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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자치구 최다 수상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자치구 최다 수상

    이슈
    2022-12-12 07:09:42 안상석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5년 연속 수상  일자리 창출‘ 최우수…서울 자치구 유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전국 최다 5년 연속 수상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서울 자치구 유일 2년 연속 우수상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서울 자치구 중 최다 수상으로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이번 ‘지역복지사업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 각 시군구를 1차 심의하고, 보건복지부가 최종 심사해 선정한다. 지자체에 주어지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다.은평구는 민관이 함께 사람이 먼저인 돌봄행정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 4개 분야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경제활성화 ‘최우수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우수상‘을 받았다.’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은평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은평사회적경제 혁신밸리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 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다.’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는 올해 서울 자치구 유일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소상공인 재무 컨설턴트‘, ’노는 은평, 크는 아이서비스‘ 사업 등 지자체 특성과 대상자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선 올해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 최다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의 모니터링 주기를 단축해 횟수를 늘리고, ’AI기반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서울 자치구 유일 2년 연속 우수상이다. 돌봄SOS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를 강화하고 ‘돌봄에 건강더하기’ 등 건강맞춤형 통합돌봄 자체 사업을 추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인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필요할 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원, 친환경보호 플로깅 ...‘ESG 경영’ 실천

    안전원, 친환경보호 플로깅 ...‘ESG 경영’ 실천

    이슈
    2022-12-12 07:02:14 안상석
    ‘데이터플로깅’ 시스템 통해 탄소 저감량 등 환경적 성과 도출  지역사회 환경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적극 마련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비영리 환경정화 스타트업과 함께 친환경과 건강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 ESG 경영에 앞장섰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12월 8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 '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와 영어 단어 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협업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전원 임직원 40 여명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산책길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전원은 이타서울에서 서비스 중인 데이터플로깅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활동시간과 거리, 수거량과 수거종류 등을 기록해 저감된 탄소저감량, 유해물질 배출방지량 등의 환경적인 성과를 도출했다.특히 정화 활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게 되어 의미가 큰 행사였다고 밝혔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정화 단체와 함께 추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도 안전원이 소재한 영등포구의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동주 ,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이동주 ,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이슈
    2022-12-09 20:28:11 안상석
    지난 8일 이동주 의원은 중소가맹점들의 권한을 강화하여 가맹점과 신용카드 업자가 대등한 관계에서 상생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자 ‘여신전문 이동주 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신용카드가맹점이 신용카드업자와 거래조건을 합리적으로 계약 체결·유지할 수 있도록 단체를 설립할 수 있게 허용하고, 가맹점수수료율을 정할 때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가맹점 단체의 설립 요건이 연간 매출규모 2억 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으로 지나치게 제한되어 있어, 대부분의 중소가맹점이 단체를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단체를 설립하지 못한 중소가맹점은 신용카드업자와의 협상력이 떨어지게 되고 대형가맹점에 비해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하고 있는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중소가맹점들의 권한이 강화되어 가맹점과 신용카드업자가 대등한 관계에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신용카드가맹점을 제외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직전 연도 평균 가맹점수수료율의 100분의 101을 초과하는 수수료율을 정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가맹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동주 의원은 “현행법이 영세카드가맹점을 보호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대상이 제한되어 있다”라며 “개정안을 통해 신용카드업자와 중소·영세가맹점 간 대등한 관계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악취에 환경오염 유발”…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더미 

