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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

    경제일반
    2020-02-06 13:05:22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랜드로버만의 뛰어난 주행 역량,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으며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더욱 완벽해진 모습을 선보였다.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 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LED 헤드 램프는 현대적인 패밀리룩을 완성시키고,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잘 드러낸다. 또한 새로운 범퍼에는 공기 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베인(Active Vane) 기능이 추가돼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인테리어는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변화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시내 주행과 레저 목적 모두를 충족하는 SUV로서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0:20:40의 분할 폴딩 시트인 뒷좌석은 리클라인 기능 및 앞, 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해 어린아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들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2열 거주성을 자랑한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박스는 최대 9.9리터의수납공간을 만들었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됐으며, 최대 1,794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의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지고 해상도와 터치 반응 속도도 향상됐다. 운전자의 작동 환경 반경을 줄이기 위해 송풍구와 터치스크린의 위치가 바뀌어 더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최신 디자인의 터치식으로 개선되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과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마감 소재를 대거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여 프리미엄 SUV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킨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MHEV(Mild Hybrid Electric Vehicle)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를 약 6% 개선했다. 48볼트의 MHEV 기술은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리튬-이온 배터리로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며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고,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향상된 성능의 ZF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이전 변속기 대비 약 2%의 향상된 연비를 제공해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미래형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트랜스버스 아키텍처(PTA, Premium Transverse Architecture)를 새롭게 적용했다. PTA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으로 엔진 마운트를 하부 쪽으로 재배치해 차체 중심을 낮춰 코너링 시 스티어링의 느낌과 반응성을 개선했다. 동시에 탑승객이 느끼는 진동과 소음이 줄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랜드로버의 최첨단 주행 기술이 탑재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더욱 강력해진 전지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노면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더불어 운전자가 노면 상황에 맞게 에코, 컴포트, 오토, 눈길/잔디밭, 모래길, 진흙길 등 6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도 적용돼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델부터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 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하여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선도적인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가 탑재되어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뒷좌석 탑승자나 부피가 큰 짐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 카메라로 촬영되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180º의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이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주행 차량의 속도를 파악하며, 교통 정체로 인해 전방 차량의 주행이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키는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과 사각지대에 차량이 감지될 경우 해당 도어 미러에 경고를 표시하고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주행을 보조하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자동으로 고정시켜주는 브레이크 홀드 기능이 추가됐다. 차량이 완전히 정차하고 브레이크를 한 번 더 밟으면 활성화되며, 엑셀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오버헤드 콘솔의 버튼 하나로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SOS 긴급 출동 기능과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리모트(InControl Remote) 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과 편의성을 결합한 기능이 전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즐거운 주행 환경을 만들어준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로 스마트폰과 차를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티맵(T map) 내비게이션 등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콘솔 수납공간에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으며,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탑재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키고 정화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킨다. 이와 함께 가벼운 충격 방지 및 완전 방수 기능의 액티비티 키를 옵션으로 제공해 역동적인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 키의 분실 및 손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실내 온도, 메모리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등의 설정들을 운전자의 설정에 맞게 자동 설정해주며,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맞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설정(Smart Setting)도 적용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리미엄 SUV이다”라며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해 SUV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72년간 축적된 랜드로버만의 전설적인 주행 역량과 선도적인 최첨단 기술이 더해진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며 전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 에코마트,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장 안전한 친환경주방세제

