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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 아시아 6개국,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과 전략적 환경 협력 본격화

    아시아 6개국,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과 전략적 환경 협력 본격화

    정책이슈
    2025-06-04 21:11:06 이정윤
    경부(장관 김완섭)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 제주신라호텔(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개발도상국 녹색 전환을 위한 실질적 환경 협력 운영 기반을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출범한 다자개발협력 창구(플랫폼)로, 국가 차원의 대규모 기후·환경사업을 발굴하고 협력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녹색 기술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전략적 국제협력 협의체다. 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2023년 3월 출범 이후 회원국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회원국의 주요 환경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에는 방글라데시와 필리핀을 대상으로 각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출 오염원 분석,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제도 도입 등이 포함된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 필리핀에서는 매년 약 300만 톤이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공동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녹색전환이니셔티브에서는 수거·재활용체계 구축과 재생 플라스틱 생산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보유한 기술들이 실제 해외사업 수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 필리핀 마닐라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인프라 구축사업 : 사업수행기업인 ㈜엠서스 자원순환시설 기본설계 수주(‘25.1월, 80만 달러) )도 창출되었다.환경부는 이러한 협력 성과를 체계화하고 확대 추진하기 위해 회원국 및 회원기관과 실무협의를 통해 녹색전환이니셔티브 운영전략(안)과 운영규정(안)을 수립했으며, 회원국·회원기관(방글라데시, 라오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회원기관) 아시아물위원회(AWC), 글로벌물파트너십(GWP),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세계은행(WB), 한국수출입은행(KEXIM) )이 참석한 이번 제1차 정기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운영전략(안)과 운영규정(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방글라데시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방글라데시 사예다 리즈와나 하산 장관은 “녹색전환이니셔티브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대기 오염에 대해 구체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녹색전환이니셔티브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력 창구(플랫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국으로부터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수요를 접수받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고도화하고, 국제기구와의 재원 연계를 통한 환경 협력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 정식 운영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 윤석대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이 임시의장직을 수행하던 것을, 정기 총회를 계기로 회원 국가·기관의 합의를 통해 정식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초대 정식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를 통해 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본격적인 이행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정책 교류를 넘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공동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회원국이 당면한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동시에 우리나라의 녹색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가락몰 야외도서관 ‘가락서가(加樂書架)’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개최

    가락몰 야외도서관 ‘가락서가(加樂書架)’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개최

    정책이슈
    2025-06-04 20:02:39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문영표)는 오는 6월 7일(토)부터 15일(일)까지 9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이 ‘가락서가(加樂書架)’라는 이름의 야외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리딩존 ▲공연존 ▲키즈존 ▲플리마켓존으로 꾸며져 독서‧공연‧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책과 사람, 그리고 도시 풍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옥상 중앙에 들어서는 리딩존은 파라솔과 빈백이 놓인 야외 서가 형태다.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전자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활자를 통해 휴식을 찾는 ‘언플러그 시크(unplug chic)’ 트렌드가 20‧30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만큼, 옥상 독서 경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일인 7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예가 성파 황우연 선생이 대형 휘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힘 있는 필치와 현대적 연출로 유명한 성파 작가는 대통령이 참석한 ‘무역의 날’ 기념 휘호 등 다수의 현장 퍼포먼스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 왔다.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사임당전』의 저자 임해리 작가가 ‘바쁜 엄마의 삶에 쉼표를’이라는 테마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임 작가는 오만 원권 인물 사임당 신씨를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자기 완성을 꿈꾼 여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둘째 주 토요일(14일) 오후 4시 30분에는 공연존에서 미니콘서트가 펼쳐지고, 5시에는 방송과 강연으로 친숙한 상담심리학자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가 마이크를 이어받는다. 주제는 ‘세대를 넘어 함께 살며 사랑하며 돌보는 기술’. 가족‧직장 내 세대 갈등 해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북콘서트는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좌석 배정)할 수 있고,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주말에 운영되는 플리마켓존에서는 친환경 굿즈 셀러들이 참여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고, 키즈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전통놀이 체험이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 이미지가 강했던 가락몰이 최근 빵 축제, 맥주 페스티벌, 미식 팝업스토어, 야외음악회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면서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락서가가 MZ세대와 가족 고객 모두에게 ‘책으로 떠나는 도심 여행’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폐막일인 15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최 측은 “기상 악화 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공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락몰 하늘공원의 ‘가락서가’는 단순한 야외 도서관을 넘어,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어줄 이번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독서와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의회,“일상 속 규제 없애기”…직원 제안 공모

    서울시의회,“일상 속 규제 없애기”…직원 제안 공모

    정책이슈
    2025-06-04 16:30:37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특별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연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자치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다 전문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위원회,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며 총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입법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법령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과 그런 자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의 책임과 무게감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반려해변 제도 운영 사업 본격 착수

