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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한경연 "최악 상황시 실업자 33만명"…정부에 고용정책 과제 건의

    한경연 "최악 상황시 실업자 33만명"…정부에 고용정책 과제 건의

    경제일반
    2020-04-20 13:06:01 이동민
    ▲ 시나리오별 실업자 수 추이(도표=한국경제연구원 제공) 코로나19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6.7% 감소(노무라증권 전망치)한다는 최악의 상황을 전제했을 때, 국내 신규 실업자가 최대 33만3천명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일 밝힌 바에 따르면, 한경연 의뢰로 부산대 경제학과 김현석 교수가 작성한 '코로나19의 고용시장 피해 추정' 보고서에서 이렇게 나타났다. 김 교수는 오쿤의 법칙을 통해 2001∼2019년 국내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올해 3월 말 이후 발표된 국내외 14개 주요 연구기관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연계해 시나리오별 실업자 수를 추산했다. 한경연이 가정한 실업자 33만3천명은 올해 3월 기준 총 실업자(118만명)의 28.2%에 달하는 규모로, 1998년 외환위기 때 신규 실업자 92만2천명 다음으로 많다. 또한 1980년 석유파동 때 20만8천명, 2009년 금융위기 때 11만8천명보다 많은 규모다. 한경연은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량실업 방지를 위한 10대 고용정책 과제'를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먼저 고용안정을 위해 무급휴직자도 3개월여간 구직급여와 정부 보증으로 연 1%대 저금리의 대출을 시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외에 면세점업, 행사대행업, 구내식당업(학교급식), 인력파견업 등을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기업의 고용 유지와 창출을 위해서는 법인세 이월결손금 공제한도를 폐지하거나 직전 3∼5년간 낸 세액에서 당해연도 결손금 상당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소급공제를 허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중소기업의 경우 각 사업연도 소득의 100% 한도에서 결손금 이월공제를 받거나 직전사업연도의 납부세액에서 환급받는 방식으로 소급공제를 받는 방법을 제안했다. 고용증대세액공제도 신규채용을 하고도 세제혜택을 못받는 기업이 없도록 최저한세를 한시적으로라도 배제해주기를 권유했다. 한경연은 또한 최저임금은 동결과 업종별 차등 적용, 노사합의시 근로시간 연장을 허용 등도 주장했다. 한경연은 탄력근로제를 확대 적용하고 제조업에 파견을 허용하며 기한제한도 철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 인천항, 하역장비에 가스저감장치 부착 "미세먼지 절감 기대"

    인천항, 하역장비에 가스저감장치 부착 "미세먼지 절감 기대"

    경제일반
    2020-04-20 12:34:43 이동민
    ▲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하역장비인 야드트렉터(사진=연합뉴스) 인천항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20일 밝힌 바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야드트랙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45%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경유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야드트랙터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하역장비로 인천항에는 현재 112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친환경 엔진이 장착된 장비는 32대로 80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원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확대 부착으로 주요 유해 입자상물질(PM)의 80% 이상이 줄어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항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K이노 배터리, 중국 3세대 전기차에 적용

    SK이노 배터리, 중국 3세대 전기차에 적용

    경제일반
    2020-04-20 11:13:16 이동민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아크폭스(ARCFOX) SUV '마크5'에 탑재된다. 자동차 업계에 20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합작해 중국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의 배터리 공장 'BEST'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마크5에 적용하기로 했다. 마크5는 1회 충전에 최대 450∼500㎞를 달릴 수 있는 3세대 전기차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이번에 마크5에 적용되는 배터리(NCM811)는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비율이 각각 80%, 10%, 10%로 니켈 비중을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 비중이 높을 경우 주행거리는 늘어나지만 안전성이 떨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NCM811보다 진화한 배터리(NCM9 1/2 1/2)도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 배터리 시장을 한국 업체가 기술력으로 개척한 개가로 평가하고 있다.
  • UNIST, '그래핀 전극' 개발..."태양전지 최고 효율 달성"

    UNIST, '그래핀 전극' 개발..."태양전지 최고 효율 달성"

