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 종근당,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락토 2종’

    종근당,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락토 2종’

    경제일반
    2017-01-17 12:16:20 최성애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 관악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구’ 쾌거

    사회일반
    2017-01-17 11:28:36 최성애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자치구 ‘2016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 등에 대한 성과다.이번 평가는 자치구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평가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보관리, 위임업무 및 배출부과금 관리 등 5개 분야 14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려구’로 선정된 것.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핵심목표로 민관협치 지도점검 실시와 ‘맑은 공기 관악 만들기’ 등 환경분야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는 포부다.녹색환경과 김경은 과장은 “ 각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향후 환경구로 갈수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사

    문화일반
    2017-01-17 07:56:12 최성애
    [부장(팀장급)전보]▲ 연구개발처 부장 허종문 ▲ 서울동부지사 부장 전승일* 발령기준일 2017.01.17.(화)
  • 한려해상 국립공원, 2016년 탐방객 수 가장 많아

    한려해상 국립공원, 2016년 탐방객 수 가장 많아

    경제일반
    2017-01-16 23:17:42 박가람
  • ‘영구스피자’, 10주년 맞아 특별 행사 실시

    ‘영구스피자’, 10주년 맞아 특별 행사 실시

    경제일반
    2017-01-15 23:27:20 박가람
    ‘영구스피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가맹점 모집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그간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가맹점을 지난해 대전 월평점과 도마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다.창립 10주년 특별 행사에는 7000만 원의 창업비용을 3000만 원 이상을 대폭 할인한 3000만 원대의 소자본 맞춤 창업 이벤트와 선택형 맞춤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또 창업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담보 1000만 원 대출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영등포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서 단독 최우수구

    사회일반
    2017-01-15 23:24:36 최성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6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단독 ‘최우수구’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수상은 수질‧대기 오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자치구의 관리실태와 이에 관한 환경정책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업소 정보관리 ▲위임업무 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세부지표를 기준을 합산해 선정했으며,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구는 안양천을 인근에 두고 오래된 도금공장, 세차장, 병원, 정비공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자치구에 비해 많은 지역 특성이 있어 환경관리를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했다.우선, 270개소에 이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를 강화했다.또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관리를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 내 보관‧방치된 오폐수나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시키거나 배출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에 특별감시와 단속이 이루어졌다.이밖에도 ▲폐수 무단배출 금지 홍보 ▲오존경보 발령 시 문자서비스 실시 등 주민들에게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도록 대외 홍보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것도 또 다른 성과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산이 없는 영등포구에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다.”이라며, “살기좋은 도시 환경 구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전기차 대중화 상호협력 약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전기차 대중화 상호협력 약속

    경제일반
    2017-01-14 17:06:06 안상석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올림픽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국가간의 우호 국제관계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참포도나무병원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과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본 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동북아 공동체 교류협력을 증진함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상호 기관의 추진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관련 사업에 대해 공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기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본 협약식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의 2017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맞춰 진행됐으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 김대환 위원장의 ‘탄소없는 섬 2030’ 특강도 진행됐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동북아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엑스포도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 기고/ 조명래 교수, 한국사회의 경제적환경 불평등

