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인천 지역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외풍을 차단하기 위한 창호 단열 작업과 방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와 노후 도배·장판 교체 작업도 병행했다. 한파를 대비해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 이불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설비 점검에 공을 들였다.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된 노후 전열기구와 문어발식 멀티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된 전기용품은 즉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뒀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장애 어르신 가구에는 집안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서적 교감도 나눴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총괄한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기 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미리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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