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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지원

    사회일반
    2020-01-31 16:40:3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손 세정제와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28일 수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미지제공:경기도청)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없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들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우선 약 6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골목상권상인회 203개, 소상공인연합회 23개, 전통시장연합회 239개 등 총 46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2만개, 손 세정제 1만개 등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시군 및 각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방역 횟수 증대, 손 소독시설 설치, 상인대상 감염예방 수칙 교육 등 각종 자구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상황과 경제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현 사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들을 마련·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신종 코로나’ 7번째 확진자 우한서 입국한 28세 한국남성

    ‘신종 코로나’ 7번째 확진자 우한서 입국한 28세 한국남성

    사회일반
    2020-01-31 15:14:0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늘 오후 2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환자는 총 11명”이라며 “세부 접촉자 등 현황은 조사결과와 함께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자인 28세 한국인 남성은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26일에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이 있었고 29일부터 37.7도 열이 났으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고,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된 상태이다. 또한 8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으로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돼 있다. 31일 오후 3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2차 감염자로 확인됐던 6번째 환자의 가족이 2명 포함돼 있어 2차, 3차 감염 확산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험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된 상황은 아니어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고,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 종로구, 2월부터 '친환경 인쇄지침' 시행하고 지속가능발전환경도시 구현

    종로구, 2월부터 '친환경 인쇄지침' 시행하고 지속가능발전환경도시 구현

    사회일반
    2020-01-30 21:44:14 이동규
     ▲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로구 친환경 인쇄지침」을 시행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자원보전과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가능발전환경도시 종로’를 구현하고자 한다.적용대상은 종로구에서 발간하는 모든 인쇄형 매체 및 내부적으로 인쇄하여 사용하는 자료이며 범위는 구청 전 부서,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종로문화재단이다. 구는 지난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이행계획에 따라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을 담보한 인쇄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구의 친환경 인쇄 10대 지침으로는 ▲친환경 종이를 쓰고 얇은 종이를 사용합니다 ▲표준판형 사용으로 자투리 종이를 줄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인쇄하고, 양면인쇄를 통해 자원을 절약합니다 ▲흑백인쇄를 원칙으로 합니다 ▲과도한 색상사용을 줄입니다 ▲표면 코팅을 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디자인을 줄입니다 ▲친환경 잉크를 사용합니다 ▲각종 수첩류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합니다 ▲모든 출판물은 온라인으로도 보게 합니다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표백하지 않은 덜 하얀 종이를 사용하고 표창장, 임용장 등의 주요문서 제작 시에는 한지 사용 또한 검토한다. 책자 형태의 인쇄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종이의 낭비 없이 인쇄할 수 있는 표준 규격으로 제작해 자투리 종이를 줄인다. 또 필요 발행부수 예측도를 높여 버려지는 인쇄물이 없도록 하고 단면 인쇄는 지양, 양면인쇄를 한다.법령집, 편람, 지침 등은 흑백인쇄를 원칙으로 하며, 불필요한 색상 사용은 하지 않는다. 가급적 1도 인쇄(검정) 또는 2도 인쇄(검정+색상) 사용을 권장한다. 불필요한 표면코팅과 표백 가공처리를 줄여 인쇄 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디자인 치장 대신 간소한 디자인으로도 시각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간행물이나 책자 등을 대량 인쇄하는 경우 콩기름잉크, 쌀기름잉크 등 환경오염물질이 없는 친환경잉크 사용을 우선 고려한다. 전화수첩이나 소규모 수첩은 합성수지, 합성섬유직물 등 비환경적 소재 대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대외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온라인 병행 방식을 취해 불필요한 제작을 줄인다.구는 친환경 인쇄지침의 단계별 적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는 예산범위 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우선 실행하고 2021년부터는 친환경 인쇄지침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인쇄물 제작·구매 시스템을 개선한다. 전 부서에서는 친환경 인쇄 지침을 확인하여 인쇄물 제작 시 반영하고, 200만원을 초과하는 인쇄물을 계약하는 경우 담당부서인 환경과의 협조를 구한다. 재무과는 환경과의 협조 결재를 확인하여 200만원 초과 인쇄물을 계약하는 관리절차를 밟게 된다.아울러 ‘본 인쇄물은 지속가능발전도시 종로를 위해 친환경으로 만들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종로구는 친환경 인쇄를 지향합니다.’와 같은 인쇄 문구를 삽입하여 주민들의 자원보전 의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김영종 구청장은 “종이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하여 몹시 안타깝다.”면서 “종로구는 행정적 편의성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인쇄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자원 보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18일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널리 알리고 이날 참석한 정책참여단, 환경감시단,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개학연기 안 하기로…학부모들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개학연기 안 하기로…학부모들 반발

