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성남 은행주공’ 치열한 수주전,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모기업 두산그룹으로 홍보” 비판

    ‘성남 은행주공’ 치열한 수주전,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모기업 두산그룹으로 홍보” 비판

    사회이슈
    2025-02-03 07:20:28 이정윤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보 과정에서 모기업을 두산그룹으로 오해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아파트 39개동 총 3198가구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2조원 대에 이른다. 조합은 다음달 16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예정해놓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으나, 공사비 인상 갈등 끝에 시공 계약을 취소하고 재선정에 나섰다.  두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갈등이 시공계약을 재추진하게 된 배경이라는 점을 감안해 조합의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 단지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을 공략하고 있다. 양측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로의 비방전가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모기업을 두산그룹으로 오해하도록 홍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두산그룹에서 분리돼 국내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 주주로 있는 특수목적회사(SPC) '더제니스홀딩스'에 인수됐다. 포스코이앤씨는 두산건설이 조합원들로 하여금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것으로 착각하게끔 하고, 입찰 제안서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홍보했다고 주장하며 조합에 두산건설의 입찰자격 박탈과 입찰보증금 350억원 몰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1차 합동설명회에서 두산건설 소속 임원이 “저희 두산그룹의 기업가치는 사람이 미래다 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해 설명회 참석 조합원들이 두산건설의 모그룹을 두산그룹으로 착오할 수 있는 언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두산건설 홍보실 신광수과장은 “사실 확인 중에 있다”는 답변을 전했으며, 은행주공 조합 관계자는 “현재 두산건설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내용 수위를 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봉래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취재진은 이후 환경관리 및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 차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사고 당시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을 안겼다.
  •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운영 대상, 보장 재해 등 확대·개편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운영 대상, 보장 재해 등 확대·개편

    정책이슈
    2025-02-03 07:02:39 이정윤
      NH농협손해보험·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2월 3일(월)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실시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서, 2001년에 도입된 이후 가입 농가 수는 대폭 증가 하였다. 2024년에는 호우·폭염·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245,146명에게 총 1조 171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 했다.  농식품부는 농업 경영안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 품목과 보상 재해를 확대하는 등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을 개편한다. 첫째, 농작물재해보험의 대상을 확대한다. 녹두·생강·참깨를 신규 도입하여 총 76개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운영한다. 또한, 사과 다축재배와 같이 현장에서 새롭게 보급되는 품종·작형·재배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하고,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품목도 확대 한다. 둘째, 새롭게 변화하는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보장 내용을 강화한다. 시설작물의 일조량 부족 피해 발동 기준*을 마련하여 보상기준을 개선하고, 그간 생산비를 보장하던 품목을 대상으로 수확량 통계를 확보하여 수확량 보상 품목을 확대 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 보장을 강화한다. 셋째, 보험료율을 개인별 재해위험도와 자연재해 피해 방지 노력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보다 세분화 하고, 방재시설 설치 등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확대·신설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의 보장 방식을 변경하여 수확기까지 발생하는 폭염 등 ‘모든’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 과 농가의 노력만으로 방제가 어려운 ‘자연재해성 병충해’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 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속 고도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재해·가격변동에 따른 농업인의 수입 불안을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전면 도입되는 수입안정보험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 빗물펌프장’ 신설, 빗물 분당 최대 1,050톤 배출

