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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일본 입국제한에 날개 접은 LCC...국제선 '올스톱'

    일본 입국제한에 날개 접은 LCC...국제선 '올스톱'

    경제일반
    2020-03-06 16:03:04 김동식
    ▲ 사진=에어부산 일본이 5일 코로나19에 대한 확산 차단 명분으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최악의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중국과 동남아 일부노선을 중단·감축 운영 중이던 차에 이번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문을 닫을 처지에까지 이르렀다. 일본 아베 총리는 5일 저녁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지정 장소에서 2주간 격리시키고, 두 나라 국민에게 발급한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항공업계가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현재 일본의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9일부터 28일까지 인천∼나리타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중단하고 아시아나항공은 나리타와 오사카행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을 당분간 중단한다. 일본 정부의 조치에 따르면 한국·중국발 항공편은 도착 공항은 도쿄 나리타 공항과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국내 일부 항공사들은 아예 나리타와 오사카 노선까지 전명 조정하거나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도 현재의 일본 운항 노선 10개를 전면 조정할 방침이고, 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부터 일본 노선 6개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아예 운항 국제선을 모두 운항 중단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년 전인 2010년 3월 말에 국제선에 처음 취항했는데 일본 노선까지 전부 접으면서 10년 전 국내선만 있을 때로 시간여행을 하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이미 국제선 노선을 중단 중에 있는 에어서울도 비운항 기간을 당초 이달 15일까지에서 22일까지로 추가로 연장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반에는 수익성이 떨어져서 일부 노선을 접는 단계였는데 이제는 오지 말라고 해서 접게 되는 상황까지 왔다"며 "이러다 망하는 LCC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삼성 준법감시위, 중점과제 선정...'노조·경영권 승계·시민단체'

    삼성 준법감시위, 중점과제 선정...'노조·경영권 승계·시민단체'

    경제일반
    2020-03-06 15:22:10 이동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노조, 경영권 승계, 시민사회 소통 문제를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준법감시위는 5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상기 3가지 중점 과제를 담은 권고안을 삼성그룹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노조 문제와 그룹 승계 문제는 이재용 부회장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이 부회장과 관계사들에 관련 권고안을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17개 계열사는 준법감시위의 권고에 따라 지난 달 28일 과거 미래전략실이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 열람한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준법감시위는 이날 회의에서 준법감시위의 활동이 최근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재판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감시위 측은 이러한 점을 의식한 듯 "총수에 대한 형사재판의 진행 등 주변 상황을 의식하지 않고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법감시위는 이르면 다음주 안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신고와 제보를 접수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제보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에 신소시스템을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다. 
  • 국민연금, '한진가 경영권 분쟁'에 의결권 직접 행사

    국민연금, '한진가 경영권 분쟁'에 의결권 직접 행사

    경제일반
    2020-03-06 15:11:19 이동민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에 위임했던 한진칼과 지투알에 대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6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한진칼과 지투알의 보유주식 분을 전액 위탁 운용 중이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을 의결하고 위탁운용사에 보유주식 분에 따른 의결권 행사를 위임했었다. 그러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한진칼이 경영 참여로, 지투알이 일반투자로 공시된 점을 고려해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현재 의결권을 다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한진칼과 지투알의 주총안건에 대한 찬반 등 의결권 행사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위탁운용사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2.9%가량 확보한 상태다. 국민연금은 한진가 장남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분쟁에 이 지분을 행사할 계획이다. 한진칼 지분은 조 회장이 33.45%, 누나인 조 전 부사장이 32.06%를 갖고 있다.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총안건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기금운용본부의 내부 투자위원회보다는 수탁자책임전문위의 찬반 의결권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상근체제로 바뀐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오용석 금융감독원 연수원 교수(사용자단체) △신왕건 FA금융스쿨원장(지역가입자단체) △원종현 국민연금연구원 부원장(근로자단체)  등 상근 전문위원 3명과, △정우용·허희영(사용자단체) △전창환·이상훈(근로자단체) △ 조승호·홍순탁(지역가입자단체)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호주에 이어 일본마저...잇따른 '입국 제한'에 한국 기업 '발 동동'

    호주에 이어 일본마저...잇따른 '입국 제한'에 한국 기업 '발 동동'