    에코마트,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장 안전한 친환경주방세제

    경제일반
    2020-02-06 13:00:48 최성애
    ▲  에코마트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가치지향(Eco-friendly mart)’ 생활용품 전문매장 에코마트가 스타트업 ‘인포그린’과의 협업을 통해 유해성분을 모두 제거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방세제를 출시했다.에코마트의 신상품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는 화학합성계면활성제, 표백제, 유리알칼리 등 유해성분을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촉촉함과 세정력은 더했고, 한번에 안심세정이 가능하도록 자연 유래의 성분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했다.에코마트는 이번 신상품의 성분 안전성을 인포그린에서 운영하는 생활용품 유해성분 공유 플랫폼 ‘맘가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인포그린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2018년 설립한 회사로 가정·유아용 화학제품의 유해성분 정보를 알려주는 ‘맘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맘가이드’는 주방세제를 비롯해 세탁세제, 유아용 화장품, 물티슈, 치약 등 화학제품의 유해성분을 알려주는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주방세제의 유해성분을 전수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에코마트의 신제품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를 공동 기획했다.에코마트의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는 쌀겨 추출성분을 통해 맨손 설거지도 가능하도록 했고, 코코넛, 사탕수수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풍성한 거품으로 충분한 세정을 가능하게 했다.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소금 등 자연 유래의 성분을 추가한 1종 주방세제로 과일과 야채도 한번에 안심 세정 가능하도록 출시했다.에코마트 관계자는 “국민 1인당 1년에 소주잔 2잔 정도의 잔여 세제를 섭취할 만큼 주방세제는 가족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품”이라고 말하며, “이번 신상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방세제인 동시에 기존 시중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세제와 비교해 거품이 많이 나고 손이 촉촉해지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에코마트의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는 500ml 용량의 제품을 5,900원에, 리필용 800ml 제품을 6,9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늘(6일)부터 에코마트 전국 20개 매장과 이랜드몰, 1300k, 티몬 등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한국기업데이터-GS리테일, 파트너사 신용평가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

    한국기업데이터-GS리테일, 파트너사 신용평가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

    경제일반
    2020-02-06 12:57:49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2월 5일 여의도 본사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업데이터의 신용평가를 통해 GS리테일의 각 파트너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밖에도 양 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슈퍼, 헬스앤뷰티(H&B) 부문의 납품업체 등 약 1000여 곳의 파트너사에 대하여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GS리테일 구매시스템과 전산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2월 5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종수 GS리테일 전무(MD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한국기업데이터는 온라인 재무자료전송 서비스인 ‘파인드 시스템(FIND SYSTEM)’을 활용해 재무자료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평가 수수료를 할인 적용해 파트너사의 업무 및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유통업계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상거래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한국기업데이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1971년 창업한 종합 유통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를 비롯해 GS THE FRESH, 랄라블라, 파르나스 호텔 등 다양한 업태를 운영 중이다. 혁신적인 정보.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전국에 1만4000개의 실물점포 및 온라인채널을 보유하는 등 유통산업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2월 5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종수 GS리테일 전무(MD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동백꽃 필 무렵 ‘옹벤져스’와 함께한 ‘Liiv M’ 광고 영상 공개

    KB국민은행, 동백꽃 필 무렵 ‘옹벤져스’와 함께한 ‘Liiv M’ 광고 영상 공개

    경제일반
    2020-02-06 12:55:49 최성애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6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옹벤져스(김선영, 이선희, 백현주, 김미화, 한예주)’가 모델로 나선 ‘Liiv M’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옹벤져스’는 불합리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이다 같은 극 중 캐릭터들의 애칭으로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이번 광고는 ‘무약정’, ‘누구나 결합 가능’, ‘부담없는 통신요금’등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된 ‘Liiv M’의 서비스들을 ‘옹벤져스’ 특유의 위트 있는 대사와 액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본 광고 3편 및 범퍼(6초) 광고 3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옹벤져스’주인공들의 ‘긍정 에너지’가 촬영 현장과 광고 영상 속에서도 십분 발휘 됐다”며, “Liiv M 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통신 시장에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생생한 광고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 볼보건설기계, 2020년형 14톤 ...업그레이드 형 신모델 EW140E PRO 출시