    사회일반
    2020-01-29 18:11: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28일 관내 학교에 대한 개학 연기와 휴업 조치를 내리는 안을 검토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실국장회의에서 “설 연휴를 지나면서 상황이 위중해져 상황에 따라서는 개학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조 교육감은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만 관리하면 되는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중국에 다녀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교육청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한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학교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이달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입국일로부터 2주간은 학교에 나오지 말고 자가격리하도록 했다.현재 시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초등 79곳, 중학교 26곳, 고교 8곳이 개학했다. 이후 개학하는 학교의 경우 초등 602개교 중 583개교, 중학교(각종학교 포함) 390개교 중 387개교, 전체 고교 320개교 등이다. 유치원은 현재까지 집계된 812개교 중 239개원이 28일 이후 개학한다.
  • 강북구 여성연합회,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강북구 여성연합회,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사회일반
    2020-01-29 07:18:41 최성애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7일(금) 강북구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북구 여성연합회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박희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강북구 관내 여성단체 협의체다. 매년 관내 다문화가족 등 소외된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단체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여성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 양성평등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방·CJ대한통운 등 포스코 운송용역 담합 8개 업체 적발

    세방·CJ대한통운 등 포스코 운송용역 담합 8개 업체 적발

    사회일반
    2020-01-28 21:51:14 안상석
     ▲ 18년 동안 총 9318억원 규모의 포스코 사업 입찰에서 담합한 세방, CJ대한통운 등 포스코 용역업체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세방·CJ대한통운·유성TNS·동방·서강기업·로덱스·동진LNS·대영통운 등 8개사가 지난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9차례에 걸쳐 포스코 철강제품 운송 용역입찰에서 담합했다. 이들은 포스코 발주 19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사전 물량 배분, 낙찰 예정자 및 투찰 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8개사의 지사장은 기존에 수행했던 운송 구간을 중심으로 사별 수행 능력에 따른 물량을 상호 인정하는 방식으로 물량 배분 비율을 합의했다. 실무자는 이를 바탕으로 입찰 일주일가량 전에 모여 입찰 구간별 입찰 가격과 낙찰 예정자, 들러리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이들은 심지어 사전 담합 내용을 준수하도록 상호 감시를 위해 서로 직원들을 교차 파견하기도 했다. 입찰 종료 전 입찰 내역을 서로 교환하는 등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물량 배분, 입찰 담합 등은 공정거래법(독점 규제와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부당한 공동 행위에 해당한다.회사별 과징금은 세방 9421억원, CJ대한통운 7718억원, 유성TNS 7075억원, 동방 6793억원, 서강기업 6421억원, 로덱스 2619억원, 동진LNS 18억원, 대영통운 16억원이다.공정위는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제품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장기간 담합을 유지하며 운송비용을 인상시킨 입찰담합 행위를 적발한 것"이라며 "제강 사업자들이 발주하는 유사한 운송용역 입찰담합 유혹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설맞이 지역환경이웃사랑 실천

    해양환경공단, 설맞이 지역환경이웃사랑 실천

    사회일반
    2020-01-23 21:34:37 이동규
      공단과 마라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단체사진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김동령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송파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생활가전 등 후원물품과 클린신고 제도로 마련된 상품권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마라복지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공단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가치 전파 노력에 대한 공로로 마라복지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감사패 수여 기념사진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핵심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기부대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공단과 마라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기 이사장과 김동령 위원장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 
  • 장군면 사회단체장협의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펼쳐

    장군면 사회단체장협의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펼쳐

    사회일반
    2020-01-22 21:30:42 안상석
    ▲ 장군면사랑의떡국떡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지난 22일 장군면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계식) 및 장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임헌택)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떡국떡은 3kg씩 포장해 46박스를 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이계식 장군면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군면 사회단체가 합심하여 뜻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장군면 사회단체 및 이장협의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의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기를 기대하며, 향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김상훈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에 역차별” 주장