    해양환경공단, 2025년 반려해변 제도 운영 사업 본격 착수

    정책이슈
    2025-06-04 15:54:10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025년 전국 반려해변 제도 운영을 재개할 계획으로 오는 4일부터 해변을 입양할 의사가 있는 기관을 모집한다.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면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제도다. 주요내용은 민간 부문에서 자발적으로 해변을 입양하고 입양한 해변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과 인식증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2020년 제주에서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점차 확대됐고 2024년까지 전국 230개 기관이 149개 해변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활동을 진행했다.공단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반려해변 제도를 재정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새롭게 출발하게 되는 반려해변 제도의 주요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반려해변 제도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이 확대됐다. 2024년까지는 반려해변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단이 직접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공단의 사업 공모를 통해 사무국으로 선정된 시민단체인 ‘이타서울’이 실무 행정을 담당한다. 입양 기관의 자격 유지 조건도 강화됐다. 입양 인정 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조정됐고 활동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단체는 다음해 반려해변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 학교, 민간단체 등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최종적으로 해변 입양이 결정되면 참가 단체는 사무국의 지원을 받아 해변 정화 활동, 캠페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화활동 참가자는 반려해변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정보 등을 입력하면 이후 활동 내역을 분석한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반려해변 입양 신청은 반려해변 플랫폼을 통해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 관할 지자체 대상 의견 조회 및 심사를 거쳐 16일 반려해변 플랫폼을 통해 심사 결과를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입양해변 현황과 활동 내역, 입양신청 등 반려해변 제도에 관한 사항은 반려해변 플랫폼 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사무국 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용석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반려해변 제도로 많은 시민이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려해변 입양에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샘, 패브릭 소재 호텔침대 ‘룬소프트’ 출시

    한샘, 패브릭 소재 호텔침대 ‘룬소프트’ 출시

    정책이슈
    2025-06-04 15:44:44 이정윤
      ㈜한샘(대표 김유진)은 패브릭 소재의 호텔침대 신제품 ’룬소프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이 2005년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호텔침대는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이 한 세트로 디자인된 침대다. 벽면에 맞춰 설치하는 조명패널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협탁, 거울이 달린 화장대 등 패널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룬소프트는 부드러운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컬러의 기능성 패브릭과 절제된 곡선 디테일을 적용한 호텔침대다. 섬유 원단의 표면을 실리콘으로 코팅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내오염·방수 기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 또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과 입체감 있는 쿠션 헤드를 통해 우아한 호텔 감성의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 브랜드 최초로 침대헤드의 무드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최근 천장등 대신 간접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이에 따라, 밤에 침실에 들어가거나 잠들기 전 천장등을 직접 켜고 끄는 번거로움 없이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무드조명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서 등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핀 조명은 총 7가지 디자인 중 선택 가능해,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모든 자재는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ℓ 이하인 E0등급을 사용했고 한샘연구소를 통해 높은 기준의 안전성 테스트도 진행했다. 더불어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보조목과 깔판, 다릿발로 이어지는 삼중 하부구조도 적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호텔침대가 신혼부부, 1인가구, 중년층 등 다양한 나이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에게 두루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6월 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국토교통부, 6월 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정책이슈
    2025-06-04 15:06:47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3년 대비 ’24년 단속실적  ▲   ’24년 단속결과 조치현황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은 자동차관리법 개정(’24.5.21. 시행)으로 처벌이 강화((무등록)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타인명의)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총 35.1만여 대가 적발되어 전년(33.7만여대) 대비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 41.24%), 불법튜닝(△ 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증가했다.이는, 일반 시민들이 불법자동차 안전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법자동차 신고에 참여하면서, 앱 활용도는 물론 단속의 효율성도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또한,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8,737건), 과태료부과(20,389건), 고발조치(6,639건) 등의 처분이 실시되었다. 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지난해 거둔 단속 성과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동차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불법 자동차 단속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건전한 자동차 운영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므로,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시민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23년 대비 ’24년 단속실적□ ’24년 단속결과 조치현황   
  • 아성다이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아성다이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정책이슈
    2025-06-04 11:10:04 이정윤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묘역정비 봉사활동에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충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작년 연말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 “함께 걷고 싶은 은평길이 있나요?”…은평구, 걷기 코스 공모전 열어

    “함께 걷고 싶은 은평길이 있나요?”…은평구, 걷기 코스 공모전 열어

    정책이슈
    2025-06-04 07:26:27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걷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걷고 싶은 은평길, 코스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 공모전은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소개해 구민들에게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은평구민이거나 은평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제에 맞게 알려주고 싶은 ‘걷기 좋은 길’ 또는 ‘나만의 걷기 운동 코스’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 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용할 수 있는 코스에 선정된 10명에게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건소 방문 시 신체활동 용품을 증정한다. 선정된 코스는 2025년 동별 걷기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7월 14일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시하고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과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걷기 좋은 코스를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환경보호 실천 앞장

