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개최됐다.
영등포구청과 SK증권 직원,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은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에 모여 환경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마음으로 샛강 정화를 위해 EM흙공 200여 개를 빚었다. 이날 빚은 EM흙공은 2주간 발효를 거쳐 여의샛강에 투척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ESG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당산 근린공원, 선유도역 일대 녹지 조성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협력과 이병순과장은 “샛강은 영등포구민에게 도심속 산소와 같이 중요한 곳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ESG를 실천함으로써 영등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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