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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ㆍ하나카드,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ㆍ하나카드,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4-01-08 09:39:45 이정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선용 하나은행 리테일그룹 부행장(사진 맨 왼쪽),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 그룹장(사진 맨 오른쪽), 방규선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 대표가 기념촬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 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대표 방규선 )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등 구직활동 및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은 ▲애드락이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원큐’ 및 ‘하나페이’, ‘운전면허 PLUS’ 등 각사의 플랫폼 간 연계 및 활성화 ▲MZ세대의 운전, 금융니즈 관련 서비스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운전면허 PLUS’ 앱을 통해 발급한 ‘드림 YoungHana+' 체크카드로 운전면허 시험 관련 비용을 결제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혜택의 구체적인 내용은 ▲운전면허 필기시험 응시료 1만원 캐시백 ▲운전면허증 발급비용 1만원 캐시백 ▲3만원 상당의 실내운전면허연습장 1시간 무료이용권 제공 등 이다.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청년의 자립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40명을 선정하여 운전면허 취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애드락과의 협업을 통해 ‘운전면허 PLUS' 앱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및 제휴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선용 하나은행 리테일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들이 머무는 플랫폼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 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애 최초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MZ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방규선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 대표는 “운전면허 PLUS의 강점인 필기시험 학습 콘덴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금융과 연계한 서비스도 발굴해 나가겠다” 며 “운전시뮬레이터 기반의 실내운전연습장 이용권을 제공하여 안전한 운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보쉬 전동공구, 한국 30주년 맞이  환경이벤트 진행…3,330명에게 쏜다

    보쉬 전동공구, 한국 30주년 맞이 환경이벤트 진행…3,330명에게 쏜다

    사회이슈
    2024-01-08 09:24:17 이정윤
    보쉬 전동공구(국내 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2월 29일까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를 구매한 3,3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환경이벤트는 보쉬의 전문가용 전동공구를 구매한 3,330명에게 △롯데 시그니엘 서울 STAY 디너 2인권 △보쉬 레디백 △스타벅스 커피 & 케이크 세트 등 3가지 경품을 각 30명, 300명, 3,000명에게 증정한다.‘롯데 시그니엘 서울 STAY 식사권 디너 2인권’은 30명 대상 경품으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300명 대상 경품인 ‘보쉬 레디백’과 중복 당첨이 불가능하며, 모두 랜덤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 케이크 세트(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2잔,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경품은 롯데 시그니엘 서울 STAY 식사권, 레디백과 중복 증정이 가능하다. 환경이벤트 대상은 측정공구, 홈앤가든, 드레멜, 액세서리를 제외한 보쉬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전 제품이며, 참여 방법은 제품 구매 후, 2월 29일까지 구매 영수증과 구매 제품의 시리얼 번호 이미지를 찍어 보쉬 전동공구 멤버십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된다. 구매 영수증에는 제품명과 가격, 구매 날짜, 판매점 이름이 명시되어야 하며, 구매한 ID 당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 한 달간은 개인 SNS에 내가 가지고 있는 보쉬 전동공구 사진과 함께 30주년 축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보쉬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00명을 추첨해 보쉬의 로고 스티커와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며, 이벤트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전체 공개 및 ‘보쉬30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야 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한국 보쉬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짐한 경품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쉬는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 제품 개발과 소통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전동공구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매일 5명에게 1년치 커피 쏜다...스타벅스, ‘2024 럭키 드로우’ 환경이벤트