    경제일반
    2017-01-14 15:24:16 안상석
    한국의 1인당 GRDP 격차는 OECD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위권삶의 기회·권력자원 불평등과 결부 시, 갈등↑ 사회 안정과 통합 저해한국의 1인당 지역총생산 격차는 OECD 상위권이다., 2010년 기준 ‘소득격차 지수’로 한국의 지니계수는 OECD 30개국 평균인 0.16을 상회해, 6위였다. 그만큼 불평등한 또, 노동생산성과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격차확대가 지역 간 1인당 GRDP 확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간 개선되었다기보다 그렇지 않다는 인식이 더 두드러지고, 개선될 것이라기보다 그렇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더 두드러지고 있다. 지역격차는 이렇듯 한국사회 불평등 구조에 깊숙이 침전되어 있다.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지만, 지역격차의 대표적인 지표는 ‘1인당 지역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이다. 즉, 지역 간 1인당 GRDP 격차는 지역 간 생산격차를 기초하여 소득격차, 나아가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격차까지 유추해낼 수 있는 지표로 간주된다. 지역 간 1인당 GRDP 격차는 표준편차, 범위, 지니계수 등으로 측정된다.한국의 지역 간 일인당 GRDP 격차는 1998년 IMF 위기 이후인 2000년대 들어 계속 확대되어 왔다 (조명래, 2015). 일인당 GRDP의 표준편차를 보면 2000년 550만원에서 2012년 882만원으로 1.6배, 같은 기간 범위(range)는 2280만원에서 3236만원으로 1.4배 증가했다. 변동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로 보면, 2009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2년 기준 0.384 수준이 되었다 (현대경제연구소, 2014).한편 지니계수로 측정한 지역 간 1인당 GRDP 격차도 갈수록 심화되어 왔다. 2005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측정한 1인당 GRDP 지니계수는 2000년 0.17에서 2012년 0.20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지만, 명목가격기준으로는 2000년 0.17에서 2012년 0.22로 격차가 더 확대된 것으로 들어난다.한국의 1인당 GRDP 격차는 OECD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한다. 가령,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지니계수는 0.218로 OECD 30개국 평균인 0.16을 상회해, 칠레,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에 이어 6위였다. 노동생산성과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격차확대가 지역 간 1인당 GRDP 확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2014).2015년 지역별 1인당 총생산 상대수준과 총소득 상대수준(전국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지역의 상대수준)을 비교하면 크게 3개의 지역 그룹이 구분된다. 첫째, 1인당 지역총생산 수준과 지역총소득 수준이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그룹으로 서울, 울산, 충남, 전남이 이에 속한다. 둘째, 1인당 지역총생산 수준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지만 1인당 총소득 수준은 전국평균 보다 낮은 그룹으로 경북, 충북, 경남이 이에 속한다.셋째, 1인당 지역총생산 수준과 지역총소득 수준이 모두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그룹으로 경기, 인천, 제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 강원이 이에 속한다. 지역이 생산한 것을 소비를 할 수 있는 정도는 지역의 경제·정치 역량정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의 지역 간 차이는 지방화 시대 지역격차의 핵심지표가 된다.지역격차 양상의 변화최근 들어 국민들은 지역격차의 정도보다 지역격차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더 주목하고 있다. 한국사회학회·한국지역학회(2011)의 ‘지역 간 격차와 해소방안연구’에 따르면, 지역격차의 정도에 대해 도시-농촌격차’가 가장 심하고(52.42%), 다음으로 ‘수도권-비수도권 격차’(32.45%), ‘영남-호남 격차’(10.86%), ‘광역자치단체 격차’(4.27%) 등으로 순위로 인지되고 있다.이는, 지역격차의 주된 양상이 영·호남 격차에서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도농격차로 옮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역갈등이나 지역차별 등 정치적 차원의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지역 간 생활수준, 경제력,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 생활상의 문제로 지역격차를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또한 ‘도농격차로 표출되는 교육, 의료서비스, 문화 등 삶의 질의 불평등’, ‘수도권-비수도권 격차로 표현되는 일자리·산업의 불균형’, ‘영호남 격차로 상징되는 정치 이념적 대립’ 등 지역격차가 다양화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지역격차의 변화에 대해선, 그간 개선되었다기보다 그렇지 않다는 인식이 더 두드러지고(63%), 개선될 것이라기보다 그렇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더 두드러지고 있다. 지역격차는 이렇듯 한국사회 불평등 구조에 깊숙이 침전되어 있다.이러한 격차 양상과 인식은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서울연구원(2012)에 의하면 새로운 지역격차 양상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지역 불균형의 현상이 수도권-비수도권, 경부축-비경부축, 도시-농촌, 광역도-광역시, 대도시-중소도시, 거점도시-주변지역 간 격차로 다양화되고 있다. 둘째, 격차의 내용에서도 인구·산업·기반시설 등의 격차에서 복지·의료·교육·문화 등 삶의 질 격차에 관한 것으로 옮겨가고 있다. 셋째, 이 두 경향의 합으로, 지역 간 격차보다 역내 권역 간, 장소 간 격차가 더 두드러지게 인지되고 있다.지역격차의 문제와 대응지역격차의 지속은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지역 간에 차등화 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삶의 기회와 권력자원의 불평등과 결부될 때, 지역격차는 지역을 범주로 하는 사회집단 간에 대립과 갈등을 부추겨 사회적 안정과 통합성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또한 지역격차는 지역별 인적·물적 자원의 부적절한(비효율적) 활용을 초래해 국토 전체의 생산성을 떨어뜨려 선진적 공간발전 시스템으로 전환을 가로막는다.지역격차의 해소는 국민 평등권을 지역 평등권으로 재규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헌법 제11조는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헌법 제122조 ‘국가는 국민 모두의 생산 및 생활의 기반이 되는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묶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에 거주하든 지역 간 혹은 지역 내에서 평등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삶의 기회를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국가는 이를 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 2017년 대한민국 하늘 장악할 대한항공

