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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 단계부터 고려했어야...”태양광 패널, 친환경 목적이지만 막대한 처리 비용에 우려 ↑

    “시작 단계부터 고려했어야...”태양광 패널, 친환경 목적이지만 막대한 처리 비용에 우려 ↑

    SPECIAL
    2022-01-14 19:29:33 이동규
    현재 지구상에 가장 큰 문제는 환경 보호일 것이다. 이에 각 국가에서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각종 기술 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 중 태양광 패널이 각광 받은 지는 꽤 오래 된 바 있다.하지만 몇 넌 전부터 태양광 패널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지만, 시설 자체가 환경오염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사용 후 처리가 문제인 것이다. 특히 태양광 패널의 경우에는 환경과 인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활용이나 폐기에 대한 규정이 없어 이목을 끌고 있다.과거부터 태양광 패널 처리 문제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가 일어난 곳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 현장은 자연 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수백 톤의 흙에 쓸려 떠내려가 태양광 패널이 곳곳에 파묻히게 된 것. 특히 이 면적은 상상 이상의 규모로, 문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관계자 측은 확실한 처리에 대한 규정과 법이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이라는 입장을 비친 바 있다. 태양광 패널의 경우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를 비롯해 알루미늄, 실리콘, 구리 등으로 만들게 된다. 하지만 유해 중금속인 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러한 중금속 등이 그냥 버려지거나 땅에 매립될 경우에는 토양의 오염이 우려되는 것.하지만 태양광 폐 패널에 관한 처리 규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태양광 패널 재활용업체 관계자 측은 현재 태양광 폐 패널은 처리할 때 깨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철거해서 재활용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철거하는 업체 측에서 태양광 패널을 부수고 겉 테두리만 빼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 때문에 환경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지만, 태양광 폐널의 수명은 길지 않다. 약 20년 정도로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 보급, 활발히 사용됐다. 특히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사용된 시기는 2009~2010년으로 이 시기에 폐 패널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약 20년 후부터는 수만 여 톤의 폐 패널들이 폐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렇다면 유럽이나 선진국 등에서는 폐 패널을 어떻게 처리할까? 이곳에서는 제조업자 측에서 폐 패널을 직접 회수, 의무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설계할 때부터 쉽고 안전하게 재활용할 수 있게 설계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친환경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인체에도 무해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법제화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특히 현 정부에서 태양광 발전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그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시설이나 기술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태양광 폐 패널 재활용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도 있다. 최근 한 업체에서는 태양광 폐 패널에서 은과 구리 등 금속을 분리하는 기술에 성공한 바 있다. 열처리를 통해 모듈에 포함돼 있는 웨이퍼를 분리, 습식 공정과 화학적 공정 등을 통하는 것.하지만 이런 업체는 국내에 약 3 곳에 불과한데 폐 패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처리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지난 2019년에는 이런 폐 패널이 무려 200여 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추후에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정부가 짓고 있는 태양광 재활용 센터에 연간 처리량은 3600톤 규모다. 전국 목표대로 폐패널 70%를 재활용 한다고 가정해도, 2027년에는 포화 상태가 된다. 비용이 과도한 탓에 민간 기업 측이 선뜻 나설 지도 의문이라는 시각이다.일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폐패널 10만 톤을 재활용 할 경우에는 그 비용은 재활용에 따른 수익의 5.8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에 비해 비용이 턱없이 큰 실정이다. 국내에 적용한다고 해도 비슷한 상황인 셈이다. 이미 일각에서는 태양광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2023년부터 정부 측은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태양광 발전 비용이 상승될 수 있다. 결국엔 전기 요금 인상 형태로 일반 국민들이 부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막대한 보조금이 들어간 태양광 발전, 처리에도 막대한 국민 부담이 우려된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 스타벅스,개인컵 이용시 400원 할인...13일부터