    경제일반
    2020-04-20 08:02:06 김동식
    ▲ 기판 일체형 그래핀 전극의 내구성(유연성)과 투명도.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탄소 원자가 육각형으로 결합한 구조의 신소재)을 이용한 유연하고 투명한 전극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UNIST 박혜성·양창덕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19일 '그래핀 기반 고성능 투명 유연 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달 6일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에너지 분야 자매지인 줄(Joule) 온라인판에도 공개됐다.그래핀 전극은 가볍고 유연한 데다,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아 '유기 태양전지' 특성을 살리는 소재로 손꼽힌다.전문가들은 그래핀 전극이 태양전지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광센서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래핀이 지닌 우수한 전기 전도성과 내구성을 해치지 않도록 기존 그래핀 전극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연구팀은 개발된 그래핀 전극을 유기 태양전지에 적용한 결과 15.2%의 광전변환 효율(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효율)을 기록해, 지금껏 개발된 유기 태양전지 중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태양전지는 또 5천번의 굽힘 시험 후에도 초기 효율의 98% 이상을 유지하는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연구팀은 특히 기판 일체형 그래핀 전극은 고온 공정이 필요한 다른 전기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그래핀 전극의 기판에 이용된 물질의 경우 고온에서 변형됐으나, 이번에 지지체와 기판으로 활용된 폴리이미드(PI) 소재는 400도 이상 고온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UNIST 연구팀의 박혜성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전극은 유기 태양전지 효율과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라면서 "앞으로 태양전지뿐 아니라 고성능 LED, 광센서 등 다양한 차세대 유연 광전소자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폴리이미드 그래핀 일체형 투명 전극 제작 공정 모식도.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 기업들, 새 국회에 일자리 창출·기업투자촉진 주문