    2017년 대한민국 하늘 장악할 대한항공

    경제일반
    2017-01-14 15:01:54 김범준
    조원태 사장 경영 일선 포진…본격적 3세승계 시작유상증자 준비하며 재무리스크 크폭으로 완화 예상대한한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한진 이익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회사다. 이러한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모기업인 한진이 야심차게 진행했던 해운업에서의 부진으로 흔들렸고, 이에 대한항공에도 여파를 끼치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대한항공의 성장세는 이어졌고, 굳건하게 대한민국 대표 항공, KOREA AIR의 위상을 지키는 중이다.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그룹의 재계순위는 11위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절차 돌입 직전까지 10위를 기록했던 한진은 농협에 10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한진의 2016년은 다사다난했다. 한진그룹 중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했던 한진해운을 잃게 된 것이 뼈아팠다. 지난 8월 기준으로 한진해운의 자산총액은 7조4000억원이다. 한진그룹의 전체 공정자산은 약 37조원으로 대한항공이 23조원으로 가장 많고 한진해운이 뒤를 잇는다.한진해운이 법정관리행을 택하게 되면서 한진그룹의 자산은 29조원대로 줄었다. 이로 인해 재계 순위 역시 하락했다.위기 넘어 기회조양호 회장은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특히 한진해운 회생에 사재의 일부만을 투입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은 법정관리에 돌입했고 우리나라는 물류대란을 겪게 됐다.조 회장은 지난 10월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진해운 물류사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한진그룹은 힘들었던 올해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7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수송보국’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조 창업주는 트럭 1대를 시작으로 한진그룹을 국내 대표 육·해·공 수송기업으로 키웠다. 대한항공을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시켰고, 한진해운 역시 한때 세계 7위의 해운기업으로 성장시켰다.육·해·공 중 ‘해’를 잃게 된 한진그룹은 육·공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3조1179억원, 영업이익 4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별 사상 최대실적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여객 부문은 한국발 수요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을 조절할 계획”이라며 “화물 부문은 고수익 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의 호조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한 대한항공은 2017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육’에도 집중한다. 한진그룹에서 육로 수송은 ㈜한진이 담당한다. ㈜한진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하역장비 도입을 추진하면서 해당 사업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한진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는 성적표를 받았다.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연계사업인 하역과 육운부문의 수익이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반면 택배·육운·하역·창고·차량종합사업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택배의 경우 지난 3분기에 3973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해 동기(3715억8000만원) 대비 7%의 성장세를 보였다.육·해·공 중 하나이자, 그룹에서 2번째로 덩치가 큰 한진해운을 잃은 것은 한진그룹에 있어 분명 큰 상처다. 잃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남은 육·공에 집중하는 것이 한진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대한항공 상황한진의 주력 사업인 대한항공의 전신은 1962년 설립된 대한항공공사이다. 1969년 3월 한진그룹이 인수하면서 민영 대한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대한항공은 2014년 10월 기준, 국내선 13개 도시, 국제선 44개국 113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항공기 147대를 보유하고 있다.대한항공의 주요사업은 여객사업, 화물사업 등 항공운송사업과 항공우주사업,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등이다.항공운송이란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경제활동이다. 그리고 항공운송과 관련한 서비스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 공간적 이동을 위해 서비스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그리고 원활한 시장기능을 돕는 정부 등의 시장주체들에 의해 독립된 산업이 형성되어 시장으로 운영될 때 우리는 이를 항공운송산업(air transport industry)이라고 한다.2016년 상반기는 한국발 여행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해외지역 수요회복 영향으로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수요 강세 노선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다각적인 판매 활동을 전개하여 여객 수송량이 전년대비 7%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노선수익은 5.2% 증가했다.