    경제일반
    2020-03-06 11:46:05 김동식
    ▲ 5일 저녁 일본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전격 발표했다. (사진=NHK)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주요 국가들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실행하면서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5일 저녁 일본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전격 발표했다. 호주에 이어 주요 수출입 거래국인 일본마저 빗장을 닫자 시장개척이나 바이어 초청 등으로 해외출장을 나가야 하는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지난달 말 해외출장을 금지하고 화상회의로 대처하는 등의 임시방편을 마련했지 수출과 투자 등의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전자업계와 자동차업계에 있어 일본이 주요 시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즉각적인 피해는 현재까지 미미하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일본과 호주 사업도 화상회의 등 온라인 소통과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입국을 제한한 베트남과 인도 현지 회사와도 이같은 방식으로 대처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인도 정부가 3일 한국인에게 발급된 기존의 모든 비자의 효력을 정지함에 따라 뉴델리 인근에 신설 예정인 디스플레이 공장 일정에 영향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29일로 예정됐던 베트남 하노이 연구개발(R&D) 센터 착공식을 코로나19 사태로 취소한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제품 비즈니스 규모가 크지 않아 이번 조치에 따른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며 "물품 검역에 대한 조치가 아니기 때문에 소재와 부품 등의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본이 주요 올레드TV 시장인 LG전자의 경우 일본 브랜드들이 대부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일본에서 완성차 판매는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일본이 입국을 제한해도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는 입장이다.다만 기업들은 코로나19가 팬데믹(지구촌 대유행) 상황으로 번질 경우 한국 기업의 발을 묶는 조치들이 확대되거나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소니와 파나소닉 등이 주요 고객사여서 일본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많이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부터 이미 많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장기 계약으로 일본에서 원재료를 구매하는 화학업계도 당장은 수급에 지장이 없지만 긴급한 수요에는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기업 관계자도 화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의 한계를 지적하며 "해외지사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지만, 한국 주재원들의 본사와 타지역 출장도 제한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코로나19에 손님 발길 뚝...외식업 고객 3분의 2 감소

    코로나19에 손님 발길 뚝...외식업 고객 3분의 2 감소

    경제일반
    2020-03-06 09:20:42 박한별
    ▲ 한국외식산업연구원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외식업체 고객 6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8일 조사하 결과 전체 업체 누적 고객 감소율이 59.2%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방문·전화 면접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고객 평균 감소율이 32.7%였던 지난주 3차 조사와 비교하면 1주일 만에 26.5%포인트나 고객 감소폭이 증가했다. 또한 외식업체의 95.2%가 지난 1월 20일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고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지역별 평균 고객 감소율은 확진자가 급속하게 확산된 경상권이 66.8%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 65.9%)와 충청권(65.2%)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구분으로는 한식의 고객 감소율이 64.1%로 가장 높았고, 일식·서양식과 치킨 전문점이 각각 55.2%로 집계됐다. 외식산업 연구원은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외식소비심리 또한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 항산화물질 ‘클로로젠산’ 함량 조사했더니...취나물 1위,

    항산화물질 ‘클로로젠산’ 함량 조사했더니...취나물 1위,

    ECO
    2020-03-05 22:11:51 안상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채소류·서류 조사결과 발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도내 소비가 많은 채소류 및 서류를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젠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클로로젠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세포 기능 장애를 통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축적을 억제해 면역력 강화, 노화·비만 억제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조사는 취나물, 케일, 상추, 깻잎, 시금치 등 채소류 39품목과 고구마, 감자, 마, 토란 등 서류 4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4품목에서 ‘클로로젠산’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100g당 ‘클로로젠산’ 함유량 기준 채소류는 취나물이(38.3mg) 가장 높게 나타났고, 케일(22.9mg), 미나리(10.7mg), 우엉(9.7mg) 순이었다.  채소류 및 서류의 클로로젠산 함량동일 기준 서류는 호박고구마(1.4mg)와 홍감자(0.4mg)가 다른 서류보다 함유량이 많았다.이 밖에 ‘클로로젠산’의 함유량을 높이기 위한 조리 방법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취나물과 미나리는 30초 가량 데쳤을 때, 감자와 고구마는 채반으로 쪘을 때 함유량이 높게 나타났다.부위별로는 껍질의 함유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채소류, 서류에 항산화물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 연구가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일상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특사경, 폐유리 불법처리업체 4곳 적발

    경기도 특사경, 폐유리 불법처리업체 4곳 적발

    사회일반
    2020-03-05 22:06:15 안상석
    ▲ 무단방치된 폐기물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폐기물인 폐유리를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이를 허가 없이 재활용한 업체 4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영업 행위를 하면서, 정부가 운영하는 폐기물전자정보시스템에 폐유리 유통과정을 입력하지 않고 불법 거래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적발된 4곳 중 1곳은 폐기물재활용업 허가를 받지 않고 폐유리병을 재활용한 혐의를, 3곳은 무허가 재활용업체에 폐유리병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허가 폐기물재활용업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이하의 벌금’, 폐기물 부적정 처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들 4개 업체는 약 870톤의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해 59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이들 업체 4곳에 대해 보강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적인 폐기물 공급 및 처리는 정상적인 유통관리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어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업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유피알엠, LED UV 광화학반응기 출시…초스피드 경화