    스타벅스,개인컵 이용시 400원 할인...13일부터

    사회일반
    2022-01-13 19:33:43 안상석
         혜일공예 템블러                                       (사진=혜일공예) 스타벅스(대표이사 송호섭)가 13일부터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개인컵 사용 할인 및 별 적립 추가 제공 등의 환경혜택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그동안에도 개인컵 이용 시 3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다. 13일 오늘부터는 지속적인 개인 컵 사용 장려를 위해 기존 300원의 할인 환경혜택을 400원으로 강화한다. 또한 개인컵을 사용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할 경우에는 더블 에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통해 2월 2일까지 제조 음료당 기존 에코별 1개 적립에서 1개의 에코 별을 추가해 총 2개의 에코별을 적립 받을 수 있다.  개인 컵 이용 관련 이벤트 외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럭키 뉴이어 보너스 스타 이벤트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제조 음료 주문시 개인 컵 이용과 상관없이 음료 1잔 당 별 1개가 추가 증정된다. 이에 따라 2월 2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개인컵을 이용해 제조 음료 1잔을 주문하면 최대 4개의 별을 적립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현재 개인컵 사용에 따른 고객 혜택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에코별 추가 적립 시스템 개발도 검토 중이다.개인컵 이용 건수는 개인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의 데이터 기준, 사용 건수는 8,621만건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최대 약 342억원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매해 다회용 컵 관련 인식 개선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며 지속해서 이용 고객 증가를 이끌어 온 바 있다.  특히 2018년 11월에 개인 컵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 혜택 외에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도입한 후 2019년에는 한 해 동안만 개인 컵 이용 건수 1,7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해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ass1010@dailyt.co.kr
  • 변화’ 강조한 송영길..."국민과 함께 유능한 개혁을 실천할 것“

    변화’ 강조한 송영길..."국민과 함께 유능한 개혁을 실천할 것“

    정치일반
    2022-01-13 09:44:01 안상석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변화’를 강조했다. 송 후보는 지난 재‧보궐 선거에 대해 “국민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셨다. 무능한 개혁과 위선을 지적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저부터 반성하고 바꾸겠다.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민주당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민주라는 이름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 후보는 자신이 인천광역시 시장으로 있던 시절, 야당으로부터의 받은 적반하장 공격, 움직이지 않는 관료 등의 경험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의 고충을 이해한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송 후보는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우리 민주당을 살릴 수 있다.”면서 “송영길은 실력과 준비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보일러도 친환경 시대! ‘대기관리권역법’ 따라 인증 및 설치 의무화 

    보일러도 친환경 시대! ‘대기관리권역법’ 따라 인증 및 설치 의무화 

    친환경가이드
    2022-01-13 09:35:45 이동규
    지난 2020년 4월부터 전국 77개의 시군에서 친환경보일러 인증 및 설치가 의무화로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로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 난방비 절감 효과가지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친환경보일러를 교체하고 난방비절감과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친환경보일러 지원 확대 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올해를 기점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에 대한 소식 또한 잇따라 전해지지고 있다. 특히 2022년은 120억 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신청률이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1만 5대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것. 특히 올해 지원금액의 경우에는 보일러를 한 대 설치하는 경우 약 10만 원으로 책정됐다. 즉, 지원 금액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보일러 보급 물량은 두 배 이상 늘리며 친환경보일러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등 더욱 많이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친환경보일러 보급률을 늘리기 위해 노력죽인 것일까? 바로 환경 문제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이다.또한 저소득층 지원 금액의 경우에는 6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층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차인에게도 지원한다. 신청자는 사용 중인 보일러가 10년 이상 됐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사전 신청 혹은 사후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일반적으로는 친환경보일러를 구입한 구매자가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계약을 한 후, 대리점  측에서 자치구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지원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보일러를 설치한 후에 구매자 측에서 추후 직접 신청해도 된다.만일 가정에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무단 불법 폐기물, 환경오염의 주범...철저한 규제 必

    무단 불법 폐기물, 환경오염의 주범...철저한 규제 必

    생태·환경
    2022-01-13 09:35:40 김정희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들로 인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커지고 있다. 그 예로 곳곳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가 있다. 바로 불법 폐기물 처리 문제이다.과거부터 농경지 등에서는 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버려진 채 수 년 동안 방치된 채로 남아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단 폐기물의 양은 엄청나다. 10여 톤 이상의 무단 폐기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강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은 점점 심각해질 것이다.특히 농경지의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농작물이 자라는 비닐하우스 단지는 물론 금강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무단 폐기물 등은 주로 빈 공터 등에서 목격할 수 있다. 콘크리트는 물론 고무파이프 등의 건설 폐기물이 산을 이루고 있고 유독성 물질이 담겨있던 용기들도 곳곳에서 나뒹굴고 있다. 폐기물 더미가 약 몇 년 동안 방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단속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무단 폐기물들이 곳곳에서 목격될 수 있을까? 폐기물 운반업자 등이 농경지 등에 위치한 공터 등의 땅을 사들인 후 상습 투기를 하는 것이다. 이들은 제대로 폐기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휴일이나 인적이 드문 야간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국환경감시협회 측은 이러한 무단 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 우려까지 있다고 지적,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이에 폐기물이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을 즉시 처리하도록 요구, 영업정지 등과 과태료 처분 등을 내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폐기물을 태울 경우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기존보다 크게 줄일 수 있는 폐기물 소각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폐기물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구 및 결과 등이 지속해서 나오는 동시에 시범 운영을 통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국토교통부, 광주시 아파트 붕괴사고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착수추진

