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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삼표피앤씨 청주공장,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 현장 꼽혀

    삼표피앤씨 청주공장,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 현장 꼽혀

    사회이슈
    2024-01-30 12:33:24 이정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김경태 지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피앤씨)  삼표피앤씨는 지난 24일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태 청주지청장을 비롯해 근로감독관 등이 참석했다. 삼표피앤씨에서는 유종영 상무(생산/설비 담당), 박창운 CSO(최고안전책임자), 박철희 공장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삼표피앤씨는 중장비(차량) 안전시스템, 근로자 의견 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삼표피앤씨는 청주공장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해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이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삼표피앤씨에 협력업체 지원과 안전교육 및 위험 발굴, 개선을 통한 예방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최고경영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올해 안으로 구축, 정책 지원 강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올해 안으로 구축, 정책 지원 강화

    사회이슈
    2024-01-30 12:27:43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SALUS )’을 올해 안으로 구축하여 빅데이터 등 과학적 기반의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은 환경보건 정책의 수립·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 건강, 인구, 사회경제 등 총 19개 분야에서 수집한 수백만 건의 정보(데이터)를 통합·연계·분석하여 환경보건 상태 및 수준을 진단하고 감시한다.19개 분야 정보는 환경부로부터 빅데이터 분야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쟁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개의 정책지원형 센터와 11개의 광역시도에 권역형 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23년 기준 총 15개)) 로 지정된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올해 5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60만여 건의 정보가 구축됐다. ▲19개 분야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성                                          * `24.5월 구축 완료 예정 환경부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이 완성되면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발생 규모 및 변화 양상을 손쉽게 파악하고, 환경유해인자 등 건강위험 요소를 분석하여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지역단위(시군구) 환경보건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으며, 환경보건 우선관리대상지역 등의 정보도 지도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환경보건 빅데이터 분석 및 조회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통합감시·평가시스템은 환경요인과 함께 건강, 인구, 사회경제 등의 분야별 정보를 통합하여 다차원적으로 환경보건 상태 및 수준을 감시하고 평가할 수 있다”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환경보건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KB국민은행,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포토]KB국민은행,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사회이슈
    2024-01-30 12:20:51 이정윤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김태원 영등포시장 상인회장(가운데)과 전응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회장(우측에서 두 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좌측에서 두 번째)이 기념사진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김태원 영등포시장 상인회장(우측에서 두 번째)과 전응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가운데)이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정육,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설을 포함해 14년간 총 111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7만 2천여 소외 가정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이날 이재근 은행장은 설날을 맞아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 가구에서 4만여 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에는 2만여 가구에 소외계층에게 15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한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상생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정부-한우농가-유통업체 동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

    “정부-한우농가-유통업체 동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

    사회이슈
    2024-01-30 12:15:25 이정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설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포토행사에서 (왼쪽부터)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 한우농가, 유통업체가 동참하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월 9일까지 개최되며,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는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우자조금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오는 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행사의 캐치프레이즈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통한 한우 소비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맛도 가격도 감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885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2.2~2.4), 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슈퍼·GS리테일(1.31~2.9), 이마트(2.2~2.4), 이랜드킴스클럽(1.31~2.6), 메가마트(2.1~2.9), 서원유통(1.31~2.4)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2.2~2.8), 농협라이블리(1.31~2.4), 지마켓/옥션·롯데온·티몬(1.31~2.9) 및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1.31~2.9),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매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온라인한우장터.com)’는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총 11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국거리·양지를 비롯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가공품과 한우 육포를 할인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6,450원, 채끝 7,370원, 불고기·국거리 2,420원, 양지 4,190원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최대 58%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분이 많은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품목인 한우를 답례품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마운 분들께 부담 없이 한우를 선물하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된 ... ‘벌꿀제품’ 불법 수입‧판매 업체 적발