노선별 수송실적을 보면 일본노선은 5월에 신규취항한 오키나와를 비롯하여 도쿄, 오사카 등 수요호조 노선에 대한 한국발 수요 강세로 전년 동기대비 수송이 10% 증가했으며, 중국노선의 경우, 인천-구이양 노선을 신규 취항 했고, 타이페이, 선전, 광저우 노선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 전년대비 수송이 13% 증가했다.미주노선은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B747-8I 대형 신기재를 투입하고, 토론토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했다. 이러한 공급 증대와 미주발 한국행 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수송이 7% 증가하였으며, 구주노선의 경우, 테러와 정정 불안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이스탄불 노선의 공급을 축소하는 한편, 런던 노선에 A380을 투입하고, 로마노선을 주 3회에서 주 6회까지 증편하는 등 공급 조정을 통해 전년 대비 수송을 2% 제고 하였다.화물사업 부문에서 대한항공은 성장이 정체 중인 항공화물 시장에서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고수익 품목 영업 확대, 신시장 개척 및 공급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신선화물, 생동물, 우편물, 의약품과 같은 고수익 품목을 적극 유치하여 수익을 제고하였다. 또한 화주 마케팅을 강화하여 글로벌 화주와 계약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데, 항공화물의 중요 시장인 베트남 노선을 지속 확대 중이고, 우즈벡 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발 노력을 기울였으며, 멕시코 등 중남미 네트워크의 유지 및 확대를 검토 중이다. 그 외에 항공-육상-해운이 연계된 복합 운송 수요 유치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애쓰고 있다.대한항공은 1976년 500MD 헬리콥터 생산을 시초로 국내 최초 항공기 제작 시대의 막을 열었으며, 1980년대 F-5 제공호 전투기 생산, 1990년대 UH-60 중형 헬리콥터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견인하는 기업이다.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년간 국내외 유인 항공기 설계, 제작, 면허생산, 성능개량, 복구, 개조, 정비사업 및 항공기 구조물 개발ㆍ제작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기 완제기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명실상부한 유ㆍ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유인기의 무인화 기술 개발을 위해 500MD 헬리콥터의 무인화 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텔스 핵심기술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기내식사업은 항공기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와 여행 시간대에 맞는 음식을 제조ㆍ서비스하는 사업이다. 기내식사업은 고객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항공기 운항계획에 맞추어 지상에서 음식을 생산한 후 항공사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대한항공의 기내식 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소로 지정 받았으며, 인하대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내식 원재료부터 제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 위생 및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역별, 노선별 특성과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 고유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내판매사업은 대한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면세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기내면세품 사전예약 주문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등 판매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Needs를 끊임없이 조사, 연구하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3세 경영 준비이같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뛰는 대한항공은 최근 경영진을 재편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대표적으로 조양호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사장을 경영 일선으로 올린 것이다. 대한항공의 대표이사가 조양호·지창훈·이상균·조원태 체제에서 조양호·조원태 부자(父子) 체제로 변경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10일 이런 사실을 공시하면서 조원태 사장의 3세 경영의 본격적 개막을 알렸다.조원태 사장은 이어 지난 1월11일에는 제 7대 사장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조 원태 사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취임사를 통해 항공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와 혁신(Innovation)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원태 사장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해온 대한항공이 이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달러강세, 유가상승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기존의 성장 방식에 안주해서는 미래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조원태 사장은 안전과 서비스를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회사 발전이라는 목표 하나로 모든 조직이 힘을 모으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효율성 제고에도 집중하자고 말했다.