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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정책이슈

  • 해양환경공단, 민간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 민간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실시

    정책이슈
    2025-05-20 18:57:44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21일 조도(강원도 양양군 소재) 주변해역에서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시범 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는 한편 대국민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해양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일반적으로 공단의 위탁을 받은 전문 수거업체가 수거선박, 인양틀 등 장비를 활용해 수행했으나 해양보호구역은 수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공단은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협업해 약 10명의 다이버가 수중에서 수작업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시범 도입하게 됐다.공단은 이번 활동 종료 이후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참여자 의견 등을 수렴해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앞두고 민․관․공이 힘을 모아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씨피알(Sea.P.R.)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영등포 정원축제’ 개막...환정원으로 소풍가자

    ‘영등포 정원축제’ 개막...환정원으로 소풍가자

    정책이슈
    2025-05-20 07:04:14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이 3일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수 서영은 ▲남달리 트리오 ▲포레스트 ▲리누 ▲윤슬 등 14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주민과 단체 4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려라 정원버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과 기업이 만든 ‘팝업정원’과 병뚜껑을 활용한 ‘꽃 모자이크월’이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제1회 영등포 정원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심은 수국, 알리움 등 5월의 꽃들로 꾸며진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원형광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세한 일정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 정원축제 관련 문의는 구 정원도시과로, 구민사랑 콘서트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원축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정원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영등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은평구,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환경 대책 추진

    은평구,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환경 대책 추진

    정책이슈
    2025-05-20 07:00:25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후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2025년 폭염 종합환경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폭염 대책은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관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 집중 안부 확인 ▲거리노숙인 보호 순찰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사회적 고립 취약 가구 스마트 안부 확인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저소득 독거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은평로 외 5개 노선 총 27.8km에 집중 물살포로 도시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 관내 그늘막 99개와 불광천 등 4곳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210곳과 스마트쉼터 11곳 운영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염에 대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들을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정책이슈
    2025-05-20 06:56:2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외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신청, 세부 프로그램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교육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최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 변화 흐름에도 산업계는 여전히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LS엠트론 ...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출범

    농촌진흥청·㈜LS엠트론 ...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출범

    정책이슈
    2025-05-19 22:41:37 이정윤
    ▲출범식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5월 19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기관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3개월간 실무자 간 협의 끝에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농업 빅데이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및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내 농업빅데이터 분과는 필지별 기후 정보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활용해 농업 인공지능(AI) 단말형(온디바이스) 농기계 개발, 농업 현장 중심 정보 기술(IT) 서비스 실증, 트랙터 기반 종합 해결책(토털 솔루션) 개발 등을 전담한다.  노지스마트농업 분과는 자율작업 농기계를 비롯해 농기계-작업기 간 연결 기술, 지능형 농기계 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며, 아울러 연 2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분과별 추진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시로 분과별 협의를 거쳐 세부 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의 출범을 필두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농촌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현장 밀착형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10개국 14명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아리수 초청 연수’ 참가

    10개국 14명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아리수 초청 연수’ 참가

    정책이슈
    2025-05-19 22:28:50 이정윤
    ▲24년 초청연수 참가한 해외도시 수도관계자들 서울시가 서울의 우수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대만, 멕시코,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온두라스, 코트디부아르, 태국, 필리핀 등 10개국 11개 도시 상수도 관계자 1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상수도 정책, 수질관리, 정수처리 공정, 유수율 제고 등 서울시 수돗물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울아리수본부와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취수장, 배수지, 수도박물관,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를 방문해 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국제기구 ‘시티넷’이 함께 참여해 해외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내 물기업과 교류를 통해 선진 기술을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수질관리, 배·급수 등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를 주제로 서울아리수본부 소관 부서와의 간담회가 열리며,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자국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획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및 제도·기술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2년부터 총 23회에 걸쳐 ‘서울시 상수도 초청 연수’를 진행했으며, 39개국 93개 도시의 수도관계자 291명이 참여하는 등 국제도시들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베트남·탄자니아·라오스의 식수 시설 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의 수도시설 개선사업, 온두라스의 계량기 지원사업 등 다수의 해외사업에 서울시는 물론 국내 물 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끄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향후 서울시는 연수 대상을 기존 개발도상국에서 자매도시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 도시까지 확대해 해외 물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아리수본부는 연수 종료 후 해당 도시에서 추가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도 수행하는 후속 지원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서울 아리수의 전문 기술·정책을 해외도시와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서울아리수본부의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세계도시의 상생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정책이슈
    2025-05-19 19:17:2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 이벤트,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15일 이마트 여수점에서 실시한 ‘안녕, 나의 바다’ 이벤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바다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으며 공단은 해양폐기물 새활용 돗자리 등 친환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16일 여수 신항 방파제에서 전개한 연안정화활동에는 공단, 이마트,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더블유.에이치.와이(W.H.Y)’가 함께했다.참여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연안쓰레기 약 235kg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바다에게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식약처, 도시락 제조업체 적발  제조시간...  실제보다 5시간 뒤에 제조된 것처럼 거짓 표시

