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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문병훈 시의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관리 수립 기법 나와야”

    문병훈 시의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관리 수립 기법 나와야”

    정치일반
    2020-11-07 17:00:14 안상석
        공원간의적정거리등공간계획적인 도시계획관리 기법 필요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 사진)이 11월 5일 열린 2020년도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발주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관리 수립 기법 연구가 실효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시계획국은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 3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관리 수립 기법에 관한 연구’ 학술용역을 발주했고 현재 2차 중간보고까지 마쳤으며 2021년 1월에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병훈 시의원은 “용역 내용은 기후 대응형 공원 조성, 고층 밀집지 보행 환경 개선, 저층 상업지역 환경 개선, 저층 주거지역 환경 개선 등 기후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구체성이 다소 부족하다.”라며, “기존의 식재, 설비, 포장 중심 도시계획관리보다는 도시 환경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공원의 적정 규모, 공원 간의 적정거리 등 공간 계획적인 도시계획관리기법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문병훈 시의원은 “도시계획관리 수립 기법 연구는 서울시민의 주거의 질과 직결된 만큼, 도출해낸 연구 결과를 2040 도시기본계획, 도시계획조례, 지구단위계획 지침 등 도시 관리의 기준과 매뉴얼에 반영하여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 황인구 시의원,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생태환경교육 나서야!”

    황인구 시의원,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생태환경교육 나서야!”

    정치일반
    2020-11-07 16:07:49 안상석
       생태환경교육의 전면적 확대  교과과정과의 연계 강화 등 촉구문재인 정부가 ‘2050년 탄소 중립’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뉴딜’을 선언한 가운데 서울시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교육, 환경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6일(금)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생태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양식의 변화 등을 추구하는 범교과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진보된 형태의 환경교육이다.황인구 의원은 강연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의 질의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함양을 추구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과교육의 틀 안에서 일정 부분 편입되어 적극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어 황 의원은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교육계의 노력이 선언적인 의미를 넘어서 실천적인 단계로 가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본 의원도 기후변화 나아가 환경재난 시대에 미래 세대의 건강권 보호나 지구공동체의 생존의 문제를 다루는 환경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전부 개정과 환경교육기금 조성 추진 등을 포함하여 여러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강연흥 교육정책국장은 “많은 국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의원님이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환경교과의 선택률을 제고하고,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회의를 마무리하며 황인구 의원은 “코로나19로 감염병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면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전반에 대해 우리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울시의회는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황인구 의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교육·학예분야의 도농교류 활성화, 안전한 학교급식 구현을 위한 Non-GMO 식재료 확대 등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일본산 가금류와 식용란 수입금지

    ECO
    2020-11-06 20:52:54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일본 정부가 산란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의사환축을 고병원성 AI로 확진 발표함에 따라 일본산 가금류(닭, 오리, 조류 등)와 식용란의 수입을 11월 6일(금)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카가와현(香川県) 미토요시(三豊市)의 산란계 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진 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11.5일 H5형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환축이 확인되어 일본 동물위생연구소에서 유전자 분석을 실시, 11.6일 고병원성 AI로 판단되는 유전자 배열(H5N8형)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등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10.30.), 영국(11.3.) 그리고 일본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모든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협하나로마트, 불법 광고물 내걸고 “허가 받았다” 발뺌

    농협하나로마트, 불법 광고물 내걸고 “허가 받았다” 발뺌

    사회일반
    2020-11-06 15:38: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때로는 유용한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그러한 순기능보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야를 가려 각종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거리는 언제나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문래동 경인로77길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영등포점 건물 외벽에는 초대형 광고물이 부착돼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취재 결과, 이 불법 광고물은 심지어 관할지자체인 영등포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건물에 설치할 수 있는 상호명 등 간판은 한 업체당 2~3개까지 허용되며, 이를 초과해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농협 건물에 내걸려 있는 간판은 모두 11개로 합법인 2~3개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불법인 셈이다. ▲ 불법옥외 고정광고물현행법상 광고물은‘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광고물 중에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는 장소에서 일정 기간 노출돼 볼 수 있는 광고물을‘옥외광고물’이라고 하는데 이 옥외광고물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게시시설’에 부착해야만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8조 제1항에 의거‘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일반적으로는 이 법 제20조 제1항에 의거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농협하나로마트 영등포점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하나로마트 지점 모두 옥외 광고물 관련 법령을 숙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하나로마트 영등포점 관계자는“관할지자체인 영등포구청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영등구청 담당자의 얘기는 다르다.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란 것이다. 옥외광고물이 불법인 줄 알면서도 강행하는 데는 관할지자체의 느슨한 단속과 처벌이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대형 고정광고판을 설치하면 최소한 연간 수억원의 비용이 든다. ▲ 허가 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하지만 불법광고물에 대한 처벌은 과태료 5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옥외광고물에 대한 처분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점을 악용해 기업들이 초대형 광고물을 부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을 이윤을 추구하려는 행동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이미지만 추락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영등포구청의 한 관계자는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하고 있지만 이처럼 간혹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을 확인 후 즉시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곧바로 시정조치가 안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룡 시의원, 가연성 외장재 고층건물 소방점검 환경강화

