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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쓰레기 수거는 환경오염의 난제”...경각심 갖고 주시 必

    “해양 쓰레기 수거는 환경오염의 난제”...경각심 갖고 주시 必

    생태·환경
    2022-01-31 01:25:09 김정희
    지금 전세계의 바다는 수많은 쓰레기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매년 8백만 톤 이상의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고, 그 쓰레기는 바다로 나아가 점점 쌓여가고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해양 동물은 물론 우리에게까지 오고 있다.쓰레기와 환경오염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 해양쓰레기 중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라스틱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저렴하다는 이유에서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약 83억 톤의 플라스틱 생산량이지만, 이 중에서 재활용 되는 것은 불과 9%에 불과하다는 것인 점이다. 더불어 최근 전문가들은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 무게가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의 무게를 앞서나갈 것이라고 전망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바다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입, 점점 오염되고 있고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수거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한편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세플라스틱 수집에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대량포집장치를 개발한 것.특히 이 장치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하게 될 경우에는 지역 등의 제약 없이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미세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각종 유류오염물질가지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에서 너무나 쉽게 스티로폼 쓰레기를 볼 수 있는 것. 이에 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에서 친환경부표를 개발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스티로폼을 많이 사용하는 양식장 등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해 해양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바다는 버려진 폐어구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어구추가 개발 중에 있다.바다에 숨겨져있던 문제가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지켜만 봐서는 안될 것이다.
  • 봄-여름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사실은 환경오염과도 상관관계 있다? 생활 환경 개선해야

    봄-여름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사실은 환경오염과도 상관관계 있다? 생활 환경 개선해야

    건강·생활
    2022-01-31 01:25:04 이동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거나 주변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꽃가루, 먼지 등의 이유로 비염 증상이 악화된다고 흔히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비염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 오염이 만성 비염과 축농증 등을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밝혀진 것.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다. 최근 환경오염이나 공해의 증가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의 다양한 원인을 들 수 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수양성 비루,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게 된다.이러한 증상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감기와 달리 10일 이상 지속할 경우에는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확진할 수 있다. 치료에는 회피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요법이 있다.환자의 증상 및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적용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대대적으로 미세먼지가 우리를 덮치고 있다. 오염된 외부 공기는 물론 실내 공기 관리도 중요한 시점이다.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를 꼽을 수 있다. 이에 우리는 생활습관 등을 최대한 개선, 알레르기 비염 등과 같은 환경 문제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해야 한다.최대한 중요한 것은 공기의 질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존재한다. 침구류나 천으로 된 가구들, 커튼, 카펫 등은 뜨거운 물로 자주 세척해주는 등의 생활환경을 전체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또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 여름 등에는 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을 파악하고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바꾸는 것 또한 중요하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연을 다시 회복시키는 일이다.하지만 단기간에 자연을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최대한 스스로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현실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 환경오염의 심각성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 환경오염의 심각성

    생태·환경
    2022-01-31 01:24:59 김정희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약 1년 동안 쓰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차곡차곡 한 줄로 쌓아도 달까지 닿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그만큼 플라스틱 컵은 우리 생활에서 없으면 불편한 일상 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분해도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정도로 골칫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이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40년 넘은 플라스틱 용기가 멀쩡히 해안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MBC 뉴스 측은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제 해안가에서 오래된 플라스틱이 원형을 보존한 채로 나오는 것은 빈번한 일이 됐다. 과거 스페인에서 요구르트 용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가히 경악할 정도였다.  이 요구르트 용기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으로 약 44년 간 바닷가를 떠돌다가 해변가에 도착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방금 산 듯한 모양과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것.하지만 상태는 올림픽 마크는 물론 상표의 색감이 방금 생산한 제품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용기는 정기적으로 해변을 청소하는 환경운동가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제조를 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버려진 플라스틱이 분해된다고 해도, 이는 미세플라스틱이 돼 해양생물들이 먹게 되고 우리는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만드는 기업 측에서도 꾸준한 대안 책을 내놓아야 할 때다.
  • 환경오염의 골칫거리 녹조, 기술 개발로 전기 사용하는 날 머지 않아 