    국토교통부, 광주시 아파트 붕괴사고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착수추진

    이슈
    2022-01-13 00:04:51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사고(경상3명, 연락두절6명)와 관련하여,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3명 이상 사망, 10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붕괴나 전도(顚倒)로 인해 재시공이 필요한 중대건설사고에 대하여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토부·발주청·지자체가 운영(건설기술진흥법 제68조)하고 있다. 위원회는 충남대 김규용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22.1.12부터 ‘22.3.12까지 약 2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금일 착수회의(12일 14:00)를 시작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구성은 정확한 기술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위원장 외 건축시공 4명, 건축구조 4명, 법률 1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편성하였으며,각 위원들은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및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포괄적 사고 원인을 분석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1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우수 업체현안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시공 관련 규정의 준수 등 기술적 검토 뿐 아니라 현장 안전관리의 적정여부 등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기술적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울러, 조사가 완료되면 사고조사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재활용품 수거율·자원 순환 가치 증가 효과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재활용품 수거율·자원 순환 가치 증가 효과

    국내이슈
    2022-01-12 16:03:35 김정희
    일회용 플라스틱 처리는 전 세계가 직면한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순환자원 회수로봇’이다.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조치다. 서울의 한 아쿠아리움에 위치한 편의점에 순환자원 회수로봇이 설치됐다. 많은 시민들이 이 로봇을 통해 페트병과 캔을 반납했다. 약 한 달간 수거된 페트병과 캔의 개수는 무려 9만개에 달했다. 이 로봇은 하루에 1500개가 넘는 페트병과 캔을 처리할 수 있다.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각 지역 재활용센터나 공장으로 보내져 새로운 원료로 재탄생하게 된다.환경부에 따르면 1kg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했을 경우 1kg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된다고 한다. 해당 업체가 지난해부터 설치한 수거로봇은 총 31대인데 이를 통해 재활용센터로 보내진 페트병과 캔이 약 80만개로 추산된다. 무게로 따지면 페트병 10.3톤, 캔이 5.4톤이다. 이는 이산화탄소 약 90톤이 저감된 것과 같은 효과며 약 1만3백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다. 이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투명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통해 페트명이나 캔을 반납할 경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아이템인 에코백, 텀블러, 무라벨 생수 등을 증정했다.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직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뜻 깊은 행사였다. 전북 전주시 역시 페트병을 회수하는 회수로봇을 설치했다. 해당 로봇 역시 인공지능(AI)으로 재활용 폐기물을 인식해 캔과 페트병을 분류한다. 사용한 페트병과 캔을 자판기에 반납하면 개당 10원씩 현금으로 돌려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3월 로봇 설치 이후 약 6개월 간 7백 명의 사람들이 반납한 페트병과 캔의 무게는 3.7톤이었다. 전주시 뿐 아니라 여러 지역 곳곳에 계속해서 회수로봇이 설치되고 있다. 인천의 한 학교의 경우 교내에 자원순환 회수로봇을 설치했다. 20개의 캔과 플라스틱을 반납하는 학생에게 1시간의 봉사시간을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봉사활동 시간을 쌓는 것은 일석이조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해당 로봇 도입 후 교내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률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가치를 위해 설치된 로봇을 우리 사회에 주는 영향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HDC 현대산업개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작업자 6명 ‘연락 두절’·차량 10여대 매몰

    HDC 현대산업개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작업자 6명 ‘연락 두절’·차량 10여대 매몰

    이슈
    2022-01-11 23:36:15 안상석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고층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현장 작업자 6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현장 작업자 안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통신사 기지국에서 휴대폰 6대의 위치가 구조물이 무너진 해당 동으로 파악되지만 현재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3시46분께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발생 당시 3명이 대피하고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3명이 구조됐으며, 구조된 사람 중 한 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떨어진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들을 덮쳐 차량 10여대가 매몰됐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굉음에 놀라 대피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현장에는 현재 소방 75명, 경찰 100명, 유관기관 25명 등 208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소방 장비 34대 등 45대의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안전진단을 한 뒤 구조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가 피해사례가 없도록 안전을 위주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9년 7월 HDC 현대산업개발이 착공한 주상복합형 아파트단지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악마의 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원료 헤이즐넛 생산 위해 재배 품종 단일화