    홍성룡 시의원, 가연성 외장재 고층건물 소방점검 환경강화

    경제일반
    2020-11-06 11:42:1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지난달 8일 발생한 울산 고층건물 화재와 관련해 서울의 모든 고층건물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5일 실시된 2020년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은 최대 23층까지 화재진압이 가능한 70m 고가사다리차를 2대 보유하고 있지만, 30층이 넘는 고층건물이 무려 500여개 동이 넘는다”면서, “고층건물 화재진압 시 고가사다리차가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기는 하지만 배치 시 사다리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고 출동에서부터 사다리를 전개하는데 다소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강풍이나 악천후에는 전복 등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어 초기대응과 높이 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홍 의원은 “고층건물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압과 대피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화재가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특히,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고층건물은 현황을 즉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면서, “안전총괄실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시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하는 등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하세요”…종로구, 환경캠페인 전개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하세요”…종로구, 환경캠페인 전개

    Issue
    2020-11-06 10:40:13 안상석
    ▲ 환경페현수막 장바구니[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사용을 유도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수요처와 지역자원이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상호관계망을 형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장바구니 제작에 필요한 폐현수막은 한국예술문화원이 제공한다. 한국예술문화원이 행사 시 사용했던 서예작품이 인쇄돼 있는 현수막을 활용, 관내 봉사단체 ‘녹색어울림’ 회원 중 봉재업 종사자들이 재단 작업을 통해 장바구니 300개로 재탄생시킨다.제작된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이 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창신동 골목시장 일대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아울러 한국예술문화원에서 행사를 개최할 때도 장바구니 배부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깨끗한 종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2주간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이 참여하는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누리단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상습 무단투기 장소 169개소를 살펴보는 중이다.단원들은 쓰레기 적치 여부와 더불어 동주민센터별 관리방안, 무단투기를 야기하는 요소 등을 골고루 점검하고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도출해 제출할 예정이다.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 환경 캠페인’ 및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관리실태 평가’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정숙, 삼성, LG, 애플 등 국내 스마트폰 97% 싹쓸이...유통 구조 변화 시급

    경제일반
    2020-11-06 10:36:03 안상석
    국내 스마트폰 판매 시장 점유율이 삼성과 LG, 애플 제조사들이 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말기 독과점 유통 구조로 인해 이용자의 단말기 선택권 침해와 단말기 고가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양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스탯카운터(statcounter)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의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삼성과 LG, 애플이 전체 시장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삼성이 65.21%로 압도적인 1위를 고수하면서 삼성 독주체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24.5%, LG가 7.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별 스마트폰 사업자 점유율을 살펴보면, 먼저 미국의 경우 애플이 60.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이 24.37%, LG 4.42%, 모토로라 3.32% 순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경우 애플이 52.94%로 가장 높았고, 삼성 27.45%, 화웨이 8.57%로 뒤를 이었다. 인도는 샤오미 27.9%로 가장 높았고, 삼성 21.34%, 오포 11.19%, 모비셀 10.17%, 리얼미 6.83% 순으로 나타났고, 중국은 화웨이가 34.9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애플이 16.68%, 샤오미 9.86%, 오포 6.2%, 삼성 2.44%를 차지했다. 이들 국가 중 삼성과 LG, 애플 등 3개의 제조사가 스마트폰 시장을 90% 이상 독차지하면서, 1위 제조사가 2위 제조사를 40%p 이상 앞서는 국가는 한국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스마트폰 사업자 점유율에서도 삼성 제조사가 30.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애플 26.53%, 화웨이 10.44%, 샤오미 9.67%, 오포 4.83%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스마트폰 판매 시장에서는 삼성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80만원 이상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체 72.7%를 차지했고,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87.9%, 40만원 미만은 62.3%로 삼성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그동안 이통사를 통해야 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특수한 유통 구조 때문에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한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양정숙 의원은 “이통사 중심의 한국식 단말기 유통 구조에 대해 변화 차원에서라도 단말기 자급제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사업자가 진입하도록 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활발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여 고객들이 싼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의 대변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중저가 단말기 쿼터제를 도입하여 중저가 단말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때이다”고 밝혔다. 
  • 재규어 랜드로버 , 전국 시승행사 ‘어반 드라이브’ 및 프로모션 진행

