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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국민 울리는 손해보험사민원... 5년새 약 3배 증가

    국민 울리는 손해보험사민원... 5년새 약 3배 증가

    이슈
    2023-02-21 19:05:40 안상석
    금융감독원이 2021년에 이어 2023년 업무계획에도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나섰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6년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총 954건(▲생명보험사 144건, ▲손해보험사 810건)이었고, 이중 ‘손해사정 지연’ 민원이 전체 민원의 73.6%인 702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이 전체 민원의 18.1%인 173건으로 뒤를 이었는데,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수익자에게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를 한 민원도 15건이나 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수익자에게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하는 행위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6호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변호사만이 타인의 위임을 받아 일반법률사무를 대리할 수 있는 「변호사법」 제3조 위반 소지까지 있어 심각한 문제이다.금융감독원에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접수된 보험사별, 민원유형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의 구체적 내용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가 2018년 100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약 3배 증가...금융당국의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대책 재정비 필요연도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약 3배 증가하였는데, 특히 2021년 185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1년 만에 93건이 증가하는 등 폭증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1년 5월 ‘신뢰받는 보험금 지급체계 정립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업무계획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금융당국 정책이 현장에 전혀 실효적으로 적용되지 못하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양정숙 의원은 “금융당국의 보험감독은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손해사정사 제도 개선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제출한 서류만 볼 것이 아니라 보험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직접 듣고 강력하게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손해보험 4개사(현대해상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의 손해사정 관련 민원이 손해보험 13개사 전체 민원의 63.58% 차지손해사정 관련 민원 발생 1위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13개 손해보험사 전체 민원 810건 중 158건으로 19.5%를 차지했다. 다음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으로 157건(19.38%), 3위는 삼성화재보험으로 108건(13.33%), 4위는 DB손해보험으로 92건(11.36%)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손해사정 지연’ 민원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는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131건이 접수되어 전체 618건 중 131건으로 21.29%, 현대해상화재보험이 116건으로 18.77%를 차지다.손해보험사 민원이 생명보험사의 5배 ...민원 대다수는 ‘손해사정 지연’에 대한 감독에 당장 나서야 한다.이 차지...금융당국 감독강화 시급 손해보험사가 자동차 종합보험 취급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손해보험사 민원이 생명보험사에 비하여 5배를 웃돌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손해사정 관련 전체 민원의 73.6%인 702건(▲생명보험사 84건, ▲손해보험사 618건)이 접수된 ‘손해사정 지연’은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4호 및 5호에서 금지하고 있는데도 가장 많은 민원건수를 차지하고 있어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생명보험사 손해사정 관련 민원 144건 중 58.3%인 84건이 ‘손해사정 지연’ ‘손해사정 지연’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현행법에 ‘손해사정 지연’을 금지하고 있지만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금융감독원이 ‘손해사정 지연’에 대하여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하여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은 미래에 발생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보장받기 위하여 보험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빈도가 높은데, 보험사는 손해사정을 지연하여 보험에 가입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지급을 애타게 기다리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보험사의 ‘손해사정 지연’ 행위가 근절되도록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해사정서 작성 및 교부에 대한 엄격한 감독이 필요.최근 6년간(2017년~2022년) 보험사에 대한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도 많았다. 금융감독원에 생명보험사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관련 접수 민원 144건 중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이 전체 민원의 28.47%인 41건이 접수되었고, 손해보험사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도 전체 민원 810건 중 16.3%인 132건이었다.‘손해사정서 교부’ 의무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1항 및 「보험업감독규정」제9-18조에 명문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업감독규정」제9-18조 제2항은 손해사정서의 설명의무까지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은 민원 접수 현황으로 보면 보험사 및 손해사정사는 물론이고, 금융당국마져 법률 규정 준수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 중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 민원이 총 15건 접수되었으며 이중 손해보험사가 8건, 생명보험사가 7건이었는데 개별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보험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강요’ 행위는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6호에 의하여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그런데 손해사정사가 업무 범위를 벗어나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합의 강요’한 것은 ‘보험소비자의 권익 보호’라는 손해사정제도 도입 입법 취지와도 맞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보험산업의 신뢰𐄁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치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양정숙 의원은 “보험사 손해사정 관련 민원 대부분은 「보험업법」 및 「보험업감독규정」 위반과 관련이 깊은 것들이다.”라고 짚으면서, “금융감독당국은 보험사와 손해사정사들이 보험업 관련 법규정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하여 상시 감독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양의원은 “금융당국과 보험사는 사고를 당한 국민이 보험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 및 수령 과정에서 애로를 겪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며, 특히 높은 신뢰도가 담보되어야 하는 전문가인 손해사정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고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청, 방제 대상지 선정·약제·방식 등 사전 검토 강화