    환경오염의 골칫거리 녹조, 기술 개발로 전기 사용하는 날 머지 않아 

    지속가능경영
    2022-01-31 01:24:53 김정희
    녹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강 등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면 급격하게 수질이 탁해지고, 강 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폐사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과 관련, 다양한 대체 기술이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에 녹조를 이용한 환경보호 방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환경오염으로 심각한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녹조로 전기를 생산하도록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것이다.이 연구는 식물세포가 광합성을 하는 과정 중에 나오는 광합성 전자를 전기에너지의 형태로 추출하는 기술 개발로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식물 세포 종류 중 하나인 녹조류 세포를 이용해서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즉, 녹조 세포의 안으로 작은 크기를 가진 전극을 넣어 녹조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광합성 전자를 안 속에 넣은 나노 전극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의 형태로 세포의 외부로 뽑아내는 기술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 개발기술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광합성 전자를 바로 추출해서 추가적으로 에너지의 형태 등을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전기에너지로 활용이 가능하다.무엇보다 녹조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해내는 연구에는 큰 의미가 있다. 식물 세포에서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고, 실용화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 개발 등은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광 발전과 유사한 개념인 것으로 전문가 등은 설명한다. 이에 보다 다양한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재앙..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재앙..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생태·환경
    2022-01-31 01:24:48 이동규
    약국에서는 연고나 알약 등과 같은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일환이다.약국에서 수거한 의약품들은 최종적으로 소각처리 되게 된다. 구청의 청소차량이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모은 후 특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소각처리하고 있는 것.하지만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의식은 아직 부족하다. 자연순환시민연대 자료조사에 따르면 약국을 이용해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시민은 불과 15% 남짓인 걸로 알려졌다.보통 일반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불어 일부는 화장실이나 싱크대와 같은 하수구를 통해 그냥 버리고 있다.하지만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리면 항생물질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험이 있다. 하수구를 통해 폐의약품이 녹아 흘러가면 상수원 오염, 토염 오염 등이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것. 전문가 등은 아파트나 주거 지역 근처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알약의 경우에는 1~4년, 연고는 6개월, 안약은 개봉 후 한 달이 지날 경우에는 폐기해야 한다.개봉하지 않았더라도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은 변질되거나 약효를 다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약국을 통해 폐의약품을 버리는 것은 불편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폐의약품 역시 우리가 사용하는 약이지만, 무단으로 버림으로써 환경에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 등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접근, 환경친화적인 의약품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우시산, 해양환경보호 활동 공로 ... 환경부 표창 수상

    우시산, 해양환경보호 활동 공로 ... 환경부 표창 수상

    이슈
    2022-01-29 22:03:05 안상석
    ▲우시산 환경부 표창 변의현 대표 SK이노베이션이 지원. 육성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해양환경보호 활동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시산은 고래에 대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울산 지역에서 2015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고래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울산에 다시금 고래가 찾아오도록 하겠다는 희망을 갖고, 폐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 쓰레기로 고통받는 고래와 해양 환경 전반을 위협하는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우시산은 해양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역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공공기관, 기업, 일반시민과의 연대를 통해 다양한 해양 보호 캠페인을 확산한 점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한 시민 행동 변화와 관련한 지역 연대와 친환경적인 일상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우시산은 지난 2019년 SK에너지,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UN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했다.이를 통해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약 800kg의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하여 2,300개의 고래 인형을 제작함으로써 약 250마리의 아기고래를 보호했으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2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나아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약 38톤의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함으로써 105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해양 생태계 보호는 물론, 대기질 오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앞으로도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해양 생물과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장관, 연휴 첫날 구로자원순환센터 방문해 현장근무자 격려