    “악취에 환경오염 유발”…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더미 

    SPECIAL
    2022-12-09 08:49:3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길을 걷다보면 하루에 몇 번 이상은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쉽게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집 밖에 나가기만 해도 누군가 다 피우고 제대로 버리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버린 담배꽁초를 볼 수 있을 것이다.뿐만 아니라 심심치 않게 불조차 제대로 끄지 않아 그대로 연기가 나고 있는, 불씨가 살아있는 담배꽁초를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집 근처는 물론 특히 직장인이라면 회사 건물 근처, 식당, 카페 주변 등 언제 어디서나 담배꽁초가 버려져있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특히 일부 식당 등이 많이 위치한 거리, 특히 술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은 골목 등에서는 누군가 피우고 그냥 버리고 간 담배꽁초가 쌓여 청소와 처리하는 것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흡연 금지’라는 경고문을 붙여놔도 그저 일부 흡연자들에게는 벽에 걸린 그림일 뿐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가 거리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까지 풍기고 있는 것. 흡연할 때 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흡연을 다 하고 난 뒤 담배꽁초에서도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것. 특히 담배꽁초가 버려진 곳에는 이물질을 뱉어낸 것까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그리고 이런 담배꽁초는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길가에 버릴 뿐만 아니라 하수구에도 담배꽁초를 버리는 이들이 많은 것. 하수구에 쓰레기 등을 버릴 경우에는 하수구가 막히면서 홍수 등의 사태도 유발하기 때문에 상황은 단순하지 않다.더불어 길거리 역시 매일 새벽 등에 수거 작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반나절 만에 다시 담배꽁초로 뒤덮인 거리를 볼 수 있다. 담배 필터 속에는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함부로 버리면 안 되지만, 일부 흡연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담배꽁초를 하수구에 버리게 된다면 하수구를 막히게 할 뿐만 아니라 담배꽁초가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해양 오염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하천과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자연스럽게 오염된 물에서 살게 되고, 오염된 생물들은 다시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는 셈.이에 일부 환경 단체 측은 강도 높게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꽁초의 경우에는 크기도 작기 때문에 따로 수거해가지 않으면 재활용되기에도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과거 한국해양구조단을 비롯해 환경운동연합 측이 전국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담배꽁초가 상당한 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무엇보다 담배 필터가 플라스틱으로 돼있다는 점은 더욱 위험한 신호다. 플라스틱은 오랜 기간 동안 썩지 않고 바닷속을 떠다니게 되고 자연스럽게 해양생물의 먹이가 된 것.전문가 등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하루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의 양은 약 10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양은 수십만 개에서 수백 만 개라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킨다면 일어나지 않을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다.이에 일각에서는 담배꽁초와 관련, 깨어있는 의식과 남다른 규제가 필요하다고 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담배꽁초 문제로 다양한 캠페인 등이 시행돼 눈길을 끈 바 있다. 꽁초 자판기를 만들고 꽁초를 넣게 되면 다양한 베네핏이 주어지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것. 일부는 꽁초 수거함을 두 대 세워놓고 여러 가지의 투표를 진행하며 재미까지 더한 바 있다.일부는 담배꽁초를 친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추진하자는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자연에서 쉽게 분해될 수 있도록 하거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잡고 가자는 의미인 것. 또 일각에서는 거리 곳곳, 흡연을 하는 곳에는 필히 더 쓰레기통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력을 보충하자는 의견도 있다.유럽의 경우에는 담배 필터에 쓰는 미세 플라스틱을 2030년까지 줄이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우리나라 역시 ‘환경오염’이 전 세계 이슈로 떠오르는 시기. 문제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할 때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흡연자들의 몫이다. 흡연 후 내가 만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만일 쓰레기통이 없다면 직접 챙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의 ‘당연한 에티켓’을 지켜야 할 것이다. 더불어 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올바른 대책이 함께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올림픽대교 남단I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작업자 협착사고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올림픽대교 남단I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작업자 협착사고 현장 방문