    매일 5명에게 1년치 커피 쏜다...스타벅스, ‘2024 럭키 드로우’ 환경이벤트

    사회이슈
    2024-01-08 09:13:24 이정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신년 맞이 ‘2024 럭키 드로우’ 환경이벤트를 진행한다.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신년 행운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스타벅스 앱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활용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영수증당 1회 참여할 수 있다.제공되는 경품은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5명) ▲뉴이어 MD 5종 세트(5명)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 업 쿠폰 3매(2,014명)다. 14일간 매일 2,024명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행사 기간 중 총 28,336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이번 환경이벤트를 통해 무료 이용권에 당첨된 70명의 고객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매일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만약 당첨자가 매일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164만 원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뉴이어 MD 5종 세트 역시 텀블러, 인형, 글라스 세트 등 푸른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사이즈 업 쿠폰은 뉴이어 음료와 스타벅스 딸기라떼에 적용되며, 상세한 사이즈 업 대상 품목은 발급된 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경품 제공과 더불어 스타벅스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하는 모든 응모자에게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메시지도 전달해 스타벅스와 함께 여는 1년을 응원한다.환경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이렌 오더 주문 이후 수신되는 앱 푸시 알림 혹은 ‘What’s New’ 메뉴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및 푸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일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이처럼 스타벅스는 갑진년 새해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고 청룡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 첫 날에는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4명에게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새해 오픈런을 부르기도 했다. 해당 행사는 매장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 마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지난 한 해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경품을 수령하시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는 올 한 해도 국내 커피 업계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황톳길 영등포에서 걸어요...안양천 맨발 환경황톳길 조성

    황톳길 영등포에서 걸어요...안양천 맨발 환경황톳길 조성

    사회이슈
    2024-01-08 06:52:50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안양천에 총 길이 600m 규모의 환경황톳길을 조성하고 올해 구민에게 개방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방면 ▲양평12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방면 ▲오목교에서 신정교 방면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황톳길을 조성하였다. 최근 맨발걷기 문화 확산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맨 발길 조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효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안양천 맨 발길을 황토로 조성하였다. 환경황톳길 내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방 위에 황톳길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안양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안양천 외에 ▲신길9구역 공원, ▲고추말 어린이공원, ▲평화 어린이공원, ▲중앙 어린이공원, ▲대림3동 현대아파트 앞 녹지대에도 간이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푸른도시돠 정성문과장은 “문래동 공공부지에 들어설 주민친화공간 내에도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황톳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이 구민들의 활력 넘치는 삶의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은평구, 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 환경사업 실시

    은평구, 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 환경사업 실시

    사회이슈
    2024-01-08 06:47:00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6억 원 규모로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환경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융자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 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신용보증서) 또는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부동산)의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로 접수 받으며,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사회적 경제과 문미경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운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혜영 , 마포 추가소각장 예타 면제 반대 기자회견

    장혜영 , 마포 추가소각장 예타 면제 반대 기자회견

    사회이슈
    2024-01-06 00:04:01 이정윤
     기재부, 1월 5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면제 여부 결정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5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마포 추가소각장 예타 면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에게 예타 면제 심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일일 1000톤 규모 907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쓰레기 소각장을 마포구에 추가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를 요구했다. 지난 10월 말에 예타 면제를 심의하는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한 장혜영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로 마포 소각장에 대한 심의는 일단 보류되었다. 그러나 지난 3일 기재부는 장혜영 의원실에 소각장을 재평위에 올리겠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 따라 오늘 재평위 회의에서 예타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장혜영 의원은 기재부가 무리하게 심의를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마포구청과 서울시의 합동 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불소가 검출되었고, 이 때문에 서울시는 내년 4월까지 토양정밀조사를 이행하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해당 조사 결과를 확인해 우려를 해소한 뒤 심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상식적이라는 것이다. 첫째로 심의의 전제조건인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둘째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문제도 지적한다. 법령상 규정된 위원회 구성 규정에 맞게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사원 청구가 기각되었다고 해서 이러한 위법성에 대한 판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은경 위원장(마포구추가소각장 백지화투쟁본부)과 김지선 공동대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마포 공동 행동)이 참석하여 예타 면제 심의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면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하나증권 보고자 한 장으로 롯데건설 휘정...

    하나증권 보고자 한 장으로 롯데건설 휘정...