    김상훈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에 역차별” 주장

    사회일반
    2020-01-22 21:00:5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통행료가 포함된 요금을 그대로 지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 2017년 이후 작년 추석까지 고속버스사가 면제받은 통행료 금액이 총 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고속버스 승객들은 명절기간에도 요금 변동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사실상 혜택서 제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고속버스 이용금액에는 2% 정도의 통행료가 포함돼 있다. 1~2만 원 수준의 버스통행료를 위해, 노선에 따라 승객 1명당 많게는 약 천 원(서울~서부산 기준, 1252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통행료가 면제되는 명절기간에도 고속버스 요금은 동일하다. 고속버스가 통행료를 면제받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에게까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고속버스’가 면제받은 통행료는 3년간 16억 2093만 원에 달한다. ▲2017년 추석, 6억 9093만 원 ▲2018년 설, 1억 9167만 원, ▲2018년 추석, 2억 5333만 원 ▲2019년 설, 3억 1734만 원 ▲2019년 추석, 1억 6763만 원이다. 자가용과는 반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지만 제도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기 때문이다. 고속버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할인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 한 고속버스 ‘승객’들이 혜택을 받긴 어려운 구조다.김 의원은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을 하고 있다”며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나, 어렵다면 강한 노동강도에 노출돼 있는 고속버스 기사 분들을 위한 특근수당으로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고속버스사가 받은 통행료 면제액을 관리하는 방안이 별도로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 송아량 시의원,‘도시경관과 안전’...도봉구 지중화환경사업 환영

    송아량 시의원,‘도시경관과 안전’...도봉구 지중화환경사업 환영

    사회일반
    2020-01-22 20:26:31 이동규
     ▲ 도봉구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가공배전선로)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地中化)사업의 2020년도 대상지로 도봉구 보건소 사거리부터 방학교 일대와 제일시장부터 방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봉로 141길, 두 곳을 선정하였다. 송아량 의원(사진)은 지중화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예산 21억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관광진흥 및 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보행자중심의 공간기능 증대, 사고발생 최소화 및 전기공급의 안전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 지중화율은 약 60%에 불과하며 런던과 파리가 100% 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중구, 강남, 종로, 송파의 지중화율은 70%를 넘는 반면 강북, 동대문구, 중랑구 등은 30%에 그쳐 자치구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가 50%, 나머지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25%씩 각각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인 도봉로(보건소 사거리∼방학교) 1천440m 구간에는 총 77억원(시비 16억, 구비 16억, 한전 사업비 23억등)이, 도봉로141길(제일시장∼방학교) 250m 구간은 총 10억원(시비 5억, 한전 사업비 5억등)이 투입될 예정이며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로 전 구간에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지중화율 편차가 심한 만큼 ‘안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우선순위를 통해 사업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전역으로 확대되어 지역균형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며 도로나 주차공간 잠식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재 약 40%에 불과한 도봉구 지중화율을 100%까지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KT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신속 수사 촉구 위한추미애 법무부 장관 면담 기자회견

    KT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신속 수사 촉구 위한추미애 법무부 장관 면담 기자회견