    산림청, 방제 대상지 선정·약제·방식 등 사전 검토 강화

    이슈
    2023-02-21 18:34:58 안상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중지하고 중요 보전지역, 긴급발생지 등에 대해 정밀드론·지상방제로 전환하는 한편,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된 2015년, 22천ha 규모의 항공방제를 실시하였으나, 지자체의 항공방제 수요 감소와 항공기 여건이 제한됨에 따라 매년 규모를 줄여 지난해에는 2015년 대비 5% 수준인 1천ha로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항공방제 중지 검토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 논의를 위해 작년 9월부터‘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지 결정을 내렸다.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에 대한 국제적 규제와 사회적 논란을 고려할 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중지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였으며, 지자체 담당자들은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밤나무 해충과 경관자원을 훼손하는 돌발해충에 대한 항공방제 수요가 있어 현행 유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밤나무 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항공방제는 유지하되, 비(非)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우선 사용을 요청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결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방제기관에 올해부터 항공방제 중지 결정을 통보하고, 항공방제 대안으로 드론정밀·지상방제 등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방제 사업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드론정밀·지상방제 사전 적정성 검토를 도입하여 환경 영향을 고려한 ‘전(全)과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기존 드론정밀·지상방제는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방제를 실행할 수 있었으나, 방제 대상지 구역도를 입력하고, 시·도 산림환경연구기관 등으로부터 방제 대상지 적합 여부, 선정 약제 등 사전 적정성 검토를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야 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산림 분야를 비롯하여 농약, 생태계 영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산림병해충 방제 약제 환경영향 연구과제를 확대 수행하는 등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 기반 마련을 지속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약제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여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드론정밀·지상방제 전(全)과정 관리체계 구축으로 방제 대상지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환경영향을 고려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라며, “개선된 절차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방제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미세먼지 저감 실천 현장 환경점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미세먼지 저감 실천 현장 환경점검

    이슈
    2023-02-21 18:29:45 안상석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1일 경기 평택시 오성면 배 과수원을 찾아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천하는 현장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퇴비로 만들어 경작지에 뿌리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 수 있어, 각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고 있으므로 신청해 사용하면 된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21일 경기도 평택시 배 과수농가에서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가 미비하고 화재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자제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로 번질 위험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오는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농업 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과 협업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재호 청장은 인근에 있는 쌀 가공식품, 말린 과일 제품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제조 시설을 둘러보고, 쌀 가공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조재호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야 한다.”라며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야외 농작업에 임해달라.”라고 말했다.  
  • 경기보환연,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24개 하천 대상

    경기보환연,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24개 하천 대상

    이슈
    2023-02-21 07:34:04 안상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연말까지 한탄강수계 색도개선을 위한 하천 수질 조사를 포천천 등 24개 하천 52지점에서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등 4개 시·군과 협업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6개 항목이다. 매월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북부지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도 환경부서와 해당 시․군에 제공해 하천의 수질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색도 수질개선 및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기데이터드림 에도 매월 수질조사 결과를 공개해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29개 하천 60지점에 대해 726건의 수질 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으며, ‘한탄강수계 수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토록 했다.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한탄강 최하류인 목표지점 ‘세월교’의 색도는 2020년 18도, 2021년 16도로 목표 기준인 15도에 근접할 정도로 개선됐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현안인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을 위해 수질모니터링 사업을 4년 연속 추진한다”며 “색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 실시해 한탄강 수질개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한탄강 유역은 다양한 화산 지형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평화전망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지만 4년마다 재심사 과정이 있어 신천 등 유입 지천의 색도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수질모니터링이 지속돼야 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완도군... 물 5천 병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완도군... 물 5천 병 지원

