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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강북구, 올해 내 삶에 힘이 되어준 10대 뉴스 선정

    강북구, 올해 내 삶에 힘이 되어준 10대 뉴스 선정

    사회이슈
    2024-12-24 07:32:19 이정윤
    우이천 수변활력 거점사업 조감도 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민이 직접 뽑은 2024년 내 삶에 힘이 되어준 강북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간 구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3,173명이 참여해 올해 내 삶에 힘이 되어준 구정 주요 사업을 뽑았다. 투표 결과 우이천 관광명소 활성화 및 우이천 환경개선이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구는 우이천 수변활력 거점사업,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도심 내 녹색 공간 우이천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하고, 우이천변 페스타 등 축제를 개최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2위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으로, 구는 북한산 내 자연경관지구로 묶여 지난 36년간 개발이 불가능해 방치된 땅이었던 수유동 산 123-11번지를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해 치유‧건강‧교감 체험공간을 꾸렸다. 맨발로 숲길을 거닐고 자연경관도 감상하는 숲속쉼터는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청년 지원사업 등 청년 사업 활성화가 뽑혔다. 구는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강북구 최초로 청년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4위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철도망 환승역이 한 곳도 없는 강북구에 지역 균형 발전의 실마리가 될 신강북선 유치 추진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연말 준공예정에 있는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 용역에 신강북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5위는 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조성이다. 협소한 보도와 주정차된 차량으로 통행이 불편했던 구청 앞 도로 일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변경되고, 보도폭이 확장됐다. 그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돼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6위에는 가을밤의 음악회, 7위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8위는 수유로컬브랜드 활성화, 9위는 모아타운 공모 선정,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10위는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 쿨~한 스쿨이 선정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설문에 응해주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실현해 감동을 드리는 소식으로 가득 채워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 3년 만에 180만 명 돌파… 올해 148억 원 지원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 3년 만에 180만 명 돌파… 올해 148억 원 지원

    경제이슈
    2024-12-24 07:31:0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생활 실천분야)’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생활 실천분야)’는 도입 첫해 26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누적)이 가입했다. 관련 혜택(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3년간 총 262억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2020년에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다. 2022년에는 녹색생활 실천분야(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등)를 추가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명칭을 ‘탄소중립포인트제’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은 혜택(인센티브) 지급항목을 2022년 6개 항목에서 2023년에는 10개 항목으로 늘리고, 올해 모바일 앱(카본페이)을 출시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특히10개 항목은  ①전자영수증 발급(100원/건), ②텀블러‧다회용컵 이용(300원/개), ③일회용컵 반환(200원/개), ④되채우기매장(리필스테이션) 이용(2,000원/회), ⑤다회용기 이용(1,000원/회), ⑥무공해차 대여(100원/km), ⑦친환경제품 구매(1,000원/건), ⑧고품질 재활용품 배출(100원/kg), ⑨페휴대폰 반납(1,000원/개), ⑩미래세대 실천행동(초‧중‧고 대상) 등이다. 기존 전자영주증 발급 등 6개 항목에 관심도가 높은 다회용컵(텀블러) 이용 등 4개( 블러 이용(300원/개), 일회용컵 반환(200원/개),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100원/kg), 폐휴대폰 반납(1,000원/개)   }항목이 더해지면서 참여가 확대되었다. 참고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10개 실천항목 실천 시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을 지급(현금, 포인트, 모바일 페이 등)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우 다회용컵(텀블러) 및 다회용기 이용 실적에 따라 점주에게도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모바일 앱인 ‘카본페이’를 출시하여, 그 간 웹페이지 기반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제도를 모바일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 및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 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용자 위치기반 주변 매장 찾기 기능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에 참여자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이용’과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비산업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GTX-A 개통으로 교통 혁신의 중심 도약”…김미경 은평구청장,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

    GTX-A 개통으로 교통 혁신의 중심 도약”…김미경 은평구청장,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

