의 마약류 연루 사건이 꼽힌다. 이 경영리더는 지난 2019년 9월 대마초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구속된 전력이 있다. 특히, 이 경영리더의 마약류 연루 사건이 꼽힌다. 이 경영리더는 지난 2019년 9월 대마초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구속된 전력이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는 “최근 유명인의 마약 연루 사건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경영리더가 대표 취임 등 경영 보폭을 넓히면, 재벌가에 대한 반감을 부추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경영리더가 ‘재벌가 도련님’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점도 부담이 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파고를 뛰어 넘기에는 자질과 경륜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CJ그룹 내부에서는 이 경영리더의 향후 경영 행보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지주사인 CJ(주) 관계자는 "정해진 바가 없다"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수입 ‘망고’ 회수 조치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수입 ‘망고’ 회수 조치

    사회이슈
    2024-01-22 23:40:45 이정윤
    ▲회수 대상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퍼메트린*)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 (경기도 고양시)’이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기업... 환경유해인자 저감 관리지원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기업... 환경유해인자 저감 관리지원

    사회이슈
    2024-01-22 23:33:07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사업자의 환경유해인자 (「환경보건법」 제24조제1항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노닐페놀, 트라이뷰틸, 주석 등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 263    저감을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선정된 기업에게는 △단계별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 방안 마련, △환경유해인자 함유량 시험·분석 및 안전관리제도 교육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규로 운영하여 계획 이행에 필요한 기업 상담(컨설팅)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며, 서류평가 등을 거쳐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서류를 등기우편(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215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 1층 환경피해예방실) 또는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환경유해인자를 관리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로 이행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어린이용품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어린이용품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설 연휴 안전사고 ZERO,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 환경점검

    설 연휴 안전사고 ZERO,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1-22 23:29:06 이정윤
    ▲제기동 소재 신축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동대문구 직원과 관계자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76개소를 대상으로 민 ․ 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건설 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철저히 확인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으로, 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 및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이중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공사관계자가 1차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대문구에서 2차로 확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사고 ZERO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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