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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家 4세 후계 수업 중 ?...해찬씨는 ‘생모’ 고현정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기도

    신세계家 4세 후계 수업 중 ?...해찬씨는 ‘생모’ 고현정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기도

    사회이슈
    2024-01-10 13:54:36 이정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아들 정해찬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계모’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해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정 부회장은 당시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이례적으로 직접 아들 해찬씨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신세계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가(家)에서 4세 경영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해찬씨를 의도적으로 노출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앞서 해찬씨는 지난 8월 삼정KPMG 인턴 근무를 마쳤다. 인턴 근무는 군 복무를 마친 정씨가 공백기를 활용해 지원했던 단기 인턴으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상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딜어드바이저리(DA·Deal Advisory) 5본부에서 지원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에서 근무했다는 것은 경영 수업을 위한 것으로 관측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오너 3~4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해외 유학파’다. 선진적인 경영 기법이나 트렌드를 공부하고자 글로벌 컨설팅, 회계법인 등에 실무를 익힌다”고 봤다. 해찬씨는 1998년생으로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는데, 2018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신세계그룹 계열 웨스트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해찬씨의 ‘친모’ 배우 고현정이다.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은 지난 2003년 합의이혼했다. 해찬씨가 본격적인 4세 경영을 준비하면서 역설적으로 친모 고현정씨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고현정은 이혼 후도 왕성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또래 이영애, 김혜수와 함께 화려한 별들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해찬씨는 얼마전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 때 그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 라고 밝혔다. 50대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엄마에 대한 선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조심스레 관측된다. 새삼 고현정씨의 이혼 위자료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고현정의 위자료)액수는 15억 원 정도"라며 비교적 위자료가 적은 이유에 대해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의 동갑내기 사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이혼 당시에는 임세령 부회장이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1000억원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철 이용 승객 안전 환경 예산...쓰고 남는 돈으로?

    전철 이용 승객 안전 환경 예산...쓰고 남는 돈으로?

    사회이슈
    2024-01-10 13:45:22 이정윤
    우이신설선·신림선 등 경전철의 극심한 혼잡도로 안전환경사고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서 최초로 개통한 우이신설선이나 2022년 개통한 신 림선 등 경전철은 김포골드라인 못지않은 혼잡도로 이미 유명하다고 밝혔다. 박수빈 의원( 사진 )은 불안정한 ‘경전철 안전요원’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서울시는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김포골드라인 승객 실신 사고 등 지하철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가중으로 경전철 혼잡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경전철의 경우 무인 역사로 운영하기 때문에 혼잡 관리가 어려워 안전요원 배치가 필수다. 당시 안전요원 운영은 한시 사업으로, 도시교통실 잔여 예산과 동행 일자리 사업예산으로 집행했다.서울시는 당초 2024년 경전철 안전요원 운영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고, 박수빈 의원이 이를 지적하자 뒤늦게 올해도 경전철 안전요원을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처음부터 계획하지 않았던 탓인지 소관부서에서는 동행 일자리 사업 신청 시기를 놓쳐 1분기에는 전년도 잔여 예산으로만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오는 3월, 동행 일자리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는 있으나 사업 참여 불발 가능성도 있어 결과는 미지수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전철 안전요원의 땜질식 운영은 서울시가 지닌 안전의 관점을 여실히 보여준다.박수빈 의원은 “서울시는 표면적으로는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전 예산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허점이 드러난다”며, “부서에서 쓰고 남는 돈, 타 부서 돈으로 얼렁뚱땅 운영비를 쓰게 되면 결국 임시방편이라는 한계에 그칠 수밖에 없어, 경전철 안전요원은 경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 예산으로 신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산 1·3호터널 ‘혼잡 통행료’ 운영 방식 변경…강남 방향 면제, 도심 방향만 징수

