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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  21일자로 해제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 21일자로 해제

    정책이슈
    2023-08-22 21:26:32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용산구 및 관악구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건 9마리 ( 용산구 5마리 ,관악구 4마리 ) )된 이후 21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시설 등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8월 21일자로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을 해제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7월 25일 용산구 발생시설 내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이후, 감염개체 조기 발견 및 발생원인 규명 등을 위해 방역지역 내 감수성동물 사육시설, 전국 동물보호시설, 야생조류, 길고양이, 고양이 번식장 등에 대한 다각적인 예찰·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특히 역학조사 과정 중 관악구 발생시설의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사료제조업체에서 유통·판매한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 조치를 완료하였다.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286명)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1차 일제 예찰과 14일간 주기적인 예찰 과정에서도 모두 이상이 없었다. 이와 더불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사용하여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제조하는 다른 13개 업체에 보관 중인 제품과 원료육, 유통·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110건) 이상이 없었다. 다만, 멸균·살균 공정을 준수하지 않은 1개 업체를 추가 적발하여 해당업체 생산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생식사료 오염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사료업체에 공급된 원료육 등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고양이가 이례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발 방지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도축 단계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반려동물 생식사료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사료 등에 대한 방역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식약처,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집중점검

    식약처,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집중점검

    사회이슈
    2023-08-22 21:12:22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선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용 제품 (면역력 증진, 갱년기 건강 관련 제품, (의료기기) 혈압계, 체온계, 의료용흡인기 등 개인용 의료기기,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의약외품) 구강 청결용 제품 중 구중청량제) 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8월 28일부터 9월8일까지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국내에서 허가․인증받지 않은 해외 직구 의료기기 광고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광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효능이나 성능을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사이트)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식품, 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정받은 기능성에 대해서만 광고할 수 있으며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는 광고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품이므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제품은 구매하면 안 된다. 의료기기의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표시‧광고하나 국내에서 허가·인증받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은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과 효과도 보장할 수 없으므로 구매·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의약외품은 허가·신고받은 효능이나 성능의 범위 내에서만 광고할 수 있으므로 허가·신고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 는 “이번 점검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의 온라인 부당광고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점검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샘, 수납가구 신제품 3종 출시

    한샘, 수납가구 신제품 3종 출시

    사회이슈
    2023-08-22 20:44:28 이정윤
    ㈜한샘(대표 김유진)이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 ▲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 2023년 하반기 수납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은 지난해 수납가구를 구매한 고객 210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고객이 수납가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매일 사용하는 물건의 수납력’을 꼽았고, 한샘은 이러한 의견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은 누적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스테이 드레스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이를 11cm 높이고, 콘센트·선반이 기본 설치된 파우더장(화장대), 거울도어와 함께 꾸밀 수 있는 코너장 등의 옵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100cm 행거형 모듈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 설치하더라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2종으로 구성됐다.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은 출시 후 3년 8개월만에 5만 세트가 판매된 한샘 1위 붙박이장 ‘스케치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크림 화이트(Cream White)’와 ‘브릭 파우더(Brick Powder)’ 2종 컬러의 도어에 슬림 서랍장, 2단 행거장, 멀티 선반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입는 양말·속옷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데일리 슬림 노출 서랍장’ 모듈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슬라이딩 도어의 특징을 살려, 좁은 공간에 특화된 수납 모듈을 확대했다. 거울·LED조명·멀티탭이 기본으로 매립되어 있는 ‘데일리 파우더장’을 선택해 별도 공사 없이 침실을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행거와 넉넉한 깊이의 서랍장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데일리 거울 3단 수납장’을 선택하면 올인원 데일리 옷장을 구성할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등 총 2종이다.한샘은 이번 수납장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과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몰에서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돌려주며, 베스트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또 한샘은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등 가구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할인도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를,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4%가 할인된다. 이와 함께 ‘한샘X로카(LOCA)플랜 플러스(+) 카드’, ‘신한 딥드림 카드’ 등의 카드로 결제한다면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 김윤희 전무는 “신혼·이사 성수기인 9월을 앞두고 합리적 가격대에 좋은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드레스룸을 만들 수 있는 수납 제품들을 선보인다”며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아 온 스테디셀러에 최신 트렌드까지 반영된 이번 신제품들로 아름다운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초구의회,‘ 현장환경상담 서초구의회 '개최