    사회일반
    2020-01-22 12:56:40 데일리환경 이동규
    ▲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지난 2019년 12월 27일 KT 이사회는 차기 CEO 후보로 구현모 사장을 선임하였고, 현재 예정되어 있는 일정에 따르면 3월 말의 정기주주총회를 거치면 구현모 사장은 향후 3년 간 KT를 이끌 CEO로 선임될 것입니다. 그런데 구현모 사장은, 2019년 1월 17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부터 정치자금법위반 등의 혐의로 황창규 현 회장과 함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7명 중 한 명인바, 이번 선출로 KT 는 현 CEO와 차기 CEO가 모두 공범 관계로 검찰의 수사 중인 자들로 구성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위 사건은,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하지 3년여 동안 검찰이 2차례나 황창규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지 꼬박 1년이 지나도록 검찰의 늑장 수사로 사건 처리가 진행되지 않았는데, KT 이사회는 차기 CEO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구현모 현 KT CEO 후보자가 중대한 범죄 사실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늑장수사로 사건처리가 마무리되지 않자, ‘CEO 임기 중 법령이나 정관을 위반한 중대한 과실 또는 부정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사회의 사임 요청을 받아들인다’ 라는 조건을 붙여 사실상 구현모 후보자를 ‘조건부 CEO’로 선임하였습니다. KT 이사회의 이러한 조건부 CEO 선임 결정은 KT 이사회가 그 동안 제기된 각종 KT 및 KT 경영진의 법률 위반 사건과 구현모 CEO 선임자 간의 관련성을 인정 혹은 우려하고 있다는 반증인 동시에, ‘그 혐의가 사실인 경우 KT CEO의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전제하면서도, 검찰의 늑장수사로 사건 처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른 조건부로 라도 ‘CEO 선임’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검찰 수사 대상자를 차기 CEO 후보자로 ‘조건부 선임’한 KT 이사회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한 비판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를 두고 검찰의 지연수사의 배경에는 국내 굴지의 대형로펌이 수사의 진행을 막고 있으며 이런 힘을 믿고 KT 이사회가 검찰 수사가 솜방망이 수사가 될 것으로 자신하여 구현모 후보자를 선임하였다는 뒤숭숭한 얘기들이 흘러 나오고 있어 검찰의 늑장 수사가 봐주기 수사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증 검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마저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번의 조건부 CEO 선임이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데 KT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 이후 검찰의 수사가 구현모의 기소로 귀결된다면, KT는 매우 큰 경영 혼란과 주주의 손실 그리고 사회 공익 침해 등을 겪을 수밖에 없음이 자명합니다. 기존 CEO 사임과 새로운 CEO 선임 과정에서의 경영 공백이 발생한다면 그로 인한 기업 가치의 훼손과 노동자들의 생존권의 피해는 물론이고 KT가 국민기업이니만큼 사실상 그 피해가 전 국민의 몫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KT새노조는 지난 1월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신속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검찰의 늑장 수사의 관행에 비추어 검찰에 신속수사를 진정하는 것만으로는 자칫 사건처리가 또다시 지연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국민기업 KT의 심각한 경영 혼란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다는 비상한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고, 이에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신속 수사 요청서를 제출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대표적인 검찰 개혁의 과제인 늑장 수사의 대명사가 바로 KT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KT 사건 신속 수사가 곧 검찰개혁이라는 의지로 KT 사건을 조속히 정리하여, 3월 말의 KT 정기주주총회 이전에 사건처리가 마무리되어 KT의 현직 및 차기 CEO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2020.1.22 KT새노조 
  • 국제백신연구소(IVI), 스웨덴 정부 지원 통해 혁신 연구 가능

    국제백신연구소(IVI), 스웨덴 정부 지원 통해 혁신 연구 가능

    사회일반
    2020-01-22 07:18:27 이정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Swedish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백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ida는 스웨덴 정부와 IVI간 오랜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향후 5년간 총 5천만 스웨덴크로나(약 61억 원)을 IVI에 지원할 예정이다.   IVI는 Sida가 제공하는 사용목적 비지정 지원금을 통해 IVI는 전략 사업들을 시행하고 독자적인 연구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와 Sida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ida의 테레사 수프(Terasa Soop) 연구분야 수석자문관은 “IVI가 중저소득 국가들에 제공하는 기술적 지원과 빈곤층 인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들에 주력하는 점을 고려할 때, IVI는 세계보건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ida는 IVI 운영비 지원 이외에도, IVI의 주요 연구대상 질병인 콜레라, 뎅기열, 장티푸스에 대한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이 자금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의 질병 부담에 대한 증거 생산 △저렴한 뎅기열, 경구 콜레라 백신, 장티푸스 백신의 개발 및 아시아와 남미 지역 도입 촉진 △중앙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국가 면역 프로그램의 시행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역학 및 백신 사업을 지원했다.   Sida의 제안으로 IVI는 2018년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IV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감독하기 위해 ‘사내환경관리시스템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또한 IVI는 인사정책과 경영진에 다양성과 포용을 더욱 증진하기 위한 노력에도 착수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 영등포구,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식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

    영등포구,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식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

