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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티머니복지재단, 서울 양 택시조합에 일회용 마스크 전달

    티머니복지재단, 서울 양 택시조합에 일회용 마스크 전달

    사회일반
    2020-04-21 18:40:5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교통 분야 전반의 사회공헌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사업,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울택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택시 업계를 위해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택시를 통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택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대책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지역 전체 택시(약 7만2000대)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양 조합에 마스크 약 8만여 세트(마스크 2개, 필터 4개)를 전달했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서울택시가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택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 등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직장인 10명 중 9명, "사무실 소음 시달려"

    직장인 10명 중 9명, "사무실 소음 시달려"

    사회일반
    2020-04-21 18:40:1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사무실에서의 소음을 느끼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 소음에 적극 대처하기 보다는 그냥 참는 등의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거슬리는 사무실 내 소음으로는 ‘사적인 대화, 잡담(3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트림 등 생리현상으로 인한 소리(14.5%)’, ‘전화 통화 소리(12.7%)’, ‘휴대폰 벨소리(10.3%)’, ‘복사기 등 기계 소리(9%)’, ‘키보드, 마우스 소리(6%)’, ‘지나가는 동료의 발소리(6%)’, ‘손톱 깎는 소리(6%)’ 순이었다. 사무실 소음으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사무실 소음이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42.9%가 ‘짜증, 불쾌감 등 심리적 고통’을 1위로 꼽았다. ‘집중력 저하(39.9%)’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두통 등 신체적 고통(6.4%)’, ‘업무 진행 불가(4%)’를 호소하는 직장인도 있었다. 반면 사무실 소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직장인은 6.7%에 머물렀다. 사무실 소음에 느끼는 불쾌감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인지 소음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참거나 자리를 피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직장인이 대다수였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46.2%가 사무실 소음에 ‘그냥 참았다’고 답했으며 이외에도 ‘잠시 자리를 피했다(26.6%)’,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음악을 들었다(12.9%)’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소음 유발 당사자에게 직접 말했다’(9.6%)거나 ‘회사 측에 환경 개선을 요구(4.7%)’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는 직장인은 많지 않았다. 한편 직장인에게 사무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자 ‘회사 차원에서의 에티켓 교육 및 공지(51.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휴게 공간 확보(20.5%)’, ‘방음시설 확충(11.9%)’, ‘소음이 적은 기기로 교체(8.6%)’, ‘사무실 공간 확대(7.6%)’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사회일반
    2020-04-20 15:13: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증 예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위해 재택학습(실습)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 마지막주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연기했으며, 지난 2일부터는 교육원 일부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운영됨에 따라 모든 집합 교육과정을 5월 8일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신임 실무과정은 사전학습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59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교육원 업무를 더 연장할 수 없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한다고 교육원은 설명했다.우선 ‘신임실무과정’과 ‘멋진보고서꾸미기과정’을 실시간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강사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고, 교육생들은 자택 등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질의, 토론, 발표 등의 교수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들에게 재택 학습 동의서 제출 및 전체 교육시간의 4분의 3 이상 출석을 수료기준으로 규정해 운영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상승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에 기반한 교육 환경 조성 등 고품질 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인식하여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 이재명지사, 외국인에게도 5월 중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이재명지사, 외국인에게도 5월 중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사회일반
    2020-04-20 14:54:17 안상석
    ▲ 이재명지사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경기도내 결혼이민자 4만8천여 명과 영주권자 6만1천여 명 등 총 10만9천여 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지만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여부를 재검토했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지원법 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영주권자는 지방선거투표권, 주민투표권 등 주민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도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며 신청 및 지급은 5월 중순 이후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카드를 지급받으면 3~5일 이내 승인절차를 거쳐 이르면 5월 하순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신청 시 외국인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해 농협 지점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도는 이번주 내로 외국인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과 관련, 법무부와 협의한 뒤 시군 참여 여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초부터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없지 않았지만, 재난기본소득이 속도를 요하는 긴급 사안이라 세부검토와 논란으로 시간을 지연시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경기도와 각 시군의 조례개정 등 법적 절차 준비와 시스템 정비,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일정시점 후 시군재난기본소득을 결정한 시군과 동시에 합산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도 도내 외국인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개정에 나섰다. 현행 조례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을 ‘경기도민’으로 한정하고 있어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추가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제343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개정안을 긴급 상정한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사회일반
    2020-04-19 18:20:0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국내 최고의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동대문구가 공사현장의 환경관리 소홀로 인해 건강도시의 이미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 토사가 함유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발생, 인근으로 그대로 확산되면서 주민 건강및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100-5 동원 베너스트 주상복합 신축현장.오는7 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곳 현장은 건설공사 중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환경규정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특히,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허술한 대책으로 인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들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는 물론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 도로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싸여 있는 현장하지만 이곳 현장의 경우 시공을 맡은 동원건설산업은 이러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최소한의 환경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 현장 주변으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그대로 노출돼 주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내부공사중인 가설방진망없이공사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현장 입구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무분별하게 싸여 있서 구민 안전한 환경보다 마감공사 모습에 눈에 들어 온다.그런데, 회사측은 구민 안전 커녕 제대로 된 주변정리을 갖춰 입지 않았다. 위험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주변환경으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일까.▲ 구민안전보다 건물 주변 마무리 공사를 진행중이다.고층에서 낙석물이 추락할 경우 심각한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공사 현장에서는 언제든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해 버렸다는 얘기. 당연 현장 책임자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어 다른 쪽에서는 여러 종류의 건설폐기물들이 방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분리배출하지 않고 마구잡이 배출하고 있어 자원낭비와 함께 2차 주변환경오염이 우려되고있다.건설폐기물은 가연성, 불연성을 구분하고 또 성상 종류별로 나눠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분리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주변에 흩어질 수 있고 침출수까지 흘러 나오면 이로 인해 주변 2차 환경오염이 더럽혀 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뿐만이 아니다.▲ 공사장에는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주변으로 노출돼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사진은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에서 묻어 나온 토사가 주변 도로를 오염시키는 모습(사진=이동규기자)주변 이면 도로에서는 토사들이 눈에 확 뛸 정도로 쌓여 있다. 현장을 오가는 차량들에서는 나온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차량들이 세륜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한 탓이다.이들 토사는 미세 먼지가 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해친며 우천시 정릉천으로 흘러환경오염 시키고 있다.지난달 현장 책임자들에게 조목조목 따졌더니 “공사 마감으로 인한 미비한점을 인정하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다사 한번 직원들에게 교육하겠다면 ”식으로 대응을 한다.오히려 입주가 다가오기 때문에 대충대충 마무리하고 이 동대문 현장을 떠나 다른 현장으로 가겠다는 태도마저 읽혀진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토사석인 흙탕물을 불법으로 정릉천 대랑방류해 물의를 빚고있다(수질관계법은 토사석인 오염수등을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시 수질관계법위반 상항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장의 몇몇 일탈 행동이 회사의 명성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아파트 시장이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현장 책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현장 확인후 미미한점을 조치 하겠다면서"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 55만 명 넘어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 55만 명 넘어서