    볼보건설기계, 2020년형 14톤 ...업그레이드 형 신모델 EW140E PRO 출시

    경제일반
    2020-02-06 12:44:29 이동규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형 14톤급 휠 굴착기 업그레이드 형 신모델 EW140E PRO를 출시했다. EW140E PRO는 성능과 경제성을 인정받아온 기존 볼보 휠 굴착기 E-시리즈의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180여년 간 쌓아온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응집하여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 [사진설명: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 업그레이드 형 14톤 휠 굴착기 EW140E PRO를 출시했다. (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새로운 PRO 시리즈의 첫 번째 중형 휠 굴착기로 출시한 EW140E PRO는 보강된 상, 하부 프레임과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최적의 밸런스로 제작, 장착하여 고부하 작업 및 경사지 작업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편의 장치를 더해 안정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앞서있는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EU STAGE-V)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여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새로워진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작업 밸런스로 연동되어 적은 연료 소모로 강력한 작업 성능 및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운전자의 편안하고 정확한 작업 수행을 돕고자 체형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고급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표준 장착하였고, 각종 작업 편의 장치를 최적의 위치로 집중화하여 장시간 작업 시나 이동 주행 시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EW140E PRO는 각종 작업 장치 어플리케이션 지원 시스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집게 및 크러셔 작업을 위한 더블 액팅 유압시스템(X1)은 표준 제공, 회전 작동 기능을 위한 유압시스템(X3)은 추가 선택 사양으로 장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생산 라인 장착 옵션으로 제공되는 틸트 로테이터(Tilt Rotator)는 제한된 공간에서 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작업 효율 및 작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준다. 안전 면에서도 한층 강화된 안전 설계 기준을 적용한 EW140E PRO는 고성능 후방 카메라, 측방 카메라를 통해 안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정비 점검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 기능도 추가하였다. 그리스 주입 포트 등 수시 점검 및 작업이 요구되는 장치들의 접근 포인트를 최대한 편리하게 배치하였고, 라디에이터와 쿨러는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청소 및 정비/점검에도 용이하다.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RO 시리즈 라인업의 중형 휠 굴착기 EW140E는 기존 E-시리즈 휠 굴착기의 핵심 사양을 프로급 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 고객들이 기대한 새로운 작업 패턴의 안정된 작업 성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현장 고객들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W140E PRO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 웹사이트 (www.volvoce.co.kr)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성중기 시의원, 박원순式 기부채납 이양제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

    성중기 시의원, 박원순式 기부채납 이양제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

    정치일반
    2020-02-06 12:38:09 이동규
    ▲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기부채납을 현금으로 받아 다른 자치구에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강남구 주민들이 “강북표심을 노린 전형적인 강남 역차별 전략”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성중기 시의원(사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 비용부담 운영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강남·서초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기부채납을 토지나 건물이 아닌 현금으로 받아 다른 자치구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용역의 골자다. 기부채납은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막고 개발(정비)구역 내 공원, 도로, 학교 등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개발에 따른 이익의 일부를 공적용도로 환원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된다. 현행 국토계획법 시행령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수립할 때 기부채납을 토지나 공공시설로 한정하고 있다. 5000㎡이상 규모의 토지에 대해서만 개발주체와 자치단체 간 ‘사전협상’을 전제로 현금 기부채납이 가능하다. 토지·공공시설·현금 등 기부채납은 관할 자치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미 2013년 도로나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불필요한 정비사업지의 경우 해당 시설이 필요한 인근 정비사업지로 기부채납을 넘기는 방식의 ‘박원순式 기부채납 이양제’를 시도한 적이 있다. 2016년과 2018년에도 유사한 취지로 국토부에 법 개정을 건의했었지만 이 역시 다른 자치구에 사용하는 것은 안 된다는 입장에 따라 무산된바 있다. 서울시의 이번 용역에 대해 성중기 의원은 ‘제도와 절차를 무시하고 몽니를 부리는 박원순式 일방통행이 총선을 앞두고 또 재현되었다’고 이례적으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적재산의 일부를 공적용도로 기부하여 개발지 내 환경조성에 기여한다는 기부채납의 취지에 비추어볼 때, 민간이 한정된 목적으로 기부한 재산을 공공기관이 다른 용도로 임의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유용이라는 것이 우선적인 이유이다. 강남지역 역차별 논란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실제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폭등 등을 이유로 재건축 연한이 이미 상당기간 초과된 압구정과 개포동 일대 대단지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호소도 불구하고 압구정지구의 경우 지구단위계획(안)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안건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또한 성중기 의원은 “강남에 대한 타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을 부추기고, 지역 간 갈등과 불평등 문제를 교묘히 이용하는 악의적인 전략으로 비춰질 수 있다.”라는 우려도 나타냈다. 현행법에서 용도를 제한하고 있고, 국토부 역시 몇 차례나 부동의 한 사안을 굳이 현 시점에서 재론하는 것을 두고, 총선을 염두에 둔 ‘강북표심 잡기’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잠정 중단되기는 했으나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섰던 자치구별 2020년 서울시 예산설명회를 두고도 같은 의혹이 제기되었었다. 당시 강남구 주민들은 취임 이후 한 번도 갖지 않았던 주민설명회를 굳이 총선을 앞둔 시점에 대대적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일부 언론의 취재 결과 현재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사이에서는 기부채납 등을 비롯하여 연초 박시장이 발표한 ‘부동산공유기금’ 등에 관한 공식적인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성중기 의원은 “강남은 재정자립도가 높아 서울시의 일반 교부금을 전혀 받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강남의 세수 중 일부는 서울시의 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서울시가 강남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기여는 과소평가하고 그 혜택은 누리고자 하는 이중적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성중기 의원은 “금번 서울시의 용역은 불공평한 방법으로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모순된 발상”이라고 한 번 더 강조하고, 서울시가 더 이상 특정지역에 대한 의도적 배제와 차별이라는 논란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 청년·신혼부부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17일부터 20년도 첫 입주자 모집 시작