    남산 1·3호터널 ‘혼잡 통행료’ 운영 방식 변경…강남 방향 면제, 도심 방향만 징수

    사회이슈
    2024-01-09 22:24:57 이정윤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남산 1·3호 터널에서 부과하는 혼잡 통행료를 강남 방향(도심→강남)은 면제하고, 도심 방향(강남→도심)은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부정적인 평가들이 꽤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는 15일부터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통행료 2000원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남산터널을 통과하던 운전자들은 종전 왕복 기준 4000원이던 혼잡통행료를 절반인 2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혼잡 통행료는 서울에서 이동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해 차량 이동으로 인한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1996년 11월부터 27년간 부과하고 있다.  이번 혼잡 통행료 운영방식 개선에 앞서 서울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결정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를 일시정지하고 효과를 분석했다. 처음 한 달간은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했으며, 이후 양방향 면제도 한 달간 실시했다.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실험 결과, 차량이 도심방향으로 진입하면 도로 혼잡이 가중됐지만 진출차량은 상대적으로 혼잡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남산 터널 외 다른 지역에서도 혼잡통행료를 걷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터널 이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주민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여부도 화두에 올랐다, 또한 별다른 보완책 없이 요금 부담만 사실상 절반으로 낮추게 되면서 자가용 이용을 거꾸로 부추기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강제징수 느낌을 주는 기존 ‘혼잡 통행료’ 대신 ‘기후 동행 부담금’등으로 명칭을 바꾸는 내용을 중앙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변 도로들의 교통소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정보 제공 강화 등 현장 소통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인천·부천 시민들의 꿈 ... 경인선 환경 지하화 현실이 되다

    서울·인천·부천 시민들의 꿈 ... 경인선 환경 지하화 현실이 되다

    사회이슈
    2024-01-09 20:23:26 이정윤
    부천 시민들의 숙원인 경인선 환경 지하화가 현실화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9일 김경협 의원(사진)이 발의한 '대도시권 철도의 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대안반 영,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했다.서울 구로역에서 인천역까지 총 27Km(총 21개 역사)를 잇는 경인선 지하화는 2012년 총선 이후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이었다. 2014년에는 무려 102만 명의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원하는 시민의 서명이 국회와 국토부에 전달된 적 있음에도, 그간 정부와 국회는 뚜렷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지 못했다.이에 김경협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상 폐선 예정 부지 개발을 통합 추진하여 사업성을 높이는 법안을 최초로 발의하였고, 제21대 국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11월 9일에는 서울구로·인천·부천 경인선 연선지역 국회의원 일동(김교흥·김경협·김상희·맹성규·박찬대·서영석·설훈·신동근·유동수·윤건영·이인영·이재명·정일영·허종식·홍영표 의원)과 함께 해당 법안의 연내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김경협 의원은 “그동안 소음·분진에 시달리던 연선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부천 경인선 주변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법안이 통과된 만큼 실제 사업 실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기 의장,“서울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저출생’...서울 출산율 하락세 브레이크 걸겠다

    김현기 의장,“서울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저출생’...서울 출산율 하락세 브레이크 걸겠다

    사회이슈
    2024-01-09 16:17:3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5일(금)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라며,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세계정세의 흐름에 정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조희연 교육감님은 말만 앞세웠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고 말하며, 지난 뼈아픈 역사와는 다르게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마찬가지”라며, “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서울 복구 작업에 매진해 온 서울시의회가 2024년에는 ‘재도약의 스테이지’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시대”로, “우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내는 민족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 추월할 최적기”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은 리더가 될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세계 130개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10 금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라며, “특히 ‘미래부상가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올해 서울은 더 비상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제대로, 똑바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 축사 전문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오세훈 서울시장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 및 여러 내외 귀빈 여러분!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 목표하신 일들 모두 풍성히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역사 이야기 하나 드리겠습니다. 정확히 400년 전인 1624년 수도 서울, 당시의 한양은 전쟁터가 됐습니다. 이괄이 이끄는 반란군이 한양을 점령하고 임금 인조는 서울을 버리고 도망을 갔습니다.지금의 서대문구 안산에서 인조를 지지하는 군대가 이괄 군대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인조와 조선 정부는 전쟁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조선 서북방에서 침입하는 병력들에게 수도 서울의 방위가 엄청 취약하다는 것, 조선의 국론이 분열되어 있다는 것, 명‧청 교체기인 국제정세가 살얼음판이라는 사실을 애써 무시했습니다. 그 비극은 정묘호란으로 이어지고 결국 역사의 치욕인 병자호란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우리 서울에도 여러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저출생입니다. 외국 언론들로부터 현대판 흑사병, 한국군의 최대 위협이라는 말까지 듣습니다.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삽니다.  여기 계시는 최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는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세계정세의 흐름에 정통합니다. 그리고 오 시장님, 조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는 말만 앞세웠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합니다. 서울시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와 서울시의회는 지금의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0.5대로 떨어진 끔찍한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는 해야만 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서울 복구 작업에 매진해 온 서울시의회가 2024년,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해 달릴 것입니다. 바로 ‘재도약의 스테이지’입니다.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내는 민족입니다.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 추월할 최적기입니다. 그 추월의 길을 틔우는 데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서울은 리더가 될 역량을 갖춘 도시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지난달 평가한 OECD 경제성적표에서 한국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서울도 지난해 세계 130개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 순위에서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10 금융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특히 ‘미래부상가능성’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룡의 해, 서울은 올해 더 비상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께서도 서울의 비상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제대로, 똑바로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관악구,‘23년도 팁스 기업 개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