    서초구의회,‘ 현장환경상담 서초구의회 '개최

    사회이슈
    2023-08-21 20:19:19 이정윤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제3회 '찾아가는 현장환경상담실' 서초구의회고(GO,鼓)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잠원동과 반포1·3·4동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현장상담실에서는 법률·세무·노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1: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큐알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유선 접수 로 가능하다. 서초구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전국 기초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현장상담실을 열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차례 열린 서초구의회고의 상담 건수는 세무(52건), 법률(40건), 부동산(7건), 건축(9건), 노무(6건) 등 총 114건에 달한다. ‘의회고(GO,鼓)’라는 명칭에는 서초구의회가 구민 곁으로 간다는 뜻과 조선시대의 신문고처럼 구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오세철 의장은 “구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황실문화재단...김치의 날 확산 저탄소 식생활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황실문화재단...김치의 날 확산 저탄소 식생활 모색

    경제이슈
    2023-08-21 19:58:20 이정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3번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이 담긴 대한민국 김치의 가치 및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ESG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21여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김인석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죽염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죽염 산업 육성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춘식 사장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담아 고온에서 9번 굽는 죽염은 고온에서 소금 속 유해 물질은 제거되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소금”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죽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고급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 대한민국 죽염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 소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기 의장, 몽골 울란바토르 최고 훈장‘항가르드’받아

    김현기 의장, 몽골 울란바토르 최고 훈장‘항가르드’받아

    사회이슈
    2023-08-20 22:21:57 이정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의 상징 새인 흰독수리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이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살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울란바토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앞서 지난 5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울란바토르 방문단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 서울시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고 교통정체 방지, 녹지개발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김현기 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당대표, 이병윤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이봉준 도시철도지하화특위 위원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하고, 사인부얀아마사이칸(Sainbuyan Amarsaikhan) 몽골 수석 부총리를 만나 교류협력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도 방문해 김종구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로부터 교민 현황 및 양국 간 교류사항을 청취했다.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도 방문해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과 고귀한 박애 정신을 기렸다.  특히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기도 한 김현기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몽골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란바토르 시장은 이미 몽골 총리가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하며, 울란바토르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어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분야 등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공공행정 노하우를 수십 년째 적극 공유하고 있다”라며, “그 공을 인정받아 값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몽골은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경제·통상·자원·기후변화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호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에너지 위기 속 우리나라 대응은? “모두의 참여가 절실할 때”

    에너지 위기 속 우리나라 대응은? “모두의 참여가 절실할 때”

    정책이슈
    2023-08-20 22:06:1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 기구(IEA) 사무총장은 1970년대 석유파동 당시보다 지금이 더 큰 위기라고 경고했다. 왜일까? 오일쇼크 당시에는 석유만 부족했지만 현재는 석유를 비롯해 가스, 전기 등 모든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우리나라가 에너지 위기 속에서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에너지 대란은 고스란히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주고, 비상 불이 켜진 상황이다.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의존도의 경우에는 2021년 기준 92.8%로 지난 30년간 꾸준히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2021년 에너지 총수입액의 규모는 1,372억 달러로 전체 수입의 2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수출 총액보다도 높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렇다면 이런 위기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정부는 원전과 재생 에너지의 합리적인 조화로 이러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알렸다.그 내용으로는 2030년까지 원자력 32.45%, 신재생에너지 21.6%로 청정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반면 에너지 소비순위는 세계 8위이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주요 선진국을 추월하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 개인 모두의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에 정부 측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상점 개인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먼저 LED 등 고효율 조명을 선택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에 조명은 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다. 전기 사용도 줄이고 전자제품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고르면 월 7.9%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도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이처럼 우리나라는 원전과 재생 에너지 중심 에너지 믹스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전국 및 에너지 절약 동참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이번 에너지 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 기업, 상점, 개인 모두의 참여가 절실한 때다.사진=픽사베이
  • 유정희 시의원,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위해 청계천...홍제천 현장 환경조사

    유정희 시의원,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위해 청계천...홍제천 현장 환경조사