    사회일반
    2020-01-22 07:09:57 최성애
    ▲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  영등포구 (구청장 채현일 )가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식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  23 일 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식에서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20 년 청렴 영등포 비전 」을 선포하고 , 전 직원이 ‘청렴 슬로건 제막식 ’ 및 ‘청렴 다짐 퍼포먼스 ’로 올해도 청렴한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 이번 ‘청렴 슬로건 제막식 ’에서 공개되는 ‘2020 탁트인 영등포 , 청렴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 슬로건은 , 청렴을 구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공직 윤리를 엄정히 확립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청렴정책 추진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 이어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기획한 ‘청렴 다짐 지문 (약속 ) 퍼포먼스 ’가 진행된다 . 1,400 여명 직원 모두의 이름을 넣어 제작한 영등포구 지도에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문을 찍으며 청렴 다짐을 모은다 . 전 직원이 올해도 합심해 청렴한 영등포구를 만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다 . 또한 구는 이날 오전 7 시 40 분부터 구청 본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영등포구 청렴 실천 결의문 ’ 및 ‘청탁금지법 한눈에 알아보기 ’ 등 홍보물을 전달하는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연다 .  구는 앞서 지난 1 월 16 일부터 21 일까지 실시한 , “2020 청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분야는 ?”을 주제로 한 직원 청렴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행사가 열리는 구청 앞 마당에 게시한다 .  청렴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부패를 척결하자는 뜻을 담은 ‘부패풍선 ’ 다트 던지기 이벤트도 실시해 청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 이번 캠페인에는 영등포구 청렴클러스터 5 개 기관 (금융감독원 , 한국산업은행 ,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도 함께한다 . 기관 관계자들이 구청 맞은편에서 구민들에게 부패 ‧공익신고 등을 홍보하며 ,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우리 사회의 불편한 관행 근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   이와 더불어 구는 새해 청렴을 바탕으로 탁트인 영등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여 반부패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 구는 이번 「2020 청렴 영등포 비전 」선포 및 청렴 다짐을 시작으로 ‘청렴 T/F 팀 운영 , 부패행위 처벌 강화 ’ 등 고강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 ‘대학생 청렴 홍보단 ’을 구성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반부패 ·청렴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청렴 문화가 영등포 주민들의 삶을 바꾼다 .”라며 ,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공정하고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 
  • 성동구 행당제2동·MG새마을금고, 출산장려‘맞손’

    성동구 행당제2동·MG새마을금고, 출산장려‘맞손’

    사회일반
    2020-01-21 01:03:34 최성애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동장 송재훈)이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와 손을 잡았다.   동은 지난 10일 행당새마을금고와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한 출생축하금 지급에 관한 ‘출산장려 협약서’를 체결했다. 행당새마을금고는 출생축하 통장 개설 시 1인당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행당2동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은 행당제2동 거주 출생신고자로 2020년 1월 1일 출생신고 분부터 2020년 12월 31일의 출생신고 분까지 1년 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통장은 자녀이름의 출자금 또는 적금 형식의 통장이어야 하며 입·출금통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자녀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신분증, 도장 등이다. 행당새마을금고 김일태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친서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이 서로 함께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박기열 부의장, 서울시의 대신고교 부지 활용 용역 발주 환영

    박기열 부의장, 서울시의 대신고교 부지 활용 용역 발주 환영

    사회일반
    2020-01-13 14:12:59 데일리환경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서울시가 대신고교 부지 활용 구상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시는 대신고교 이전 시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신고 부지 활용 구상(안) 수립 용역’을 공고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2019년도에 이를 위한 용역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TF 단장으로 활동해 온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년여 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가 서서히 나오는 것 같아 기쁘고, 학생들이 입학하는 순간까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동작구 그리고 중대부고 이전 이후 22년간 불편을 겪은 흑석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동작구 내 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7.6명으로 서울시 전체 평균 26.8명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구 전체 중학교 졸업생 중 지역 외 고등학교 진학률은 51.4%로, 동작구 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절반에 불과해 고등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흑석동으로 좁혀서 보면 흑석동에 위치한 중대부중, 동양중 학생들의 지역 외 진학률은 각각 62.9%, 61.7%로 나타나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흑석동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박기열 부의장은 “흑석동의 고등학교 부족 문제는 지난 1997년 중앙대 부속고등학교가 흑석동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로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 흑석동 재정비 사업이 마무리되고 1만여 세대가 입주하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2017년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TF 단장으로 활동하며 언급했듯 그야말로 교육 대란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또한 “대신고교가 흑석동으로 잘 이전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존 부지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모습으로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부지 활용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던 만큼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주민 여러분, 관계기관과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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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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