    재규어 랜드로버 , 전국 시승행사 ‘어반 드라이브’ 및 프로모션 진행

    경제일반
    2020-11-06 10:29:54 안상석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연말 맞이 전국 시승행사 ‘어반 드라이브’ 및 프로모션 진행_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주말마다 전국 시승행사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Jaguar Land Rover Urban Drive)’를 개최하고 11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는 전국 27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과 부티크,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월 7일(토), 8일(일),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총 6일간 실시된다.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지난 9월 국내 최초 출시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와 함께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다재다능한 SUV 디스커버리로 완성된 랜드로버의 3가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열흘 만에 사전 계약 300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를 시승행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이다. 올 뉴 디펜더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21세기 기술이 담긴 가장 진보한 오프로더이며,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최적의 실용성까지 갖춰 패밀리 SUV로도 주목받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50주년을 맞은 럭셔리 SUV의 선구자 레인지로버와 가장 다이내믹한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원이 다른 우아함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패밀리에 혁신을 더한 레인지로버 벨라, 럭셔리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테크놀로지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최상위 SUV 라인업 모두 시승 가능하다. 더불어, 동급 최고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갖춘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와 현대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한 성능을 더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랜드로버의 모든 SUV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재규어는 한층 강조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갖춘 2020년형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와 정교한 성능 및 실용성이 돋보이는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를 이번 시승행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규어의 혁신성과 기술력이 담긴 순수 전기 퍼포먼스 SUV I-PACE와 스포츠카의 성능과 SUV의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콤팩트 SUV E-PACE, 재규어 고유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품고 있는 F-TYPE, 재규어의 정통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 XJ,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낸 세단 뉴 XE 등도 시승해 볼 수 있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어반 드라이브에서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증정하며, 참가한 당일 신차 계약 및 11월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70만원 상당의 가민(Garmin)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S62와 퀵 피트(Quick Fit) 밴드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시승행사 참가 고객은 재규어 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한편, 시승행사와 더불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11월 한 달간 실시한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구매 시 5년으로 연장된 보증 프로그램과 5년 서비스 플랜을 제공하며, 500만원 현금을 지원하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패밀리 5+5+5’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리 패밀리(뉴 디스커버리 및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젤 모델 구매 고객에 한해 차량 사고 시 동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보상 보험’ 무상 가입 혜택이 함께 제공되며, 이 보험은 차대차 사고 발생 시 운전자 과실이 50% 이하이고 차량가격의 30%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시승행사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은 물론 시승 차량 내부에 손 소독제 비치하고 전시 및 시승차에 집중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산림청, 수입신고 조건부 수리의 보완 관리 강화

    산림청, 수입신고 조건부 수리의 보완 관리 강화

    ECO
    2020-11-05 23:44:21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입목재의 합법성 관리강화를 위해 목재류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29까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합동 현장점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산림청은 원목·제재목·합판 등 목재류 수입신고 시 합법벌채 여부를 지정된 수입검사기관을 통해 검증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산림청 임업통상팀, 서울·양산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인천·부산·경남 관할 지자체 및 목재관련협회가 참여하여, 지도·단속과 더불어 수입신고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합동 현장점검이번 현장점검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본격시행(’19.10.1) 이후, 수입신고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통관 후 보완할 것을 조건부로 수리되었음에도 반복적으로 보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합동 현장점검점검반은 조건부 신고 수리 시 보완방법,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보관 및 목재생산업 등록 의무 등을 상세히 계도하였으며, 보완 전 판매·유통된 목재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행정·사법조치에 대해 고지하였다. 특히 불법벌채의 위험이 높은 국가로부터 수입된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해서는 업체의 동의하에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검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종분석을 통해 신고 내역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지난 1년 동안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목재합법성 입증을 위한 자료제공, 관계 서류 번역지원, 수입 신고 9천여 건에 대한 사전상담 실시 등 목재류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목재류 수입신고 서류검사에 대한 적합률*은 ’19년 10월 이후 지속해서 상승했으며, 조건부 신고 수리에 대한 보완 의무 또한 평균적으로 통관일 기준 30일 이내에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홍보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수입목재의 합법성 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수입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제도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쿠팡, 제천시 첨단물류센터 설립…1천억원 투자해 500명 지역일자리 창출