    식약처, 도시락 제조업체 적발 제조시간... 실제보다 5시간 뒤에 제조된 것처럼 거짓 표시

    정책이슈
    2025-05-19 19:11:14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군 소재)’가 즉석섭취식품인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의 제조시간을 거짓으로 표시하여「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반(압류) 제품 현황 (즉석섭취식품 6종, 1,822개)  ▲위반 제품 사진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오후 2시에 생산한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의 제조시간 을 같은 날 오후 7시에 제조한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거짓으로 표시하였다. 식약처는 업체가 점검 당시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납품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던 위반 제품 6종, 1,822개를 현장에서 압류 조치하였다.식약처 관계자는"앞으로도 식품을 제조·판매하면서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름철 화학사고 대응 강화!”... 한강유역환경청, 도상훈련 실시

    “여름철 화학사고 대응 강화!”... 한강유역환경청, 도상훈련 실시

    정책이슈
    2025-05-19 13:27:32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19일,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에 대한 자체 도상훈련을 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전한국훈련의 하나이다.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화학물질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대형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한강청은 통합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환경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시·도지사)의 사고 대응, 수습, 복구 활동을 지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한강청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여 지자체의 사고 수습에 대한 협조·지원 역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초기 단계의 구성·운영 혼선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학안전관리단 소속의 사전 교육·훈련된 전담 인력을 별도로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각 대응반에 사고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재난대응 훈련과 대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교장·교감 등 인천지역 학교관리자 환경교육역량 강화 지원

    환경부,교장·교감 등 인천지역 학교관리자 환경교육역량 강화 지원

    정책이슈
    2025-05-19 13:22:29 이정윤
    ▲현장학습(팔당호 생태탐방선)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민중기)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권역별 교원 환경연수과정(학교관리자) 2기’를 운영한다. 권역별 교원 환경연수는 환경인재개발원이 교육청과 협력하여 각 권역 내 학교관리자 및 초·중등 교사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부터 2년간은 환경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해(2025년) 1월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인천권역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2기 학교관리자 과정은 △환경교육 정책 및 미세플라스틱 등 생활 속 주요 환경 쟁점 이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사례 공유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지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 및 탄소중립 중점학교 운영 경험을 갖춘 전직 교장 등의 강사진이 환경교육 강의를 맡으며, 팔당호 생태학습선 등 환경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환경인재개발원이 1기 환경연수과정(4월 15일~17일)까지 이수한 학교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환경 교육정책 및 사례 이해도가 연수 전 대비 평균 20%p 향상되었고, 교육내용·강사전문성 등을 종합한 교육과정 만족도는 92.4%로 나타났다. 환경인재개발원은 인천 지역 교원 환경연수로 올해 학교관리자과정을 추가 2회(6월 및 9월)를 비롯해 초등교사과정(8월) 및 중등교사과정(7월)을 각 1회 운영 예정이며, 향후에는 타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중기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학교관리자의 역량이 학교환경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열쇠"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환경교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야생동물(파충류) 검역제도 시행 1주년… 도마뱀 등 15만 8천여 마리 검역