    사회이슈
    2024-01-05 23:16:58 이정윤
    재계2위 자리 올랐던 대우그룹이 무너지지게 계기는 1998년 일본 노무라 증권이 내놓은 대우그룹에 빨간불이 울리고 있다‘는 보고서 였다. 이 보고서로 대우그룹의 엄청남 규모의 분식회계 드러나면서 주요 계열사가 모조리 워크아웃에 들어가 대우그룹은 공중분해되는 결말은 맞았다.한국 건설업계도 이같은 장면이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불기 시작 된다.태영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건설업계 전체가 노심초사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증권가에 내놓은 보고사 하나로 휘청거리고 있다는 것이다.롯데건설은 5일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래 부동산 PF 우발채무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되려 사태가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다.롯데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PF 3조2000억원 중 2조4000억원은 이달 중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본 PF 전환 시점까지 장기 조달구조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하나증권에서는 올해 1분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PF 우발채무를 고려하면 롯데건설의 유동성 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 이후 건설업계 우발채무로 인한 PF 위기가 큰 기업으로 롯데건설이 거론된 만큼 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미착공 PF로 언급되는 3조2000억원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위험이 크지 않다고 강조하며 발빠른 대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그뿐 아니라 롯데건설에 이어 PF 위기 건설사로 지목된 동부건설도 “지난해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PF 우발채무 규모도 매우 낮아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하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쟤계 한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가 그룹 전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유통이 주력인 롯데그룹이 뒤늦게 건설업에 뛰어 들었단가 시련을 맞고 있다”며 “다른 계열사도 불똥이 뒬수도있다“고 입장을 전했다.롯데그룹측은 ”건설업에 약재가 불거졌으나 재무 개선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개별 건설사의 워크아웃이 어떤 경우의 수를 맞더라도 자금시장은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만희 의원,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환경사업 ‘예타 통과

    이만희 의원,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환경사업 ‘예타 통과

    사회이슈
    2024-01-05 23:07:0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사진)은 5일  대구와 영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및 금호·대창일반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남부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지역개발사업의 재추진이 가능해진 가운데 영천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며 한층 더 발전된 영천의 미래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연장 사업은 경산 하양역부터 영천 금호읍까지 약 5.7km에 달하는 구간을 도시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약 2,300억여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철도 토목사업이다.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구1호선 영천연장 사업은 2022년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2월 KDI가 조사에 착수했고 약 1년여 만에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특히, 현행 예타 조사는 경제성 평가 위주로 이루어져 지방에 추진되는 대규모 SOC 사업의 경우 경제성 분석에 상대적으로 불리해 예타 통과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사업은 단 한 번의 시도 만에 예타를 통과하며 사업성을 증명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영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이만희 의원이 지난 4년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역점 사업 중 하나이다.지난 2020년, 이만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직후부터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을 만난 대구1호선 영천 연장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동 사업은 이듬해 7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이후에도 이만희 의원은 국회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기관장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실·국장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원활한 사업 진행을 건의하고,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북도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어 이 의원은“예타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만큼 이후 절차인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에 신속히 돌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영천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업의 첫 삽을 뜰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갑진년 새해부터 우리 영천에 희소식이 전해진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희망찬 기운을 받아 성취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 맹성규 의원, 신차 하자 발생 시 수리 보상 ...분쟁 조정 가능해진다

    맹성규 의원, 신차 하자 발생 시 수리 보상 ...분쟁 조정 가능해진다

    사회이슈
    2024-01-05 20:20:4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달 29일(금),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 외에 조정 기능을 추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 ▲맹성규의원 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라 불리는 현행법은 신차 구입 이후 일정기간 내 동일한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동차에 대해 구매자가 교환·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중재제도는 자동차의 교환ㆍ환불만 가능하며 판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중재과정에서 자동차제작자등과 하자차량소유자 간의 자율적 분쟁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맹성규 의원은 지난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현행 중재제도를 통해 교환·환불 판정이 이뤄진 건수는 단 15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하며 현행법의 미비점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맹 의원은 국정감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중재사건에 대하여 분쟁의 조정방법 및 절차, 조정의 성립 및 법적 효력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준비했다. 맹성규 의원은 “자동차제작자등과 하자차량 소유자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조정제도 도입을 통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광민 시의원, “남산터널 통행료 ... ‘ 외곽방향’면제 결정 환영 ”

    고광민 시의원, “남산터널 통행료 ... ‘ 외곽방향’면제 결정 환영 ”