    환경부 장관, 연휴 첫날 구로자원순환센터 방문해 현장근무자 격려

    이슈
    2022-01-29 21:49:12 안상석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월 29일 오전 재활용품선별장인 구로자원순환센터(구로구 항동 소재)를 방문하여 ‘설 연휴 지자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정애 장관은 설 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재활용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도 빈틈없이 대응하여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022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과대포장 집중점검 및 친환경 포장제품 구매 독려 등 근본적인 폐기물 감량 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전국의 기초 지자체에서는 연휴 기간 주요 지역마다 적정 수거를 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부근 중점 청소, 상습 투기지역 현장 계도와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애 장관은 구로자원순환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의 적정 처리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으로 자가격리자의 폐기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방역 조치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만큼 선별시설 관계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률 등에 규정된 사전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한정애 장관은 “고품위 재활용 체계로의 전환, 순환경제 이행 등 중요한 목표들도 결국 일선 현장에서 애써주는 근무자들의 노력이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목표”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착한포장제품 사용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포토]유동균 마포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포토]유동균 마포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이슈
    2022-01-28 20:45:58 안상석
    ▲망원시장 농산물 가게에서 과일을 사고 있는 마포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격려하기 위해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아현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을 찾았다.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김치, 과일, 식혜,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입해 아현시장 내 푸드마켓 마포 1호점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환경기부했다. ass1010@dailyt.co.kr
  • 정희용 설 명절기간 절도범죄... 급증 주의

    정희용 설 명절기간 절도범죄... 급증 주의

    이슈
    2022-01-28 20:41:01 안상석
    연도별 전체 절도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반면, 설 명절기간의 절도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명절기간 절도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 설 명절기간 전체 범죄는 15,580건이 발생하였고, 연도별로는 ▲2017년 4,317건 ▲2018년 3,180건 ▲2019년 4,037건 ▲2020년 4,046건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별로는 기타범죄가 7,795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폭력범죄 4,122건 ▲절도범죄 2,153건 ▲지능범죄 1,266건 ▲강력범죄 244건 순으로 나타났다. 2017~2020 설 명절기간 범죄유형별 발생건수 눈여겨볼 점은 절도범죄이다. 2017년 525건이던 절도범죄는 2020년 669건으로 급증하였다. 연도별 전체 절도범죄 현황이 2017년 183,757건에서 2020년 179,517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최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지난해 1~2월의 침입범죄 발생률이 전체 침입범죄 발생률의 26.5%를 차지해 연중 가장 많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정희용 의원은 “설 명절기간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기간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이동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특히 무인점포의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보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ass1010@dailyt.co.kr
  • 지구 온난화에 브레이크, ‘탄소중립’만이 해답...“지구 온도 6도 올라간다면?”

    지구 온난화에 브레이크, ‘탄소중립’만이 해답...“지구 온도 6도 올라간다면?”

    지구온난화
    2022-01-28 20:15:44 김정희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과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우리는 지구의 재앙이 먼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기후 이상 현상과 같은 문제점들을 겪고 있다. 즉,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나리오가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지구가 뜨거워지는 현상,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가 담요처럼 지구를 덮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효과를 일컫는다. 즉, 지구의 온도는 점점 상상하게 된다는 뜻이다.이에 이상 기후로 인한 최악의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지구가 왜 이렇게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일까?바로 그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는 탄소를 지닌 생명체가 죽어서 땅 등에 쌓인 후 오랜 시간 고온, 고압을 받아서 만들어진 화석연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탄과 석유를 말한다.하지만 아이러니한 지점이 있다. 인간이 석유를 비롯해 석탄을 캐내고 태워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한 것은 불과 18세기 이후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다. 특히 화석연료는 화로할 타오를 때 안에 잠자고 있던 탄소를 깨운다. 이 탄소는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로 바뀌게 된다. 이에 대기로 배출되고 환경과 인체에 영양을 미치고 있다.무엇보다 1800년대 이후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격하게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현재 석탄과 석유 등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날수록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 온도가 올라가면 육상생물의 10%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기후변화로 3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그 수준은 심각하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북극 생물의 40%까지 멸종 위기에 이른다. 만일 지구의 온도가 6도 오르면 대멸종이 시작되는 것이다.또한 환경보호에 심각한 문제를 끼치지만, 석탄과 석유 없이는 현재까지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에 필수불가분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에는 전 셰계적으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석유를 비롯한 석탄 등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번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무려 100년 간 지구에 남아있지만,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산화탄소는 계속 떠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는다. 즉, 탄소중립 정책이 답이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브레이크는 이미 작동됐다.
  • 설 명절,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새해 복도 전달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이용해야”