    기업들, 새 국회에 일자리 창출·기업투자촉진 주문

    경제일반
    2020-04-19 21:43:5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기업들은 21대 국회가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서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 중점 추진 과제로는 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고, 우선 추진 경제활성화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지원과 규제완화를 꼽았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1대 국회가 국회·정부·민간경제계 협의체를 구성하기를 희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매출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1대 국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응답 기업(160개)의 2/3 이상인 109개사(68.1%)가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9일 모노리서치를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중복응답이 허용됐다.그 다음으로는 정치개혁(16.2%), 사회통합 추진(6.3%), 경제외교 추진(6.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수년간 저성장이 지속된 데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가 발생하면서 국회가 경제 문제 해결에 전면에 나서 주기를 바라는 기업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이 21대 국회의 중점사업이라고 응답한 기업(109개사)을 대상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우선 추진 사업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 강화(31.1%)와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추진(29.1%)이 높은 응답을 보였다.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 마련(15.8%),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개선(10.7%), 4차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마련(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일자리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1대 국회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정부·민간 경제계 협의체 구성·운영(20.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시적 규제 유예(17.6%), 고용유지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17.2%), 피해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 마련(16.9%)도 높은 응답을 보였다. 전경련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국회, 정부, 민간 경제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서,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대 국회에서 발의되었지만 지금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 관련 법안 중 21대 국회에서는 꼭 통과되기를 희망하는 법안에 대해서는 탄력근로 단위기간 연장 관련 법안이 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산정방식 변경 관련 최저임금법(22.4%),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12.0%), 상법(경영권 공격에 대한 방어수단 확보), 의료법(원격진료 허용)(각 8.9%) 등의 순서를 보였다. 한편 20대 국회를 통과한 경제 관련 법안 중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된 법안에 대해서는 데이터 3법(23.2%), 금융혁신지원특별법(21.5%),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조치법 (18.3%), 기업활력제고법 적용 대상 확대(15.8%), 지역특화발전특구법(14.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국회의 중요한 역할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인 국민 의사 대변(38.7%)과 법률 제·개정을 통한 제도 정비(36.9%), 정부 예산의 합리적 조정(16.9%), 사회갈등에 대한 정치적 조정(4.4%),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기업들은 코로나 19 확산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21대 국회가 전면에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21대 국회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제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사회일반
    2020-04-19 18:20:0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국내 최고의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동대문구가 공사현장의 환경관리 소홀로 인해 건강도시의 이미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 토사가 함유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발생, 인근으로 그대로 확산되면서 주민 건강및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100-5 동원 베너스트 주상복합 신축현장.오는7 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곳 현장은 건설공사 중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환경규정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특히,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허술한 대책으로 인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들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는 물론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 도로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싸여 있는 현장하지만 이곳 현장의 경우 시공을 맡은 동원건설산업은 이러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최소한의 환경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 현장 주변으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그대로 노출돼 주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내부공사중인 가설방진망없이공사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현장 입구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무분별하게 싸여 있서 구민 안전한 환경보다 마감공사 모습에 눈에 들어 온다.그런데, 회사측은 구민 안전 커녕 제대로 된 주변정리을 갖춰 입지 않았다. 위험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주변환경으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일까.▲ 구민안전보다 건물 주변 마무리 공사를 진행중이다.고층에서 낙석물이 추락할 경우 심각한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공사 현장에서는 언제든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해 버렸다는 얘기. 당연 현장 책임자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어 다른 쪽에서는 여러 종류의 건설폐기물들이 방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분리배출하지 않고 마구잡이 배출하고 있어 자원낭비와 함께 2차 주변환경오염이 우려되고있다.건설폐기물은 가연성, 불연성을 구분하고 또 성상 종류별로 나눠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분리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주변에 흩어질 수 있고 침출수까지 흘러 나오면 이로 인해 주변 2차 환경오염이 더럽혀 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뿐만이 아니다.▲ 공사장에는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주변으로 노출돼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사진은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에서 묻어 나온 토사가 주변 도로를 오염시키는 모습(사진=이동규기자)주변 이면 도로에서는 토사들이 눈에 확 뛸 정도로 쌓여 있다. 현장을 오가는 차량들에서는 나온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차량들이 세륜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한 탓이다.이들 토사는 미세 먼지가 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해친며 우천시 정릉천으로 흘러환경오염 시키고 있다.지난달 현장 책임자들에게 조목조목 따졌더니 “공사 마감으로 인한 미비한점을 인정하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다사 한번 직원들에게 교육하겠다면 ”식으로 대응을 한다.오히려 입주가 다가오기 때문에 대충대충 마무리하고 이 동대문 현장을 떠나 다른 현장으로 가겠다는 태도마저 읽혀진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토사석인 흙탕물을 불법으로 정릉천 대랑방류해 물의를 빚고있다(수질관계법은 토사석인 오염수등을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시 수질관계법위반 상항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장의 몇몇 일탈 행동이 회사의 명성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아파트 시장이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현장 책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현장 확인후 미미한점을 조치 하겠다면서"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이의경 처장, 손 소독제 제조업체 현장 점검

    식약처 이의경 처장, 손 소독제 제조업체 현장 점검

    Issue
    2020-04-18 08:14:44 이정윤
    ▲ 이의경 처장[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코스맥스를 방문했다.  식약처는 이의경 처장이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상황에서 손 소독제 제조업체의 생산·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의약외품 제조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손 소독제’ 제품의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손 소독제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까지 근무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 소독제가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식약처도 생산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리테일,주부 창업 지원 프로젝트 개최

    이랜드리테일,주부 창업 지원 프로젝트 개최

    경제일반
    2020-04-18 08:11:05 안상석
    ▲ (사진자료) 이랜드리테일, 경단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 포스터[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내 아동 패션 선두 기업 이랜드리테일에서 경력단절맘의 아동 패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돕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랜드리테일의 경력단절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출산 및 육아에 의해 구직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16일(목)부터 접수를 시작해 28일(화)까지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아동 패션에 관심이 높은 아이가 있는 주부, 아동 관련 부문의 기창업자, 투잡에 대한 욕구가 있는 워킹맘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상품의 기획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이랜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해주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예비창업자는 상품 선정과 사진 촬영, 상품 업로드에만 집중하고, 기존 개인 셀러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어려워하는 상품기획, 상품사입, 배송, CS(고객서비스), 마케팅 등을 모두 이랜드에서 담당한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단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창업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이랜드리테일의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해 비용 측면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패션 사업 노하우 측면에서도 장기적인 컨설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오는 28일까지 지원이 가능한 이랜드리테일 경력단절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다음 달 1일 당선자를 발표하고, 컨설팅을 거쳐 5월 중순부터 SNS 및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지원 방법은 이랜드리테일 아동 패션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키디키디’ 홈페이지(www.kidikidi.kr) 및 키디키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kidikid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랜드리테일의 아동 패션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는 아동전문 패션 매거진 제공 및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동 패션 브랜드들을 제안하고 함께 성장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다. 키디키디는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 55만 명 넘어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 55만 명 넘어서