    사회이슈
    2024-12-24 07:27:23 이정윤
    ▲ “GTX-A 개통으로 교통 혁신의 중심 도약”…김미경 은평구청장,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GTX-A 노선의 연신내역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오는 28일 개통을 준비 중인 GTX-A 연신내역을 찾아 대합실과 승강장 시설, 지하철 3‧6호선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등을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GTX-A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며 당부했다. 연신내역을 경유하는 GTX-A 노선은 파주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 핵심 노선으로, 주요 지역인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경유한다. 연신내역은 기존 3호선과 6호선, 통일로와 연서로 등의 교통망에 GTX-A가 추가됨으로써 서울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GTX-A는 연신내역과 서울역을 5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은평구의 생활권 확대와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연신내 지역은 GTX-A 개통으로 상권 활성화와 개발사업 확대 등 은평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기 GTX 노선 가운데 인천공항과 덕소역을 잇는 E노선이 연신내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은평구가 수도권 교통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GTX A와 E 노선으로 우리 구는 서울 내외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이 됐다‘며 “지역 주민, 상인들과 협력해 연신내역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언주 의원, 주민과 함께 죽전 채석장 건립 막아내

    언주 의원, 주민과 함께 죽전 채석장 건립 막아내

    사회이슈
    2024-12-23 17:38:54 이정윤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 제일 왼쪽)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만나 지역 주민 7,300명의 서명이 담긴 죽전 채석장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지역구 주민과 뜻을 모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추진하던 광산 건립을 막아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산하 광업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에서 광산 사업자가 신청한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취소 청구’ 제2차 심의 회의에서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 26-3 일원에 건립 추진하던 약 18만9587㎡ 규모의 노천 채굴식 장석 광산 사업이 중단된다.  지역 주민들은 해당 부지가 주거지와 고등학교에서 수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단국대와도 인접해 있어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학습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국회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심 광산 개발에 대한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도심 광산채굴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광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한편, 지난 11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2차관과 만나 죽전 채석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뜻이 담긴 서명부 7,300여 건을 전달하며 광업조정위가 주민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했다.  2021년에 해당 사업자의 광업권 설정 신청에 따른 산업부의 협의 요청에 용인시는 ‘부동의’ 의견을 냈으나 산업부가 같은 해 12월 해당 사업에 20년 존속 광업권을 등록했다.사업자는 이를 근거로 산자부 산하 이의신청 의결기구인 조정위에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취소 청구’를 신청했고, 조정위는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정을 유보해오다 13일 2차 심의에서 결국 청구를 기각했다.이언주 의원은 “사필귀정”이라며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와 학교까지 있는 지역에 채석장 허가과정이 진행된 것이 매우 유감이지만, 지역 주민의 적극 대응으로 우리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막아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민들은 “노천 채굴 시 소음, 진동, 비산먼지, 토사, 산사태와 하천 오염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생활환경과 학습권을 침해당할 것이 예견되는 사업이었다”며 조정위의 기각 결정을 환영했다.   
  •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성탄절 맞이 백미 나눔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성탄절 맞이 백미 나눔

    사회이슈
    2024-12-23 17:30:13 이정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이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사진 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성탄절을 맞이해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및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기부를 이어왔다. 지속적인 성도들의 관심과 온정으로 긴 시간 동안 사랑의 백미 나눔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기탁된 백미는 14개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는 “처음 성탄절 백미 전달을 한 지가 벌써 17년 전인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성탄절 무렵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시는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누구보다 더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유만희 시의원, 기부채납공원 토양상태 점검 강화 근거 마련