    환경부, 야생동물(파충류) 검역제도 시행 1주년… 도마뱀 등 15만 8천여 마리 검역

    정책이슈
    2025-05-19 13:19:29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이창규)은 올해 5월 19일로 1주년(첫돌)을 맞은 ‘야생동물(파충류) 검역제도’에 대한 그간의 주요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야생동물(파충류) 검역제도(환경부)’는 코로나19 이후 파충류 등 해외 야생동물 유래 질병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1.5.18.)을 통해 2024년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이 검역제도는 경험 있는 검역관 채용과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파충류 야생동물 검역체계를 조기에 정착시켰다. 지난 1년간 검역제도를 운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인천국제공항에 야생동물검역관(수의사) 9명 및 야생동물검역사 10명을 배치하여 지난 1년간 전 세계 35개국으로부터 국내로 수입되는 야생동물(파충류) 537건 약 15만 8천 마리( 도마뱀·거북·뱀 등 파충류 13만 1,701마리, 식용자라 2만 6,596.4kg(1마리 약 1kg) 및 생산물 (5월 12일 기준))에 대한 검역을 완료하여 건강한 개체만 국내에 반입되도록 했다.  수출국 검역 기관이 발행한 검역증명서 등 서류 확인과 수입 동물에 대한 야생동물검역관의 임상검사를 거친 야생동물만 국내로 반입되도록 하여 해외 야생동물 유래 질병 차단 및 국민 건강성 확보에 기여했다.둘째, 야생동물검역센터를 인천 중구에 설립(2024년 2월)하고 센터장, 야생동물검역관(9명) 및 야생동물검역사(10명) 등 21명의 인력을 구성했고, 제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규칙, 내규, 검역관 표준행동지침(SOP) 제정(2024년 5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야생동물 검역시행장’ 건립 전까지 사용할 임시검역시행장을 영종도에 마련하여 검역을 위한 최적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고, 수입자가 검역 신청 시 관세청에도 수입 신고가 연동되도록 하는 ‘일괄(원스톱) 전자 행정 시스템’을 구축(2024년 12월)하여 민원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셋째, 해외 수입 파충류에 대한 감수성 질병 검사(2025년 1∼5월), 국내 서식 자생 파충류 조사 연구용역(2025년 3월∼) 등을 통해 국내 자연환경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째, ‘야생동물 검역시행장( 대지면적 3만 9,482.3㎡ 규모로 △통합관리동(지상2층), △야생동물 계류검역시설(5개동, 각 지상 1층), △차량·인력 소독시설, △장비․사료 보관창고, △폐사체 보관창고 등 구성    ) 건립을 위한 공사를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검역시행장이 국가에서 즉시 활용하는 야생동물 질병 대응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관계자는" 검역관, 검역사 등 관련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가 검역시행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검역 중장기 발전 방안’(2024년 7월∼2025년 7월) 연구 등을 통해 환경부의 야생동물 검역제도 발전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야생동물 검역은 질병 차단을 통한 생태계 균형 유지와 야생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야생동물 검역제도의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 맞춰 야생벌 보호 활동 전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 맞춰 야생벌 보호 활동 전개

    정책이슈
    2025-05-19 13:14:03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수도권 및 강원, 충북 등 27개 초등학교에서 야생벌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2017년에 정한 기념일로 생태계와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벌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체험형 교육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현장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초등생들이 주축이 된 야생벌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산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4월 생물다양성 분야 현장 종사자 120명을 선발하고 ‘야생벌의 특성 및 서식지 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강의를 위한 역량 강화 과정을 2주간 진행했다.  이들 생물다양성 분야 현장 종사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5개 지역 27개 초등학교 115개 학급을 찾아가 △벌이 좋아하는 꽃 찾기, △야생벌집 만들기, △야생화 심기, △학교 곤충 지도 만들기 등 맞춤형 체험학습을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 학교에 수업을 위한 교보재와 벌을 유인하기 위한 야생화 모종을 보급하고 수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도 지원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벌을 주제로 하는 이번 체험형 교육 과정은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강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라며 “세계 벌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전재수, SK해운·H-Line해운 등 해운·수산 25개 노조...본사 부산 이전 지지