    '악마의 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원료 헤이즐넛 생산 위해 재배 품종 단일화

    생태·환경
    2022-01-11 18:50:25 김정희
    일명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유명 초콜릿 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의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가 초콜릿 잼의 원료인 헤이즐넛에 대한 자급화를 추진하자 일부 로마 지역 농장들의 재배 품종이 헤이즐넛으로 단일화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세계식량기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헤이즐넛 생산량 110톤 중 약 70% 이상이 터키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는 8.8%, 아제르바이잔 4.8%, 미국 3.5%의 순이다. 해당 기업은 지금까지 터키에서 생산된 헤이즐넛을 수입해 제품을 생산했지만 원료 공급망 단축, 생산과정 모니터링 강화 등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자 헤이즐넛 자급화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해당 기업의 경쟁사마저 100% 이탈리아산 헤이즐넛 잼을 출시하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해당 기업은 헤이즐넛과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5년까지 초콜릿 잼에 들어가는 자국산 헤이즐넛 원료 비율을 약 30%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전역에 있는 헤이즐넛 농지를 9만 헥타르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움직임에 환경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풀이 무성했던 목초지, 농장들이 모두 헤이즐넛 농장으로 바뀌는 것에 대한 우려다. 올리브나 포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재배하던 경작지가 황폐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헤이즐넛 농사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문제와 더불어 기존의 토착 식물종이 그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식물의 단일화로 인해 해충의 수가 늘 것이며 결국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도 그만큼 늘어나 토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식품 시장을 살펴보면 비단 헤이즐넛만이 환경 문제를 지닌 것은 아니다. 열매 하나 키우는 데 약 300리터의 물이 소요되는 아보카도 역시 문제다. 아보카도의 인기가 매년 급증하면서 무리하게 아보카도 농사가 진행되나 물 부족 문제와 산림 파괴 문제 등이 새로운 환경 이슈로 떠올랐다. 칠레의 한 지역의 경우 아보카도 재배 면적이 1990년대와 비교했을 때 약 8배나 급증했으며 그 결과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에 대한 환경 오염 문제를 쉬이 넘어가면 결국 그 결과는 인간에게 돌아오게 된다. 특정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해 해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숲 주식’,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인기 급부상 

    ‘숲 주식’,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인기 급부상 

    생태·환경
    2022-01-11 18:50:08 이동규
    환경보호는 더 이상 생활과 분리될 수 없다. 우리의 실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보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에 최근에는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특한 환경보호 방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KBS뉴스 측은 이 독일의 환경보호 방법을 취재,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을 다뤘다.독일에서는 쉴 수 있는 휴가를 즐기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생겼다. 바로 ‘숲 주식’이 선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한 숲은 무려 10년 전에 심은 참나무, 체리 나무 등이 자라서 숲을 이뤘다. 한 눈에 봐도 울창할 정도로 숲은 무성한 상황이다. 이에 숲 관리인 측은 이 숲에 대해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만일 나무가 다 자란다고 해도 벌목하거나 건축자재료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원으로 활용하면,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환경을 위한 선택이다. 숲 관리인 측은 “자연 그대로의 숲으로 두는 이유가 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무성한 숲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한 ‘숲 주식’의 목적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숲 주식’인 만큼 그 말에 숨은 의미가 있다. 해당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을 비롯해 휴양객들이 바로 숲의 주주인 것이다. 한 사람당 10유로를 낼 경우 ‘숲 주식’ 한 주를 갖게 된다. 한 주의 ‘숲 주식’을 갖게 될 경우에는 각각 한 주 당 나무를 한그루 심은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 되는 것이다. 일회성에 그칠 수 있지만, 주식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진행시킨 결과, 지난 2007년에 이 프로젝트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주 이상 판매 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숲 주식’으로 인해 형성된 숲은 면적만 해도 85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숲 주식을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기후보호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뒤에는 부지 조성 등을 위한 대규모 벌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에 보다 적극적은 환경보호와 관련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또 일각에서는 숲이 조성되는 것  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사진=픽사베이
  • 지구 온난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전 세계는 환경에 관심 UP