    설 명절,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새해 복도 전달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이용해야”

    친환경가이드
    2022-01-28 20:15:38 김정희
    설이 하루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오미크론까지 확산되며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안전을 위한 명절을 보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지 않아도 선물 등으로 마음을 표하는 등의 비대면적인 요소를 실천할 수 있다.이 가운데 환경부 측은 설날, 즐거운 명절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의미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수칙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선물을 고를 때 신경 써서 고른다면 환경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불필요한 포장지가 들어있거나, 포장 횟수가 많은 제품을 비롯해 포장 제품 내에 빈 공간이 많이 남는 제품 등은 과대포장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즉, 과대포장이 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다.특히 최근 다양한 상품들이 과대 포장 논란에 휩싸인 경우를 볼 수 있다. 물건에 비해 포장지는 물론 물건을 감싸고 있는 상자 또한 터무니없이 큰 규격을 차지하는 것. 포장지의 경우에는 받는 즉시 쓰레기로 처분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해서 포장해야 하는 것도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포장횟수가 최대한 적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 요소로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충분히 안전하게 포장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플라스틱이나 보자기 등으로 추가적인 포장지 등이 불필요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뿐만 아니라 최근 과대포장과 환경보호에 중점을 두는 기업 등은 친환경 포장에 신경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이 완충재를 비롯해 친환경 아이스팩. 플라스틱 등이 되도록 들어가지 않도록 포장을 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포장지를 풀어보고 난 후에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지로 또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선물을 함에 있어서 정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포장이 최소화 되고,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기는 등의 심플한 방식으로 개선된다면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는 데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2022년! 탄소 중립 위한 도약 시작!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2022년! 탄소 중립 위한 도약 시작!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SPECIAL
    2022-01-28 20:15:33 이동규
    최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5개 부처 측은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합동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5개의 부처 측은 올해 그동안의 한국판 뉴딜을 비롯해 탄소중립 추진성과를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대전환을 가속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에 총 5개의 핵심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서 핵심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번째 주제는 사회 및 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이다.올해 5개 부처 측은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와 수송, 그리고 인프라와 폐기물 등의 총 다섯 개 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한다. 즉, 큰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법한 부분이다. 먼저 사회 전반적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또한 수열 및 수상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확산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무공해차와 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한다고 발표, 임고을 집중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서 나아가 그린도시 등 녹색인프라 전환을 추진하고,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순환경제를 실현한다.두 번째의 추진 과제는 탄소중립의 이행을 기반하기 위한 공고화이다. 오는 2023년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계기로 이행기반을 다지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단독으로 나서는 것이 아닌 금융계와 함께 저탄소 산업 및 기술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고, 탄소중립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민들 또한 이 과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도입하는 등 범국민 실천문화를 확산,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다음 과제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IT 강국이다. 이를 활용, 전반적으로 탄소중립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이에 다섯 개 부처 측은 데이터를 비롯해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데이터댐을 넓히고 디지털집현전 구축 등으로 질 좋은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더불어 5G전국와 특화망을 구축하고 핵심인프라를 확충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를 넓히고,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등 전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업과 인프라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심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도 더했다. 이밖에도 청정수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수소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등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 이차전지를 비롯한 로봇과 함께  재생에너지 신산업, 탄소포집·저장 부문을 기회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에 대한 과제도 짚었다. 추후 메타버스, 6G, 양자 연구생태계 조성 등 초연결 신산업과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세계와의 경쟁에 나서겠다는 주장을 덧붙였다.마지막 다섯 개 부처 측이 내세운 과제는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이다. 무엇보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사람이 중요할 것이다. 이에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먼뉴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기가급 무선망 구축 등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확충하고, 교육자원 공유와 개방, 평생학습 기본권 보장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이로써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의 도약은 시작됐다. 범국민적으로 위와 같은 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는 시점이다.
  •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새벽1시까지 연장위반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새벽1시까지 연장위반