    이슈
    2022-12-08 23:53:57 안상석
    지난 5일 오전 10시 36분경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중 중앙회차로 아스팔트포장 공사 과정에서 교통신호수가 포장장비 차량(타이어롤러)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찾았다.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 공사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인 타이어롤러가 교통신호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후진하면서 신호수 다리가 협착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수술하였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설명하며 공사용 차량에 후진 경고 센서가 부착되어 있었음에도 주변 차량 소음으로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사고상황을 보고했다. 한편, 지난 11월 10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성연(국민의힘, 광진2) 위원이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해 2021년 덤프트럭에 신호수가 사망한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한 바 있어 위원회는 같은 공사 현장에서 똑같은 사례의 사망사고가 재발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다.  송 위원장은 서울시 발주공사 현장은 민간 공사 현장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보다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는 도시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추가 연결로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613억 79백만원이 투입되어 올해 12월 준공예정에 있으며 시공사는 대보건설(주), ㈜덕일, 신성종합건설(주) 3개사이고 사망한 작업자는 하도급사인 에스지이건설산업(주) 소속으로 알려졌다.
  •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 어떻게 가능할까? ... 지구를 구하는 친환경 종이에 눈길!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 어떻게 가능할까? ... 지구를 구하는 친환경 종이에 눈길!

    지속가능경영
    2022-12-08 23:36:53 이동규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갖가지 다이어리부터 스티커 등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다이어리 꾸미는 일명 ‘다꾸’ 채널도 늘어나고 있는 현재.오프라인의 제품들이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는 현재 일부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나무를 베어서 종이를 만들고,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환경이 오염되고 또 나무가 종이가 되면 될수록 숲은 사라지게 되는 것.특히 회사나 가정 등에서 종이를 쉽게 구하고 쓸 수 있는 만큼, 국내에서 사용되는 종이 소비량은 어느 나라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종이를 아껴서 사용하고 이면지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모바일로 대체하고, 고지서 등 역시 모바일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꼭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굳이 일회용처럼 쓰게 되는 종이의 사용량을 줄여도 된다는 것. 이 가운데 다이어리나 노트 판매 기업들에게도 일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오염을 우려해 ‘친환경 재생 용지’를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그중에서도 눈여겨 볼 종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코끼리 똥을 이용해서 종이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는 것. 어떻게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 수 있는 것일까? 풀 등을 먹고 사는 코끼리의 배설물에는 섬유질이 다량 있기 때문에 종이로 제작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구상에 살아가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먹고 배설을 한다는 점도 일반 종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이다. 무엇보다 코끼리가 하루에 100~200kg의 배설물을 배출하는 것. 특히 수많은 코끼리 배설물 처리 문제를 두고 케냐 정부 측에서 코끼리 똥에 섬유질이 있다는 것을 이용해 종이를 만들었고, 상품화했다.국내에서도 코끼리 똥 용지, 노트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나 노트뿐만 아니라 명함, 청첩장 등에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환경을 아끼면서 ‘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온다면 지구의 수명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내셔널지오그래픽’, 눈밭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 에빈크 부족의 특별함

    ‘내셔널지오그래픽’, 눈밭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 에빈크 부족의 특별함

    생태·환경
    2022-12-08 14:52: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축구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축구가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극지대 에빈크 부족의 특별한 축구’를 조명했다.축구 하면 초록색 잔디가 가득 깔린 따뜻한 곳에서 공을 차는 선수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상황 속에서 축구를 하는 이들도 있는 것.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소개한 에벤크 축구 감독 프로코피 페도로프는 이 토너먼트의 심판을 맡았다고. 그는 에벤크 축구 토너먼트가 열린다고 밝히며 “조금 색다르고 특이한 경기”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드높였다.에벤크는 북극의 약 20개 부족 중 가장 큰 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극북 지역에 살고 있고 본래는 더 남쪽인 시베리아에 살았지만, 수세기 전 순록을 가축화하면서 순록과 함게 더 북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에벤크족은 넓은 시베리아에서 흩어져 살게 됐다. 또한 러시아의 수많은 소수민족들 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한 민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순수 러시아계 주민들 다음으로 말이다.특히 오늘날 에벤크족은 대부분 유목 생활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도시에 살면서도 에벤크족 풍습을 지키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은 전통 축구를 하기 위해 잔디가 깔린 경기장이 아니라 얼어붙은 강을 찾았다.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인 것으로 알려진 레나 강. 그리고 이곳에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인 에벤크족 축구 선수들. 그중에서도 핵심 선수들 중 한 명인 키사인 크리스토포르프는 “저희는 날씨를 가리지 않고 축구를 한다. 심한 폭풍이나 폭설이 아니면 멈추지 않는다”고 강인함을 드러냈다.에벤크족은 수세기 전부터 순록에 의존해 왔다. 탈것으로만 쓰일 뿐 아니라 고기와 젖, 가죽 등으로도 사용했다. 그리고 축구할 때 이들은 순록 코트와 모자를 입는다. 순록 털은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이들에게 축구는 일반 축구와 조금 다르다. 토너먼트의 시작은 정화 의식이다. 참가 선수들은 불순한 것을 제거한다는 의미로 낙엽송으로 만든 문을 통과한다. 이후 하얀 눈 위에 순록치기들이 쓰는 막대를 골대로 세우고 뉴리를 쓰러뜨리면 골점을 획득한다.우승을 위해 총 다섯 팀이 참가, 각 팀의 선수는 총 세 명이다. 좋은 실력을 가져도 경기는 쉽지 않다. 공이 구형이 아니라 타원형이기 때문에 골키퍼가 없어도 득점이 어려운 것. 특히 두꺼운 눈이 덮인 얼음 위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태클도 아주 깊고 거칠다. 때문에 심판은 더욱 정확하고 주의 깊게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 갱신가입 안내...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 갱신가입 안내...

