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체로키의 국내 라인업은 론지튜드, 론지튜드 하이, 리미티드, 오버랜드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모델은 출시행사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고, 디젤 모델인 리미티드, 오버랜드 모델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뉴 체로키 론지튜드 2.4G AWD와 론지튜드 하이 2.4G AWD에는 최고출력 177마력(ps)(@6400rpm), 최대토크 23.4kg·m(@3900rpm)의 2.4리터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 I4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에는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적용돼 급출발, 급가속, 고속 주행에서 한층 더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또한 신차의 4x4 시스템은 구동하지 않을 때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고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뒤 차축 분리 기술을 적용했다. 뒤 차축 분리 기술은 상시 토크 매니지먼트를 위해 2륜구동과 4륜구동 사이에서 매끄럽게 전환되고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뉴 체로키에는 최상의 온·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하는 탁월한 서스펜션이 적용돼 오프로드의 감성은 물론 세단과 같은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맥퍼슨 스트럿(MacPherson struts)이 탑재된 전륜 독립 서스펜션과 후륜 독립 멀티 링크 서스펜션은 탑승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로드의 노면 상태를 잘 흡수한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은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안락함, 정숙함, 부드러운 승차감, 탁월한 핸들링을 제공한다.뉴 체로키에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고, 사고 이후에도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80여 가지의 안전 및 주행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