    사회이슈
    2024-01-05 20:13:52 이정윤
    고광민 시의원( 서초구3)은 4일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강남 방향) 혼잡통행료를 28년 만에 면제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고광민시의원 뜻을 밝히면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서울시는 그동안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 밖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을 징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그간 축적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방향 통행료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필요한 정책 효과를 상당부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민 물가 부담을 감안해 요금은 2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에 도입되어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와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시대적 흐름의 역행 등을 이유로 폐지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고 의원은 2022년 11월 16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혼잡 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 서울시 차원에서 조속히 폐지라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고광민 의원은 “현행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타당한 근거 없이 28년간 양방향 징수를 고수해왔다는 점”이라며 “지금처럼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 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에도 통행료를 부과해야 할 이유와 근거가 불분명하다. 놀이공원 혹은 관광지를 가더라도 처음 입장할 때는 입장료를 내지만, 나갈 때도 입장료를 내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고광민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외곽방향 면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지만 무려 28년간 도심-외곽 양방항 통행료 징수를 고수해온 서울시의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는 점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2022년 11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발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의 문제점을 꾸준하게 지적해왔는데, 이번 서울시의 결정으로 인해 지난 1여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외곽방향으로의 통행료 면제 뿐만 아니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 자체가 전면 폐지되어야 한다는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로는 공공재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고 시의원은 “추후 서울시는 외곽방향 통행료 면제 결정에만 그치지 말고 이후 주변 도로들의 교통소통 상황 및 대기오염 완화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한 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 장혜영, 정부24에 이어 알뜰교통카드 먹통

    장혜영, 정부24에 이어 알뜰교통카드 먹통

    사회이슈
    2024-01-05 20:05:38 이정윤
    장혜영,  정부 24 중단 이어 알뜰교통카드까지…디지털시스템 관리 역량 문제 있어…국토부는 사과하고원인규명 및 대책 밝혀야[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기획재정위원회)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1월 5일 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장애가 발생해 서비스가 중단됐다. 오후 3시 기준 시스템 긴급 점검 중에 있다. ▲5일 오후 3시 기준 알뜰교통카드 접속화면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는 금일 오전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고, 원인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기능적인 문제' 라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점검은 16시 경에 마무리되어 해당 시점부터 앱을 정상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혜영 의원은 ''지난 정부24 서비스 중단 사태에 이어 알뜰교통카드 앱까지 먹통 사태가 발생했다''며 ''안정적으로 운용되어야 할 국가의 디지털시스템이 갑자기 중단되는 사례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원인규명 및 대책을 충실하게 보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GS건설, ‘현장 환경 안전 경영’ 본격화

    GS건설, ‘현장 환경 안전 경영’ 본격화

    사회이슈
    2024-01-05 12:09:24 이정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가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에서 행사 후 현장 직원들과 신년 다짐 후 기념사진  GS건설이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현장환경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GS건설은 4일 오전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환경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환경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루어,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한편, GS건설은 2006년 건설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2만2천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및 임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GS건설은 안전보건교육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 기재부, 문제투성이 '마포 신규소각장'... 결국 예타 면제 대상으로 올린다