    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된 ... ‘벌꿀제품’ 불법 수입‧판매 업체 적발

    사회이슈
    2024-01-30 12:05:34 이정윤
    ▲타다필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을 불법 수입하여 ‘천연벌꿀’로 판매한 강모씨 등 2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모씨 등 일당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3년간 53회에 걸쳐 약 5,063박스(608kg)의 ‘벌꿀 제품’을 수입신고 없이 수입하고, 이 중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의 3,380박스(406kg)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제품을 압수하여 분석한 결과, 식품에서 검출되면 안되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이 검출됐으며, 검출량은 동일성분의 의약품 함량의 5.48배에 달했다. ▲의약품과 불법 수입 벌꿀 간 타다라필 함량 비교 강모씨 일당은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했으며, 국내 반입 시 품목을 음료수 등으로 세관에 신고하고 타인 명의를 이용해 여러 장소에 분산하여 수령하는 방법으로 불법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관 신고 과정에서 신고서류 등에 대한 보완을 통보받아 통관이 보류되자 수량을 변경하는 등 수입 송장을 위조하여 제출하는 치밀함을 보였다.이들은 해당 제품을 ‘천연 벌꿀’ 제품으로 판매하면서 구매자들이 발열, 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호소하자 의약품 성분인 ‘타다라필’ 섭취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면역력 생성 과정에서 발생한 정상 반응으로 홍보하며 계속 판매하기도 했다.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해당 제품의 위해성이 확인되어 유통‧판매를 금지했다는 위해정보를 근거로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에 해당 제품을 등록(’22년)했다. 식약처 관계자 는 "타다라필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복용 시 두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심실부정맥, 협심증, 심혈관계 출혈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매하여 보관 중인 제품이 있다면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 설 명절, 가족 선물로 실속 있는 3~5만 원대 과일 선호

    설 명절, 가족 선물로 실속 있는 3~5만 원대 과일 선호

    사회이슈
    2024-01-29 23:01:20 이정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가족에게 줄 3~5만 원대 실속형 과일 품목을 구매할 의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물과 농산물은 ‘가격’, 축산물은 ‘품질’을 보고 구매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700명을 대상으로 1월 19~20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했다. 명절 농산물 구매 유형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농산물 판매 대응책 마련에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지난해보다 선물 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약 89%가 가족 선물을 구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선물 예정 품목은 농식품이 많았고, 3∼5만 원대(25.7%) 과일 선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인에게 선물하겠다고 의향을 밝힌 소비자는 약 53% 수준이었으며, 선물 비용은 3만 원 미만(32.1%)을 가장 많이 꼽았다.선물용 농식품 구매 장소는 대형마트(38%), 온라인(35%), 전문점(8%) 순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대형마트 비중이 높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자가소비용 농산물 구매처는 대형마트(49%), 전통시장(25%), 동네 슈퍼(15%)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축산물은 대형마트(44%), 전문점(28%), 전통시장(10%) 순으로 약간 달랐다.  설에 많이 구매하는 과일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27%), 배(21%), 귤(16%)이 차지했다. 축산물은 국내산 쇠고기 국거리용(21%), 국내산 쇠고기 갈비·찜용(11%), 외국산 쇠고기 갈비·찜용(10%)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들은 과일 가격상승에 따른 지출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꼈으며, 실제로 과일 구매량 감소(43.9%), 상대적으로 저렴한 못난이 과일 구매(23.6%) 등의 구매 행동으로 이어졌다.차례용 과일을 구매할 때는 여전히 크기를 우선시하지만, 예년과 달리 구매 개수는 줄이는 양상을 띠었다. 육류 역시 예년 명절과 같이 부위와 원산지 위주로 고르지만, 음식의 양은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설 농식품 구매 특성 조사 결과로 미루어 생산자는 가격 부담이 큰 과일을 소규모 실속형으로 포장하고, 유통업체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다른 과일과 사과, 배를 혼합선물 세트로 구성해 구매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과장은 “최근 설 명절맞이 농산물 구매나 차례 지내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명절용 농산물의 소비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라며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가성비 좋고 실속 있는 소포장 상품에 주력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해 품질 고급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위성곤 의원 건의,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만감류 포함

    위성곤 의원 건의,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만감류 포함

    사회이슈
    2024-01-26 22:15:1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6일, “농축산물 구매시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도 할인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곤 의원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당초 제외된 만감류를 포함하겠다고 참여업체에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품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정부가 1인당 2~3만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다. 만감류의 경우 기존 할인지원 품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위성곤 의원이 만감류에 대한 할인지원 품목 지정을 농식품부 장관 등에게 건의하면서 이루어졌다.위성곤 의원은 “만감류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설 성수품이기 때문에 할인지원에 포함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본격적인 만감류 출하기에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락몰, 설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가락몰, 설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사회이슈
    2024-01-26 22:09:51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는 가락몰 영업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 관련 브랜드인 ˈ내일은 가락시대ˈ를 런칭했다. 이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절을 맞이하여 2월 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락몰 영수증 인증 사은행사(1.22~2.7)가락몰 구매 영수증 인증 시 최대 5만원 온누리상품권 가락춘이 인증샷 공모전(1.22~2.7)ˈ선비춘이ˈ 와 인증샷 찍고 SNS 올리면 1등 상품 에어팟 맥스설 선물대전 및 최대 30% 특별 할인(1.22~1.27)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가락시장) 온라인 할인 행사 가락몰 관계자는  "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쇼핑 경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해당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가락몰을 방문해보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출시