    관악구,‘23년도 팁스 기업 개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

    사회이슈
    2024-01-09 11:03:11 이정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팁스 기업 선정 현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관악구 내 팁스 기업 개수가‘23년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우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의하면 관악구는 강남구·서초구·마포구·성동구에 이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23년도 누계치 기준 팁스 기업 개수가 70개에 달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22년 1월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여타 지역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관악구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특히, 관악구의 팁스 기업 개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이후인‘22년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2년 관악구 관내 팁스 기업 신규 선정 건수는 15건인데 반해‘23년 신규 선정 건수는 25건으로,‘22년도 대비‘23년 신규 팁스 기업 선정 증가율이 66%에 달했다.정태호 의원은“신림창업밸리는‘20년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KB·KT·우리금융지주의 창업지원시설 조성 및 올해 관악구청·서울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공모 사업에 재선정 되면서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관악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신림창업밸리 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팁스타운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문화재단, ESG·인권 경영 선포

    동대문문화재단, ESG·인권 경영 선포

    사회이슈
    2024-01-09 10:56:03 이정윤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지난달 21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ESG·인권 경영 선포식’을 열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의 머리글자를 딴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이행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인권 경영 선언을 통해 윤리경영체계 고도화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투명한 문화재단의 활동 체계 마련할 것을 선포했다. 재단 임직원은 ESG 경영 선언문에서 ▲친환경 조성 및 문화 재생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문화예술 환경조성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실천 ▲청렴 및 윤리경영 체계 확립 및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 경영문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환경 ▲자유로운 노동조합의 활동 보장 ▲임직원과 구민의 안전 확보 등을 표명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ESG·인권 경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꾸려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별미, 건강에 좋은 ...영양 간식 고구마

    겨울철 별미, 건강에 좋은 ...영양 간식 고구마

    사회이슈
    2024-01-09 10:45:39 이정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고품질 고구마를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엄선해 판매한다.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B·C 및 나이아신 등이 함유된 알카리성 식품으로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영암 황토 고구마를 100g당 480원으로 판매하며 10kg 박스 포장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창 밤고구마(1.5kg)와 강화·고창 호박 고구마(1.5kg)도 판매한다.농협유통 관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할 만큼 고구마에는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라고 밝혔다. 
  • 박춘선시의원,  ‘24년 서울형 난임극복 프로젝트 시작 '

    박춘선시의원, ‘24년 서울형 난임극복 프로젝트 시작 '

    사회이슈
    2024-01-09 10:34:4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사진)이 ’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으로 확보됨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15일(금)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23년도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연구회 대표의원이자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활동을 펼쳐왔던 박춘선 시의원은 이번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 예측에 따른 전국 합계출산율이 ’24년도 0.68명, ‘25년도 0.65명으로 국가 소멸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미 서울시는 ’23년도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저인 0.5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저출생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출생률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 전해진‘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사업예산 1억원의 확보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서울시의 난임시술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35,046건, ’21년 40,479건 ’22년 43,076건으로 출생률 하락과는 다르게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난임시술 대상자들이 임신과 출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난임에서 임신과 출산을 이끌어 내는 것이 출생률 향상의 주요 변수라는 점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난임 시술만으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난임시술뿐 아니라 난임을 야기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임신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의료적 시술비 지원 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모집하여 8~12주간의 난임예방·극복 교육, 건강·집단 멘토링, 난임 전문병원과 함께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등 통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다른 저출생 대응 사업과 달리 사업 진행 후 실제 임신으로 이어지는 사업성과 평가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저출생 사업으로서의 의의가 크다는 평가이다. 이에대해 박 의원은" 본 사업을 통해 난임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국가 수준의 정책에 영향을 주는 출생률 증가의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 제로 슈거 소주... 베트남에 오픈한 '새로 팝업스토어' 인기