    쿠팡, 제천시 첨단물류센터 설립…1천억원 투자해 500명 지역일자리 창출

    경제일반
    2020-11-05 23:32:01 안상석
    ▲ 협약식후 기념사진[데일리환경 = 안상석기자]충청북도 제천시에도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일자리 500개가 새롭게 생긴다. 쿠팡은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단물류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 설립되며 10만m² 규모로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쿠팡은 1천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물류센터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대규모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충청도 지역의 미니기업(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들에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쿠팡은 올해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천억원의 추가 지출 예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놀라운 고객경험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충청북도, 제천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제천에도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의 삶이 더 쉽고 편하게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 우이신설선 운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인력 감축 미승인

    국토부, 우이신설선 운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인력 감축 미승인

    사회일반
    2020-11-05 23:24:4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사진)은 제298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11월 5일)에서 시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철도안전법」제7조 및 8조에 의거 철도운영자는 철도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운영절차,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유지적 체계(이하 “안전관리체계”라한다)를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변경하는 경우도 국토부 변경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우이신설선 사업시행자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국토부장관의 승인 없이 운영인력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지권 의원은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가 운영인력 감축을 위하여 2018년 11월에 국토부에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신청을 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우이신설선의 안전운행을 안전요원의 미승차 등 운행인력 감축 등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철도안전관리체례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유로 2019년 5월에 미승인한 사항임에도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우이신설선을 운행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안전요원을 역사에서 근무토록 하고 있어 열차운행 중 장애 및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장애처리와 안전조치가 어려워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권 의원은 “우이신설선이 서울시 최초의 무인경전철임에도 국토부로부터 무인경전철로써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철도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우이신설선의 철도안전법 위반사항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 회피 유감 표명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 회피 유감 표명

    정치일반
    2020-11-05 21:15:0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 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한국공항공사 사장인 손창완 대표를 참고인으로 참석요청 했으나 참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한국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민간공항을 관리·운영하는 곳으로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도심항공교통 수단인 “에어택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교통위원회는 “에어택시” 사업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드론택시”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비롯하여 여러 교통현안에 대한 한국공항공사 대표의 의견을 듣고자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을 하였다.하지만,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교통위원회에서 참석 요청한 11월 5일 14시가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렵다고 하여 교통위원회는 17시로 시간변경 하고자 하였으나, 한국공항공사는 계속해서 대표자 참석이 불가하다는 연락과 함께 대리자 참석을 교통위원회에 통보하였다. 반면, 같은 시간 증인자격으로 출석요청 받은 전기이륜차 및 개인형이동장치 해당업체는 모두 대표자가 참석하였다.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서울시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교통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라고 밝히고 “한국공항공사 대표는 김포공항을 포함한 서울시 항공교통현안에 대한 시민 궁금증에 답변할 의무가 있는 자리”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가 손창완 사장의 개인사정을 고려하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일정에 편의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닌 대리자를 참석토록 했다는 것은 서울시의회와의 약속을 어기고 서울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인 바,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여의도 만든다…영등포구 금연거리 확대