    청년·신혼부부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17일부터 20년도 첫 입주자 모집 시작

    경제일반
    2020-02-06 12:29:07 이동규
    국토교통부는 2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20년도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만7968가구로 2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말 개정된 청년의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격 개편내용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간 임대주택이 소재하는 시‧군‧구에 거주 중인 청년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4순위로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원거리 통근‧통학을 하는 청년이나 부모와 협소한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등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소득‧자산의 범위와 기준 등 입주자격을 간명하게 개선하고 동일 순위 내 주거지원의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가점제를 도입해 신속한 입주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국토교통부청년 유형은 총 1369가구를 공급한다. 잦은 이사 등으로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생활필수집기가 구비된 주택을 공급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제공=국토교통부 신혼부부 유형은Ⅰ유형(다가구주택 등) 2764가구,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2578가구를 공급한다. Ⅱ유형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주거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단가 한도를 상향했다.특히 이번 모집부터 제주도에도 최초의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전국 모든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된다.청년 유형은 총 9000가구, 신혼부부 유형은 총 1만2000가구를 공급하며, 지원 금액은 유형별‧지역별로 상이하다.  ▲제공=국토교통부 입주자는 보증금(전세금의 5%)과 함께 임대료로 지원금액(전세금의 95%)에 대한 금리(연 1~2%)를 부담한다. 다만,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1순위, 소득 50%이하, 장애인 등은 0.5%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혼부부의 경우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게된다. ▲제공=국토교통부 아울러, 보다 쉽고 빠르게 전세임대 계약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바로 물건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전세임대 뱅크’의 운영방안을 이번 달 내에 확정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매입임대주택은 공급지역(시·군·구)‧대상주택‧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을 2월 17일부터 공고하며, 전세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가 원하는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궁금한 청년은 2월 7일 18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임대주택의 내부 구조‧입주 조건 등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국민의 집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연간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공공임대주택의 주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중구,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특별융자

    서울중구,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특별융자

    사회일반
    2020-02-06 12:09:38 최성애
    ▲ 남대문시장 서울시 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융자를 긴급 지원한다.명동, 남대문,동대문시장 등 중국인 대상 영업을 하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이 신종 코로나로 직격타를 입자 구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특별히 긴급 편성해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중구 소재 음식업, 숙박업, 쇼핑센터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총 지원규모는 40억 원으로 중구기금 30억 원 외에 3천만 원 이하 소액 대출을 원하는 소규모 영세 사업자를 위한 우리은행협력자금 10억 원이 더해진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등록도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중구 기금은 연 1.4%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우리은행협력자금은 연2% 초반의 저금리로 적용될 예정이다. 상환기간은 1년거치 4년 균등상환 또는 5년 균등상환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매출액에 따라 신청금액이 조정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5년∼2019년) 등을 갖춰 중구청 전통시장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중구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안내' 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신용정보관리 대상자 중 보증심사 결과 부적합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금융업, 보험·연금업, 유흥주점 등은 대출이 제한된다. ▲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긴급 융자 시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으로 인해 영업난과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일로 구민이 입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TF 띄우고 AI·관광 등 10대 분야 규제 혁신 추진