    지구 온난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전 세계는 환경에 관심 UP

    지구온난화
    2022-01-11 18:49:55 김정희
    지구 온난화. 현재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번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MBC뉴스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 역시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일부 기업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으로의 확대를 비롯한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 은행 측은 최근 탄소포인트제 제도를 도입했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 고객이 신용 대출을 할 경우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 탄소포인트제란 전기를 비롯한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 등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전북교육청 등은 추후 교육 예산을 담당하는 금고은행을 선정할 때에는 은행이 탈석탄 금융 선언을 했는지에 관한 여부를 따지기로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탈석탄 선언은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 및 대출을 하지 않고, 채권도 인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기업이 환경 보호부터 사회 공헌,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지배구조를 척도로 삼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겠다는 목적의 ‘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늦었다는 지적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바뀌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문가들은 전문가가 보다 정확한 평가 인프라를 구축해야하고 기준을 만들ㄹ어 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참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픽사베이
  • 일동제약 “정해준 가격에 팔아라” 약국에 판매가 강제, 공정위 시정명령

    일동제약 “정해준 가격에 팔아라” 약국에 판매가 강제, 공정위 시정명령

    이슈
    2022-01-11 18:49:47 안상석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일동제약에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프로바이오틱스(활생균)를 포함한 약국 유통용 건강기능식품 전 품목의 소비자 판매가를 정해놓고, 약국이 이들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팔거나 판매업체를 통해 공급할 때 정한 판매가를 준수하도록 강제했다. 일동제약은 자신들이 정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 해당 약국에 자사 제품 공급을 중단하는 등 총 110여 건의 불이익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이 2017년 1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공지글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인터넷 판매는 허용하나 판매 가격 유지 시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가 이하로 판매하다 적발 시 1차는 1개월 출하 금지, 2차는 3개월 금지" "RFID 이력 조회 시 적발되는 거래처는 인터넷 판매를 하지 않더라도 전산 통제된다" 등의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법상 사업자가 상품 또는 용역 거래를 할 때 거래상대방인 사업자 또는 그다음 거래단계별 사업자에 대해 거래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대로 판매·제공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는 일동제약에 향후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약국에 위반사실을 통지할 것을 명령했다. 공정위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온라인 판매가격 결정에서 자율적 판매활동 및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제재했다”며 “이번 조치가 가격경쟁을 촉진해 소비자가 다양한 가격 비교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ass1010@dailyt.co.kr
  • 라돈의 모든 것, 심각한 미세먼지 있는 날에도 환기 해야할까?

    라돈의 모든 것, 심각한 미세먼지 있는 날에도 환기 해야할까?

    친환경가이드
    2022-01-10 18:29:33 김정희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가 유발됨에 따라 외출부터 실내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실내의 경우에는 환기만 활발히 해도 집 안에 머물고 있는 라돈의 양이 급격하기 감소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같은 시기에는 공기 청정기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한국환경공단 측은 오늘(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급 발암물질 라돈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라돈저감을 위한 생활습관 및 저감방법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라돈은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인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또 라돈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노출이 될 수박에 없다. 즉, 건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나 라돈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자연방사성 물질 라돈은 건물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든 존재하듯, 우리는 자연 속에서도 방사능에 노출되게 된다. 사람의 연간 노출 방사선 양의 약 85%가 자연 방사선인 것이다. 또한 자연 방사선의 50%는 라돈이다. 라돈은 우리 주변에 있는 암석과 토양, 건축 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몇 차례 방사성 붕괴를 거치면 라듐이 되고, 라듐이 방사성 붕괴를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생성 되는 방사성 기체이다. 암모니아의 경우에는 냄새가 심하고 매연은 연기가 눈에 보이지만, 라돈은 무색의 무취의 무미다. 즉, 냄새와 색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오감으로는 절대 인지할 수 없다. 이에 측정 기계를 통해서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라돈이 위험한 이유는 기체 상태로 우리의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호흡을 하게 되면 들숨을 통해 폐 속으로 라돈이 들어온다. 대부분의 라돈은 다시 날숨으로 빠져나가지만, 하지만 이중 일부는 세포에 달라붙거나 폐 속에서 붕괴할 수 있다. 방사선 붕괴를 계속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방사선을 내뿜게 되고, 이렇게 되면 폐 속에 있는 세포들이 망가지고 폐암 등의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각 나라에서는 방사능 권고 수치를 지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48Bq/㎥, WHO 기준은 100Bq/㎥이다. 왜 우리나라는 기준이 높은 것일까? 우리나라 라돈 기준치는 미국과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 캐나다, 스웨덴은 더 높은 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의 경우 연간 7000시간, 30년 이상 피복 시 0.7% 비율로 폐암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현재로서는 적절한 기준인 것이다.무엇보다 라돈은 공기청정기만으로 줄어들 수 없다.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농도와 냄새는 줄여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라돈을 저감해줄 수는 없다. 그렇다면 라돈 저감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호흡기가 중요한 코로나19 시대에 라돈의 위협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환기’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에도 하루에 세 번 정도는 환기를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대기가 정체된 밤을 피한 아침 9시, 10시 이후 저녁 6시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에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벽과 천장,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만일 분무기로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앉히고 청소를 시작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
  • 겨울철 난방, 목숨 위협하는 위험성 내포? ... 안전 점검 必