    ‘영등포 빗물펌프장’ 신설, 빗물 분당 최대 1,050톤 배출

    사회이슈
    2025-02-03 06:56:42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등포동과 신길동 일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길빗물펌프장조감도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는 시간당 최대 110㎜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방재시설 확충과 배수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도심 내 빗물을 신속하게 하천으로 배출하여 침수를 방지하는 핵심 방재시설로,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의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구는 ‘영등포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고, ‘신길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을 증설한다. ‘영등포 빗물펌프장’은 영등포동2가 94-32번지에 신설되며, 빗물을 분당 최대 1,050톤을 배출하고, 최대 7,000톤을 저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영등포빗물펌푸장조감도 특히 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고가 철거 후 로터리 하부에 빗물 유입 관로를 설치해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에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을 기존 10,000㎥에서 13,800㎥로 증설해 저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강우 시 빗물이 저지대로 흘러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등포동과 신길동을 비롯한 영등포역 일대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견고한 방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정책이슈
    2025-02-03 06:50:25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고도, 식생, 위치 등 6개)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를 확인했다. 발견된 습지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의 급경사지 또는 폐경지 주변에 위치했다. 습지는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이자 오염 정화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침엽수림 토양의 약 1.8배에 달하는 탄소를 비축하는 최고의 탄소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발견된 습지를 포함한 전체 습지 72곳(총 면적 742,086㎡)에 대해 육화ㆍ건조화 진단 평가(육화·건조화 진단 평가: 수원, 지하수면 높이, 토양함수율, 천이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습지의 육화 건조화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안정, 양호, 위기, 심각 4단계로 구분하여 평가         )를 올해 말까지 실시하여 소실이 우려되는 습지는 물막이 시설 설치 등 보호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공원별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 습지를 선정하여 수위변화 자동 관측 장비를 활용해 수원을 측정(모니터링)하는 등 습지 보호를 위한 분석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탄소 저장량이 높은 소중한 자원인 습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습지 상태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정책이슈
    2025-02-03 06:46:5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의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는 몸길이가 약 100cm이다. 몸무게는 수컷은 3~5kg, 암컷은 3kg 정도로 우리나라를 찾는 두루미류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머리와 목의 흰 부분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다. 눈 주변, 이마와 머리 꼭대기에는 깃털이 없고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치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영어로는 ‘후디드 크레인(Hooded crane)’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몸 전체 검은색을 본떠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동부, 일본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의 갯벌과 논에서 큰 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천수만, 철원 등 넓은 논이 있는 지역에서도 보인다. 번식지에서는 어류나 곤충류 같은 동물성 먹이와 수생식물, 장과(berry) 열매 같은 식물성 먹이를 같이 먹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월동지에서는 벼를 비롯한 낟알과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먹는다.  개발 사업으로 인한 갯벌의 감소와 기존의 벼농사가 다른 작물로 전환됨에 따라 서식지와 먹이터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점차 감소하는 흑두루미의 서식지와 먹이터 보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자연생태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보전하는 행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태계 보전을 유도 )를 운영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무리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생존을 도모하는데 한 마리가 ‘쿠루루’하고 경계음을 내면 전체가 일제히 머리를 들고 목을 세우고 날아갈 준비를 하는 등 전체의 안전을 도모하는 행동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에서 1만 5천 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은 흑두루미를 취약(VU) 등급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도 흑두루미를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편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흑두루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과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대문구, 올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비용 및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원 지원

    동대문구, 올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비용 및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원 지원

    사회이슈
    2025-02-03 06:41:10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 정책으로 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7월 ‘부동산정책 T/F’를 꾸려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할 경우 필요한 경비(인지액, 송달료 등)를 100만원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안정자금을 가구당 100만원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보증금 반환 소송비용으로 2억 원, 전세사기 피해주택 거주자 주거안정자금으로 3억 원이 배정되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서 주택을 임차한 후 피해를 입은 구민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기간은 피해자 결정일 기준(▲’23 및 ’24 1분기 결정-1~2월 신청 ▲’24 2분기 결정-3월 신청 ▲’24 3분기 결정-4월 신청 ▲’24 4분기 결정-5월 신청 ▲’25 1월 이후 결정-6월 신청)으로 분산 운영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총 87명에게 1,720만 원을 지원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해왔다. 이 사업은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으로, 월세의 경우 ‘월세보증금+(한 달 월세액×100)’의 산식을 적용해 전세보증금으로 환산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동대문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2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사회이슈
    2025-02-03 06:38:04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상’ 등급을 받아 총 27억5천만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 통신선 등의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평가 등급은 과기부가 정비 추진 결과, 사업자 간 정비 협력 방안, 정비 홍보, 통신주 인허가 실적,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해 항목별 절대 평가를 실시한 후 자치구 상대 평가를 통해 상‧중‧하로 결정된다. 평가 결과 강북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1위를 차지해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삼양동 주민센터 주변 2곳(삼양동), 구립 수유1동 어린이집 주변 2곳(수유1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수유3동) 등 5곳을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 최대 1억5천만원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 최대 1억5천만원