    정부, TF 띄우고 AI·관광 등 10대 분야 규제 혁신 추진

    경제일반
    2020-02-06 11:19:15 김동식
    정부가 인공지능이나 미래차 등 신산업 혁신을 위해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과감한 규제 개선에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5대 영역 10대 분야 규제혁신 세부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가 선정한 해당 영역은 △데이터·인공지능(AI) △미래차·모빌리티(이상 신산업) △의료신기술 △헬스케어(이상 바이오헬스) △핀테크 △기술창업(이상 공통 산업) △산업단지 △자원순환(이상 제조 혁신) △관광 △전자상거래·물류(이상 서비스산업) 등이다. 정부는 해당 영역의 선별 기준으로 신산업·신기술뿐 아니라 제조 혁신과 같은 기존 산업의 애로 사항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기존 산업의 성공적인 규제 혁신까지 균형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투자유치·수출확대·내수 활성화 등 국민 체감도, 성과달성 기간, 추진수단, 민간의 목소리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정부는 덧붙였다.정부는 그동안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시도를 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는 게 관련업계의 시각이다.작년 세계경제포럼(WEF) 설문에 따르면 정부 규제가 기업 활동에 초래하는 부담 순위는 140개국 중 87위로 하위권을 나타냈다.정부는 이를 위해 다음주에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10대 분야 주무 부처 1급이 참여하는 범정부 '10대 규제개선 TF'를 출범하기로 했다. TF에는 산업별 전문가·학자·법률가 등 민간 전문가들을 선정해 민관합동 규제검증위원회를 구축할 예정이다.  ▲ 자료=기획재정부TF는 오는 3월까지 10대 분야 작업반별로 규제개선 검토과제 리스트를 선정하고 6월까지 규제검증위원회가 심층 심의하여 폐지나 개선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재부 관계자는 "신산업·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동시에 낡은 규제로 막혀 있는 기존 산업의 탄력적 사업 재편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신규 투자유치·수출 증대 등 전방위적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올해 신입사원 연봉 3천382만원"…대기업vs중소기업 격차는 더 벌어져

    "올해 신입사원 연봉 3천382만원"…대기업vs중소기업 격차는 더 벌어져

    경제일반
    2020-02-06 09:44:47 박한별
    ▲제공=인크루트 올해 기업에서 대졸 신입사원에게 지급하는 초임 연봉이 평균 3천38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49만원 올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르바이트 채용 주선앱 알바콜이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렇게 집계됐다. 조사대상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831개사의 인사담당자로, 신입사원 예상초임 연봉을 주관식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올해 신입사원 연봉의 전체 평균은 3382만원으로 지난해 3233만원에 비해 149만원, 비율로는 4.6%P 올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3천958만원, 중견기업 3천356만원, 중소기업 2천834만원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지난해 829만원에서 더 벌어졌다. 대기업 신입사원은 전년대비 10.7%P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이는 전체 평균보다는 576만원(17.0%) 높고, 중소기업 신입사원 보다 1124만원(39.7%) 높다. 중소기업은 지난해보다 87만원(3.2%) 오르는 데 그칠 전망이고, 중견기업은 오히려 21만원(-0.6%)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수령액으로 보면 세후 기준으로 대기업 월 289만원, 중견기업 월 249만원, 중소기업 월 212만원 순이었다.  
  • 강북구,  봄철 산불환경예방 온 힘 쏟는다

    강북구, 봄철 산불환경예방 온 힘 쏟는다

    사회일반
    2020-02-06 07:32:30 최성애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처하기 위해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우리나라 산불발생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입산자의 실수로 인한 발화다. 강북구는 행정구역의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북한산 및 오패산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에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 등을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했다. 예방진화대는 무단 입산자 및 취약현장의 인화물질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게 된다. 진화대 대원들의 숙련도 향상과 화재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화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산불위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의 출입, 입산 시 화기·인화물질의 소지 등의 금지를 당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방과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GS건설, 신종코로나 현장 대응환경 방안 마련