    이슈
    2022-01-28 06:59:18 안상석
    단속카메라 적발 뿐만 아니라 시민신고에 의한 단속도 과태료 부과(5만원~6만원) ▲경부고속도로 CCTV설치 구간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일 07시~21시까지 운영 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 29일(토)부터 연휴 다음날인 2. 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상행 3대, 하행 4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다.경부고속도로 하행(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양재IC, 서초IC, 반포IC) 총 7대 단속카메라가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에서는 운전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 입간판 등의 방법으로 전용차선 운영시간 연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명절 때는 실수로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도 많아 처음부터 진입하지 않도록 운전자의 주의를 요한다.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 운행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더욱 필수적” 이라며 “버스전용차선 위반 없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서울시, 설 대비 식품 업소 1,564개소 환경점검 적발…30일까지 단속

    서울시, 설 대비 식품 업소 1,564개소 환경점검 적발…30일까지 단속

    이슈
    2022-01-28 06:53:55 안상석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성수식품은 식품제조가공·즉석판매업소 등 440개소를 점검했다. 건강진단 미필 및 검사명령 미이행으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 한과, 건어포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검사, 현재까지 검사완료한 74건 중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품인 구운 땅콩 2건(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중국산)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로 행정처분 의뢰했다.농·수산물은 할인마트, 대형마트, 경매전 도매시장 38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농산물 328건, 수산물 99건 등 42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부적합’이 나온 농산물 11건은 즉시 폐기 조치했다.농산물 328건을 검사한 결과, 쪽파, 시금치 등 11건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부적합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621.32kg) 조치하여 유통차단하고, 해당 기관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하였다.수산물 99건은 동물성의약품, 타르색소, 사카린나트륨, 방사능, 중금속 등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없었다.축산물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주택가 등 1,086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5개 업소 6건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조치했다. 또한,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반입되는 지육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야간 불시 점검을 실시, 지육 운반 방법을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해당차량 영업정지 15일)을 의뢰했다.아울러, 유통 중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 쇠고기, 달걀 등 273건을 수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한우유전자, DNA동일성, 잔류 항생물질, 살모넬라 등 안전성 검사(70개 항목)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즉시,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명절 대비 선제적인 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으로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 건강보호에 힘쓰겠다.”며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 시에도 정보를 살펴보고 유통기한을 확인해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별해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박대수 의원, 도로공사 쓰레기홍보 미흡... 감소 못하는 이유?

    박대수 의원, 도로공사 쓰레기홍보 미흡... 감소 못하는 이유?

    이슈
    2022-01-27 21:33:55 안상석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은“최근 5년동안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는 당해 연도 평일 평균보다 2.1~2.5배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며 고속도로서 발생하는 명절 기간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최근 5년간 연도별 명절 기간 고속도로 쓰레기 일평균 발생량과 당해 연도 일평균 발생량을 비교해 보면2017년42톤/18.8톤, 2018년52.5톤/20.6톤, 2019년44.7톤/20.8톤, 2020년42.7톤/19.7톤, 2021년50.5톤/19.9톤으로 매년 명절 기간마다2.1배~2.5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한국도로공사는 명절 기간 고속도로 쓰레기 저감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취약구간 쓰레기 집중 수거,무단투기 상습 발생 구간 단속 강화, SNS홍보 등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매년 명절 기간 증가하는 쓰레기양은 그 대책들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한다. 박대수 의원은“쓰레기 무단투기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기도 한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문제이다”라며“실효성 있는 감소‧처리대책과 더불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명절 기간에 모두가 흥겨운 마음을 품은 채 고속도로를 오갈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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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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