    사회이슈
    2025-02-03 06:35:31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을 연이율 1.5%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의 2025년도 1차 대상자를 2월 3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예산인 구 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저렴한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융자 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귀금속중개업‧주점업‧무점포 소매업 사업자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경제과는 "해 3회(3, 7, 11월)에 걸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당 융자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총 30억원을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최대 1억5천만원, 신용보증서 담보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이다. 지원받은 융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융자 지원 희망자는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국세)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강북구 한천로 1035, 7층)로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에 앞서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1층)에 방문해 사전 상담 및 담보평가액을 확인해야 한다. 담보평가 기한은 2월 14일(금)까지다. 구는 신청업체 수가 융자규모를 초과할 경우 ▲강북구 특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하다고 인정되는 기업 ▲제조업체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제11조제1항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지정된 업체 및 수출업체 ▲벤처기업 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 제2조제1호에 해당하는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 ▲장애인기업(「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2조제2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저소득층 부업 제공업체 및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등을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구비서류, 융자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금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우리땅 우리생물 전년 대비 1,220종 증가

    환경부, 우리땅 우리생물 전년 대비 1,220종 증가

    사회이슈
    2025-01-31 20:35:20 이정윤
    관련 생물종 사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해(202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은 전년에 비해 1,220종 늘어난 6만 1,230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의 생물종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리해 우리의 생물 주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024년에 추가된 국가생물종 1,220종(누적 6만 1,230종)을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식물 22종(5,781종), △척추동물 62종(2,152종), △무척추동물 490종(3만 2,093종), △균류 111종(6,402종), △조류(藻類) 50종(6,703종), △원생동물 15종(2,590종), △원핵생물 470종(5,509종)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도에서 처음 확인된 주목할 만한 신종( 생물종 중에서 전 세계 학계에 전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을 의미 )인 무척추동물 메이오글로수스 제주엔시스(Meioglossus jejuensis)는 상위 생물분류단계 인 반삭동물문(Phylum Hemichordata)에 속한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무척추동물문 은 24개로 늘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노랑점나비고기(Chaetodon selene)*가 통영과 제주도 연안에서,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뭉툭혹줄모래풍뎅이(Rhyssemus inscitus)는 태안과 제주도에서 확인되는 등 5종의 열대성 어류와 10종의 열대성 곤충이 국가생물종목록에 기록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나비흰목이속(Papiliotrema)과 금빛구멍버섯속(Fulvoderma) 등 305개 균류에 국명을 부여하고 일부 정수장과 상수도에서 종종 발견되는 깔따구과 곤충의 식별을 돕기 위해 깔따구류 44종에도 국명을 붙였다. 한편 2019년에 국명이 없이 등록된 고유종 로도덴드론 소하야키엔스 에도 ‘흰참꽃나무’라는 국명을 부여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857종의 생물에 새롭게 국명을 부여했다.`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 목록’에 등재된 삼지구엽초 등 생물 54종의 국명을 ‘국가생물종목록’ 기준으로 개정해 국가 차원의 생물 관리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은 우리나라의 연구 역량과 자연환경보전 노력이 결합된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생물 소재 정보로 생물 특성 연구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환경부,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사회이슈
    2025-01-31 20:31:06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보호 활동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이 주관한다.  공모전 부제는 ‘자연의 숨결,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로 잇다, 손끝으로 되살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공모전은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nie.gcontest.c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내려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학술묘사’와 ‘디지털 일러스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작품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과 그 서식지의 생태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표현한 학술적 요소를 비롯해 기법의 세밀성, 구도 및 생동감 등을 평가한다. 국립생태원은 1차 대국민 온라인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등을 고려해 총 2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총상금은 1,460만 원이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과 전시는 올해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장(충남 태안군 소재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소개함으로써 그 보전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국민의 마음속에 다각도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무실 조성으로 동대문구환경탄소중립...종이 대신 전자기기

    사무실 조성으로 동대문구환경탄소중립...종이 대신 전자기기

    사회이슈
    2025-01-31 20:25:0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이산화탄소 108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총량)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되고, 인쇄 시 추가로 21.6g의 탄소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종이 절약만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노트북 1시간 사용 시 탄소배출량이 0.78g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종이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한 업무 방식이 실질적인 탄소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정책을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종이없는 회의 및 사전 보고 의무화 ▲종이 절약 인쇄지침 시행 및 에코폰트 활용 ▲전자책 제작 확대 ▲직원 실천강령 제정 ▲전 부서 대상 종이·토너 구매 실적 점검 및 우수 부서 선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동대문구는 2024년부터 종이 없는 회의와 보고를 시범 운영하며 행정 절차 간소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기존 계약 행정에서 출력 서류를 30종 109매에서 10종 36매로 대폭 줄이며 실질적인 종이 절감을 실현해 왔다. 구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도 확대한다. 지난해에 이어 ▲건물에너지효율화 민·관 협력사업 ▲탄소중립 주민실천 조직 ‘탄소 Talks 동대문’ 운영 ▲프랑스 그르노블 초등학교와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은 실천부터 탄소중립을 생활화해 스마트한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좋아요! 동대문’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 선정