    GS건설, 신종코로나 현장 대응환경 방안 마련

    경제일반
    2020-02-05 22:10:56 최성애
    [데일리환경= 최성애 기자]GS건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과 관련해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우선 전체 근로자 현장 출근시 1일 1회 체온을 측정하고, 37.5℃ 이상일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하도록 했다.▲ 건설 현장 일용직(중국인)을 점검중인 GS건설현장▲ 화장실, 샤워실, 식당, 휴게실, 안전교육장 등에 손 세척용품 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안전 조회는 축소해 진행하고, 전체 집합교육은 지양하도록 했다. 지속적인 예방조치 교육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 건설공사장 근로자 가운데 중국인은 약 20% 내외인 것으로 추산된다. GS건설 관계자는 “ 각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 일용직(중국인)을 완벽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의회, 서초구 재난상황실 방문

    서초구의회, 서초구 재난상황실 방문

    사회일반
    2020-02-05 22:02:01 이동규
     ▲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은  지난 4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서초구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였다. 안종숙 의장을 비롯한 고광민 부의장, 장옥준 운영위원장, 김안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익태 재정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된 의장단은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중인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안종숙 의장은 “다행히 확진환자가 추가되지 않았고, 일부 확진자의 경우 건강을 되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하지만, 서초·강남은 확진환자 경로가 확인된 만큼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끝까지 경계의 끈을 놓치 않아야 한다”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비롯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로,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는 노약자 보호에 더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 의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바라지만, 이제 겨우 시작일 수도 있어 대응 직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 권수정 의원,한남근린공원... 서울시 직접사업 추진 촉구 기자회견