    유피알엠, LED UV 광화학반응기 출시…초스피드 경화

    경제일반
    2020-03-05 21:47:04 이종윤
    ▲ 유피알엠 광화학반응기자외선(Ultra Violet) 수은 램프를 대체해줄 LED UV 최첨단 반도체 광원을 활용한 자동차 도색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유피알엠(UPRM)이 최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피알엠은 도색 중 ‘투명 클리어’ 단계에서 초스피드 경화가 가능한 장비 ‘할든(Hard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할든(Harden)이란 ‘말리다’라는 개념보다는 빛을 이용해 굳히는 방식으로 빠른 시간에 클리어 층이 굳게 만들어 고경도 고광택을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UV경화기라고 불리기도 한다.유피알엠(UPRM)에서 출시한 LED UV 광화학반응(할든)기는 퇴충기도 설치하여 작업 시 발생되는 해충 등을 차단하고, LED기능 보안으로 야간작업등에도 용이하게 하여 작업자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설계되었다.기존 열처리 방식은 40분 열처리, 10분 냉각 등 총 50분이 소요됐으나 최첨단광원 LED UV를 이용한 광화학기를 이용한 공정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그에 따라 경제적 효율성 및 작업의 편의성은 물론이고, 빛을 이용함으로써 유해환경요소가 대폭 감소하여 친환경적인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LED UV는 각종 산업에 사용되어 왔지만 작업시 인체 또는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황변, 고광도로 인한 하자 처리의 어려움 때문에 그동안 자동차 산업에 사용이 불안한 요소였다. 그러나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가시광선에 가까운 UV-A395nm의 단일파장을 활용 LED UV 전용 투명도료와 광화학 반응기가 개발돼 자동차 클리어 코팅에 적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해소 및 작업 효율성 극대화와 에너지 절감을 이루게 됐다.유피알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지금보다 더 멀리에서도 경화가 가능하고 나아가 무선으로 장비가 구동되는 등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작년 국내은행 이자이익 2년 연속 40조원대

    작년 국내은행 이자이익 2년 연속 40조원대

    경제일반
    2020-03-05 12:27:44 김동식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2년 연속 40조원대를 기록하고 비이자이익도 1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9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非)이자이익은 모두 증가했으나 대손비용과 법인세비용, 영업외 손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이 40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억원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이 1.56%로 0.11%포인트 하락한 반면,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6.5% 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도 1조원 증가한 6조6천억원으로 기록됐다. 금리 하락 영향으로 채권 매매이익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8천억원 늘었고, 수수료·신탁 관련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은행 이자이익(도표=금융감독원 제공) 판매비와 관리비는 23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8천억원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조4천억원으로 전년(15조6천억원)보다 1조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비용은 일부 기업에 대한 충당금 환입 영향 등으로 6천억원 감소한 3조7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외손익은 전년(1조8천억원) 대비 2조4천억원 줄었다. 자회사 투자지분 손실 등으로 손실(-5천억원)로 전환했다. 법인세 비용도 747억원 줄어든 5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4%로 0.09%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 또한 6.98%로 1.05%포인트 감소했다. 일반은행의 ROA는 0.59%로 0.01%포인트 떨어졌으나 ROE는 7.96%로 0.03%포인트 올랐다.이에 반해 특수은행의 ROA와 ROE는 각각 0.47%(0.22%포인트 하락), 5.44%(2.76%포인트 하락)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사태에도 반도체·전기차 충격 미미"

    "코로나19 사태에도 반도체·전기차 충격 미미"

    경제일반
    2020-03-05 12:07:58 이동민
    ▲ 삼성SDI 자동차 배터리셀(사진=삼성SDI) 코로나19 사태가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팬데믹(대휴행) 우려까지 낳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업종이 받는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테크(Tech)팀은 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있어 공급망 붕괴에 대한 우려도 완화하고 있다"면서도 "스마트폰, PC 등에 일부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데이터센터업체들의 반도체 수요, 유럽 전기차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메모리 수급에 공급 차질은 없지만 2분기 모바일 수요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서버 쪽 수요 강세와 하반기 공급 부족을 예상한 고객들의 구매 증가 등으로 수급은 타이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투 테크팀은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3.3%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테크팀은 반도체업종과 2차전지 업종에서 각각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상반기에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차전지 소재 수요가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테크팀 관계자는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하고 2분기까지도 전년 대비 부진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개선을 예상한다"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투자는 2분기 말에서 3분기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재개...파업 5개월만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재개...파업 5개월만