    사회일반
    2020-04-17 20:23: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지난 13일 기준 5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5부제에 따라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되어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3,368가구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시는 정부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차상위 시민) 선불카드 우선지급,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업무 등으로 동주민센터 인력이 분산되면서 지원금 지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일 이후인 16일(목)부터는 본격적인 지급이 이뤄지는 만큼, 신청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16일(목)부터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된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신청은 5월15일(금)까지다.  현장접수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접수인원을 분산시키고 감염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대기 시민 간 접촉 최소화와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물품 비치, 대기장소 마련 및 간격유지, 접수대기표 등을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 서명을 받도록 되어 있으므로 미리 작성해 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접수 후 7일 이후 지급 가능하다.
  • 질본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 매우 낮다"

    질본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 매우 낮다"

    Issue
    2020-04-17 20:21:4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및 배설물(뇨, 분변) 배양검사를 통해 감염력을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그간 환자 혈액과 배설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반응이 보고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그 결과가 감염력이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이번 실험.평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질병관리본부 분석결과, 코로나19 환자 74명에서 얻은 혈청, 뇨, 분변 총 699건 중 코로나19 유전자가 검출된 24건을 배양검사 하였으나 분리된 바이러스는 없었다.이는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배양이 가능하지 않을 만큼 미량의 바이러스만이 존재하거나, 이미 사멸하여 감염력을 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이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질병관리본부의 이번 평가 결과는 논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연사 연구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치료 완료 후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감염력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적 관리 근거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이벤트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성남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이벤트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사회일반
    2020-04-17 20:20: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장애인 복지시설들이 잠정 휴관한 가운데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현장 참여행사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활동과 응원영상 배포활동으로 대체했다. 오는 20일(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장애인의 날 이벤트는 우편발송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키트박스, 생필품 키트, 발달장애인 교육영상, 영상으로 만나는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등으로 준비했다. 이외에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의 하나로 복지관 인근 상점들의 장애인 접근편의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설치 및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메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재명,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인프라...SOC로 접근해야”

    이재명,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인프라...SOC로 접근해야”

    사회일반
    2020-04-17 20:16:06 최성애
    ▲이재명[데일리환경=최성애 기자] 배달앱 개발을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로 사회간접자본(SOC)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시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선 이재명 지사는 “옛날에는 산 한번 넘어가려면 오솔길, 찻길 등 길이 많았는데 거기에 고속도로 뚫고, 터널 만들어서 지날 때마다 10%씩 내라하면 안갈 수도 없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다. 이것이 독점의 폐해”라며 “공공배달앱은 디지털 인프라다. 하나의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공공개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지난 9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의 기술 이전, 상표 무상사용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업무협약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재명 지사가 공공배달앱의 선도적 사례로 일컬어지는 ‘배달의 명수’ 운영현장을 찾아 이용 현황과 장단점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군산시 월명로에 위치한 배달의 명수 가맹점을 찾아 골목상권 애로사항, 공공배달앱 사용 효과 등을 살펴봤다. 이어 ‘배달의 명수’ 운영사인 ‘아람솔루션’을 찾아 이준 아람솔루션 대표, 한승재 아람솔루션 군산지사장 등과 함께 시스템 구동, 결제, 가맹점 관리, 분쟁 등 실질적인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군 단위, 시도단위로 다 따로 운영하면 망하는 수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통해서 통합운영을 하는 것이 서버 운영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GPS 기반으로 자동으로 전환되게 하면 서울사람이 군산에 와서 놀면서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공동운영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배달의 명수는 군산시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공공배달앱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군산시가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만 지원하고 서비스 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결제관련, 소비자와의 분쟁 등 서비스 운영에 관련한 모든 사항은 운영업체인 아람솔루션이 맡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전체시민 26만7천여 명 중 7만 명이 넘는 시민이 가입해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로 소비자인 도민에게는 편리함과 혜택을,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와 광고비 절감을, 배달노동자에게는 처우개선과 안전망 확보를, 국가엔 디지털 SOC 확충을 해주는 공공앱은 국민의 지지와 경기도 지역화폐 유통망 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면서 "코로나19로 성큼 앞당겨질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경제의 시대. 실패의 저주를 뚫고 지역화폐에 기반한 공공앱을 성공시켜, 디지털 SOC확충이라는 또 하나의 모범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자원순환 정책 포럼' 발족, "폐기물·재활용 등 근본 전환"