    ㈜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출시

    사회이슈
    2024-01-26 22:02:52 이정윤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공개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를 듬뿍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펀딩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매운맛이 돋보이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해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앤다

    서울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앤다

    사회이슈
    2024-01-25 13:29:23 이정윤
    서울시의회는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하고 온라인 새벽배송도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22일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삭제하여 평일전환을 가속화하고 영업 제한시간 중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한 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나온 첫 후속 조치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이와 같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통조례개정안)’을 23일(화) 발의했다. 유통조례개정안은 대형유통기업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상에서 온라인 배송을 제외하고, 월 2회의 의무휴업일을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시 전체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다(제12조)는 내용을 담았다. 2012년부터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구청장은 대형마트의 새벽시간(자정~오전 10시 범위) 영업을 금지할 수 있었고 이해당사자 간 합의가 없으면,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은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야 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는 시장이 이 같은 규제를 서울시 전체가 동일하도록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게 해, 사실상 서울시 전체가 둘째, 넷째 일요일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로 지정되었고 영업 제한시간과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도 할 수 없었다. 이후 11년간, 대형마트 휴업으로 인한 전통시장 살리기 효과는 미미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커머스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주장이 줄을 이었다.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오히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동반추락하는 역효과만 내고 있다는 연구보고가 이를 뒷받침했다.김지향 의원이 지난해 9월에 발표한 ‘서울의 온오프라인 소비지출 변화’(서울시의회·서울연구원 공동연구)는 2012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을 목적으로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효과가 유명무실하다는 것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밝혀낸 바 있다. ▲온오프라인 종합소매업 지출추이  이 연구는 국내 대형 카드사 서울거주 카드소지자를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년간의 카드지출 빅데이터를 통해 119만여 명의 일일 소비지출 패턴을 조사했으며, 쿠팡, 마켓컬리 등의 무점포 온라인 마트 지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3.4배 증가하면서 온라인 소비지출 규모는 63.7%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지출 규모는 21.9% 증가하는 데 그쳤음을 실증하였다.특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2‧4주 일요일에 대형마트와 SSM의 소비지출은 줄었으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의 소비지출은 늘지 않아,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인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효과는 미미하다는 사실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업종별 매출액 영향분석 결과 이어 같은 달(지난해 9월) 김의원이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컨설팅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대형마트 휴무일이 주변 상권의 매출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대형마트 휴업 일요일의 인근 상권 생활밀접업종(외식업․서비스업․소매업) 매출액은 영업 일요일 대비 (▼1.7%)감소한 데 비해, 유통업(▲6.7%), 온라인유통업(▲13.3%) 매출액은 영업 일요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이에 따라 자치구 차원의 자구책까지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서초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월요일 혹은 수요일로 바꾸는 협약을 체결했다.1월 28일(넷째 주 일요일)부터 서초구 대형마트 4개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32개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도 문을 열 수 있다. 동대문구도 2월 11일 둘째 주 일요일부터 정상영업이 가능하다는 예정 고시를 띄운 상태이다.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공휴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인한 정책효과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개월 단위(1차, 2월~4월)로 조사하여 측정할 계획이다.김지향 의원은 “유통환경이 크게 변화했다는 통계와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라도 정부가 유통법을 개정하여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니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포함한 여러 규제 혁신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 정책을 서울시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전통시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 예방 긴급점검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전통시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 예방 긴급점검 주문

    사회이슈
    2024-01-25 13:14:45 이정윤
    지난 22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 ▲송도호 시의원 원장 송도호)는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선제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 예방 긴급점검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송도호 위원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서울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가 127건에 달한다면서, 그동안 전통시장이 상당부분 현대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일부 전통시장의 경우 노후된 시설과 각종 전기 및 가연성 재료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한 각종 시설 및 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대규모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점검이 필수라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하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350개소로, 이 중 등록시장이 117개소, 인정시장이 125개소, 상점가가 79개소, 임시시장이 29개소이고, 시장 구조 형태별로 분류하면 골목형이 149개소, 건물형이 138개소, 지하도상가가 22개소, 기타가 41개소이며, 이번 화재가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과 같은 샌드위치 패널 형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2023년 급부상한 인기 메뉴는... 외식 메뉴 트렌드 톱10