    제로 슈거 소주... 베트남에 오픈한 '새로 팝업스토어' 인기

    사회이슈
    2024-01-09 09:21:58 이정윤
    롯데칠성음료가 베트남 호찌민의 부이비엔 거리에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트남 현지인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새로 팝업스토어는 베트남 현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에서 구미호 캐릭터, 세련된 투명병의 제로 슈거 소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의 브랜드 경험 확대와 친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팝업스토어가 신비로운 동굴 형태로 꾸며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끈 것을 시작으로, 이를 해외로 확장해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를 실시하게 됐다.  베트남에서 시작하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지난해 12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새로 소주의 구미호 캐릭터인 ‘새로구미’가 살고있는 동굴 형태의 외관으로 꾸며졌으며 제품 시음, 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새로 소주와 밀키스, 탐스 등을 섞어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룰렛 게임을 통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말 오픈과 동시에 유행에 민감한 베트남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있다. 투명병으로 트렌디한 새로의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구미호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 체험에 대한 신선함 등이 베트남 젊은층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를 중심으로 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으로 월드 투어를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福(복) 받으세요...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진행

    아성다이소, 福(복) 받으세요...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진행

    사회이슈
    2024-01-09 09:17:30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부엉이, 해바라기, ‘福(복)’자 등 복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해 새해맞이 인테리어나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고, 인테리어용품, 거실용품, 포장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인테리어용품은 재물, 장수, 지혜를 의미하는 ‘부엉이’와 생명력, 재물, 행운을 뜻하는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마크라메 부엉이 걸이장식’은 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소품 등을 만드는 ‘마크라메’ 공예 방식을 사용해, 부엉이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장식소품이다.흰색 매듭에 진갈색 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허전한 벽면이나 문고리에 걸어두기 좋다. ‘보석십자수 DIY키트’는 ‘부엉이 가족’과 ‘해바라기’ 2가지 도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캔버스 위에 다양한 색상의 비즈를 수놓아 완성하는 DIY상품이다. 테두리가 나무틀로 구성돼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어, 취미생활을 즐기며 인테리어도 할 수 있다. 거실용품은 ‘福(복)’자가 디자인된 발매트와 거실화를 화이트, 그린, 브라운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복을 부르는 발매트’는 중앙에는 ‘福(복)’자를 큼직하게, 테두리는 전통적인 창틀 느낌으로 디자인해, 마치 커다란 부적 같은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상품이다. 욕실 앞 뿐만 아니라 현관에 두면 들어올 때마다 복을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도 괜찮은 상품이다. ‘복을 부르는 거실화’도 ‘福(복)’자가 발등 부위에 수놓아져 있어 발매트와 색깔을 매칭해 세트로 구매하면, 공간에 복의 기운을 보다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포장용품으로는 쇼핑백과 편지봉투를 준비했다. ‘복을 부르는 쇼핑백’은 전통적인 분위기의 ‘보름달과 부엉이’, ‘매화가지와 달항아리’ 2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금박의 테두리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복을 부르는 신년 용돈봉투’는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담긴 ‘명태’와 해바라기, 달항아리 등 배경 디자인에 ‘壽福康寧(수복강녕)’, ‘富貴功名(부귀공명)’과 같은 문구를 넣은 상품이다. 금박 테두리의 속지까지 알차게 구성해, 간단하게 편지를 써서 용돈이나 상품권과 함께 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직육면체 모양에 동글동글한 서체의 ‘福(복)’자를 양각(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조각하는 것)으로 크게 새겨 입체감과 귀여움이 느껴지는 상품이다. 또한 ‘달항아리’는 둥그런 형태에 은은한 빛깔을 띄는 도자기 상품으로 풍요와 복을 상징하여, ‘해바라기 조화’와 함께 구매해 화병으로써 연출하는 것도 괜찮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을 복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행운을 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2024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환경사업 대상자 모집