    사회일반
    2020-04-17 20:23: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지난 13일 기준 5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5부제에 따라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되어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3,368가구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시는 정부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차상위 시민) 선불카드 우선지급,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업무 등으로 동주민센터 인력이 분산되면서 지원금 지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일 이후인 16일(목)부터는 본격적인 지급이 이뤄지는 만큼, 신청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16일(목)부터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된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신청은 5월15일(금)까지다.  현장접수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접수인원을 분산시키고 감염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대기 시민 간 접촉 최소화와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물품 비치, 대기장소 마련 및 간격유지, 접수대기표 등을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 서명을 받도록 되어 있으므로 미리 작성해 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접수 후 7일 이후 지급 가능하다.
  • 성남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이벤트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성남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이벤트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사회일반
    2020-04-17 20:20: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장애인 복지시설들이 잠정 휴관한 가운데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현장 참여행사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활동과 응원영상 배포활동으로 대체했다. 오는 20일(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장애인의 날 이벤트는 우편발송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키트박스, 생필품 키트, 발달장애인 교육영상, 영상으로 만나는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등으로 준비했다. 이외에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의 하나로 복지관 인근 상점들의 장애인 접근편의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설치 및 발달장애인이 읽기 쉬운 메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재명,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인프라...SOC로 접근해야”

    이재명,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인프라...SOC로 접근해야”