    이슈
    2023-02-21 06:54:27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먹는 물 기부 전달후 기념사진(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3번째), 완도군 신우철 군수(좌측 4번째),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김희주 회장(좌측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남 완도군을 방문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먹는 물 5천 병을 전달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완도군의 최근 1년간 강수량은 평년 1천425mm의 56% 수준인 791mm에 그치고 있어 생활용수는 물론 먹는 물까지 바닥난 상황이다. 특히 완도군 노화읍, 금일읍, 보길면, 소안면은 가뭄 심각 단계에 처해 있어 식수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문제 해결과 농어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 전남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프로그램 ‘aT 좋은 이웃들’ 운영 ▲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 식약처,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이슈
    2023-02-20 18:53:07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소 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집단급식소은 기숙사, 산업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면서 특정 다수인(1회 50명 이상)에게 계속하여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이다.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상추, 깻잎, 참나물, 부추, 유채, 머위, 고수(잎), 시금치, 쑥갓, 파 등)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77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시금치, 부추, 엇갈이배추, 고춧잎, 취나물 등 23건) 에 대해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항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대문구,도시미관.경관 앞장

    동대문구,도시미관.경관 앞장

    이슈
    2023-02-20 07:42:25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소위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개선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주기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계속 통화중인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게 되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안내해 자발적으로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든 불법 유동 광고물을 대상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100개의 발신 번호를 확보해 매번 변경된 전화번호로 발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발신회수는 총 253,143회로, 전화번호 정지 14건, 자진정비로 인한 발신 중단 사례 34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보다 강력한 단속 효과를 주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20분, 10분에서 10분, 5분으로 단축해 발신하고 있다. 이창일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발신 주기를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생활경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나눔 쉼터 텃밭 모집

    은평구, 나눔 쉼터 텃밭 모집

    이슈
    2023-02-20 07:38:54 안상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친환경 나눔 쉼터 텃밭’ 참여자를 내달 2~7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주민에게 ‘친환경 나눔 쉼터텃밭’을 분양해 경작 기회를 제공한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산새마을 내 텃밭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쉼처텃밭은 총 256구획으로 구획당 면적은 이랑 포함 10~20㎡다. 경작 기간은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쉼터 텃밭 이용료는 지난해와 같은 구획당 연 3만 원이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쉼터 텃밭은 총 210구획을 분양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쉼터텃밭’은 110구획, 5인 이상 단체 대상인 ‘공동체텃밭’은 15구획이다. ‘쉼터텃밭’ 85구획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 산새마을 쉼터텃밭 규모는 46구획이다. 신사1~2동 거주민 대상으로 ‘공동체쉼터텃밭’ 5구획, ‘배려쉼처텃밭’ 41구획을 각각 분양한다. 관리자 없이 상시 개방해 경작자가 자율로 관리한다. 분양신청은 구 홈페이지 ‘구민 참여―신청접수광장―쉼터텃밭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가구·공동체당 1구획만 신청해야 하며, 중복으로 신청 시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분양자 선정은 3월 8일 컴퓨터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결과는 3월 9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쉼터텃밭 참가자들은 3월 18~19일 쉼터텃밭 분양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이용 방법과 작물재배 요령 등을 배운다. 작물 재배 시 도시농업전문가가 개별 배치된 푸른마을, 초록마을 등 텃밭 공동체 6개를 구성해 초보 도시농부들이 텃밭을 가꾸는데 멘토로서 활동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심 속 농부가 되는 경험을 갖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쉼터텃밭 마을공동체를 통해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운 은평구 친환경 나눔 쉼처텃밭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영등포구, 어린이 “꿈과 미래직업”그림 보러 아트스퀘어