    권수정 의원,한남근린공원... 서울시 직접사업 추진 촉구 기자회견

    정치일반
    2020-02-05 21:28:01 최성애
    지난 2일 서울시는 자치구 관리 공원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조치를 통보했다. 한남근린공원은 공원일몰제 시행을 150일 앞두고 공원 실효를 막기 위한 대안이 없던 상황에서 서울시의 통보로 실효시점을 최대 7년간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는 한남근린공원 조성을 기다리며 공원이 실효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용산구 주민들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매우 다행스런 결정이며, 환영하고 있다. ▲ 권수정시의원 그러나 서울시의 이러한 특단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실시계획인가 권고로 한남근린공원이 지켜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왜냐면 한남근린공원 실효 위기는 시간문제가 아닌 예산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남근린공원의 실효위기에 놓이게 된 이유는 전체 대지 28,197㎡ 중 99%가 사유지인 한남근린공원의 토지보상비 3400억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이를 두고 서울시와 용산구 사이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용산구는 2015년 8월21일 서울시에 재원확보 방안을 수립해달라는 공문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려 서울시에 예산 전액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며 서울시와 예산확보문제를 다퉈왔다. 이렇듯 지난 5년간 풀리지 않았던 예산확보 문제가 서울시의 실시계획인가 통보로 해결될 수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간이 갈수록 예산 부담이 더욱 가중된다는 점이다. 2014년 매입 당시 1,200억이었던 토지가 현재 3,400억으로 3배 가까이 지가가 상승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공의 재정 부담이 더 커질 것이며, 하루라도 빨리 매입하는 것이 공익을 위한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 한남근린공원은 2015년 도시공원법에 의한 해제 위기 당시 서울시가 국비, 시비 지원을 약속했으며, 서울시가 직접 소유주와 소송을 치른 타 구관리공원과는 다른 이력을 갖고 있는 공원부지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 제와서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한남근린공원에 대해 결단하지 못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100년이 걸리더라도 서울의 공원은 모두 지키겠다고 도시공원조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힌 바 있다. 100년이 걸리더라도 공원은 사들인다“는 서울시의 약속에 예외는 없어야 한다. 박원순시장은 공원을 모두 지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020년 2월 5일 1. 한남근린공원을 서울시 직접 조성하라.1. 서울시는 한남근린공원 재원 마련 대책을 수립하라. 1. 박원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라.정의당 서울시당 · 서울환경운동연합 · 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   한남근린공원 실효 대책 마련 시민청원 기자회견 “100년이 걸리더라도 공원은 사들인다“는 서울시의 약속에 예외는 없어야 합니다. 일시: 2019년 9월18일 장소: 서울시의회 브리핑룸1. 한남근린공원 현황- 한남동 677-1번지 28,197㎡, 1940년3월12일 조선총독부 고시에 의해 한남공원으로 지정됨.- 서울시 2020. 6. 30.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에 대비하여 종합대책(’18.4.29.)에 따른 우선보상대상지역임. - 용산구는 2019년 한남근린공원에 대한 토지보상비 3,367억을 시비 지원 요청함.- 서울시는 도시공원 실효제를 앞두고 개발압력이 높은 곳을 우선보상지역으로 지정하여 2020년까지 전부 매입하겠다고 했으나, 한남근린공원은 용산구와 예산 협의 낙맥상 예산확보 미지수2. 공원조성 추진 경과1940년3월12일 조선총독부 고시에 의해 한남공원(보통공원)으로 지정됨.1977년7월9일 건설부고시 한남공원(보통공원) 폐지되고 한남동일대 45000㎡ 한남공원(근린공원)으로 결정고시1979년4월4일 건설부고시 45,000㎡를 28,197㎡로 감소하는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고시2015년 7월26일 용산구청 공원녹지법에 따른 자동실효예정 공원으로 공고2015년8월20일 서울시→ 용산구 공원조성계획 수립 공문 발송2015년8월20일 용산구 공원조성계획안 수립2015년 8월21일 용산구→서울시 재원확보 계획 요청 공문 발송2015년 9월15일 서울시 도시공원위원위원회 심의(조건부가결)2015년9월24일 서울특별시고시 한남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 고시2018년 7월 서울시 투자심사 제출* 공원조성계획결정 취소 행정소송 경과2015년12월 소유주 ㈜부영주택 공원조성계획결정 취소 행정소송 제기2017년8월17일 1심 ㈜부영주택 승소2018년6월16일 서울고등법언 서울시 승소2018년10월25일 대법원 서울시 승소3. 한남근린공원이 해제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1) 한남근린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좌초되어서는 안 됨. 한남근린공원은 2015년 도시공원법에 따른 실효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음. 한남근린공원은 구관리공원으로 당시 1,700억 원 가까이 되는 재원을 용산구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용산구는 공원 실효 대상지로 공고하였으나, 2015년 8월20일 서울시가 용산구에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라”는 요구의 공문을 시행하면서 공원 실효 위기를 면하게 되었음. 당시 용산구는 구 자체로는 토지보상비 조달을 감당할 수 없어 공원 실효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음. 이에 대해 서울시는 한남근린공원은 주택 밀집지역내에 입지하여 공원조성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므로 토지보상비는 시비, 국비 지원방안을 협의 수립할 것이니 도시공원이 실효되지 않도록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라는 공문을 시달함.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남근린공원은 실효를 면할 수 있었으나, 이후 소유주 부영건설로부터 행정소송이 제기되어 1심에서 패소하는 타격을 입게 되었다. 패소의 이유는 서울시가 공원조성계획수립을 시달한 행정행위가 구체적인 실행가능성을 포함하지 않은 채 도시공원결정의 실효를 면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송 대응으로 2심, 최종 대법원까지 승소하여 한남근린공원 해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서울시가 구관리 공원에 대해 행정 명령을 내리고 이후 행정소송까지 휘말리며 지켜온 공원을 결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공원이 해제된다면 용산구의 판단대로 결국 예산확보가 어려운 공원을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면서까지 붙잡아두는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인정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2) 용산구, 한남동은 공원 확보비율이 매우 낮은 곳임 서울시 1인당 생활권공원면적은 2018년 기준 16.27㎡이나 용산구의 경우 7.4㎡이며, 대상지 인근의 생활권공원면적은 1.3㎡로 서울시 평균에 비해 12배나 적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 주택밀집지역내에 위치한 부지로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을 연결하는 공원녹지축을 조성하여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임. 