    사회일반
    2020-04-17 20:16:06 최성애
    ▲이재명[데일리환경=최성애 기자] 배달앱 개발을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로 사회간접자본(SOC)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시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선 이재명 지사는 “옛날에는 산 한번 넘어가려면 오솔길, 찻길 등 길이 많았는데 거기에 고속도로 뚫고, 터널 만들어서 지날 때마다 10%씩 내라하면 안갈 수도 없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다. 이것이 독점의 폐해”라며 “공공배달앱은 디지털 인프라다. 하나의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공공개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지난 9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의 기술 이전, 상표 무상사용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업무협약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재명 지사가 공공배달앱의 선도적 사례로 일컬어지는 ‘배달의 명수’ 운영현장을 찾아 이용 현황과 장단점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군산시 월명로에 위치한 배달의 명수 가맹점을 찾아 골목상권 애로사항, 공공배달앱 사용 효과 등을 살펴봤다. 이어 ‘배달의 명수’ 운영사인 ‘아람솔루션’을 찾아 이준 아람솔루션 대표, 한승재 아람솔루션 군산지사장 등과 함께 시스템 구동, 결제, 가맹점 관리, 분쟁 등 실질적인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군 단위, 시도단위로 다 따로 운영하면 망하는 수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통해서 통합운영을 하는 것이 서버 운영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GPS 기반으로 자동으로 전환되게 하면 서울사람이 군산에 와서 놀면서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공동운영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배달의 명수는 군산시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공공배달앱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군산시가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만 지원하고 서비스 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결제관련, 소비자와의 분쟁 등 서비스 운영에 관련한 모든 사항은 운영업체인 아람솔루션이 맡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전체시민 26만7천여 명 중 7만 명이 넘는 시민이 가입해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로 소비자인 도민에게는 편리함과 혜택을,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와 광고비 절감을, 배달노동자에게는 처우개선과 안전망 확보를, 국가엔 디지털 SOC 확충을 해주는 공공앱은 국민의 지지와 경기도 지역화폐 유통망 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면서 "코로나19로 성큼 앞당겨질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경제의 시대. 실패의 저주를 뚫고 지역화폐에 기반한 공공앱을 성공시켜, 디지털 SOC확충이라는 또 하나의 모범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태영건설, 건설폐기물 마구잡이 배출

    태영건설, 건설폐기물 마구잡이 배출

    사회일반
    2020-04-17 13:14:08 안상석
    태영건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배출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서울 성동구 동일로길 151번지 신축 공사를 수주한 태영건설은 공사현장에서 각종 건설폐기물을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분리배출 하지 않고 있음에도 관할 구청의 지도·감독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17일 취재진이 공사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신축공사를 시공 중인 태영건설은 가연성·불연성 폐기물을 분리해 배출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재활용을 위한 분류는 뒷전인 채 ‘혼합건설폐기물’로 한꺼번에 배출하고 있어 자원낭비와 함께 2차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비산먼지 저감시설도 없어▲  성상별 분류없이 혼합으로처리되는 현장 현행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법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성상별, 종류별로 재활용, 소각 여부 등에 따라 분리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게 덮개 등을 설치해야 한다. 가연성폐기물 역시 재활용과 소각용을 분류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시켜야 하지만 태영건설은 이러한 규정을 무시한 체 혼합폐기물로 모아 한꺼번에 배출했다.  ▲ 공사개요현안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 처리기준 및 방법을 위반하면 1차 영업정지 1개월 및 과징금 2천만원을, 2차는 3개월 영업정지 및 과징금 5천만원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폐기물의 발생일자 등을 기록한 ‘폐기물 임시 보관 표시판’을 현장에 설치해 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지만 태영건설의 성동구 건설현장 여기저기에 허술하게 방치돼 환경관리는 뒷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태영 현장 관계자는 "폐기물  분리전 일단 배출된 상태였다"며  “미비한 점 은 보강하겠다"고 말했다.관할 지자체인 서울시와 성동구청의 관리감독 소홀도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본지는 이 같은 주민의 민원을 지자체인 성동구청에 확인했지만 아직 행정적인 절차나 처분을 하지 않은 상황임을 확인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확인점검 후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 용산구, 2020년 항측판독 현지환경조사

    용산구, 2020년 항측판독 현지환경조사

    사회일반
    2020-04-17 11:38:25 이동규
    ▲ 안전대책없이공사현장에 구민이 불안하게 이동중이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9년 항측(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발생한 건축물 2602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서다. 단속 대상은 건축법 및 기타 실정법에 의한 건축허가·신고·승인·협의 등을 거치지 아니하고 건축(신축, 증축, 개축, 증·개축, 대수선, 용도변경)한 건축물, 가설물이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반은 주택정비팀장 등 공무원 6명이다. 1인당 관할 2~3개동씩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 무허가를 적법하게 바꿔주겠다는 식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조사원에게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무허가건축물이 확인되면 구는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구한다. 기한 내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전 예고를 거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가능한 경우 건축주에게 추인(사후허가·신고)절차를 안내,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고자 한다. 지난해 구는 건축물 2357건을 조사, 위반건축물 112건을 적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반건축물 단속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 현장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포토]유성훈 구청장,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현장환경 점검