    동대문구,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환경사업 대상자 모집

    사회이슈
    2024-01-09 07:36:07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시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 보장제도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마련을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로 한정해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은 장애나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소년이나 청년이다. 저소득 위기가구는 빈곤·질병 등으로 생활 수준은 어려우나 근로 무능력 입증 등을 하지 못해 현행 제도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말한다.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천600만원 이하인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가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자 등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온라인 신청 가구 중 약 1천500가구를 예비 선정하고, 자격요건에 적합한지 심사하여 500가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500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오는 4월부터 1년 동안 매월 지원받는다.사회복지과 방종남 과장은  “재산 소득환산 등의 이유로 현행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서울시와 발맞춰 어려운 분들이 제때에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경숙 의원, “태영건설 부도 도미노  ...당국은 파악도 제대로 못해”

    양경숙 의원, “태영건설 부도 도미노 ...당국은 파악도 제대로 못해”

    사회이슈
    2024-01-08 22:27:50 이정윤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직후부터 이어진 태영건설 부도설에도 당국은 선제 조치 없이 미루기만 반복해최상목 장관 태영건설 관련 잘못된 수치 답변하는 모습으로 곤혹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양경숙 국회의원이 8일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와 관련해 “총선까지만 막아보려는 식의 정책결정으로는 태영건설발 부동산 PF 위기를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경숙 국회의원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당국이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직후, 롯데건설이 자금난에 빠졌을 당시부터 태영건설 부도설이 파다했다”면서 “김진태발 레고랜드 채권위기의 원인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 이번 태영건설발 부동산 PF 위기를 막지 못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양 의원이 태영건설의 부채비율과 대출잔액, 우발채무 규모 등을 질의하자 최 장관이 수치를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에 양 의원은 “(태영건설 워크아웃)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상목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지적된 미르재단부터 책임회피만 하는 비겁한 모습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최 장관은 “(양경숙) 위원님의 말씀에 대해서 각성하겠다”면서 “앞으로 위원님하시는 생각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양 의원이 최 장관에게 “총선까지 3개월만 연장시켜주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강하게 든다”며 “도덕적 해이와 배째라는 식의 행태는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태영건설 사태에 대해) 구체적인 대처안을 제시하라”고 지적하자 최 장관은 “관계기관이 계속 파악 중이며 시간이 지나면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회피했다.
  • 양기대 의원,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 필요

    양기대 의원,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 필요

    사회이슈
    2024-01-08 22:18:2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양기대 국회의원(사진)은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PF에 대한 정부의 미봉책을 비판하고, 정부에 '부 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양 의원은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레고랜드, 태영건설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유동성 공급이나 채권단 설득 등의 문제를 미루려고만 든다"며 "부동산 PF 문제에 대해 폭탄돌리기식 조치로 일관하고 있다"고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부동산 PF 문제는 유동성 문제가 아닌 신용의 문제"라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엄밀한 평가와 치밀한 계획에 근거한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이에 최 부총리는 "부동산 PF 문제가 신용의 문제라는 의견에 동의한다"며 "금감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사업장 평가를 하고 있는데, 좀 더 엄밀하고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덧붙여 양 의원은 "기재부가 내놓은 일련의 경제정책들이 총선용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며 "총선과 같은 정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 양경숙, 기재부 발표  24 경제정책방향...“부자만 좋은 감세정책만 수두룩해”

    양경숙, 기재부 발표 24 경제정책방향...“부자만 좋은 감세정책만 수두룩해”

    사회이슈
    2024-01-08 22:15:5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경숙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감세정책에 대해 강하게 양경숙의원 질타하였다.양 의원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부자감세 추진 논란에 대해 질의하였다. “기재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자화자찬식 경제진단뿐이다”라며 “자체 평가만 보면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양 의원은 “(최상목)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대주주 기준 조정은 여야 합의사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변했으면서, 전임 장관 임기 마지막에 시행령 꼼수 개정으로 부자감세를 단행했다”며 부자감세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정부의 대주주 기준 완화에 대해 비판하였다.또한, 양 의원은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기재부 1차관이었던 장관이 대주주 기준을 하향하면서 공평 과세라고 주장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되자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소신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질의하였다.이에 최 장관은 “경제진단에 대해서는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입장이 바뀐 대주주 기준 하향에 대해서는 “당시(박근혜 정부)와 경제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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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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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정책이슈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정윤 2025-05-09 07:06:27
  •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지속가능경영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이정윤 2025-05-08 12:28:03
  •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김정희 2025-05-06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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