조원태 사장은 특히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마음과 '내 것부터'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려달라고 당부하면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대한항공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지는 성장그렇다면 경영체제를 바꾼 대한항공의 2017년은 어떨까? 올해도 순조로운 성장이 예고되어 있다. 여객 수요는 3%~4% 성장이 예상되며 단가는 1%~2% 하락이 예상된다. 화물 수요는 5%~6% 성장이 추정되며 성수기 효과로 단가도 3%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유류비는 6258억원으로 전년대비 5.6% 감소가 예상된다. 비용은 크게 줄지 않고 여객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화물이 회복하고 있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18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2016년 기말 환율이 1207.8원에 마감했다. 3분기말 대비 106.4원이 급등했으며 84억불의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외화환산손실이 9000억원 내외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대규모 외화환산손실로 2016년말 기준 부채비율이 1300%까지 상승할 예정이다. 부채비율 상승으로 일부 차입금에 대한 조기상환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2017년 부채비율은 700%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재무리스크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결국 2016년 한진해운 관련 손실 8700억원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대규모 외화환산손실 발생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한 경제전문가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로 전환되고 항공화물이 회복되고 있어 영업측면에서 긍정적이다”며 “장거리 노선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성장은 2017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대한항공의 과제이처럼 올해에도 여전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대한항공이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대한항공이 해를 넘어 노조와의 임금협상 문제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어 설을 지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22일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가 결항된 바 있다. 당시 대한항공측은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종사 노조와의 지속적인 대화 추진에 나섰고 노조 역시 28일 파업 중단 결정을 내리고 사측과 임금교섭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노조가 파업중단 시기를 이번 달로 못 박으면서 사측과 노조간 임금협상이 진척이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은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다. 양측 모두 타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입장차가 커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대한항공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안과 사측이 제시한 인상안 의견 차가 크기 때문이다. 조종사 노조는 37%에서 29%로 임금 인상안을 낮췄지만 사측이 1.9%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어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노조 외에 다른 노조와는 1.9%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는데 조종사 노조만 29% 인상 카드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노조 방침대로 합의할 수 없다는 게 사측의 입장이다”고 말했다.임금협상이 실패할 경우 노조의 파업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도 “지난달 부분파업 당시 운항 스케줄을 조정해 운항 차질을 최소화 한 것처럼 파업에 대비해 스케줄 조정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지난달 부분파업 당시 대한항공측은 파업 영향을 받는 항공편은 홈페이지, SMS 등에 결항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결항 및 지연이 발생된 항공편은 추가 비용 없이 목적지까지 여정 변경 또는 별도위약금 없이 환불 조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진 1) 하늘을 날고 있는 대한항공의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사진 2) 경영 일선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승계를 준비하는 조원태 사장 <사진=대한항공> 사진 3) 대한항공의 항공기와 승무원들 <사진=대한항공>
  • 유한킴벌리, 너 마저...그것도 아기 물건을