    유만희 시의원, 기부채납공원 토양상태 점검 강화 근거 마련

    정책이슈
    2024-12-23 16:20:59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금)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기부채납공원의 관리 이관 과정에서 그동안 간과되었던 토양상태 및 수목 생육조건에 대한 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일부 기부채납공원에서 건설폐기물 등 유해성 성토재 사용으로 인한 수목 생육 문제가 발생했던 것을 감안,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공원관리청은 기부채납 대상 공원의 준공검사 시 ▲공원·녹지 공간의 배치와 시설물·식재 형태의 적정성 ▲성토 재료 등 자재의 환경오염 유발 물질 포함 여부 ▲토양 상태의 생육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대표발의자인 유만희 의원은 “그간 훼손지복구공원 및 기부채납공원 준공검사 시 토양상태 점검이 미흡하여 수목 생육환경 불량에 따른 수목 고사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호한 수목 생육기반이 조성되어 기부채납되는 공원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도시공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년부터 ’24년 8월 시점까지 조성된 기부채납공원은 총 107개소, 훼손지복구공원은 총 5개소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시공원 조성 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훼손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관리 이관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 추진...이태원·한남동 일대 공공수영장 첫선!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 추진...이태원·한남동 일대 공공수영장 첫선!

    사회이슈
    2024-12-23 16:16:4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지난 1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서울이태원초등학교(교장 장진혜)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용산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주민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날인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박희영 구청장, 강삼구 교육장, 장진혜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태원초 수영장(6레인) 및 부대시설(주차장 등)의 구청 운영에 관한 기관별 협조 사항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이태원초 교육문화관 시설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계설비 등을 일부 교체할 계획이다. 실내 운동기구실도 새롭게 조성한다. 수영장 및 부대시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중 구는 공단 대행사업에 관한 적정성 협의 등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5년 9월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원초 교육문화관은 2007년에 조성됐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연면적 3,466㎡ 규모다. 추후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수영장은 구청이, 지상 1층 체육관은 기존대로 학교가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이태원초 수영장 운영권을 구가 확보하게 됐다”라며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수영장인 만큼 주민과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 21개 과제 중 하나다.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14곳(45%)을 늘릴 계획이다. 권역별로 보면 ▲동측[한남생활권(429만㎡)]에는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개소 ▲서측[청파·원효생활권(293만㎡)]에는 실외 풋살장, 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 실내 테니스장 등 3개소 ▲남측[이촌·한강생활권(978만㎡)]에는 실내 풋살장, 다목적체육관 등 7개소 ▲북측[후암·용산생활권(487만㎡)]에는 다목적체육관 등 2개소 확충할 계획이다. 14곳 중 9곳(64%)은 기부채납 시설이다.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2·5재정비촉진구역), 용산철도부지 특별계획구역, 이촌1 특별계획구역, 문배지구 특별계획구역 등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 구는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체육시설 등 설치를 요구했다. 구는 2020년 한강로 피트니스센터(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 지하1층)를 같은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효창6구역(용산데시앙포레) 재개발사업으로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을 확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초 수영장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공공체육시설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체육시설을 여럿 확보하고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식약처, 허가받지 않은 체온계 제조·판매업체 적발

    식약처, 허가받지 않은 체온계 제조·판매업체 적발

    사회이슈
    2024-12-23 16:00:48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로 허가(인증)받지 않은 체온계를 제조하여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으며, 제조된 무허가 체온계 1,072개에 대해 판매게시물 등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된 해당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겨울철 감기와 독감 유행 등에 대비하여 감염병 관련 제품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체온계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사례가 확인되어 수사를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없이 2020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중국에서 반제품(케이스, 전자기판 등)을 수입하여 이를 조립·포장하는 방식으로 체온계 1,072개를 제조했으며, 이 중 996개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3천 5백만원 상당)하였고 남은 체온계 76개 및 반제품 약 1,000개는 현장조사 시 압류했다. 식약처는 해당 체온계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아 정확한 체온 측정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식약처는 체온계 구매 시 제품 포장에서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의료기기 품목 허가번호’ 등을 확인해야 하며, 체온계의 구체적인 정보는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ㆍ판매 행위를 적극 단속하고 엄중 처벌하여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CJ파트너스클럽’ 개최… 협력사 동반성장