    2023년 급부상한 인기 메뉴는... 외식 메뉴 트렌드 톱10

    사회이슈
    2024-01-25 13:06:58 이정윤
    ▲음식 종류별 2023년 언급량 톱1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외식 가맹점 포스(POS)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케이플러스와 함께 2023년 주요 외식 분류별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 케이플러스가 맛집블로그의 메뉴 언급량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외식 소비패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인기 외식 메뉴 1위는 돼지고기 구이, 2위와 3위는 각각 국수·칼국수와 낙지·요리로 한식 메뉴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언급량 변화를 분석해보면, 언급량 증가율 1위는 쌈밥, 2위는 정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백반 요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을 알 수 있다. 간편식에서는 담백한 식사용 제과·제빵류가 떠올랐다. 2023년 간편식 언급량 톱10을 살펴보면 소보로·슈크림빵 등 달콤한 빵과 케이크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1위에는 베이글과 식사용 빵이, 6위와 10위에는 각각 토스트와 바게트가 등장하며 순위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기타 시즈닝치킨의 순위 상승과 양념·간장·후라이드 치킨의 순위 하락, 전통 디저트인 약과·한과의 성장세도 주목할만한 특징이다.외국음식의 2023년 언급량은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양식 메뉴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순위에서는 오꼬노미야끼·타코야끼가 1위, 소바가 2위로 일식 메뉴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직 언급량은 미미하나 터키, 멕시칸 메뉴의 증가율이 높아 여러 국가의 음식을 시도해보려는 소비자의 움직임도 엿볼 수 있다.    
  • 영등포구, 폐자원 교환 환경사업 실시

    영등포구, 폐자원 교환 환경사업 실시

    사회이슈
    2024-01-25 13:00:4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 주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종량제봉투로 배출 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아연, 리튬 등 희소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또한 다 쓴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폐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소형 건전지 등 크기나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AA규격이나 AAA 규격의 새 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60개까지 폐건전지를 교환할 수 있다. 다 쓰고 남은 건전지를 전용 수거함에 별도로 버려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멸균팩을 제외한 우유팩, 두유팩 등을 물로 헹군 뒤 펼쳐 건조한 뒤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폐종이팩 3kg당 두루마리 휴지 1개와 맞교환할 수 있다. 3kg은 대략 200mL 300개, 500mL 165개, 1000mL 105개 정도에 해당한다. 실제 유제품 소비가 많은 어린이집, 카페 등에서 많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  교환을 원하는 구민은 지역 내 18개 동 주민센터로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투명페트병 수거 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포인트가 2천 점 이상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별도 수거함에 배출하는 대신 동 주민센터로 갖다 주기만 해도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발적인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마포구,소각장 철회 기자회견…서울시에 마지막 호소