    경제일반
    2020-03-05 11:11:54 김동식
    ▲ 사진=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홈페이지 지난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는 등 극심한 노사 갈등을 겪었던 한국지엠(GM)이 5개월여만에 임금협상을 테이블에 앉았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5일 사측과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교섭 대표 선출과 대표 상견례를 마치고 사측과 논의해 교섭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GM 노사의 교섭 재개에는 최근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중국에서 들어오는 와이어링 하니스 등의 부품 수급으로 생산에 차질이 일고, 대내외 경제 사정이 악화 우려가 전만되면서 조속히 임금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GM 노사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은 지난해 10월 10일 노조가 교섭 중단을 선언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임금협상 초기에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국내 생산물량 확보 등에 대한 노조의 요구에 사측이 거부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지난해 8월 20일부터 1개월 넘게 부분·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이에 사측은 노조에게 한국GM의 신차를 구매 시 차종별로 1인당 100만∼30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등의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거부하고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새로 선출된 노조 교섭 대표들는 지난해 논의됐던 할인 혜택 제공안, 조합원에 대한 고소·고발 철회안, 비정규직 문제 해결안 등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교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새로운 요구안을 제시하기보다는 전임 집행부에서 논의하고 있던 안건을 중심으로 교섭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면접 갔더니 사이비 종교"...구직자 10명 중 3명 취업사기

    "면접 갔더니 사이비 종교"...구직자 10명 중 3명 취업사기

    경제일반
    2020-03-05 09:40:28 박한별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이른바 '취업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구직 경험자 6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5%가 '취업 사기를 당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가장 많이 당한 사기 유형은 '직무 및 연봉, 복리후생 등 고용조건을 허위·과장한 경우'가 54.0%(복수응답)이었다. 특히 구인광고에 기재된 급여조건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28.2%, 공고한 직무와 다른 직무를 권유하는 경우가 25.8%로 절반을 차지했다. 취업 사기를 경험한 구직자가 입은 피해액은 평균 185만원으로, 취업을 미끼로 청탁금 등을 요구(4.6%), 영업자금·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추가 결제 유도(4.4%), 대포통장 개설 권유(2.6%) 등의 현금성 사기를 당한 사례가 조사됐다. 이밖에 피라미드식 다단계 판매와 지인을 상대로 한 영업 강요 등이 17.6%, 취업을 빌미로 한 사이비 종교의 위장 포교를 당했다는 응답도 4.4%가 나왔다. 사기에 대한 대처에 대한 질문에는 '별다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취업 사기 피해를 떠안음'이 33.7%로 나와 3명 1명은 제대로 된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세종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기업·단체 줄 잇는다

    세종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기업·단체 줄 잇는다

    사회일반
    2020-03-04 21:48:28 안상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는 관내 기업·단체가 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흥덕산업㈜(김윤회 대표)과 세종시체육회(정태봉 회장)가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흥덕산업과 세종시체육회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별모금 동참을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세종시 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계좌번호)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 마포구,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마포구,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회일반
    2020-03-04 21:23:26 최성애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친환경콘덴싱)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이 20ppm 이하로, 가정용 일반 보일러의 1/8 정도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설치 시 약 5~7년이면 교체 비용의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보일러 1대당 일반 가구에는 설치 보조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구에는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설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일반주택용에 한해 지급했던 지원 대상 역시 확대해 올해는 어린이집, 노인정, 공동주택, 오피스텔, 독서실 등 영업용 보일러까지 지원 범위를 늘렸다. 한편 오는 4월 3일부터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제조‧판매‧사용 의무화가 시행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1등급 보일러만 원칙적으로 설치 가능하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한 구민은 올해 12월 18일까지 마포구 환경과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구는 올해 총 9753대의 보일러 보급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보급 목표인 2100대의 조기 달성 후 추경예산 확보로 추가 보급 예정이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신청에 관한 문의는 마포구 환경과(02-3153-9277)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가 구민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이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설치 보조금이 선착순 지원이니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현희, 가습기살균제법 8번째 기자회견

    전현희, 가습기살균제법 8번째 기자회견

    ECO
    2020-03-04 21:00:46 안상석
    ▲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지난 3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의 20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8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전 의원은 “지난 1월 9일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은 환노위와 환경부에서 법률적으로도 충분히 검토가 끝난 법안으로, 특히 입증책임 전환 규정은 실제 많은 의료소송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이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존재한다는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님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인 김주윤 씨는 “국회의원들께서는 이번 법사위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 처리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하면서 “너무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배상이 이루어져 남아있는 피해자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조태웅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나홀로 소송모임 회장도 “억울하고 피맺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해 무릎까지 꿇고 함께 울어주시는 대한민국 정치인이 누가 있겠습니까?”라며 “모두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외면할 때 우리들의 손을 잡아준 단 한명의 정치인, 전현희 의원님이 계셨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3일, 26일, 올해 1월 6일과 9일, 13일에 이어 어제(3일)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8번째 기자회견을 가지며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특별법의 20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마지막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이날 함께한 전현희 의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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