    영등포구, 어린이 “꿈과 미래직업”그림 보러 아트스퀘어

    이슈
    2023-02-17 07:02:50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범경마인‘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개최

    한국마사회, 범경마인‘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개최

    이슈
    2023-02-17 06:57:37 안상석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환경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환경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트랙라이더) 등 경주마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에서 △경마관계자 재해예방 파트너십 강화 △ 안전한 기승 훈련환경 및 안전점검 강화 △ 경마현장 안전수칙준수 강화 △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등 올 한해 경마현장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하며 안전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경마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홍기 경마본부장이 10여 명의 말관리사와 기수, 조교사와 함께 직접 말에 기승해 경주로 안전사항을 점검하여 눈길을 끌었다. 기승안전점검은 이번 선포식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현장관계자와 함께 말을 타고 경주로를 달리며 경마진행에 방해가 되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말관계자와의 기승간담회도 열려 경주로 현장 안전 및 보건 인프라 개선에 대해 의견도 청취했다.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경마관계자가 현장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마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표산업, 지역사회 나눔 온정의 손길...‘한파 녹이는 상생’

    삼표산업, 지역사회 나눔 온정의 손길...‘한파 녹이는 상생’

    이슈
    2023-02-16 16:36:56 안상석
    ▲(주)삼표산업 양주사업소가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끄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양주시 2호에 가입,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자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산업이 ‘나눔명문기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김선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은 최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도 5,000만원을 전달, 총 1억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삼표산업은 소외계층에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안착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있는 예방체계를 갖추겠다는 의지다. 김선배 대표이사는 “나눔명문기업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삼표산업은 위험성 평가 시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적극 참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00% 자율주행 택시 첫 상용테스트

    100% 자율주행 택시 첫 상용테스트

    경제일반
    2023-02-16 16:31:23 안상석
    [데일리환경 곽덕환기자]앞과 뒤의 모습이 똑같이 생긴 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상용화를 위한 시험주행에 들어갔다. 현지시간 2월13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소유한 스타트업 업체 ‘죽스(Zoox)’가 자율주행차 '로보 택시'에 공공도로에서 승객을 싣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해당 업체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은 운전대와 페달이 아예 없고 두 개의 좌석 열이 서로 마주 보는 4인승의 형태이다. 지난 1월 아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에서도 선보였다. ▲죽스의 로보택시 ▲ GM의 오리진  ▲알파벳의 웨이모 이 차량의 특징은 양방향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후진 없이 방향을 바꿀 수 있다.죽스와 아마존은 "로보택시가 사람의 통제 없이 승객을 태운 채 공공 도로를 주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현재 캘리포니아의 공공도로에서 포스터시티에 있는 죽스의 빌딩 두 곳 사이(1.6km 구간)를 직원들을 싣고 시속 56km/h로 주행 중이다.죽스는 현재 수십대의 시험운행용 차량 제조를 끝내고 곧 일반인을 상대로 주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무인자율주행택시가 본격적으로 시험운행에 들어가면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GM의 자회사인 크루즈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오리진’이 애리조나주에서 화물배송분야에 대한 시험주행을 하고 있다. 또한 구글도 알파벳이 개발한 ‘웨이모’를 캘리포니아에서 무인택시 서비스 허가를 받았고, 이미 승객들로부터 요금을 받아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   
  • 중국의 비야디(BYD)가 전기차 187만대 판매로 세계 1위 올라