    마포구,소각장 철회 기자회견…서울시에 마지막 호소

    사회이슈
    2024-01-24 23:48:35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24일 오후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에 대한 마포구의 마지막 정책 제안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2년8월,서울시가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발표한 이후 마포구의 여섯 번째 기자회견이다.이날 기자회견장 앞쪽에는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직장인 등 총5만7천여 명이 작성한 소각장 반대 서명부도 준비됐다. ▲5만7천여명의 마포구민 반대서명부 마포구는 서울시의 소각장 결정 고시 이후 서울시에 소각장 추가 설치 과정의 부당성과 마포구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토양오염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처리 및 재활용시설 확대,현재 자원회수시설 개선 방안과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를 통한 쓰레기 처리 노력을 거듭 요구해왔다. 마포구의 합리적 대안 제시와 마포구민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지난1년5개월간 진정성 있는 의견수렴이나 검증 절차 없이 불통(不通)행정으로만 일관한 것에 구는 유감을 표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마포구는 서울시의 쓰레기장이 아니며 마포구민만의 반복된 희생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폐기물처리 관련 기피 시설이1개소도 없는 서울시 자치구가15개나 되는데,이미750톤 규모 소각장과 열병합 발전소 등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마포구가 소각장 추가 설치지역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서울시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강수마포구청장 실제 서울시의 소각장 선정배점표에 따르면 상암동 소각장 예정지가 서울시 소유이면서 현재도 소각장으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입지선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러한 현(現)선정 방식대로라면 마포구는 향후 소각장과 같은 기피 시설이 또 지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계속 갖추고 있는 셈이며 이는 서울시가 지역적 형평성과 주민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절차상 가장 편리한 장소를 낙점하고 선정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는 해석이다. 1978년 쓰레기 매립을 시작한 난지도가1985년에 이미 매립량이 초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다른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1993년까지8년간 매립을 지속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마포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근본적이면서 확실한 쓰레기 처리 대안을 서울시에 제시했다.박강수 구청장은“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2026년,환경부 자료를 분석하면 일 평균744톤의 소각처리가 필요한 상황이며,이는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4개 소각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충분히 처리 가능한 양”이라고 강조했다. 마포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마포,강남,양천,노원 소각장의 시설가동률은79.82%로 하루 평균2,275톤 소각에 그치고 있다.서울시는 가동률이 낮은 이유가 최근 쓰레기 성상의 변화 때문이라고 밝혔으나,지금의 쓰레기 성상에 맞게 시설을 개선하면4개의 소각장에서 하루575톤의 추가 소각이 가능해진다.결국2026년 서울시가 소각해야 할 쓰레기는169톤에 불과한데도 이를 위해1조2,800억 원을 들여1,000톤의 소각장을 추가 건립한다는 것은 심각한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169톤은938만 서울시민이 쓰레기를 각자 하루에18그램씩만 줄여도 되는 양”이라며“하물며 철저한 분리배출,커피박(커피 찌꺼기)재활용,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혼입 금지,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자가 처리 등의 확실한 감량 정책을 추진하면 충분히 해결하고도 남는다”고 말했다.마포구는 향후 유가 보상으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소각제로가게’확대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쓰레기 혼합 배출 단속 등을 통해 마포구 쓰레기 환경 정책의 실증적 효과를 계속해서 입증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끝으로“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이37만 마포구민과 마포구 공직자의 간곡한 외침에 심사숙고하여 이제라도 소각장 추가 건립 철회라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에대해 정의당 장혜원 의원과 마포 쓰레기 소각장 자료제출 및 협의중 이라고 전했다.
  • 중흥,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건설사 관심도 선두…제일·계룡건설과 ‘BIG 3’

    중흥,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건설사 관심도 선두…제일·계룡건설과 ‘BIG 3’

    사회이슈
    2024-01-24 21:51:32 이정윤
    중흥토건·중흥건설의 중흥이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온라인에서 소비자 관심도 선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및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0위에 오른 건설사 중 10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중흥(본사 광주) ▲제일건설(본사 광주) ▲계룡건설(본사 대전) ▲화성산업(본사 대구) ▲라인건설(본사 전남 담양) ▲서한(본사 대구) ▲동원개발(본사 부산) ▲금성백조건설(본사 대전) ▲대광건영(본사 광주) ▲요진건설산업(본사 강원 원주) 등이다. 중흥의 경우,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병행 조사했으며 분석 결과, 중흥이 지난해 4분기 8,49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중흥이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1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부산 부원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을 비롯한 연이은 수주로 상반기 2,422억 원(925가구)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계획된 수주까지 포함시킬 경우 1조 원(3,267가구)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계자의 분석이 확인됐다. 제일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7,369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부동산 카페 등에는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제일풍경채 옥정’에 대한 선착순 모집 기사가 여럿 공유됐다. 또한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조성한 테라스하우스 단지 ‘금마 미륵산 더 테라스’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다.  이어 계룡건설이 같은 기간 7,206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복수 커뮤니티 채널에는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취임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 취임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투자 정보 유튜브 채널에도 계롱건설에 대한 기업 분석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계룡건설의 기업 개요, 주요 제품, 매출 비중과 총 도급금액, 완성공사액, 계약 잔액 등이 다뤄졌다.  한편, 4위는 5,489건의 포스팅 수가 집계된 화성산업이 차지했다. 라인건설은 조사 기간 2,47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이어 정보량 순으로 서한(2,414건), 동원개발(2,227건), 금성백조(2,022건)가 각각 6~8위를 지켰다. 대광건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946건의 정보량으로 9위에 자리했다. 요진건설은 같은 기간 94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해 4분기 부동산 경기가 다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이들 중견업체의 정보량은 직전연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크게 늘어나 소비자 관심도 면에선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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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지구온난화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안영준 2025-04-22 07:22:06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정책이슈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정윤 2025-05-09 07:06:27
  •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지속가능경영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이정윤 2025-05-08 12:28:03
  •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김정희 2025-05-06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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