    CJ제일제당, ‘CJ파트너스클럽’ 개최…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이슈
    2024-12-23 15:54:26 이정윤
    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 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조직이다. 활발한 정보교류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식품원료, 포장재, 설비 등을 공급하는 우수 업체들과 함께 매년 4회의 모임을 통해 ‘윈윈 전략’을 모색한다. 오현식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은 “긴밀한 파트너십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젠 여행용 가방 살 때도 환경표지 확인하세요

    이젠 여행용 가방 살 때도 환경표지 확인하세요

    사회이슈
    2024-12-23 15:25:0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녹색제품 생산과 소비활동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환경표지 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12월 24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 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라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제품의 환경성( △자원순환성 향상, △에너지 절약, △지구환경오염 감소, △지역환경오염 감소,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소음·진동 감소)을 개선할 경우 그 제품에 환경표지를 부여하는 제도다.올해 11월 기준으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수는 1만 8,490개에 이른다.  이번 고시 개정은 환경표지의 실효성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 신설, 제품 환경성 향상, 산업여건 및 정책현안 등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대상제품과 인증기준을 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에 밀접한 제품 6종( 전기레인지, 제습기, 여행용가방, 자동차용매트 및 용품, 일반음식점 및 위탁급식 서비스, 문화시설)이 신설되며, 화장지 등 24종의 제품이 국내 산업여건 및 기준 합리성 제고 등을 위해 개정된다.  또한, 가스캐비닛히터 등 10종의 제품은 시장성 상실 및 유사품목 등을 고려하여 폐지되거나 통합되는 등 총 40종의 제품군이 조정된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경표지 대상제품과 인증기준은 기존 158종에서 155종으로 바뀐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환경표지 대상제품과 인증기준 개편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친환경 정책을 올바르게 이행해 녹색 제품의 소비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임이자·김형동·정희용 의원 공동으로 12월 23일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 개최

    환경부, 임이자·김형동·정희용 의원 공동으로 12월 23일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 개최

    사회이슈
    2024-12-23 15:22:02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23일 오후 켄싱턴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잡은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비롯해 물관리, 농림·축산, 해양·수산,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정부부처 및 국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후전문가들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과 김형동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참석한다. 정부부처에서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협력을 공고히 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올해 쟁점이 되었던 기후물가 안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환경부(김정환 기후변화정책관)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위기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국민생활이 안정되도록 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여 수립하고,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한 기반시설과 정보체계의 보강을 위한 정책과제들도 다수 포함할 예정이다. 이어서 관계부처들의 부문별 중점과제 발표가 진행된다. 환경부(김구범 수자원정책관)는 홍수로부터 미래 물관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도 탄력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체계와 안전한 연안·항만 조성 정책을, 산림청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생태계 안정성 증진 등 산림분야 적응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제2부 전문가 토론에는 △장훈 한국환경연구원 본부장,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조경학과), △나승호 한국은행 지속가능성장실장, △김세현 한국방송공사(KBS) 기상전문기자, △김옥희 대한적십자사 팀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전문가 6명이 참석한다.이들 기후전문가들은 기후위기 적응정책이 나아가야 할 전반적 방향을 비롯하여 국민에게 전달력과 활용력이 높은 적응정보의 생산과 활용, 기후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책수단, 기후재난 현장대응 관련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전문가 자문단, 적응거버넌스(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시민․청년단체 등) 포럼, 대국민 토론회 등 모든 적응주체의 참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고, 이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말까지 범부처 합동으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민과 국회,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체감도 높은 대책으로 수립할 계획"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도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눠