서울시는 생활권녹지 330만㎡조성계획을 수립하며 녹지조성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대형공원 위주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내의 생활권 녹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 확보로 전환된 것이다. 한남근린공원은 남산과 한강 처럼 주민의 삶과 떨어진 공원이 아닌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녹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공원이다. 3) 80년간 지켜온 시민의 공간이 유실되게 됨. 한남근린공원은 1940년 일제 총독부에 의해 지정된 공원으로 1951년경부터 주한미군 ‘캠프 니블로 배럭스부지로 이용되었던 매우 드문 사례의 공원부지임. 1979년 3월 15일 주한미군이 위 기지에서 철수하면서 공원으로 활용되는가했더니 대한주택공사가 공원부지에 미군주택을 지어 미군에게 임대하게 되면서 45,000㎡ 이었던 부지는 28,197㎡으로 줄어들게 되는 수난을 겪게 된다. 근린공원 지정된 지 80년이 되지만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여진 철옹성으로 시민들에게는 한 번도 밟아보지도 못한 땅이었다. 이렇게 우여곡절을 겪으며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도심 속 근린공원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되고 시민들에게 이용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시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최근 서울시는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보상을 완료하지 못한 근린공원을 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여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응하겠다는 적극적 행정조치를 추진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시의회 의견청취안 심사결과를 보면 자연공원 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고, 이후 매입계획과 예산확보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 안건은 통과되었다. 이것은 박원순 시장이 2018년 도시공원 대응방침을 세운 것의 연장선에서 서울시의 공원 확보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매우 큰 결정이다. 이렇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정된 지 80년이나 되는 공공적 자산인 한남근린공원이 실효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비판 받을 소지가 매우 크다. 오히려 한남근린공원 사례를 적극 알리면서 공원 토지보상비와 이자 등 국토부의 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도시공원은 생태적 가치가 매우 큰 공공재임. 미세먼지농도에 따른 건강문제가 사회적 최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대안으로 도시공원을 주목하고 있다. 미세먼지 (PM10)는 25.6% 초미세먼지9PM2.5)는 40.9% 저감시키며(2017, 국립산림과학원) 기온저감,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 외에도 수계조절, 수질 향상, 기후 변화 완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냉난방 에너지 절감효과, 도시 생명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FAO, 2016)는 연구결과를 통해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 공원위치지난 2018년 3월 23일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서울로 7017을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약을 맺은 그린인프라 1호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도심 녹지와 외곽 산림을 연결해 바람길을 확보하고, 외곽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을 없애는 동시에 미세먼지도 저감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남근린공원은 서울시에서도 밝힌바 있듯이 남산과 한강을 잇는 생태축상에 놓여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산림청과의 협약을 되살려 도시 숲으로서 한남근린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하여 한남근린공원을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5) 공익과 사익의 충돌 한남근린공원부지는 부영주택 소유의 땅이다. 부영은 용산구청이 공원녹지법상 자동실효예정공고(2015년7월26)를 하기 1년 전 이 토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2014년 5~6월)를 완료했다. 현재 한남근린공원 부지 용도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별다른 용도지역 변경절차 없이도 2020년 7월1일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되는 날부터 주택건설이 가능하다. 또한 이곳 주변으로 한남더힐, 롯데나인원이 입주하고 있는 등 최고급 아파트 단지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부영은 임대주택 부실시공,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비판을 받아온 기업이다. 이것도 모자라 서울시와 용산구가 공원조성을 포기함으로써 부영건설이 고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여 막대한 이익을 누리게 된다면 서울시가 공익을 포기하고 사익을 보장해주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 송도호 시의원,「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송도호 시의원,「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정치일반
    2020-02-05 21:19:41 이동규
    ▲ 송도호시의원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의 졸업시기를 맞아 여전히 교육시설 정문 주변에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었으며, 서울시는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상시적으로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교육시설의 주(主) 출입문인 정문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정차나 주차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단속에 한계가 있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여 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정차나 주차를 금지하도록 명문화했다. 이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가 자주 통행하는 학교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송 의원은 “서울시는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이용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근절해야 한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어린이를 보호하는 성숙된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4년 523건에서 2018년 435건, 사망자수는 2014년 4명에서 2018년 3명, 부상자수는 2014년 553명에서 2018년 473명으로 근절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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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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