    유한킴벌리, 너 마저...그것도 아기 물건을

    문화일반
    2017-01-13 15:19:52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유한킴벌리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를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아 13일부터 회수한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2017년,98번 째 ‘동해DT점’ 오픈

    경제일반
    2017-01-12 20:00:39 박가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7년 1월 12일, 새해 첫 점포를 강원도 동해시에 개점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린다.강원도 동해시 중앙로에 위치한 동해DT점은 2017년 스타벅스의 첫 오픈 매장이며 강원도 동해시에 첫 진출하는 매장으로 ‘해뜨는 동해’라는 지자체 슬로건처럼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동해’로부터 새해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담아 첫 번째 매장을 ‘동해시’로 선정하여 오픈하게 되었다.스타벅스 동해DT점은, 총 163석 규모의 넒은 내부 좌석을 갖춘 복층 매장이며, 관광객의 방문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매장의 외형은 복층 건물형태를 비정형 형태로 디자인해 재미있고 역동적인 느낌 강조하였으며, 내부는 바다와 가까운 지역적 특성과 함께 ‘스타벅스’ 브랜드의 어원인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서 모티브를 얻어 매장 곳곳에 일등항해사 ‘스타벅’과 스타벅스 로고인 인어 ‘사이렌’을 이용한 그래픽으로 꾸며졌다.또한 동해DT점에서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화상 주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체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대형 42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면서 바리스타들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주문할 수 있다.스타벅스는 오픈을 기념해 동해DT점에서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2018년 1월 11일까지 차량 1대당 2잔까지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푸드를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450명에게는 ‘스타벅스 로고 머그컵’을, 3,000원 이상 기부를 하는 선착순 350명에게 역시 ‘스타벅스 로고 머그컵’을 증정한다.스타벅스 김제룡 점포개발 담당은 ‘연간 관광객이 900만이 넘는 도시적 특성에 맞춰 2017년의 첫 점포를 처음 진출하는 도시 ‘동해시’에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스타벅스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편안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9월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오픈한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인 경주보문로DT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총 98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강원도 동해시 진출로, 전국 71개 도시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AI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자금 지원

    경기도, AI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자금 지원

    사회일반
    2017-01-12 19:29:59 최성애
  • 환경부, ‘티구안 2만7천대’ 리콜 승인

    환경부, ‘티구안 2만7천대’ 리콜 승인

    경제일반
    2017-01-12 17:21:27 이동규
    환경부가 폭스바겐이 제출한 티구안 2개 차종 2만 7000여 대의 리콜 계획서 보완 자료를 검토한 결과, 요건을 충족해 리콜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폭스바겐 리콜 대상인 EA189 엔진을 탑재한 차량 12만 6000대 가운데 처음으로 승인된 리콜이다.이번 리콜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은 24분이며, 1.6리터 차량의 경우 39분쯤 걸린다. 환경부는 또 분기별 리콜 이행 실적을 분석해 리콜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추가적인 리콜 보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리콜이 승인된 차량은 2년 1회 이상 결함확인검사(연간 50~100개 차종) 차종에 포함시켜 결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리콜 대상 차량인 티구안을 소유한 고객에게 이달 24일부터 리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라며 “티구안 리콜은 2월 6일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 전경련, 12일 회장단 회의 개최한다지만…

    전경련, 12일 회장단 회의 개최한다지만…

    경제일반
    2017-01-11 21:01:14 안상석
    해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12일 회장단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회장단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그룹들의 불참으로 현안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긴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11일 재계와 전경련에 따르면, 12일 오후 비공개로 회장단회의를 개최해 쇄신안 마련과 차기 회장 선출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하지만 주요 10대 그룹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보여 주요 현안들의 논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LG전자, 정유년 맞이 10% 캐시백 이벤트 진행

    LG전자, 정유년 맞이 10% 캐시백 이벤트 진행

    경제일반
    2017-01-11 18:11:09 이정윤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만트럭버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 개최
    정책이슈

    만트럭버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 개최

    뉴 MAN TGX·TGM 트럭 2종 시승 기회 제
    이정윤 2025-06-18 21:26:31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관계부처,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적극 지원
    정책이슈

    관계부처,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적극 지원

    중소기업 실무자 맞춤형으로 제2차 합동 설명회 개최
    이정윤 2025-06-18 20:08:31
  • 환경부.국립생태... 주민 제보로 광동댐 인근에서 200여 마리 이상 서식 확인
    사회이슈

    환경부.국립생태... 주민 제보로 광동댐 인근에서 200여 마리 이상 서식 확인

    멸종위기 Ⅰ급 붉은점모시나비, 국내 최대 서식처 강원도 삼척에서 확인
    이정윤 2025-06-18 20:05:17
  • 식약처, 팥빙수·커피 배달 음식점 등 집중 점검
    사회이슈

    식약처, 팥빙수·커피 배달 음식점 등 집중 점검

    위생적인 식품 취급, 소비기한, 제빙기 관리 실태 등 점검…수거·검사 병행
    이정윤 2025-06-18 16:31:41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