    하나은행,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눠

    사회이슈
    2024-12-23 15:13:54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요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음료와 붕어빵을 제공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그동안 하나은행을 방문해주신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지난 8일 안산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을 시작으로 22일 평택외국인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29일 대구성서금융센터지점과 내년 초 전국 일요영업점에서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일요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음료와 붕점에서 그동안 하나은행을 방문해주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 인근에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6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 김해지점, 평택외국인센터지점은 평일에도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인 전용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 일요영업점은 업무편의성과 전문성으로 외국인 근로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각 영업점 별 일요일 하루 평균 약 200~300명 정도의 외국인 손님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고 있다. 이날 일요영업점에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을 위한 지원이 많고 업무처리도 편해서 하나은행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처음이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 정착이 가능하도록 금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며 “추운 날씨에도 하나은행을 찾아주시는 외국인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상반기 해외송금 외국인 우수 손님 약 40명을 대상으로 VIP 초청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연말 맞이 ‘2024 하나글로벌 나눔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는 1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근로자 전담 마케팅팀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팀에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인도네시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11개국의 언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근무 중으로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상담 ▲금융교육 ▲영업점 직원 통역, 번역 서비스 지원 ▲해외 제휴은행과 협업을 통한 송금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 일요근무 영업점 ▲의정부금융센터 ▲포천 ▲김포 ▲을지로금융센터 ▲을지로6가 ▲구로 ▲대림역 ▲원곡동외국인센터 ▲원곡동외환센터출장소 ▲남동산단금융센터 ▲평택외국인센터 ▲용인 ▲대구 성서 ▲김해외환센터 ▲천안역 ▲광주 광산 등이다. 
  • 시의회, 2024 행감 불출석 증인 4명 과태료 부과 의뢰

    시의회, 2024 행감 불출석 증인 4명 과태료 부과 의뢰

    사회이슈
    2024-12-23 14:57:38 이정윤
     서울시의회는 12월 23일(월) 서울시장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번 과태료 부과의뢰는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 불법채용 연루 교사 등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뢰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에 과태료 부과의뢰가 결정된 4명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사유서 제출없이 불출석하였거나 출석 가능함에도 출석하지 않아 각각 관련 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 풍물시장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A 백상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교통위원회는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 적절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B 코원에너지 대표이사 및 C 삼천리 대표이사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tbs 방송 진행 당시 불공정 방송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를 각각 행감 증인으로 채택했다.다른 증인들과 달리 블출석한 이들 4명은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돼, 관련 위원회는 각각 과태료 500만원 부과를 의결한 바 있다.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등의 규정에 따라 12월 23일 서울시장에게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였고, 시장은 과태료 부과 결과를 의장에게 통보하여야 한다.「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4항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은 의장이 시장에게 의뢰하여야 하고 시장은 이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지체없이 의장에게 알려야 한다.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강동1, 국민의힘)은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채택된 증인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나오지 않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적법한 의정활동을 무력화하는 것으로써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과태료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 해양환경공단,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해양환경공단,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사회이슈
    2024-12-23 14:43:51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2013년 이래로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시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피씨오프제(PC-OFF제), 임신기와 육아기 단축근무제도, 10분 단위 유연근무제도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인증 심사에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공단은 2013년 최초 인증 받은 이래 11년 연속으로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이 인증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강청,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 찾아가는 기술지원

    한강청,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 찾아가는 기술지원

    사회이슈
    2024-12-23 14:03:57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 담당자가 6월 14일 인천광역시청을 찾아 지자체 담당자에게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수질오염총량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제도의 이해 증진과 기관 간 소통을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지원은 기술지원을 신청한 광주시 등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하였다. 기술지원에 참여한 지자체 신규 담당자는 “수질오염총량제의 이해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 시행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강청은 내년에도 기술지원에 더해 단위유역의 수질 현황과 목표 달성 정도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병행하여 제도의 안정적 시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할 수 있는 해당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배출량을 줄인 만큼 개발에 필요한 배출량을 확보할 수 있어, 보전과 개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한강수계는 2013년 6월부터 수도권지역에 대해 수질오염총량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강원과 충북을 포함한 한강수계 전 지역에서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 중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기술지원이 단위유역 내 오염총량관리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표수질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목표수질 달성을 위한 관계기관 통합 기술지원과 1:1 맞춤형 방식을 병행하여, 지자체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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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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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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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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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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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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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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