    이슈
    2022-12-07 20:30:17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폐기물처리업자와 폐기물처리 신고자의 폐기물 불법 방치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사항인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이하 ’보증보험‘)’ 갱신 가입을 안내한다.이번 보증보험은 폐기물처리업자 등이 신규, 변경허가 시에 필수적으로 가입·갱신해야 하는 절차이며 부적정하게 방치된 폐기물이 발생한 경우 처리비용을 보험사 또는 공제조합의 보험금으로 충당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금액은 환경부의 ‘폐기물의 종류별 처리단가’에 대한 고시 를 통해 산정되며, 기준 처리단가 변경시 갱신가입하여야 한다. 갱신가입 대상은 일반적으로 보험계약 잔여기간이 30일 미만이거나 허가받은 폐기물의 종류 또는 허용보관량 등이 변경된 경우에 해당하나, 올해는 환경부 고시에 따른 ‘기준 처리단가 고시’ 변경으로 인해 모든 사업장이 보증보험 갱신 가입을 하여야 한다.  대상 사업장에 우편 발송, 홈페이지 게시, 보험사 및 공제조합에 홍보 요청을 통해 갱신 가입을 안내하며, 갱신가입 후 보험증서를 해당부서에 제출하도록 명시하여 미갱신에 따른 과태료 부과 (계약갱신 미이행 :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한 사업장의 불이익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일부 사업장이라도 금번 안내 대상에서 누락되거나 안내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용저수지 2곳... 하천유지용수 감량으로 용수 비축

    농업용저수지 2곳... 하천유지용수 감량으로 용수 비축

    이슈
    2022-12-07 20:10:13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농업용저수지인 장성호와 담양호의 하천유지용수를 우선 감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총저수량이 1,500만 톤 이상인 농업용저수지 중 평년대비 저수율이 50%∼60%인 담양호와 장성호의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도록 조치했다. 이로써 담양호는 약 5,500톤/일, 장성호는 약 1만 4,000톤/일을 비축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농업용저수지의 하천유지용수 감량 기준을 마련하고 인근 하천수를 활용한 용수비축방안 등 농업용저수지의 가뭄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영산강 및 섬진강유역의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하고, 다목적댐과 용수댐 뿐만 아니라 농업용저수지의 가뭄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한카드 먹통... 늦장 대응까지