    정책이슈
    2023-08-18 22:51:42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관악4)이 8월 14일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2차 현장 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2차 조사는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해 생태적 복원으로 이미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생태관광 자원인 청계천과 제2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홍제천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계천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복원을 통해 생물 종 복원 및 열섬 현상 완화 등 생태환경의 회복은 물론이고 명실상부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홍제천은 2008년부터 강 바닥의 천연 암반을 그대로 살려 최대한 자연 상태를 보존해 복원되기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인공폭포까지 완공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정희의원은 도림천지킴이와 함께 청계천박물관 투어와 청계천 및 홍제천 구간 탐방을 통해 생태하천에 공공디자인(조형물)과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공간들의 현황과 이용실태 등을 확인했다. 유의원은 “복원된 청계천과 홍제천을 걷다 보니 지천은 우리 시대와 시민의 삶을 간직한 또 하나의 문화유산이자 값진 관광자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도림천에도 도림천이 지나는 4개 자치구(관악구, 구로구, 동작구,영등포구)의 구민과 서울시민의 삶과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접목해 생태관광 자원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림천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휴식,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도림천 수변 감성 길을 걸으며 함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가스公, ‘창립 40주년’과 ‘쌀의 날’ ...  사랑의 쌀(米) 나눔

    가스公, ‘창립 40주년’과 ‘쌀의 날’ ... 사랑의 쌀(米) 나눔

    사회이슈
    2023-08-17 22:43:39 이정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8월 18일은 공사의 창립일이자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쌀의 날’로, 가스와 쌀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재화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겹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쌀과 농산품의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도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전액 4천 4백만 원*을 활용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92곳에 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기지본부 또한, ‘09년부터 결연을 맺은 한산면 형제결연 마을에 햅쌀을 지원해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각 사업소도 추석 연계 사회공헌사업 추진 시 지역의 쌀·농산품등을 활용해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공사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아파트 용적률 250%→400%로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아파트 용적률 250%→400%로

    사회이슈
    2023-08-17 21:28:45 이정윤
    앞으로 서울 준공업지역에서 임대주택이 포함된 공동주택을 짓는 경우, 40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가 부여될 전망이다.                                         서울 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사진) 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준공업지역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임대주택 등 공공기여와 상관없이 용적률 250%를 적용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지난 6월, 정비사업 용적률 특례 적용 범위를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하는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후속 입법 조치로 발의된 김종길 의원의 개정안은 임대주택 제공 등 공공기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규정을 제시한 것이다. 2020년 기준, 서울의 준공업지역은 8개 자치구에 총 19.97㎢로 서울시 전체면적(605.59㎢)의 약 3.3%를 차지한다.이 중 영등포구(5.02㎢, 25.2%)가 가장 넓고, 구로구(4.16㎢, 21.0%) 금천구(4.12㎢, 20.6%) 강서구(2.92㎢, 14.6%) 성동구(2.05㎢, 10.3%) 도봉구(1.49㎢, 7.5%) 양천구(0.09㎢, 0.5%) 강동구(0.07㎢, 0.4%) 순이다.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인 영등포구는 그간 공업기능이 쇠퇴하며 비교적 큰 규모의 공장부지는 지식산업센터나 업무시설로, 소규모 공장부지는 오피스텔, 고시원 등 준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돼 왔다.소규모 공장을 중심으로 산업기반이 대거 축소되었고, 기반시설 추가 확보 없이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고밀화가 진행되어 교통정체, 주차공간 부족, 보행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이로 인한 영등포구의 오피스텔 공급 비율은 높은 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매우 높다. 대부분의 노후건물은 500㎡ 미만 소규모 부지이나, 1980년대부터 형성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 중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김종길 의원은 “임대주택 등 공공기여에 따른 새로운 공동주택 용적률 체계는 준공업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이미 구축된 일자리 기능과 함께 효율적인 토지이용으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디자인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준공업지역 총량 유지 원칙에 의해 도시가 경직적으로 관리되며 다양한 부작용이 드러난 만큼, 향후 준공업지역 조정에 관한 조례안 마련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맹성규 의원, “열차 내 흡연, 최근 5년간 806건 적발”

    맹성규 의원, “열차 내 흡연, 최근 5년간 806건 적발”

