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메가라이브 업무협약 체결

김종범 수도권본부 기자 발행일 2026-09-07 10:17:38 댓글 0
발달장애인 미디어·문화 참여 확대 위해 1,000만원 상당 방송기기 후원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대표원장 한하늘)와 주식회사 메가라이브(대표 성장열)는 지난 9월 3일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발달장애인의 미디어·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만원 상당의 방송기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와 메가라이브의 1,000만원 상당 방송기기 후원 전달식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미디어 활용, 사회·문화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활용 및 방송·콘텐츠 체험 기회 확대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방송기기 활용을 위한 교육·기술지원 ▲사회공헌 활동 및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메가라이브는 이날 하울회에 총 1,000만원 상당의 방송기기를 무상 후원했다. 후원된 장비는 향후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미디어 활동, 문화·사회 참여 프로그램 및 하울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행”

한하늘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 대표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단순히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선택과 역할을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와 문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장비를 후원해 주신 메가라이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동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라이브 측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 업무협약 및 후원 전달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 단체 기념사진

"후원 장비 활용해 발달장애인 미디어 활동 확대"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는 이번에 후원받은 방송기기를 단순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미디어 활동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상·방송 콘텐츠 체험과 교육, 기관 및 프로그램의 콘텐츠 제작,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활동 기록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비를 활용하고 향후 양 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교육·체험·행사·캠페인 및 콘텐츠 제작 등 공동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사람을 만나는 기회,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갖는 기회가 하나씩 쌓여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다”며 “이번 협약이 발달장애인의 보호를 넘어 참여로, 참여를 넘어 자기결정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1,000만원 상당 방송기기 후원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과 사회·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