    신한카드 먹통... 늦장 대응까지

    이슈
    2022-12-07 17:47:15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 기자] 신한카드 이용 고객들이 1시간 가량의 카드결제 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신한카드가 하루 뒤 뒤늦게 사과를 담은 안내 문자를 고객들에게 발송하자 일각에선 늑장대응이란 비판이 나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8시쯤까지 1시간가량 결제승인 시스템 오류로 신한은행 계좌와 연계된 신한 체크카드 결제에 장애가 발생했다. 약 275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다른 시장점유율(개인 신판 기준)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위(22%)다. 사용 고객이 많은 만큼 1시간 동안 먹통 사고에 고객들은 온라인 상에서 신한카드 이용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당시 고객들이 결제를 할 경우 ‘잔액이 부족하다’는 내용의 문자만 나오게 됐다. 승인 거절 알림도 안 왔으며 카드사 고객센터도 대기 중으로 문제의 원인을 전혀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제 오류는 1시간 내로 복구됐지만 오류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나서야 안내 문자를 보내 늦장대응이라는 지적도 받았다. 신한카드는 6일 오후 1시경 신한카드 대표번호 문자를 통해 “12월 5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신한은행 전산 지연으로 체크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해당 시간 체크카드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께 진심을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안내 문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공지란에는 게시되지 않았다. 또한 모든 신한카드 고객에게 발송되진 않고 실제 결제 오류를 겪은 고객들에게만 안내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원인은 신한은행에서 발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 전산 업그레이드에 따른 문제가 발생한 뒤 40~50분내로 바로 복구를 완료해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 폐재활용품 활용한 업사이클링에 이어 업사이클링 아트 눈길! “의미+가치 있는 행보”

    폐재활용품 활용한 업사이클링에 이어 업사이클링 아트 눈길! “의미+가치 있는 행보”

    지속가능경영
    2022-12-07 17:02:3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버려진 폐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사용 가능한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이제는 실용성 이상을 넘어 ‘예술’로 승화하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뉴스EBS 측에서는 버려진 폐플라스틱이 예술용품이 되는 ‘업사이클링 아트’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리가 사용하고 재활용함에 분리 배출한 플라스틱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예술은 실용성 이상의 가치를 항상 지니고 있다. 환경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현재. 폐플라스틱을 활용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은 예술 작품의 탄생까지. 단순한 업사이클링과 예술품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특히 뉴스EBS에서 소개한 작품은 그 과정이 더욱 흥미롭다. 다 사용하고 남은 폐마스크를 녹여서 의자를 완성시킨 것. 특히 작가가 직접 만든 벤치 작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옆에 위치한 뮤지엄에 설치까지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지속가능성’이 과제로 주어진 지금. 작가는 자신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취지는 우리 모두가 쥐고 있어야할 책임감과 맞닿아 있다. 지구를 사용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즉, 전 세계의 정부를 비롯해 기업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다.특히 이처럼 쓰레기 등을 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하는 것은 최근부터 일어난 일이 아니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폐품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뜻하는 정크아트(Junk Art)는 1950년부터 활성화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무분별하게 물건들이 생산되고, 쉽게 많은 물건들을 구매하고 쉽게 버리는 행위 자체는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역시 큰 위험 요소로 꼽히고 있는 현재. 일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이들은 ‘예술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는 소신 아래 유명 미술 작품전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취해 갑론을박의 중심에 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이처럼 폐 재활용품을 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하는 작가들의 행보는 ‘자극’적인 경고와는 다른 굵직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내가 먹는 음식,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떤 관리 하나?

    “내가 먹는 음식,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떤 관리 하나?

    건강·생활
    2022-12-07 17:02:2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방사능과 관련된 내용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방사능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과연 내가 먹는 음식들은 방사능에서 안전한지 100% 확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내가 먹는 음식은 방사능 검사를 할까? 검사 결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식 영상을 통해 식품 방사능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식약처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서는 우리가 먹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을 비롯해 수산물, 축산물/가공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을 통해 안전한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그렇다면 검사 절차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질까? 검사는 고순도 게르마늄 핵종분석기라는 정밀 방사선 분석 장비를 이용해 검사하고 있다고 식약처는 말한다. 그럼 검사결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매우 간단하게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넷 검색창에 국내유통식품 방사능 검사현황을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뜬다. 식약처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서 검사한 결과를 2주 간격으로 업로드하고 있다.식약처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식탁 위 걱정을 안심으로 바꾸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심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겠죠?” “언제나 100% 정확한 검사를 부탁드립니다” “방사능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는 물질 등도 개발되면 좋겠어요” “항상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해소되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식품뿐만 아니라 전 영역으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는 것도 방사능 우려에서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을 차세대 총수, 막내 이서정씨 ‘유력?’ 이목 집중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을 차세대 총수, 막내 이서정씨 ‘유력?’ 이목 집중