    영등포구,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환경보호 실천 앞장

    정책이슈
    2025-06-04 07:23:50 이정윤
    ▲지난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체험 부스 운영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당산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구민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6월 5일에 기념하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유공자 감사장 전달 ▲체험‧홍보부스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에는 ▲나만의 친환경 화분 만들기 ▲에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미니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조명등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바다보석 목걸이 만들기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이 운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홍보 부스를 통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와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홍보하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관련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의미와 함께 즐거운 볼거리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가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복지 취약계층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규모 급식시설 친환경 조리장치(인덕션) 설치 등을 지속 추진 중으로, 복지와 환경을 함께 돌보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현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친환경 생활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전입자 위한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 시행…서울 자치구 최초

    용산구, 전입자 위한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 시행…서울 자치구 최초

    정책이슈
    2025-06-04 07:16:53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입자에게 복지정보를 쉽고 빠르게 안내하는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복지 나침반 QR’은 매월 2회 제공되는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와 월별 복지 일정을 담은 ‘용산 안심복지 달력’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에는 용산구 내 복지기관 연락처, 각종 감면제도, 복지신고 의무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용산 안심복지 달력에는 급여 지급일, 독감 예방접종, 고독사 예방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가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중심으로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전입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구는 QR코드 이미지를 복지기관 관할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공유했으며, 홈페이지에도 해당 정보를 게시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스티커 형태의 인쇄물 2,000부도 제작해 16개 동에 배포를 마쳤다. 구는 이번 QR 기반 복지안내 시스템을 통해 전입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반복되는 단순문의 민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산 안심복지 달력’은 기존에 12월에만 배포되던 인쇄물을 모바일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연중 전입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QR코드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복지서비스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남생이’ 선정

    환경부,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남생이’ 선정

    정책이슈
    2025-06-04 07:15:0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민물 거북이인 ‘남생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생이는 가야국을 세운 왕에 대한 탄생 신화를 담고 있는 고대 시가인 구지가(龜旨歌)에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에 나오는 거북목에 속한 파충류로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종이다. 머리 윗면은 암녹색, 녹회색 또는 흑색을 띠며 특별한 무늬는 없으나 머리 측면은 눈 뒤에서 목덜미까지 노란색의 줄무늬가 여러 개 있다. 성체가 된 수컷 중 일부는 흑화되어 몸 전체가 검은색인 경우도 있으며, 흑화된 남생이는 머리의 노란색 줄무늬도 사라진다.등갑(등껍데기) 길이는 약 25~45cm(등갑 길이의 경우 암컷이 알을 가지기 위해 수컷보다 외형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음   )로 암갈색, 황갈색을 띠며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고, 등갑 정중앙과 양 옆으로 뚜렷한 3개의 융기선을 가지고 있다. 배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인 복갑도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다. 네 다리는 넓은 비늘로 쌓여있고 발에 물갈퀴가 있다. 다리에 있는 취선에서 악취 물질을 배출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머리와 다리를 모두 등갑 안으로 숨겨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1월쯤 동면에 들어가고 이듬해 4월쯤 깨어나며 동면에 들어가기 전인 10~11월에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에 성공한 암컷은 이듬해 6~7월경 2~3회에 걸쳐 4~15개의 알을 하천의 주변, 경작지, 제방 주변에 땅을 얕게 파고 산란하며, 통상 2달 정도 지나면 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생이는 수초의 뿌리와 곤충류, 다슬기, 갑각류, 어류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하천, 저수지, 연못 등 저수지 내부를 비롯해 주변의 수로, 논, 초지까지 오가며 생활하고 유속이 느리고 은신할 수 있는 지점을 선호한다. 우리나라 민물 거북은 남생이와 자라 두 종류가 있다. 두 종은 머리 모양( 남생이는 녹색 또는 흑갈색을 띠는 머리 옆에 불규칙한 연녹색 줄무늬가 있고, 자라는 머리에 무늬가 없으며, 돼지코를 닮은 긴 코가 주둥이 끝에 가늘게 튀어나온 모습이다), 등갑의 무늬( 남생이의 등갑은 세로로 3개의 융기선이 산처럼 솟아 있고, 자라는 평평한 형태이다 ) 등이 달라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남생이는 주요 서식처의 파괴와 국내로 유입된 중국산 남생이, 생태계교란종인 붉은귀거북 등과의 경쟁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며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환경부는 남생이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이 종을 적색목록 위기종(EN: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전 세계 생물종의 멸종 위험성을 평가한 멸종위기종 목록으로, 절멸(EX), 야생절멸(EW), 위급(CR), 위기(EN), 취약(VU), 준위협(NT), 관심대상(LC), 정보부족(DD) 미평가(NE)의 9개 범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 중 위급, 위기, 취약은 멸종위기 범주에 들어간다 )으로 등재하여 멸종위기 위험성이 매우 높은 종으로 평가하고 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남생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과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플라스틱 오염 종식, 전 세계 협력 선도…  국제사회에 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 제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전 세계 협력 선도… 국제사회에 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 제시