    사회이슈
    2023-08-17 21:22:43 이정윤
    맹성규(사진)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는 총 806건으로 2018년 187건, 2019년 164건, 2020년 117건, 2021년 125건, 2022년 151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적발 건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2022년부터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열차 이용이 증가해 다시금 흡연 적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 해 6월까지는 기준 62건이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 적발 건수를 열차 종류별로는 살펴보면 고속열차 내 적발수가 전체의 78%인 632건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은 일반열차 104건(13%), 전동차 70건(9%) 순이다. 맹성규 의원은 “열차 내 흡연은 화재감지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국토교통부‧코레일 등은 국민들이 열차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열차 내 흡연 근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현기차·벤츠 등 ...136,608대 리콜

    현기차·벤츠 등 ...136,608대 리콜

    사회이슈
    2023-08-17 15:51:30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은 쏘렌토 HEV 81,60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쏘렌토 등 2개 차종 28,858대는 방향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으로 각각 8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은 G90 1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8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제조 불량으로 8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은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0,674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8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판매중인 MKC 1,843대는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레인저 와일드트랙 312대는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표기 오류로 각각 8월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랜드로버 판매중인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6개 차종 1,068대는 전조등 등의 작동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8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국닛산는 LEAF 770대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8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비엠더블유 판매중인 740i 등 2개 차종 218대는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 iX1 xDrive30 91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 샤프트) 조립 불량으로 각각 8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모바일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자동차 친환경성능 평가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자동차 친환경성능 평가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경제이슈
    2023-08-17 15:35:56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동차 친환경성능 평가기술 개발을 위해 27개 산·학·연·관 (웨스틴 조선 서울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주재), 자동차·에너지·친환경 정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44명 ) 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Green NCAP 전문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하고 8월 17일 첫 회의 를 개최한다.이번 협의체는 Green NCAP 제도 (자동차의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실내 공기질 등 친환경성 평가·공개하는 제도) 도입방안 등을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사업 ’(이하 ‘Green NCAP 사업’)의 주요 3개 기술 부문별 분과(➊연비·온실가스, ➋LCA, ➌실내공기질)로 구성된다.협의체는 총괄분과를 중심으로 Green NCAP 제도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술부문별 Green NCAP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술검토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Green NCAP 사업은 자동차 안전과 함께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로 발전시키는 한편, 우리나라가 전주기 관점 배출가스 평가방법을 국제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논의 결과는 Green NCAP 사업 추진 시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Green NCAP 제도에 적극 반영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정책이슈
    2023-08-17 15:01: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상 속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 편리하게 사용했던 플라스틱들이 이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 플라스틱’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역시 이와 관련된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다. 바이바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는 것이다. 즉,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삶을 추구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과 맞닿아있다.환경부는 단순히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자’라는 슬로건만 내세운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먼저 먼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다.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대량 사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도시락 대신 스테인리스 도시락 등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또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다. 최근 물티슈, 플라스틱은 하루에 한 번씩은 사용할 정도로 일상 안에 깊숙하게 들어온 물건이 됐다. 하지만 물티슈 대신 수건이나 천 등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등 다양한 대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또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도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과대 포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쓰레기로 전락하는 포장재를 최대한 아끼고 친환경 포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이에 포장이 적은 제품을 사는 것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이 밖에도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부 최근 한화진 장관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국민 여러분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 사용을 하기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회용기 보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한 장관은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습관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라고 힘주어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장관 다회용기 사용 공유주방 현장 방문

    환경부 장관 다회용기 사용 공유주방 현장 방문

    경제이슈
    2023-08-16 23:22:5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 16일부터 범국민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참고로,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식을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개최했다.이번 실천 운동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천 운동에 힘을 싣기 위해 8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도시주방 역삼점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이용 업계를 격려한다.도시주방은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가 운영하는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총 6개의 지점에서 음식을 매장 내에서 먹을 때뿐만 아니라 포장·배달하는 경우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가지 생활습관 중 하나인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장관은 도시주방에 입점한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도시주방 및 입점매장,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업체 관계자와 다회용기 사용소감,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계의 요청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한화진 장관은 이날 방문 시각에 맞춰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게재한다.  또한, 다음 참여주자로 임이자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최근 음식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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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이면 충분한데…일상 속 티슈 낭비 줄이는 방법

    안영준 2025-12-16 16:41:51
  • 해양환경공단, 해경청 주관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 1위 달성
    친환경가이드

    해양환경공단, 해경청 주관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 1위 달성

    이정윤 2025-12-16 13:42:02
  • 해양환경공단,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친환경가이드

    해양환경공단,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이정윤 2025-12-15 23:51:22

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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