    친환경 여의도 만든다…영등포구 금연거리 확대

    Issue
    2020-11-05 21:06: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가 지난 10월 29일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특히 많이 접수되어 온 민원다발지역 7곳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여의도 금연거리로 △국회의사당 앞(2765m) △여의동로(476m) △여의도롯데캐슬아이비 주변 도로(429m) △여의도역 주변 도로(132m) 등이 새로 추가됐다. 지난 9월 여의도역 일대 금연구역 지정에 이어 여의도 금연거리가 대략 4㎞ 가까이 확장된 것이다. 여의도 외 추가 지정 구간은 △신대림초등학교 후문(228m) △신길역 주변 도로(200m) △당산역 주변 도로(86m) 등 3곳이다. 이곳들은 모두 그동안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구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구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은 새로 지정된 금연거리 7개 구간을 포함해 총 1만3862개소나 된다. 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등 금연구역을 꾸준히 늘려 가고 있다. 올해 11월 30일까지로 정한 계도 기간 이후 12월 1일부터 새로 지정된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앞서 지난 9월에 금연거리로 지정된 △신길로 우신초등학교 통학로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일부 보행로 및 차도(자전거도로 포함) △경인로 88길 보행로 및 차도 등의 경우 계도 기간이 종료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이곳 금연구역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 조치하고 있다. 구는 향후 흡연 관련 민원 접수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검토해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금연거리 구간 등 세부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10월 29일자로 게시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거리 지정 고시’를 참고하거나, 구 보건지원과(☎2670-4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 하는 한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나서는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걷기 좋은 친환경거리로 건강한 도시, 탁트인 환경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비 선제적 대응 실시

    한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비 선제적 대응 실시

    ECO
    2020-11-05 20:44:07 안상석
    ▲ 해도 해도 너무심한 비산먼지  관리못하는 성동구 재개발 현장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가 시행되기 전인 11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실시한다.이번 정부혁신 정책인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기간에 다양한 저감 정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17.12부터 `20.3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에 따른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총 23회 중 22회가 12~3월에 집중 발생된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초미세먼지 농도 분석결과 `19.12~`20.3 기간 동안 서울 28㎍/㎥, 인천 24㎍/㎥, 경기 29㎍/㎥로 전년 동기간 대비 20.0%~25.6% 감소하였으며,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은 4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일이 줄어들었다.▲ 성동구 재개발현장 비산먼지가 건물을 가릴 정도로 심하게 발생되고 있다.이와 같은 초미세먼지 및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개선효과는 계절관리제의 정책효과, 기상영향, 코로나19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계절관리제 대비를 위한 사업장 점검과 간담회 실시 등 선제적 조치를 진행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다량배출 우려사업장 100개소 점검과 동시에 지난해 계절관리제 기간 적발업소*에 대한 지속적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작년 계절관리제에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을 투입하여 배출업소 173개소를 점검, 31개소를 적발하여 처분하였다.특히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위한 다양한 간담회와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계절관리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해줌, 태양광 인버터 저주파수 보호 설정치 변경 지원

    해줌, 태양광 인버터 저주파수 보호 설정치 변경 지원

    경제일반
    2020-11-05 20:23:01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올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 과잉으로 ‘전력 초과공급’이 일어날 뻔했던 횟수가 증가하며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초과공급이 일어나면 전기 주파수가 표준(60±0.5 Hz)에서 벗어나면서 전력의 품질이 떨어지고, 공장 생산설비의 수명이 짧아지며 고장이 잦아진다. 현재 태양광 인터버의 기능 중 전력계통의 주파수 이상 시 동작하는 주파수 보호 기능이 전력계통에 필요로 하는 조건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어, 단순 이상에도 태양광 인버터가 불필요한 동작을 발생 시켜 발전소가 정지될 우려가 있다. 때문에 전력계통 주파수 보호 기능 변경은 태양광 발전소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들은 향후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이 20%까지 증가할 전망을 대비하여, 앞으로 전력계통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재생에너지발전원 또한 전력계통 신뢰도와 전기품질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저주파수 보호 기능에 관련 문의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회사를 통해 문의 후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맞춰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발전소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해줌에서 주파수 조정이 가능한 인버터 브랜드 및 조건에 맞는 경우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줄어드는 수익의 대안으로 신규 사업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권오현 대표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인버터 저주파수 보호 설정치를 변경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발전사업자분들이 더욱 편하게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규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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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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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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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지속가능경영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건강한 반려문화 등 새로운 사회모델 제시
    이정윤 2025-06-25 11:11:25
  • 서울시 ‘환경과 문화의 변화’ 시민참여의 장 ‘제19회 빛공해 공모전’ 개최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환경과 문화의 변화’ 시민참여의 장 ‘제19회 빛공해 공모전’ 개최

    “좋은빛 형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정윤 2025-06-25 11:10:16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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