    정책이슈
    2025-06-03 20:36:56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순환경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 (이하 행동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은 경제적 여건, 사회적 특징, 문화적 배경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해결 방안도 법‧제도, 기술 수준, 전문성, 시민의식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실효적인 해결이 어렵다. 각각의 국가에서 유출된 플라스틱 폐기물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국제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환경부는 그간 진행했던 국제협력 사업이 원조를 희망하는 협력국의 요청에 따른 단일 사업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23년부터 현지 진단 사업으로 변경하여 콜롬비아 폐기물관리 현황 조사, 인도네시아 먹는 물관리 현황 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동 구상은 이러한 기존 사업을 통합하여 확대‧시행하는 것이다. 이 행동 구상은 먼저, 협력국의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종합적 분석으로 시작된다.  우리나라와 협력국 및 참여 의사가 있는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등의 순환경제 전문가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플라스틱 오염 실태는 물론, 제도, 문화, 기술 수준 등 다양한 여건을 진단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된 협력국별 플라스틱 오염 해결 협업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무상 공여 외에도 ‘민간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여 국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그간의 단순한 국제협력 사업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에 특화된 문제해결형 국제 협업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내수 중심에 머물렀던 국내 순환경제 기업에는 국가별 다양한 여건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어 해외 진출 기회가 넓어진다.  이번 행동 구상은 6월 5일 오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라오스, 방글라데시, 일본 등 20개국의 고위급 대표단과 주한대사,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한 대사관을 통해 협력 희망 국가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내년부터 현지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지 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행동 구상이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과의 공조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 세계 대회 나설 올해의 토양조사 최강자 가린다

    [포토] 세계 대회 나설 올해의 토양조사 최강자 가린다

    정책이슈
    2025-06-02 15:26:57 이정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토양조사 경진대회’가 3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토양조사 경진대회는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토양경잰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올해는 28팀 98명이참가했다. 토양조사 경진대회에 앞서 토양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이론교육‧견학을, 5월에는 전주, 밀양 등지에서 2차례 실습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토양의 층위, 토성, 토색, 구조, 공급, 지형, 토양분류,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 제출하면 심사위원들이 조사 결과를 판단해 순위를 가렸다. 단체전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장려 3팀이 가려졌으며, 개인전에선 토양비료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5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인전 입상자 4명은 2026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토양물환경과 현병근 과장은 “토양조사 분야가 국내 토양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토양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토양 연구에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강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환경점검

    한강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환경점검

    정책이슈
    2025-06-02 15:21:17 이정윤
    ▲사본 -사진1. 한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반이 지난 2024년 5월, 소형생물 유출 차단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미세여과망, 즉 필터게이트)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6월부터 11월까지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한다. 점검 방법은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및 수질기준 관리 등 항목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 현장평가는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9개 항목을 평가하며 6월에서 7월까지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연말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사업자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포상금(최우수상 3천만원 ~ 발전상 3백만원)지급과 미흡사업자에 대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점검과 평가를 통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적정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주의단계 진입... 선제적 댐 용수 비축 대책 시행

    환경부, 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주의단계 진입... 선제적 댐 용수 비축 대책 시행

    정책이슈
    2025-06-02 13:33:16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1일 11시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용수댐인 운문댐(경북 청도군 소재)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문댐 용수 공급 및 대구시 대체공급 모식도  지난 5월 1일 ‘관심’ 단계에 진입 이후,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유량은 하루 평균 23만톤이나, 댐 공급량은 하루 평균 38.4만톤으로 댐 저수량이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운문댐의 월별 댐 용수공급 계획, 댐 하류의 하천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하여 하천유지용수(최대 7.8만톤/일)와 농업용수(최대 2.0만톤/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감량한다. 또한,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대구광역시 생활·공업용수(22.8만톤/일) 중 일부를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공급하여 댐 용수를 비축한다. 현재 대구시는 낙동강 하천수 대체 공급을 위한 사전 준비 중으로, 최대 10.7만톤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댐 가뭄 상황에 진입한 낙동강권역 영천댐, 운문댐의 용수 비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저수량과 용수공급 현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댐 용수를 차질없이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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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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