    환경부, '자원순환 정책 포럼' 발족, "폐기물·재활용 등 근본 전환"

    경제일반
    2020-04-17 16:04:16 이동민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17일 폐기물 관리의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에는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유관 기관을 비롯해 관련업계, 지자체,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존 폐기물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럼은 감량, 재활용, 공공관리, 처리시설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올해 6월까지 각 분과별로 4차례 회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 초안을 만들고, 대국민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서 공론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감량분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택배 종이상자 등 유통포장재에 대한 감축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통단계부터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예방해 경제 성장에도 폐기물 증가를 억제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재활용 분과에서는 어렵고 비효율적인 분리배출 체계의 개선방안과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를 위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개선, 수요처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강소기업, 중견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순환경제 실현을 모색할 방침이다. 공공관리 분과에서는 국민이 안심하는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다룬다. 민간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지자체와 발생지를 중심으로 수거중단 없는 처리 계획을 만든다는 목표다. 처리시설 분과에서는 주민친화형 처리시설를 고민한다. 지역 주민과 상생하면서 이익은 공유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고, 폐자원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문제도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 재활용 시장등 기존의 제도와 대책을 뛰어넘는 근본적인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오래된 관행, 복잡한 이해관계 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도 이번 기회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원안위, 신고리 3호기 재가동 승인...87개 항목 '안전'

    원안위, 신고리 3호기 재가동 승인...87개 항목 '안전'

    경제일반
    2020-04-17 15:38:58 김동식
    ▲ 신고리 3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정부가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 3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7일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한 이 원전의 임계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앞서 87개 항목을 검사해 신고리 3호기의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신고리 3호 원전의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의 두께가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격납건물 내부철판은 원전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막는 기능을 한다.지진에 대비한 원자로건물 내진여유공간 점검(철골구조물 232개소, 철골볼트 129개소)에서는 철골구조물 7개소, 철골볼트 실측불가 포함 총 27개소를 보수했다.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발견된 최대 깊이가 40.5cm의 공극 2개도 보수하고,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 결과 발견된 소선, 슬러지 등 총 40개도 제거해 수행 관련 기준을 만족시켰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 10개를 더 진행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이베이코리아, 지난해 영업이익 615억원…전년보다 27% 증가

    이베이코리아, 지난해 영업이익 615억원…전년보다 27% 증가

    경제일반
    2020-04-17 15:19:08 박한별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61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1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수수료 기준 매출이 전년(9천811억원) 대비 12% 증가한 1조9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485억원) 대비 27% 증가한 615억원이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8조원 규모의 거래액을 자랑한다. 수수료 기준 매출도 1조원을 넘었다. 이베이코리아는 회사가 물품을 매입하는 매출로 잡히는 매입매출 기준이 아닌 오픈마켓 형태로는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고 알렸다. 이베이코리아는 "2005년 G마켓이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한 이래 국내 이커머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 성장과 수익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이베이코리아의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 호조의 이유는 결제, 배송, 멤버십, 할인행사를 포괄하는 브랜드인 '스마일' 시리즈의 성공적인 안착 덕분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은 유료 회원이 2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 때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넘는 등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도표=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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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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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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