    [포토]유성훈 구청장,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현장환경 점검

    사회일반
    2020-04-16 22:23:5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동주민센터 방문접수가 시작되는 16일(목) 독산4동과 시흥4동주민센터를 찾아 접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유성훈 구청장은 독산4동에서 통장, 주민방재단,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골목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16일(목) 오후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독산4동주민센터 재난긴급생활비 접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유성훈 구청장은 오는 20일(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접수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난긴급생활비 방문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각 동주민센터에 어르신 등 온라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몰려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며, “특히 방문접수로 인해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문자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안내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16일(목) 오후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시흥4동주민센터 재난긴급생활비 접수현장에서 주민에게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 수수료 인상 ‘뭇매’ 배달의민족, 가맹점 임대 포스기 무단 사용 논란

    수수료 인상 ‘뭇매’ 배달의민족, 가맹점 임대 포스기 무단 사용 논란

    사회일반
    2020-04-16 21:52:21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수수료 부과 체계 변경으로 도마에 올랐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가맹점 임대 포스기에 주문접수·인쇄 프로그램을 무단 설치해 또다시 논란이 예상된다.16일 푸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스기 사용권을 주장하며 무단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푸드투데이는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이 가맹점의 포스기에 주문 접수 및 인쇄 등에 필요한 자사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설치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임대 포스기의 사용권이 가맹점주에게 있다는 점을 악용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을 연결해 지급결제망을 제공하는 기업인 밴사가 운영하는 포스기에 무임승차를 한다는 것이다.가맹점이 임대한 포스기에서 배민의 주문 접수 출력량이 늘면서 프린터 등 장비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업그레이드 및 수리 리스크가 커지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 A/S 처리 비용 등을 밴사나 가맹점에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는 카드사는 전표비를 제공하고 밴사와 협의해 결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데 반해 배민, 요기요 등은 무단으로 타기업 임대장비에 무임승차하는 것은 물론 배민 매니저들은 포스 기술력 미비로 가맹점의 배민 전표출력 문제나, 프로그램 오류 조차도 포스업체에 전가시키는 상황이 일상이 됐다고 지적했다.그뿐 아니라 카드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영수증 용지가 배민 주문 출력에 대부분 사용되면서 그동안 무상으로 제공되던 용지가 유상으로 전환되야 하는 상황이 됐다.밴사 관계자는 "매출 카드전표의 120%를 카드사가 밴사에 (용지를)지급해 왔고 밴사는 가맹점에 용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며 "매출 카드전표로 출력돼야 할 용지가 배민 주문 내역 출력용으로 쓰이고 있다. 배달 주문 건수가 늘면서 무상으로 제공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이같은 논란에 대해 배민 관계자는 "주문이 발생해서 사장님들께서 포스를 운영하는 것은 밴사와 가맹점과 관계이지 저희랑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은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을 발표하자 “배민을 이용하지 말자” “외국 기업이 인수해 우리 기업도 아닌데 이참에 다른 앱으로 갈아타자”는 등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와 국민이 무섭다는 걸 보여달라”며 배달의민족 불매 운동을 장려하기도 했다.배달의민족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요금제 개편을 전면 백지화했으나,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로 화훼동장 돕기 나서

    사회일반
    2020-04-16 21:49:4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예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꽃 선물 운동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규 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윤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을 지명했다. 윤태범 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두워진 사회 분위기가 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는 물론,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림, 환경과 동물 사랑 함께 실천할 ‘피오봉사단’ 7기 모집

    하림, 환경과 동물 사랑 함께 실천할 ‘피오봉사단’ 7기 모집

    사회일반
    2020-04-16 21:48:32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할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이다. 환경 정화와 동물복지 캠페인의 하나로 2014년에 창단해 2020년으로 7기를 맞았다.  2020년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그린 챌린지’를 테마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 발대식을 온라인 발대식으로 전환하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흥미로운 미션 수행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생활화를 위한 ‘나부터 실천하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다.  5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친환경 세제와 치약을 만드는 ‘그린 프로듀서 미션’, 에너지절약 일지를 작성하는 ‘그린 다이어리 쓰기’, ‘피오봉사단 가족 신문 만들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 하림 익산 본사 ‘스마트팩토리 견학’ 및 ‘하림 피오봉사단 캠프’ 등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2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이상 자녀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림 피오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 지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 지원

    사회일반
    2020-04-16 21:32:2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시민들이 불안이나 우울을 다뤄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이하 마음터치)’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미인 ‘심리적 방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 시도 별 1014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민 10명 중 2명 정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등도 이상의 높은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방역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터치’는 마음을 어루어준다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11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마음터치는 우울한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터치_블루’와 불안한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터치_그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음터치_블루’는 인지행동치료의 제3의 물결인 수용전념치료를 기반으로 하여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터치_그린’은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생각의 오류와 인지적 오류 재평가를 통해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내용으로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터치’가 보급될 수 있도록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달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에서 짝수 시간대 56분, 1일 9회 송출되며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인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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