    바디프랜드,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 선정

    사회이슈
    2025-01-31 20:20:57 이정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지난 1월 2일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 협의회를 출범하고, 소비자 상담 자율 처리율,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사업자를 선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소비자 불만 처리 능력과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정책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바디프랜드가 제공하는 전 제품 5년 무상 A/S 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 관리 정책으로 꼽히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제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더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S 고객센터 메신저 ‘채널톡’을 도입하여 온라인 상담을 활성화하였다. 이와 함께 ‘라운지’ 운영 시간을 고객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홈커밍 이벤트’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라운지에서 고객들이 제품 사용 중 겪는 불편을 직접 상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안마의자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법까지 알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업자 선정은 소비자 중심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디프랜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이라고 전했다. 
  • 2025년 목돈마련은 KB스타뱅킹...적금 비대면 가입 고객 대상 환경이벤트

    2025년 목돈마련은 KB스타뱅킹...적금 비대면 가입 고객 대상 환경이벤트

    사회이슈
    2025-01-31 20:17:01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한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들어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개최 되며,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상품(청약상품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월 5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11’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3월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안전한 적금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채로운 경품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사회이슈
    2025-01-31 10:25:29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잘 발생한다. 특히 어르신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단, 외국인과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다면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총 30곳으로 마포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주민등록초본(1개월 이내 발급분)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로 고령층에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병함에 따라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적극적으로 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안내하여 어르신이 건강한 환경도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박용갑 의원, “환율 1,500원 상승 시...  건설비 3.34% 증가”

    박용갑 의원, “환율 1,500원 상승 시... 건설비 3.34% 증가”

    사회이슈
    2025-01-31 10:21:2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도 3.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 물가변동 관련 건설 분쟁조정 현황 (2018~2024년) 특히 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최고 1,441원을, 12월 27일에는 최고 1,501.83원을 기록하며 외환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용갑 의원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건설 부문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의뢰한 결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기록할 경우, 건설 부문 생산비용이 2023년 대비 2.479% 증가하고, 1,500원으로 상승할 때, 건설 부문 생산 비용이 2023년 대비 3.3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율 상승 시나리오별 건설 생산비용 (단위 : 원, %)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유지하거나,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기관의 500억 원 이상 공사 317개의 건설 생산비용은 최소 8,722억 원에서 최대 1조 1,175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갑 의원이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강원도가 제출한 ‘500억 원 이상 공사 내역’을 분석한 결과, 각간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37개 공사에서 부담해야 할 건설 생산비용도 최소 729억 원에서 최대 982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기관-지자체 환율 상승 시나리오별 건설 생산비용 증감 추정 (단위 : 백만 원) 박용갑 의원은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환율 상승이 계속된다면, 건설 생산 비용이 크게 증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부담은 더 커지게 되고, 건설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분쟁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사비와 분양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환율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우기·폭염 대비 점검. 81건 지적
    정책이슈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우기·폭염 대비 점검. 81건 지적

    경기도, 여름철 우기·폭염 대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3곳 합동점검 실시
    이정윤 2025-06-18 07:31:52
  •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정책이슈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물속 미량오염물질, 통합 관리 방안 찾는다
    이정윤 2025-06-18 07:14:27
  • 용산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 개최
    정책이슈

    용산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 개최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 초청…‘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
    이정윤 2025-06-18 07:10:40
  •  북한산 품은 수변 명소 탄생…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
    정책이슈

    북한산 품은 수변 명소 탄생…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

    수변스탠드·테라스 갖춘 복합수변문화공간... 북한산 조망 가능한 도심 속 휴식처
    이정윤 2025-06-18 07:08:07
  • 강북구 “종량제 봉투 판매소 위치 손쉽게 확인하세요”
    정책이슈

    강북구 “종량제 봉투 판매소 위치 손쉽게 확인하세요”

    - 판매소 주소‧전화번호‧입고 시기 등 확인 가능... 주민 편의성 제고
    이정윤 2025-06-18 07:03:30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