    기재부, 문제투성이 '마포 신규소각장'... 결국 예타 면제 대상으로 올린다

    사회이슈
    2024-01-04 23:29:4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기재부는 마포 신규소각장(광역자원회수시설) 사업을 1월 5일에 열릴 ▲장혜영의원 차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재평위)에 올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예타 면제 여부는 이날 결정된다.  쓰레기 소각장은 국가재정법(국가재정법 제38조 2항 8호) 에 따라 일반적으로 ‘법령에 따라 추진하여야 하는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조사 면제 사유에 해당하지만, 해당 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예타면제를 신청했으나 승인받지 못한 소각장 사업이 둘 존재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포 신규소각장은 일일 1000톤 규모로 9079억원의 예산(2023년 기준, 국비 2724억원, 지방비 635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마포 소각장 예타면제 심의는 여러 차례 미뤄졌다. 지난해 5월 25일 서울시가 환경부를 통해 예타면제를 신청했으나 당시 결정고시가 나지 않아 승인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9월 15일 재신청 절차를 밟았다. 이는 10월 말 재평위에서 심의 예정이었으나 장혜영 의원이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마포 신규소각장 예타면제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질의를 했고, 기획재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위해 심의가 또 연기되었다. 기재부는 더 이상 심의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장혜영 의원이 당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이 서울시의 해명으로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시의 토양오염조사와 다른 기준치 이상의 불소 검출(마포구청이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2023년 9월 위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입지 예정 인근 300m이내 8개 지점 중 7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불소 검출. ) 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재조사에 착수했다는 이유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과정에서의 부당성 문제 (위원회 설치 이전에 개정된 위원회 구성 규정을 따르지 않음. 위원 정원, 공무원 위촉 인원, 주민대표 모두 위법함.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에 폐기물 업체 관계자 및 다른 후보지의 시의원이 참석하는 등 이해충돌 문제가 존재. ) 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공익감사가 기각되었다는 이유로, 기존의 소각시설이 존재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내구연한이 지난 소각장을 폐쇄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이유로, 순환경제 활성화 라는 정부의 상위계획과 배치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상충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세운다. 장혜영 의원은 기재부의 판단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특정 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불소가 검출되는 등 토양오염조사 결과가 상충된다면 재조사 결과를 확인·검증한 뒤에 예타면제 심의를 하는 것이 온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공익감사가 기각된 것은 감사청구 내용에 대한 판단이지 입지선정 과정의 위법성에 대한 판단은 아니다. 즉 감사가 기각되었다고 해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이 정당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닌 것이다. 이는 장혜영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사원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 에서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소각시설의 수명 연장은 언제든지 번복될 수 있는 사항이고 ▲정부가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대규모 소각장을 전국 각지에 건설하는 것이 모순적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소각장 입지타당성조사보고서에서 서울 인구가 과대추정되었다는 문제도 있다. 제 2차 자원순환시행계획상 2027년 서울 인구는 941만명이었는데, 입지타당성조사보고서에서는 959만명으로 18만명을 근거 없이 늘려 인용한다. 인구증가에 근거하여 늘어나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장을 더 지어야 한다는 논리를 인구 과대추정으로 뒷받침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담당 부서(예비타당성심사과)는 이러한 판단을 서울시와 환경부와 상의하여 진행하였는데, 중립적이거나 반대 입장을 가진 전문가나 주민들의 입장은 전혀 청취하지 않았다는 문제도 있다. 토양오염 재조사 결과도 확인하지 않고, 공익감사 기각의 의미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예타면제를 강행하는 것은 사업 추진 부서의 입장에 기재부가 경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혜영 의원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각장 사업의 문제점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며 “서울시 조사와는 달리 불소는 초과 검출됐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위법하다”고 비판했다. “문제투성이 마포 신규 소각장 사업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기재부는 기습적 예타면제 심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최춘식,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1월말 개통 추진”

    최춘식,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1월말 개통 추진”

    사회이슈
    2024-01-04 23:14:4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일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내촌IC 내촌영업소를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당초 2023년 12월 27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1공구의 지장물 이전, 각 공구별 표지물 설치 및 한파 등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4일 내촌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개통을 당부했고, 공사를 진행하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주식회사 측은 ‘오는 1월 20일경 공사를 완료하는 동시에 준공검사까지 포함하여 1월말까지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공사가 신속하게 완료되어 1월 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 대설 피해농가 현장 점검

    농식품부, 대설 피해농가 현장 점검

    사회이슈
    2024-01-04 23:11:55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4일 오전, 전북 고창군 소재 대설 피해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전북은 지난 12월 20~22일 대설로 총 7.62ha(203동)의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별로는 고창군 피해 면적이 6.7ha(174동)로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시설별로는 내재해형 기준 미만의 표준규격 시설에 피해가 집중되어 190동(94%)에 피해가 발생하였고, 내재해형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 피해는 13동(6%)으로 집계되었다. 자연재해로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우,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게는 실제 피해복구를 위한 수리비용(재조달가)을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보험 미가입 농가에게는 정부에서 정한 단가의 시설복구비를 지원한다. 현재 지자체에서는 복구 지원을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협 손해보험에서는 보험금 지급을 위해 손해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권재한 실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 지원 요청 등에 따라, 권 실장은 지자체와 농협 관계자에게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비 지원을 위한 현장 확인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대해 권 실장은, “대설 등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재해형 규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농가는 피해시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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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정책이슈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정윤 2025-05-09 07:06:27
  •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지속가능경영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이정윤 2025-05-08 12:28:03
  •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김정희 2025-05-06 21:18:22
  데일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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