    중국의 비야디(BYD)가 전기차 187만대 판매로 세계 1위 올라

    경제일반
    2023-02-16 16:26:21 안상석
    [데일리환경 곽덕환기자] 전기자동차 판매량 1위가 바뀌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는 1083만대로 2021년 대비 61.3%가 증가했다.그 중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단연 중국의 전지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미국의 테슬라를 제체고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는 내용이다. 중국시장의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평가이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비야디의 자동차 제조기술 및 각종 부품과 관련된 중국의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해 해외수출 물량도 같이 증가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를 앞세워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격인 현대자동차그룹은 6위에 머물렀지만, 새로운 미래 사업인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세계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판단의 배경에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10%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비야디는 그동안 중국내 시장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경험을 앞세워 국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테슬라와 정면대결을 벌일 것이 예상되며, 그 뒤를 잇고 있는 폭스바겐과 현대자동차 그룹 등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SNE리서치의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중국의 비야디가 187만대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이는 2021년에 61만4천대(4위)에서 판매량을 204.6% 늘리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선 경이로운 기록이다. 비야디의 역사를 보면 1990년대 중반 설립된 배터리 제조업체로 2003년 시안친촨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자동차 제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이로서 2021년 93만8천대를 판매했던 1위의 테슬라는 2022년에 131만4천대를 판매해 2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3위에는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가 97만8천대로 상승했다.전체 판매량을 지역별로 분석하면 비야디와 상하이자동차 모두 중국 내수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2022년 655만8천대로 전년의 332만7천대 보다 97.1%를 성장했다. 이에 대해 시장조사기관 에스엔이리서치는 “중국의 내수 시장 성장의 영향으로 중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야디와 지리차의 성장률은 세 자릿수 포인트 이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년 36만3천대 보다 40.9%가 증가한 51만대를 판매하였지만 한단계 ᄄᅠᆯ어진 6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자동차의 각축장이라고 불리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보여 성공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럽 전기차 시장점유율 10%, 미국 시장에서는 7.1%를 기록했다.최근 세계의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새로운 모델의 전기자동차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업체들이 얼마나 견뎌낼지는 지켜봐야 할 것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2023년에 전기자동차시장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내놓을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 경기도 해빙기 건설현장 10개 단지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 해빙기 건설현장 10개 단지 안전점검 실시

    이슈
    2023-02-16 07:15:51 안상석
    경기도가 20일부터 24일까지 구리(1), 이천(1), 양주(2), 수원(2), 화성(2), 시흥(1), 안양(1) 등 7개시 건설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토목(토질)․건축․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 시공실태 ▲거푸집‧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및 콘크리트 품질관리 적정성 ▲기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도 점검 대상 이외 현장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간전문가 필요시 경기도 품질점검 및 기술 자문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하도록 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에 중단된 공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건설 현장 안전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재난 취약 시기 안전 점검은 물론 단지별 추진 중인 ‘골조 공사 중’ 품질점검 시에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청, 23년 통합관리사업장 30곳 정기검사 추진

    한강청, 23년 통합관리사업장 30곳 정기검사 추진

    이슈
    2023-02-15 22:27:16 안상석
    ▲22년 12월, 한강유역환경청 점검반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한 제조업체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현장점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올해 관내 통합관리사업장 49개소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통합관리사업장은 2017년부터 대기, 수질, 악취, 소음․진동, 비점오염원 등 분산된 인․허가를 통합하여 하나의 허가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도․점검 등 사후관리는 관할 지자체에서 환경청으로 이관되었다. 정기검사 대상은 생활환경 가까이 위치하여 주민불편이 우려되는 폐기물 소각시설, 전년도 위반업체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한강청은 허가조건 이행 여부, 측정기기 및 배출․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자가측정 의무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사업장 주변 환경에 배출되는 오염도 측정․분석을 진행하여 허가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올해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사업장에 대한 기동순찰․감시는 강화하되, 기업활동에 부담되는 현장출입은 최소화한다. 다만,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에 특별점검을 통해 촘촘한 감시활동을 이어간다.한강청은 올해부터 기업들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이행관리협의회 를 연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이행관리협의회는 소각공정에 대한 실무지식을 갖춘 현장소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무적 개선방안을 지원한다.이행관리협의회는 소각시설 실무운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각 사업장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비․운영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공정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한강청은 환경전문심사원 등 전문기관 기술지원과 관계법령 및 위반사례 교육 등을 추진하여 협의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게 지역주민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 및 최적의 환경관리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필요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출입․검사는 최소화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12월~3월) 등 취약시기에는 주변 지역순찰과 굴뚝 원격감시․모니터링 등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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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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