    이슈
    2022-12-07 17:01:59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 기자]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누가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뚜렷한 후계 구도가 그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3남 1녀 중 막내딸인 이서정씨가 그나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12일 건설업계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이중근 전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경영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전 회장은 배임·횡령과 부실공사 등으로 질타를 받으며 사면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이끌어내지 못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회장직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가석방 출소했으나 취업 제한으로 경영 전면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당분간 비상경영체제를 지속할 방침이지만 여든이 넘은 이 전 회장의 나이를 고려하면 더 이상 경영권 승계를 미룰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 그룹 내에서 아직까지도 자녀들에게 지분증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반면 이 전 회장은 지주사인 ㈜부영 보유지분을 바탕으로 부영주택을 비롯한 22개 그룹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이 전 회장의 ㈜부영 지분은 93.79%인데다 대부분 계열사 지분을 90% 이상씩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전 회장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조만간 경영권 승계를 본격화할 단계라는 의견이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그간 이 전 회장의 리더십이 너무 강해 부영그룹의 후계자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 아직까지 경영을 이어받을 후계자에 대한 언급이나 승계에 대한 뚜렷한 액션은 나오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전 회장의 영향력이 막강한 상태에서 후계 구도를 언급하는 그 자체가 불경일 수도 있다”며 “부영의 폐쇄적 지배구조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막내 이서정씨가 지난해 11월 지주사인 ㈜부영의 사내 이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현재 이서정씨를 제외한 이 전 회장 자녀 모두 직함만 가지고 있을 뿐 그룹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씨는 ㈜부영, 동광주택산업, 동광주택, 광영토건, 오투리조트 등 5개 계열사의 사내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부영그룹 측은 2세 승계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2세 승계 등 작업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 김회재 의원, “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원 감사만 5개...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받아”

    김회재 의원, “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원 감사만 5개...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받아”

    이슈
    2022-12-07 14:35:30 안상석
    지난 3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사급 알박기 인사로 지목감사원 문재인 정부 역점사업 대규모 감사부울·경·제 주 관할 부산지방국세청이 관할권 아닌 한국농어촌공사 세무조사감사원이 여당이 전 정부 ‘알박기 인사’라고 찍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대규모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어촌공사는 앞서 국민의힘이 지난 3월 자체 전수조사를 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알박기 인사’가 이뤄졌다고 지목한 곳이다.전 정권 인사 사퇴 압박을 위한 대규모 사정기관 동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회재 의원(사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된 ‘재무건전성 관리 및 경영관리 실태’ 등의 감사를 포함한 5개의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실지감사가 이미 진행 중인 감사만 4개에 달했다. 특히 ‘재무건전성 관리 및 경영관리 실태 등의 감사’는 8월 31일 시작되어 12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기간만 약 3개월에 달한다. ▲5월 10일 이후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감사원 감사 진행 현황 감사원은 이에 더해 ‘어촌뉴딜 300 추진’, ‘신재생에너지 추진실태’ 등 문재인 정부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 역시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 2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조사 기간은 12월 16일까지이다.부산지방국세청의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에 의구심이 든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의 관할 구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이지만 한국농어촌공사는 나주에 위치하고 있다.김회재 의원은 “사정기관들이 원팀으로 전 정권 인사 사퇴 압박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결론을 정한 정치보복이자 직권남용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 아성다이소,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이벤트’ 진행

    아성다이소,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이벤트’ 진행

    이슈
    2022-12-07 14:26:56 안상석
    ▲아성다이소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이벤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소 매장에서 ‘하나원큐페이 QR결제’로 1만 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 1회 참여 가능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하나원큐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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