    전재수, SK해운·H-Line해운 등 해운·수산 25개 노조...본사 부산 이전 지지

    정책이슈
    2025-05-19 07:28:2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전재수 위원장는 18일  오전, 해운·수산 산업 25개 노동조합이 이재명 후보의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공약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해양 공약의 실현과 해양 수도 부산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뜻을 같이하며, 해운·수산 산업 현장의 노동계 다수가 공동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지선언에는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노동조합,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SK해운연합노동조합,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동조합, ▲부산통선해상산업노동조합, ▲씨엔에스해상연합노동조합, ▲쌍용양회공업 선원노동조합, ▲동진상선노동조합, ▲동아탱커(주)선원노동조합, ▲국적선해운노동조합, ▲흥아연합노동조합, ▲삼표시멘트해운선원노동조합, ▲씨넷연합선원노동조합, ▲코리아씨페어러스연합노동조합, ▲KSS해운연합노동조합, ▲KMI 해상연합노동조합,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전국해운산업노동조합, ▲해외취업수산노동조합, ▲중앙상선노동조합, ▲고려해운 해상연합노동조합, ▲천경해운(주)노동조합 등 해운·수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해운산업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두영 SK해운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정치가 아닌 현실에서 출발한다”며, “대기업 본사의 부산 이전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해운산업이 뿌리내려야 할 중심지이며, 노동조합은 기업과 지역, 노동자가 함께 살아남는 길을 선택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광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선박 위에서, 사무실에서, 조타실과 항만 근무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해운산업의 미래를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면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은 수십 년을 내다보는 생존 전략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변화에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해사법원 설립 등 해양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해운 대기업의 본사 이전은 현장의 노동자들이 꿈꿔온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해양 전략의 완성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대기업 본사 이전을 비롯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해양 공약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데, 노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이자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은 노조의 지지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지지를 넘어, 노동이 중심이 되어 바다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자,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비로소 실현되는 것인데,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노조 여러분들이 그 여정에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대전환을 앞둔 문턱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부산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해운·수산 노동계와의 정책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 해양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집중 유세 현장에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등과 함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해양 핵심 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뿌리혹병 방제 펠렛’ 개발… 탄소 저장 효과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뿌리혹병 방제 펠렛’ 개발… 탄소 저장 효과도

    정책이슈
    2025-05-19 07:22:38 이정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배추과 채소에 발생하는 뿌리혹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탄소 저장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농자재 ‘미생물 바이오차 펠렛’을 개발하고, 19일 가평군 실증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뿌리혹병은 배추, 양배추, 무, 콜라비, 청경채 등 십자화과 작물 전반에 발생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수확량을 최대 80%까지 떨어뜨린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유기농업자재는 단 3종에 불과하고, 기존 화학농약과 견줄만한 방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실효성 있는 대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다학바이오택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미생물 바이오차 펠렛’을 연구 개발했다. 뿌리혹병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바이오차에 붙여 만든 친환경 농자재로, 검증 결과 58%의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바이오차는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로, 미생물이 활발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과정에서 뿌리 주변의 토양 생태가 바뀌고, 병원균 활동이 억제된다. 또한 바이오차는 땅속에 탄소를 오래 저장할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도 주목받는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평군 친환경 채소 재배 농가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뿌리혹병 방제 효과와 토양 미생물 변화 등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나눴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용성 높은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친환경 농가에서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제품화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극한기후 대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관리체계 강화…427곳 현장점검

    경기도, 극한기후 대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관리체계 강화…427곳 현장점검

    정책이슈
    2025-05-19 07:18:04 이정윤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다가올 태풍 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도내 저수지 324곳, 배수장 67곳, 방조제 36곳 등 총 427곳을 대상으로 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제방 침하 및 유실, 강우시 사전방류 계획 등을 확인했고, 배수장의 경우 인력배치 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전 시 비상전기시설 등을 확인했으며, 방조제의 배수갑문 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으로 36건의 지적사항이 나왔고 그 중 경미한 13건은 조치완료 했으며, 잡목 제거, 퇴적토 준설, 여수로 보수 등의 지적사항은 우기 전(6월)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점검과 병행해 수방자재 확보상황, 긴급복구 동원업체 점검 등 긴급상황 대응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경기도는 올해 도비 7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의 누수 차단을 위한 ‘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6개 지구, 배수 기능 강화를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 농업용 수로 확대 위한 ‘수리시설정비사업’ 116개 지구 등 총 125개 지구 대상으로 상반기 내 우수 관련 공정을 마무리하여 극한기후 대비 시설물 보강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월 17일부터 비상대처계획(Emergency Action Plan)을 수립한 저수지 79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배수장 3개소를 대상으로 5월 29일에 가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빈도와 강우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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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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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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