    겨울철 난방, 목숨 위협하는 위험성 내포? ... 안전 점검 必

    건강·생활
    2022-01-10 18:29:18 이동규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은 난방이다. 최근에는 보일러 등을 사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있다. 하지만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100%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바로 보일러에서 새어 나오는 배기가스 때문이다.겨울철에는 난방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아파트 등에서는 추위로 언 윗 층의 고드름 등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층에 위치한 배기통을 망가지게 해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윗 층간에 고드름 등이 있는 지 없는 지 등을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부터 최근까지 겨울철에 곳곳에서 가정이나 펜션 등에서 의식을 잃은 채 사망하는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위 사고는 모두 보일러 배기가스 등이 실내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였다.근 5년 간 가스보일러 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은 약 5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적으로 배기관과 같은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보일러의 노후, 고장 탓이 주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뿐만 아니라 가스보일러의 배기통이 외부에서 받은 충격 등으로 인해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빠진 탓에 가스가 새 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이 많은 것으로 전문가는 밝힌 바 있다. 특히 약 1시간 미만만 노출돼도 목숨을 잃을 수준으로 위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내에 일산화탄소가 들어올 경우에는 각 장기 등에 저산소성 손상을 유발한다. 이에 두통부터 어지럼증, 의식저하, 실신 등과 같은 정지부터 심정지를 유발해 사망까지 할 수 있어 특별히 겨울철에는 주의해야 한다. 배기통 등이 연결되는 곳에는 손상 등이 없는지 헐거워졌거나 빠진 부분 등이 없는 지 체크해야 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가스보일러 등을 점검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기후위기에 경종 울린 ‘비버’…북극 지역에 출몰해 기후변화 가속화 가능성 有

    기후위기에 경종 울린 ‘비버’…북극 지역에 출몰해 기후변화 가속화 가능성 有

    생태·환경
    2022-01-10 10:21:25 이동규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기온이 치솟고 있다. 그러자 북극 지역에 비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원래 북아메리카와 유럽, 시베리아 등 북극을 둘러싼 지역이나 온화한 기후를 띄고 있는 지역에 서식하는 비버가 북극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점을 시사하는 것일까? 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내 비버의 확산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북극 동토대(툰드라)의 기온이 상승하자, 비버들이 불과 50년 전에는 살 수 없었던 북극 최북단까지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 생태학자는 과거 비버의 흔적조차 없었던 알래스카 일부 지역이 이미 비버로 포화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북극의 또 다른 지역 역시 비버들로 가득 찰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현재 알래스카 북부, 서부 지역에 서식하는 비버는 약 5만~10만 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비버로 인해 발생한 연못과 물웅덩이 수가 지난 20년 사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나뭇가지를 엮어 물가에 댐을 만드는데 여기에서 연못과 물웅덩이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행위는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비버가 만든 물웅덩이는 열을 더 잘 흡수해 주변 얼음을 녹인다. 북극에 비버의 개체 수가 늘어나게 되면 결국 더욱 많은 물웅덩이가 발생할 것이고 이로 인해 해동 지대 역시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다. 결국 기후변화를 가속화 시키는 꼴이다. 비버가 북극에 출몰하는 이유는 바로 따뜻해진 기온 때문이다. 비버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지구의 기온이 오르자 겨울이 짧아졌다. 또한 식물 섭취가 더욱 용이해져 비버들이 결국 북극 최북단까지 출몰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12월 북극 최북단 라플란드의 기온은 섭씨 19.3도를 기록했다. 이는 1844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따뜻해진 북극은 비버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위기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버는 계속해서 북극 지역에 출몰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결국 이는 기후위기를 더욱 가속화 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는 단순히 변화가 아닌 위기로 변하고 있다. 비버의 북극 출몰은 기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행위다. 우리 모두가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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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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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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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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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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